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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높여주는 암 극복 힐링캠프

    면역력 높여주는 암 극복 힐링캠프

    헬스조선이 9월 23~26일, 10월21~24일에는 장소를 경기도 청평자연휴양림으로 바꿔 '암 극복 힐링캠프'를 개최한다.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청평자연휴양림은 청평호반이 내려다보이는 뾰루봉(해발 710m) 아래 20만평 숲에 자리 잡고 있다.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우거진 청정지역이다. 명상 전문 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정 내내 참가자와 함께 지낸다. 참가비 69만원(2인1실 기준). 동반자 1명 10% 할인. 문의·접수 (02)724-7689
    여행2013/08/28 08:00
  • [건강 단신] 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 외

    [건강 단신] 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 외

    월간헬스조선 9월호, 치매특집 별책 부록 증정월간헬스조선 9월호가 나왔다. 추석 연휴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특집으로 다뤘다. 별책도 두 권 무료로 준다. 국립중앙치매센터와 함께 만든 '두뇌 안티 에이징, 빠를수록 좋아요'와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다. 헬스조선은 9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때 4차례 '두뇌건강 건강강좌'를 열고, 방문자에게 '브레인푸드 키트'를 나눠준다. 참가신청은 국립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를 통해 받는다. 정기구독 문의·신청 (02)724-7688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시청각 질환, 인공관절 등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골절·화상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중병은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500만원 지급한다. 백내장과 중이염 등 수술비는 50만원, 인공관절 수술비는 300만원이 나온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고, 90세(일부 담보는 8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080-432-0166삼성서울병원, 금주부터 토요일 진료삼성서울병원이 31일부터 토요일에도 내과, 외과,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거의 모든 진료과에서 진료를 한다.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02)3410-3000'이른둥이 희망찾기' 공모전 개최대한신생아학회는 10월 5일까지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받았던 치료·수술 ▷이른둥이 자녀·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이 대상이다. 상금(상품권)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다. 문의 (02)318-2261. 접수는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 com/preemielovecampaign)으로 받는다.
    책/문화2013/08/28 08:00
  • 식단 안 바꾸고 살 빼고 싶다면? 먹는 순서 지켜라

    식단 안 바꾸고 살 빼고 싶다면? 먹는 순서 지켜라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기 싫은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일본에서 시작돼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먹는 순서 다이어트'다. 식사를 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채소·과일류), 단백질 식품(콩·고기·생선류)과 탄수화물 식품(곡류) 순으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서 문제인 우리나라 사람이 하면 좋다"고 말했다. 두 달간 실천했더니 체중이 9.1㎏이나 빠졌다는 일본의 체험 사례도 있는데, 어떤 원리로 살이 빠지는 것일까?◇"혈당 상승 막고 포만감 늘린다"먹는 순서 다이어트는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해,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이다. 평소 군것질을 잘 하거나 포만감을 잘 못 느끼는 사람이 하면 좋다.▷식이섬유: 효소 많은 날 음식부터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는 다시 혈당을 급격히 내려서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싶도록 만든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나중에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당으로 천천히 변하게 한다. 이 덕분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아서, 배고프지 않은데도 음식을 찾게 되는 일이 줄어든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칼로리 낮고 칼륨 풍부한 '자연산 코코넛 워터' 인기

    칼로리 낮고 칼륨 풍부한 '자연산 코코넛 워터' 인기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즐겨 마신다는 자연산 코코넛 워터가 여름철 갈증해소용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산 코코넛 워터는 열대 지방에서 나는 어린 코코넛 안에 고여있는 즙으로 만든 음료다.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적은 양의 당분과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칼륨이 풍부하다. 자연산 코코넛 워터가 혈압·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있다.수분 보충 효과도 뛰어나다. 2012년 국제스포츠영양협회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수분 보충에 있어 자연산 코코넛 워터는 스포츠음료 못지 않게 효과적인 반면, 혈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혈당에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스포츠음료는 혈당 지수가 높고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이 첨가돼 있어 많이 마시면 혈당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야기할 수 있다.국내에는 '비타코코' 등이 출시돼 있다. 비타코코 한 팩(330mL)에는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칼륨(515㎎)이 들어 있고, 설탕·합성첨가물은 들어있지 않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붉을 땐 오이… 물집엔 식염수 묻힌 거즈

