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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수면은 안녕하세요? 잠의 건강학 ③

    당신의 수면은 안녕하세요? 잠의 건강학 ③

    ■ 잠은 왜 보약일까?■ 질낮은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수면장애와 대처법■ 잘 자는 방법 A to Z PART 4 괴로운 불면증 해결하기국내에서 시행된 불면증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약 20%가 불면증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면증은 흔히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불면증 환자의 30% 정도는 진단을 받은 뒤 3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불면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불면증은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입면장애), 잠든 후 다섯 번 이상 깨거나(수면유지장애), 6시간을 못 잤는데도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든(조기각성) 것이 주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주 3회 이상씩 한 달 이상 반복되면 불면증으로 진단한다.주로 불면증은 여성과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여성이 불면증을 더 앓는 이유는 불면증의 주요 원인인 우울증 및 불안장애가 여성에게서 더 많고, 다양한 스트레스에 더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생리·폐경 등과 관련된 여성호르몬의 변화도 불면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노년층에서 불면증이 많은 건 앓고 있는 질환이 많아서다. 나이가 들수록 통증·호흡기계질환·심혈관계질환 같은 다양한 신체적 문제가 많은데, 이런 신체 질환은 잠을 쉽게 들지 못하게 하거나 잠에서 자주 깨게 만든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는 “노인이 되면 초저녁에 잠이 오고 새벽에 일찍 깨게 되는 생체 리듬이 앞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노인 고유의 수면-각성 주기가 실제 생활과 일치하지 않으면 수면의 질 저하와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15 08:00
  • 피부 갈라지는 '튼 살'… 유독 잘 생기는 사람

    피부 갈라지는 '튼 살'… 유독 잘 생기는 사람

    여름철 더운 날씨로 옷차림이 짧아지지만 짧은 옷 입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팔다리에 '튼 살'이 있는 경우다. 튼 살은 한 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고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튼 살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튼 살은 '팽창선조'라고도 하는데, 피부의 겉면이 얇게 갈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것이다. 초기에는 튼살 부위가 붉은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 희게 변한다. 주로 팔다리·허벅지·엉덩이 같은 부위에 잘 생긴다.튼 살은 주로 갑자기 살이 찌면서 생긴다. 늘어난 살의 부피를 피부가 감당하지 못하는 탓이다. 그러나 살이 찌는 것 외에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받아 살이 트기도 한다.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콩팥 위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증가하면 피부의 섬유조직이 갈라져 튼 살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는 시기인 청소년기나 임신 중에 튼 살이 잘 생긴다. 특히 이 시기에는 급격하게 체형이 변화해 살이 트기 더 쉽다. 이밖에도 결핵이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도 튼 살이 생기기 쉽다. 질환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섬유가 빠져나가기 때문이다.튼 살이 생겼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레이저 치료를 통해 튼살의 자국을 흐리게 할 수 있다. 튼 살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 붉은 색을 띄는 초기에는 비교적 잘 없어지지만 하얗게 변한 뒤에는 치료가 어렵다. 평소에는 급격한 체중변화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중이 느는 임산부나 성장기 청소년은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다. 피부가 건조하면 살이 더 쉽게 튼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5 07:00
  • 여름 제철 전복, 자연 피로회복제… 효과 높이는 섭취법

    여름 제철 전복, 자연 피로회복제… 효과 높이는 섭취법

    8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인 전복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칼슘·철분 등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잘 쓰인다. 전복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전복은 100g당 91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지방 함량이 0.7g 정도로 적다. 전복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히 들어있는데 글루탐산 170mg, 글리신 1200mg, 아르기닌 110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글루탐산은 뇌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를 맑게 해준다. 글리신은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복의 풍부한 아미노산이 '결명자처럼 눈 건강을 좋게 한다' 해 한방에서는 '석결명(石決明)'이라고도 부른다. 또 전복에는 자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들어있다. 타우린은 체내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을 도와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근육이 움직이려면 칼슘이 필요한데 타우린이 칼슘의 운반을 돕기 때문이다.전복의 내장과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해 버리지 않고 먹는 게 좋다. 껍질은 깨끗이 씻어 육수를 우릴 때 사용하면 좋다. 껍질에는 이물질이 붇어 있으므로 솔로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전복을 고를 땐 전체적으로 광택이 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5 06:00
  • 휴가 중 차만 타면 멀미? 시선 처리 '이렇게' 해야

