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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낮으면, 각종 바이러스에 몸이 쉽게 공격을 당하고 질병을 앓게 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게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첫번째 순서이다. 그럼 어떻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까?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장과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면역은 장이 70%, 뇌가 30%를 담당하고 있다. 실제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고, 이는 뇌의 지배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잘 챙겨 먹는 것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콩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린다. 대두 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대두는 다른 콩에 비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당질이 적다. 대두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B1 등 무기질이 풍부한데, 감기와 암 예방 피부 트러블을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콩 중에서 완두콩은 식이섬유 양이 풍부하고,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많고 지질 성분이 적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 칼륨, 철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해소에 좋고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현미 현미는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이 균형 있게 함유된 식품이다. 특히 당질과 비타민B₁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철·칼륨·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함유량이 백미보다 높아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B1은 백미보다 5배가 많고, 식이섬유는 6배 많다. 장내 콜레스테롤, 지방, 지질 등을 배설하고 비만과 동백경화 등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비타민B1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도와 피로를 없애 면역력을 상승시킨다.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한다. 또한 신경활성물질이 들어 있어 신경활동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을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다.◇우유우유에는 면역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 면역력과 관련 있는 성분이 들어 있다. 면역글로불린은 면역기능에서 질병에 대한 항체작용을 한다. 라이소자임은 효소인데 면역작용, 항균작용, 혈액응고작용, 소염작용 등에 관여한다. 락토페린은 유해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지켜 주고, 대장균 증식을 억제한다.◇마늘마늘은 체온을 높여 주는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대사를 증진시켜 발한과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마늘의 알리신은 마늘에 함유된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피로해소와 자양강장 작용을 돕는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군의 흡수를 도와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발히 하고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한다. 마늘의 알리신은 살균작용이 뛰어나 식중독과 감염증 예방에 힘을 발휘하고 소화 기능을 원활히 해 변비를 개선하고 혈액을 맑게 한다.◇버섯버섯에는 인체에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버섯 다당류 성분인 글루칸(Glucan)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작용을 한다. 버섯의 글루칸 성분은 정상적인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의 증식 및 발현을 억제한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보관한 땅콩이나 곡물 등에 곰팡이가 생기면 아프라톡신(Aflatoxin)이란 오염물질이 생기는데, 버섯이 이 오염물질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레티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레티닌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된장된장은 콩에 쌀누룩·보리누룩·콩누룩 등의 황국균이 더해져 발효·숙성된다. 된장은 보존성이 좋아지고, 비타민 함유량이 증가하고, 소화흡수율이 높아진다. 간장의 핵산 성분에는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있는데, 묵은 간장과 전통 간장에는 핵산이 풍부하다.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 양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리보리는 유질과 단백질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보리의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보리에는 칼슘, 섬유질, 비타민B가 흰쌀보다 10배 이상 들어 있다. 이뇨와 혈당조절 효과가 있고 피부상태와 장운동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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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주말내내 잠도 푹 잤고, 여가시간도 충분히 즐겼는데도 불구하고 월요일 출근길 혹은 월요일 오전부터 몸이 천근만근이라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현대인의 피로감은 누구나 경험하는 증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이 지속되면 그저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 충분히 자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로감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피로감에서 벗어나고픈 당신을 위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활력 넘치는 월요일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자세를 바꾸자일단 자세를 고쳐서 앉아보자. 