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생리전증후군 심하면 '식단 한 번 바꿔봐~'

    생리전증후군 심하면 '식단 한 번 바꿔봐~'

    한 달에 한 번씩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얼굴은 푸석푸석해 화장발도 안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적절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생리 주기별 먹어야 하는 영양소와 음식’을 소개한다. ◇1~5일, 마그네슘과 비타민B 생리가 시작하고 1일에서 5일 사이에는 감정적으로 민감한 때이다.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고 초조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등의 민감함을 호소하는 생리전증후군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결핍 때문일 수 있다. 생리가 시작 후 통곡물이나 호두와 같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또 우유, 달걀 등과 같은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정신을 맑게 하거나 우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6~13일, 비타민C 생리를 시작하고 6일정도 되는 날부터 일주일 동안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때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돼있는 채소는 피망인데, 100g당 170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14~17일, 먹고 싶은 음식 미각이나 후각의 기능이 가장 고조되는 시기이다. 평소 좋아하던 요리를 찾게 되거나 고기, 치즈, 와인 등의 고급요리가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만 아니라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18~23일, 섬유질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다.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 미역, 고구마, 현미, 바나나 등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24~28일, 복합탄수화물 아이스크림, 초콜릿, 햄버거와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음식들은 자제해야 한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만 제대로 섭취해도 생리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복합탄수화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장에서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준다. 감자, 고구마, 잡곡밥 등이 이에 해당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1/09 09:05
  • 생식기장애 위험 높은 수액줄, 국내 모든 병원이 사용

    생식기장애 위험 높은 수액줄, 국내 모든 병원이 사용

    병원에 입원하면 대부분 포도당, 영양제, 혈액제제 등 수액을 혈관 주사를 통해 맞는다. 이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모품이 수액 백과 수액 줄이다. 그런데 국내 모든 병원이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이 첨가된 수액 줄을 사용하고 있다.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에 따르면 병원에서 사용 중인 수액 줄의 99% 이상이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첨가 제품이다. DEHP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소제인데, 인체에서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생식기장애(생식기형·불임 등), 대사장애질환(당뇨병·대사증후군 등) 위험을 높인다고 홍윤철 교수는 밝혔다. 이 때문에 DEHP 첨가 수액 백은 2007년부터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수액 줄 사용은 사실상 묵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연표 교수는 "수액 줄에서 차지하는 DEHP의 비중이 20~40%나 된다"면서 "DEHP가 어느 정도 함유됐을 때부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액 줄 사용을 방치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EU·일본에서는 수액 백은 물론 수액 줄도 DEHP를 넣지 않은 제품을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DEHP 첨가 수액 줄을 쓰면 혈액내 DEHP 농도가 올라간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7년 실태조사를 했는데, 수액주사를 맞는 환자의 혈액 내 DEHP 농도가 일반인보다 3~4배 높았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똑같은 의료처치를 했을 때 성인과 신생아의 DEHP 노출량을 예측했더니, 신생아가 성인의 20배 가량이었다.병원에서 여전히 DEHP 첨가 수액 줄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현재 DEHP 무첨가 수액 줄의 값은 DEHP 첨가 수액 줄의 1.5배 정도다. 일반 수액 줄은 건강보험이 일괄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을 정부에서 부담하는데, 병원이 비싼 수액 줄을 써서 정부에 비용을 청구하면 건강보험 재정이 크게 늘기 때문에 정부가 '이유 없이 비싼 수액 줄을 썼다'며 비용을 삭감할 가능성이 크다. 홍연표 교수는 전면적인 교체가 어렵다면 항암제, 지방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혈액제제를 맞을 때만이라도 DEHP 무첨가 수액 줄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생리식염수에 비타민을 넣어서 맞을 때는 체내 DEHP 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항암제나 영양제·혈액제제를 수액으로 맞아야 하는 사람은 병원에서 따로 DEHP 무첨가 수액줄을 구입하도록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건강단신] '무료 줄기세포 수술' 캠페인 외