    휴가 중 차만 타면 멀미? 시선 처리 '이렇게' 해야

    공휴일 광복절(15일)을 활용해 차를 타고 멀리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버스는 물론 승용차에서도 멀미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멀미는 왜 생기는 것이고, 이를 예방·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눈·귀·발바닥 균형 감각, 일치하지 않아 생겨우리 몸은 시각, 전정 감각(귓속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에서 느끼는 감각), 체성 감각(발바닥으로 느끼는 감각)에서 뇌로 보낸 3가지 신호를 체계화시켜 균형을 잡는다. 눈은 사물을 보고 시신경을 통해 소뇌로 균형을 잡으라는 명령을 전달한다. 발바닥 역시 감각을 느낀 후 소뇌로 전달해 균형을 잡는다. 귓속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에 차 있는 림프액은 몸이 움직일 때마다 출렁이면서 감각 세포를 자극한다. 이것이 신경을 통해 소뇌로 전달돼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다. 그런데 몸이 격하게 흔들리며 이 세 감각이 뇌에서 제대로 체계화되지 않으면 멀미가 난다. 예를 들어, 몸이 빠르게 흔들리면 이를 귀는 잘 감지하고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데, 시각과 발바닥 감각은 귀보다 덜 민감한 상태여서 뇌로 보내는 신호가 귀가 보낸 신호와 달라진다. 이로 인해 뇌가 귀로부터 균형을 잡으라는 자극을 과도하게 받게 되고, 이와 연결된 교감신경이 같이 흥분하면서 구토와 복통 등을 일으키는 것이다.특히 전정기관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멀미를 잘 겪는다. 편두통이 잦거나, 놀이기구를 잘 못 타거나, 3D 영화를 볼 때 어지럼증을 잘 느끼면 전정기관이 예민한 사람이다. ◇창문 쪽에 앉고 앞 좌석 타는 게 좋아멀미를 예방하려면 멀미약을 먹는 게 가정 효과적이다. 붙이는 패치제, 알약, 마시는 약, 씹어먹는 츄어블정 등이 있다. 먹는 약은 차에 타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야 한다. 이동 시간이 길어 추가로 또 복용해야 하는 경우 4시간 이상 간격을 둔다. 패치제는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한다. 양쪽 귀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이동이 끝난 뒤 떼어내고 나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차 탈 때는 흔들림이 적고 창문을 통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에 앉는다. 버스와 승용차 모두 앞 좌석이 좋다. 몸을 압박하는 허리띠나 단추는 풀어 두고 심호흡을 하면서 바깥의 경치를 바라보자. ​시선은 창밖에 둬야 한다. 밖을 보면서 가면 차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파악이 가능해 눈이 귀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눈을 감아 시각 자극을 아예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차 안에서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는 행동은 피한다. 출발 두 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서 속을 편하게 한다. 약을 먹었는데도 멀미가 심하면 껌을 씹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4 17:30
  • 습한 날씨에 두꺼워지는 '각질'… 피부타입별 관리법