어깨 결림, 요통, 목 뻐근함, 나른함 등을 느끼는 이유는 대부분 자세가 바르지 않은 데 있다. 우리 몸은 누워 있을 때를 제외하고 지면과 수직상태로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세가 나쁘면 전신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다양한 근육이 끊임없이 긴장 상태에 놓인다. 처음 자세 교정을 시작하면 피곤하게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편안해지니 포기하지 말고 바른자세에 도전해보자. 바른 자세란 옆에서 봤을 때 귓구멍 아래에서부터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어깨·무릎·발목의 중심을 통과해야 바른 자세다. 앞에서 봤을 때는 양 미간에서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코, 턱, 가슴의 중앙, 골반의 중앙을 통과하는 자세이다.▶소소한 팁:가급적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새 흐트러지기 쉽다. 계단을 자주 오르내려 골반을 스트레칭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여 깊게 앉는다.◇미세영양소를 챙겨먹자비타민, 미네랄, 식물 영양소와 같은 미세영양소는 인체의 대사 반응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미세영양소가 부족한 편이므로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 과일 등을 섭취한다. 전날 저녁식사가 기름지고 과하면 아침까지 소화활동이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점심식사를 풍성하게 먹거나, 이른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소소한 팁:피로를 느낄 때는 쇠고기보다는 돼지고기, 배아미(米), 두부 등을 섭취한다. 돼지고기에는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비타민B1이 쇠고기보다 10배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1은 육류, 콩, 고등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배아미에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뿐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두부는 소화 흡수력이 좋고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자스트레스는 피로감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사람은 산화를 통해 얻어지는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하는데, 이때 '활성산소'가 생긴다. 활성산소는 몸 속 세포를 손상 시키는 주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과다하면 에너지 소모가 높아지고, 활성산소의 생성이 증가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직장인들의 가장 큰 적인 긴장성 두통을 유발시켜 또다른 면에서 피로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 생겼을 때는 양쪽 눈꼬리와 눈썹 끝 사이를 꾹꾹 눌러 지압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소소한 팁:취미생활, 사람들과의 교류, 명상, 휴식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결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음주, 폭식 등은 오히려 피로를 부른다.◇수시로 스트레칭해야근육을 사용하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생겨 피로를 느낀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의 몸에는 피로물질이 지속적으로 쌓인다. 특히 컴퓨터 작업 등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사람은 순환이 좋지 않고 하체가 약해져 어깨·허리 통증, 다리 부종 같은 증상을 앓는다. 피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을 움직인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자세로 작업할 때 1시간에 1회 정도 꼭 스트레칭하고, 특히 하체의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족욕이나 다리운동을 한다. 발목을 돌리거나 발바닥 지압도 좋다.▶소소한 팁:사무실 책상 아래 등에 지압 발판이나 골프공을 두고 수시로 마사지 한다.◇수면의 질을 높여야아침에는 정신 차리기가 힘들정도로 피곤하고 힘들다가도 오후가 되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수면부족이 원인이지만 충분히 잤는데도 피로 하다면 '수면의 질'을 의심해봐야 한다. 뇌와 자율신경계가 충분히 깨어나지 못 했을때도 아침에 피로를 느낀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의 질을 저하 하는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고 기상시 뇌를 완전히 깨울 수 있도록 노력한다.▶소소한 팁:일단 수면장애가 있다면, 치료를 받는다. 또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기 위해 이부자리에 앉아서 복식호흡을 해 뇌와 전신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좋다. 무언가를 씹으면 뇌가 자극을 받으니 아침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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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는 부상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호 장비를 갖추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머리나, 다리 부위만 신경을 쓰고 상대적으로 '눈'에는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칫 실명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키장에서 주의해야 할 안과 질환을 알아본다.