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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건강검진 수검자 11만14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생충 검사 결과, 양성자는 총 540명(0.48%)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관리협회 통계). 기생충에 감염된 이들 중 장흡충 양성자는 264명(48.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간흡충 190명(35.2%), 편충 78명(14.4%)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는 대변검사로 진단이 되는 경우만 통계화된 것이라서, 대변검사로 진단이 안 되는 기생충 감염까지 합하면 감염률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본다. 주로 감염되는 기생충,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본다.장흡충과 간흡충은 주로 민물 생선을 익히지 않고 먹으면 감염된다. 상복부 통증·발열·황달·설사 등을 겪으며, 심하면 담석·화농성 담낭염·담도암 등에 걸릴 수 있다. 담도암의 10%는 간흡충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 강 유역(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지역에서 유행하며, 2024년도 건협 지역별 양성률도 경상도 지역(1.03%), 부산(0.61%), 울산(0.58%), 전라도 지역(0.5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편충은 주로 소장에서 서식하며,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개체 수가 늘고 커지면 장을 자극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전문가들은 이 외에도,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개회충에 감염된 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개회충에 감염되면 대부분 가벼운 몸살을 앓고 낫는다. 1% 정도는 개회충이 혈액을 타고 눈이나 뇌로 옮겨가서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에 부유물이 생기고, 심하면 백내장·척수염·뇌막염 등을 겪기도 한다. 동물의 생간을 먹고 몸살 기운이 생겼다면 개회충에 감염된 것일 수 있다. 이때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은 뒤 2주간 약을 복용해야 한다.유아의 경우 요충을 조심해야 한다. 취학 전 아동의 10% 정도가 감염되는 요충은 항문 주위가 가려운 게 특징이다. 심하면 요충이 질·난소 등으로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의 수가 많은 유치원일수록 요충 감염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단체생활을 할 때 손을 잘 씻고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기생충은 주로 음식을 충분히 안 익혀 먹었을 때 감염된다. 일부 기생충의 경우 약국에서 구충제를 사 먹더라도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음식을 잘 익혀 먹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게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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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수준의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지기 시작한 요즘, 계절의 전환을 맞아 집 청소를 할 시기가 돌아왔다. 이 때 여름철 높은 습도 때문에 발생한 곰팡이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곰팡이균이 만드는 포자(미세한 생식 세포)는 공기를 통해 쉽게 확산된다. 국립환경보건연구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실내 곰팡이는 단순한 미관상의 문제가 아닌 각종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 자극, 두통,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예민한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지난 2020년 고려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이 소아 천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정 내 곰팡이 노출은 기도과민성(외부 자극에 기도가 과도하게 반응해 쉽게 수축하는 현상)을 높여 천식을 발생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곰팡이만 잘 제거해줘도 의료비가 절감되고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호주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주 전역 주택의 곰팡이를 근절할 경우 인구 100만 명당 의료비 1억1700만 호주 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의료비 지출의 0.5~2.1%, 국내총생산(GDP)의 0.08~0.36%에 해당한다.또한 20년 간 100만 명의 건강보정수명(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이 4190년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1인당 약 1.5일의 건강한 삶에 해당한다. 주거 환경이 취약한 계층은 더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곰팡이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고 하루 2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하는 게 중요하다. 난방기 사용 시에는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창틀과 벽면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즉시 물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곰팡이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흰 식초나 과산화수소 등 자연 친화적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표백제는 유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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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에 이어 18호 태풍 라가사와 19호 태풍 너구리가 발생했다. 한반도 남쪽 해상에서 태풍 세 개가 잇따라 발생하며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 태풍 영향으로 비가 계속되면 건강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태풍 발생 시 주의해야 할 질병 세 가지를 알아두자.◇우울증태풍으로 일조량이 줄어들면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멜라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어두울 때 분비돼 수면을 유도한다. 만약 멜라토닌이 증가하면, 신체 활동성이 감소해 정신적으로 무기력함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충동을 완화하는 호르몬이다. 우울감을 줄이려면 낮에 조명을 켜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도 우울 증상 완화에 좋다. 2016년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심부 체온이 정상보다 1.5도 올렸더니 항우울제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발표했다. 세로토닌이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붉은 고기·유제품·견과류·바나나·조개류가 있다.