    습한 날씨에 두꺼워지는 '각질'… 피부타입별 관리법

    덥고 습한 여름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피부 각질이다. 각질은 죽은 피부 세포를 말한다. 피부는 약 28일을 주기로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면서 각질을 겉으로 배출한다. 그런데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땀·피지 등 체내 분비물량이 많아져 각질이 각질층에서 떨어져 나오지 못하고 쌓일 수 있다. 쌓인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고 화장을 뜨게 만든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모공이 막히지 않게 각질을 잘 관리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각질을 제거하려고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스크럽·필링 등의 각질제거제를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촉진할 수 있다. 임이석 원장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방법으로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피부가 두꺼운 지성 피부는 왕성한 피지 분비로 모공이 막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준 뒤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클렌징 제품이나 비교적 큰 알갱이가 함유된 필링제품으로 주 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한다. 유·수분 밸런스가 이상적으로 유지되는 중성 피부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피부 관리의 핵심이다. 주 1회 정도 스팀타월로 모공관리만 해줘도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평소 각질제거 기능이 있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관리한다. 비교적 피부가 얇은 건성 피부는 평소 보습과 각질제거 기능이 함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세안한다. 이후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스크럽제로 주 1회 정도 T존(이마와 코)만 집중적으로 관리한다.한편, 여드름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는 각질을 제거할 때도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여드름성 피부는 순한 필링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심하게 문지르면 안 된다. 피부에 바른 뒤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팩 타입의 제품으로 관리한다. 이후 유·수분 조절이 잘 되는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한다. 민감성 피부는 알갱이가 작고 부드러운 질감의 스크럽제를 선택해 조심스럽게 각질을 제거한다.임이석 원장은 "각질 제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여드름은 필링 등 메디컬스킨케어, 테라클리어, 퍼펙타, 뉴스무스빔, 고바야시절연침, 아그네스 등의 특정 치료법을 선택하거나 여러 방법을 병용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14 17:03
  • 죽을 만큼 운동했다가 근육 녹는다?

    죽을 만큼 운동했다가 근육 녹는다?

    20대 여성 이모씨는 이틀 전 스피닝을 한 후 양쪽 허벅지 근육이 너무 아프고 관절을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부었다. 소변도 검고 진한 콜라색으로 변했다. 이 씨는 병원을 찾아 혈액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혈액 안에 '마이오글로빈'이라는 근육 내 단백질 수치가 정상인의 100배 이상이고, '크레아틴 키나아제'라는 근육 효소 수치가 정상인의 2000배 이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명은 '횡문근융해증'이었다. 현재 하루 4L씩 수액을 맞는 치료를 받고 있다.스피닝 후 이 씨처럼 횡문근융해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스피닝은 특수하게 제작된 고정용 실내자전거의 페달을 아주 빠른 속도로 돌리는 전신 유산소운동이다. 순간적인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체중감량과 하체 근력강화에 효과적이다.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강도로 운동하면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 있다.횡문근융해증은 몸을 움직일 때 사용하는 횡문근이라는 근육이 파열되면서 마이오글로빈 같은 근육세포 구성물질이 혈액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병이다. '근육이 녹는 병'으로 불리기도 한다.횡문근융해증이 생기면 다량의 마이글로빈이 콩팥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콜라색 소변을 본다. 콩팥 세뇨관이 막혀 급성신부전이 생기면 소변이 안 나오고 몸이 부을 수 있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는 "극심한 근육통, 근력저하가 생길 위험도 있는데, 이는 환자의 약 10%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일부 간염, 부정맥, 심장마비가 생기는 환자도 있으며 환자의 8%는 사망한다고 알려졌다. 환자의 50%는 가벼운 근육통과 부종, 약간의 근력저하, 오심, 구토 등이 생겨 생겨 단순 감기몸살로 여기기 쉬운데, 스피닝 후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한다.횡문근융해증의 치료법에 대해 김철 교수는 "근육 세포의 추가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 침상안정을 취하면서 정맥주사로 하루 2~4L 정도의 생리식염수를 공급해 마이오글로빈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빠져나가게 한다"며 "혈중 전해질 수치와 심장 손상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약물치료를 병행한다"고 말했다.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운동 중 4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운동하지 않고 ▲​땀복을 착용하지 않고 ▲​페달 회전 수를 낮게 하다가 수주에 걸쳐 높이는 등 자신의 신체 상황에 맞게 운동하고 ▲​페달을 빠르게 돌리는 고강도 스피닝과 느리게 돌리는 저강도 스피닝을 번갈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4 14:40
  • 노인 위협, 여름철 '저혈압'… 예방 수칙 4가지