    '무료 줄기세포 수술' 캠페인연세무척나은병원과 어울림복지협의회는 저소득층 관절염·무릎연골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수술 캠페인을 벌인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신청을 받은 뒤 검진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및 문의 (02)3425-8205건국대병원 여성전용 병동 개설건국대병원이 지난 2일 본관 5층에 여성전용 병동을 개설했다. 여성전용 병동에는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 등 부인과 질환 환자와 산모만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02)2030-7331양산 부산대병원 암센터 오픈양산 부산대병원이 지난 2일 외래진료동 3층에 암센터를 개설했다. 내과·외과·영상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055)360-1490선천성 심장병 건강강좌세종병원은 22일 오후 4시 본관 7층 세종홀에서 선천성 심장병 건강강좌를 연다. 좌심방·우심방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뚫린 심방중격결손 등 선천성 심장병 정보를 알려준다. (032)340-1805  
    단신2013/01/09 09:00
  • "아름답게 죽는 연습… 인생에 충실해지고 긍정적으로 돼"

    김모(72·서울 동작구)씨는 지난해 말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서를 쓰고 관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했다. 처음엔 찜찜한 마음이 들었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김씨는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 사이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웰다잉이란 죽음을 '두렵고 불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순간'으로 생각하는 개념을 말한다. 서울대 의대 윤영호 교수팀이 지난해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더니, 81.6%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문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67.8%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가족들과 자주 이야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결과에 대해 한림대 오진탁 생사학연구소장은 "우리 사회에서도 죽음에 대해 침묵하기보다 가족들과 터놓고 대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웰다잉을 돕는 프로그램도 많아졌다. 전국의 사회복지관이나 호스피스협회 등이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호스피스협회 강영우 이사장은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이 대부분 사라진다"며 "참가자들은 남은 인생에 감사함을 느끼고, 충실한 삶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내의 한 대학원에서 70세 이상 노인 15명을 한 달간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더니, 죽음에 대한 불안 지수가 4.70점에서 4.14점으로 감소했고, 생활만족도는 2.38점에서 2.92점으로 증가했다.웰다잉 프로그램은 대부분 비슷하다. 죽음에 대한 자기 생각을 참여자들과 토론하고, 강의를 통해 죽음에 대해 배운다. 영정 사진을 찍고, 유언장을 쓰고, 수의를 입은 채로 관에 들어가는 체험을 통해 죽음을 미리 경험해본다. 아름다운삶 김기호 대표는 "최근에는 노인뿐 아니라 청·장년층도 웰다잉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는 추세"라며 "이들에겐 자살 유혹을 뿌리치거나 앞으로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여성에게만 좋다고? 항산화 성분 많아 남성 건강에도 도움

    여성에게만 좋다고? 항산화 성분 많아 남성 건강에도 도움

    요즘 슈퍼마켓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는 과일 중 하나가 석류다. 비타민B1, B2, C는 물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주름 예방, 피부 탄력 등 미용 효과가 뛰어나고 폐경기 증상도 늦추는 효과가 있어 '여성용 과일'로 알려져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알아야 藥!] 간장약

