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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알아둬야 할 '심근경색 초기증상' 3가지

    꼭 알아둬야 할 '심근경색 초기증상' 3가지

    여러 심장병 중 유독 주의해야 할 것이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병으로, 제때 치료가 안 되면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날이 추운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여름철인 6~8월(1만2499명)보다 날이 추워지는 9~11월(1만3829명), 12~2월(1만5557명)에 각각 10%, 24% 더 많았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3가지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이 가슴 통증이다. 심근경색 환자들은 흔히 '가슴을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다.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전에 없던 흉통을 느낀다. 흉통이 왼쪽 팔이나 턱까지 퍼질 때도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흉통의 빈도가 과거에 비해 잦고 통증 때문에 진땀이 날 때도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갑자기 숨이 가쁜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단순히 숨이 차는 정도가 아니라 자리에서 주저앉을 정도의 호흡곤란과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심장병은 전조 증상이 잘 안 생긴다. 혈관이 좁아져도 혈액은 계속 흐르기 때문에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등의 큰 변화가 없으면 특별한 증상이 잘 안 나타나는 것이다.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철저히 해야 한다.◇평소 금연하는 게 가장 중요심장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그중에서 특히 흡연이 위험하다. 흡연을 폐암의 원인 인자로만 보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심장병에 더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금연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담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줄여 혈관 내벽을 파괴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여러 물질의 분비를 막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피브리노겐이라는 물질도 증가시킨다. 결국 혈관을 좁아지게 할 뿐 아니라, 혈전(피떡)을 만들어 협심증·심근경색증 위험을 5배 이상 높인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5 14:26
  • 연세바른병원 봉사 송년회, 청소년 쉼터 찾아 나눔 실천

    연세바른병원 봉사 송년회, 청소년 쉼터 찾아 나눔 실천

    척추∙관절 연세바른병원은 지난 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를 찾아 '봉사 송년회'를 진행했다. 연세바른병원 의료진과 직원 50여명은 이날 센터와 센터 주변을 청소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는 여자 청소년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보호 치료와 교육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봉사하는 송년회를 개획했다"며 "앞으로 연세바른병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세바른병원은 향후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와 물품기증, 청소활동을 지속하고,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척추측만증, 거북목 등 건강 강좌와 의료봉사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5 14:01
  • 일어날 시간 없다면 '시선 스트레칭' 이라도 실천해야

    일어날 시간 없다면 '시선 스트레칭' 이라도 실천해야

    2014년 국민건강통계(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평균 6.8시간을 잔다. 즉, 하루 중 자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길다는 뜻이다. 특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상체 중에서도 손과 팔만 움직이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자세와 동작을 장기간 지속하면 허리·무릎관절에 부담을 준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5 13:39
  • 과음도 충치 유발… 예방 위해 음주 후 '우유' 마셔라?

    과음도 충치 유발… 예방 위해 음주 후 '우유' 마셔라?

    연말을 맞아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로 정신없는 사람이 많다. 술로 간이나 위가 쉽게 손상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거나 숙취 해소를 돕는 약을 미리 먹는 등의 노력을 한다. 하지만 술이 '충치' 유발 인자라는 것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과음을 할 때는 치아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5 11:22
  • 한국인 10명 중 1명 '담낭용종'… 간염 환자 특히 주의

    한국인 10명 중 1명 '담낭용종'… 간염 환자 특히 주의

    한국인 10명 중 1명에게 담낭용종이 생기며, 특히 만성 B형간염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남성에게 잘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낭용종은 담낭(쓸개)에 생기는 혹이다.중앙대병원 외과 최유신 교수팀은 2년간(2010~2012년) 중앙대병원에서 복부초음파검사를 받은 14~89세 2만3827명을 분석한 결과, 9.96%에게서 담낭용정이 발견됐고, 이중 남성이 65.9%, 여성이 34.1%로 남성 환자가 여성의 2배 정도로 많았다. 또 B형간염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서 담낭용종이 더 잘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낭용종 환자 5%에 담석이 있었는데, 이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있는 사람에게 더 잘 발생한다는 결과도 도출했다.최유신 교수는 “한국인 담낭용종 유병률은 1999년 2.94%, 2012년 8.5%에 이어 이번 연구결과 9.96%로 높아진 것"이라며 "복부초음파검사를 받는 사람이 늘어난 것 외에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칼로리와 고지방식을 먹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대사증후군 환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만성B형간염 역시 담낭 내 점막에 영향을 미쳐 담낭용종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만성B형간염·대사증후군·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은 복부초음파를 통한 담낭용종 검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담낭용종은 수술하기 전까지 그 어떤 검사로도 양성과 악성을 정확히 감별해 낼 수 없어 악성 병변을 조기에 발견해 담낭절제술로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5 10:46
  • 교모세포종, 성장 암줄기세포 억제로 치료 가능성 제시

