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09/30 14:34
정신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30 13:39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30 11:24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9/30 11:16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0월 첫 주부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이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 시 세균성 폐렴·심부전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경우 12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주로 발생해,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인 10~12월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 약 70~90% 예방 효과가 있으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그보다는 예방 효과가 떨어지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
민간의료기관은 9월부터 예방 접종을 시작했으며, 보건소의 경우 10월 첫 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약 447만 명은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보건소별로 다르다. 보건소 접종 대상이 아닌 만성질환자·영유아·임신부·학생·일반인 등은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 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을 의료진에 상세히 설명해야 하며, 예방접종 후 30분가량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 반응(쇼크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 고령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서서 대기하지 말고 가급적 낮에 방문하며, 접종 당일 따뜻한 옷을 입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고 기침 예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하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30 11:00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3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