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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 치료로 부모님께 건강한 무릎을!

    무릎퇴행성관절염을 앓던 주부 이모(59)씨는 최근 자녀들의 지원으로 자가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 처음엔 경미하던 무릎 통증이 나중에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매우 커졌다. 특히 왼쪽 무릎이 더 그랬다. 시큰거리는 느낌과 더불어 쿡쿡 쑤시는 통증이 느껴져 걸을 때 힘에 부쳤다. 이 씨는 “자녀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무릎 통증이 와도 티를 내지 않았었는데 오히려 그게 더 걱정을 끼치는 일이라고 생각해 치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공공의 적 ‘무릎 퇴행성관절염’ 고령층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최근 들어 중년층으로 그 연령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중년층의 스포츠 활동  및 야외 활동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등산, 축구와 같은 격렬한 활동은 중년들의 무릎 연골 손상을 부추기는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뼈와 근력이 약해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게 된다. 퇴행적 변화, 반복적인 외상 등에 인해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 받으면서 무릎 위·아래 뼈가 맞닿아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특히 연골에는 신경 세포가 존재하지 않아 손상되어도 통증을 느낄 수 없어 빨리 눈치 채기 어렵다. 연세사랑병원 최철준 부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연골 손상이 이미 상당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녀들이 부모님 무릎 건강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치료로 손상된 연골 되찾는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말기인 65세 이상 고령의 환자에게는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큰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반면 연골 손상이 비교적 적은 40~60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최소 절개를 통한 줄기세포 치료가 가능하다. 줄기세포는 아직 분화하지 않은 ‘미분화세포’, 즉 어린 세포를 말한다. 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로 나뉜다. 이 중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것은 바로 성체줄기세포다. 성체줄기세포는 성인의 ‘골수’, ‘제대혈(탯줄 혈액)’, ‘지방’ 등에서 추출 가능하다. 자가 줄기세포 치료는 환자의 무릎, 엉덩이, 복부 지방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로 시행된다. 중간엽 줄기세포를 환자의 손상된 무릎 연골에 주입함으로써 재생을 돕는 것이다. 자가 줄기세포 치료는 최소절개 방식으로 시행되어 회복이 빠른 편이다.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원장 “줄기세포 치료는 이미 여러 환자들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통증을 감수해야 했던 초·중기 관절염 환자들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9/26 09:00
  • [건강단신]대한부인종양학회, 2013글로브아톤 캠페인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여성암 인식 증진과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29일(일) 수원 화성 화서문에서 ‘2013 글로브아톤(Globe-athon) 캠페인’을 개최한다. ‘글로브아톤 캠페인’은 2011년 미국에서 9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처음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2013년 글로브아톤 캠페인은 9월 29일 하루 동안 전세계 8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걷기가 진행된다. 캠페인 명인 ‘글로브아톤(Globe-athon)’은 ‘지구’를 뜻하는 ‘글로브(Globe)’와 ‘마라톤’의 영어 단어인 ‘marathon’이 합쳐져 ‘여성암 인식 증진과 예방을 위해 세계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글로브아톤 캠페인 걷기행사는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 화성에서 진행되며,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식전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비롯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여성건강 상담소’도 운영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는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글로브아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lobeathon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9/25 17:26
  • 직장인 50% PC모니터와 눈높이 안 맞아

    직장인 50% PC모니터와 눈높이 안 맞아

    바르게 앉아 있는데도 금세 자세가 삐딱하고 구부정하게 된다면 우선 PC모니터가 눈높이에 제대로 맞춰져 있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깊게 들이밀고 허리를 곧게 편 후 등받이에 대는 안정된 자세를 취해도 PC모니터의 상단 높이가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자세가 흐트러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하이병원이 사무직직장인 217명을 대상으로 ‘PC모니터 높낮이 실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은 모니터의 상단이 눈높이와 아래위로 5cm이상 크게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5 17:22
  • 민송아, 곤약 다이어트로 19kg 감량‥ 부작용은?

    민송아, 곤약 다이어트로 19kg 감량‥ 부작용은?

