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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잡는 진통제, 몸 상태 맞춰 똑똑하게 고르자

    통증 잡는 진통제, 몸 상태 맞춰 똑똑하게 고르자

    두통이나 치통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진통제다. 보통 진통제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집에 있던 아무 진통제나 복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진통제도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복용해야 건강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6 08:30
  • [정형외과 운동법]어깨 근육 파열 예방·근력강화 운동법

    [정형외과 운동법]어깨 근육 파열 예방·근력강화 운동법

    어깨 통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어깨 근육 파열이다. 어깨 근육 파열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충돌 증후군(사진1)’이 있다.팔을 들 때 두 뼈(상완골, 견봉) 사이에 근육(회전근개)이 끼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어깨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충돌이 심하면 근육이 해지면서 파열이 될 수도 있다. 어깨 근육 파열의 증상(사진2)으로는 그림의 별 부위를 눌러서 통증이 있거나 팔을 올리 때 충돌 증상 및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팔이 안 올라 갈 수 있다. 부분 파열인 경우, 통증이 조절되면 수술을 안하고 운동을 하면서 지켜 볼 수 있지만 완전 파열인 경우에는 팔이 안 올라갈 수 있으므로 관절경을 이용한 봉합을 해야 한다. 수술 후 한달간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며 이후에 굳은 어깨의 관절운동 범위 회복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어깨 근력 강화 운동은 어깨 근육 파열 뿐 아니라 관절 와순 파열등의  질환의 치료, 재활에서도 중요하다.
    정형외과은상수(척추·관절 복수 전공, 정형외과 전문의)2018/01/16 08:00
  • 발기부전, 성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이것' 먹으면 된다?

    발기부전, 성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이것' 먹으면 된다?

    중장년층 남성들이 남몰래 고민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발기부전'이다. 발기부전은 스트레스 완화나 운동으로 완화되기도 하지만, 특정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어떤 식품이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지 알아본다.◇식물성 식품=수박·복분자·케일식물성 식품 중에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 중 하나는 수박이다. 수박에 들어 있는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 흐름을 증가시켜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한 효과를 준다. 전신에 작용하는 발기부전 약물을 대신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먹는다면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 시트룰린이 가장 많은 부위는 수박의 껍질 쪽인 하얀 부분이다. 그리고 복분자와 포도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이 폴리페놀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심장 혈관의 수축과 확장에 관여하는 신호물질인 일산화질소(NO)를 증가시킨다. 일산화질소는 음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인데, 발기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같은 원리로 케일도 일산화질소를 증가시켜서 발기부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도 좋다. 견과류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호두에는 일산화질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알기닌이 풍부하고 비타민E와 엽산도 많이 들어 있다.◇동물성 식품=등푸른 생선·굴동물성 식품 중에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은 등푸른 생선과 굴이다.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굴도 발기부전 등 성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굴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성욕을 항진시키고, 요오드·인·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이 성적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해준다.
    성의학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6 07:00
  • 박종훈 신임 고대안암병원장 취임식 개최

    박종훈 신임 고대안암병원장 취임식 개최

    고대안암병원은 15일 오후 3시 유광사홀에서 '제28대 고대안암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췽미식에는 염재호 고려대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철저히 환자 중심의 선진의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종훈 병원장은 ▲가장 안전한 병원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연구 분야 집중투자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 등 4가지의 중점과제를 실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병원장은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올해는 JCI 국제의료기관인증 재평가가 있는해로, 이 인증은 환자 안전이라는 기본을 되새기고 우리의 내실을 다지는 자발적 개선활동이자, 환자사랑의 실천이기에 철저히 준비하고 스스로를 담금질해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식사를 통해 “박종훈 신임원장이 내부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을 발휘해 안암병원을 더욱 힘차게 견인해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연구중심의 대학병원으로서 기존 시스템을 환자중심의 미래형 의료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건립을 통해서 미래형 의료연구에 앞장서는데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박종훈 병원장은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적정진료관리위원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무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사)북한인권정보센터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 대한수혈대체학회 정책이사를 맡고 있으며 병원장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8:11
  •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 주의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 주의