◇관절염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태풍이 오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기압 차이로 관절을 누르던 압력도 낮아져 관절 조직이 팽창해 주위 신경, 인대, 근육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더 낮아지는 것도 통증과 관계가 있다. 기온이 낮아져 우리 몸 혈류 속도가 감소하는데, 관절 주변으로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한 운동을 피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 관절 주변을 따뜻하는 것도 통증 감소에 도움 된다. ◇감염질환태풍이 불 때는 높아진 습도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특히 습한 날씨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데, 이 균들은 장내 식중독·장염·장티푸스 등을 일으킨다. 날 것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와 같이 쉽게 상하는 제품은 오랜 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식사 전에는 꼭 손을 씻어서 균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또 식중독균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증식이 억제되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육류는 75도 이상, 어패류는 85도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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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자기 전 책 읽는 습관을 들여 보는 건 어떨까. 미국국립수면재단(NSF)은 취침 30분 전 독서가 건강에 여러 이점이 있다고 권고한다.◇스크린타임 감소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은 수면 부족을 야기하고 수면 질을 떨어트리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실제로 대한수면학회에서 국내 성인을 분석한 결과, 87.9%가 침실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했고 74.6%가 그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았다. 자기 전,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대신 책을 읽으면 스크린타임을 줄이고 몸이 자연스럽게 이완돼 수면 유도 효과가 나타난다. ◇스트레스 해소취침 전 독서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 미국국립수면재단 연구 결과, 취침 전 독서는 차를 마시거나 음악을 듣는 것보다 스트레스 지수를 최대 68% 줄였다. 단, 취침 전 독서는 가벼운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 평소 관심 있는 취미 관련 도서, 웰빙, 소설 등의 내용이 몸과 뇌의 편안한 휴식을 유도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수면 질 향상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서 하는 독서는 수면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미국국립수면재단에 의하면, 독서는 신체적 자극 없이 뇌를 작동시키는 활동으로, 현실 경험에서 벗어나 다른 것에 집중하게 해 뇌에게 휴식을 준다. 스트레스, 불안 등의 요소와 멀어지며 몸과 마음이 편해지면서 수면 질이 높아진다.◇인지 건강에 영향독서는 뇌 신경계 간 연결성을 강화해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국립수면재단은 독서를 통해 새로운 사고방식과 관점에 노출되는 것이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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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망가지면 몸에 여러 문제가 생긴다. 신장질환의 위험요인을 알아두고,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신장은 등 쪽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 체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걸러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전해질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며 레닌 호르몬 분비 및 염분 배설량을 조절해 혈압을 다스리고, 비타민D를 활성화해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기도 하다.신장이 어떤 이유에서건 손상돼 기능이 저하되면 만성신부전증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로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민 7~8명 중 한 명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본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콩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험인자나 의심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받는 게 좋다.만성신부전증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이 있거나 ▲흡연하거나 ▲50세 이상이거나 ▲신부전증·당뇨병·고혈압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적인 거품뇨·혈뇨를 보거나 ▲신장 감염질환을 겪은 사람이다. 이런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검진에서 단백뇨 및 혈뇨가 관찰됐거나 소변에서 거품뇨, 혈뇨, 빈뇨,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급격한 체중 변화, 허리 통증 등이 있다면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만성신부전증은 검사 결과에 따라 1기부터 5기로 분류해 신장의 기능이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멈추거나 늦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물요법, 식이요법,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 이식 등을 시행한다. 2024년 대한신장학회 발표에 따르면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을 받은 환자는 2010년 5만8860명에서 2022년 13만4826명으로 증가했다.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및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병이 있다면 꾸준히 해당 질병을 관리해야 한다. 하루 나트륨 2g 이하로 저염 식이를 실천하고, 꾸준한 운동과 정상 체중 유지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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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약품 허가 당국이 혁신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 제약사와의 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NMPA)은 지난 12일 혁신 의약품의 임상시험 신청에 대한 심사·승인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영업일 기준 30일로 단축하는 등 시장의 신뢰를 즉각적으로 강화하는 주요 정책 조정을 확정·발표했다.NMPA는 “혁신의약품의 연구개발을 더욱 지원하고 임상연구개발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건을 충족하는 혁신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은 승인 후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검토·승인된다”며 “포함되는 약물 임상시험 신청서는 한약, 화학의약품, 생물학적 제제의 제1류 혁신의약품의 임상시험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의약품 