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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처방, 제한적으로 가족은 가능하지만 3자는 불법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대리처방 의혹 사건을 특별수사본부에 정식 배당했다.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차움의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주사제 대리처방 의혹을 받아왔다.대리처방은 환자가 아닌 제3자가 약품을 처방받는 것을 말한다. 현행법상 제3자가 대리처방을 받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가족에 한 해 제한적 허용이 가능하다.대리처방 관련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따르면 예외적으로 가족에 대해 동일한 병, 장기간 동일처방, 환자 거동 불능, 주치의가 안전성을 인정하는 경우 대리처방이 인정된다.대리처방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것은 약물 오남용에 따른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강남구보건소가 차움의원의 대리처방과 마약류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박대표, 안가, 청 등으로 기재한 진료기록이 총 29회 발견됐다.만약 대리처방이 이뤄졌다면 차움의원은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대리처방한 의사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2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5:42
  • 기온 떨어지면 심장 건강 비상… '이런 식단' 챙기세요

    기온 떨어지면 심장 건강 비상… '이런 식단' 챙기세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찾아왔다. 이 시기에는 혈관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는데, 이로 인해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는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심근경색(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것)이나 협심증(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것) 등 심혈관질환은 급성으로 나타나 심장 마비 등으로 이어지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은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했다(1위 암). 따라서 혈관 건강을 망치는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삼가고,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개선에 신경 써야 한다.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로 알려진 것은 짜거나 단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먹는 식습관이나 흡연, 비만 등이다. 이들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지방질을 쌓아 혈관이 쉽게 막히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 등의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평소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육류 위주의 식단보다는 등푸른생선 등을 먹는 것이 좋은데, 육류는 혈중 중성지방을 높이고 혈전(피떡)을 형성해 혈관을 좁아지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현미를 섭취하는 것도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도움이 될 수 있다.규칙적인 운동도 심장의 순환기능을 좋게 해 혈관을 확장시키는 등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하루 30분 정도, 주 4회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밖에서 하는 운동은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외 운동을 해야 할 때는 새벽 시간보다는 햇볕이 드는 낮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5:18
  • 일교차 클 때 챙기면 좋은 '편도선염' 예방 아이템

    일교차 클 때 챙기면 좋은 '편도선염' 예방 아이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편도선염 환자들이 급증한다. 편도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구강관리 등 청결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때에는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실천해 바이러스 감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손뿐만 아니라 입안 등 신체 구석구석 놓치기 쉬운 곳까지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알아봤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4:57
  • 당뇨병 전문의가 추천하는 헬스조선 건강 당뇨식 레시피 8 <낙지파강회>

    당뇨병 전문의가 추천하는 헬스조선 건강 당뇨식 레시피 8 <낙지파강회>

    <헬스조선>은 당뇨병 환자를 위해, 전문의가 추천하는 건강 당뇨식 레시피와 당뇨병 관리 도움말을 알려준다. 그 여덟 번째 시리즈는 천안엔도내과 윤석기 원장의 ‘낙지파강회’다.윤석기 원장은 “낙지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영양 식재료”라며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건강식으로 낙지파강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4:39
  •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미리 가임력을 보존해 미래에 임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했다.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정경아 가임력보존센터장, 정혜원,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  가임력 보존치료란 가임 능력(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생식 능력)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항암 치료 예정인 환자들에게 가임 능력 손상 전에 배아 및 난자 또는 정자를 채취해 냉동을 시행하는 의료기술로 난소 조직 냉동 및 난소 이식도 시도할 수 있다.실제로 사회적으로 여성의 결혼과 첫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암 환자가 아닌 여성들도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과 같은 부인과 질환이 증가하여 반복적인 수술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런 경우에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에서는 임신 가능성 보존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환자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수술 상처는 최소화하면서도 좁은 골반 내에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남성 암환자의 경우에도 항암 치료 후 올 수 있는 무정자, 정자 기형 등을 대비하여 응급으로 정자 냉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 암환자는 응급 가임력 보존 치료를 위해 월경주기에 관계없이 암 의심 시기부터 미리 가임력 보존 치료를 시작하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암 진단 즉시 최단 시간에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가임력 보존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난자 채취 및 냉동과 수정시킨 배아의 냉동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이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정경아 센터장을 비롯해 최고의 난임 명의로 알려진 정혜원 교수, 이사라 교수 등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언제든지 필요한 환자들에게 남녀 구분없이 가장 빠르고 성공적인 최선의 가임력 보존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응급 진료를 하고 있다.정경아 가임력보존센터장은 “젊고 아이가 없는 환자에게는 암 진단보다 가임력의 상실이 더 두려운 선고일 수 있다”며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암을 진단받은 환자 뿐만 아니라 난소 기능이 이미 저하된 환자까지 빠르고 세심한 가임력 보존 치료를 통해 미래에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1/22 14:35
  • 유디치과, 찾아가는 ‘희망치아건강사업’ 실시