    연이은 한파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 1주(12월 30일~1월 6일)는 72.1명이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인푸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입원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0세와 1~6세, 65세 이상에서 입원 환자가 많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입원율이 높은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의 악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면역저하자나 대사장애 환자, 심장질환자, 폐질환자, 신장기능 장애 환자 역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한다. 또한 노인이나 임산부, 만성질환자 중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만일 아이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삼간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7:33
  • 탁한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식품군 5

    탁한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식품군 5

    우리나라 국민들의 혈액이 탁해지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2015년 기준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건, 다시 말해 혈액이 탁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탁한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탁한 혈액을 맑게 해주는 기특한 식품군 6가지를 알아봤다.◇곡류현미·콩·흑미 등 잡곡은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한다. 또힌 녹두는 음식, 약, 중금속 등으로 생긴 혈액 속의 독소를 없앤다. ◇해조류 미역·다시마·김·파래·청각 등 해조류에 들어 있는 요오드와 미네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맑게 한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과다섭취하면 안 된다. 해조류를 과하게 먹을 경우 갑상선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생선류생선은 질 좋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또한 혈액이 엉키는 것을 억제한다. 갈치, 광어, 참치, 참돔, 농어 등을 자주 섭취한다. 다만 고등어, 정어리, 꽁치, 연어 같은 등푸른생선은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적정량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채소류채소에 풍부한 무기질과 섬유질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양파, 두릅, 오이, 당근, 미나리, 마늘, 파, 생강, 고추, 쑥갓, 가지 등을 많이 섭취한다. 특히 양파는 육류를 먹었을 때 생기는 혈액의 엉김을 억제한다.◇버섯류버섯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예방한다. 표고버섯·영지버섯·상황버섯 등 버섯을 조리해 먹거나 우린 물을 마신다. 대표 항암식품으로 손꼽히는 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7:25
  • 두통, 아픈 부위에 따라 치료법 달라…뒷통수가 아프다면?

    두통, 아픈 부위에 따라 치료법 달라…뒷통수가 아프다면?

    두통은 전 인구의 70~80%가 한 해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두통은 어느 부위에서, 어떤 통증 양상을 보이느냐에 따라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다르다. 내가 겪는 두통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머리 전체가 아픈 ‘긴장성 두통’긴장성 두통은 머리 전체를 조이는 듯한 특징을 보인다. 발생하는 두통의 70~80%를 차지한다. 두피와 목, 안면 근육들이 신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지속적인 수축을 유발해 발생한다.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긴장성 두통은 지나치게 경직된 근육과 마음을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심리치료와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면 두통을 줄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진다면 참지 말고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능한 카페인이 포함된 복합제제보다는 단일제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머리 한쪽이 맥박 뛰듯 아픈 ‘편두통’편두통은 맥박이 뛰는 듯이 지끈거리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일반 두통과 다르게 다양한 전조 증상을 동반한다. 눈앞에서 아지랑이가 피는 것이 보이거나 시야에 검은 점이 보이고 빛이 번쩍하는 등 뇌경색과 같이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도 동반한다. 편두통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 편두통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유전병과 같이 유전되는 편두통이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신경염증, 혈관수축, 반복되는 통증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등 다양한 가설이 존재한다. 편두통은 방치할 경우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수면장애, 피곤, 스트레스, 특정 음식, 커피, 날씨, 월경 등의 요인 중 자신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편두통을 일주일에 2회 이상 겪으면, 약물 치료를 한다. 진통제, 항경련제, 베타차단제 등을 쓴다. 다양한 효능이 섞인 진통제 보다 단일 진통제를 먹는 게 효과적이다.◇머리 뒤쪽이 아픈 ‘경추성 두통’경추성 두통은 두통이 머리의 뒷부분에 발생한다. 뒷머리 부분의 근육을 지배하는 제2·3 경추신경이 자극을 받으며 생긴다. 목 관절에 무리를 주는 생활 습관으로 인해 주변 신경이 자극을 받아 나타난다. 따라서 뒷골이 당기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이 외에도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어지러움이나 귀 울림, 목이나 어깨 통증을 동반하며 팔이나 손이 저리기도 한다. 경추성 두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세 교정이 우선돼야 한다. 목과 허리를 반듯이 펴고 평소 취하는 자세의 반대 자세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세 습관 교정을 통해서도 낫지 않는다면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5:51
  • 진단검사의학재단, 국제적인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 ISQua 획득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이 국제의료질관리학회(이하 ISQua) 인증을 획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ISQua 인증 유효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4년간이다.ISQua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2018년 1월 기준 ISQua 인증은 전 세계 36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 이우인(강동경희대병원) 사업본부장은 “ISQua 국제인증획득은 국내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이 국제적 규범과 표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에 진단검사의학재단은 ISQua 인증 획득을 토대로 진단검사의학재단의 검사실 프로그램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송정한 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진단검사의학 전문가 집단의 노력이 한국 의료에서 이같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검사영역 뿐 아니라 국내 보건의료분야의 표준을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단검사의학재단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은 지난 199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구 대한임상병리학회)에서 시작하여 2010년부터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5:49
  • 동아제약,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 발매