    [알아야 藥!] 간장약

    '간장약'은 성분에 따라 효능이 각기 다르다. 그러므로 종류에 따라 다른 효능을 잘 알고 필요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가장 대표적인 간장약 성분은 엉겅퀴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이다. 일반의약품 중에는 리시브골드(JW중외제약), 복합실리만(한미약품)에 이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는 독성물질이 간세포로 들어오지 않게 막아주고, 간세포 재생을 돕는다. 피로감이 심하거나 술을 자주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간기능 보호와 예방을 위해 한두 달간 한시적으로 복용하면 좋다.
    기타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17) 골절 응급수술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17) 골절 응급수술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골절은 응급수술이 거의 필요없다. 골절은 환부를 부목으로 고정시키고 'RICE 대처법', 즉 안정(Rest), 냉찜질(Ice), 혈액순환 유지(Circulation), 환부올리기(Elevation)만 지키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치료된다.하지만 정형외과에도 가끔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들이닥친다. 생명이 왔다갔다 하지는 않지만 시간을 늦추면 영구장애가 오는 골절을 당한 사람이다. 골절을 당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 상황인지, 기다려도 되는 상황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응급 치료가 필요한 골절은 구획증후군이나 신경손상이 온 경우, 관절 내에 골절이 생긴 경우이다.구획증후군은 발목과 무릎 사이의 종아리와, 팔목과 팔꿈치 사이의 아래팔에 발생한다. 뼈를 둘러싼 근육과 근육 사이에는 매우 질긴 근막이 있는데, 골절로 내출혈이 생기면서 근막 안에 있는 근육에 피가 고이면 혈관을 압박한다. 혈관이 막히면 근육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안돼 근육이 죽는다. 정강이뼈 골절이나 어린이 팔꿈치 골절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 빠른 진단이 필수다. 골절이 생긴 쪽의 손·발가락 끝을 수시로 눌러보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갑자기 통증(pain)이 심해지거나, 손발 끝이 창백해지거나(palor), 맥박이 사라지면(pulseless) 혈액순환이 안 되는 '3P' 상황이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져도 의심해야 한다.신경손상은 골절 조각이 신경을 건드리거나 신경 타박을 일으켜서 발생한다. 손목이나 팔목이 움직이지 않거나, 사지를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으면 의심해야 한다. 목이나 척추 골절이 주 원인인데, 이 때는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환자가 숨 쉬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고, 목과 몸통,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절대 안정을 시킨 후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목·몸통·허리를 함부로 움직이게 하면 2차 손상을 입어서 평생 회복 불가능한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환자의 몸을 움직일 때는 6명 정도가 필요하다. 한 명은 머리를, 다른 한 명은 다리를, 나머지는 몸통을 잡고 동시에 같이 굴려야 한다. 통나무를 굴리는 것 같다고 해서 이를 통나무 굴리기라고 부른다.관절 중 사타구니 부위의 대퇴경부가 골절되면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이 부위의 골절은 고관절 내부에서 일어나는데, 관절 윤활 물질인 관절액이 뼈를 아물게 하는 성분을 씻겨 내려버리기 때문에 뼈가 붙지 못한다. 동시에 환부의 혈액 공급이 차단돼서 뼈가 괴사한다. 따라서 24시간 안에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형외과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2013/01/09 09:00
  • 탄산음료, 트림만 나올 뿐 소화 도움 안돼

    탄산음료, 트림만 나올 뿐 소화 도움 안돼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고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정말 그럴까?일부 이견이 있긴 하지만 탄산음료가 소화를 돕지 않는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소화란, 섭취한 음식물 속 영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잘게 쪼개지는 과정을 말한다.입을 통해 식도로 들어간 음식물 속 영양분은 위에서 위산에 의해 잘게 분해된다. 위에서 2~3시간 머문 뒤 십이지장으로 넘어가 리파아제 등의 소화효소에 의해 더욱 잘게 부서진다. 크기가 작아진 영양분은 2~3일에 걸쳐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을 통과하며 흡수된다. 흡수되지 않고 남은 찌꺼기가 소변, 대변의 형태로 배출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담배로 스트레스 해소? 각성 효과일 뿐 신체는 피곤해져