    교모세포종, 성장 암줄기세포 억제로 치료 가능성 제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서 암줄기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차단해 암을 치료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와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김필남 교수 연구팀은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메포민)과 당대사 억제물질인 2-디옥시글루코스(2DG) 병용요법이 교모세포종 내 암줄기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치료효능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신경종양학회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됐다.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일차성 뇌종양으로 평균 생존기간이 14.6개월 정도로 보고되고 있는 대표적 난치암이다. 성장속도가 빨라 뇌압상승으로 인한 두통과 뇌의 이상 자극으로 인한 경련 및 기억소실, 성격변화 등을 일으킨다. 또, 안면마비와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같은 증상도 동반한다. 현재 표준 치료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요법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다.교모세포종의 수술과 암줄기세포의 분자적 기전을 연구해 온 강석구 교수와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연구해온 정재호 교수는 교모세포종의 암줄기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차단해 항암효과를 높이는 치료법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연구팀은 메포민과 2DG를 함께 투여한 세포 실험에서 종양세포가 사용하는 에너지(ATP)가 72%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3차원 배양 플랫폼에서 세포의 성장 거리를 통한 침윤정도를 비교했을 때 병용요법을 시행한 결과 85% 수준으로 감소했다. 동물실험에서는 메포민과 2DG를 병용투여한 결과 생존 기간이 83일로 투여하지 않았을 때(48일)보다 늘어났다.연구팀은 여기에 새로운 형태의 바이구아니드계열 약물(HL156A)을 기존의 항암제(TMZ)와 병용 투여한 결과 교모세포종 암줄기세포의 생물학적 변화와 동물실험에서 생존율 증가를 확인했다. 연구결과는 온코타깃(Oncotarget) 최근호에 게재됐다.연구결과 두 약물을 병용투여했을 때 교모세포종의 암줄기세포에 이용되는 ATP가 70%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암줄기세포의 증식능력을 확인하는 실험에서도 줄기능(stemness)이 97% 줄어들었다. 암줄기세포에서 사용하는 산소소비비율(Oxygen consumtion rate, OCN)도 8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3차원 배양 플랫폼 실험에서 침윤 정도는 67% 감소했다. 교모세포종 암줄기세포를 뇌에 이식한 동물실험에서는 생존기간이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47일에서 106일로 늘어났다.강석구 교수는 “융합연구를 통해 대표적 난치암인 교모세포종의 치료 효과를 증명했다”며 “새로운 형태의 바이구아니드 계열 약물과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 근거를 마련하게 되면서 교모세포종 치료의 새로운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2/05 10:45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16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발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16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발간

    담은 ‘2016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미국·유럽·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 주요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황, 생산 및 수입실적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구조 및 현황을 두 가지 기준(판매업체 매출액, 소비자 설문조사)으로 나누어 조사, 분석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정보를 담고자 했다.두 번째 파트에서는 국내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를 실었다. 소비자가 평소 느끼는 건강에 대한 고민부터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식 및 인지도, 구매 및 섭취 행태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집단을 세분화하고 각 타깃 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실무자들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마지막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를 통합적으로 비교 및 분석하여, 최근 6년 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구조와 소비자 인식의 흐름이 어떻게 변모해왔는지 객관적으로 제시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이번 보고서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장 구조와 소비자 인식을 통찰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내수 증진 및 해외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본 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임원사 2권, 정회원사 1권)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사의 경우 기획정책팀(031-628-2330)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2/05 10:06
  • [카드뉴스] 다리 꼬지 마, 다리 꼬지 마~