    유디치과가 찾아가는 나눔진료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유디치과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보육원에서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과 박동훈 유디치과 목포점 대표원장,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점 대표원장 및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기존에는 치과장비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서 간단한 구강검진 및 교육에 그쳤지만 유디덴탈버스를 운영하면서 검진 후 치과치료까지 가능해졌다. 유디덴탈버스는 스케일링과 발치, 신경치료, 충치치료 등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 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유니트 체어 2석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버스에 오를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등 최신 치과 의료장비를 탑재 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료진은 보육원 아이들의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불소도포를 비롯해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충치가 심하거나 구강상태가 좋지 않은 몇몇 아이들은 유디덴탈버스에서 스케일링 치료를 받거나 충치가 발생한 부분을 깎아내고 레진으로 충전하는 등 치과의원에 방문해야만 가능 했던 치과치료를 현장에서 곧바로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평상시에도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관리지침서를 증정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습용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를 보육원에 후원했다.의료봉사에 참여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유디덴탈버스의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여의치 않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1/22 14:33
  • 피부 연고제, 증상에 맞춰 사용하기

    피부 연고제, 증상에 맞춰 사용하기

    외상 등 피부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피부 연고제. 하지만 피부 연고제를 잘못 바르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혈관확장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증상에 맞는 피부 연고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1 피부질환 일상생활에서 불쾌함을 유발하는 증상 중 하나가 가려움증이다. 무작정 긁기만 하면 피부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연고를 찾게 되는데, 같은 가려움증이 있어도 증상에 따라 약을 달리 발라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건강정보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3:59
  • 녹내장, 조기 발견·치료하면 실명 피할 수 있다

    녹내장, 조기 발견·치료하면 실명 피할 수 있다

    녹내장은 한번 걸리면 실명을 피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녹내장을 초기에 발견해서 제대로 치료·관리하면 실명까지 가는 것을 피할 수도 있다. 녹내장은 어떤 병이며, 어떻게 조기 발견·관리할 수 있을까? 
    건강정보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3:53
  • 갑상선암은 전남, 대장암은 충청, 폐암은 어디에 많을까?

    지역(시군구)별, 암종에 따른 암발생률은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암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에서 갑상선암의 지역간 격차가 가장 컸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의 지역간 격차는 작았다. 암종별로 지역별 특이점을 살펴보면, 갑상선암은 전남, 대장암은 대전시와 충청도, 폐암은 전남‧경북‧충북, 유방암 및 전립선암은 서울 강남‧서초 및 경기 성남 분당에서 높게 나타나며, 위암은 충청‧경상‧전라의 경계지역, 간암은 경북 울릉군과 경남‧전남의 남부지역,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은 낙동강 유역 인근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암발생률 추세를 살펴보면 시군구와 전국 단위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남녀 모두에서 갑상선암 및 대장암의 전국 및 시군구 단위 암발생률이 모두 증가하였다.갑상선암 발생률은 10만명당 남자 2.9명(1999~2003년)에서 24.3명(2009~2013년)으로 늘었고, 여자는 같은 기간 16.7명에서 110.6명으로 증가했다. 대장암은 10만 명 당 남자 31.1명(1999~2003년)에서 50.8명(2009~2013년)으로, 여자는 18.8명에서 27.4명으로 늘었다. 반면에 남자 위암, 폐암 및 간암의 암발생률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위암은 67.9명(1999~2003년)에서 63.0명(2009~2013년)으로 줄었고, 폐암은 50.8명에서 46.6명으로, 간암은 45.7명에서 36.8명으로 감소했다.남자는 전립선암, 여자는 유방암 및 폐암의 암발생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남성 전립선암은 9.7명(1999~2003년)에서 26.5명(2009~2013년)으로 줄었고 유방암은 28.2명(1999~2003년)에서49.5명(2009~2013년),폐암은 같은 기간12.9명에서15.4명으로 줄었다.시군구별 암사망통계는 2005년부터 통계청을 통해 발표하고 있었으나, 시군구별 암발생통계가 발표된 것은 1999년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이 시작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는 “시군구별 암발생통계 및 발생지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산출된 국가승인통계로서, 앞으로 지역별 암관리사업의 계획과 시행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1/22 13:28
  • 목디스크 치료방법, 물리치료 두 달 받아도 효과 없다면?