    노인 위협, 여름철 '저혈압'… 예방 수칙 4가지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저혈압(수축기혈압 90mmHg 미만)'이 생기기 쉽다. 땀이 나 혈액량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2~2016년) 여름인 6~8월에 저혈압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저혈압으로 인해 몸 곳곳에 피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실신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저혈압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Q. 저혈압은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일까?A. 어지럼증 등의 저혈압 증상이 있어도 일시적이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즉,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이라도 체질적으로 혈압이 낮은 편이었거나 어지럼증이나 이명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만 나타나면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단, 출혈이나 염증, 지나친 약물 투여에 의한 혈압 저하일 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는 “최근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며 쓰러진 적이 있거나 호흡곤란, 가슴의 통증, 가슴 두근거림이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겼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과다 출혈, 세균 감염,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등으로 인해 쇼크를 동반한 저혈압은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응급실에 방문하는 등 최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Q.​ 혈압 질환은 남성 전유물이다? A. 저혈압은 남성보다 다리 근육량이 적은 여성에게 더 잘 생긴다. 다리 근육은 일어설 때 다리에 몰려있던 혈액을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다리 근육이 부족하면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머리가 핑 돌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실신하면서 몸을 다칠 위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저혈압 환자(2만9000여 명) 중 약 55%(1만6000천여 명)가 여성 환자였다. 편욱범 교수는 “기립성 저혈압을 자주 경험한다면 자리에서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고 일어났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면 대개 5분 내외로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게 좋다"며 "평소 까치발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습관으로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편 교수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체내 수분을 빼앗으면서 기립성 저혈압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무리한 운동은 되도록 삼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말했다.Q.​ 나이 들면 위험한 건 고혈압뿐이다? A. 체내 수분이 부족한 노인은 여름철 저혈압에 더욱 취약하다. 나이 들수록 체내 수분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나타날 수 있는 탈수 증상과 혈류량 감소가 동시에 급격히 일어나는 탓이다. 노인은 저혈압 증상으로 인해 낙상이나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2차 상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저혈압 환자 1만2000여 명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6200여 명이 60대 이상 노인층이었다.Q. 커피가 저혈압 유발한다? A. 저혈압 환자에게 지나친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마시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커피 1~2잔은 괜찮지만 적은 양으로도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카페인은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 부족을 악화할 우려도 있다.<여름철 저혈압 예방 수칙 4가지 (이대목동병원)>1.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고, 어지럼증이 사라지면 움직이기2. 체내 수분 부족을 유발하는 과도한 음주와 지나친 커피 자제하기3.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충분한 물(2~2.5L)과 전해질 섭취하기4. 꾸준한 운동으로 심장과 혈관 건강 강화하기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4 14:19
  • 대한바이오플라즈마학회·서린메디케어 상호 연구개발 MOU 체결

    대한바이오플라즈마학회·서린메디케어 상호 연구개발 MOU 체결

    대한바이오플라즈마학회와 서린메디케어가 지난 11일 플라즈마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서린메디케어 김병철 대표이사는 학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플라즈마 관련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플라즈마 산업과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한바이오플라즈마학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축을 이룰 미래산업 차세대물질 ‘플라즈마’를 연구·응용하기 위해 학계·의료계·산업계가 한뜻으로 뭉쳐 설립한 학회다. 약 50명의 교수, 의료진, 의료기기 업체 대표, 피부미용업계 대표들이 소속돼 있다.서린메디케어는 상장사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로 4년 전부터 플라즈마 연구 개발을 통해 플라즈마 피부 미용기기를 개발했고 국내 식약처, 미국 FDA, 유럽CE 등을 통과하여 피부 미용기기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이다.플라즈마는 이온핵과 자유전자로 이루어진 입자들의 집합체다. 기체 상태의 물질에 계속 열을 가해 만든다. 물질의 세 가지 고유 형태인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로 거론되며 각광받는 중이다. 플라즈마는 현재 살균·멸균 분야, 지혈· 비 침습적 약물전달 ·미백· 세포재생· 염증치료 분야는 물론, 의료기기 제작에 쓰이는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대한바이오플라즈마학회는 올해 안에 학술대회·연수강좌·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플라즈마를 응용한 바이오플라즈마·플라즈마메디슨 등 인체치료 분야 관련 논문 발표, 기술 개발 소개 등을 모두 망라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4 13:51
  •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일반의약품 '라라올라' 발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일반의약품 '라라올라' 발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OTC(일반의약품) ‘라라올라’ 발매식을 갖고 일반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에 지난 8일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김국현 대표, 임직원 등과 라라올라 약국 진출을 기념하기 위한 발매식을 열었다.라라올라는 정신적, 신체적 무기력 증상을 완화하는 약이다. 기존 시중에 비슷한 제품이 출시됐지만 맛·성분 함량·​디자인 등을 차별화 했다. ​​구체적으로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 성분이 들어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을 보조한다. ​용법은 1일 1회이고 용량은 5290mg 이다. 성별과 관계없이 약국을 방문하는 전 연령층이 쉽게 복용 가능하다. 라라올라는 지난 1일 발매, 7일부터 약국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이니스트 직거래 약국, 영진약품 직거래 약국, 일동몰을 통해 공급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8/14 11:23
  • 휴가 중 꼭 챙겨야 할 약(藥)