    붉을 땐 오이… 물집엔 식염수 묻힌 거즈

    직장인 최모(32)씨는 얼마 전 바닷가로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등에 500원짜리 만한 물집이 생겼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탓이었다. 옷이 쓸릴 때마다 아팠지만 저절로 낫겠지 하고 내버려뒀더니 물집이 터졌다. 물집 주변이 퉁퉁 붓고 진물이 계속 나오는 등 증상이 심해지자 최씨는 피부과에 갔다. 의사는 "세균에 감염됐다"며 항생제 등을 처방해줬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영유아 예방접종 횟수 줄이는 '콤보백신' 아직도 모르세요?

    영유아 예방접종 횟수 줄이는 '콤보백신' 아직도 모르세요?

    '콤보백신' 접종률이 다른 백신의 접종률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콤보백신(DTaP-IPV)은 디티피(DTaP,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과 폴리오(IPV, 척수성 소아마비 예방) 백신 2종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률 조사에 따르면, 필수예방접종 백신 12종의 접종률은 대부분 95%가 넘는다. 하지만 콤보백신 접종률은 66%에 불과하다.콤보백신은 지난해 1월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대부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유료인 경우 5000원만 내면 된다. 그러나 상당수의 부모는 콤보백신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에 접종률이 낮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콤보백신을 맞히면 빈번한 예방접종으로 인해 영·유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가 태어나서 6세가 될 때까지 장티푸스, 결핵, 백일해 등 14가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12종의 백신을 필수적으로 맞아야 한다. 백신 1개를 몇 차례 맞기 때문에 주사 맞는 회수는 총 39차례, 1년에 5~20회나 된다. 이처럼 빈번한 예방 접종 통증으로 인해 영·유아들이 겪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고, 하루 종일 칭얼대거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유아가 주사를 맞을 때 느끼는 통증·스트레스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그러나 콤보백신은 이런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디티피와 아이피브이를 따로 맞으면 총 9회를 맞아야 하는데, 콤보백신은 5회만 맞으면 된다. 총 접종 회수가 39회에서 35회로 주는 것이다. 콤보백신은 연속접종도 가능하다.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마상혁 과장은 "단 1회라도 접종 횟수를 줄일 수 있다면 영·유아가 받는 고통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딱 붙는 팬티, 남성호르몬 생성 막아

    딱 붙는 팬티, 남성호르몬 생성 막아

    최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쫄사각 팬티로 불리는 '드로즈(Drawers) 팬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드로즈 팬티는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딱 달라붙어 몸매 라인을 잡아주고, 얇은 바지를 입어도 속옷 자국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생식기 건강을 생각한다면 몸에 딱 붙는 드로즈 팬티보다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는 "드로즈 팬티와 삼각 팬티는 모두 고환 부위를 압박할 수 있다"며 "이 경우 고환 내 혈관의 온도가 올라가 남성호르몬 생성이 억제되며, 정자를 만드는 대사 과정에 악영향을 끼쳐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올해 가임기 남성 1만3635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정액의 질을 연구한 결과, 더운 여름철의 정액의 질이 다른 계절보다 떨어졌다는 중국 항저우 저장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이승욱 교수는 "고환 부위가 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땀이 차고 통풍이 안 돼 습진이나 피부병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드로즈 팬티, 삼각 팬티처럼 피부에 딱 붙는 팬티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고환이나 고환 뒤에 붙어있는 부고환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이승환 교수는 "고환염·부고환염은 통증이 심한데, 꽉 끼는 팬티를 입어 고환을 들어올리는 상태로 유지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생명 직결' 마취가 비용절감 대상이라니…

