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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당뇨·고지혈증 늘고 고혈압 줄어
지난 10년간 직장인의 건강 상태는 어떻게 변했을까? 이와 관련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검진기관인 한국의학연구소(KMI)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지난 10년간(2001년~2010년) 직장인 검진자 2721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 고지혈증, 갑상선 질환은 급격히 늘어난 반면 고혈압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과거 10년 사이 당뇨병은 3.8배(1.4%에서 5.3%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은 2.8배(3.9%에서 10.9%로),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은 1.8배(3.8%에서 7.0%로), 통풍을 일으키는 고요산혈증은 1.7배(0.7%에서 1.2%로), 갑상선질환 의심자는 2.3배(1.2&에서 2.8%로)로 각각 증가했다. 원인은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 과다한 영양섭취, 운동 부족, 업무스트레스 등 직장인의 나쁜 생활습관 때문으로 추정했다. 반면에 고혈압으로 분류된 검진자는 3분의 1(27.7% 에서 8.6%로)이상 줄었다. 이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검진자들이 약물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한국의학연구소 이규장 이사장은 "직장인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식이요법과 함께 건전한 취미활동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2/05/10 13:11
[건강단신]부천성모병원, 성장클리닉 확대 개설
부천성모병원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발육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성장클리닉’을 확대 개설했다.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장클리닉은 기존 운영 중인 성조숙증클리닉을 확대 개편,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을 비롯 소아비만, 저신장증, 기타 소아 내분비질환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질환을 집중 치료한다. 소아내분비 전문 교수진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가로막는 내인적인 요인과 외부 환경적인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 아동의 연령과 성장 단계별 방해 요인들을 제거하고 극복하도록 돕는다. 부천성모병원 성장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문의 (032)340-2080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13:10
[건강단신]비앤빛 갤러리, 닥종이 인형전·입양가족 사진전 개최
비앤빛 갤러리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닥종이 인형전과 입양가족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 전시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닥종이 인형전 ‘아름다운 만남’이 17일까지 개최되고, 2부는 18일부터 25일까지 입양가족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닥종이 전시회 ‘아름다운 만남’에서는 닥종이 공예 전문가 7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만남’을 주제로 한 닥종이 인형들의 따뜻한 미소를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질감으로 따뜻한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기에 탁월한 닥종이를 사용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만남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열리는 입양가족 사진전은 입양가족들의 행복한 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사진전에 참여하는 사진들은 모두 홀트아동복지회가 전국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들로, 전시회 이후에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비앤빛 갤러리는 예술 작품 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위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마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5월 개장한 후 매달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11:42
손발 저림, 혈액순환 개선해도 안 낫는 이유
흔히 손이 저린 증상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년 이후라면 특히 혈액순환에 문제가 심해져 뇌졸중이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에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물론 손이 저린 증상은 단순한 긴장이나 심리적 원인부터 뇌졸중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 손저림 증상의 원인은 혈액순환이 아닌 신경의 문제, 더 자세히는 말초신경장애에서 비롯된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이런 말초신경계 문제를 혈액순환장애와 혼동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손저림 증상을 무조건 혈액순환문제라고 여겨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제를 복용하거나 각종 민간요법에 치중하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 역시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다면 저린 증상 보다는 통증이나 손이 차가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세란병원 신경과 김지애 과장은 “우선 말초신경장애와 혈액순환의 문제는 엄연히 다른 의미의 질환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손,발 부위가 저린 증상은 대부분은 말초신경계의 문제에 원인이 있다. 또, 이런 증상은 신경학적 검사와 진단이 필요한 만큼 신경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저림은 목디스크 등 경추부위에 신경줄기가 눌려 생기거나 다른 전신질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가 우선되어야 한다.