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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스타피부과_"레이저로 얼굴 10년 젊어 집니다"

    연세스타피부과_"레이저로 얼굴 10년 젊어 집니다"

    최모(54·서울 강남구)씨는 지난주 아들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동갑 사돈보다 열 살은 어려보인다는 칭찬을 듣고 어깨가 으쓱했다. 최씨는 올 초만 해도 부쩍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 때문에 고민이 컸다. 이런 고민을 눈치 챈 예비 며느리는 최씨를 설득해 연세스타피부과로 모셔갔고, 최씨는 얼굴 라인을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여기에 검버섯까지 제거하니 얼굴은 팽팽하고 작아지면서 피부색은 한층 밝아져 왠지 모를 자신감도 생겼다.◇노안(老顔) 주범은 처진 얼굴 라인나이 든 얼굴하면 흔히 '주름'을 떠올린다. 하지만 진짜 주범은 탄력을 잃어 처진 얼굴 라인이다.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은 "얼굴 라인만 적극적으로 관리해도 남들보다 열 살은 어려보일 수 있다"며 "그래서 최근에는 단순히 주름을 펴주는 치료보다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얼굴을 전체적으로 작고 팽팽하게 만드는 미세분획고주파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탄력강화 치료인 미세분획고주파 레이저 시술은 순간적으로 고압의 고주파를 진피층에 쏘아 노화된 콜라겐은 파괴하고,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될 수 있도록 세포를 자극한다. 피부 표피층에는 아무 손상도 일으키지 않으며, 필러와 같은 인위적인 보형물이 아닌 피부 세포 내에서 직접 차오르는 콜라겐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 시술 후 바로 세안이나 화장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강 원장은 "진피의 전체적인 탄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한 달 간격으로 5회 정도만 시술하면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써마지와 울쎄라 등과 함께 복합 치료를 하면 심한 주름까지 함께 펴줄 수 있다"고 말했다.◇흉터 없이 1~2회에 검버섯 제거검버섯은 노인 피부 질환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그러다보니 한 두개의 검버섯만 있어도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나이든 얼굴처럼 보이게 된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피부 노화의 상징인 검버섯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뚜렷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한 두번의 시술만으로 흉터 없이 검버섯을 없애는 '젠틀맥스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구 원장은 "레이저 시술 직후 냉각 장치가 곧바로 가동되기 때문에 높은 파장의 레이저가 깊게 침투해 검버섯을 없애도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며 "뿌리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될 가능성도 낮다"고 말했다. 두껍거나 깊은 점 등 없애기 쉽지 않은 점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그동안 검버섯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은 에너지 강도가 높아 흉터가 잘 생기고, 붉은 기운이 오래 남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부작용을 막겠다고 레이저 강도를 낮추면 효과가 떨어져 5회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지난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서 김 원장은 젠틀맥스 레이저 2회 시술로 두꺼운 검버섯, 오타모반, 크고 뿌리가 깊은 점 등을 없앤 임상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 원장은 "젠틀맥스 레이저는 시술 2~3일 후면 딱지가 떨어져 피부가 깨끗해진다"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시술 횟수가 적어 매우 이상적인 색소질환 레이저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피부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3
  • 에스플란트치과병원_위험 큰 노인 임플란트 컴퓨터 예행 수술로 안심