허가·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내려졌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서 개발한 의약품 관련 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 초안을 작성해 대형 제약사·투자자 등에게 회람시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미국의 잠재적인 제재로 중국 기업의 중요한 해외시장 접근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업계는 중국 NMPA의 새로운 패스트트랙 정책이 시장을 안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제약업계에서는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속화된 임상시험 검토는 R&D 일정을 단축해 기업이 임상시험을 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빠른 규제 검토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에서 중국의 매력을 높이고, 초기 단계의 다국적 협력을 촉진하며, 라이선스·자금 조달 협상에서 교섭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중국 산업증권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제약기업은 2025년 8월 말까지 83건의 라이선스 아웃 거래를 완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공개된 총 거래금액은 185% 증가한 845억달러(한화 약 118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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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해진다. 중국 랴오닝 의과대 외과 전문의 질파 셰이크 박사는 미국 건강전문지 웹엠디에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탄수화물 섭취법’을 공유했다.우선, 몸에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을 구분해 적절히 골라 먹는 게 기본이다. 셰이크 박사는 “50세가 넘어가면 탄수화물이 몸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더 누적되기 때문에 건강에 더 나은 종류 위주로 섭취해야 탄수화물의 순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몸에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을 구분하는 기준은 분자 구조에 달려있다. 당 분자가 세 개 이상 결합된 복합 탄수화물이 좋은 탄수화물, 분자가 세 개 미만인 단순당, 즉 정제탄수화물이 나쁜 탄수화물이다. 복합 탄수화물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결합된 분자량이 많아 체내 흡수 속도가 느리고 혈당을 더디게 올린다. 셰이크 박사는 “복합 탄수화물은 통 곡물, 채소, 과일 등에 자연적으로 포함돼 있으며 정제 탄수화물은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에 설탕이나 전분 등의 형태로 첨가돼 있다”며 “정제 탄수화물이 몸에 누적되면 신체 기능에 과부하가 걸려 가급적 복합 탄수화물을 비롯한 천연 대안을 선택해 신체에 더 건강한 영양소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복합 탄수화물은 신체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고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보다 체중 관리에 이롭다. 셰이크 박사는 “하루 총 섭취 열량의 반을 복합 탄수화물로 채우고 나머지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로 구성해 영양균형이 맞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구성한 식단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며 정신 건강을 개선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평소 식단에서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흰쌀밥 대신 통곡물을 두세 종류 섞어 먹기 ▲흰 빵 대신 통 곡물 빵 고르기 ▲흰쌀밥·파스타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한다면 채소 섭취량 늘리기 ▲무지방·저염 표기 가공식품 대신 천연식품 섭취 ▲가당 요거트 대신 일반 유제품에 과일이나 베리류 추가해 먹기 ▲디저트 대신 과일로 단맛 즐기기 ▲식료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 확인해 당,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낮은 것 고르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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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32)이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박규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발레복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리 찢기 동작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발레뿐 아니라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 운동 기구로 칼로리를 소모하고, 근력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전신운동 발레, 근육 활성화·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박규영이 즐겨하는 발레는 예술성과 운동성을 동시에 갖춘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한다. 피트니스 요소를 결합한 ‘발레핏’이나 ‘바레(Barre)’ 클래스의 경우 500kcal 이상 소모되기도 한다. 발레는 바를 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속근육을 단련하고, 점프와 회전 동작을 통해 대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평소 사용 빈도가 낮은 허벅지 안쪽, 골반, 허리 근육까지 활성화되며 손끝·발끝까지 정교하게 움직여야 하는 특성상 높은 집중력과 체력 소모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체형 교정과 다이어트 효과도 좋다.다만 발레는 발목·허리·허벅지 등에 반복적인 부하가 가해질 수 있어 부상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필수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식이 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저강도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며,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천국의 계단’ 스텝밀, 근력 운동 후 지방 연소 극대화박규영이 공개한 또 다른 운동은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스텝밀이다. 특히 근력 운동 후에 실시하면 지방 연소 효과가 더욱 커진다. 