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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과 몸의 부기 예방법, 부종 건강의 악신호 일 수도

    얼굴과 몸의 부기 예방법, 부종 건강의 악신호 일 수도

    최근 계속되는 부종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부종은 단순히 미용 상 문제가 아니라 건강의 악신호일 수 있다. 얼굴과 몸의 부기 예방법과 부종의 여러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수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증상우리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물은 세포 안의 세포내액과 세포 밖의 세포외액으로 나뉘는데, 세포외액은 혈관 안에 흐르는 것과, 세포와 세포 사이에 흐르는 간질액으로 구분한다. 체내에서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은 끊임없이 이동하고 교류하며 균형을 이루는데, 부종은 여러 원인에 의해 수분 분포의 비율이 불균형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세포외액 중 간질액이 신체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부종이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4/01/09 15:45
  • 겨울철 침구류 관리, 베개를 냉동고에?

    겨울철 침구류 관리, 베개를 냉동고에?

    겨울철에 특히 신경써야 할 것이 침구류다. 계절의 특성상 야외건조가 제한되고 겨울 이불은 부피와 무게도 상당해서 자주 세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방치하면 침구류는 각종 세균과 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다. 겨울철 침구류 관리법을 알아보자. ◆ 이불한 유명 광고를 보면 사람이 잘 때 흘리는 땀의 양을 300ml라고 한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수면 중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되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뒤집어서 10분 정도 말려두자. 땀으로 눅눅해진 매트리스가 잘 말라 다시 뽀송뽀송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다. 이불 커버는 속통을 빼면 가벼워지니 자주 세탁해주면 좋다. 세탁 마지막 단계에서 55~60℃ 이상의 물에 헹궈 세균을 박멸시킨다. 이불 속통은 방망이로 두들겨 충격에 약한 진드기를 죽여주고, 볕이 좋은 날 마당에 털고 널어서 진드기 사체가 떨어지도록 한다. 불가피하게 잦은 세탁이 힘들다면 3개월에 한 번씩 좌우 방향을 바꿔주고 6개월에 한 번씩 아래위를 뒤집어주면 좋다. ◆ 베개베개 역시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단 라텍스 베개는 심하게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니, 큰 대야나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물세탁 하거나 중성세제를 약간 풀어 가볍게 빨아준다. 세탁 후에는 그늘지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면 된다. 곡물 베개나 한약재·열매·씨 등으로 만든 베개는 어두운 옷장 속이나 습기 찬 곳에 방치하면 벌레가 생기기 쉬우니, 베개 커버를 벗겨 따로 세탁하고 베갯속은 정기적으로 햇빛에 말려준다. 베개 속의 세균이 걱정된다면 비닐에 싸서 냉동기에 넣어 얼린 후 꺼내어 털어주면 도움이 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9 15:00
  • 한파주의보, 강추위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한파주의보, 강추위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오늘(9일) 올 해 첫 중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다 안전한 겨울나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을 알아보자.◇ 난방 시 환기 자주 하기 겨울철 한파 속 매서운 추위를 이기기 위해 하루 종일 난방을 하는 사람들은 ‘난방병’을 주의해야 한다. 난방병이란 여름에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겪는 냉방병을 빗대어 이른 말로 겨울철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을 지나치게 가동해 나타나는 두통 등 여러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인체에 적당한 습도는 40~60%인데 난방을 가동하는 실내 습도는 20%대로 떨어져 피부건조, 안구건조증, 두통, 콧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4/01/09 14:37
  • 장염의 원인, "지사제 함부로 먹으면 증상 오히려 악화"

    장염의 원인, "지사제 함부로 먹으면 증상 오히려 악화"

