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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바견에 얼굴 물려 13바늘 꿰맨 20대 女…흉터 남을 확률 높아

    시바견에 얼굴 물려 13바늘 꿰맨 20대 女…흉터 남을 확률 높아

    최근 20대 여성이 시바견에 얼굴을 물려 13 바늘을 꿰매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개 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동물에 물려 생긴 '동물교상(動物咬傷)'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기 용인의 한 사진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한 여성 A(27) 씨는 사진작가가 기르던 시바견에 얼굴을 물렸고, 코 11바늘 입술 2바늘을 꿰멨다. A 씨는 현재 견주를 상대로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스튜디오 직원이 A씨 옆으로 시바견을 불러 개의 얼굴을 만지는 장난을 쳤고, A 씨가 시바견과 마주치자 바로 공격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견주는 시바견이 목줄을 멘 상태였고 '만지면 물린다'고 경고를 했다며, A 씨의 주의 탓이 크다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CCTV 여부를 확인하는 등 조사 중이다.개·고양이 등 동물에 물려 상처를 입으면, 동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자체로 피부가 찢어지고 출혈이 생기는데, 얼굴 등 잘 보이는 곳에 물리면 흉터가 남아 회복하더라도 외관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상처 부위로 동물의 이빨에 있던 세균·바이러스가 침투해 감염되면, 감염성 관절염과 골수염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악화할 위험도 있다. 상처가 생기면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소독약 등으로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을 찾아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제때 치료받아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11/17 17:19
  • 생리기간 내내 통증이 지속된다? 단순 생리통 아닐수도

    생리기간 내내 통증이 지속된다? 단순 생리통 아닐수도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그날이 가까워질 때면 고민이 는다. 특히 생리통이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절반 이상이 생리통을 겪으며 그중 약 20%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통이란 생리 주기에 따라 생리 무렵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가임기에 경험하게 되는 흔한 증상이다. 증상이 심할 때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어 학교나 직장에 나가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가임기 여성의 50~90%가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원발성 생리통으로 이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생리통이 심한 이들은 30세 이하, 체질량 지수 20 이하, 흡연, 12세 이전의 초경, 생리 주기와 생리 기간이 긴 경우, 불규칙하고 생리량이 많은 경우 생리통이 심할 가능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첫 아이를 분만하거나 출산을 많이 한 경우 생리통이 덜하다. 가족력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데 극심한 생리통의 원인은 크게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생리시작 1~2일동안 지속되면 '원발성' 생리통특별한 원인 없이 호르몬에 의한 생리통 즉 생리 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자궁을 수축시켜 발생한다. 초경 시작 1~2년 후부터 발생하고 생리 시작 1~2일 전이나 생리 직후부터 시작되어 2~3일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아랫배 중간 부위가 아프고 심할 경우 허리와 허벅지까지 아프기도 하다. 오심, 설사, 두통,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다. 치료는 일차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호르몬 피임제(경구, 주사, 자궁내장치) 등의 약물을 사용하며, 호르몬 피임제는 피임을 원하는 여성에게 사용될 수 있다. 피부를 통한 신경 차단술이 효과는 있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보다 효과가 덜하여 약물의 용량을 줄여주는 정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을 차단하거나 절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직 치료방법으로 권장하고 있지는 않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또는 호르몬 피임제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을 때는 두 가지 약물을 병합하여 사용해 볼 수도 있으며, 충분한 통증 경감 효과가 없을 때는 발견하지 못한 원인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생리기간 내내 아프면 '속발성' 생리통속발성 생리통은 자궁 질환 및 골반문제 등으로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과 같은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속발성 생리통은 원발성 생리통보다 발생 연령이 높은 편이다. 초경 수년 후 시작되고 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통증이 발생하여 생리 기간 내내 아프고 생리가 끝나고도 수일 더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샘근증, 자궁내장치, 골반염, 자궁강 혹은 골반내유착, 골반울혈증후군, 자궁기형 등의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임상적 통증 양상과 초음파 검사, 복강경 검사, 자궁경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속발성 생리통의 원인을 파악한 후, 그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어떠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을 때는 자궁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김명환 교수는 “생리 중 나타나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은 강력한 혈관수축과 자궁수축을 유발하므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통증 경감에 효과가 있다”며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비마약성 진통제는 내성이 거의 없을 뿐더러 중독성이나 의존성도 없어 생리통이 심한 경우 무조건 참지 말고 적절하게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7:00
  • 아산병원 의사들, 뉴 넬리간 성형외과 교과서 개정판 참여