    담배로 스트레스 해소? 각성 효과일 뿐 신체는 피곤해져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많다. 이 때문에 흡연자도 주변 사람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순한 담배가 덜 해롭다타르 함유량이 적은 담배(순한 담배)를 피우면 덜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타르가 적게 든 담배를 피울 때는 담배를 피우는 느낌이 더 들게 하기 위해 연기를 더 자주, 더 깊게 들이마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결국 타르가 적게 들었어도 체내에 들어오는 타르의 양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4월부터는 담뱃갑에 “타르 흡입량은 흡연자의 흡연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추가로 표기된다.◇담배는 서서히 끊는 게 좋다흡연량을 줄여도 니코틴은 계속 몸에 흡수된다. 담배 중독을 유발하는 니코틴이 계속 몸에 남아 있으면 담배를 끊기 어렵다. 따라서 한 번에 담배를 끊어야 몸속 니코틴이 없어지면서 흡연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담배에 든 니코틴은 아침에 뇌를 각성시켜 기분을 좋게 만든다. 저녁에는 진정 작용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켜 신체를 피곤하게 만든다.◇밖에서 피우는 담배는 괜찮다많은 사람들이 담배 연기만 조심하면 간접 흡연의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담배의 독성 입자들이 흡연자의 피부나 옷 등에 묻어있다가 호흡이나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피우고 실내에 들어와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이를 ‘3차 흡연’이라고 한다. 3차 흡연은 담배 연기를 통한 간접 흡연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전자담배는 안심하고 피워도 된다전자담배의 금연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도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요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전자담배에 쓰는 용액에 니코틴이 들어있으면 ‘담배’로, 니코틴이 없으면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로 분류한다. 니코틴 함유 용액을 쓰는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똑같이 중독성이 있다. 니코틴이 없다고 광고하는 전자담배 중에도 니코틴이 검출된 사례가 많다.◇니코틴 패치는 건강에 해롭다니코틴 패치에는 담배의 타르와 같은 독성 물질이 없다. 또, 니코틴 패치는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마시는 것보다 훨씬 적은 양의 니코틴을 공급하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임신부나 수유부는 사용하면 안 되고, 특별한 질환이 있어서 치료를 받는 사람도 의사와 상담한 후 사용해야 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흡연 욕구 생길 때 도움 받으세요

    흡연 욕구 생길 때 도움 받으세요

    스스로 금연하는 게 어렵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보건복지부 금연 상담 전화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좀 더 체계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고, 금연 의지가 안 꺾이도록 해주기 때문이다.◇보건소 금연클리닉각 지역의 보건소에 설치된 금연클리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에 가면 일단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다. 하루에 한 갑 정도 피우는 사람은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15~20ppm 정도 나온다. 금연하면 농도는 0~1ppm으로 낮아진다. 흡연 습관에 맞춰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며,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상담은 보통 1주일에 한 번씩 6주간 이뤄진다. 그 이후 5개월 정도는 전화 통화로 금연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금연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지 등을 체크해준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니코틴 의존도 높으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담배를 끊기 어려운 사람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는 동안 체내 니코틴의 수치가 떨어지면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니코틴 의존도는 흡연 습관에 관한 자가진단을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니코틴 의존도 자가진단 문항은 다음과 같다.▷아침에 일어나 담배를 피우기까지의 시간은? 5분 이내(3점), 6~30분(2점), 31~60분(1점), 61분 이후(0점)▷극장·도서관·교회 등의 금연 구역에서 금연하는 것이 힘든가? 그렇다(1점), 아니다(0점)▷포기하기 어려운 것은? 아침 첫 담배(1점), 그 외 시간의 담배(0점)▷하루에 피우는 담배 갯수는? 10개 이하(0점), 11~20개(1점), 21~30개(2점), 31개 이상(3점)▷다른 시간보다 기상 직후에 담배를 더 자주 피우는가? 그렇다(1점), 아니다(0점)▷아파서 누워있을 때도 담배를 피우는가? 그렇다(1점), 아니다(0점)각 항목의 점수를 합해 7점 이상이면 니코틴 의존도가 심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때는 병원이나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서 자신의 흡연 습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금단 증상에 미리 대비… 보조제 쓰면 효과 높아져