    휴가 중 꼭 챙겨야 할 약(藥)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약(藥)' 준비에 신경 써야 한다. 휴가 중에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하고 안 먹던 음식을 먹으면서 생각지 못한 질환으로 고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준비해야 할 휴가철 상비약을 알아본다.첫 번째로 챙겨야 할 약은 진통제다. 진통제는 갑자기 생긴 두통, 복통, 손목이나 발목이 삐어서 발생하는 통증 등을 완화할 뿐 아니라 감기로 인한 고열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 진통제 중에서도 해열, 염증 완화, 진통, 세 가지 효과를 모두 지닌 약을 준비하는 게 좋다.두 번째로 소화제와 지사제를 챙기자. 휴가 중에는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으면서 위장에 자극이 가고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설사는 원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한두 번 정도는 놔두는 게 좋다. 하지만 세 번 이상 반복되면 탈수의 위험이 있어 지사제를 먹는다.세 번째로 습윤 밴드를 준비하자. 넘어지거나 긁혀 상처가 생겼을 때 습윤 밴드를 붙이면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밴드를 붙이기 전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 세균을 없앤다. 단, 세균에 감염된 상처나 화상으로 생긴 물집 위에는 습윤 밴드를 붙이지 말아야 한다. 세균에 감염된 상처는 빨갛게 부어오르고 곪은 모양인데, 여기 습윤 밴드를 붙이면 세균이 더 번식해 증상을 악화한다. 물집 위에 습윤 밴드를 붙이면 물집이 터지면서 상처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산에 갈 때는 해충퇴치제를, 바다에 갈 때는 화상(火傷) 연고를 챙긴다. 산에는 사람을 쏘거나 무는 벌레들이 많기 때문이다. 해충퇴치제는 상처 부위를 피해 뿌린다. 바다에서는 햇볕을 오래 받아 피부가 빨갛고 화끈거리는 1도 화상을 입기 쉽다. 이때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4 11:06
  • 볼트 다리경련, 완주 실패… 마라톤 중 근육경련 막으려면?

    볼트 다리경련, 완주 실패… 마라톤 중 근육경련 막으려면?

    우사인 볼트가 지난 13일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다리경련으로 쓰러져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다.볼트는 이후 자신의 SNS에 "내 동료들 고맙습니다.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근육경련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 자체보다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돼 생기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전해질 이상이 직접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운동 중 생기는 근육경련은 그중에서도 나트륨 부족이 문제일 수 있다. 땀의 나트륨 농도는 0.4~1%인데,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이 급격히 손실되기 때문이다.근육경련이 생기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듯 늘려주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나면 발등 쪽으로 발을 구부리고, 발 안쪽에 쥐가 나면 발가락을 위로 펴준다. 종아리에 쥐가 나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좋다. 그리고 쥐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한다.한편, 마라톤 후 골인 지점을 통과했다고 해서 갑자기 바닥에 앉거나 드러누우면 다리경련이 생길 수 있다. 골인 지점 통과 후 바로 멈추지 말고 속도를 천천히 줄이며 정지한다. 이후 높아진 근육 온도를 낮추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8/14 10:27
  • [카드뉴스] 맨몸 트레이닝을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비법