    아산병원 의사들, 뉴 넬리간 성형외과 교과서 개정판 참여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홍준표·최종우 교수가 ‘뉴 넬리간 성형외과 교과서(New Neligan's Plastic surgery textbook)’4번째 개정판 안면미용성형 분야와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했다.지난 2012년 3명의 교수가 집필한 3번째 개정판(E-book)의 '아시아인의 안면미용성형'과 '하지재건' 파트는 다른 분야파트보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4번째 개정판에서도 고경석 교수와 최종우 교수는 '아시아인의 눈과 코 성형 및 악안면윤곽 성형술'파트를 집필했다. 홍준표 교수는 고난도 수술로 알려진 '피판을 이용한 하지재건' 분야의 집필을 담당했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는 "대한민국 성형외과학은 최근 전 세계 미용 및 재건 성형분야의 발전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술기개발과 이론정립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5:37
  •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간암 발병 위험도 낮춰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간암 발병 위험도 낮춰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Statin)이 간암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세브란스병원 강은석(내분비내과)·남정모(예방의학) 교수팀은 당뇨병환자를 비롯한 간암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타틴을 사용한 결과 간암 위험도가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간질환 학술지인 '유럽 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12.5) 최근호에 발표됐다.연구팀은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남녀 중 새롭게 간암이 발병한 1642명과 질병조건이 비슷한 8210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스타틴 복용군이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간암 발병에 노출될 ‘위험도’(Odds ratio)가 56%나 낮은 결과를 얻었다.또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두 분석그룹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스타틴 약물을 쓰는 그룹이 안 쓴 그룹보다 간암 발병 상대위험도가 동일하게 낮았다. 특히 스타틴 누적 복용량에 따라 간암 발병 위험도가 반비례 낮아지는 결과를 얻었다.이어 연구팀은 당뇨병환자 그룹에서도 스타틴 사용 유무에 따른 위험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스타틴을 복용하는 당뇨병환자들의 간암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그룹에 72%나 감소했다.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환자의 경우 위험도 감소폭이 66%, 그리고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환자의 경우 위험도가 81%나 줄었다. 비(非)당뇨병환자 그룹에서도 스타틴을 사용할 경우 간암발병 위험도가 47%나 낮아졌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간암의 고위험군인 당뇨병환자와 간경변증환자 중 스타틴 사용군에서 간암 발병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첫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단, 연구팀은 간암 발병 감소를 위한 예방적 차원의 스타틴 약물 복용 확대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은석 교수는 "스타틴 약물 적응증이 없는 일반 환자에게 간암예방을 위한 스타틴 복용이 적절한가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지혈증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5:27
  • 지진 발생 후 한 달간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주의 필요

    지진 발생 후 한 달간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주의 필요

    지진 시에는 골절이나 외상 외에도 만성질환자에게 나타나는 합병증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국내에는 사례가 적어 연구가 부족한 지진 등 재난 후 건강관리에 대해, 일본, 미국 사례와 연구를 간접적으로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일본에서는 재난 후,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증가가 뚜렷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반경 50km 내에서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이 34%, 뇌졸중은 42% 증가했다.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도 급성심근경색 57%, 뇌졸중은 33%가 증가했다. 따라서 흡연자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고위험군으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계형 교수는 “한신 아와지 대지진 당시 반경 50km 이내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혈압 11mmHg, 이완기혈압 6mmHg 정도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며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약물복용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은 특히 지진 후 발생률이 높아지는 한 달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심근경색은 진도가 높을수록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지진을 크게 느낀 사람일수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 불면 등과 심하면 급성 스트레스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시일이 지나면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알코올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지훈 교수는 “여진이나 새로운 지진의 불안감으로 과음을 하는 사람이 늘 수 있지만 여진 발생 때 대응이 늦을 수 있고, 여러 정신·신체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음주는 피해야 한다”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미국의 경우 2012년 허리캐인 ‘샌디’재난 당시, 피해 지역의 의원 40개 중 90%가 문을 닫거나 이전했다. 이 사례에 따르면 의료기관 또한 재난 피해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성 질환자는 약을 다 먹기 며칠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약물 복용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5:11
  • 영양제 똑똑하게 고르려면, 농축률 아닌 '이것' 확인해야