    [카드뉴스] 다리 꼬지 마, 다리 꼬지 마~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모습, 아름답습니다.그러나 시선을 내리니 보이는 당신의 꼰 다리는 좀 걱정되는군요.사무실 외에도 대중교통이나 집에서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를 바꾸고 싶어지죠?이때 본능적으로 하체가 몸통을 제대로 받치는 안정적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그 가장 쉬운 자세가 다리를 꼬는 자세!우리가 자꾸만 다리를 꼬는 이유,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다리 꼬기는 무조건 건강에 나쁜가? 그건 아닙니다. 다리를 잠깐 꼬는 것은 몸통 근육의 근활성도를 감소시켜 오랫동안 앉아서 작업할 때 일시적 피로 감소 효과를 볼 수 있고,허리를 펴고 번갈아 가며 다리를 꼬면 허리, 골반 근육 스트레칭 효과도 있습니다.문제는! 너무 오래 다리를 꼬고 앉을 때 찾아옵니다. 척추·골반이 틀어져요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올리면 왼쪽 골반에는 체중이 과하게 실리는데요.동시에 오른쪽 골반 근육은 한쪽으로 틀어지고 척추는 그 반대로 틀어져 몸의 비대칭을 가져옵니다. 이것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척추가 S자로 휘는 측만증, 더 심해지면 척추디스크를 유발합니다.틀어진 골반은 자궁이나 난소에도 영향을 미쳐 생리통, 생리불순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답니다.소화에도 악영향을!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꼬면 위의 입구가 넓어집니다.이것은 과식을 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며 간·담낭이 압박을 받아 담즙분비에 이상이 생기게 합니다.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꼬면 위 출구에 압박이 가해져 식욕부진, 소화불량을 불러올 수 있답니다.요실금 위험도 커져요!다리를 꼬는 자세는 방광에 압박을 가해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요실금 예방을 위해서는 다리 꼬는 습관은 반드시 고치셔야 합니다.다리 꼬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앉을 때 무릎 관절이 엉덩이 관절보다 약간 높게 있도록 의자 밑에 발판을 놓고 발을 올리세요.하체의 안정성이 커져 다리를 덜 꼬게 됩니다. 앉을 때 책상과 의자를 최대한 가깝게 하고, 팔걸이를 이용해 무게를 팔로 분산시켜 몸통의 부담을 줄이세요.앉았을 때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하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딱 붙이고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앉는 것도 좋습니다.습관이라는 것은 참으로 무서우며,바른 자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오늘도 꼬여 있는 당신의 다리,지금 바로 풀어 가지런히 모아볼까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05 09:59
  •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③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③

     PART 03 어떻게 웃고 울어야 할까?웃음과 울음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배출에 효과적이라 건강에 좋다면, 어떻게 웃고 우는 게 좋을까? 각 질환별 웃는 방법과 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5 09:29
  •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④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④

     PART 04 웃거나 우는 게 어렵다면…만약 자신이 울고 웃는 게 어렵기만 하다면 정신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울고 웃는 것뿐 아니라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의 경우, 우울해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기뻐도 잘 표현하지 못한다.감정표현불능증 특징을 정리하면, 주관적 감정을 구별하고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리고 감정과 감정적 각성에 대한 신체 감각의 분별이 잘 안 된다. 예를 들어 감정에 문제가 생겨서 가슴이 답답한 것을 심장이나 흉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여긴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앓게 되면 때때로 분노 폭발과 갑작스런 눈물의 분출을 보이며, 질문을 하면 그들이 무엇을 느끼는지 상세히 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실제로 감정표현불능증 환자는 감정을 말하고 신체 감각과 다른 정서적 상태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질환 치료를 받으러 소화기내과나 순환기내과에 가는 것으로 알려진다. 왜냐하면 감정표현이 안 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 문제가 심장이나 소화기에 질환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여겨서다. 함병주 교수는 “감정표현불능증 환자들은 대개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정신과 의뢰가 늦어지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말했다.한 연구에 따르면,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진 천식 환자들은 호흡의 고통이 있을 때 역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여 의사를 안심시켜 덜 효과적인 치료를 처방하도록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이들은 우울증이 되면 진짜 우울증보다 ‘가면형 우울증’이라고 해서 신체적으로 아프거나 행동이 나빠지거나 중독현상을 주로 보인다”며 “예후도 일반적인 우울증에 비해서 더 좋지 않다”고 말했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5 09:29
  •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②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②