    동아제약,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 발매

    동아제약이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을 발매했다.카필러스캡슐은 케라틴 등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함유해 손상된 모발 개선은 물론 탈모 보조 치료에 효과를 줄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탈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카필러스캡슐이 탈모 환자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카필러스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1갑에 9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돼있어 1일 3회 1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는 지난 2012년 20만 3305명에서 2016년 21만 2916명으로 증가했다. 30대가 전체 26.9%로 가장 많았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5:43
  • 돌연사 80%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증’, 전조증상이 없다?

    돌연사 80%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증’, 전조증상이 없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이다. 환자의 절반 이상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할 경우 발병 1~2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그래서 급성 심근경색증은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80%를 차지한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 근육이 상하는 질환이다. 여기에 ‘급성’이라는 말이 붙는 이유는 혈전이 혈관을 막는 순간 갑자기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평소 협심증이 있다가 심근경색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혈전에 의해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혈액순환이 차단돼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80%를 차지한다. 발견 즉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30~40%에 달한다. 심근경색의 위험 요인은 흡연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성인병이다. 이러한 성인병들이 있을 경우 일반인 보다 6배 가량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가족 중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위험률이 3~4배 높다. 비만, 삼겹살과 같은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습관 등도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청소년기의 나쁜 생활습관, 예를 들어 흡연, 운동 부족, 과식에 의한 비만이 중년 및 장년까지 이어질 경우 심장질환 및 성인병 발병 위험은 매우 높아진다”며 “청소년에서부터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은 향후 혈관 질환 등 발생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극심한 가슴통증·식은 땀, 심근경색 응급 신호 급성 심근경색은 발병 전에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들은 평소 협심증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다. 심장혈관이 심하게 좁아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혈관에 갑자기 혈전이 발생해 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이 발생할 때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이다. 아주 심해서 죽을 것 같이 느껴지는, 참을 수 없는 정도의 통증이다. 심장 근육이 썩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므로 통증 강도가 매우 심하다. 가슴통증은 조이는 느낌, 압박감, 아주 기분 나쁜 느낌, 터질 것 같은 느낌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기보다는 가슴 가운데에 전반적으로 발생한다. 아픈 곳이 콕 집어 어느 부위인지 정확하게 가리키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슴에서 시작된 통증은 어깨나 목, 팔로 퍼져나가는 방사통을 일으키기도 하고, 호흡 곤란이나 심장 두근거림, 식은 땀, 구역질, 어지러움, 소화 불량 등이 함께 발생하기도 한다. 거의 대부분은 식은땀이 발생하며, 이러한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된다. 간혹 가슴통증 없이 구토를 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느낌, 속이 쓰린 느낌이 있거나 명치나 턱끝이 아픈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소화불량인 것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심근경색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미리 심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평소 금연, 만성질환 관리로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4분 이내 심폐소생술과 함께 가능한 빨리 막힌 심장혈관을 뚫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대한 빨리 관상동맥중재술이 가능한 병원 응급실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나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되면 막힌 혈관에 스텐트라는 금속 그물망을 넣어 혈전으로 막힌 혈관을 뚫고 다시 피가 흐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관상동맥중재술이라 한다. 과거에는 혈전용해제를 많이 사용했으나 치료효과가 떨어져 최근에는 스텐트를 활용한 치료법을 주로 시행한다.평소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금연, 절주, 저염 식이, 규칙적인 운동 등이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전두수 교수는 “아무리 외모가 건강해 보여도 혈관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돌연사뿐만 아니라 팔다리 마비의 원인인 뇌졸중과 같은 변고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며 “돌연사,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4:42
  • 차량2부제 실시...미세먼지 많은 날 먹어야 하는 식품 4가지