    영양제 똑똑하게 고르려면, 농축률 아닌 '이것' 확인해야

    영양제나 건강 식품 등을 선택할 때 ‘농축률(%)’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중 겉면에 ‘추출물 농축 26%’ 등의 문구를 크게 표시해놓은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농축률만으로는 좋은 제품을 고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엄준철 약사(편한약국)는 “국내에는 농축률 표기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제조사에 따라 농축률을 임의로 표기해 소비자가 해당 표시만 보고 농축 정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프로폴리스 추출물 농축 26%’라고 적혀있을 때 이것이 26%의 농도를 가진 프로폴리스로 만든 제품인지, 농도를 알 수 없는 프로폴리스를 전체 양의 26% 넣은 제품인지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영양제나 건강 식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 뒷면의 ‘영양성분 표시’에서 건강 효과를 내는 성분의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오메가3나 비타민 처럼 영양소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는 해당 성분의 함량을 확인한다. 만일 프로폴리스나 홍삼처럼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 성분을 이용해 건강 효과를 내는 제품이라면, 추출물에 들어있는 ‘유효성분(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성분)’ 함량을 확인하면 된다. 추출물 속 유효성분은 제품 영양성분 표시에 ‘유효 성분’ 혹은 ‘기능 성분’으로 따로 명시돼 있는데,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 홍삼은 ‘RG3’,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 대표적인 유효 성분이다.
    건강기능식품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4:44
  • 귓불에 주름있고 자주 화내는 부모님, '이것' 위험 신호

    귓불에 주름있고 자주 화내는 부모님, '이것' 위험 신호

    고령화로 인해 국내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환자 수는 2011년 약 29만5000명에서 2015년 약 45만9000명으로 연평균 11.7%씩 증가했다. 치매에 걸리면, 초기에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병원을 빨리 찾기 위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3가지를 알아본다.◇우울하고 짜증 자주 낸다면갑자기 우울해지고 감정변화가 심한 것도 치매를 의심해야 할 증상이다. 치매 초기에는 인지능력 저하와 함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데, 이로 인해 매사에 의욕이 줄고 무기력해지는 등 우울증이 나타난다. 우울하지 않더라도 평소와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전에는 반응하지 않던 일에 짜증을 내거나, 이유 없이 의심이 는다면 병원을 찾아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귓불에 대각선 주름 있다면귓불에 생긴 대각선 모양의 주름도 치매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다. 최근 경희의료원과 삼성의료원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귓불의 작은 혈관이 약해지면서 주름이 지기 때문에, 주름이 뇌혈관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 추측한다. 이외에도 귀불 주름은 심장 질환과도 연관성이 있다. 미국내과저널(AJM)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241명 중 78.8%에서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기억력 저하, 길 잃고 단어 생각 안 난다면예전보다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다. 기억력이 떨어졌으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정도라면 단순 건망증이나, 평소 자주 하던 일을 잊거나 실수를 반복하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보통 ▲방금 일어난 일을 잊거나 ▲늘 다니던 길이 헷갈리거나 ▲대화 중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거나 ▲감정적인 행동을 자주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망증 환자는 자신의 기억력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노력하지만, 치매 전 단계 환자의 경우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아예 모르거나 부인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노인은 정상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으로 높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4:43
  • 손끝이 '찌릿'…생활 속 정전기 예방법