    배우 민송아가 곤약 다이어트로 1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MBC Queen '탑시크릿'에서는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체중감량 비법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민송아는 "변변한 운동도 하지 않고 배불리 먹으면서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그 비법은 곤약요리"라고 밝혔다. 그녀는 "밥은 물론 국수, 곤약 샐러드, 떡볶이, 잡채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 주재료를 곤약으로 바꿔 칼로리를 대폭 낮춘 것이 다이어트 성공비결이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곤약이 100g당 1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쉽게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이 식사량을 줄이지 못하는 여성에게 주로 곤약 다이어트를 권하는 것도 여기에 있다. 그렇지만, 곤약은 영양가가 거의 없으며 체내 수분이 빠지고 단백질 섭취가 줄어 탈모가 생기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또한, 특별한 맛이 없어 양념을 강하게 하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하고,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볶아 먹으면 칼로리가 100kcal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장기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곤약을 고집하기보다는 우유, 콩, 두부, 생선, 닭 가슴살 등 단백질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다이어트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5 14:54
  • 폐경 후 유방암 환자 비율 높아져‥ 원인은 '호르몬'

    한국유방암학회가 발간한 '2013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연간 유방암 환자 발생률이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6398명으로 15년 새 약 4배로 높아졌다. 조발생률도 1996년 16.7명에서 2010년 67.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폐경 후 유방암 환자가 급증했는데, 그동안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는 폐경 이전 40대 이하 젊은 여성에서 많이 발생했다. 폐경 후 여성 환자가 많은 서구와는 다른 게 특징이었다. 하지만 2011년에는 전체 유방암 환자 중 폐경 후 여성의 비율이 51.3%으로 폐경 전 여성의 발병률보다 높았다. 비만한 여성일수록 지방조직이 많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수치도 높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국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의 유방암 5년 생존율은 1996~2000년에는 83.2%였지만, 2001~2005년에는 88.5%로 높아졌다. 2006년~2010년에는 91.0%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선진국보다 높거나 유사한 수준이었다. 한국유방암학회 송병주 이사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유방암 환자의 패턴이 달라진 것"이라며 "다행인 것은, 검진을 활발히 받고 의학기술이 발달해 조기발견율 및 생존율이 크게 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술 방법 또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유방보존술과 유방재건술의 비율이 늘어났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9/25 14:53
  • 하루 20분 햇볕 쬐면 알레르기 비염 위험 줄어든다

    기온과 습도 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많은 환자들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걸릴 위험이 최대 8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동물 털 등의 항원물질에 의해 콧살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작적인 재채기, 코 막힘, 맑은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한다. 환경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1960년대 이후 꾸준히 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억명 이상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팀은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8세 이상 8012명의 혈액 내 비타민 D 수치와 알레르기 비염 발병 위험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전체 대상자 중 11.1%가 알레르기비염이 있었다. 연구 결과,  혈액 내 비타민D 수치가  알레르기 비염 환자 그룹은 16.7ng/mL이었고, 정상인 그룹은 17.7ng/mL였다.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기준으로 결핍 그룹(15ng/mL 미만), 부족 그룹(15~25ng/mL 미만), 정상 그룹(25ng/mL 이상) 으로 나눈 후 그룹 별 알레르기 비염 발생율을 조사했더니, 비타민D 결핍 그룹에서는 13%, 부족 그룹은 11.5%, 정상 그룹은 7.2%로, 비타민 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높았다. 정상 그룹에 비해 결핍 그룹과 부족 그룹의 알레르기비염 발생율이 각각 56%와 43% 높은 것이다. 또한,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맑은 콧물은 비타민D 결핍 그룹에서는 14.1%, 부족 그룹 11%, 정상 그룹 9.4%에서 나타났다. 이 밖에 하비갑개 비대(알레르기 반응으로 코 속살이 부어 코 막힘이 심해지는 증상)도 비타민D 결핍 그룹은 36.9%, 부족 그룹은 31.4%, 정상 그룹은 23.5%로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D는 알레르기 물질을 림프구에 전달하는 수지상세포의 분화, 성숙, 활성화를 저해해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면역세포인 T림프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조절T림프구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이 생길 수 있는 비슷한 체질의 사람이라면 비타민D가 낮을수록 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혜련 교수는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는데,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를 경우 충분한 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부족할 수 있다"며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상당수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강혜련 교수는 “가을철 적절한 야외 활동을 하며 햇빛을 쐬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가을철 권장 하루 햇빛 노출 시간은  UVB가 강한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가 좋고, 보통 하루 20분 정도가 권장된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9/25 14:22
  • 몽유병 고백한 은지원,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몽유병 고백한 은지원,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가수 은지원이 자신의 몽유병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토니안과 데니안은 자다가 팔이 저린 적이 있다고 고백하자, 문희준이 "너희들 몽유병일 수도 있다. 자기도 모르게 팔을 쓰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약간 몽유병이 있다. 하루는 눈을 떴는데 누가 날 관에 묻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지원은 "살려달라고 관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질렀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자다가 테이블 밑에 들어간 것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은 과거 '1박 2일' 촬영 당시 몽유병 때문에 취침 중 돌아다닌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은지원처럼 잠자는 도중에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몽유병은 뇌에서 각성과 수면의 작용이 구분되지 않아서 생긴다. 의식을 담당하는 대뇌에 각성을 조절하는 ‘뇌간’이 있는데, 몽유병 환자들은 뇌간이 각성상태이지만 대뇌는 수면상태로 돼 있다. 유전적인 문제로 몽유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몽유병이 위험한 이유는 자기도 모르게 돌아다니다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가족 중 몽유병이 있다는 걸 발견하면, 억지로 깨우지 말고 달래듯이 침실로 유도할 것을 권한다. 증상이 심하면 창문에 걸쇠(문을 걸어 잠글 때 빗장으로 쓰는 기역('ㄱ') 모양의 쇠)를 달아놓거나, 주변에 깨지기 쉬운 물건을 치우는 방법도 있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 되면, 수면 구조를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5 13:52
  • 여름옷 보관법, 세탁 후 종이상자에 넣으세요!

