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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적의 수면 시간은 7~8시간, 모자라도 지나쳐도 질병 위험

    최적의 수면 시간은 7~8시간, 모자라도 지나쳐도 질병 위험

    사당오락(四當五落), 얼리버드(early bird)…. 한국인은 유독 '잠의 양'에 인색하다. 잠을 적게 자야 사회적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잠이 적은 것에 긍정적 가치를 부여한다. 그래서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적은 편이다. 2014년 OECD 18개 국가의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7시간 49분으로 가장 적었다. 수면 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는 프랑스 8시간 50분으로, 한국인보다 1시간이나 많았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정확한 인과관계는 알 수 없지만 너무 오래 자는 사람에게 우울증·심장병 등이 더 많다는 연구들이 있다. 적절한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데 기본이 된다. 그래서 최근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서는 전 세계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다. 결과는 ▲생후 3개월까지 14~17시간 ▲생후 4~11개월 12~15시간 ▲만 1~ 2세 11~14시간 ▲만 3~5세 10~13시간 ▲만 6~13세 9~11시간 ▲만 14~17세 8~ 10시간 ▲만 18~25세 7~9시간 ▲만 26세 이상은 7~8시간을 권장했다〈표〉. 대한수면의학회 소민아 홍보이사(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전 세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취하는 수면 시간을 권장한 것"이라며 "권장 수면 시간 보다 1~2시간 이상 적거나 많으면 비만·심뇌혈관질환·치매·당뇨병 등 온갖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침실에선 시계 치우고, 쉽게 잠 못 들면 침실 밖으로

    침실에선 시계 치우고, 쉽게 잠 못 들면 침실 밖으로

    건강을 위해 하루 7시간 이상 푹 자야 하는 것은 알지만,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자는 도중 자주 깨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건강한 수면 습관〈표 참조〉을 실천하면 쉽게 완화되는데, 그래도 잠을 못 자는 증상이 계속돼 만성화되면 '인지행동치료'를 해봐야 한다. 지난 5월 미국내과학회는 기존의 다양한 연구를 분석하고, 18세 이상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치료 결과 등을 분석해 만성 불면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수면제가 아닌 인지행동치료를 1차 치료법으로 권고했다. 인지행동치료는 불면증을 유발·악화하는 나쁜 수면 습관, 침실 환경, 잠과 불면에 대한 인식 등을 교정하는 치료다. 크게 수면위생 개선, 자극조절치료, 이완훈련, 수면제한 등으로 나뉘며 1~4개씩 섞어 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국내과학회에 의하면, 인지행동치료를 하면 자다가 깨는 증상, 수면의 질이 효과적으로 개선된다. 인지행동치료를 한 달간 했는데도 좋아지지 않으면 수면제 등을 함께 써야 한다.◇수면위생 개선=습관·침실 환경 교정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7:00
  • "약물 효과 떨어진 파킨슨병 환자 뇌 전기 자극 치료 병행하면 효과"

    "약물 효과 떨어진 파킨슨병 환자 뇌 전기 자극 치료 병행하면 효과"

    파킨슨병 환자에게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면 약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는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관리해야 한다"며 "뇌심부자극술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뇌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7:00
  • [제약계 소식] 경남제약, '슬림바디워터' 출시 외

    경남제약, '슬림바디워터' 출시경남제약은 다이어트와 갈증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슬림바디워터'를 출시했다. 슬림바디워터는 레몬맛과 자몽맛으로 출시됐으며, 하루 한 병으로 갈증해소는 물론 체지방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주성분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로, 해당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원료이다.유유제약, '뉴 腸안에 화제' 소포장 신제품유유제약은 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뉴 장(腸)안에 화제' 제품을 6캡슐 소포장으로 재출시했다. 뉴 장(腸)안에 화제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을 더해 최적의 유산균 생육 환경을 조성, 장에 유익한 작용을 돕는다. 또한 알파아밀라아제·프토테아제·셀룰라아제 등 소화효소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1일 1회 1캡슐 섭취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2016/07/06 06:00
  • 밤에 자고도 운전·대화 힘들만큼 졸리면 '기면증' 의심