    손끝이 '찌릿'…생활 속 정전기 예방법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 손끝에 찌릿하게 나타나는 '정전기'가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그런데 정전기를 단순히 건조해서 나타나는 것으로만 치부하면 안된다. 이는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정전기는 말 그대로 정지되어 있는 전기다. 겨울철에 자동차 문을 잡는 순간이나, 스웨터 벗을 때 곤두서며 따라 붙는 머리카락 등, 우리 생활에서 정전기를 쉽게 접한다. 그런데 정전기는 찌릿하고 마는 정도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정전기쯤이야”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전기가 계속되면 피부를 자극해 가려운 느낌을 유발하고 이를 긁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거나 피부병이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 노화와 더불어 체수분량이 감소하는 노인 등은 정전기를 예방하는 게 좋다. 또 잦은 정전기는 짜증, 피로감, 불면, 두통,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가 빠져 고민인 사람들은 각별히 모발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전기로 머리가 엉키면 모발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잘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 생활 속에서 정전기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핵심은 적정습도 유지이다. 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에는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를 피하려면 실내에 적정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건조함을 막기 위해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도록 하며 거실에 화분이나 수족관, 미니분수대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정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항상 보습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이 해주는 것도 좋다.차를 타거나 내릴 때 정전기가 쉽게 발생한다. 이때는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차체를 툭툭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거나 내리기 전에 차문을 열고 한쪽 손으로 차의 문짝을 잡고 발을 내딛는 것이 좋다. 이는 운전자의 옷과 시트커버가 마찰하면서 생겨난 정전기를 서서히 흘려보내는 효과가 있어 한꺼번에 큰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동차 열쇠를 꽂을 때도 마찬가지로 열쇠 끝으로 차체를 톡톡 두드려주는 것이 정전기 방지에 효과적이다. 자동차 실내의 시트커버를 씌울 때는 화학섬유보다는 면과 같은 자연섬유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옷을 선택할 때도 주의가 요구된다. 화학섬유는 정전기의 온상이므로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섬유린스로 헹구거나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옷을 보관할 때는 같은 섬유의 옷을 포개거나 나란히 걸어두지 말고 코트와 털스웨터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놓거나 순면 소재의 옷을 걸어두면 정전기가 덜 발생하게 된다. 외출 시 합성섬유로 된 겉옷을 입을 때 속에는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하며,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에 걸어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배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몸에 들러붙거나 말려 올라가면 임시방편으로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 주면 정전기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여성들이 신는 스타킹의 경우 낡을수록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세탁할 때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스타킹이 질겨지고 자주 발생하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정전기로 머리카락이 날리는 경험, 다들 있을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샴푸와 린스 후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모발 속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찬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정전기 방지에 조금 더 효과적이다. 드라이어 사용은 정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자연 건조시키고, 정전기 방지를 위해 머리는 옷을 입기 전에 3분의 2 정도만 말린다. 머리를 손질할 때는 모발에 물기를 준 다음 모발을 촉촉하게 해 주는 헤어로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한 머리를 나일론 빗이나 플라스틱 빗으로 강하게 빗으면 많은 양의 정전기가 발생해 두피가 상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빗은 손잡이나 몸통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소재가 아닌 고무나 나무 손잡이로 된 브러시를 사용한다. 나일론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빗일 경우라면 사용하기 전 물에 살짝 담갔다 쓰거나 헤어오일을 발라서 사용하면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4:40
  • 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

    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1월 15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을 갖고 뇌졸중 환자 응급이송시스템 우수대원 시상식과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안양소방서, 군포소방서와 의왕소방서, 과천소방서의 구조대원과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한림대성심병원 김성균 진료부원장의 인사말과 응급의학과 하상욱 교수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 뇌신경센터 오미선 교수의 ‘Brain Saver’앱에 대한 현황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식에서는 ▲Best Brain Saver ▲Good Brain Saver ▲Active brain saver ▲공로상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다. 시상식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 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상태 결과에 따라,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로는 안양소방서 박장배 구급대원이 Best brain savers와 Active brain saver 두 개의 상을 수상했고, 4개 소방기관 전체 40명을 우수대원으로 선정했다.'Brain saver' 앱은 1분 1초를 다투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시간 단축을 위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급성기뇌졸중 환자의 상태를 119구조대와 의료진이 병원 도착 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김성균 진료부원장은 “Brain Saver 앱을 통해 병원과 119구조대 간의 벽을 허물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3:52
  • 곱창 1인분에 852kcal…건강 생각한다면 섭취 줄여야