    여름옷 보관법, 세탁 후 종이상자에 넣으세요!

    자취생 고모(28)씨는 날씨가 추워지자 지난여름 내내 입었던 의류를 정리할 생각에 막막하다. 9월이 되면 옷 정리를 하겠다고 결심했으나 날이 더워서 여름옷을 자주 꺼내입다 보니 옷을 정리하는 것을 계속 미뤘기 때문이다. 이처럼 쌀쌀한 가을 날씨를 맞아 고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옷은 얇고 밝은색이 많아 작은 오염에도 쉽게 변질되며 오랜 시간 보관해야 하는 만큼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여름옷은 반드시 세탁한 뒤 보관해야 한다. 옷을 잠깐이라도 입었다면 땀·피지·노폐물 등 오염물질들에 노출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이 공기와 접촉해 변색되거나 섬유에 깊숙이 침투해 섬유 조직 자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 한번 변색된 섬유는 다시 세탁해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름옷을 한번 보관하면 초여름까지 장기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세탁 후 세제 찌꺼기를 남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섬유 속에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는 얼룩을 만들 수 있고, 곰팡이와 결합해 유해 세균을 번식시켜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세탁 시 분말 세제보다는 액체 세제를 사용하거나 헹굼 과정을 여러 번 거치는 것이 좋다. 여름옷을 보관할 때는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보다는 불투명한 종이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에 넣으면 햇볕에 변색되기 쉽기 때문이다. 상자에 옷을 넣을 때는 무거운 옷부터 넣어야 주름이 심하게 생기지 않는다. 옷장에 의류를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본 뒤 곰팡이가 생긴 곳이 있다면 마른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내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5 13:51
  • '풍선확장술' 이용한 척추 협착 新 치료법 개발

    '풍선확장술' 이용한 척추 협착 新 치료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척추 신경 통로가 좁아져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 협착증에 대한 획기적인 새 치료법을 개발했다. 좁아진 척추 신경 통로에 가는 관(카테터)을 이용해 풍선을 직접 넣고 부풀려서 공간을 넓히는 풍선확장시술법을 최초로 개발, 난치성 척추 협착증 환자의 만성통증 감소 및 기능 개선에 성공했다. 단기적 통증 감소만을 가져왔던 기존 치료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팀은 기존의 신경주사요법과 신경차단술 등에 효과가 적거나 1개월 이상 개선이 없는 난치성 척추(추간공) 협착증 환자 62명 중 32명에게 풍선확장시술과 함께 약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약물만을 투여한 나머지 30명에 비해 요통기능장애지수 3.5배 감소, 걷는 거리 3배 향상 등의 임상적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1년간 추적관찰에서 단순 약물투여 환자군에서는 50% 이상의 통증 감소가 유지되는 환자가 전혀 없었는데 반해, 풍선확장시술을 받은 환자군의 18.8%는 50% 이상의 통증감소가 유지돼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풍선확장으로 인한 경막 천공 및 자극·압박으로 인한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기존 척추 협착증 환자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들이 대부분 단기적 통증 감소 효과만 있었으며 더욱이 기능 개선 효과는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반면, 새 치료법은 난치성 척추 협착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만성통증 감소는 물론 걷는 거리 향상 등 기능 개선에도 효과를 보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해 최근 신의료기술로 인증했고, 앞으로 만성 요통과 하지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척추 협착·유착(척추 신경이 주변조직과 엉겨 붙는 현상) 및 척추 수술 후 통증 환자들에게 풍선확장시술을 안전하고 유효하게 시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진우 교수는 "기존의 신경주사요법과 신경성형술은 만성 난치성 환자의 경우 그 개선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시술 방법은 기존의 물리적 유착 제거와 약물에 의한 유착 제거가 모두 가능하도록 고안됐다"며 "최초로 카테터의 끝에 풍선확장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착 제거 및 협착의 완화까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9/25 10:40
  • 유민상 25kg 감량, 체중 정체기 지나면 더 빠질 수도