    밤에 자고도 운전·대화 힘들만큼 졸리면 '기면증' 의심

    밤에 오래 자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면 단순 게으름이 아니라 수면장애의 일종인 '기면증'일 수 있다. 고등학생 이모(17·부산 사하구)양은 2년 전부터 평일 7시간씩, 주말·휴일에 9~10시간씩 자는데도 낮에 쏟아지는 졸음을 참을 수 없었다. 수업 시간에는 물론이고 대화·식사 중에도 졸았다. 너무 졸려서 낮잠을 짧게 자도, 30분도 안 돼 또다시 잠이 쏟아졌다. 이양은 학교에서 따돌림 등에 시달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가, 기면증을 진단받았다.기면증은 15~35세 청소년·성인에게 흔하며, 성인의 0.02~0.16%가 앓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면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3433명이었지만, 전문가들은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는 "기면증은 진단·치료율이 매우 낮은 병"이라며 "증상을 단순 게으름 등으로 치부해 병원을 찾지 않는 탓에, 병에 걸린 후 진단을 받기까지 수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6:00
  • 한적한 자연에서의 쉼… 유럽 속 천국 '피레네'

    한적한 자연에서의 쉼… 유럽 속 천국 '피레네'

    올 여름 휴가는 한적한 피레네 산맥과 안도라공국에서 보내는 게 어떨까?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1~21일(9박 11일) '피레네 힐링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첫 관문인 피레네는 웅장한 산세와 목가적 시골 마을, 물 좋은 온천이 어우러진 고급 휴양지다. 휴가철에도 북적이지 않아 한적한 자연 속의 쉼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유네스코 원형 빙하분지, 가바르니 폭포, 아란 계곡 등 신이 빚은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 하루 3시간 정도 가볍게 걷고, 안도라공국과 인근 프랑스와 스페인 마을의 문화도 체험한다.
    여행2016/07/06 05:00
  •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편견 버리고 약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 생활 가능"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편견 버리고 약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 생활 가능"

    "조현병은 무섭거나 특별한 질병이 아닌, 뇌의 기능 일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입니다. 환자 스스로도, 주변 사람도 편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70여 개국 신경정신약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조직위원장 권준수〈사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말이다. 권 교수에 따르면,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현병은 정신질환의 핵심으로 꼽힌다. 권 교수는 "그만큼 병의 원인이 복잡하고 증상이 워낙에 비특이적이다"라며 "다행인 것은, 조현병에 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커서 환자가 꾸준히 치료만 받으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치료법이 개발돼 있다"고 말했다.조현병은 유병률이 1%인 드물지 않은 정신질환이다. 유전적으로 뇌의 시냅스 연결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가, 사춘기 시기에 스트레스·호르몬 변화 등을 겪으며 발병한다. 신경세포끼리의 연결이 엉성해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서 환청과 망상을 주로 겪는다. 권준수 교수는 "예전에는 발병 후 한참이 지난 뒤에 재활 개념으로 치료했지만,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예후가 좋다는 게 밝혀졌다"며 "최근에는 병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직전 상태인 임상적 고위험군에게까지 상담·스트레스 관리 같은 치료를 적극 시행한다"고 말했다.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균형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해 치료한다. 처음 발병한 경우 약을 5년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정도로 좋아진다. 권준수 교수는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거나, 정신과 약 복용을 부담스러워 해 스스로 약을 끊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그러면 병이 재발하는데, 이때는 치료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게 주사 치료제다. 한 달에 한 번만 맞으면 약효가 지속돼 매일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효과가 세 달간 지속되는 주사제도 개발됐다. 권 교수는 "이처럼 조현병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며 "뇌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거나 감정이 무뎌지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도 개발됐다"고 말했다.권준수 교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이 조현병 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병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조현병보다는 성격장애로 인해 범죄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고, 조현병 환자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사춘기 때 철학적인 생각을 유난히 많이 하거나,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자신과 연결지어 생각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면 한 번쯤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권 교수는 말했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5:00
  • 기생충 감염병 감소, '간흡충증'은 안 줄어… 민물고기 회 즐긴 탓