    차량2부제 실시...미세먼지 많은 날 먹어야 하는 식품 4가지

    환경부가 1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함에 따라 차랑2부제가 시행 중이다. 15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짝수번호 차 운행이 제한된다. 이번 유입된 미세먼지는 지름이 2.5㎛ 미만인 초미세먼지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유해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으로 침투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흡기로 들어온 미세먼지와 유해성분은 어떻게 내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해독 작용을 하거나, 기관지를 강화시키는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품과 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 레시피를 알아본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에는 유황화합물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폐에 들러붙어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은 폐 세포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브로콜리에 풍부한 섬유질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 역시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좋다.◇미역미역에 들어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 성분은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배출한다. 다시마와 파래 등도 마찬가지다.◇양파양파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수은, 니코틴 등 중금속을 해독하며 항산화 작용을 한다.◇미나리미나리는 중금속 해독 효과가 뛰어나며,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미나리에는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등의 항염 성분이 풍부하다. 각종 염증을 효과적으로 치유하고 미세먼지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TIP.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물미역들깨파스타 만드는 방법▶재료(4인분) : 스파게티면 360g, 소금 1작은술, 물미역 400g, 양파 1개, 브로콜리 1/3개, 미나리 40g, 베이컨 8장, 올리브오일 2큰술, 들깻가루 4큰술, 후춧가루 약간1. 스파게티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7분 정도 삶는다. 삶은 물 4컵을 남겨둔다.2. 물미역은 소금물에 씻어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3. 양파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채를 썰고,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저며 썬다. 미나리는 송송 썰고, 베이컨은 2cm 길이로 썬다.4. 올리브오일을 두른 달군 팬에 양파, 브로콜리, 베이컨, 물미역 순으로 넣고 볶은 뒤, 삶은 스파게티 면과 스파게티 삶은 물, 들깻가루를 넣고 골고루 볶는다.5. 물이 자작해지면 미나리를 넣어 섞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4:00
  • 기상청, "오후 3시, 미세먼지 기승", 호흡기 건강 지키는 방법은?

    기상청, "오후 3시, 미세먼지 기승", 호흡기 건강 지키는 방법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의 본격적인 유입과 함께 오늘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 등을 통해 체내 미세먼지가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폐 속 깊은 부위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폐포가 손상되고 천식이나 각종 폐 질환 위험이 커진다.미세먼지가 심한 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가 체내로 들어오는 양을 줄여준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KF80'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마스크의 고정심이 있는 부위를 위쪽으로 향하게 해 코와 입을 완전히 덮도록 밀착시켜 사용하면 된다. 다만 마스크의 경우 일회용이므로 최대 1~2일 정도만 사용하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외출 시 입었던 옷은 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브로콜리, 미역, 돼지고기, 검은콩, 사과, 모과, 도라지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3:58
  • 서울 대중교통 무료…'미세먼지' 우리 몸에 어떤 영향 미치나?