    유민상 25kg 감량, 체중 정체기 지나면 더 빠질 수도

    개그맨 유민상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유민상은 24일 방송한 KBS2 '1대 100'에서 "체중감량을 해서 3개월 동안 25kg을 감량했다"며 "결혼하려고 살을 뺐는데 그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5kg이면 초등학생 여자아이 떨어져 나간 셈이다. 남들처럼 적게 먹고 운동했다. 식단조절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운동하고 적게 먹으니 살이 빠졌다. 몸무게가 점점 줄어들었다"며 "지인들이 내가 살이 빠지니 뚱뚱한 캐릭터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내가 25kg을 빼서 120kg이 나간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체중감량을 한 이유는 건강의 문제도 있었고 뚱뚱한 캐릭터로 인상 깊었던 '개그콘서트'의 '아빠와 아들'이라는 코너도 끝났고 결혼하기 위해서였다. 결혼하려고 살을 뺐는데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유민상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누구나 운동하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다가도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는 '체중 정체기'에 도래한다. 먹는 양이 줄면 이에 대한 신체 반응으로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해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살이 잘 빠지므로 다이어트를 할 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체중을 감량한다는 생각보다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덜 먹으면 6개월이 지났을 때 체중은 많이 줄어 있을 것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이어트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5 10:08
  • 류수영이 만든 건강한 비스킷, 뭐 들어 있나 보니

    류수영이 만든 건강한 비스킷, 뭐 들어 있나 보니

    배우 류수영이 직접 비스킷을 만들었다. 류수영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냄새가 아주 그럴싸합니다. 블루베리와 강하게 볶은 아몬드가루도 넣었습니다. 딸기잼을 마구 뿌려 먹으면 맛나는 비스킷입니다"는 글과 함께 비스킷 사진을 올렸다. 이어 "비님 덕에 촬영 시간이 늦춰져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과자도 굽게 됩니다"며 "우유나 커피랑 먹을 겁니다. 아아아아. 먹는 것도 좋지만 구워질 때 집 안에 퍼지는 은근한 향이 전 참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비스킷을 만들어 먹는다면 류수영처럼 만들라고 말한다. 비스킷에 들어간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놀스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서 두뇌발달과 함께 기억력을 증진해준다. 아몬드에는 단백질·마그네슘·비타민E 등이 많이 들어있고, 아몬드의 속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도 많아 건강에 좋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5 09:35
  • 나들이 중 눈 주변 다쳤을 때, 지혈하지 마세요

    나들이 중 눈 주변 다쳤을 때, 지혈하지 마세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산이나 계곡 등 교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나들이를 보다 건강하게 즐기려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필요한 대처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지혈을 하거나 상처부위를 압박하면 상처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이에 대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9/25 08:40
  • 내 몸의 자연치유력 깨운다… '청평 암극복 힐링캠프'

    내 몸의 자연치유력 깨운다… '청평 암극복 힐링캠프'

    암환우와 가족들의 심신 치유 프로그램인 헬스조선의 '암극복 힐링캠프'가 10월 21~24일, 11월 18~21일 경기도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청평자연휴양림은 청평호반과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뾰루봉(해발 710m) 아래 20만평에 자리 잡고 있는 수도권의 청정지역이다. 숲에 둘러싸인 펜션에서 숙박하며 명상 전문 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정 내내 참가자와 함께 지낸다. 참가비 69만원(2인1실 기준). 동반자 1명 10% 할인. 문의·접수 (02)724-7689
    여행2013/09/25 08:30
  • [건강 서적]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건강 서적]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집·학교에는 컴퓨터가, 손에는 스마트폰이, 길거리에는 PC방이 있다. 현대 사회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디지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사회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아이들이 '가짜로' 성숙하고 있다. 체격은 전보다 커졌고 성장속도는 빨라졌지만, 자기중심적이고 산만해지는 등 뇌와 마음은 더디게 성숙한다.필자는 이같은 현대 사회의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려면 부모가 '디지털 페어런팅'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처음 디지털 기기를 접할 때 올바르게 다루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기에는 디지털 기기를 최대한 접하지 못하게 하라 △학령기에는 디지털 기기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나눠라 △청소년기에는 자율권을 주되 예의주시해라 등의 지침이 담겨 있다. 스마트폰을 무조건 못 쓰게 할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북클라우드 刊, 246쪽, 1만3000원.
    책/문화2013/09/25 08:30
  • [건강 단신] 헬스조선 창간 5주년 기념 이벤트 외