    지난 7월부터 백내장, 편도, 맹장염, 탈장, 치질, 자궁, 제왕절개 등 7개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시행되고 있다. 7개 질병을 치료하는 데 드는 비용은 수술 방법이나 입원 기간 등에 관계 없이 일정하다. 보건복지부는 불필요한 검사·시술·입원을 줄여 의료비가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의료계는 기존 방법보다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은 쓸 수 없고 부적절한 퇴원이 늘어 의료의 질이 낮아진다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포괄수가제 비용만으로는 기존에 시행하던 검사나 처치의 상당수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렵다. 이미 일부 산부인과는 자궁 수술 후 합병증이나 불임을 막아 주는 유착방지제 사용을 줄이고 있고, 일부 안과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백내장 수술은 기피하고 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편도선 수술에 통증이나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른 고주파 수술기를 놔두고 다시 칼로 수술을 해야 할 실정이다.수술에 꼭 필요한 마취도 포괄수가제의 영향을 받는다. 일부 병원에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취를 전공하지 않은 의사나 이들의 지시를 받는 간호사에게 마취를 맡기고 있다. 실제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239곳 중 마취과 의사가 없는 의료기관이 36.7%라는 조사결과도 있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기혁 이사장은 "의사라면 모든 의료행위를 할 수는 있지만 마취는 환자의 생명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비용절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포괄수가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에서도 마취 비용은 포괄수가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에어컨 '저주파 소음', 불면증·두통 일으킨다

    에어컨 '저주파 소음', 불면증·두통 일으킨다

    습기가 많고 무더운 요즘, 쾌적하게 잠을 자기 위해 에어컨을 켜놓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에어컨에서 나는 소리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는 주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저주파 소음' 때문이다.◇온몸 진동시켜 스트레스 유발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골다공증 아니어도 골절 위험… 심하면 사망까지

    골다공증 아니어도 골절 위험… 심하면 사망까지

    뼈는 30대 초반에 가장 양이 많다가 나이가 들거나 폐경 등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점점 줄어든다. 뼈의 양이 줄면 구멍이 숭숭 뚫린 스펀지처럼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난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윤제 교수는 "골 감소는 자각 증상이 없어 골다공증 환자의 90% 이상이 골절이 생긴 후에야 본인이 골다공증인 줄 안다"고 말했다.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비율은 여성 35%, 남성 8%이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턱관절 움직이는 근육의 긴장이 주 원인

    턱관절 움직이는 근육의 긴장이 주 원인

    40대 중반의 주부가 하악(아래턱)관절증후군으로 몇 년째 밤잠을 자지 못할 정도의 턱관절 통증에 시달리다가 몇 군데 치과병원을 거쳐 필자에게 왔다. 치과마다 턱관절 수술을 권했지만, 이 여성은 "수술해도 실패할 확률이 적잖다"는 말을 듣고 그냥 고통을 안고 살아 왔다고 했다.필자가 진찰해보니 상부 목신경의 이상이 일으킨 턱관절증후군으로, 이미 턱관절이 많이 손상돼 있었다. 특수바늘로 턱관절에 들러붙은 힘줄을 분리시키고, FIMS(투시경하신경유착박리술)로 경추 윗부분을 치료했다. 이어서 보조적인 치료를 2주 간격으로 네 번 시행한 결과,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누그러졌다.하악관절 통증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부터, 강한 진통제를 써도 듣지 않고 "죽는 게 낫겠다"고 호소할 만큼 극심한 경우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대부분의 환자는 하악관절증후군이 관절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병의 상당수는 관절 자체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저작근)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하기 때문에 생긴다. 턱관절 손상은 저작근 긴장이 오래 진행된 경우에 나타난다.저작근의 과도한 긴장은 머리에서 나와서 턱을 지배하는 신경(삼차신경)이 일으키기도 하고, 목에서 나오는 신경(경추신경)의 이상이 유발하기도 한다. 경추신경은 간접적으로 삼차신경과 교류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경추신경의 일부 가지가 직접 턱관절을 지배하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하악관절증후군 환자의 상당수는 긴장성목증후군이라는 병을 함께 갖고 있다. 긴장성목증후군이 있으면 만성 피로, 목주위 근육이나 관절을 살짝 누르거나 꼬집어도 아픈 이상 감각, 근육 긴장이나 약화, 수면장애 등 수많은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증상에 따라 통증도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전신통증으로 번지기도 한다.하악관절증후근을 턱관절만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관절만 치료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하악관절증후군 환자에게 턱관절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물론 매우 높지만, 턱관절히 상당히 망가진 경우라도 통증이 전혀 없거나 견딜만한 수준인 경우도 흔하다. 하악관절증후군이 발생하면 저작근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하게 된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원인에 따라 목을 치료하기도 하며, 만성피로나 우울증부터 다스리기도 한다. 턱관절 자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턱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면 통증은 상당 부분 사라진다.
    척추·관절질환안강 안강병원장2013/08/28 08:00
  • 혈관 좁아도 피 잘 흐르면 스텐트 시술 불필요