    장염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요인은 대장균등에 의한 음식물의 오염이다. 찬 음식의 경우, 가열에 의한 멸균이 되지 않았거나, 더운 곳에서 오랫동안 보관을 하게 되어 미생물의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가을철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을 조심해야 한다.장염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식중독의 계절'인 여름엔 잠잠하다 가을부터 기승을 부리는 장염이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이다. 장염의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 두 가지인데, 세균이 여름에 번식하는 반면 바이러스는 겨울에 급증하기 시작한다. 바이러스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거의 증식하지 못하다가, 기온이 섭씨 4~10도, 습도 20~40% 정도 되는 가을부터 증식하기 시작해 기온과 습도가 더 떨어지는 겨울철에 크게 늘어난다.건강한 성인의 경우,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리면 극심하게 아프지만 대신 2~4일 제대로 관리하면 금방 회복이 된다. 하지만 올바로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설사를 하게 될 경우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하면 오히려 증세가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끓인 보리차 물 1000㏄에 설탕 2티스푼과 소금 2분의 1티스푼을 넣어 계속 마시면 약을 먹는 것보다 좋다"고 말했다. 물을 마시면서 설사를 계속해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된다는 설명이다. 열이 있으면 해열제를 복용하며, 증상이 아주 심하면 병원에서 수액요법이나 항생제 등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위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4/01/09 13:47
  • 스웨덴 공주에 이어 독일 총리도 스키 부상‥ 후유증은?

    스웨덴 공주에 이어 독일 총리도 스키 부상‥ 후유증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와 스웨덴의 빅토리아 공주에 이어 독일 메르켈 총리도 스키 부상을 당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 대변인은 "앙겔라 메르켈(59) 독일 총리가 스위스 알프스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골반 왼쪽 뼈에 금이 갔다"고 전했다.
    척추·관절질환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9 12:00
  • '충격'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범벅! 어떤 문제 있나

    '충격'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범벅! 어떤 문제 있나

    지난 8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불만제로'를 통해, 일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치킨의 속살까지 짭잘하게 하고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염지제를 첨가하는 것이 밝혀졌다.염지제는 소금물에 각종 첨가물을 섞어서 만드는데 어떤 첨가물을 넣었는지는 알 수 없고 축산물가공처리법상 배합기준과 규정이 없어 얼만큼 사용할 수 있는지 정해진 바가 없다. 염지제를 투여한 치킨을 먹었을 경우,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나트륨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나트륨을 초과 섭취할 경우, 소변으로 나가야 할 콩팥 속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신장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위암과 골다공증, 비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나트륨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트륨 과잉섭취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치킨이나 라면 같은 고염분음식을 끊는 것이 어렵다면 치킨을 먹을 때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고, 라면을 먹을 때는 우유를 넣어 염분 섭취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9 10:47
  • 가습기 살균제 판매 중지 2년… 환자 발생수 '제로'

    2011년 봄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가습기살균제에 대해 정부가 판매 중지 조치를 내린 후, 지난 2년간 소아 피해 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습기살균제 관련 소아 피해 환자 전체에 대한 첫 대규모 보고논문이 발표됐다. 논문은 전국 84개 2·3차 병원에서 간질성 폐질환으로 치료받은 소아환자 138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홍수종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원인 미상 폐질환으로 전국 각 병원에 입원한 소아·영유아 환자 전체 138명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가습기살균제 관련 간질성 폐질환 소아 환자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138명으로 보고됐지만, 2011년 11월 판매가 중지된 후 전향적 조사에서는 0명이었다. 폐 조직검사에는 외부에서 흡입된 물질이 폐질환을 일으켰다는 단서를 확인했다. 전체 환자 중 조직검사를 받은 환자 60명에게서 공통적으로 괴사성 세기관지염 등 다양한 정도의 세기관지 손상을 동반한 폐 병변이 관찰된 것이다. 이는 가습기 물 분자에 달라붙은 미세한 입자 크기의 살균제 독성물질이 기도로 흡입돼 기관과 세기관지를 손상시키고 주변의 폐 조직에 염증을 유발했다는 근거가 된다. 임상적으로 가습기살균제 관련 피해 환자의 증상은 전형적인 간질성 폐질환과 확연히 달랐다. 감기처럼 특이 증상 없이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가 급격히 진행돼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특히 겨울철 후반기와 봄철에 환자가 몰렸다. 간질성 폐질환 소아 환자 138명 중 99명(71.7%)이 3월(23명), 4월(42명), 5월(34명)에 집중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폐 손상은 방사선 검사에서도 확인됐는데, 소아 환자들의 초기 폐 방사선촬영 결과 57.2%에서 간유리음영(ground glass opacity) 형태가 관찰됐다. 정상적인 폐는 방사선 촬영에서 검게 보이지만, 손상된 폐는 뿌연 유리처럼 비친다. 간질성 폐질환이 진행되면서 폐 조직 손상으로 섬유화가 동반돼 50% 이상 환자에게서 기흉도 나타났다. 기흉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기흉이 있는 환자들은 예후도 나빴다. 집중적인 치료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전체 소아환자 중 무려 60%에 달하는 80명이 숨졌다. 홍수종 교수는 “중증폐질환이나 급성호흡부전증으로 제대로 숨을 못 쉬어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환자의 사망률이 약 25%인 것을 감안하면, 가습기 살균제 관련 소아피해환자의 사망률은 매우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 논문은 전 세계 호흡기 분야 SCI 최고 권위지인 '미국호흡기중환자학회지' 2014년 1월호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9 10:45
  • 영하의 기온에서만 동사(凍死)? 영상일 때도 발생