    기생충 감염병 감소, '간흡충증'은 안 줄어… 민물고기 회 즐긴 탓

    의학이 발전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기생충 감염률은 크게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에 따르면, 1차 조사였던 1971년에는 84.3%였는데, 8차 조사인 2012년에는 2.6%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아직 퇴치하지 못한 기생충 감염병이 있다. '간흡충증'이다.간흡충이란 참붕어 같은 민물고기를 숙주로 삼는, 길이가 1㎝ 정도인 기생충〈사진〉이다. 국내 간흡충 감염률은 1971년 4.6%, 1997년 1.4%, 2004년 2.4%, 2012년 1.9%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고 있다. 간흡충증이 줄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말라리아기생충과 조신형 연구원은 "다른 기생충 감염병은 대부분 일반 구충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간흡충증은 병원에서 정밀 대변 검사 후 프라지콴텔 성분의 구충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치료할 수 있다"며 "정밀 대변 검사를 하려면 첨단 시설·연구원이 필요한데, 이런 시설이 갖춰져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간흡충증은 박멸이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물고기를 회로 먹는 것을 즐기는 식습관 등도 관련이 있다.간흡충이 몸속에 한 번 들어오면 길게는 수십 년간 기생하면서 담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담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담도암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구인 국제암연구위원회는 2012년에 간흡충을 1급 발암인자로 분류했다. 암뿐 아니라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도 유발한다. 간흡충이 몸으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경로는 민물고기인데, 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은 뒤 바로 회로 먹으면 간흡충증에 잘 걸린다.조신형 연구원은 "간흡충이 많은 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금강 주변 일부 지역의 경우, 주민 중 10%가 간흡충증이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간흡충증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손질할 때 사용한 칼·도마·행주 등은 끓는 물에 5초 이상 담가 소독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5:00
  • 삶고 무치는 조리법… 대장 내 독성물질 줄여

    삶고 무치는 조리법… 대장 내 독성물질 줄여

    최근 전통한국식 식단이 대장암 위험을 65% 낮춘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전통한국식의 건강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는 대장암 예방 식품으로 녹색채소, 콩, 생선 등이 각각 언급됐고, 대장암을 유발하는 식품은 붉은 육류, 가공육, 탄 음식 같은 각각의 식품이 지목됐다. 그러나 이처럼 '식단' 전체가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는 처음이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예방연구부 김정선 박사팀은 지난달 의학저널 메디신(Medicine)에 '한국인의 식이패턴과 대장암 위험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받은 2769명을 대장암 환자군(923명)과 대조군(1846명)으로 나누고 총 106개의 식품 중 어떤 식품을 주로 먹는지 알아보는 식품빈도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 참가자들이 선택한 식품들을 '전통한국식'과 '서구식'으로 다시 분류했다. 그 결과 대장암 환자 그룹은 44.2%가 서구식을 많이 섭취했고, 전통한국식은 18.2%밖에 섭취하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은 서구식은 17.2%, 전통한국식 64%를 섭취했다. 김정선 박사는 "식단에 따른 환자군과 대조군의 대장암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전통한국식 식단은 대장암 위험을 65% 낮추는 반면 서구식 식단은 대장암 위험을 235% 높였다"고 말했다. 전통한국식이 대장암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아본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5:00
  •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최근 의학계에서는 일명 '체내 청소기'라고 불리는 림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림프는 몸속의 노폐물을 모아서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림프가 막히면 부종, 피부질환, 통증,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림프 치료 전문가인 강원대 물리치료학과 김성중 교수와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 심정묘 교수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되는 림프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두 교수가 25년간 1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림프 건강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하루 15분 림프 청소 마사지 프로그램'을 수록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마사지를 따라할 수 있게 했다. 비타북스 刊, 218쪽, 1만4000원.    
    책/문화2016/07/06 04:00
  • 밤새 호흡 멈춰 산소 부족 상태… 뇌·심장에 치명적