    에스플란트치과병원_위험 큰 노인 임플란트 컴퓨터 예행 수술로 안심

    김모(60)씨는 5년 전에 틀니를 했지만 잘 맞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 최근 자녀들이 임플란트수술을 권하면서 김씨는 고민에 빠졌다. 10년 넘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아 수술은 힘들지 않을까 걱정됐고, 틀니를 했을 때 워낙 고생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씨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뒤 마음이 바뀌었다. 2시간 자고 일어나면 치아가 얹히고, 수술 당일 진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른 임플란트수술이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추가 시술 줄인 임플란트수술 각광임플란트가 효도 선물로 각광을 받으면서 매년 5월엔 치과마다 임플란트수술 문의가 는다. 그러나 노년층에게는 임플란트수술이 자칫 불효 선물이 될 수 있다. 틀니를 오래 해 잇몸뼈(치조골)가 충분하지 않은 노인은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심어야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노인들은 한 두 가지씩 만성질환을 갖고 있어 수술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수술은 이런 노년층에게 효과적이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과 미국 아나토마지사가 2008년 공동 개발한 이 수술법은 먼저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로 잇몸뼈 내부를 촬영해 컴퓨터로 모의수술을 한 뒤, 가이드를 따로 만들어 실제 수술할 때 쓴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수술 시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쓰면 임플란트를 심는 깊이와 각도 등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잇몸뼈가 다소 적더라도 잇몸뼈 보강을 위한 추가 시술없이 수술이 가능하다"며 "또 잇몸을 레이저로 약 5㎜만 째서 수술하므로 통증과 출혈, 부종 등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특히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수술은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꺼번에 심을 때 효율적이다. 기존 수술법보다 수술시간이 3분의 1로 줄어 120분이면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는다. 노현기 원장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치과 치료 공포 등으로 치료를 기피하던 노년층 가운데 여러 차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치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3
  • 차움_7대 암, 생활습관까지 따져서 찾는다

    차움_7대 암, 생활습관까지 따져서 찾는다

    대기업 임원 김모(55)씨는 차움에서 암 정밀검진을 한 당일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2주일만에 암 덩어리를 완전히 뗐다. 통상 대학병원 등 암검진 병원에서 처음 암을 발견한 뒤 이를 제거하는 데 한 달 이상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일정이다. 이는 차움이 국내 위암 명의과 연계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맞춤 검진으로 암 완치율 높여개인별 고위험 암 검진 목록을 짜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진단 직후 국내외 암치료 명의와 치료를 연계해주는 신개념 검진 프로그램이 효도 검진으로 인기다. 차움의 '프리미엄 7대 암 정밀검진 프로그램'은 성별·나이·가족력을 비롯해 흡연·음주와 같은 생활습관까지 따져 사람마다 다른 암검진을 한다. 차움 최중언 원장은 "우리나라에 다발하는 암 위주가 아닌 개인별 고위험 암을 선별해 검진하기 때문에 다빈도 암에서 빠지는 암까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검진 당일 검사결과를 알 수 있고, 암 진단 직후 국내외 명의와 연결해 줘 암치료도 빨리 받는다. 차움은 α-레드·β-그린 검진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 발견되면 α-레드팀이 즉시 국내외 명의와 환자를 직접 연계해 치료를 시작하게 해 준다.최중언 원장은 "국내외 명의로 꼽히는 30명 이상의 의료진과 차움이 개별로 계약해서 가능한 일"이라며 "개인별 맞춤 암 정밀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고 바로 명의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암 완치율이 올라가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2
  • 명의와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

    명의와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

    국내 내로라 하는 명의와 함께 떠나는 여행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상품은 초호화 여객선을 타고 돌아오거나 출발하는 '크루즈'일정이 포함돼 있고, 중국 상해와 항주·황산·소주·주강 등을 둘러 본다.명의와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에게 특별한 효도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2
  • 연세사랑병원_엉덩이뼈에서 줄기세포 뽑아 망가진 무릎 연골 되살려

    연세사랑병원_엉덩이뼈에서 줄기세포 뽑아 망가진 무릎 연골 되살려

    지난달 20일, 조복순(56)씨는 연세사랑병원에서 왼쪽 무릎에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 며칠 후 거동이 가능할만큼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조씨 가족은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 그런데 수술을 받은 조씨는 정작 자신보다 자녀들의 얼굴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조복순씨는 "지금이야 인공관절수술이 관절염 치료의 최후 수단이라고 하지만, 자녀 세대에는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피해 갈 수 없는 질환인데, 이런 대물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정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1
  • 연세바른병원_다리 터지게 아픈 척추관협착증, 허리 안 째고 내시경으로 '말끔'

    연세바른병원_다리 터지게 아픈 척추관협착증, 허리 안 째고 내시경으로 '말끔'