    [카드뉴스] 맨몸 트레이닝을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비법

    “당신의 맨몸 트레이닝이 실패한 이유는훈련 일지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교도소에서 맨몸 트레이닝을 마스터하면서, 운동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이를 잘 발휘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을 봤다.운동 내용을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나는 이미 베스트셀러 <죄수 운동법>에서 훈련 일지를 쓰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운동을 시작하면 몸이 조금씩 적응하면서아주 조금씩의 성장이 일어난다.매주 근력을 1%씩 늘릴 수 있다면 불과 2년 뒤에는 근력을 2배 이상 키울 수 있다.운동 내용을 훈련일지에 적기 시작하면 진전을 위해 할 일을 즉시 알게 되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죄수 운동법 홈트레이닝 플랜북>은 맨몸 트레이닝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훈련일지다.운동 목표 세우기훈련 일지는 운동 목표를 적어 두기에 최적의 공간,처음부터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지 말되달성하기 쉽도록 목표는 아주 구체적으로 적자.예) ‘올해 6월까지 일반 스쿼트 100회 1세트 하기’단, 목표 달성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것은 금물이다.죄수 운동법 프로그램 ① 2Days 프로그램현재 운동 수준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2Days 프로그램은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무리 없이 관절과 근육을 단련하는맨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죄수 운동법 프로그램 ②3Days 프로그램힘과 근육을 키우고 싶은 중급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각 동작을 일주일에 1번씩 실시하면서 여기에 2가지 상급 동작을 추가한 프로그램이다.죄수 운동법 홈트레이닝 플랜북 작성법<죄수 운동법 홈트레이닝 플랜북>은불필요한 요소는 빼 낭비되는 공간이 없고,운동할 때마다 자신의 운동 결과를 꼬박꼬박 기입해 맨몸 트레이닝에만 집중하도록 돕는다.개인 최고 기록운동할 때마다 훈련 일지를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몇 차례 최고 기록에 이를 때가 온다.뿌듯하게 생각하는 운동 성과가 있다면 기록해두는 것이계속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2017년 남자 운동 분야 1위!<죄수 운동법>의 후속편비타북스 <죄수운동법 홈트레이닝 플랜북>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8/14 10:25
  • "어깨질환, 97% 외래환자보다 소수 입원환자 치료비 더 많이 내"

    어깨 질환은 가장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다. 사회적으로도 어깨 질환과 관련한 의료비용 지출이 막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주환수∙이윤재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표본자료(HIRA-NPS, National Patient Sample)’를 기반으로 국내 다빈도 어깨질환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건강보험 청구데이터를 토대로 자주 발생하는 어깨 질환에 따라 ‘유착성피막염(ACS군, 이하 오십견)’, ‘근육둘레띠증후군(RCS군, 이하 회전근개파열)’, ‘어깨 충격증후군(SIS군, 이하 어깨충돌증후군)’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유착성피막염은 잘 알려진 오십견이고, 근육둘레띠증후군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회전근개의 힘줄이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을 뜻한다. 어깨 충격증후군은 어깨 움직임에 관여하는 힘줄과 뼈가 충돌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연구팀은 어깨 질환 그룹별로 입원과 외래, 전체 환자군 현황을 비롯해 수술과 주사, 이학요법, 진통제 등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세 그룹 모두 50대 환자들의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했고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질환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외래진료(97%)를 받았다. 반면 소수의 입원환자에서 진료 비용 대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병원을 찾은 질환은 ‘오십견’ 이었지만, 총 비용과 환자 1인당 비용 부담이 크고 치료에 가장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이었다. 견관절의 세부적인 치료법으로 수술(2%)보다 주사(22%)와 물리치료(75%)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물리치료의 경우 세 그룹 모두 열치료(약 50%)와 간섭파 치료, 경피신경 자극치료 등의 전기치료(20~30%)가 선호됐다. 주사 치료가 가장 많이 시행된 그룹은 ‘오십견’(64%)군으로 특히 피하주사나 근육내 주사(57%)가 스테로이드주사(43%)보다 많이 처방됐다.세 그룹 모두 투약(총 비용의 2% 미만) 치료의 비중은 적었다. ‘동일효능(약효)군’으로 정의된 ATC 4단계 분류에 따라 분석한 결과 비마약성 진통제는 대부분 외래에서, 마약성 진통제는 주로 입원시 처방됐다. 수술 비중이 높은 그룹은 ‘회전근개파열(67%)’군으로 주로 견봉성형술과 회전근개 파열 복원술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주환수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 질환의 의료비용과 현황, 치료법 등을 서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관련 보건의료 연구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지금까지 국가 단위의 어깨 질환 현황에 대한 비교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향후 어깨 질환 환자들을 관리하고 보건정책을 결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08/14 10:06
  • 청소년 당섭취량 '여름' 유독 과다… 건강한 음료 섭취법은?​