    곱창 1인분에 852kcal…건강 생각한다면 섭취 줄여야

    고소한 곱창은 술 안주로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곱창을 너무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월간 헬스조선>이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위해 피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곱창 및 막창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곱창은 돼지·소 등의 창자로, 대부분이 기름으로 이뤄져 있다. 소곱창 구이 100g을 기준으로 절반 가량인 약 40g이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량은 426kcal에 달한다. 곱창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다하게 먹으면, 혈액에 지방 성분이 쌓여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많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이다.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혈전(피떡)이 잘 생겨 심장·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곱창은 동물의 배설물이 담겨있던 부위라 위생상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 곱창을 굽다가 태웠을 때 지방 성분이 변형돼 나오는 다이옥신 등 물질은 암을 일으킬 수 있다.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일일 권장 지방섭취량은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의 15~30%다. 하루에 2400kcal를 먹는 성인이라면 360~720kcal 안에서 지방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곱창 1인분(200g에 852kcal)을 먹으면 한 끼에 넘는 양이다. 되도록 곱창을 자제하는 게 좋으나, 먹을 땐 권장 지방 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고 채소·쌈 등과 함께 먹는 게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3:31
  • 찬 바람에도 이가 시리다면… '상아질 과민증' 의심

    찬 바람에도 이가 시리다면… '상아질 과민증' 의심

    찬 바람이 이에 닿기만 해도 이가 시리고 통증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원래 치아의 신경과 혈관은 살아있는 조직이므로, 찬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어느 정도 시린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찬 바람에 이가 시리다면 '상아질 과민증'일 수 있다.상아질 과민증은 치아의 가장 바깥쪽을 싸고 있는 법랑질이나 치아 뿌리의 잇몸 조직이 손상돼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상아질은 치아 신경을 감싸고 있는 구조물로, 상아질 안에는 미세한 신경돌기가 뻗어있는 상아세관이 분포해있다. 치아가 손상되면 상아질이 노출돼 신경돌기가 자극되면서 이 시림이 심해진다. 찬 음식뿐 아니라 뜨거운 음식에도 이가 시릴 수 있고, 심한 경우 치아 신경이 완전히 손상돼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상아질 과민증이 생기는 원인은 구강위생불량·노화·잘못된 양치 습관 등 다양하다. 특히 이를 세게 닦으면 더 깨끗해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시리게 만드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이를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오래 닦으면 치아를 감싸는 법랑질이 벗겨져 내부에 있던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다. 레몬 등 산성을 띠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치아를 부식시켜 상아질 과민증을 일으킨다.상아질 과민증은 상아질의 노출 정도에 따라 치료 정도를 다르게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이 시림을 완화하는 치약을 3주 정도 사용하면 된다. 치아 뿌리가 드러난 경우에는 레진으로 빈 공간을 매우는 치료를 해 상아질을 보호한다. 치아가 심하게 마모돼 신경이 많이 노출됐다면, 신경치료를 한 후 치아에 인공물을 덧대는 보철치료를 해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치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치할 땐, 칫솔모가 가늘고 부드러운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잇몸 쪽에서 바깥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려야 한다. 과일·콜라 등 산성 음식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고 30분 후 양치를 하는 게 좋다. 이가 시린 증상이 잦고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치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1:10
  • 담배 피우나요? 새콤달콤한 '이 것' 한잔으로 건강 챙기세요

    담배 피우나요? 새콤달콤한 '이 것' 한잔으로 건강 챙기세요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특히 겨울에는 달콤새콤한 유자차를 마시는 게 좋겠다.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구연산, 엽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유자 100g에는 105㎎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이는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무엇보다 유자는 흡연자가 챙겨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약 25mg의 비타민C가 파괴되는데, 흡연자가 유자를 섭취하면 파괴된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좋다.유자를 먹을 때 느껴지는 신맛은 유기산 때문이다. 유자에는 유기산 중에서도 구연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구연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며, 몸속에서 생기는 젖산이라는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 유자 100g에는 약 30㎎의 엽산이 함유돼 있다. 임산부에게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를 낳거나 조산할 확률이 높은데, 유자를 먹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유자를 차로 만들어 마실 때는 유자를 알맞게 썰어 설탕이나 꿀물을 넣고 병에 담아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 4∼5개월 놔두면 된다. 그 후 끓는 물에 적당량의 유자청을 넣으면 유자차가 완성된다. 얇게 썬 유자를 끓는 물에 몇 조각씩 띄워 우려 마셔도 된다. 유자차는 기침, 두통,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단, 유자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황색 색소가 피부에 침착돼 피부가 노랗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색 색소가 대소변으로 배출돼 본래의 피부색으로 되돌아가니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유자차 2~3잔 정도를 마시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0:45
  • 성빈센트병원 이한용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성빈센트병원 이한용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이한용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1년으로, 이한용 교수는 오는 2018년 11월까지 대한소아청소년 정형외과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한용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부회장 및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대한골절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과 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해왔다.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는 소아정형외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소아청소년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이바지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11/17 10:28
  • 고대안산병원, 3D 프린팅으로 티타늄 하악골 재건술 성공