◇손 저릿저릿, 손목신경 눌린 탓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손이 저리고 때로는 전기가 온거 같이 찌릿한 느낌이 드는 원인은 손목에서 각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신경에 문제가 대부분이다.이른 정확히는 손목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라고 한다. 손목 터널이란 손목과 손을 연결해주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들을 말한다. 이 통로 사이로 많은 힘줄들과 신경이 지나가게 된다. 이 힘줄들과 신경들은 손목을 굽힐 때마다 공간이 좁아지고 압박을 받으면서 자극을 받게 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손으로 가는 많은 힘줄과 신경과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김지애 과장은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이 부어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처음엔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없어지고 심하면 통증이 생기고 물건을 집을 수 없거나 주먹을 쥐기조차 힘들어 지기도 한다”고 말했다.이런 손저림증의 가장 큰 특징은 엄지손가락을 중심으로 손바닥에만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수면 중에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초기에는 주로 손이 저리거나 아픈 정도에 그치지만 악화되면 엄지손가락에 힘이 없어지면서 엄지와 손목사이의 두툼한 근육이 위축돼 심하면 팔이나 어깨까지 저리기도 한다. ◇주부, 직장인 여성들에게 빈번히 생겨손목터널 증후군은 여성들에게 더 빈번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집안일 등으로 오랫동안 무리해서 손목을 사용하다 보니 손목인대와 힘줄 등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긴다. 최근의 또 하나의 경향은 사무직 특히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과도하게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IT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니 손목에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다.초기 가벼운 증상일 경우 더운 물에 20~30분씩 찜질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방법이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이는 신경전도나 근전도검사 같이 비교적 쉽고 간단한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 역시 초기에는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 보존적 방법을 적용한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손목에 압박을 주는 습관을 줄이는 것만으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다. 우선은 마우스 사용을 줄이고 손목 돌리기나 털기,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 등 작업 전, 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경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11:21
가리는 것 귀찮아 '확' 드러냈더니 오히려‥
지난해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는 누적 기준으로 1000만 명에 이르며 이 중 20~30대 탈모 환자수가 무려 48.8%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스트레스와 식습관,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한때 젊음의 상징으로 불리던 풍성한 모발도 더 이상 젊음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이다.20~30대 젊은 층에서 탈모가 일어나면 중년에서 나타나는 탈모보다 외모적 콤플렉스로 인한 자신감 상실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치료에 적극적인 반면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젊은 층의 실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09:26
퇴근할 땐 지하철서 잠 자지 마세요‥
인턴사원인 이모(25)씨는 전철로 출퇴근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부족한 잠을 전철 안에서 토막잠으로 채운다. 그러나 일어나면 개운치 못한 찌뿌둥한 기분에 괜히 잤나 싶기도 하다. 전철에서 자는 잠,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이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 결과가 있다.
생활습관일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10 09:23
감정 못이겨 수십분간 폭풍 키스, 턱 빠졌네‥
사랑하는 남녀의 애정 표현 중 하나인 키스. 간혹 연인들 중에는 폭발적인 감정에 못이겨 수분에서 수십분동안 키스를 하는 남녀도 있다. 그런데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키스를 하다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키스의 황당한 ‘사건’을 알아봤다. 입술을 살짝 맞대는 키스는 예외이지만 입을 벌리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딥키스는 입근육을 뻐근하게 만든다. 연속으로 장시간 하게 되면 턱관절이 약한 사람은 턱이 빠지기도. 평소 턱이 자주 빠지는 사람은 키스에 열중하다 ‘따닥’하는 소리와 함께 병원으로 직행하기도 한다.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은 턱 부위와 머리가 아프고, 귀 앞쪽 턱 관절(악관절) 부위에서 소리가 나며, 입을 벌리기가 불편해 지는 것 등이 있다. 평소 턱이 자주 빠지는 턱 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연인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의 응급 사태, 즉 턱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만약 병원을 찾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스스로보다 상대방이 턱을 맞춰주는 게 효율적이다. 방법은 상대방이 양쪽 엄지손가락을 거즈나 수건으로 감싼 다음 턱 빠진 사람의 어금니 위에 고정을 하고, 턱을 밑으로 내리면서 밀어 넣으면 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09:22
망가진 뇌, 머리 열지 않고 자극 주니 '꿈뜰'