    목디스크 치료방법, 물리치료 두 달 받아도 효과 없다면?

    피곤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뻐근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과 함께 저림과 마비 등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목디스크는 경추(목 뒷부분의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되면서 경추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단순 신경 압박에서 척수(척추 내 중추신경으로 감각, 운동신경 등을 포함) 압박으로 이어져 마비까지 올 수 있다.초기에 병원을 찾은 목디스크 환자의 치료방법은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다. 보통 4~6주간 시행되며, 안정과 함께 보조기나 경추 부분에 냉 또는 온찜질 등을 시행한다. 근육이완제나 진통제 등 통증을 줄이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이러한 치료에도 2개월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척수 압박으로 심한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목디스크 수술방법은 원인이 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다. 척수 압박 증세가 심할 때는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척추관을 넓혀 압박을 해소하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목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경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돼 왔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젊은 목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다. 따라서 평소 목디스크의 무리가 될 수 있는 굽은 자세 등을 삼가는 것이 좋고,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11/22 11:30
  • 코 골다 10초 숨 안 쉬면 '수면무호흡증' 의심

    코 골다 10초 숨 안 쉬면 '수면무호흡증' 의심

    심하게 코를 골다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으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무호흡 증상이 1시간에 5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체내 산소 공급을 어렵게 해 심각한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가 심할 때는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면 심장이나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떨어지면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수면 중간중간 숨이 끊어질 때마다 자율신경계(신체를 구성하는 여러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가 자극 받으면서 수면의 질이 나빠지게 되고 불면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피로가 잘 풀리지 않고, 아침에 두통이 심한 경우도 많다.따라서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수면 중 발생하는 호흡 장애를 비롯해 뇌파, 심전도, 혈액 내 산소량 등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검사실에서 하룻밤을 자며 검사를 받는다.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심한 코골이를 개선하거나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좁아진 기도나 코 가운데 비중격이 휘어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 코골이가 심할 수 있으므로 이런 구조적 문제가 있을 때는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등이 원인이 된 경우에는 적당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 밖에 코나 입에 압력을 가진 공기를 불어 넣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받쳐 주는 양압호흡기 등의 보조 기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0:59
  • 양치할 때 자꾸 헛구역질 난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양치할 때 자꾸 헛구역질 난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양치질하다 헛구역질이 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 헛구역질이 심할 때는 속이 울렁거려 불쾌해지기까지 한다. 양치질할 때 헛구역질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몸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양치질 중 구역질이 생기는 것은 '구역 반사'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뉴페이스치과병원 정명호 원장은 "칫솔에 의해 혀뿌리나 목젖 주위에 자극이 가해지면 우리 몸이 이물질이 들어온 것으로 간주한다"며 "이를 저지하려는 반응으로 밖으로 빼내기 위해 반사적으로 방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구역 반사에 의해 한두 번 구역질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위산이 식도로 역류,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양치질을 할 때 구역반사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야 한다. 입을 너무 크게 벌리면 혀 뒤쪽의 여러 조직이 서로 밀착돼 구역 반사가 심해진다. 머리 부분이 작은 칫솔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칫솔 머리 부분이 크면 이물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정 원장은 "향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알갱이가 많거나, 계면활성제가 많아 거품이 다량 발생하는 치약도 구역 반사를 유발하기 쉬워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0:21
  • 국내 연구진, 건선 유발하는 유전자 특정 염기서열 발견