◇눈 주위 멍들었다면, 코 풀지 말고 병원가야겨울스포츠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나 스노보드의 경우 넘어지거나 충돌하는 등의 외상사고가 흔히 발생한다. 겨울철 외상사고는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장시간 추운 야외에서 활동을 하며 체온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피부가 더욱 쉽게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만약 스키 장비에 눈 주위가 찔리거나 부딪힌 경우,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며 얼굴 쪽에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 등 눈과 눈 주위를 다친 경우에는 안와골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와골절은 말 그대로 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눈을 다쳤을 때 증가된 안와 내 압력으로 인해서 안와벽이 부러질 수 있다. 골절이 된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면 안구함몰 가능성이 있어 외관상 보기 흉해진다.만약 근육이 부러진 뼈 사이에 오랫동안 끼여있는 경우 눈의 근육이 손상돼 안구운동장애 및 복시가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눈 주변을 다친 후 안와골절 여부를 알기 전까지는 '코'를 푸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장재우 교수는 “겨울 스포츠는 스릴 넘치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크다. 눈과 같이 중요한 신체 부위일수록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기 바란다”며 “만약 이상이 있으면 즉시 안과 전문의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스키장 자외선은 4배로 높아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여름보다 4배는 강하다. 하얀 눈에 자외선이 반사되는 양이 많아 우리 눈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약 5~10%인 반면 설원의 자외선 반사율은 3~4배 이상인 약 80~90%에 달한다. 자외선은 피부에도 안 좋지만 눈에도 치명적이다. 노출될 당시에는 본인이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된 지 8시간 이상이 지나면서 통증, 이물감, 충혈, 흐림 등의 특별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각막 손상, 화상을 일으켜 각막상피세포가 파괴되고, 자외선 각막병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겨울철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는 물론이고 스포츠활동을 할 때는 스포츠용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장비를 선택할 때는 색이 너무 짙으면 동공이 확장돼 망막으로 투과되는 자외선의 양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약 70~80%의 색 농도를 가진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색은 회색, 갈색, 노란색, 녹색 계통이 눈에 부담이 적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선글라스와 고글의 수명이다. 안경을 바꿔 끼듯이 선글라스도 자주 사용하면 렌즈 표면에 흠집이 나는 등 자외선 차단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2~3년 정도 주기로 바꿀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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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임모(51)씨는 외출할 때마다 속옷을 챙겨서 수시로 갈아 입는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요실금 증상이 심해져서 걱정이다. 행여나 다른 사람들이 볼까 싶어 두렵기도 하고 냄새가 날까봐 늘 신경이 쓰인다.요즘 같은 날씨가 가장 괴로운 이들은 '요실금' 환자들이다. 찬바람이 불면 기침이나 재채기, 급격한 온도 변화로 방광의 과수축 현상이 생길 수 있고, 땀 배출이 줄면서 소변량이 늘어 요실금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가 경험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다.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나이가 증가할수록 환자수가 증가한다. 원인과 종류가 다양한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나뉜다.복압성 요실금은 전체 여성 요실금이 80~9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요실금으로 임신, 출산, 폐경, 비만 등의 원인으로 골반근육이 약화되면서 발생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웃을 때, 줄넘기를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배에 힘을 줄 때 소변이 새며, 심한 경우 걷거나 쪼그려 앉아도 소변이 샌다.절박성 요실금은 요실금의 20~30%를 차지하며, 방광의 신경이 예민해져 발생한다. 소변이 마려운 순간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증상,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에 이미 소변이 새는 증상, 요절박, 빈뇨, 야간 빈뇨를 주 증상으로 하는 과민성방광의 한 증상이다.혼합성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복압성요실금 환자의 약 30%에서 절박성 요실금을 동반한다. 일류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의 5% 미만이다. 소변이 정상적인 방광용적 이상으로 방광에 차 있는 상태이지만 방광기능 이상으로 소변 배출이 어려운 경우로 더 이상 방광에 소변을 저장할 수 없어 소변이 요도로 흘러내리게 되는 요실금이다. 당뇨병, 골반장기의 수술을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진단은 주로 병력 청취, 이학적 검사, 소변검사, 배뇨일지, 요역동학 검사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요역동학 검사를 받아야 한다.