뇌졸중 환자에게 자기장 자극을 주면 운동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유우경 교수는 뇌졸중 환자 1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머리 표면을 통해 두개골에 자기장을 통과시켜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뇌 자극술(rTMS)을 시행했다. 그 결과, rTMS 자극을 준 경우 자극을 주지 않았을 때보다 운동의 정확도가 높았고, 운동 속도도 빨라졌다. 또 손상 받지 않은 뇌에 자극을 했더니 손상된 부위의 뇌 운동기능이 나아졌다. 유우경 교수는 2011년 대한재활의학지에 발표한 ‘기저핵 출혈 환자에서 전운동피질 자극의 운동학습 효과 Effect of Premotor Cortex Stimulation on Motor Learning in Basal Ganglial Hemorrhage Patients(J Korean Acad Rehab Med 2011; 35: 180-187)’라는 논문을 통해 이러한 효과는 손상된 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고 밝혀 신경 손상 정도를 고려해 뇌 자극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손상된 뇌 부위에 직접 rTMS 자극을 줬을 때와 손상부위 반대쪽에 자극을 줬을 때 운동 기능이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지만, 아직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며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효과 및 이런 방법들의 조합을 통해 효과의 극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뇌의 각 부위는 각자 담당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대뇌는 기억과 감정을 처리하여 반응하고, 소뇌는 평형감각, 운동을 담당한다. 이런 뇌의 기능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대뇌피질을 직접 자극하는 방법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마취를 하지 않고 두개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대뇌피질의 운동영역을 성공적으로 자극한 것은 1980년 경부두개자극을 이용하면서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경부자기자극 파동을 반복하여 주기적으로 줌으로써 치료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특히 인간의 뇌는 사는 동안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외부환경이나 경험에 의해 뇌 스스로가 담당하는 영역을 재구성하기도 하는데 이를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뇌 자극술은 뇌가소성을 유도함으로써 뇌졸중환자의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뇌에 자극을 주었을 때, 자극을 준 뇌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관련 운동신경망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rTMS 자극의 빈도, 피질척수로의 손상 정도에 따라 그 효과나 반응이 달라지는 등 아직 연구해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노인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09:21
허리 아플 때 눕기vs앉기, 뭐가 좋을까?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허리디스크의 오해와 진실, 대표적인 것을 알아봤다. ◇허리디스크의 주 원인은 갑작스러운 외상이다?안양 튼튼병원(안양·안산·일산·대전·제주·서울강동 네트워크) 척추센터 임대철 병원장은 “허리에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으면 디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디스크의 주 원인은 외상보다 오히려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린 새우등 자세는 척추를 지지해 주는 인대를 늘어나게 해 척추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져 디스크가 튀어나올 확률을 높이고, 디스크(추간판) 앞으로 압력이 쏠리면서 뒷부분의 디스크가 팽창해 신경을 눌러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디스크를 유발하는 자세부터 교정하는 것이 급선무다.의자에 앉을 때 허리와 등을 등받이에 대고 앉으면 척추근육으로 가는 압력이 낮아져 부담이 줄어든다. 혹은 발받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받침대에 발을 올려놓고 무릎이 엉덩이 관절보다 높게 앉은 자세도 척추의 부담을 덜어주는 자세다.서 있을 때는 허리를 펴고 양 다리로 체중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한쪽으로 기대지 않고 똑바로 선다. 한쪽으로 기대거나, 골반을 앞으로 뺀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의 정렬을 흐트러뜨려 척추가 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허리디스크는 서는 것보다, 앉거나 누워서 쉬는 것이 좋다?급성디스크, 만성디스크로 인해 갑작스럽게 심한 요통이 느껴질 때는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누워있는 자세는 척추에 가장 부담이 덜한 자세로 무릎 오금부위에 쿠션을 받치고 척추 모양을 올바르게 한 후 안정을 취하면 한결 통증을 덜 수 있다.그러나 앉아 있는 것은 금물이다. 앉는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2~3배의 무게가 척추에 집중되고, 체중이 양 다리로 분산되지 못하고 요추 부근에 집중되기 때문에 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침상 안정 역시 3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장기 안정은 척추주변의 근력을 감소시켜 척추를 약화시키는데, 1일당 근육량은 약 1~1.5%씩 감소되며, 척추관절, 무릎관절의 유연성도 떨어질 수 있어 장기 안정은 피해야 한다.따라서 지나친 안정보다는 급성통증이 가라앉고 나면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척추 건강에 이롭다. 통증이 있을 때는 허리를 앞을 굽히는 동작은 피하고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척추를 뒤로 젖힐 때 후종인대가 디스크를 안으로 밀어넣어주는 효과가 있어 디스크 감압에 효과적이다. 다만 운동 중에 다리가 저리거나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통증이 사라지면 증상도 좋아진 것이다?대부분 허리디스크가 고질병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증상이 나빠지면 병원을 찾았다가, 통증이 사라지면 또 다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로 악화시키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디스크 통증이 사라지면 증상도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위험한 생각이다.