    청소년 당섭취량 '여름' 유독 과다… 건강한 음료 섭취법은?​

    더운 여름에는 탄산음료·이온음료·과일주스 등 단맛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는 청소년들이 많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단맛 음료 섭취 주의를 당부하고, 건강하게 음료 섭취하는 법을 제안했다.우리나라 청소년(12~18세)의 일평균 당 섭취량(80g)은 다른 연령에 비해 높다. 이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57.5g)은 세계 보건기구(WHO)의 당 섭취량 기준(약 50g)을 넘는 수준이다. 가공식품 중에서도 음료류를 통한 당 섭취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다. 2014년 우리국민 당류 섭취량 평가사업에 따르면, 당 급원 식품 중 12∼18세에서 음료류 당 비중이 14.3g으로 가장 높고, 6∼11세의 음료류 당 비중은 7.5g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단맛음료 주당 평균 섭취 횟수는 2.8회, 탄산음료는 2.1회이고, 그 섭취량도 매년 증가 추세다(보건복지부 자료).당 과잉 섭취는 청소년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여 위험하다.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는 "청소년의 가당음료 섭취 습관이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청소년 비만·과체중률은 2011년 12.2%, 2015년 15.4%, 2016년 17.3%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유병률이 각각 39%, 41%, 66%로 높아진다.더군다나 다른 식품보다 음료를 통한 당 섭취가 많을수록 체중증가, 심혈관질환 등 대사 이상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를 주4회 이상 섭취(하루 0.5잔 이상)하는 경우 거의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 비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74%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음료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 4가지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하루 8잔 이상 물 마시기 ▲하루 2잔 정도 우유 마시기 ▲커피, 차 등 음료에 시럽, 설탕 첨가하지 않기 ▲가공식품의 영양 표시 '당' 함량 확인하기(가공식품으로부터 하루 당 섭취가 50g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14 09:51
  • 자궁근종, 수술하면 끝? '이 증상' 없어야 완치

    자궁근종, 수술하면 끝? '이 증상' 없어야 완치

    여성에게 잘 생기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이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에 양성 종양이 생기는 것이다. 가임기 여성의 20~30%가 겪는다고 알려졌다. 보통 종양의 크기가 8~10cm 이상 되면 난임을 유발할 수 있어서 수술로 종양을 뗀다. 하지만 수술로 끝이 아니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성공적인 임신까지 이어질 수 있다.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하정 원장은 “자궁근종이 완치됐다고 판단하려면 첫째로 생리통·생리과다 등 문제 됐던 증상들이 호전돼야 하고, 둘째로 치료 후 임신·출산 등의 자궁 기능이 정상화돼야 한다”며 “전자는 대부분 치료 후 3개월 안에 판별이 되지만, 후자는 적어도 1년은 자궁의 상태를 초음파 등으로 정기 검진해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하정 원장은 “수술이나 시술로 자궁근종을 치료한 직후라면, 자궁벽은 인위적인 자극을 받아 평소보다 약해진 상태이므로 회복하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며 “보통 자궁벽이 약 1.5~2cm의 두께를 유지하면서 기타 질환을 동반하지 않을 때 자궁의 건강이 충분히 회복된 것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자궁근종 치료 후 1년 이상 충분한 회복 기간을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임신을 시도하면 착상이 어렵거나 임신 중 파열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벽이 잘 아물고 두꺼워질 때까지 관찰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3~6개월 단위로 자궁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게 좋다.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재욱 대표원장은 “모든 자궁근종 치료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치료 후에도 타 병원 산부인과 주치의와의 정보 공유, 자궁 건강이력정보 체크 등의 사후 관리시스템이 잘 갖춰진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14 09:00
  • 나이대별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