근력 운동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먼저 소모되고, 이후 이어지는 유산소 운동에서는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방 연소가 활발해지려면 최소 10~15분 이상 지속해야 하며,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중간 강도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강도와 저강도를 번갈아 실시하는 ‘인터벌 방식’은 짧은 시간에도 높은 운동 효과를 내며, 심폐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에이치짐 안암점 정해성 트레이너는 “인터벌은 지방 연소뿐 아니라 체력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유용하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무릎 연골이 약하거나 허리 디스크 병력이 있는 사람은 반복적인 하중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해성 트레이너는 “관절에 부담을 느끼면 강도를 낮추고 시간을 줄여 운동하거나, 통증이 반복되면 자전거나 수영 등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을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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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와 고급 외제차를 소유하고 해외를 수차례 다녀온 이들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납부예외자’로 분류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9일, 국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납부예외자 상위 100명의 재산 총액은 4385억 원에 달했다. 이 중에는 30대에 301억 원을 보유한 자산가도 포함돼 있다.상위 납부예외자들 중에는 배기량 3200cc 이상의 고급 차량을 보유한 사례도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 해외를 다닌 경우도 확인됐다. 특히 한 30대 납부예외자는 올해에만 해외를 22차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례는 국민연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가입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현행 국민연금 납부예외 제도는 실직, 사업 중단, 군 복무, 질병 등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보험료 납부 의무를 면제하는 장치다. 그러나 부과 기준이 ‘소득’에 한정돼 있어, 고액 자산을 보유하고도 소득이 없다고 신고하면 보험료 납부를 회피할 수 있는 허점이 존재한다.올해 6월 말 기준 납부예외자는 총 276만1893명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자동차세 납부 여부와 출입국 기록 등 공적 자료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안내 및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59만9070명을 대상으로 가입 권유를 진행했으며, 이 중 7만7595명이 소득 신고자로 전환됐다.그러나 납부예외자 상위 100명의 상담 내역을 보면, 우편 안내는 98명, 전화 상담은 42명, 직접 방문 상담은 6명에 그쳐, 국민연금공단의 관리가 형식적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서명옥 의원은 “국민연금은 소득기준으로 부과돼 300억 자산가도 납부예외자로 지정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대적 박탈감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소득신고 유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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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가 성수동에서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과 리브랜딩을 알리고, 고객에게 직접 스타일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보다나 관계자는 “기존에 봉고데기·판고데기로 잘 알려진 브랜드지만, 최근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와 무선 고데기 등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며 “이번 팝업은 셀프 스타일링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디바가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과정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내부는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를 바탕으로 스팽글과 샹들리에 장식으로 꾸며졌다. 레코드숍, 작업실, 백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 등 공간을 단계별로 나누어 방문객이 직접 스타일 변신 과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입구 리셉션을 지나면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을 닮은 AI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실물 ID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에 담긴 QR코드를 활용해 팝업 곳곳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녹음실 콘셉트 공간에서는 이달 출시된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포터블·드라이어·스타일러 3가지 모드로 변환할 수 있으며, 네 가지 노즐(뿌리 볼륨·컬링·플라이어웨이·컨센트레이트)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5단계 온도 조절과 냉·온풍 자동순환 기능도 탑재돼 모발 손상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나 관계자는 “제품이 볼륨 연출에 특화돼 초보자도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며 “가벼운 무게로 손목 부담이 적어 사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백스테이지 공간에서는 ‘글로우 물결 고데기’, ‘이지 업 헤어스타일러’ 등 보다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스테이지에는 완성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과 스탠딩 마이크가 마련돼, 실제 디바가 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팝업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및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한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러블리 헤어클립이 제공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은 나만의 LP 키링을 받을 수 있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트라이얼 키트와 랜덤 기프트도 증정된다.팝업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보다나 성수 팝업’을 검색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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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에게 '퇴근 이후 업무 연락을 받는가?'라고 물었다. 60.5%가 '그렇다'고 했다. 이게 스트레스의 원흉일 수 있다.퇴근 후 업무 생각을 멈추면 스트레스 지수가 효과적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팔로대 경영대학원 민슈안 투 교수팀은 퇴근 후 업무 생각을 지우기 위해,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단순한 전략이 실제 사람들의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세 가지 연구에 걸쳐 약 1200여 명 직장인의 데이터를 수집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퇴근 후 업무 외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하도록 요청했다. 예를 들어 운동, 취미,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등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까지 세우도록 했다. 이후 이 활동이 피로 등 전반적인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했다. 평가는 심리학 설문 조사를 활용했다.