디스크의 구조를 살펴보면 말랑한 수핵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섬유륜, 그 뒷부분으로 척추뼈와 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후방종인대와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가지가 존재한다. 그런데 디스크가 삐져나오면서 후방종인대가 늘어나 신경가지를 누르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디스크의 악화되어 수핵이 터지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통증이 약화된다. 그러나 이때는 대소변 장애가 나타나거나 하지근력이 떨어지는 등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치료가 꼭 필요한 단계다.임대철 병원장은 “이런 상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주로 터져나온 디스크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미세현미경 디스크 수술법이 사용된다. 환부를 약 2~3㎝cm정도로 작게 절개하여 현미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보면서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수술 부위가 작아 2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간단한 운동이나 직장생활이 가능해 진다”고 말했다.반면 디스크 증상은 초, 중기로 심하지 않은데 통증이 심한 디스크나,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는 감압신경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감압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특수 주사바늘을 디스크근처로 삽입하여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절개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고, 재시술이 가능해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09:17
변호사가 아침마다 눈썹화장 하는 까닭‥
최근 자신을 가꾸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단지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 뿐 아니라 패션 등 외모 가꾸기에도 열성적이다. 특히 화장을 하면 외모에 자신감이 생겨 일의 능률이 더욱 오른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다.
성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09:16
음경 노출한 ‘은교’, 선정적이라기보단 측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은교’에서 70대 시인 이적요의 음경노출 장면이 화제다. 이 장면을 위해 대역을 쓸 만큼 나이가 들수록 변하는 음경 표현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함께 노화되는 음경, 왜 그럴까?음경은 혈관으로 이뤄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도 노화한다. 탄력성이 떨어지고 쳐지게 된다. 혈관을 감싸고 있는 피부도 탄력성이 떨어져 움츠려있게 된다. 외관상 피부색은 옅게 보이고, 체모는 흰색으로 변한다. 이런 현상은 음경이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관리를 잘하면 음경의 노화를 막을 수도 있다. 음경을 건강하게 하려면 하체 위주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또한, 주기적인 성관계도 중요하다. 음경 외형을 보면 성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신체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음경도 사용하지 않을수록 더욱 위축되기 때문이다. 80대 노인도 젊은이가 분비하는 남성호르몬의 80% 정도까지 분비되므로 적절한 성생활 유지가 가능하다.
비뇨기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10 09:15
출퇴근 때 예상치 못한 이 질환 ‘주의’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동시에 출퇴근 또한 걸어서 하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도보로 출퇴근을 하게 되면 통상 5~7㎞를 걷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발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바로 ‘거위발건염’이다.◇무릎 아래 4~5㎝ 부근의 통증. 내 몸속의 거위발이 아프다.허벅지 안쪽을 따라 내려와 무릎과 연결된 세 근육에는 봉공근, 박근, 반건양근이 있다. 이 세 가지 근육의 힘줄은 무릎관절 아래 있는 무릎 뼈의 한 지점에 모여 붙어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거위발의 물갈퀴 모양과 흡사하여 거위발건이라고 부른다. 이 거위발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거위발 건염이라고 한다. 안산튼튼병원 관절센터 김형식 원장은 “거위발건염은 거위발점액낭염이라고도 불리는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마찰이 원인으로, 점액낭은 건과 뼈의 마찰을 줄이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무릎을 펴고 굽히는 동작을 오랫동안 반복할 때 무릎내측에 있는 내전근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거위발건의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17:35
[건강단신]밸런스브레인, ADHD 무료 강좌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14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ADHD,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대규모 강연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새롭게 밝혀지는 ADHD의 원인 ▲재발 없는ADHD 치료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뇌균형 검사권과 박하차 세트를 제공한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www.balancebrain.co.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 1588-2143/051-852-7889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9 15:36
어릴 때 싸움은 크는 과정? 단명하는 과정!
