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와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

국내 내로라 하는 명의와 함께 떠나는 여행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상품은 초호화 여객선을 타고 돌아오거나 출발하는 '크루즈'일정이 포함돼 있고, 중국 상해와 항주·황산·소주·주강 등을 둘러 본다.

명의와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 여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에게 특별한 효도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의 6명과 떠나는 4가지 패키지

최근 롯데관광이 마련한 '최고의 명의와 함께 하는 건강 크루즈 여행'은 5월29일 출발하는 6박7일과 5월31일 출발하는 4박5일, 6월10일 출발하는 6박7일·4박5일 일정 등 총 4개의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여행에는 유명철(경희대 의무부 총장·정형외과), 민영일(나무병원 원장·위질환), 한광협(세브란스병원 교수·간 질환), 박창일(건양대의료 원장·재활의학&정형외과), 박승철(삼성서울병원 VIP진료실장·내과일반), 하종원(세브란스병원 교수·심장질환) 등 국내 명의들이 동행해 선상강좌와 건강상담을 병행한다.

유명철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수술법과 인공 고관절 표면치환술을 도입했으며,민영일 원장은 소화불량에서 암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화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광협 교수는 국내 간 질환의 손꼽히는 권위자로 최근 '간암 완치 설명서'를 출간했고, 박창일 원장은 前 연세대의료원장을 역임한 통증치료의 대가이다. 박승철 교수는 국내 감염질환 예방체계를 잡은 장본인이며, 하종원 교수는 만성질환에 대한 임상 결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여행지보다 더 멋진 설레임 선사

탑승선박은 7만5000t급, 길이 253m의 코스타빅토리아호다. 각종 레스토랑과 바, 디스코텍, 카지노, 실내 외 수영장, 헬스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조깅트랙, 피트니스 센터, 뷰티 센터 및 자쿠지, 사우나, 수영장, 워터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여기에 각종 라운지 및 바, 대극장, 도서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어 여행지보다 더 멋진 설레임을 선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차, 2차 프로그램(5월29일·5월31일 인천공항 출발)

5월29일 출발하는 6박7일 일정은 상해-항주-황산을 둘러보며 5월31일에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은 상해-소주-주강의 여행지를 둘러보는 코스다. 중국에서는 5성급호텔을 이용한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상해까지 이동해 관광 후,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3,4차 프로그램(6월10일 부산항 출발)

6월10일 동시에 출발하는 6박7일과 4박5일 프로그램이다. 여행일정은 1,2차와 동일하지만 돌아 오는 날짜가 다르다. 부산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출발해 상해에 도착, 관광 후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정 문의 및 접수는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02)207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