그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에게 이 전략이 효과적이었다. 퇴근 후 업무 외 개인적인 활동의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심리·사회적 건강 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일중독 성향을 보이는 사람은 삶의 질 개선 효과가 작었다. 일 중독자 여부는 심리 평가로 일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끼는 정도를 측정해 파악했다. 일중독 성향이 높을수록,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일에 대한 생각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투 교수는 "일 중독자는 업무 목표에 깊이 집착하므로 정신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기 어려운 상태"라며 "업무 외 개인적인 목표를 생각하도록 해도 업무 생각을 못 멈췄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이런 직원은 맞춤형 회복 지원을 받아야 할 우선 집단으로 분류된다"고 했다.이전 연구에서 일중독과 만성 과로는 단순한 생활 방식의 선택이 아닌, 뇌와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서는 주당 52시간 이상 업무하는 사람은 덜 일하는 사람보다 일 처리 속도, 기억력, 감정 조절 능력 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투 교수는 "많은 근로자가 여가 시간에 자연스럽게 업무 생각을 하는 것을 괴로워 한다"며 "이번 연구로 퇴근 후 업무 생각은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관계에 부담을 주고 심지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퇴근 후 업무 외의 생각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저녁 시간을 실용적으로 보내고, 스트레스 수치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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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소홀히 하는 습관이 치주질환(잇몸병)뿐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을 최대 3.44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연구진은 구강 세균과 진균(곰팡이) 미생물군이 췌장암 발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성인 12만2000명으로부터 타액 샘플을 채취해 미생물 유전 정보를 분석, 평균 약 9년 추적 관찰했다. 이 중 445명이 췌장암을 진단받았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구강 미생물과 암에 걸리지 않은 대조군 445명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입속에 존재하는 특정 세균과 곰팡이의 조합에 따라 췌장암 발병 위험이 크게 달라졌다. 연구진은 췌장암 위험에 영향을 주는 입속 세균과 곰팡이 27종의 분포를 바탕으로, 어떤 미생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어떤 조합으로 존재하는지를 반영한 ‘위험 미생물군 점수’라는 지표를 만들었다. 이 점수가 1 표준편차 증가할 때(즉, 평균보다 위험 미생물 비율이 눈에 띄게 높을 때), 췌장암 발병 위험은 평균보다 3.4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치주질환과 관련된 ‘Porphyromonas gingivalis’ ‘Eubacterium nodatum’ ‘Peptostreptococcus micra’ 등 세 가지 세균이 췌장암 발병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곰팡이 중에서는 칸디다균(Candida)이 뚜렷한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칸디다균은 실제 췌장암 종양 조직에서도 발견됐다.이번 연구는 ‘입속 세균이 침을 타고 췌장까지 이동해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기존 가설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했다. 또한 이 27종의 미생물을 근거로 개인의 췌장암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도 만들었다. 즉, 침 한 방울만으로 췌장암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낼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연구 공동 책임자인 리처드 헤이즈 교수는 “양치와 치실 사용은 단순한 구강 건강을 넘어서 암 예방과 생존율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구강 위생 관리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 저자인 안지영 교수는 “입속 미생물의 구성만으로도 췌장암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 개입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했다.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구강 내 바이러스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나, 미생물 다양성이 환자의 생존율이나 치료 반응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도 계획 중이다.이 연구는 국제 의학 저널 ‘JAMA Oncology’에 지난 18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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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한 남성이 낚시를 다녀온 뒤 신발 안에서 거머리를 발견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산림관리공으로 일하던 다비드 콘트니는 낚시를 다녀온 후 부츠를 벗고 깜짝 놀랐다. 양말에 피가 흥건하게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부츠를 완전히 벗자, 안쪽에서 검은색 벌레가 떨어져 나왔다. 거머리였다. 거머리는 몸에 있는 큰 빨판으로 혈액을 빨아들이는 기생충이다.다비드 콘트니는 “처음엔 (신발 안으로) 물이 들어와서 축축한 느낌이 든다고만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에 잠긴 곳에 다녀온 뒤에는 모기나 진드기뿐 아니라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거머리는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는데, 다양한 거머리 종 중 약 75%는 사람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에 일시적으로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거머리가 아예 몸속으로 침투하면 호흡곤란, 폐렴, 기도 폐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소화기에 들러붙었다면 소화기 궤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피부에 달라붙는데, 이 경우에도 피부염이나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거머리가 붙었을 경우에는 빠르게 제거해야 하고, 야외 활동 중에는 피부나 점막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위생적인 자연수를 마시지 않고, 강이나 연못에서 물놀이할 때는 코나 입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발이 아닌 코에서 거머리가 발견된 실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지난 4월 태국의 한 3살 소녀가 개울에서 세수를 한 뒤 콧구멍에 코피 증상을 겪었다. 내시경 검사 결과, 콧구멍 속에서 거머리가 발견됐다. 당시 의료진은 “개울에 있는 거머리의 알이나 유충이 흡입될 수 있다”며 “거머리가 붙은 후 이상 반응이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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