    [건강 단신] 헬스조선 창간 5주년 기념 이벤트 외

    헬스조선 창간 5주년 기념 이벤트월간헬스조선이 창간 5주년을 기념해 정기구독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구독료 20% 할인(9만3600원→7만4880원) ▷현미 발효 효소 식품 '하이생' 90포(정가 7만원) ▷혈관 건강에 좋은 '레인보우 폴리코사놀' 30정(정가 9만8000원) ▷항산화 기능성 식품 '레인보우 아벡솔 G.I' 30정(정가 12만원)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준다. 구독신청은 10월20일까지 받는다. (02)724-7688콜레스테롤 무료 검사중앙대병원은 28일 오전 9시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당뇨병 강좌'를 연다. 신장질환, 당뇨병에 좋은 운동법 ·식사법, 자가혈당 측정법 등을 알려준다. 오전 7시30분부터 요단백검사, 혈당검사, 혈압측정 및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선착순 80명은 콜레스테롤 검사도 받을 수 있다. (02)6299-3247'치매, 이렇게 예방하자'이대목동병원은 27일 오후 2시 이화의료원 김옥길홀에서 '뇌가 즐거운 인생-행복한 기억 찾기'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뇌건강 실천방법, 치매 예방 웃음치료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운동용 쿨 토시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만 60세 이상은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02)3663-0943~6
    단신2013/09/25 08:30
  • 복약 안전성 체크부터 건강상담까지… ‘동네 약국’이 달라졌다

    복약 안전성 체크부터 건강상담까지… ‘동네 약국’이 달라졌다

    관절염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는 박모(67·서울 성동구)씨는 지난주 스트레스 때문에 두통이 생겨 진통제를 사러 집 근처 약국에 갔다. 그런데, 약사는 "복용 중인 관절염 약에 소염진통제 성분이 이미 들어 있으니, 진통제를 별도로 사먹지 말고 일단 며칠 스트레스를 피해 쉬어 보라"고 말했다. 박씨는 약사 말대로 편한 마음을 먹고 쉬었더니 두통이 사라졌다.약국은 '약을 팔기만 하는' 곳이 아니다. 꼭 약을 사지 않더라도, 평소 가까운 약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 유지에 적잖은 도움이 된다. 경희대 약대 송연화 겸임교수는 "우리나라는 약국이 시골 구석구석까지 들어가 있어서 어느 선진국보다도 접근성이 좋다"며 "전국 어디서든 동네 약국을 잘 활용하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선택·복용법 안내 등 다양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9/25 08:30
  • 운동 중 현기증 느낀다면, 호흡법 바꿔보세요

    운동 중 현기증 느낀다면, 호흡법 바꿔보세요

    최근 고혈압 진단을 받은 대기업 과장 정모(41)씨.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한 첫날 10㎏짜리 바벨을 양손에 쥐고 가슴 위로 들어 올리는 순간 현기증이 나면서 쓰러졌다. 정씨를 지켜보던 헬스 트레이너는 "호흡을 잘못해 그런 것"이라며 "운동을 할 때 호흡을 제대로 못하면 뇌에 혈액공급이 안 돼 실신할 수 있고, 고혈압이 있을 땐 뇌졸중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호흡 잘못하면 늑막염·뇌졸중·피로골절 초래운동할 때 호흡은 평소와 달라야 한다. 산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깊은 호흡이 필요하다. 호흡을 잘해야 운동효과가 올라가고 운동 중 생긴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 운동할 때는 수축·이완을 반복하는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몸 속 압력이 달라진다. 이때 숨을 잘못 쉬면 혈관·복강·흉강·관절 내 압력이 높아져 뇌졸중·탈장·늑막염·관절염·피로골절이 생기기도 한다.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이세용 교수는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환자나 노약자가 호흡을 잘 하면 운동 중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건강한 사람도 운동을 할 때 자주 어지럽다면 호흡 패턴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9/25 08:30
  • 와인·치즈 함께 먹으면 부정맥 위험 높다

