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클 때 챙기면 좋은 '편도선염' 예방 아이템

입력 2016.11.22 14:57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편도선염 환자들이 급증한다. 편도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구강관리 등 청결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때에는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실천해 바이러스 감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손뿐만 아니라 입안 등 신체 구석구석 놓치기 쉬운 곳까지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알아봤다.

 

감기걸린 남성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편도선염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편도선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알아본다/사진-조선일보 DB

환절기에는 대기 중 세균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강 내에도 유해 세균이 증가할 수 있다.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일반적인 양치질로는 해결되지 않는 입 속 사각지대까지 청결히 관리하려면 기능성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CJ라이온의 ‘시스테마 아이스민트 알파 치약’은 국내 최초로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구강질환 유발균의 살균성분 IPMP를 함유해 숨어있는 세균 막 속까지 깊숙이 침투, 잇몸 병균을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IPMP는 수세기 동안 민간약제로 사용되어온 티몰의 이성질체로, 구강질환을 유발시키는 구강 내 세균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잇몸병의 증상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이밖에 구강 내를 상쾌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하며 구취를 제거하고 심미효과를 높여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1월에는 올바른 황사마스크를 구비하여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황사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식약처 허가’, ‘KF80’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는 한층 강화된 4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가 내장돼 있어 대기 중 먼지 입자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이상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중인 황사마스크의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한 ‘어린이용’ 황사마스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어린이 및 영유아가 착용 가능한 소형 크기 제품으로 착용하면 된다.

일반 면 마스크와 달리 4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돼 마스크 내부 공간이 넓어 습기가 차지 않고 착용감이 탁월해 아이들도 갑갑해 하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기능성 코지지대와 이어밴드에 연결고리가 있어 얼굴에 딱 맞게 밀착되기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경 김서림 방지효과까지 제공한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환절기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질환 등은 손을 통해 감염될 확률이 높아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J라이온의 항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는 항균 손 세정제로, 항균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각종 질병의 원인인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해준다. 피부테스트를 완료하고 저자극 세정 설계로 피부가 연약한 아이와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는 엄마가 함께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한 펌프를 누르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제형으로 손 씻기를 어려워하거나 귀찮아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손 씻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료계 뉴스 헬스케어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