녹내장 환자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습관

국내 녹내장 환자는 40만명에 이르며, 이는 지난 7년간 두 배가 늘어난 수치이다(2009 보건복지부 자료). 녹내장은 초기 특별한 증상을 못느끼다가 말기에 이르러 시야가 좁아지고,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파괴되는 녹내장은 주로 안압의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과거에는 50~60대 이상 고령에서 흔했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다·기분이 안 좋고, 오심 및 구토증세가 있다·어깨가 결린다·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인다·눈이 무겁고 피곤을 느끼기 쉽다·눈이 아프다·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있다·눈이 흐리다’ 등이 있다.

치료는 약물이나 레이저치료, 수술 등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녹내장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평생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치료하는 동안 녹내장 환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습관이 있다. 7가지를 소개한다.

1.흥분하지 말기-녹내장은 감정의 동요로 영향 받기 쉬운 병이므로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하야 한다. 

2.목이 졸리거나 몸을 팽팽하게 압박하는 옷을 입지 말기-넥타이나 목이 조이는 옷들은 상공막 정맥압을 높여 안압을 올릴 수 있다. 넥타이는 약간 느슨하게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한다.

3.담배 피지 말기-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녹내장 환자에는 정말 좋지 않다.

4.술을 적게 마시고 다량의 물, 커피, 차 등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기-다량의 수분섭취, 카페인 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다.

5.어두운 곳에서 영화감상, TV시청, 독서하지 말기-어두운곳에서 작업을 하시게 되면 동공이 커지면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길을 막아서 안압이 오를 수 있다.

6.짜거나 매운 음식 먹지 말기-녹내장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므로 혈압을 높이는 음식. 즉 짜거나 매운 음식, 과다한 물 섭취, 육식, 커피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다.

7.얼굴 빨개지는 운동하지 말기-물구나무 서거나 무거운거 드는 그런 얼굴빨개지는 운동은 안압을 높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즉 조깅이나 자전거타기 등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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