    나이대별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영양제를 복용한다. 그런데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어떤 건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이대별로 부족해지기 쉽거나, 보충이 꼭 필요한 영양제를 알아봤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14 08:00
  • 중장년 건강 시한폭탄 나잇살을 잡아라 ①

    중장년 건강 시한폭탄 나잇살을 잡아라 ①

    ■기초대사량·호르몬 줄어 내장지방 쌓여■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성인병 주범■나잇살 줄이는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영양제 나잇살은 젊을 때의 비만과 다르다. 식사를 똑같이 하거나 양을 줄여도 살이 찌고, 한번 찐 살은 전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다. 살이 찌면서 팔뚝이나 배의 피부가 늘어지는 것도 나잇살의 특징이다. 나잇살이 왜 찌는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뺄 수 있는지 알아봤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14 08:00
  • [오늘의 운동] 오십견 개선하는 '곤봉 돌리기'

    [오늘의 운동] 오십견 개선하는 '곤봉 돌리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오십견을 완화하는 '곤봉 돌리기'입니다.오십견이 있으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겨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결국 몸이 긴장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관절 주변 근육이 수축, 통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를 개선하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8/14 07:00
  • “여름철 늘어나는 치질… 물 많이 마시고 비데 사용 주의하세요”

    “여름철 늘어나는 치질… 물 많이 마시고 비데 사용 주의하세요”

    여름철 더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장의 운동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변비나 설사 등이 자주 생기면, 치질에 걸리기 쉽다. 또 치질이 원래 있던 사람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치질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13 09:00
  • 달콤한 당의 유혹… '설탕' 얼마나 먹어야 적당할까?

    달콤한 당의 유혹… '설탕' 얼마나 먹어야 적당할까?

    과자나 음료수·아이스크림 등은 입맛을 돋워 많은 사람이 즐기는 음식이다. 그러나 이런 음식은 포만감이 금방 사라지고 일종의 중독 증상을 유발해 과다 섭취하기 쉽다. 또 이런 가공식품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 당이 많이 들어가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당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 당뇨병에 취약해지고 살이 찌기도 쉽다. 당을 얼마나 먹어야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당은 포도당·과당 등의 단당류와 설탕·젖당 등의 이당류가 있다. 단당류·이당류는 화학적 구조를 이루는 당 분자 개수에 따라 구분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과일·우유·밥 등에 들어있다. 당은 우리 몸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드는 주원료로 에너지 효율이 지방·단백질보다 뛰어나다. 특히 뇌와 적혈구는 오직 당을 통해서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당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옳지 않다.문제는 당이 인위적으로 첨가된 음식을 과다하게 먹는 것이다. 당은 체내에서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 이로 인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혈당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배고픔을 느껴 다시 음식을 먹게 되고, 이것이 반복돼 과식·비만해지기 쉽다.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류가 하루 섭취 열량의 10%를 넘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9%, 당뇨병 위험은 41%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당을 많이 먹으면 점점 세포가 인슐린에 둔감하게 반응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특히 액상과당(포도당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한 물질)은 남성의 성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상과당이 발기하는 데 필요한 산화질소의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과자·아이스크림·과일·음료수 등으로 섭취하는 당을 줄여야한다. 특히 가공식품에 든 당은 인공적으로 만든 당류인 경우가 많아 몸에 더 해롭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당 섭취를 하루 총 섭취 열량의 20% 내로 제한해야 한다. 특히 시럽·꿀·설탕 등 조리 시 인공적으로 넣은 첨가당은 20% 내에서도 10% 이상 넘지 않는 게 좋다. 성인의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을 2000kcal라 했을 때 10% 는 50g 정도로 각설탕 16~17개에 해당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초코쿠키 6조각(120g)과 콜라 1캔(245ml)를 먹으면 총 당 섭취는 63g으로 권장량을 훨씬 넘는다. 평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것도 좋다. 단백질은 당보다 소화가 천천히 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나 콩·두부 등에 풍부하다.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밥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불필요한 간식을 먹지 않도록 노력하고 인공적인 당보다는 과일·우유 등 자연식품을 먹는 게 좋다.한편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모두 당으로 바뀌어 소화·흡수되지만, 적당량만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따라 하루 총 섭취 열량의 55~65%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적절하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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