    서울 대중교통 무료…'미세먼지' 우리 몸에 어떤 영향 미치나?

    전국적으로 대기오염 수준이 ‘나쁨’ 상태를 보이면서 환경부는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오늘(15일) 서울시 버스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등 서울 내 대중교통을 출퇴근 시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은 평소와 같이 카드를 태그 후 승하차하면 된다.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이유는 미세먼지 발생원의 많은 비중을 이동오염원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환경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도 지름이 2.5㎛보다 작은 미세먼지 배출량 중 52%가 제조업 연소에서 발생했다. 그뒤로 이동오염원이 33%로 집계됐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다.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미세먼지 특히 혈관 염증 부위에 쌓여미세먼지는 심혈관계 질환과 밀접하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과 네덜란드 국립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과학자들은 금을 이용해 미세먼지가 심장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밝혔다. 연구팀은 금을 미세먼지와 같은 나노 크기의 분자로 만들어 총 26명의 사람에게 들이마시게 했다. 그 결과, 호흡기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간 금 나노분자는 기관지와 폐를 거쳐 심장으로 들어갔다. 호흡한 지 15분 만에 혈액과 소변에서 금 나노분자가 검출됐다. 24시간 동안 최고치가 검출됐고, 3개월까지 몸 안에 남아있었다. 특히 혈관 염증이 있는 부위에 많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는 금보다 유독한 물질이라는 점에서 그 유해영향이 더 염려되는 부분이다.◇미세먼지 농도 상승할수록 폐암 발생 위험 증가해미세먼지는 폐암 위험도 증가시킨다.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독성을 가진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염증반응을 나타내는데 이때 호흡기가 손상된다.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에 실린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 논문에 의하면 미세먼지는 특히 폐암에 영향을 준다. 이 연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18% 증가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10㎍/㎥ 상승하면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22% 증가했다.◇미세먼지 안구 손상 증가시켜미세먼지는 안구표면 손상을 증가시킨다. 고려구로병원 안과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은 안구표면의 손상을 나타내는 각막 염색 지수가 평균 1을 기록했지만, 노출된 그룹은 각막 염색 지수가 평균 3으로 나타났다. 1회 노출과 반복 노출을 비교하는 실험도 진행했다. 1회 노출된 경우 안구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뮤신이 계속 분비되었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자 그 방어기능이 제대로 역할 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3:22
  • 물 대신 음료수·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살 찌는 습관이라고?

    물 대신 음료수·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살 찌는 습관이라고?

    평소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들이 다이어트를 실패하게끔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도움말로 자신도 모르게 살 찌우는 습관 3가지를 알아봤다.습관1. 국에 밥 말아먹기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교해 식사 속도(11.5분)가 2.4분 정도 빨랐다. 총 식사량도 국과 밥을 따로 섭취한 그룹(400.5g)보다 75g 더 많은 480g을 먹었다. 식사 속도가 빨라지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게 되고,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에 밥을 말아 먹게 되면 따로 먹을 때보다 국물 섭취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실제 해당 연구에서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1497mg)이 그렇지 않은 그룹(1247mg)보다 나트륨을 더 섭취했다.습관2. 술 마신 다음 날 해장국 먹기잘못된 해장 방식도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짬뽕이나 북엇국, 돼지국밥 등 국물류, 즉 ‘해장국’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얼큰하면서 해장된 느낌을 주기에 해장 방식으로 선호되지만, 염분 함량이 높고 매운맛 등의 자극으로 위벽에 2차 손상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해장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영양분 흡수와 다이어트에 방해가 덜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섭취해야 한다”며 “가장 좋은 해장 음식은 ‘물’로,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말미암은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몸 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물 외에도 오이, 달걀, 사과, 바나나를 대체 해장 음식으로 추천했다. 오이는 알코올이 일으키는 탈수 증상을 약화시키고, 달걀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 시 필요한 메티오닌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사과와 바나나는 각각 혈당·비타민 회복과 천연제산제·위산중화작용을 한다.습관3. 물 대신 음료수 마시기많은 사람이 물 대신 둥굴레차, 옥수수수염차, 커피, 녹차, 이온 음료 등을 마시면 수분을 섭취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갈증 해소에는 별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하게 한다. 김 위원장은 “수분은 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물 대신 다른 음식을 찾는다면 과일이나 채소가 좋다”며 “수분 섭취는 물론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줘 전체 식사량과 섭취 열량을 낮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물 권장량은 8잔(1.5~2ℓ)으로, 이를 한꺼번에 마시지 않고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셔야 한다”며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고, 식사 후 30분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8/01/15 11:27
  • 미세먼지 농도 나쁨, 폐포 손상시켜 폐질환 유발할 수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폐포 손상시켜 폐질환 유발할 수도