    영하의 기온에서만 동사(凍死)? 영상일 때도 발생

    오늘(9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연이은 칼바람이 불고 있다. 북쪽으로부터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탓인데, 같은 영향을 받은 미국 역시 지난 6일 체감온도가 영하 60도까지 떨어지는 냉동고 한파가 지속됐다고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9 10:44
  • 고혈압 환자, 팔다리 10분 이상 저린 것은 뇌졸중 위험 신호

    고혈압 환자, 팔다리 10분 이상 저린 것은 뇌졸중 위험 신호

    평소 고혈압이 있는 박모(66)씨는 등산 도중 오른쪽 팔과 다리가 저려 불편함이 있었지만 금세 괜찮아져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다시 발생해 병원에 갔더니 '일과성허혈발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이미 뇌손상이 진행된 상태였다. ◇일과성허혈발작 환자 중 5%가 1주일 이내 뇌졸중 경험박씨처럼 고혈압 환자가 한쪽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10분 이상 지속된다면 일과성허혈발작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과성허혈발작은 혈전이 혈관 속을 돌아다니다가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하지만 24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일과성허혈발작이 위험한 이유는 이후 뇌졸중이나 뇌경색을 겪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뇌졸중예방연구소 자일스 박사가 뇌졸중 환자 1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약 5%가 1주일 이내에 뇌졸중에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과성허혈발작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는 "증상이 1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으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은 계절과 관련 없어흔히 일과성허헐발작이 겨울에 더 많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확실하게 알려진 바 없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경열 교수는 "계절에 따른 발병률 차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는 않는다"며 "다만 추워지면 혈액의 점성이 증가돼 혈전이 잘 생길 수는 있다"고 말했다. 조성진 교수 또한 "뇌경색과 뇌졸중은 겨울철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지만 일과성허혈발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는 특히 주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는 일과성허혈발작의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55세 이상이거나 심방세동(심장이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과성 허혈 발작의 주요 증상으로는 ▶갑자기 시야가 흐려짐▶한쪽 팔·다리가 저림▶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풀림▶어눌한 발음▶어지럼증 등이 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09 10:25
  •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잠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잠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물론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20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성장함에 따라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서 청소년기의 적정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정도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적정 수면시간에는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자연히 잠자는 시간이 늘게 된다. 성적과 입시에 관한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이 잠이 늘어난다고 호소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른다. 현대에는 수험생,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늘 시간에 쫓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무엇인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돼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4시간을 못자면 반응 속도가 45%가량 느려지고, 하룻밤을 전혀 안자고 꼬박 세우면 반응 시간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길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또한, 수면부족은 무엇보다 정신적인 활동을 흐리게 한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새롭고 복잡한 문제나 창의력, 재치, 순발력 등을 요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생기가 없고 둔감해지며, 기분이 가라앉아 평소 쾌활하던 사람도 며칠 잠을 제대로 못자면 쉽게 우울해지고 짜증이나 화를 잘 내기도 한다. 따라서 수면시간을 줄이면, 공부나 업무시간은 늘더라도 오히려 일의 능률이나 생산성은 저하될 수 있다. 특히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나 정신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편안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만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오히려 잠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에 걸리는 것을 비롯해 궤양, 심장병, 비만, 노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 뿐만 아니라, 수면시간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이 자면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늘어지게 된다. 그래서 수면과다는 불면증과 함께 우울증의 대표적인 징후이다. 갑자기 수면시간이 줄거나 늘었다면 수면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잠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면, 무엇보다 밤에 잠을 제대로 자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밤에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늦잠과 낮잠이 늘어 수면시간이 증가했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수면 과다증인 기면증과 같은 질병일 수 있으므로 수면이 갑자기 과도하게 늘었을 경우에는 수면상태나 패턴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몸이 경직되는 겨울철에는 제대로 숙면을 취해야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돼 낮 시간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노화된 세포가 새것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 된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9 10:04
  •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 피부염으로 인한 비듬은 크기도 커 관리 중요해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 피부염으로 인한 비듬은 크기도 커 관리 중요해