    PART 02 웃음과 건강, ‘웃어야 건강하다’웃음과 건강의 관계 입증되면서 웃음치료사 등장웃음과 건강 간의 상관관계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그러면서 병원마다 웃음치료를 하는 곳이 늘어났고, 웃음치료사라는 직업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웃음을 통해 질환이 치료된다는 점을 대부분이 인정한 것.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프라이 박사는 “백혈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암 등을 비롯한 외부물질과 싸우는데, 유머와 웃음은 이와 같은 백혈구의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인디애나주립대학교 메리 베넷 박사가 33명의 기혼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즐거운 비디오를 보게 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여행 비디오를 보게 했다. 그리고 1시간 후 혈액을 채집해, ‘자연살해세포’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얼마나 많이 웃었느냐는 것과 자연살해세포의 활동성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또한 활동성이 증가한 자연살해세포와 암세포를 한 곳에 모아두고 2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활성화된 자연살해세포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5 09:26
  •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①

    울고 싶은 대한민국… 울어야 건강하고, 웃어야 행복해집니다 ①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만 울어야 한다’, ‘웃음이 헤픈 여자는 매력이 없다’, ‘암탉(여성)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등의 웃음과 울음에 대한 제약을 나타내는 말이 많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는 울음은 물론이고 웃음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한다. 그렇다보니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어색하고 어렵다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오히려 감정을 숨긴 채 정해진 틀에 따라 사는 것이 편하다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사람을 특이하게 보는 시선도 많다. 그런데 울고 웃는 등의 원초적 감정은 표현할수록 건강해지고 행복함을 준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5 08:00
  • 나이 들어도 치아교정 효과 제대로 볼까?

    나이 들어도 치아교정 효과 제대로 볼까?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을 맞아 치아 교정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학생인 자녀를 둔 부모도 방학을 맞아 자녀의 치아 교정 치료 시작 시기를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때다. 치아 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의 도움말로 풀어봤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5 07:00
  • “항암·방사선 치료로 힘든 암환자 돌보는 병원이 필요합니다”

    “항암·방사선 치료로 힘든 암환자 돌보는 병원이 필요합니다”

    ‘완화의학 1호 의사’로 알려진 염창환병원 염창환 원장(전 서울성모병원 교수)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환자’를 위해 묵묵히 가는 의사이다. 그는 2013년 30병상 규모의 암환자 전문 완화의학병원을 열었다.  
    피플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4 08:00
  • TV 속 핵심 건강관리 비책

    TV 속 핵심 건강관리 비책

    종합편성채널(종편)의 다양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은 건강에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알려준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을 챙겨볼 수는 없는 일. 연말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건강 정보를 모아봤다.  
    건강정보취재 이현정 기자2016/12/04 08:00
  • 안면홍조 완화하려면 사우나 피하고 '이것' 조심

    안면홍조 완화하려면 사우나 피하고 '이것' 조심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가장 기피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안면홍조'다. 안면홍조는 조금만 긴장하거나, 긴장하지 않더라도 얼굴이 수시로 빨개지는 질환이다. 원인이 다양한데 피부 탄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이 유독 잘 나타난다고 한다. 안면홍조와 피부 탄력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안면홍조는 혈관이 늘어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혈관이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혈관 주변 피부가 약해진 것으로, 결과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진 상태인 것이다. 때문에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진 중장년층에게 안면홍조가 많이 나타난다. 젊은층에서 안면홍조가 생기는 것은 대부분 생활습관 탓이다. 얼굴에 열이 오르는 행위를 반복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뜨거운 햇볕을 자주 쐬거나 사우나에 많이 가거나 요리를 자주 하는 행동이 혈관 탄력을 떨어뜨린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화가 많은 사람도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얼굴이 잘 붉어진다. 문제는 안면홍조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피부 변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고름이 차기도 하고, 부종이 생길 수도 있다. 모공이 확장되면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변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 얼굴에 열이 오르는 생활습관을 피하고, 몸에 열을 내리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대나무잎 20g 정도를 물 500g에 넣고 달여서 녹차처럼 마시는 게 좋다. 대나무잎의 성질이 서늘해 몸의 화기를 내린다. 이 밖에 몸의 열을 내린다고 알려진 무, 알로에, 오이, 메밀국수, 녹차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삼차나 홍삼차,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등은 더운 성질의 음료이기 때문에 피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4 08:00
  • 노안(老眼) 불편 돕는 ‘스마트 돋보기&현미경’ & 임신부 진통 잡아내는 ‘진통 측정기’