    환경부는 어제(1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직경이 2.5㎛(10㎛=0.001㎝)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16시간 동안 나쁨으로 관측되고 다음 날 또한 나쁨으로 예측되면 발령된다.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 초과 일 때 나쁨으로 분류한다. 이번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 크기다. 이렇게 작은 미세먼지의 경우 폐 속 깊이 침투해 폐포에 흡착한다. 폐포를 손상시키는 등 천식이나 폐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수도권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실시, 주차장을 폐쇄하고 대중교통 요금을 감면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한다.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그중 하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KF80'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워낙 작아 일반 마스크의 구멍을 통과한다. 따라서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을 착용해야 한다 고정심이 있는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게 해 코와 입을 완전히 덮도록 코에 밀착시켜야 한다. 최대한 틈을 막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마스크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최대 1~2일 이상 사용한 후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이 외에도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빨아야 한다. 물로만 씻어서는 미세먼지 속 오염 물질이 완전히 씻기지 않으므로 중성이나 약산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미역, 돼지고기, 검은콩, 브로콜리, 양파, 파래, 사과, 모과, 도라지 등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 폴리페놀 성분이 많다. 이들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기관지를 강화시키는데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0:52
  • 척추센터 원장이 추천하는 척추 건강 지키는 실내 운동 3가지

    척추센터 원장이 추천하는 척추 건강 지키는 실내 운동 3가지

    겨울철 한파와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척추질환은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운동부족 등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척추질환은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평소 척추에 부담이 가는 자세나 동작의 반복,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약화가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은 걷기운동이다. 하지만 요즘 같이 춥고 변덕스러운 날씨,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는 밖에 나가 걷는 것도 꺼려진다. 겨울철 밖에 나가지 않고도 척추 건강에 도움 되는 운동법들이 있다. 지금부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척추 건강에 도움 되는 운동법들에 대해 알아본다.1. 실내 자전거 자전거는 요추를 지지하는 근육이 발달해 허리 통증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 또, 허리를 약간 숙인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허리굴곡이 바깥쪽으로 나와 척추관이 넓어지는데, 협착증 환자는 특성상 오래 걸을 수 없고 허리를 굽히는 게 더 편하기 때문에 자전거 운동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앉은 채로 발을 뻗어 아래쪽 페달에 닿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높이가 적당하다.2. 훌라후프 훌라후프는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장 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허리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너무 오래 돌리면 오히려 척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일주일 4~5회 씩 3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처음 훌라후프를 한다면 10~15분 정도 돌리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3. 수영수영은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허리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기존 수술을 받았거나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재활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배영은 수영법 중 가운데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며 근력과 유연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 일주일 2~3회 씩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수영법 중 접영은 허리를 심하게 젖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주안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은 "겨울철 날씨 때문에 너무 집에만 웅크리고 있는 것은 근력약화로 이어져 척추관절 건강에 좋지 않다."며 "밖에 나가기 꺼려진다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척추의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 증가시키는 것이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1/15 10:49
  • 휴온스, 대규모 첨단 설비 증설로 세계 시장 공략 본격화