    경기도 용인에 사는 A모 (28) 씨는 매일 아침마다 곤욕이다. 중학교 때부터 앓아온 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항상 두피에서 비듬이 있고 밤에 머리를 감고 아침에 한 번 더 감아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서 출근 때마다 걱정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피부염으로 발생한 비듬은 크기도 크다. 이 때문에 A모씨는 옷도 검은색은 절대로 입지 않는다. 행여 비듬이 어깨에 떨어지면 눈에 확 띄기 때문이다.  
    피부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9 09:39
  • 머리부터 감을까? 보디 샤워부터 할까?

    머리부터 감을까? 보디 샤워부터 할까?

    어떤 사람은 머리의 샴푸·린스를 먼저 한 뒤 세안과 보디 샤워 순서로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이와 반대로 한다.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샤워 순서를 달리하지만,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샴푸∙린스를 먼저 마친 후 세안 및 바디샤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안∙바디샤워 후 샴푸∙린스를 하게 되면, 머리를 헹굴 시 피부로 흐르는 샴푸∙린스 성분이 잘 씻겨나가지 않고 피부에 흡착되어 피부를 자극함은 물론, 뾰루지 등 여드름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대호 연세아르떼피부과 성신여대점원장은 “샴푸 및 린스의 잔존물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게 될 경우 피부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파라벤∙알코올∙미네랄오일 등이 함유된 샴푸가 피부에 남을 경우 피부자극 및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며, 린스의 이소프로필미리스테이트 성분이 남을 경우에더 모공을 막아 뾰루지∙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샴푸∙린스 잔존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머리를 감은 후 미온수 세안과 바디샤워를 통해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는 샴푸∙린스 성분들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좋다. 단, 잔존물 제거를 위해 너무 뜨거운 물로 피부를 씻어내거나 피부를 박박 문지르는 등의 행위는 피부를 자극함은 물론, 피부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샴푸∙린스 선택 시에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보다는, 실리콘 프리 ∙ 파라벤 프리 ∙ 화학계면활성제 프리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샴푸∙린스 잔존물로부터 피부 및 두피 등을 어느 정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09 07:30
  • 운동하다 발목 삐었을 때 냉찜질 할까, 온찜질 할까?

    운동하다 발목 삐었을 때 냉찜질 할까, 온찜질 할까?

    직장인 A씨(32세∙여)는 최근 등산을 하다 얼어있는 바위를 잘못 디뎌 미끄러졌다. 심하게 다친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와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려고 며칠간 따뜻한 수건으로 아침, 저녁으로 정성스럽게 찜질을 했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더해졌다. 참다 못해 병원을 찾은 A씨는 “온찜질을 해서 발목 염좌가 더 심해졌다”며 “부상과 부위, 증상에 따라 냉찜질과 온찜질을 달리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9 07:30
  • 모유 수유 하면 류마티스관절염 위험 낮아져