    밤새 호흡 멈춰 산소 부족 상태… 뇌·심장에 치명적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해 낮동안 정신이 맑지 않아 일의 능률과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수면무호흡증, 뇌·심장에 직격탄수면무호흡증의 문제는 호흡이 제대로 안되면서 우리 몸의 산소가 부족해진다는 점이다.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병 같은 온갖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산소에 민감한 장기인 심장과 뇌가 가장 위험하다. 미네소타대학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 1552명을 대상으로 18년간 관찰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10년 까지는 큰 차이가 없다가 10년이 지나면서 심혈관질환 발생에 급격한 차이를 보였다. 대한수면의학회 이상학 이사장(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은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자다가 심근경색·뇌졸중으로 돌연사 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은 혈액과 혈관을 노화시킨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이 수면무호흡증 환자 20명과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20명을 대상으로 혈액 2㎖를 뽑고 혈액 세포의 노화도를 측정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그룹이 정상 그룹에 비해 혈액 세포의 노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아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난다. 학계에 따르면 유병률은 1~4% 정도이다. 서울일리노이치과 김명립 원장은 "소아가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이 생길 수 있다"며 "절반 미만에서 얼굴이 길어지고 입천장이 좁아지는 얼굴형의 변화도 생긴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4:00
  • 앞니 빠졌다면 '고정성 틀니', 힘 받는 어금니엔 '임플란트'

    앞니 빠졌다면 '고정성 틀니', 힘 받는 어금니엔 '임플란트'

    치주질환이나 충치 등이 심해 치아를 뽑았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아서 치아가 빠졌다면 보철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 없이 생활하면 치아 배열이 흐트러지거나 잇몸뼈가 주저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철물 치료란, 틀니를 맞춰 끼우거나 임플란트를 심는 것처럼 치아가 빠졌을 때 치아를 대체할만 한 물질을 넣는 치료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이런 보철물 치료 중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해 70세 이상인 사람에게만 건강보험을 적용해줬는데, 이 달 1일부터는 65세 이상으로 그 대상이 확대됐다. 65세 이상이라면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치료비의 50%만 부담하면 된다.대한치과보철학회 김선재 연구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환자들이 보철물 치료를 받을 때 비용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라며 "빠진 치아의 위치나 개수 등에 따라 보철물 치료법도 다양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보철물 치료 방식으로는 ▲부분 틀니 ▲완전 틀니 ▲임플란트 ▲고정성 틀니(브릿지·건강보험 적용 안 됨)가 있다. 어떤 상황에 어떤 치료를 받는 게 좋은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치아 완전히 빠졌다면 '완전 틀니'치아가 한 개도 남아 있지 않다면 완전 틀니를 해야 한다. 하지만 완전 틀니의 경우 틀니를 잇몸으로만 받쳐야 하기 때문에 저작 능력(음식을 씹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완전 틀니의 기능은 자연 치아 기능의 2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전히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틀니가 움직이면서 잇몸에 상처를 내기도 하고, 잇몸이 변형되기 때문에 수 년 후에 다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백상현 재무이사(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는 "이런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임플란트를 몇 개 심은 후에 틀니를 맞추기도 한다"고 말했다.◇치아 일부 남아 있다면 '부분 틀니'치아가 다 빠진 건 아니지만 그 개수가 적거나, 치아가 연달아 세 개 이상 빠진 경우라면 부분 틀니를 주로 한다.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이용해 틀니를 끼우는 방식이다. 완전 틀니에 비해 고정이 잘 되지만, 저작 능력이 크게 뛰어나지 않고 남아 있던 치아 마저 빠지면 틀니를 다시 맞춰야 한다.◇앞니 빠졌을 땐 '고정성 틀니'흔히 '브릿지'라고 부르는 치료법이다. 주변의 치아와 연결해 보철물을 끼우는 것인데, 환자가 임의로 빼거나 끼울 수 없다. 치아가 2~3개 미만으로 적게 빠졌다면 임플란트를 심기도 하지만, 앞니의 경우 임플란트보다 브릿지를 더 많이 하는 편이다. 백상현 이사는 "앞니는 어금니에 비해 씹는 힘이 다소 약해도 괜찮기 때문에, 굳이 임플란트를 심을 필요 없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브릿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주변 치아가 약해서 보철물을 연결하기 어렵다면 앞니여도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어금니 빠졌다면 '임플란트'어금니가 한두 개 정도 빠졌을 땐 임플란트를 심는 게 좋다. 어금니는 씹는 힘이 강해야 하는데, 임플란트가 뿌리까지 만들어주기 때문에 틀니에 비해 저작 능력이 좋은 편이다. 틀니처럼 움직이지 않아서 편하고, 수명이 길다. 하지만 골 대사 상태를 바꾸는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등 빠진 치아 부위의 잇몸뼈가 완전히 망가진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없다. 또, 건강보험도 평생 동안 두 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틀니에 비해 큰 편이다.김선재 이사는 "적합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등 정확한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진료를 받드시 받아야 한다"며 "다만, 어떤 보철물을 사용하든 청결하게 관리하고, 치과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더 편하고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4:00
  • 심장병 환자가 의사에게 꼭 물어야 할 세 가지