    고대안산병원 두경부암 다학제 수술팀이 구강암의 일종인 후구치암의 제거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티타늄 하악골(아래턱뼈) 이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이번에 수술을 받은 구강암 환자는 혀에 발생한 악성종양이 혀와 어금니 뒤쪽에 재발하여 하악골을 침범한 상태였다. 이에 고려대 안산병원 두경부암 다학제 수술팀은 좌측 하악골의 일부를 포함한 재발된 암을 광범위 절제했다. 이후 사전에 임플란트 삽입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제작한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티타늄 하악골을 절제된 하악골을 대신하여 이식하였고, 제거된 혀와 구강 점막을 대신할 수 있는 피부 및 연부 조직을 동시에 이식하였다. 기존의 3D 프린팅으로 티타늄 하악골 이식 수술은 암이 아닌 환자에게서 시행된 바 있으나 이와 같이 구강암 환자에게서 시행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학술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다.기존 구강암 환자의 하악골 재건은 종아리뼈나 갈비뼈를 이용하여 시행되었으나 재발한 구강암 환자에게선 혈관 이식 등의 문제로 하악골 이식이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종아리뼈의 구조가 하악골과는 달라 미용적으로 우수한 하악골 이식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수술 기법은 이러한 기존 수술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도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수술 기법이다.이번 수술을 주도한 이비인후과 권순영 교수는 "과거 3D프린터는 보형물의 재질이 한정적이어서 환자의 기존 신체부위를 본따는 것에 그쳤지만 현재는 티타늄 등 강도가 높은 재질로 제작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번 수술은 종양의 제거와 동시에 3D 프린팅 보형물을 직접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이식을 위한 재수술의 부담감을 줄이고 외형적으로 종양의 발병 전 모습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미적으로 수준 높은 재건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 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증례학술대회에 발표됐다.
    이비인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17 10:25
  • 내진설계 간편조회 방법…우리집은 지진에서 괜찮을까?

    내진설계 간편조회 방법…우리집은 지진에서 괜찮을까?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내진 설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지금 거주하는 집이 내진설계로 지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내진설계란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조물이 안전성을 유지하도록 지진하중을 고려한 설계를 말한다. 내진설계로 지어진 건물은 지진 발생 시 건물의 붕괴를 막아 인명 피해를 줄여준다. 우리나라는 1988년에 내진설계 의무규정이 도입됐고, 2015년부터는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이상 건물에는 반드시 내진설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현재 살고있는 집이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와 건축도시정보센터 아우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사이트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집 주소만 입력하면 된다. 단, 건축물대장과 실제로 시공된 건축물이 다를 경우 조화 결과가 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진설계 간편조회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http://www.aurum.re.kr/KoreaEqk/SelfChkStart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11/17 10:12
  • 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민에게 췌장암 치료·예방법 알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민에게 췌장암 치료·예방법 알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16일 ‘2017 췌장암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췌장임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렸다.건강강좌에는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좌는 ▶췌장암의 날은 왜 필요한가요?(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은 언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최현종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은 어떻게 빨리 진단하나요?(최서연 영상의학과 교수) ▶췌장암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정준철 외과 교수) ▶췌장암의 비수술적 치료방법, 무엇이 있을까요?(이윤나 소화기내과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에게 ‘췌장암 바로 알기’ 책자를 배부하는 등, 췌장암 치료 및 예방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1%이며, 원격 전이된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7%에 불과하다"며 "금연을 비롯해 심한 음주를 자제해야 하며,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가 발생된 경우,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만성췌장염이나 췌장낭종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췌장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췌장암 발견 시 수술 등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17 10:09
  • '성공적' 평가받는 위험분담제, 재계약도 '성공적'이려면