    송모(64)씨는 수년 전부터 허리가 아팠지만 찜질을 하면서 버텼다. 그러나 두 달 전, 다리가 터질 듯 통증이 심해 연세바른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MRI 검사 등을 하더니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했고, 송씨가 당뇨병과 골다공증을 심하게 앓고 있어 비수술 치료인 경막외강내시경레이저 신경성형술을 시행했다. 현재 송씨는 통증이 많이 개선돼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연세바른병원 신명주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의 비수술 치료법은 마취나 피부 절개 없이도 수술한 정도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치료를 미루면 미룰 수록 치료 결과가 나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함께 비수술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1
  • 연세견우정형외과_끊어진 어깨 힘줄, 무조건 수술 안 한다

    연세견우정형외과_끊어진 어깨 힘줄, 무조건 수술 안 한다

    택배기사 권모(53)씨는 1년 반 전에 어깨를 다친 후 통증이 있었지만 진통제 주사를 맞거나 물리치료만 받았다. 그러다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어깨를 특화 진료하는 연세견우정형외과를 찾았다. 초음파 검사결과, 회전근개 힘줄은 완전히 찢어지고 지방으로 변해 봉합수술 자체가 어려웠다. 이에 권씨는 가슴 근육을 일부 떼어내 끊어진 힘줄에 이식하는 '근이전술'을 받았다. 수술 후 4개월이 지난 현재 어깨 통증은 없어졌고 어깨 관절은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호전됐다.연세견우정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권씨와 같이 회전근개 힘줄이 아주 많이 찢어지고 지방변성이 발생하면 힘줄 봉합이 어려워 대개 인공관절 치환술을 해야 하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가능한 자기 조직을 보존하는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39
  • 지하철에서 책 보는 '엘리트'‥참, 미련한 짓

    지하철에서 책 보는 '엘리트'‥참, 미련한 짓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주부 이모(38)씨는 아이의 신체검사 결과를 보고 안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게 한 후 충격을 받았다. 아이는 이미 근시가 진행된 상태로, 녹내장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이에게 사 준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화근’이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08 09:18
  • 하루 한 시간 이상 대화해도 비밀은 '꼭꼭'

    청소년들은 부모에게 자신의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털어놓는 경우가 거의 없다. 왜 그럴까?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이 어머니와 대화하는 시간을 한 시간 이상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50%가 넘었지만, 자신의 고민은 거의 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 고민은 거의 친구들에게 상담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은 “부모들은 아이가 말하는 내용에 초점을 둬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만 제시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실, 고민을 말하는 사람은 해결책보다 고민을 말하는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기 고민에 대해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으며,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이 생겨 오히려 이성적인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된다.황원준 원장은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우리 엄마, 아빠는 저런 사람이야’라고 단정지어 그 뒤부터는 진정한 고민을 털어놓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16
  • 얕봤던 골절로 다리 절단까지‥남일 아냐