    심장병 환자가 의사에게 꼭 물어야 할 세 가지

    심장 질환으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환자라면 주치의가 학회에 참석하느라 예약 날짜를 변경하는 등의 경험을 한 번쯤 했을 것이다. 이렇게 학회 시즌에 유명한 의사들이 병원을 비우면, 병원에 남은 환자들은 어떤 경과를 밟게 될까? 미국의 한 연구팀이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학회 시즌 입원 환자들의 경과를 조사한 적이 있다. 연구팀은 유명한 심장 전문의가 자리를 비워 진료의 질이 떨어져, 예후가 안 좋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학회 기간 입원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기간의 입원 환자보다 사망률이 낮았다. 두 가지를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연구에만 치중하는 고참 전문의보다 젊은 의사가 임상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과, 경력이 많은 의사는 시술을 많이 해서 이로 인한 문제 발생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둘 다 가능한 얘기지만, 두 번째 이유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의사든 환자든 심장 질환을 치료하려면 시술·수술 등 특별한 행위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의사는 수익이 발생하는 치료를 해야 월급 받기에 떳떳하다고 생각하고, 일부 환자는 기껏 유명한 의사를 찾았는데 특별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돈 값을 못 한다'고 여긴다. 이런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은 더욱 똑똑해져야 한다. 의사가 권했든, 자신이 원했든 시술·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그 치료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주치의에게 던져보자.첫째, "이 방법으로 내 병을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나?"이다. 치료 효과에 대해 의사들은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예를들어 부정맥(발작성심실상성빈맥)에서 전극도자절제술의 치료 효과는 95% 이상이며, 심장 수축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삽입형 제세동기는 사망 위험을 31% 감소시킨다는 게 입증됐다.둘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치료는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지만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치료의 필요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저울질해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셋째, "이 검사를 받으면 치료법이 달라지나?"이다. 검사에도 부작용이 따른다. 조영제는 신장 기능 이상을, 조직검사는 출혈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검사에 위험성이 수반됐다면 치료 방침 결정에 필수적인 검사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심장질환노태호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2016/07/06 04:00
  • 주걱턱 악교정 수술하니 발음까지 좋아져