    금단 증상에 미리 대비… 보조제 쓰면 효과 높아져

    20년 넘게 피우던 담배를 끊은 지 5년이 다 돼가는 최모(53·서울 은평구)씨. 최씨는 아직도 술을 많이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를 피우고 싶어진다. 그럴 때마다 최씨는 금연을 시작할 때 적어뒀던 메모를 꺼내본다. 자신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적은 것이다. 금연을 할 때는 최씨처럼 흡연 욕구를 억누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선택, 수시로 금연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단계별 금연 방법을 소개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구충제로 쓰는 타르… 폐포 손상시키고 암세포 키워

    구충제로 쓰는 타르… 폐포 손상시키고 암세포 키워

    담배 연기는 기체 성분과 미립자 성분으로 나뉜다. 기체 성분 중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니트로사민·질소화합물·시안화수소·암모니아가 대표적인 유해 성분이다. 미립자 성분 중에도 니코틴·타르·석탄산·비소·크레졸·싸이나·벤조피렌·아크롤레인 같은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다. 담배 한 모금을 빨아들일 때마다 대략 50㎎(기체 32㎎, 미립자 18㎎)의 연기가 몸속에 들어오는데, 이 가운데 신체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게 니코틴·타르·일산화탄소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발효시켜야 효과 높아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발효시켜야 효과 높아

    효소가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건강을 위해 효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효소는 크게 체내 효소(몸 안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효소)와 과일·곡식에 들어 있는 식품 효소로 나뉜다. 부족한 효소를 손쉽게 보충하려고 효소 제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과일 등과 설탕을 섞어 발효시킨 효소액과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과립이나 분말 등이 있다. 하지만 모두 효능이 같은 것은 아니므로, 효소 제품을 구입할 때 잘 선택해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H story | 담배] 발암물질 43종…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H story | 담배] 발암물질 43종…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20년간 담배를 피워 온 양모(49·경기 고양시)씨는 지난해 목소리를 잃었다. 후두암에 걸린 그는 성대까지 암이 전이되는 바람에 성대 수술을 피할 수 없었다. 양씨는 평생 성대가 아닌 식도로 발성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가정주부 권모(서울 강서구)씨는 지난해 폐암에 걸렸다. 원인은 남편의 흡연이었다. 권씨는 지난 10년간 남편이 집 안에서 피운 담배 연기를 맡았다.담배는 독극물 덩어리다. 담배에는 4000여 가지의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그 중 43가지는 발암물질이다. 담배 연기는 호흡기에 직접 피해를 주며, 폐를 거쳐 온 몸을 돌면서 모든 장기에 질병을 일으킨다. 세계에서 6.5초마다 한 명이 담배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세계보건기구 자료)흡연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1위), 뇌혈관질환(2위), 심혈관질환(3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20배나 된다. 후두암은 10배, 구강암은 4배, 식도암은 3배다. 남성 흡연자는 13.2년, 여성 흡연자는 14.5년 정도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50~60세에도 교정하면 잇몸 튼튼·치아 수명 연장 효과

    50~60세에도 교정하면 잇몸 튼튼·치아 수명 연장 효과

    주부 김모(55)씨는 3년 전 잇몸 염증으로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흔들렸다. 동네 치과에서는 "어금니를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김씨는 이를 빼는 게 싫어 치아 교정을 선택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아래·위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어금니에만 힘이 가해진 게 원인으로 밝혀졌다. 의사는 "교정을 통해 아래·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게 해주면 치아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2년 반 동안 치아 교정을 한 뒤,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임플란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공복혈당 70~130㎎/dL이면 당뇨병 관리 '합격점'

    공복혈당 70~130㎎/dL이면 당뇨병 관리 '합격점'