    얕봤던 골절로 다리 절단까지‥남일 아냐

    겨울도 아닌데 낙상 등으로 인한 골절사고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골절 치료는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평범한 질환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자칫하다간 기형이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개방성 골절, 감염과 골수염 주원인특히, 골절 부위에 피부가 손상을 받아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성 골절은 외부와 골절부위가 통하게 되면서 상처를 통해 균들이 골절부위에 들어가므로 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심한 경우 뼈와 골수를 파괴하고 고름을 만드는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개방성 골절은 주로 다리에 발생한다. 이중 정강이뼈는 앞쪽이 얇은 피부로만 덮여있어 개방성 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근육으로 잘 싸여있는 넓적 다리나 팔에 생긴 개방성 골절보다 감염 및 만성골수염 발생위험이 훨씬 높다. ◇노약자, 골절 및 골수염 위험성 매우 높아 특히, 노약자는 외부에서 균이 침투시 면역력 등 자체 방어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고 피부가 얇아 젊은 성인들에 비해 같은 손상을 받더라도 골수염 발병 위험이 높다. 또한, 치료시에도 골수염으로 인해 괴사된 뼈와 근육, 피부를 철저하게 제거하고 그로 인해 생긴 뼈와 연부 조직의 결손을 복원하기 위해 뼈를 재형성하고, 근육 이나 피판을 이용해 연부조직 결손을 재건해야 하는데, 노인들은 뼈의 재생이 원활하지 않고 근육, 피부로 가는 혈액공급이 저하되어 있어 치료가 매우 어렵다.◇방치하면, 절단에 사망까지급성 골수염은 상처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고열이 나고,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으로, 권태감, 오한, 식욕감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된다. 골절, 사고 등으로 인한 급성 골수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균이 완전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전신적인 증상은 사라졌다 하더라도 만성골수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골수염이 만성화될 경우 급성 골수염과는 다르게 갑자기 고열이 나거나 붓고 아픈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겉으로 보기에도 큰 이상이 없이 조용히 진행되기 때문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는 “만성골수염은 마치 빙산과도 같다. 겉으로 보기에는 빨갛게 붓지도 않고 통증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그저 작은 상처부위에서 고름만 조금씩 간헐적으로 묻어나오기만 하는 정도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소독을 하면 고름이 멈추고 상처도 낫는다. 하지만 세균은 골수를 광범위하게 파괴하고 나서야 비로소 단단한 뼈를 뚫고 근육과 피부를 괴사 시킨 후 밖으로 고름을 배출시키는 것이므로 겉으로 고름이 조금만 나오더라도 안에서는 광범위한 골수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 골수염은 이미 괴사된 골수와 뼈에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균들과 괴사 조직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항생제로 치료할 경우 수없이 재발되는 것은 물론 골수염 부위가 넓고 깊게 진행되면서 인접해 있는 인대, 근육, 관절에 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염증의 파급으로 인한 인접한 관절의 화농성 관절염, 성장판 손상, 운동장애 등 장기적으로 심각한 후유증 남길 수 있다. 감염이 심하거나 혈액 공급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죽은 조직 제거를 위해 팔, 다리를 절단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전신적으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수술로 원인균 제거 후 원상태로 재건, 완치 가능 골수염의 진단은  X-ray, CT, MRI 등으로 병변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혈액 검사 그리고 원인균을 찾기 위한 배양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골수염 치료는 항생제치료와 함께 수술을 통해 염증의 근원이 되는 병소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염증으로 인해 괴사된 뼈와 연부조직, 근육 등 균의 침투가능성이 있는 부위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괴사 조직을 광범위하게 제거하고 나면 뼈, 근육, 피부 등에 결손이 생기므로 이를 원상태로 복원시키기 위한 수술이 이어진다. 큰 골결손은 외고정 장치로 키를 늘리는 원리를 이용해 복원할 수 있고 작은 골결손은 골이식을 할 수도 있다. 피부 결손은 피판술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게 복원해야 감염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오종건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저절로 낫겠지‘라는 생각에 방치해 병을 키우거나, 높은 재발위험성 때문에 불치병으로 오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골수염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많은 질병이긴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많은 만성 골수염이 완치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골절사고 응급처치 tip1.구조 요청을 한 후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2.나무 가지 등을 팔 다리에 대고 천이나 옷 등으로 감아 골절 부위를 안정시킨다 3.상처에 뭍은 이물질은 깨끗한 물을 부어 세척하고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08 09:12
  • 자연분만이 좋아? 자궁 들여다 봤더니‥