    노안(老眼) 불편 돕는 ‘스마트 돋보기&현미경’ & 임신부 진통 잡아내는 ‘진통 측정기’

    일반 돋보기로 안 보이는 글씨도 크게 확대따로 돋보기를 들고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앱이다. 일명 ‘효도앱’으로 불린다.작은 글씨뿐 아니라, 일반 돋보기로 보기 어려운 반도체에 새겨진 모델명이나 작은 곤충 등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확대·축소할 수 있다. 화면 정지 기능이 있어 화면이 흔들려 글씨를 읽기 어려운 때도 사용이 쉽다. 돋보기에 보이는 화면을 찍어서 저장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게 라이트를 비추는 기능도 갖췄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3 09:30
  • 족부 건강 삐끗한 발목, 발목터널증후군 주의하세요

    족부 건강 삐끗한 발목, 발목터널증후군 주의하세요

    야외 활동 중 발목을 삐끗하면 온찜질을 하거나 파스를 붙이는 사람이 많다. 보통 발목에서 생긴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상이 반복되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발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3 09:00
  • 남성 고개 떨구는 발기부전… 극복법 3가지

    남성 고개 떨구는 발기부전… 극복법 3가지

    발기부전은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중 하나다. 특히 '발기'라는 기능적 문제를 약물·수술 등으로 해결해도, 성욕을 다스리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면 증상이 나아지기 힘들다. 하지만 남성은 3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 수치가 매년 1%씩 감소한다. 40대가 되면 남성의 15~20%가 기준 이하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가져 갱년기를 겪는다. 이로 인해 부부관계 횟수가 크게 줄고, 발기부전 치료 효과도 떨어진다. 발기부전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등의 이유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 수영·자전거타기·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며, 특히 뒤로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운동으로 비만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해지면 남성호르몬 혈중 농도가 떨어진다. 지방 세포에 있는 아로마테이즈라는 효소가 테스토스테론의 분자 구조의 톱니 모양을 평평하게 만들어 테스토스테론 분자에서 여성호르몬의 대명사인 에스트로겐의 분자가 생성된다. 비만 남성이 성적 능력이 떨어지고 엉덩이가 넓어지고 가슴이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스트레스 관리하기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물질인 코티졸은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주범이다. 또한 혈압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남성호르몬과 코티졸 분비는 반대로 이뤄져, 스트레스로 인해 코티졸 분비가 많아지면 남성호르몬 분비는 줄어든다.◇약물·호르몬 치료받기병원에서 호르몬요법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성호르몬을 주사요법이나 경구투여,경피투여(젤·패치) 등으로 보충하는 식이다. 비아그라같이 말초혈관(심장과 떨어져 있는 팔과 다리 등 몸의 말단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에서 혈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발기를 지속시키는 약을 써볼 수도 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3 08:00
  • 방귀 냄새 지독하면 병 있는 걸까?

    방귀 냄새 지독하면 병 있는 걸까?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13~25번 방귀를 뀌는 게 정상이다. 방귀는 장 속에 있는 공기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으로 어원은 방기(放氣), 즉 공기를 방출한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우리 몸속 소화기관인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00㎖의 가스가 있는데 방귀는 이중 불필요한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생리현상으로 매우 정상적인 인체 활동 중 하나다. 그런데 간혹 방귀 냄새가 지독하면 대장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 병이 있으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질까?◇방귀 냄새 지독하다고 병 있는 것 아냐방귀는 질환과 관련이 없다. 지독한 방귀 냄새를 만드는 것은 '황' 성분이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 가스에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다. 방귀를 구성하는 나머지 80%는 질소와 산소로 무색, 무취다.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과 같은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질환 여부와 상관없이 지독한 냄새가 난다. 따라서 방귀 냄새를 약하게 하려면 이러한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지방이 더 고약한 방귀를 만든다. ◇방귀 횟수 줄이려면 유제품 피해야방귀를 줄이려면 우선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한국인은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적어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생긴다. 유제품 섭취를 줄이거나 약국에서 유당분해효소를 사서 유제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 등도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들이다.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방귀를 줄일 수 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장 내에 가스양을 늘리므로 음식은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게 되면 입을 통해 배출될 공기가 장 내에 그대로 머물러 방귀를 늘리는 원인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12/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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