미국 듀크대 유전자과학정책연구소 이단 샬레프 박사팀은 현재 18세가 된 236명의 DNA 샘플을 채취하여 5세와 10세 당시에 채취한 DNA 샘플과 비교했다. 또한, 집중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의 폭력 경험 여부를 알아냈다. 그 결과, 2회 이상 폭력에 노출돼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의 DNA 속 텔로미어가 크게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는 DNA 말단부에 있는 물질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짧아진다. 텔로미어가 짧아질수록 세포가 분열할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걸리거나 사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샬레프 박사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텔로미어의 손상이 일어나며 그 여파가 평생을 거쳐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이 연구에 대해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원장은 “우리 몸은 항상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일정 에너지를 쓰고 있다”며 “어릴 때 폭력 등에 의한 강력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걱정이나 불안 등에 과도한 에너지를 쓰느라 성장기 발육이 저하되거나 신체 기능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11:31
갑자기 더운 요즘‥여기는 차게 ‘거기’는 따뜻하게
날씨가 더워졌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외출할 때나 잠잘 때나 배는 항상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왜 그럴까.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이강문 교수는 “기름지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 복통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생기는 것처럼 배에 이불을 덥지 않거나 배꼽티를 입는 등 배를 차갑게만 해도 비슷한 증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부의 체온이 내려가면 장의 반응이 예민해져 덥더라도 배를 꼭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배가 아플 때마다 문지르면서 마사지하면 증상이 다소 가라앉는 것도 차가워진 배의 체온을 높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른 부위는 어떨까?이강문 교수는 “팔, 다리는 체온에 민감하게 반응할 장기가 없기 때문에 괜찮다”며 “또, 심장은 가슴 부위가 차가워진다고 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이 추위를 느끼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는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날씨가 덥다면 팔과 다리, 가슴은 시원하게 내놓고 자더라도 복부만은 꼭 가리고 자야 한다.
내과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11:29
K-POP 박지민의 저음·이하이의 고음, 알고보니‥
K-POP스타 박지민은 고음, 이하이는 저음이 전문이다. 라이벌끼리 고음과 저음에 각각 두각을 나타내 보는 사람의 재미를 더했다. 그렇다면 저음을 잘 내는 사람은 고음은 잘 내지 못할까?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노래는 후두, 인두, 혀 등 여러 가지 근육들이 조화를 이뤄야 잘 부를 수 있다”며 “육상선수가 반드시 수영을 잘 하는 것은 아니듯이, 저음과 고음을 각각 잘하는 사람도 다른 음역대까지 잘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래를 잘 부르려면, 성대 근육의 타고난 발달이 70%이며 꾸준한 연습이 30%이다. 저음만 냈던 사람이 고음을 연습하면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다. 김형태 원장은 “소프라노인 사람도 자기가 더 잘 낼 수 있는 파트를 맡은 것 뿐이고, 알토나 메조 소프라노 부분까지 부를 수 있다”며 “그러나 소프라노가 낮은 중저음인 테너, 바리톤까지 내려가기엔 음역대가 너무 ‘극과 극’이므로 힘들다”고 말했다. 김형태 원장은 이어 “박지민과 이하이가 내는 고음과 저음도 소프라노와 바리톤 정도의 극과 극은 아니므로 연습만 잘 한다면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09:51
유방·난소암, 아로마 쓰면 암세포 되레 퍼진다