    모유 수유 하면 류마티스관절염 위험 낮아져

    모유 수유를 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버밍햄 대학 역학·생물통계학교수 페이만 아다브 박사팀은 중국에 있는 50세 이상의 7300명의 여성들의 피임약 사용여부와 모유수유 여부, 건강 상태와 관련된 문항을 만들어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모유를 먹인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발병률은 더 낮았다. 페이만 아다브 박사는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모유 수유 문화가 자연스러웠던 1940~50년대 출생자들"이라 하면서 "모유수유의 감소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률을 높여주는지 아닌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류머티즘'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산부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9 07:30
  • [건강단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새해맞이 건강검진 특별 우대 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새해맞이 건강검진 특별 우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해맞이 건강검진 특별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수사회를 넘어 고령화시대인 이제는 얼마나 더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시되고 있다.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었지만 금액적인 부담에 선뜻 병원을 찾지 못했던 사람들, 혹시 암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지만 차일피일 미뤄왔던 사람들 등 이번 특별 우대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특화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에 대해 막연하게 걱정만 하지 말고 생활패턴과 가족력, 나이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센터 (02)6300-7700~1으로 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7:31
  • 가끔 아픈 무릎, 이것도 관절염일까?

    가끔 아픈 무릎, 이것도 관절염일까?

    축구·야구 등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부상 위험도 높아졌다. 특히 과격한 스포츠로 인한 연골판 손상은 젊은 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무릎 질환 중 하나이다. 웰튼병원 관절내시경센터 송상호 원장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 통증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젊은 시절 연골판 부상은 자칫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30대 과격한 운동 ‘반월상 연골판 파열’50대 이상 무릎 질환의 대부분이 퇴행성 관절염이라면 젊은층의 대다수는 연골판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대표적인 질환은 ‘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주로 과격한 스포츠나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 되고 있다.‘반월상 연골’이란 무릎관절 내측과 외측에 각각 위치하는 섬유성 연골로, 생긴 모양이 초승달을 닮아 ‘반월상 연골’ 또는 ‘반월상 연골판’이라고 부른다. 반월상 연골은 관절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관절로 전해지는 체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다.급격한 방향 전환을 요하는 축구나 야구 선수들은 물론, 배구나 농구, 핸드볼 선수들의 경우는 스파이크나 점프 후 착지 동작에서 무릎에 무리한 힘을 계속 받으면 발생할 수 있다.◇무릎 붓거나 갑자기 움직일 때 통증 있다면 의심반월상 연골이 파열된 경우에는 관절 접촉면이 닳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누르면 압통이 있거나 걸을 때 삐끗하는 느낌이 나며 무릎을 구부리거나 폈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찢어진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어들면서 운동 중 갑자기 무릎을 굽히거나 펴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몸의 방향을 갑자기 돌리는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또는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붓기도 한다.진단은 관절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을 활용하지만 이를 통해서도 확인이 어려운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직접 연골 상태를 파악하는 경우도 있다.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이나 물리 치료가 가능하지만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그러나 반월상 연골열상은 며칠 정도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제 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송상호 원장은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통증이 있을 때 전문의를 찾아 정확하게 진단 받아야 한다”며 “자칫 한번의 부상으로 평생 관절염 때문에 고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조기 퇴행성 관절염 싫다면 빠른 치료 중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한번 손상될 경우 자연치유가 어렵다. 또 치료가 늦어질수록 손상 정도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방치하는 경우 2차적으로 연골의 손상을 일으키며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기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수술은 무릎 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관절 상태를 직접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연골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 파악하지 못한 질환까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반월상 연골의 손상 정도가 심해 절제술이나 봉합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식술을 주로 시행한다. 이식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젊은 층일수록 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송상호 원장은  “관절내시경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환자의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며 “연골판 손상은 치료는 간단하지만 방치하는 경우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7:00
  • 춥다고 움츠렸다가 생긴 '담', 잦으면 '목디스크'