    혈관 좁아도 피 잘 흐르면 스텐트 시술 불필요

    최근 필자 진료실을 찾아온 50대 남성이 의자에 앉자마자 "심장에 빨리 스텐트를 넣어야 한다던데, 오늘 당장 시술할 수 없나요"라고 물었다. 얼마 전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이 상당히 좁아져 있으므로 스텐트 시술로 넓혀야 한다'는 소견을 듣고 겁이 나서 찾아온 것이었다.하지만, 혈관조영술로 이 남성을 정밀 검사해 보니, 오른쪽 관상동맥이 50% 정도 막혀 있었지만 혈류에는 이상이 없어서 스텐트를 넣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섰다. 이 남성은 이후 아스피린과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의 약물 치료만 받고 있다.좁아진 심혈관을 특수한 그물망으로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법은 30여 년 전에 개발된 뒤 계속 발전해서 현재 협심증·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기본 치료법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심혈관질환 전문의라도 특정한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을 적용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예전에는 심혈관이 절반 이상 좁아진 환자에게는 무조건 스텐트 시술을 해서 혈관을 넓히도록 권했지만, 최근의 여러 연구 결과, 심혈관이 절반 이상 좁아져 있더라도 혈액이 심장혈관을 지나가는 데 문제가 없으면 스텐트 시술을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혈관조영술에서 심혈관이 50~70% 좁아져 있는 사람 중 67%는 협심증이 전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스텐트 시술은 영상검사 사진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의 기능을 확인한 뒤에 결정해야 한다.필자가 재직 중인 병원의 최근 연구 결과, 심혈관이 좁아졌지만 혈류에 큰 이상이 없는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을 최소화하니 사망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 재시술 빈도 등이 막힌 혈관마다 무조건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보다 모두 감소했다. 연구를 통해서 심장에서 나와 심혈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20% 이상 감소하면 스텐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스텐트 시술이 필요없다는 점이 증명됐다. 혈류량이 20% 이하로 감소한 환자는 혈액 흐름이 좋기 때문에 그냥 두어도 심장 기능에 이상이 없고 동맥경화증 예방 치료만 해도 이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필자 병원은 심근분획혈류예비력(FFR)이라는 혈류상태검사를 도입한 뒤 스텐트 시술 건수가 절반 정도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 환자의 심혈관 상태를 검사할 때 심혈관의 혈류을 반드시 측정하도록 권고했다. 스텐트 시술이 오래 전의 대세이던 개흉 수술을 대신해 관상동맥질환 표준 치료법이 된 것처럼, 이제는 스텐트 시술을 최소화하는 것이 새로운 치료 기준이 됐다.
    심혈관일반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2013/08/28 08:00
  • 암환자 금식 기간 줄이면 빨리 회복

    암환자 금식 기간 줄이면 빨리 회복

    암 수술 후 입원 기간이 줄어드는 추세다.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수술 후 금식 기간을 최소화하고, 수술 당일 걷기를 시키는 등 회복을 돕는 처방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3년 전까지만 해도 평균 7일이던 위암·대장암 환자의 입원 기간이 최근에는 5일로 줄었다.◇필요 없는 금식 기간 단축통상적으로 환자는 암 수술 전날 저녁에 죽을 먹고 12시간 이상 금식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전날 평소처럼 식사를 하고, 오후 10시쯤 두유같은 탄수화물 음료 섭취를 권장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클리닉 최승호 교수는 "수술 전에 탄수화물을 보충하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최 교수는 "그동안 의료진이 수술 편의를 위해 필요 이상으로 금식을 길게 한 측면이 있다"며 "수술 전 네 시간만 금식을 하면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보통 수술 후에는 몸 속 가스가 배출되는 3일차 이후부터 식사를 하게 했지만, 최근 대형 병원에서는 수술 다음 날부터 음식을 섭취하게 한다. 최승호 교수는 "음료 섭취와 식사를 빨리 하면 장기의 운동이 활발해지는 등 신체 리듬 회복도 빠르다"며 "불안해 하는 환자들은 음식 섭취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수술 당일 걷기암 수술 당일 저녁부터 환자가 걷도록 권장하는 병원도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수술 환자의 걷기에 대한 처방이 따로 없었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 교수는 "빨리 걷기 시작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혈전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수술 후 원활한 호흡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최승호 교수팀이 조기 위암으로 복강경 수술을 한 44명을 절반으로 나눠 실시한 조사에서, 금식 기간을 줄이고 운동을 빨리 시작한 그룹의 입원 일수(5일)가 이전 방식대로 입원 치료를 받은 그룹에 비해 이틀 적었다. 진통제 투여 빈도도 낮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피로도, 식욕감퇴, 불안감 점수도 낮았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가족 수기] 남편의 암, 고맙다