    주걱턱이라 부르는 3급 부정교합을 악교정 수술과 교정 치료를 시행한 결과, 외모 뿐만 아니라 발음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치과병원 김영호 교수(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대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주걱턱 성향을 보인 환자가 정상 골격을 지닌 사람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발음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김영호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팀은 주걱턱 환자의 악교정 수술 전후 발음을 비교 분석하여, 악교정 수술을 받을 경우, 주걱턱 환자의 발음이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3급 부정교합 24명(남성 12명, 여성 12명)과 정상교합 24명(남성 12명,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8개 단모음(이, 에, 애, 아, 어, 오, 우, 으) 에 대한 발음을 측정 분석했다. 연구결과 주걱턱 환자는 ▲아래턱의 과도한 성장 ▲위턱의 상대적 열성장 ▲혀의 상대적인 저위치 등 골격적 문제로 인해 비정상적인 발음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혀의 위치가 정상교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위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턱이 상대적으로 전방에 위치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는 사살을 밝혀냈다. 이러한 주걱턱 환자의 비정상적 발음 소견은 악교정 수술 후 6개월이 지나 재측정한 결과 정상교합자의 발음에 가까워졌다. 김영호 교수는 “주걱턱 환자가 흔히 ‘발음이 새는 것 같다’, ‘혀 짧은 발음이 나온다’고 호소하는 이유는 주걱턱의 구조적인 특징과 관련된 문제”라며 “주걱턱 환자는 영어 발음을 할 때에도 ‘s’ 발음 등의 마찰음이 왜곡되어 나오는데, 예를 들어 ‘스마일(smile)’을 ‘츠마일’로 ‘스포츠(sports)’를 ‘츠포츠’로 발음한다. 발음의 문제도 심각한 사회적 장애가 될 수 있으니 악교정 수술 후에 발음이  개선되는 효과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개인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발음 개선 효과는 개인차가 클 수 있고, 악교정 수술 후 체계적인 발음 훈련을 통해 좀 더 완벽한 발음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발음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두개악안면 외과학회지(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에 게재했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7/05 15:32
  • 장마철, 두통·두드러기 유발하는 '기상병' 아세요?

    장마철, 두통·두드러기 유발하는 '기상병' 아세요?

    김 모(25) 씨는 장마철처럼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쏟아지는 날이 계속되면 잠에서 쉽게 못 깨어나고 몸이 찌뿌둥하다. 평소 앓던 어깨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장마철에는 기상병을 주의해야 한다. 기상병이란 기온·습도·기압 등의 기상 변화로 두통, 우울증, 관절염 등이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기상병은 두통, 우울증, 관절염 유발 기상병은 두통을 유발하는데, 기상의학에서는 두통의 원인을 양이온과 음이온의 양 변화라고 설명한다. 맑은 날에는 지표면에 음이온이 많지만, 비 오는 날에는 지표면에 양이온이 많아진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비율이 달라질 때 체내에서 감소하는 세로토닌은 두통을 유발한다. 우울감을 느끼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세로토닌이 체내에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일조량이 적은 저기압 상태에서는 분비량이 줄어든다. 반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돼 몸이 축 늘어지고 평소보다 우울감을 더 느낀다. 비가 오는 날 유난히 관절염이 심해지는 것도 기압 변화 때문에 나타난다. 맑은 날에는 관절 내부조직과 외부 기압이 평형을 이루고 있는데, 대기가 저기압 상태가 되면 관절 속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액이 팽창해 연골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킨다. 이런 통증은 류머티스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에서 나타난다. '콜드 알레르기'도 기상병의 일종으로, 장에서 생리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전달을 하는 물질인 히스타민이 피부에 알레르기성 발진을 일으킨 것이다. 증상은 비가 오기 전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 실제로 독일 함부르크 지방에서는 장마철이 되면 일기예보에 두드러기를 조심하라는 의학기상예보를 전하고 있다. 저기압 상태에서 충치가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충치 구멍 속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실내 기온·습도 조절, 운동은 예방에 도움기상병은 외부의 기압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주면 예방이 된다. 실내 기온은 18~20도,습도는 45~60%일 때 가장 쾌적하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분비가 활발해져 기분이 좋아지므로 우울감, 무기력함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관절염 부위의 통증은 날씨가 흐린 날 찬바람에 노출되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팔·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05 15:27
  • 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 필리핀 봉사활동 펼쳐