    어깨와 등 통증을 일으키는 '담'. 담은 근육이 자극을 받아 딱딱하게 뭉치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발생 위치가 이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등에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날개뼈(견갑골)를 중심으로 어깨와 등 주위에 뭉친 느낌을 주며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통증을 일으켜 팔과 목의 운동범위를 제한한다.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원장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온몸을 움츠리고 다니기 쉬운데 이렇게 다니다 갑자기 무리한 움직임을 한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근육에 무리가 발생해 등이나 어깨에 담이 오기 쉽다”고 말했다. 한번 담이 온 경우 시간이 지나 증상이 사라진다고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등에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은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담 때문에 침을 맞으러 한의원을 찾았다가 목디스크를 발견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평소 손끝이 저리지도 않았고, 목디스크 증상도 없었지만 등에 담이 자주 왔던 사람 중에 목디스크를 진단받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최 원장은 "보통 목뼈(경추) 5번에 이상이 생기면 등과 어깨에 뭉치는 느낌이 들고, 동시에 팔과 목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며 "경추 5번에 목디스크 증상이 생긴 경우 근막통증증후군과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 이상 등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6:39
  • '스마트 칫솔' 시대 열리나‥ 어떤 기능 있나 봤더니

    '스마트 칫솔' 시대 열리나‥ 어떤 기능 있나 봤더니

    오늘(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CES(국제소비자가전쇼)에 세계 최초 인터넷 접속형 칫솔이 공개됐다. 칫솔질을 즐겁게 만든다는 컨셉으로 제품을 개발한 프랑스 '콜리브리(Kolibree)' 회사의 공동창업자 루익 세소는 "어린아이의 칫솔질 효과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부모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칫솔의 특징은 센서가 내장돼 있어서 치아를 닦을 때 치석이 얼마나 끼어 있는지를 감지하고 얼마나 많은 치석이 제거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또 사용자의 칫솔질 움직임을 기록·분석해서 매번 올바른 칫솔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스마트 칫솔'의 출시는 올바른 칫솔질과 치석제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특히 치아는 다른 뼈나 피부처럼 자연치유되고 재생되지 않아서 어릴 때 습관과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올바른 칫솔질은 칫솔을 회전시키면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는 너무 힘줘서 세게 닦으면 치아의 목 부분이 패여 오히려 치아가 시린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닦아줘야 한다. 일반 칫솔로 닦기 힘든 치아와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틈에 치태나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밖에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6개월~1년마다 한 번씩은 치과를 내원해 검진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만 20세 이상이면 연 1회 치과 진찰료와 스케일링비에 보험이 적용된다.
    치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08 16:38
  • 밤부터 강추위! 유의해야할 질환들

    강추위 밤부터 강추위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강추위로 인해 생기거나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이명 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노출이 많고,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이다. 따라서 추우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동상이 제일 잘 걸리는 기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강추위로 귀에 공급되는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일시적으로 청력이 감퇴하거나, 갑자기 '쨍'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먹먹해지는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추워서 목과 어깨 부위를 심하게 웅크리면 목 부분 근육이 긴장되면서 귀로 가야 할 혈액이 일시적으로 통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때도 이명이 생길 수 있다. 여승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겨울철 감기 합병증으로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여 교수는 "평소 귀마개, 목도리를 착용해 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어깨·목 근육이 뭉치거나 피곤한 느낌이 들면 수시로 주물러 뭉친 근육을 풀어주라"고 말했다. 추위로 인한 이명 증상은 보통 1주일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귀는 지방이 없고 추위에 노출이 잘 된다. 이 때문에 강추위에 노출되면 혈액순환 장애로 이명, 두통 등 일시적인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치질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이 끈끈해지면서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말초 혈관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 때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변 조직도 혈액이 잘 돌지 않고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에 작았던 치핵이 밤톨만한 크기로 붓는다. 이렇게 되면 치핵이 항문 안으로 잘 들어가지 않아 작은 자극에도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치질 환자는 겨울철에 가장 많다.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중심 체온이 감소하면 말초혈관 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한(防寒)이 중요하다. 갑자기 악화된 치질은 1~2주 정도면 대부분 완화된다. ◆각막염 찬바람이 눈에 들어오면 눈이 시리고 안구를 싸고 있는 눈물층이 깨져 눈물이 흘러 나간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눈이 건조해진다. 이런 상태에서 안구에 먼지 등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세균 등이 침입하면 각막염이 쉽게 생길 수 있다. 항균 효과를 가진 눈물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미 안구건조증인 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추위로 인한 각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인공 눈물을 넣고, 눈꺼풀 마사지를 해 눈에 지방분을 충분히 배출시켜 찬바람에 눈물층이 쉽게 깨지는 것을 방지한다. ◆두통 추위에 안면 근육이 노출돼 계속적으로 긴장하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말초 신경의 감수성이 증가돼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미 생긴 두통이 추위 때문에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손으로 관자놀이, 목 뒷 부분 등을 눌러 마사지를 하면 좋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특히 목 부위는 중요한 혈관들이 밀집돼 지나가는데, 지방이 거의 없어 쉽게 열을 뺏기고 근육이 긴장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목도리나 모자를 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창(腫脹)·한랭 두드러기 피부에 차가운 자극이 있으면 염증 반응이 나타나 따갑고 열이 나며 붉은 색 종창이 생길 수 있다. 가렵거나 통증도 나타나고 심하면 물집이나 궤양도 생긴다. 대부분 2~3주 내에 저절로 없어진다. 따뜻할 때는 괜찮다가 추운데 가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한랭 두드러기도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6:10
  •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과의 차이점