    국내 연구진, 건선 유발하는 유전자 특정 염기서열 발견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팀이 건선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밝혀냈다. 이를 단일염기다형성(SNP)이라 하는데 유전자 염기 서열상 나타나는 차이로,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최용범 교수팀은 건선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건선과 같은 면역질환에 관련된 유전자 12개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건선을 앓지 않는 대조군 266명과 비교해 건선 환자군에서 IL-17과 JAK 유전자의 특정 SNP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IL-17과 JAK는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유전자로 건선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용범 교수는 "최근 IL-17과 JAK 같이 면역체계를 조절해 건선을 치료하는 생물학제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두 유전자의 SNP의 차이를 분석하면 개인별로 적합한 생물학 제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건선에서 IL-17과 JAK 유전자의 염기서열 이상을 처음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영국면역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22 10:12
  • [카드뉴스] 정말 내 기분 알 수가 없어

    [카드뉴스] 정말 내 기분 알 수가 없어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특별한 병도 없이 건강하고,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죠.그런데 직장 동료가 말하길 제가 가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한다고 하지 뭐예요?저는 기분이 좋으면 주변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엄청나게 들떠요.그 순간에는 자신감이 넘치고,목소리가 커지면서 말이 엄청나게 많아지고,소리를 지르고 피곤한 줄도 몰라요.동시에 굉장한 충동이 몰려와요.필요하지도 않은데 물건을 사고,차를 운전할 때도 마구 달리고 싶어져요.이런 제가 기분이 우울할 때는…너무나 불안하고 슬프고 무기력해요.괜히 눈물이 나고 모든 것에 비관적이고 주변 사람들이 절 비웃는 것 같고,나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지고 죽음에 대해 계속 생각해요…서로 다른 두 가지 감정이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저 같은 경우를 두고 사람들은 조울증이라 불러요.기분이 좋은 ‘조증’이랑 우울한 ‘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병이라는데,전 동료가 말하기 전까지 제게 문제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이게 왜 생기는지 알아보니,유전적 요인? 호르몬 이상? 이런 것들이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대요.이게 더 심해지면 돌발 행동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정신 건강 의학과에 가는 게 좋다고 해요.병원에 다녀온 후로 저는 충동성, 공격성을 예방하는 기분 안정제를 복용하고 있어요.지금은 증상이 많이 없어졌지만 쉽게 재발된다고 해 약은 계속 먹고 있죠.규칙적 수면과 적절한 운동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된대요.주변인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절대 깨닫지 못 했을 저의 병.이것을 받아들이는 건 결코 쉽지 않았어요.저와 같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이제부터라도 따뜻한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아야겠어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1/22 10:04
  •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 부회장 선출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 부회장 선출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5일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된 환태평양정신의학회총회에서 환태평양정신의학회 2016~2018년 회기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환태평양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정신의학회로, 박용천 교수는 2014~2016년 부회장 선출에 이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 재선출됐다. 한편, 박용천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이며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를 했다.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용천 교수는 한국 EMDR 협회회장, 대한 불안의학회 감사, 한국정신치료학회 감사, 환태평양정신의학회 BOARD MEMBER, 한양대 교수평의원회의장, 한양대 대학평의원회의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22 09:59
  • 안면홍조, 방치하면 피부변형 유발할 수도 있다

    안면홍조, 방치하면 피부변형 유발할 수도 있다

    조금만 긴장하거나, 그렇지 않은 때에도 수시로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안면홍조가 있으면 사람을 만나기 꺼려져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변할 위험이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2 09:20
  • “전이(轉移) 있었던 말기 대장암 환자였지만, 지금은 마라톤하고 지내요”

    “전이(轉移) 있었던 말기 대장암 환자였지만, 지금은 마라톤하고 지내요”

    큰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받지 않는 환자는 없다. 이때 환자와 보호자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치의다. 주치의와 잘 소통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환자·보호자는 병을 이기는 힘이 강해진다. <헬스조선>은 환자와 의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이들의 역경 극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여덟 번째 주인공은 4기 대장암을 이겨낸 ‘마라톤 할배’ 금종관 씨, 주치의 삼성서울병원 외과 김희철 교수다.잔잔한 햇살에 서늘한 바람이 함께 느껴지던 10월 초, 삼성서울병원 산책로에서 금종관 씨(75)와 주치의 김희철 교수를 만났다. 사진 촬영을 부탁하니, 금종관 씨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천천히 다녀오시라’는 기자의 말에도 걷지 않고 뛸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었다. 사진 촬영 당시, 두 사람은 특별히 포즈를 부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마주 보며 담소를 나눴다. 바라보며 웃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지만 카메라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웃고 있었다. 시종일관 서로를 ‘평생의 은인’과 ‘힘이 되는 인연’이라 말하던 두 사람의 이야기.
    피플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22 09:00
  • 몸은 노천 온천 속 '힐링'… 눈은 겨울 바다에 '황홀'