    [가족 수기] 남편의 암, 고맙다

    8년 전 어느 더운 여름 날이었다. 남편이 낮에 현기증이 나서 쓰러질 뻔 했다며,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 보겠다고 했다. '더위 때문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남편은 "암일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같은 결과를 들고 왔다. 허둥지둥 큰 병원으로 찾아가 검사를 한 결과,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두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급히 병원을 알아보고 수술을 받았다. 투병에 힘들어하는 남편을 볼 때 이따금씩 '남편이 곁에 없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다.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했다. 그 때마다 남편의 존재가 더없이 소중하게 다가왔다.암과 잘 싸우고 있다고 안심할 무렵, 시아버지가 노환으로 입원하셨다. 남편은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간호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암환자가 다른 환자를 돌본다는 게 못마땅해 다투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서 남편의 식사를 챙겨 병원으로 가져가려는데, 퍼뜩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졌다. 내가 남편을, 남편이 다른 가족을 보살핀다…. 이것이 가족이구나. 가족과 남편의 소중함이 물밀듯 밀려왔다.7개월 후 시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로부터 얼마 뒤 내게 황반변성이 생겼다. 수술을 받았지만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부작용이 생겼다. 끝없이 이어지는 힘든 상황. 앞날에 대한 두려움으로 떨고 있을 때 말 없이 나를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을 느꼈다. '이해한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듯한 그 눈빛에 나는 우리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을 만큼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이후부터 내 안에 긍정적인 힘이 생긴 것 같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남편과 함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며 버텼다. 우리 관계는 점점 더 견고해졌다. 지금은 남편이 아프기 전보다 훨씬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이전에는 운동·식이요법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는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웬만한 야채는 손수 가꿔 먹는다. 1년에 한 번씩 손을 잡고 정기검진도 받으러 다닌다. 운동 겸, 연애 겸 자전거도 자주 타러 다니고 등산도 한다. 과거에는 다툼도 서로 서운했던 일도 많았지만, 이제 우리는 매사에 서로를 배려하고 아낀다. 서로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이 만만치 않지만, 더한 아픔이 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참 행복하다.
    암일반심순이(62·서울 영등포구)2013/08/28 08:00
  • 예술치료·자조<自助> 모임 참여… 불안·두려움 떨쳐내세요

    예술치료·자조<自助> 모임 참여… 불안·두려움 떨쳐내세요

    암환자 가족의 고통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 병원, 보건소, 사회복지관,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 문화 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암환자 카페, 암환자 자조(自助) 모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의 경우 강의 형식의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해주고 근육이완법, '나 대화법'처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완화법을 알려준다.가족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환자 치료 계획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와 같은 위기 상황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가 1차 대상이지만 가족이 참여해도 된다. 일부 병원의 경우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는데, 병원에 따라서 비용이 들 수도 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참지 마라, 죄책감 버려라, 주 1회 쉬어라…