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또 같은 요실금이라 하더라도 치료방법이 다양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는 행동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은 인공테이프로 중부요도를 지지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복압이 상승할 때 소변이 새는 것이 방지된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표준치료 방법으로 쓰이며 수술 시간은 약 20~30분으로 간단하다. 수술 성공률도 90% 이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의 치료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다. 행동치료는 방광 훈련 및 수분 섭취 조절 등이 있으며 약물치료는 주로 항콜린제 약물로 방광의 예민함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혼합성 요실금의 경우 환자가 더 불편해 하는 증상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절박성 요실금이 심한 경우에는 절박성 요실금을 먼저 치료 후 복압성 요실금 치료를 시행한다. 복압성 요실금 수술을 먼저 시행한 경우 절박성 요실금도 동시에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박성 요실금이 지속 또는 악화되고 일부의 경우에서는 수술 전에 없었던 절박성 요실금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골반 근육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출산 후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맵고 짠 음식, 탄산음료, 술, 커피, 녹차의 섭취를 줄이고 필요시 수분 섭취를 하는 등 음식 조절도 필요하다. 비만도 요실금의 원인이기 때문에 체중관리도 필요하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비뇨기과 한동석 교수는 “요실금이 있는 경우 창피하다는 이유로 가족에게조차도 말 못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요실금은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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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소변을 자주 본다는 것이다. 맥주에 든 대부분의 성분이 수분이니 그만큼 소변이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사실 마신 맥주보다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본다. 맥주를 마신후 보는 소변 색은 유난히 맑고 투명한데, 이는 이뇨현상으로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으로 소변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맥주가 이뇨를 일으키는 기전은 많은 양의 수분과 알코올로 인해 항이뇨호르몬(Antidiuretic hormone)이 억제돼 생긴다. 그래서 마신 맥주의 양보다 추가로 30~40% 정도의 체내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간다.맥주, 혈액순환 촉진하고 체온 높여맥주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함유돼 영양가가 높다. 열량은 100mL당 40kcal 정도다. 일반 탄수화물과는 달리 칼로리는 축적되지 않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데 사용된다. 맥주 성분 중 홉의 쓴맛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도우며, 진정 작용으로 숙면을 돕는다. 하루에 맥주 1~2잔을 마시면 심장병의 위험이 50%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고, 적포도주처럼 염증반응을 줄여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맥주를 제대로 즐기려면 거품이 잘 생기고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4~10도 정도가 좋다. 생맥주는 가열과 살균과정 없이 맥아즙을 발효숙성시켜 여과만 한 것이기 때문에, 효모가 살아있어 2~3도에서 보관해야 한다.맥주 마실 때 가장 많이 찾는 안주가 땅콩이다. 맥주에는 지방이 많은 땅콩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따뜻한 음식이 좋다. 닭고기·쇠고기 등이 잘 어울린다. 육포나 생선포,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맥주 안주로 좋다. 육포는 고단백이라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며, 칼로리도 그리 높지 않다. 오징어는 콜레스테롤과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taurine)이 많아 맥주 안주로 적당하다.적당한 거품 있는 맥주가 맛 좋아맥주에는 적당한 거품이 있어야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한다. 거품은 맥주 내에 녹아 있는 탄산가스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 공기를 차단해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좋은 원료로 충분히 숙성시킨 프리미엄 맥주일수록 거품 입자가 작아 부드럽고 빨리 꺼지지않는다. 차가운 컵의 5cm 위에서 컵의 80% 정도까지만 따르고 윗부분에 거품이 3cm 정도 볼록하게 생기면 가장 좋다.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는 맥주 거품을 일컬어 꽃을 뜻하는 ‘브루멘(blumen)’이라고 부른다. 간혹 거품이 생기지 않게 맥주를 따르고, 넘치는 거품은 해롭다고 걷어내기도 한다. 맥주의 거품은 장을 자극해 복부팽만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맥주에는 필수적인 거품이지만, 어느 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거품을 발견하면 놀라게 된다. 보통 소변을 누면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지만 대부분은 금방 사라진다. 그런데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를 ‘거품뇨’라고 한다. 병적인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나 당이 섞여 나오기 때문인데, 특정 질환이 없어도 소량의 단백뇨를 보일 수도 있다. 심한 운동을 하고 난 직후나 고기를 많이 섭취한 경우, 갈증이 심하거나 열이 난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거품뇨를 보일 수 있고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은 소변줄기가 변기에 부닥치는 각도에 따라 많은 거품이 생기기도 하는데, 서서히 사라지는 거품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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