    자연분만을 하면 제왕절개를 한 것보다 자궁 회복 속도가 더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배효숙 교수팀은 임신 32주 이상에서 출산한 자연분만·제왕절개 산모 95명의 자궁크기(AP, anterio-posterior diameter)와 자궁내막두께를 출산 후 2주와 6주에서 초음파를 통해 비교했다. 그 결과, 임신 37주 이상 출산한 산모 65명의 자궁크기와 자궁내막두께는 자연분만인 경우 산후 2주에서 산후 6주 사이에 3.05㎝ 준 반면, 제왕절개는 2.48㎝만 줄었다. 자궁내막두께 역시 자연분만은 0.92㎝ 줄었지만, 제왕절개는 0.68㎝만 줄었다. 임신 32~37주 사이에 출산한 산모에게서도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원래 자궁의 무게는 80g정도인데, 임신을 하면 자궁무게가 1000g까지 늘어나며 크기가 커지게 된다. 따라서 출산 후 자궁의 크기와 자궁 내막이 얼마나 빨리 원래 크기로 작아지고 얇아지는 지를 자궁회복 및 출산 후 회복의 척도로 고려할 수 있다. 자연분만이 제왕절개보다 임신 전 상태로 훨씬 빨리 돌아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정상분만시에는 제왕절개시의 자궁근육을 절개 및 봉합을 시행하지 않으므로, 자궁수축이 방해받지 않을 것으로 추측됐다. 배효숙 교수는 “자연분만이 산후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처음”이라며 “다만 제왕절개가 꼭 필요한 산모도 있는만큼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분만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순철 교수는 “출산 후 자궁회복이 빠르다는 것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름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제왕절개의 경우 자연분만보다 회복이 느린 만큼 산후 회복기간을 6주 이상으로 여유있게 생각하고 산모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모든 산모는 빠른 자궁회복과 아기건강을 위하여 모유수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지인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게재되었으며, 초음파를 이용해 분만 후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 따른 자궁 회복 정도를 비교한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08 09:12
  • 야구 볼 땐 치맥? 치맥!‥봄 음주 요령

    야구 볼 땐 치맥? 치맥!‥봄 음주 요령

    야구와 축구 등 국내 프로리그가 한창 시작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꼴불견’인 사람도 많아 졌다. 바로 ‘취객’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스포츠경기를 보면 유독 빨리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승리 후 마시는 술 ‘원샷 주의!’응원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음주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경기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술을 청하며 또한 기분 좋은 술이 덜 취한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적으로 술을 마시기 쉽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기분 좋아 마시는 술도 과음을 하면 오랫동안 체내에 알코올이 남아있게 되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분이 좋거나 흥을 돋울 때 원샷을 하는 문화가 있어 혈중에 알코올 농도가 급상승해 금방 취하게 된다”고 말했다. 빠른 속도로 폭음을 하게 되면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빠르게 마비시켜 심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취한 상태에서 응원하는 팀이 이겼다고 흥분까지 하게 되면 혈압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알코올 섭취 허용량은 20㎖ 이하(맥주 1캔, 소주 2잔, 와인 2잔) 정도이며 여자와 체중이 가벼운 사람은 허용량의 반만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로서 알코올로 인해 혈압이 상승한 경우는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한다.▷패배 후 마시는 술 ‘더 우울해지는 걸’반대로 응원을 하다가 좋아하는 팀이 패했을 때에는 술이 신체에 어떤 작용을 할까. 경기의 패배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알코올 소비량과 스트레스는 정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이 외부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려는 의도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여, 기분전환을 꾀한다.전용준 원장은 “음주는 기분을 좋게 하여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을 잠시나마 잊게 한다. 그러나 장기간 과음이나 폭음을 하면 알코올 그 자체가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조직들(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에 직접 작용하여, 이곳들의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스트레스 지수를 더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이 나쁠 때에는 강박관념이나 스트레스 탓에 나쁜 기억이 더욱 선명해진다”고 덧붙였다. 술은 좌절감이나 우울감을 더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어 술 마신 다음날 더 우울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할 때 당연하게 술을 찾는 사람이라면 우울해서 술을 마시고, 술을 마셔서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울함을 가속화하는 술을 되도록 멀리 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 것을 권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5/08 09:12
  • 돈 절약하고 맛은 두 배, 기 살리는 도시락 비법5