    와인·치즈 함께 먹으면 부정맥 위험 높다

    담배나 카페인 등이 부정맥(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것)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와인이나 치즈도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런던 웰링턴병원의 다이몬드 박사의 말을 인용, '치즈를 많이 먹고 난 뒤에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티라민'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치즈·와인뿐 아니라 식초에 절인 장아찌, 너무 익어서 갈색으로 변한 바나나 같은 발효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다. 티라민은 암모니아를 이루는 아민의 일종인데, 혈액 속에서 카테콜아민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준한 교수는 "카테콜아민은 체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장을 빠르게 뛰게 만들고, 혈압을 상승시킨다"며 "혈액 속에 티라민이 많으면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는 부정맥이 생기다가, 티라민이 분해돼서 혈중 농도가 옅어지면 원래의 심장박동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부정맥은 심부전, 돌연사 등을 야기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는 "담배·술·카페인보다 티라민이 좀 더 직접적으로 부정맥을 유발한다"고 말했다.몸속 티라민이 갑자기 많아지지 않게 하려면, 관련 음식을 한 번에 두 종류 이상 먹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치즈와 와인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다.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부정맥이 비교적 많이 생기는 70세 이상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항우울제에는 티라민 분해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9/25 08:30
  • 더운 곳에만 가면 지끈지끈? 국화차 즐겨보세요

    더운 곳에만 가면 지끈지끈? 국화차 즐겨보세요

    한방에서는 두통을 '기운이 머리에 통하지 않는 상태'라 본다. 사람이 살아 움직일 때 필요한 에너지인 기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활히 순환해야 하는데, 특정 부위에 기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긴다. 조선시대 의학자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기운이 머리로 통하지 않는 것은 몸속 기운이 충분·건강하지 않거나, 머리로 향하는 통로가 막혔기 때문'이라고 했다. 두통 한방 치료법을 증상별로 알아본다.◇몸이 무겁고 어지러우면서 아프다=기운이 잘못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기운은 소화기에서 만들어지는데, 소화기관이 약해지면 건강하지 않은 기운이 나와서 머리 끝까지 못 올라가고, 몸속에 '담'이라는 독소가 쌓인다. 인삼·황기·천마·황백·반하 등을 달여 만든 탕약과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기관이 건강해져 몸속 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추우면서 아프다=추울 때 바깥의 차가운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따뜻한 성질의 기운이 위로 못 올라가 두통이 생긴다. 감기와 비슷하다. 이럴 때는 몸을 덥혀서 땀을 내는 '궁지향소산(창출·천궁·진피 등을 달여 만든 탕약)'이 좋다.
    한의학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9/25 08:30
  • 반영구 화장 부작용… 색소 번지면 레이저로 지워야

    반영구 화장 부작용… 색소 번지면 레이저로 지워야

    직장인 정모(28·서울 은평구)씨는 5년 전 아이라인 반영구 문신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오피스텔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 시술을 받은 게 문제가 됐다. 색소가 피부 속에서 번지는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시술자가 번진 부분을 지우는 새로운 시술을 해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색깔이 푸르스름하게 변해 눈에 더 띄게 됐다.최근 피부과 병원을 찾은 정씨는 의사에게서 "검은 색소가 처음 번졌을 때 레이저로 없애야 했는데, 흰 색소로 그 부분을 덮어버리는 바람에 지우기 더 힘들어졌다"는 말을 들었다.정씨처럼 반영구 화장 시술 후 색소가 번지는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색소를 지우려면 레이저 장비가 필요한데,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레이저 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업소에서 색소가 번졌을 때 레이저 대신 흰 색소를 덧입히는 시술을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처음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속에서 색소가 섞이면서 다시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색소를 지우는 레이저는 검은 색소에 가장 잘 반응한다. 만약 검은 색소를 가리려고 이 위에 흰 색소를 덮으면, 색깔이 섞여서 레이저가 색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검은 색소만 있을 때 바로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이미 흰 색소를 덧입힌 탓에 레이저 시술을 받아도 번진 부위가 지워지지 않는다면, 색소를 긁어내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이때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서동혜 원장은 "반영구 화장을 할 때뿐 아니라 부작용이 생겼을 때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라"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9/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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