중증질환에 걸리면 기본 치료 외에 보완대체요법을 찾는 사람이 많다. 대한의학회에서 국내 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가 "보완대체요법을 받았다"고 답했다. 고대안암병원 이성재 통합의학센터장은 "환자에게 쓰는 보완대체요법은 의료법에서 규정하는 정규 의료 행위이므로, 대한통합보완의학회에서 자격을 주는 통합의학인증의에게 질병 상태에 따라 올바른 시술을 받아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일반인이 흔히 갖는 보완대체요법 궁금증을 풀어봤다.◇아로마테라피허브 등에서 추출한 오일을 이용해 심신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등을 유도한다.Q. 아로마 오일마다 효과가 다른가?오일의 원산지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 라벤더·로즈마리·캐모마일 등은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한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 알코올 냄새가 심하거나, 끈적거리거나, 물에 뜨지 않는 오일은 좋지 않다. 증기 추출법으로 제조한 오일이 용매 추출법으로 만든 오일보다 순도가 높다.Q. 임신부·암환자는 시술받으면 안되나?임신부는 아로마테라피를 삼가는 게 좋지만, 임신 3개월 후부터는 만다린, 오렌지꽃 오일은 사용해도 괜찮다. 제라늄·로즈·일랑일랑·제스민 등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오일은, 여성호르몬이 간여하는 유방암·난소암에는 조심해서 써야 한다. 아하로마이비인후과 유강목 원장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 아로마 오일을 쓰면 암이 빠르게 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 및 보완대체요법 전문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오일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암은 종류에 상관없이 아로마테라피를 해도 된다.
유방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09:08
중증 수전증 환자, 머리 바깥서 뇌에 초음파 쏴 손떨림 없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손이 떨리는 중증(重症) 수전증을 초음파 뇌수술로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 중증 수전증은 뇌의 시상부에 있는 운동영역의 이상이 원인이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중증 수전증 환자 2명을 대상으로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했다. MRI(자기공명영상) 화면을 보면서 초음파를 뇌시상부에 조준한 뒤, 한 점으로 모아서 쏘아 해당 부위를 응고시키는 방법이다. 이 수술 결과 두 사람 모두 손 떨림이 멈췄다.
뇌질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09:07
내장 비만 암환자, 출혈 2배… 복강경 수술 실패 확률 높아
몸은 말랐지만 배만 나온 내장 비만인 사람은 복강경 암 수술을 받다가 실패할 가능성이 다른 사람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복강경 수술은 배를 길게 째지 않고 작은 구멍 몇 개만 뚫고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흉터나 합병증도 적다. 하지만 수술 중 경과가 나빠 개복 수술로 전환하면, 처음부터 개복 수술을 할 때보다 절제 범위가 커지고 출혈이 많아져 위험이 커진다.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이강영 교수팀은 직장암 복강경 수술을 받은 142명의 환자를 내장 비만 그룹과 정상 그룹으로 나누고 수술 경과를 비교했다. 내장 비만 그룹의 개복수술 전환 비율은 17.2%로, 정상 그룹(5.3%)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수술 시 출혈량 역시 내장 비만 그룹이 2배 많았으며, 수술 후 장이 정상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가스배출 기간도 3.5일로 정상 그룹(2.7일)에 비해 하루 더 길었다. 복강경 수술 시간도 내장 비만 그룹이 한 시간 더 소요됐다.그러나, 조사 대상자를 체질량지수(BMI) 기준에 따라 비만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고 분석한 결과에서는 두 그룹이 차이가 없었다.이강영 교수는 "내장 지방이 두꺼울수록 종양에 접근하기 위한 복강경 장비의 움직임이 커져서 출혈량이 많아지고 실패할 위험도 커진다"며 "또, 지방 때문에 염증 수치가 더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술을 무사히 받아도 장 기능을 회복할 때까지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내장 비만은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로 진단한다. 배꼽 주변 단면에서 보이는 내장 지방 면적이 130㎠ 이상이면 내장 비만이다.한편, 내장 비만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만보걷기(만보기 활용) △하루 근력운동 16분 △하루 1200kcal 식이 제한을 8주간 시행했더니, 내장비만 환자의 복부 지방이 20% 정도 감소됐다.
비만체형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2/05/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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