    돈 절약하고 맛은 두 배, 기 살리는 도시락 비법5

    도시락은 오랫동안 용기에 담아 두기 때문에 온기도 사라지고 맛도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도시락도 집밥만큼 영양과 맛을 고루 유지시킬 수 있는 원칙을 5가지 원칙을 소개한다.◇뜨거운 반찬 담을 땐 잠시 뚜껑 열어두기도시락 용기 안에 반찬이 식으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상할 수도 있다. 이 때는 반찬 담은 뒤 열을 약간 식힌 후에 뚜껑을 닫는다.◇샐러드 담을 땐 소스 따로채소에 양념이 들어가면 수분이 빠져나와 아삭함이 점차 없어지기 때문에 양념을 작은 용기에 따로 담았다가 먹기 직전에 섞어준다. 과일, 닭고기 등 수분이 있거나 익힌 재료가 곁들여지는 샐러드는 잎채소만 지퍼백에 따로 담는다. ◇양념이 다른 반찬은 꼭 칸막이 통에양념이 다른 반찬을 구분 없이 같이 담으면 이동 중 양념이 섞여버려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반찬 컵이나 칸막이가 있는 도시락에 담아 반찬들을 구분해줘야 한다.◇국물은 보온병, 건더기는 다른 통에보온병에 국물만 담고 건더기는 입구가 큰 용기에 따로 담는다. 먹을 때 건더기에 국물을 부어 먹어야 국물과 건더기가 잘 섞여진다.◇잡곡밥, 채소밥으로 다양하게 준비반찬에는 신경을 많이 써도 정작 밥은 흰쌀밥 한 종류만 싸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럴 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잡곡밥이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채소밥을 준비하면 반찬이 다양하지 않아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12
  • 분당차병원, 브래키테라피 시술 150례

    국내 최초 전립선암 동위원소삽입술(이하 브래키테라피)을 시작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가 브래키테라피 시술건수 150례를 돌파했다.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는 전립선 적출술과 생존율이 동등하면서도 합병증이 적어 수술을 대체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전립선 적출술을 하지 않고도 암 완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삽입해 암 조직에만 방사선을 투여하기 때문에 요실금이나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적고, 치료 시 전립선에만 방사선이 집중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월등하다. 또한 한 번의 시술로 치료가 끝나 다음날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브래키테라피는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널리 시행되고 있는 시술로 브래키테라피와 전립선 적출술은 15년 생존율이 동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비뇨기과학회, 미국방사선종양학회 주관으로 열린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움 ‘2012 Genitourinary Cancers Symposium’ 에서는 10만명의 전립선암환자를 분석한 결과 근접 방사선치료법인 브래키테라피가 양성자치료나 일반방사선치료, 적출수술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내용이 보고되기도 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7 18:26
  • 홍삼, "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

    홍삼, "아토피・기미 등 피부 질환에 효과"

    면역력 강화, 혈행개선 효과만 알려진 홍삼이 피부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홍삼을 정기적으로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 주름, 기미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 세편이 최근 나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7 18:24
  • 가정의 달, '눈'이 위험하다!

    가정의 달 5월이면 야외활동이 많아진다. 동시에 다양한 외부자극에 노출되는데 특히 눈은 자극에 민감해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야구장에서...선글라스는 필수 야구장에서 낮 경기의 야구를 관람하는 야구팬들은 선글라스를 꼭 챙겨가야 한다. 강한 햇볕에 눈이 장시간 노출되면 눈의 각막에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에 걸릴 수 있다. 눈이 뻑뻑하고 콕콕 쑤시며 눈물이 나고 시린 증상과 함께 통증도 동반된다. 선글라스를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면 눈을 보호할 수 있다. ◇ 아데노바이러스...손씻기가 기본 아데노바이러스가 눈꺼풀과 눈동자 사이 결막에 침투하면 각결막염이 발생한다. 심한 충혈과 함께 눈이 욱신거리면서 눈곱의 양이 늘어난다.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외출 후 손 씻기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황사·안구건조증...식습관 개선황사의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눈을 보호하는 눈물이 부족한 질환이다. 눈이 뻑뻑해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조금만 밝아도 눈이 부셔 눈 뜨기 어려워진다. 안구건조증 관리를 위해서는 밀가루와 커피 섭취를 줄이고 대신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야외활동 후엔 생리식염수로 눈을 소독해준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5/07 18:22
  • [건강단신] 보라매병원, '제1회 보라매 포럼' 개최 外