    몸은 노천 온천 속 '힐링'… 눈은 겨울 바다에 '황홀'

    일본 혼슈 중부 지역에 위치한 니가타현은 바다를 면해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쌀, 맑은 물, 사케(일본 전통주) 맛으로 유명하며, 해안 백사장을 따라 온천가가 길게 펼쳐져 있다. 겨울에는 온천에 몸을 담근 채 눈 내리는 겨울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다.니가타현을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온천이다. 니가타현의 무라카미시 동부에 있는 세나미 온천은 '열의 물'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곳이다. 이 온천에 몸을 담그면 신경통·외상·화상·관절염·피부병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바닷가 백사장 앞에 있는 온천가로 소복히 내리는 눈을 맞으며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여행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22 09:00
  • 비아그라·미녹시딜은 '부작용'의 산물

    비아그라·미녹시딜은 '부작용'의 산물

    의약품은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의도와는 다른 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를 약물 부작용이라고 한다. 부(副)작용은 통념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반응을 일컫는 용어이지만, 사전적인 정의는 부(不)작용이 아닌 기대하는 주작용 이외의 부가적인 작용(영어는 side effect)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작용은 엄밀히 말하면 부작용의 한 종류인 약물 유해반응(adverse drug reaction)에 해당한다.얼마 전 국내 제약사의 말기 폐암치료제 신약개발 과정에서 중증 피부 부작용 사례가 나타나 개발 과정에 차질이 빚어진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나타나는 약물 부작용은 곧 실패로 연결짓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상황도 있다. '신약 재창출'이 그것이다.신약 재창출이란 이미 개발돼 시판중이거나 과거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안전성은 검증됐으나, 유효성·편의성 등의 이유로 상업화되지 못한 약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찾는 것이다. 고전적인 신약 개발 과정이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원 이상의 개발 비용을 소모함에도 불구하고 후보 물질에서 신약으로 허가되어 나올 확률이 매우 적었던 것에 비해, 신약 재창출은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자랑하는, 최근 매우 각광받는 신약 개발 전략이다.
    종합김정은 헬스조선 약사자문 위원(해그린약국 약사)2016/11/22 09:00
  • 감기약에 위장약, 다이어트약에 감기약 든 이유는?

    감기약에 위장약, 다이어트약에 감기약 든 이유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의 성분을 확인해보지 않고 그냥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지 못한 성분의 약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있다. 감기약에 위장약이, 다이어트약에 감기약이 든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감기약에 위장약이 합께 처방되는 이유는 감기약에 든 진통제가 위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서다. 실제 병원에서 처방하는 감기약의 90% 이상에 위장약이 함께 처방된다고 알려졌다. 진통제는 해열진통제·소염진통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중 소염진통제를 먹었을 때 위점막에 손상이 잘 생긴다. 소염진통제는 통증을 전달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차단해 통증을 못 느끼게 하는데, 이 물질이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같이 하기 때문이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해 프로스타글란딘의 효능이 떨어지면 위벽 보호층이 얇아지면서 위점막이 손상되기 쉽다. 두 달 이상 소염제를 먹은 환자 1200명 중 한 명꼴로 위출혈이 발생해 사망했다는 영국의 연구결과도 있다.다이어트약에 감기약이 든 이유는 감기약이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는 탓이다. 교감신경이 흥분된다는 것은 우리 몸이 긴장 상태가 돼 식은땀이 나거나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열량을 많이 소비하게 돼 체중 감량을 촉진할 수 있다. 하지만 감기약 성분 중 아세트아미노펜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간이 손상되거나 혈압이 크게 높아지고, 불면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는 중 감기가 걸려 감기약을 따로 복용하면, 약의 중복 복용이 이뤄져 부작용이 더 커질 우려도 있다.특정 질환 등을 이유로 처방전을 받았을 때는 처방 된 약 목록을 반드시 한 번 확인하자. 불필요해보이는 약이 있으면 약사나 의사에게 처방 이유를 되묻고, 꼭 필요하지 않은 성분이라면 처방받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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