    많은 기대를 받고 시작했던 위험분담제가 도입 4년차를 맞아 첫 번째 재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재평가 대상은 ▲소아백혈병 치료제 ‘에볼트라’ ▲직결장암 치료제 ‘얼비툭스’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 등 4개다. 위험분담제 도입 후 첫 재평가인만큼 제약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위험분담제(RSA, Risk Share Agreement)는 여간해선 맞지 않는 제약사·정부·환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제도다. 2000년 이후 새로 개발된 신약이 환자에게 충분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됨에도 비용-효과성이 입증되지 않는 경우가 점점 늘었다. 환자는 약을 필요로 하고, 제약사는 약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하며, 정부는 재정 부담을 최대한 줄이려는 삼각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실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신약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12개 품목이 비급여로 평가됐는데, 이 가운데 10개 품목이 비급여 시 대안이 없는 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였다. 위험분담제는 이런 분위기 속에 등장했다. 보건당국과 제약사가 합의해 재정 부담을 나누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4년마다 재평가를 하기로 했다.위험분담제, 환자 접근성 향상+재정부담 완화위험분담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경로로는 급여 적용이 되지 않았을 고가 신약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감소시킨 것이다. 최근 열린 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에서 호서대 제약공학화 이종혁 교수는 “위험분담제가 지난 3년간 환자 본인부담금을 약 2900억원 절감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1명당 절감액으로 환산하면 1773만원 수준이다. 이 교수는 “위험분담제도는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비용효과적인 의약품을 등재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위험분담제는 특히 기존에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었던 항암제나 희귀질환 치료제의 가격 결정에서 빛을 냈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뢰로 실시한 연구(연구책임자 이태진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위험분담제로 급여 등재에 성공한 얼비툭스의 경우 지난해 11월까지 위험분담제가 적용된 의약품 11개 가운데 환자의 비용부담이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3000명 이상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 두경부암 환자가 혜택을 본 것으로 파악된다.재평가 앞두고 의사·환자 우려 목소리 높이는 이유는정부와 환자, 제약업계 모두 동의하는 위험분담제는 그러나 재협상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환자와 업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재협상 결과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한국암치료보장성협력단(KCCA) 환자 대표인 백민환 회장(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은 “많은 암 환자가 재계약에 실패하는 약제가 있을까봐 우려하고 있다”며 “위험분담제 재평가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의 재협상이 실패한다면 최악의 경우 해당 약제가 비급여로 전환돼 사실상 약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유는 재평가를 앞두고 정부가 제약사 측에 제시한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롭기 때문이다. 심평원이 올해 마련한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 기준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계약이 1년 미만으로 남은 재계약 대상 약제는 등재 이후 발표된 임상효과 자료, 변경사항을 고려한 비용효과성 평가 자료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경제성평가를 다시 하겠다는 뜻이다.그러나 경제성평가 자체가 제약사에 큰 부담인데다, 경제성평가가 위험분담제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것이 환자와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심평원은 지난 4년간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등 위험분담제의 성과를 재평가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재정영향을 줄이는 쪽으로만 초점을 맞추는 듯하다”며 “비용효과성 외에도 위험분담제의 취지에 맞는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민환 회장 역시 “위험분담제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위해 생긴 제도”라며 “경제성평가에 치중된 재평가가 환자의 치료 지속성이나 보장성을 담보로 도박을 하는 결과를 초래하진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입 취지에 맞게 위험분담제 재평가 이뤄져야”학계에서도 같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위험분담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호서대 이종혁 교수는 “위험분담제는 도입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보다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제도”라며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초 등재 시 비용효과성을 입증했음에도 재평가에서 또 다시 경제성평가를 수행하는 것은 위험분담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등재되는 일반 신약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제약사는 위험분담제로 신청을 해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급여결정 및 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제성평가가 불가능한 약제들을 위험분담제를 통해 등재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경제성평가를 통해 비용효과성을 입증해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이종혁 교수는 약의 가치를 비용효과만으로는 따질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종혁 교수는 “영국·호주·북유럽 선진국 등에서는 경제성평가에 대한 한계가 지적돼 비용효과성뿐 아니라 신약의 다양한 가치를 담고자 하는 방안이 최근 몇 년 새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비용효과 외에도 질병의 위중도, 신약의 혁신성, 환자 편의성 개선, 환자 요구도 및 미충족 수요, 직간접적인 사회비용 등 다양한 가치에 가중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17 09:21
  • “만성콩팥병 앓고 있다면, 숟가락 버리고 젓가락으로 식사하세요”