    ■ 보라매병원, ‘제1회 보라매 포럼’ 개최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9일(수) 오후 6시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1회 보라매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 김창보 보건정책관,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석할 이번 포럼은 ‘서울시 보건의료 현황과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용익 교수(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최근 달라진 보건의료 현황을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현 주소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문의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회공헌팀 (02-870-2173) ■ 의민협(의료 NGO), "나눔과 소통"의 컨퍼런스 개최의료민간단체협의회는 5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CCMM빌딩 1층 코스모스홀에서 제1회 "나눔과 소통"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의료 NGO대표 및 실무자, 자원봉사자 및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의료민간단체협의회 (031)469-9182 ■ 제3회 난치암연구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개최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 난치암연구사업단은 오는 5월 11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난치암연구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Novel Cancer Target and Functional Genomics for Refractory Cancer」(난치암의 새로운 타겟 발견과 기능 유전체학)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 관련 기능 유전체학에 대한 최신 동향과 난치암 정복 신약개발의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기능 암 억제인자 발견 및 작용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서울대학교의 김성훈 교수와 암세포 사멸을 촉진하는 핵심 단백질을 발견한 서울대학교 백성희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 유전자 기반 중개연구와 약물개발 분야의 선두 기관인 TGen(Translational Genomics Research Institute)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난치암 신약 개발을 위해 최첨단 중개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난치암연구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사전등록방법 : http://www.smcircr.re.kr문의 : 심포지엄 준비 사무국(T:02-508-4217 / E:hjkim@ibimp.com)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7 17:26
  • 키스 부르는 입술, 오히려 건강엔 '독'‥

    키스 부르는 입술, 오히려 건강엔 '독'‥

    여성들은 립글로즈나 립밤, 립스틱 등을 다양하게 자주 사용하는데, 자칫 하다간 입술이 없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립스틱을 사용하는 여성 중 10% 정도는 립스틱으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다. 심한 건조함과 갈라지는 증상을 보이는 ‘알러지성 입술염’ 때문이다. 이는 립스틱에 함유된 양모 기름과 왁스 성분의 강한 흡착성으로 인해 공기 중의 오염물질이 입술 점막에 붙어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입술은 피지선이 없는 얇은 피부이기 때문에 일반 피부보다 더 약하다. 따라서 화학성분이 강한 색조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피부에 자극으로 작용해 입술이 상하게 된다. 특히 황사철에 립스틱을 바를 경우 입술에 달라붙은 미세 금속 입자들이 물을 마시거나 식사를 할 때 음식과 함께 몸속으로 들어가 입술은 물론 몸에도 해로울 수 있다. 치료는 우선 적절한 강도의 스테로이드제를 발라 증상을 가라앉힌 후 바세린이나 피부보호제를 하루에 3~4회씩 발라 피부 회복을 돕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인 물질을 찾아 다시 접촉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다. 거의 매일같이 립스틱에 노출되는 입술을 신경써서 관리해 주지 않으면, 입술라인이 없어지고 입 주위에 색소침착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는 원인 물질을 찾는 정밀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7 13:44
  • 갑자기 마신 찬 물, 머리가 찌릿찌릿~ 왜 그럴까?

    갑자기 마신 찬 물, 머리가 찌릿찌릿~ 왜 그럴까?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크림, 팥빙수같은 찬 음식이 인기다. 이런 찬 것을 급하게 먹으면 머리가 띵해지며 찌릿한 통증이 생긴다.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나 ‘아이스크림 두통’이라 불리는 이 현상, 왜 생기는걸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호르헤 세라도어 박사팀은 13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입천장 안쪽에 빨대를 대고 얼음물 또는 상온의 물을 마시게 했다. 통증을 느꼈을 때에 손을 올리고, 통증이 완화됐을 때에 다시 손을 들도록 했다. 실험을 진행하며 동시에 도플러 초음파 기계로 참가자 뇌의 혈류 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통증을 느꼈다고 손을 들었을 때 전대뇌동맥의 혈류 속도가 빨라졌다. 반대로 통증이 사라졌을 때는 혈류 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헤 세라도어 박사는 “뇌는 찬 음식이 들어왔을 때 뇌를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따뜻한 피가 더 많이 들어오게 한다”고 말하며 “이런 급격한 혈류 증가가 순간적으로 두개골의 압력을 높여 두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뇌를 보호하기 위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대해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권택현 교수는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갑자기 나가면 온몸이 움츠러드는 것처럼 우리 몸의 혈관은 온도에 따라 수축과 확장을 통해 혈류 속도를 조절한다”며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군의 경우 온도 변화에 따른 혈류 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혈관이 터지거나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체온유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5/07 13:40
  • 날씬한 몸매 만들다 털 다 빠져, 견과류 챙기고‥