    "아내가 '어떤 암치료도 받지 않겠다, 죽어버리겠다'라고 하면 마음이 아프면서도 화가 나요" "매일 간병을 하니 온몸이 다 쑤셔요"…. 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환자 못지 않게 크다. 하지만 그 고통은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들다.가족 중에 암환자가 생겼다고 가족 모두가 고통을 겪을 필요는 없다. 환자가 치료를 잘 받고,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가족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암환자 가족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5계명'을 정해봤다.1. 환자의 감정 스펀지가 되지 마라암환자는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따른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풀 때가 많다. "약 먹기 싫다" "운동 하기 싫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유방암 환자 남편인 박모(53)씨는 그럴 때마다 '아픈 사람을 위해 참는다'며 견뎠지만, 어느 순간에는 큰 소리로 말다툼을 한 적도 많았다. 다투고 나면 '아픈 사람에게 너무 심했다'고 후회했다.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은 "참을 수도, 표출할 수도 없는 답답함을 오래 느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며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①아이(I) 메시지 대화하기='나는'으로 시작하는 아이(I) 메시지로 대화하는 것이다. '나는 당신의 어떤 존재로서(나의 권리), 당신이 쾌유돼 내 옆에 있길 바라므로(나의 바람) 약을 먹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식이다. 감정을 다스린 채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으며, 다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②갈등 원인 해소하기=환자의 짜증이나 투정이 심해서 '못 견디겠다'고 느껴지면, 암환자를 스트레스클리닉 등에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환자의 스트레스가 줄면 가족에게 심한 말을 하는 횟수가 줄고, 다툼이나 감정이 상하는 일도 줄기 때문이다.③가슴 속 스트레스 밖으로 꺼내기=암환자 가족들의 인터넷 까페·동호회에 가입해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암환자 욕을 하는 것도 좋다. "다 그만두고 이혼하고 싶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등의 과격한 말도 서슴없이 해 본다. 마음을 털어놓은 후에는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환자의 입장·자신의 입장을 헤아리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앞으로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2. 일주일에 하루는 나를 위해 써라암환자를 돌보는 게 효도라고 생각해서, 암 발병이 자신의 탓이라 생각해서, 다른 가족에게 간병을 맡기는 것이 미안해서 혼자 간병을 떠안는 경우가 있다. 원자력병원 혈액종양내과 나임일 과장은 "암 투병은 하루 이틀 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싸움"이라며 "혼자 장기간 간병하다보면 작게는 근육통부터 크게는 고혈압, 심장병까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간병인이나 친·인척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 번은 자신을 위해 쉬어야 한다. 나임일 과장은 "잠도 푹 자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라"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암환자를 보다 더 잘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말했다. 틈날 때마다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3. 자녀에게 암을 알려라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는 부모가 뚜렷한 이유를 알리지 않고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 서울아산병원 암평생관리클리닉 김정은 교수는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웬만하면 투병을 알리는 것이 좋다"며 "암을 굳이 감추려 하지는 말되, '조금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한다'는 식으로 알리라"고 말했다. 아이와 한 번쯤 병원을 찾아 간단한 치료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노부모의 경우, 암환자 가족과 가까운 거리에 살고 평소 가족들과 친밀했다면 알리는 것이 좋다. 간병이나 집안일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4. 투병 계획 함께 듣고 역할 나눠라가정 내 혼란·갈등을 막기 위해서다. 직장인 이모(38)씨는 남편이 대장암 진단을 받자 집안일과 간병에 집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다. 남편의 상태가 점차 악화되자 집안일 조차 할 시간이 없었다. 이씨는 할 수 없이 시모·시누이에게 도움을 부탁했는데, 시간을 조율하던 중 오히려 갈등만 생겼다. 김정은 교수는 "가족이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한 데 모여 세부적인 역할분담을 하면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암 진단 후 의사가 전체 치료 계획을 말해주는 날, 가정 내 집안일·생계와 연관된 사람은 모두 함께 의사의 말을 듣고 가족회의를 하는 것이다.5. 난감할 땐 의사 권위를 빌려라암환자가 생기면 대다수의 가족들은 인터넷을 통해 암치료에 좋은 음식·치료법 등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가족 구성원끼리 암 치료법을 놓고 의견 충돌을 빚을 수 있다. 김정은 교수는 "암치료에 좋다는 음식을 선물 받으면 그 자리에서는 '의사에게 물어보겠다'고 대답을 미루고, 음식이나 약초의 이름을 정확하게 적어서 의료진에게 확인하라"며 "그 뒤 '의사가 먹지 말라고 했다'는 식으로 답변하면 감정 싸움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H story] 자신의 마음·몸도 같이 돌봐야 환자 치료에 더 도움됩니다

