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심근경색·뇌졸중 등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운동’을 꼽았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최근 ‘레드서클’ 캠페인의 하나로 전국 성인 11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중요한 것으로 적절한 운동(30%), 식습관 개선(29%), 정기적인 진료(20%)라고 답변했다. 응답자 비율은 여성 62%, 남성 38%였다. 연령별로는 30대 49%, 40대 20%, 20대 10%, 50대 9% 순이었다.설문 참가자들은 심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해 운동, 식사, 정기진료 외에 응급상황 대처(7%), 복부비만해소(6%), 면역력 향상(3%)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을 해치고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흡연(27%), 과음(23%), 스트레스(22%), 과로(11%), 운동부족(9%) 등을 지목했다.전문의들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비만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과 흡연, 과음,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을 개선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16%는 대사증후군의 요소 중 하나인 복부비만 기준을 잘 모르고 있었다. 복부비만 기준은 남 90㎝(35.4인치)이상, 여 85㎝(33.5인치)이상이다. 또한 10%는 협심증을 심뇌혈관질환이 아닌 것으로 잘못 응답했다.질병관리본부는 매년 9월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www.redcircle.kr)을 펼치고 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은 국민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18 07:00
여행글 원수희(자영업)2015/09/17 18:05
건강정보정리 이현정 기자2015/09/17 16:36
신체 구조상 여성이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요실금을 앓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남성 환자도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남성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9년 8065명에서 2014년 1만79명으로 25%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여성 요실금 환자는 2009년 11만8948명에서 2014년 11만4028명으로 4.1% 줄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요실금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했는데, 남녀 모두 70대 이상 환자가 가장 많았다. 2014년 전체 요실금 환자 중 70세 환자는 남성은 36.7%로, 여성은 28.9%로 나타났다.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다. 대개 방광을 받치고 있는 골반저근이 노화로 인해 기능이 약해져 생긴다. 남성은 주로 전립선에 문제가 있을 때, 여성은 임신, 출산, 폐경 등에 인해 발생했다.요실금을 치료하려면 주로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을 병행한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요도 괄약근을 강화하는 운동인 케겔 운동, 전기자극치료, 체외전기장치료 등이 있다. 소변 줄기를 끊거나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느낌으로 몸에 힘을 줘 운동한다. 수술적 방법은 대개 요도와 질 앞쪽 벽 사이에 인공테이프를 삽입해 소변을 조절한다. 치료와 함께 식습관 개선 역시 중요하다. 방광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과 커피나 녹차 등 이뇨작용을 하는 음식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요실금 주요 증상1.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려워진다.2. 기침, 재채기할 때 소변을 흘린다.3. 운동할 때 소변을 흘린다.4. 소변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하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다.5. 수면 중 소변을 흘린다.6.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고, 수면 시간에 2회 이상 깨서 화장실에 간다.
비뇨기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17 16:34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17 15:53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1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