    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 필리핀 봉사활동 펼쳐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필리핀 라구나 주 산페드로 시 스테판 데이케어센터와 지나 데이케어 센터를 방문해 간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소속 단원 중 12명을 선발해 필리핀 간호봉사활동 원정대를 구성했다. 중앙간호봉사단은 필리핀 빈민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1:1 건강체크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과 가정상비약을 전달했다. 특히 빈민가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실 건립에도 힘을 더했다.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벽화 그리기, 보건실 주변 환경 개선 활동 등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05 15:24
  • 발레리 일드프랑스 도지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방문

    발레리 일드프랑스 도지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방문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지역 도지사가 한·불 과학협력을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했다. 발레리 페크레스 도지사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프랑스 고등교육 및 연구 장관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예산 및 공공계정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일드프랑스 지역은 프랑스 북부 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중심 도시는 파리 시이다. 한국 경기도와 비슷한 지역으로 다양한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중심지다. 발레리 페크레스 도지사는 연구소 최신 설비를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 및 연구소와 한국 바이오 산업과 협력 관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페크레스 도지사는 경기도 지역 바이오 산업 회사들과 학계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프랑스와 한국 간의 과학적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05 15:08
  • ‘건강한 음식의 3가지 조건’은 무엇입니까?

    ‘건강한 음식의 3가지 조건’은 무엇입니까?

    건강 맛집을 표방하는 음식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 진정한 건강식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의사, 식품영양학과 교수, 영양사 등 국내 최고의 영양·건강 전문가 20명에게 ‘건강한 음식의 3가지 조건’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푸드뉴트리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7/05 14:15
  • 성장기 만성 코막힘, 청소년 성장 방해 주요 원인

    성장기 만성 코막힘, 청소년 성장 방해 주요 원인

    요즘같이 실외와 실내 온도차가 심한 여름에는 코막힘 증상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만성 코막힘 증상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설정훈 진료부장은 "코막힘은 코 질환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감기가 가장 많다"며 "하지만 코막힘이 수일간 지속된다면 만성 코막힘을 의심하고 원인 질환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코막힘 증상 초기에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코막힘으로 코로 숨 쉬기가 힘들어지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성장기에는 아래턱이 나오는 주걱턱 얼굴형이 될 수 있다. 또한 목감기에 걸리기 쉽고 수면 중 코골이와 수면장애를 일으켜 만성피로로 인한 집중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만성 코막힘의 원인은 비중격만곡증과 비후성 비염으로 나뉜다.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구조적 문제이므로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수술적 치료인비중격교정술을 고려해야 한다. 비중격교정술은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통증이 거의 없다. 특히 코 안쪽에서 절개를 해 조직 손상 부담이 적고 흉터 걱정도 없다.한편, 비후성 비염의 경우 우선적으로 약물을 통한 비수술 치료를 선행하지만, 약물치료로도 개선되지 않았을 때는 미세절삭기를 이용한 비갑개성형술을 해야 한다. 설정훈 전문의는 "특히 만성 코막힘이 심한 어린이들은 성장장애 및 학습능력 저하 등이 생기기 쉽다"며 "코 질환의 경우 방치하지 말고 증상이 어느정도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5 11:50
  • 건강과 미용에 좋은 식품, 들깨 칼국수 만드는 법

    건강과 미용에 좋은 식품, 들깨 칼국수 만드는 법

    장마철 비가 자주 내리면서 따뜻하고 고소한 국물의 들깨 칼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들깨 칼국수는 들깻가루, 애호박 표고버섯 등의 기본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들깨 칼구수의 주재료인 들깨의 효능과 들깨 칼국수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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