    [H story] 자신의 마음·몸도 같이 돌봐야 환자 치료에 더 도움됩니다

    가정주부 이모(50)씨는 올해 초 혼자 돈을 벌던 남편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뒤 잠을 거의 못 자고 있다. 집안 일도 손을 놓고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남편이 제대로 치료 받고 있는지, 남편을 어떻게 하면 간호할 수 있는지, 살림을 꾸려갈 돈을 어떻게 마련할지, 온갖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 왔기 때문이다. 결국 가족 모두가 이씨 친정에 들어갔다. 이씨는 불안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국내 암 경험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생기는 추세다. 국민의 절반 정도는 언젠가 한 번은 암환자 가족이 될 것이라고 의료계는 추정한다.가족 중 누군가 암 진단을 받으면 가족 전체가 휘청거리는 게 우리 현실이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는 "암환자 가족은 환자와 똑같이 암을 받아들이는 혼란스런 과정(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을 겪는다"고 말했다. 치료 과정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고, 경제적 고통을 분담해야 하며, 환자가 맡던 역할도 누군가 대신해야 한다. 말기 암환자 가족은 사별의 고통까지 겪는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8/28 08:00
  • 이시영 피부관리법보니, 꿀피부 이유 있었다!

    이시영 피부관리법보니, 꿀피부 이유 있었다!

    배우 이시영이 피부관리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패션잡지 인스타일 9월호 화보를 통해 평소 피부관리법에 대해 “운동을 하다 보면 하루에 샤워를 4번 이상 할 때도 있기 때문에 헤어나 피부가 많이 건조해 진다”면서 “따로 관리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헤어 같은 경우는 드라이어는 잘 쓰지 않고 트리트먼트를 자주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는 찬물로 상쾌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헹구고 수분제품을 많이 쓴다”고 간단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처럼 피부관리에서 세안 만큼 중요한 것이 피부에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피부 타입별로 어떤 수분제품을 쓰는 것이 좋을까?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7 15:42
  • [건강단신]분당서울대병원 개심술 3000회 넘어

    분당서울대병원이 2003년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가슴여는 수술(개심술) 3000회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병원이 실시한 개심술은 ▲관상동맥우회술이 1200건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대동맥수술 800건 ▲판막수술 500건 ▲선천성심질환 400건 ▲기타 100건 순이었다. 최근 국내 유수 병원들의 심장수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심술 3000건 돌파는 매우 의미 있는 일로 꼽힌다. 이 병원의 개심술 사망률도 평균 1.5%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대동맥 수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대동맥 수술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대동맥은 터지면 80~90%가 목숨을 잃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를 위해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갖췄다. 수술 시간도 보통 10시간에 육박하는데, 박계현 교수팀은 이를 4~6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은 2%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박계현 흉부외과 교수는 “현재 개심술은 연간 300건를 넘는 곳이 전국적으로도 5~6곳에 불과하다”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단시간 내에 이러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간의 협진 의료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용되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심장팀 내 의료진과 팀원들의 이동이 거의 없이 한 자리에서 호흡을 맞춰온 결과”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27 14:22
  • 골다공증약 부작용 '턱뼈 괴사증' 위험도 측정한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이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관련 턱뼈 괴사증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 괴사증이란 골다공증 및 암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들이 치아 발치, 임플란트 치료를 할 경우 골 노출이 생긴 후에 치유가 안 되고 턱뼈가 괴사되는 난치성 질환을 말한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와 김진우 전임의는 그동안 발생 기전과 약물과의 상호 관계가 불명확했던 이 질환에 대해 여러 가지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턱뼈 괴사증의 발병 위험도를 미리 검사,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김선종 교수 연구팀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괴사증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골대사인자들을 비교하여 그동안 이 질환의 주요한 표식인자로 알려졌던 CTX보다 종합적인 골대사인자의 분석을 통하여 위험환자군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 기준을 만들었다. 김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주로 처방받는 고령의 환자들과 암환자들의 경우 식사 문제는 삶의 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면서 “이러한 진단 기준을 활용하면 향후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턱뼈 괴사증의 예방 및 치료에도 기여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난치 질환에 있어 한국 치의학 연구가 세계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의학저널인 ‘Bone' 9월호에 게재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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