    날씬한 몸매 만들다 털 다 빠져, 견과류 챙기고‥

    올 여름 날씬한 S라인을 만들기 위해 벌써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다가 원형탈모가 생길 수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 음식섭취를 하지 않거나, 편식된 음식만을 먹어 영양 불균형이 오기 때문이다.이문원한의원 이문원 한의학 박사는 “특히 다이어트로 인한 원형탈모는 다이어트가 끝나갈 무렵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여름 날씬한 몸매를 향한욕망, 원형탈모로 이어져다이어트로 인한 갑작스러운 감식이나 절식, 특정 영양성분의 과다 섭취는 인체의 세포대사과정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모발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모발이 뚝뚝 끊어지고 푸석푸석해 진다. 심할 경우 모근의 힘이 약해져 모발이 오백 원짜리 동전 크기로 빠지는 원형탈모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탈모 증상은 대체로 다이어트가 끝나갈 무렵이나 다이어트가 끝난 후 석달 안에 발생하게 되는데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신체대사과정과 호르몬 형성 과정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쉽게 회복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원형탈모가 나타나지 않는 다이어트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단백, 저탄수화물음식을 섭취하고, 과식이나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다이어트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발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는 음식 다이어트로 아름다운 몸매를 얻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영양부족은 인체의 세포재생력을 떨어뜨려 신체를 약하게 만들 뿐 아니라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부족을 초래해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을 무너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모발과 신체를 유지하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음식조절을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모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다음과 같은 음식이 좋다. 1.출출할 때는 견과류 섭취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는 적은 양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중 출출할 수 있는 시간에 공복감을 달래기에 좋다. 이 뿐 아니라 견과류는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의 1일 섭취량은 25g, 호두의 경우 5~7알, 땅콩 23알로 하루에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 2.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류 섭취 고구마 줄기, 취나물 등의 제철 나물, 상추 등의 녹황색 채소는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다이어트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 준다. 또한 다이어트와 함께 찾아오기 쉬운 변비도 해결해 주는 고마운 음식. 특히 무기질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3.고단백음식 섭취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삶은 달걀, 닭가슴살, 고구마 등은 고단백이면서도 저탄수화물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삶은 달걀, 닭 가슴살, 고구마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고단백음식만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였을 경우 신진대사저하가 올 수 있으므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발건강도 돕고 몸매관리에도 효과적인 운동 운동만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 음식조절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운동을 병행해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보자. 특히 운동은 신체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 건강에도 도움을 줘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머리 결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된다. 운동이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이지만 두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두피의 열과 습을 발산해 두피를 건강하게 해줘 결과적으로 모발을 튼튼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때 너무 격한 운동은 몸을 긴장상태로 만들어 혈액순환을 저해하므로 수영, 달리기, 걷기, 배드민턴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전신혈액순환에 좋으며, 다이어트시 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의 효과는 30분 이상 지속하였을 경우 효과적이므로 1회 운동시 30분을 넘도록 하며,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나타난 원형탈모라면 빠른 치료 해야탈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지만 이미 나타난 탈모라면 최대한 빨리 전문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원형탈모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 시기가 늦어지면 영구적인 탈모가 돼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문원 한의학 박사는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충분한 영양공급과 더불어 두피의 세포재생 과정을 활성화 시켜줘야 탈모현상이 점차 줄어든다”며 “또한 호르몬체계의 불균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반드시 내원하여 의사와의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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