    “만성콩팥병 앓고 있다면, 숟가락 버리고 젓가락으로 식사하세요”

    만성콩팥병은 콩팥(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로 만성신부전증이라고도 부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2012년 13만7000명에서 2016년 18만9000명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돼 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생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콩팥 질환 명의로 꼽히는 의정부성모병원 김영옥 교수를 만나, 만성콩팥병 환자가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식습관 관리 등에 대해 들었다. 
    피플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1/17 09:00
  • 복압성·절박성… 증상 따라 다른 요실금 치료법

    복압성·절박성… 증상 따라 다른 요실금 치료법

    ‘요실금’은 중장년층 여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요실금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진단 과정에서 기침할 때 소변이 나오는 복압성요실금, 참지 못할 정도의 요의가 느껴지는 절박성요실금 등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면 더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다양한 요실금과 각각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특집기사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17 08:00
  • [전문의 칼럼]무릎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술 없이 통증 줄이는 주사 나와

    [전문의 칼럼]무릎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술 없이 통증 줄이는 주사 나와

    국내 제약회사에서 19년간 연구해서 개발한 무릎 관절염 주사가 출시 되었다. 작년 해외 연골 재생 학회에 참석해서 유전자 주사 치료 결과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국내 업체의 신약으로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제서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유전자 조작을 한 연골세포를 무릎에 주사 하면 관절염이 진행되는 악순환을 막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원리이다. 수술 없이 단순 주사로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이 줄어든다니 고생을 많이 한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한데 기존 약물 등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도 10명중 8명 이상이 치료 효과를 보았다 하고 공식적으로는 2년간 무릎 통증이 감소 된다고 한다. 발표되진 않았지만 4년간 추적 관찰 중인 환자들에서도 통증 감소 효과가 유지됨을 확인했다고 한다. 유전자 주사는 관절염 3기 환자에게 놓을 수 있는데,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약물 및 다른 주사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군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생긴 것이다. 적지 않은 가격에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도 있다. 하지만 국내 다른 회사가 개발한 줄기 세포를 이용한 수술 비용은 더 고가이지만 좋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매달 꾸준히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다. 이를 보면 환자들에게는 비용보다도 확실한 효과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유전자 주사 치료가 가능한 첫날에 제주도에서 환자분이 오셨다. 비용이 비싸도 10여년 간 무릎 통증으로 고생했기에 건강은 돈과 비교할 것이 못 된다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신다. 병원에 연수를 와 있는 대만 의사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인터넷으로 유전자 주사에 대한 기사를 보았고 수술적 치료를 대신할 수 있다면 매력적이라며 대만에서도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보니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겠다 생각이 든다.미국에서 FDA 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의 연구를 시작하는데 여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인다면 전 세계 관절염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근래 국내 제약회사들의 개발한 신약들이 해외 수출 등 성과를 보이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 새로운 무릎 관절염 유전자 주사가 제약 한류를 일으킬지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령화 시대에 관절염 환자는 늘어가는데 모두가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는 시간과 싸우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노화를 막을 순 없기에 관절염 치료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수술을 잘 해도, 몇 백만 원짜리 주사를 맞아도 체중을 빼지 않고 허벅지 근력을 키우지 않는다면 관절염은 또 나빠진다. 대다수의 무릎 관절염 환자들은 아프니까 걷지 않고, 체중은 늘고, 근육이 약해져서 관절염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유전자 주사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새로운 방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세월 앞에 장사는 없지만, 발전하는 기술이 세월을 잡는 날도 오지 않을까?
    정형외과2017/1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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