    흔히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기 쉬운 질환 중의 하나가 관절염이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 있지만 이 두 가지 관절염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분명한 구분이 필요하다. 대전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고혁재 교수의 도움말로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류마티스는 원인 잘 모르고, 퇴행성은 노화가 원인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적이고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성 관절염, 골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연골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비 염증성 만성 관절염이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성, 퇴행성 관절염은 비 염증성 관절염으로 이해하면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부분 원인을 잘 모른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기회적인 요인 등이 서로 연관되어 병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병적인 자극이 우리 몸의 이상 면역 반응과 항체형성을 활성화 시켜 발생한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화에 따른 관절의 퇴행성 변화, 여성, 인종 차이, 직업적 손상, 비만, 관절 외상 등의 문제들이 관련되어 있다. 증상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초기에는 관절이 아침에 뻣뻣하다, 관절이 열이 나고 붓는다, 관절에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통증 외에도 관절 주변 근육의 경련이 나타나며, 오래된 경우에는 관절 변형이나 운동의 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진단 방법은 유사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확실하게 진단하는 검사는 아직 없다. 다만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 비슷하게 특징적인 임상증상, 검사소견, 방사선학 소견 등이 종합되어 진단이 이루어진다. 실제로 시행하는 검사로는 항 CCP 항체검사, 류마티스 항체 검사, 염증의 정도를 알아보는 적혈구침강속도 검사,  C-반응성 단백질검사, 관절 엑스선 촬영 등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도 마찬가지로 초기진단 시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동일한 검사를 시행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단을 내리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투약 중지하면 재발최근 효과적인 조기치료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과에 많은 변화를 가져옴에 따라 이전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합병증의 빈도가 감소하고 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조절 약의 특성은 관절염 억제 효과가 4주에서부터 나타나 6개월째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이후 지속된다. 그러나 투약을 중지하면 대부분 관절염이 다시 재발한다. 때문에 지속적인 투약이 치료에 필수적이고 치료 후 6개월 시점에서 치료효과를 평가하여 약제변경을 주로 결정하게 된다. 최근 생물학적 제제가 많은 환자에게 또한 좋은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목적은 통증 감소와 장애 최소화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통증의 감소와 관절 운동성 유지, 장애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 증상이 경한 환자는 비 약물적인 치료 즉, 환자교육, 체중감량, 물리치료, 유산소운동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하고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고 증상이 악화되면 약물치료를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대전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고혁재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비 약물적인 치료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적절한 운동, 환자교육 같은 경우 오히려 진통제보다 증상의 호전 효과가 더 크다는 보고도 있어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퇴행성 관절염의 약물 요법은 주된 목적이 통증의 완화이므로 항염 작용이 없는 단순 진통제가 치료의 1차 선택 약제이다. 이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사용을 고려한다. 수술적 치료는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를 갖게 될 때 고려하게 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1/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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