    권모(72·강원 춘천시)씨는 25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다. 공복 혈당치가 150㎎/dL 정도로, 정상 수치인 100㎎/dL보다 훨씬 높다. 권씨는 병원에 갈 때마다 의사에게 "이렇게 관리를 안 하면 실명될 수도 있고, 다리까지 잘라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경고를 듣는다.
    당뇨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약 듣지 않는 혈압, '신장신경 차단술'로 낮춘다

    약 듣지 않는 혈압, '신장신경 차단술'로 낮춘다

    회사원 이모(43·서울 서초구)씨는 5년 전 건강검진에서 고혈압(150/100mmHg) 진단을 받고 술과 담배를 끊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혈압약도 꾸준히 먹었지만 혈압 조절이 잘 안돼 약을 점차 늘려야 했다. 결국 진단받은 지 4년 만에 약을 5개나 먹어야 하는 난치성고혈압 판정을 받았다. 치료 방법을 찾던 이씨는 지난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신장(콩팥) 신경을 차단해 혈압을 낮추는 '신장신경 차단술'을 받기 위해서였다. 이씨는 시술 6개월 후인 지난 달부터 약을 3개로 줄였다. 약을 먹으면 혈압도 정상에 가깝게 낮출 수 있게 됐다.
    고혈압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대형병원 1인실 입원비, 어디가 비싸나 봤더니‥

    대형병원 1인실 입원비, 어디가 비싸나 봤더니‥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8일 국내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비교결과를 공개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이 상급종합병원들 사이에서 최대 1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44개 상급종합병원의 ▷상급병실료 차액(건강보험급여가 되는 6인실 기준 병실료와의 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PET)촬영료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진단서 등 6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를 오는 9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한다. 이번 조사결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이라도 병원에 따라 1인실 가격이 최소 8만원(단국대병원)에서 최대 48만원(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까지 40만원차이, 2인실은 최소 5만원(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최대 21만5000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까지 15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또한, 영상의학과에서 실시한 초음파 진단료의 경우 갑상선 부위는 최소 9만원(전북대병원·조선대병원)에서 최대 20만2000원(고려대병원)까지 10만원 이상, 유방은 최소 7만4900원(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최대 21만3000원(이대목동병원)까지 15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과 소비자원은 병원간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 공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병원간 가격인하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에는 MRI(자기공명영상), 임플란트, 다빈치 로봇 수술 등까지 공개 항목을 늘리고 하반기에는 대상기관도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1/08 17:55
  •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 신경 때문일 수도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 신경 때문일 수도

    Case 1 반측안면연축(한쪽얼굴경련증)얼굴에 경련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병이어서 ‘안면경련증’으로 통칭된다. 보통 얼굴에 분포된 안면신경(얼굴신경)을 혈관이 눌러서 얼굴 근육에 경련을 유발하는데, 고혈압 같은 질환도 원인이 된다. 이 병은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생기는 안검경련과 혼동하기 쉬운데 한쪽얼굴경련증은 한쪽 눈 주위 근육이 가끔 떨리다가, 떨리는 눈쪽 얼굴 아래쪽 근육으로 경련이 퍼져 내려가는 특성이 있다. 때론 한쪽 입 주변부터 떨림이 시작돼눈가 쪽으로 경련이 퍼져 올라간다.병이 심해지면 얼굴 반쪽에서 얼굴 전체로 경련이 확산돼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신경을 압박하는 혈관 압력을 낮춰 주는 치료를 하는데, 보툴리눔톡신 주사치료가 많이 쓰이며, 먹는 약이나 수술로 치료 하기도 한다. 이 병의 원인은 혈관의 신경 압박이 90% 이상으로 흔하지만, 드물게 뇌동맥류·동정맥 기형·뇌종양·지주막낭종·다발성경화증으로 생길 수도 있다. 안면경련증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3~6개월 지나면 대부분 완화된다.
    시니어건강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8 15:33
  • 5821
  • 5822
  • 5823
  • 5824
  • 5825
  • 5826
  • 5827
  • 5828
  • 5829
  • 58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