    (주)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주)휴온스는 세계 점안제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충북 제천공장에 첨단 설비라인을 대대적으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독일 Rommelag사의 BFS 시스템, 이물검사기 등을 포함한 9종의 첨단 설비 도입을 결정했다. 생산성 강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증가하는 내수 수요와 수출 물량을 사전에 대비, 세계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입 시기는 올해 10월 경으로, 점안제 생산 능력이 현재 연간 1.5억관에서 추가 설비의 본격 가동 이후에 연간 3억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휴온스는 자체 개발 제품 '클레이셔'에 대해 중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조만간 중국에서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마, 이번 점안제 라인 증설 후 '클레이셔'의 중남미 3개 지역과 사우디 및 중동지역 등 기 계약된 수출시장에 원활한 제품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성장을 거듭하는 점안제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첨단 설비 도입을 결정했다"며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해 높은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품질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미국, 호주, 러시아, 유럽에서 특허를 취득한 사이클로스포린 단일 나노점안제 '클레이셔'와 히알루론산 단일점안제 '카이닉스'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0:47
  • 직장 여성 유산율 23%, 정기 검진과 스트레스·영양 관리가 필수

    직장 여성 유산율 23%, 정기 검진과 스트레스·영양 관리가 필수

    국내 직장 여성의 연간 유산율이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근로 여성의 유산율(19.1%)과 비교했을 때 약 1.3배로 높은 수치다.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최근호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김은아 직업건강연구실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연구팀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전업주부 등)로 등록된 여성의 임신 43만 343건과 출산 34만 88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신 20주 이전에 질 출혈이 생기는 '절박유산'의 경우 직장 여성의 위험도가 비근로 여성의 1.38배였으며, 조산 위험과 태아발육부전 위험도 각각 1.1배, 1.19배로 더 높았다. 산업별로 유산 위험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1.47배로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건물 청소나 유지관리, 조경관리 및 여행사 등이 이에 속하는데 육체노동과 불규칙한 근무시간, 여러 화학물질 노출 등이 생식 과정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직업군별로는 제조업이 1.35배,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인 등) 1.33배, 과학및 기술 서비스업이 1.29배였다. 임신 여성이 유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모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임신 중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임신 7개월까지는 4주에 한 번, 9개월까지는 2주에 한 번, 9개월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는 매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만일 임신성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질환이 있는 고위험 산모라면 더 자주 병원을 찾아야 한다. 충분한 열량과 고른 영양소 섭취도 필수다. 임신 초기(3개월 이내)에는 하루 2000kcal, 임신 중기(3~6개월)는 하루 2340kcal, 임신 후기(6개월 이후)에는 2450kcal을 섭취해야 한다. 연구를 진행한 김은아 실장은 "이번 연구는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임신과 출산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모성보호시간 등을 통한 근로시간 단축이 여성 근로자의 임신 및 출산 관련 생식보건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간접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0:37
  • 운동하고 하루 지난 후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 알고보니…

    운동하고 하루 지난 후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 알고보니…

    오랜만에 운동을 하거나, 혹은 무리해서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에 알이 배긴 것처럼 아플 때가 있다. 이는 ‘지연성 근육통’이라고 하는데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발생하는 급성 근육통과 달리 운동 후 12시간 이후에 발생한다.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는 가장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보통 3~4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지연성 근육통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근섬유의 미세한 파열이 통증이 유발하면서 생긴다. 파열이 일어난 부위로 또 운동할 경우 상처가 심해지고 염증과 근손실이 발생해 장기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지연성 근육통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을 할 때 무리하거나 너무 많은 땀을 흘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운동 전후로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운동량과 강도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으며, 강도가 높은 운동을 했을 때는 2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근육에 손상이 생기거나 근육이 뭉친 경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반동을 주지 않고 끝까지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10~2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동을 주는 자세는 효과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근육이나 힘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횟수는 불편을 느끼는 근육에 대해 3회 정도 반복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산책, 걷기, 조깅 등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평소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계단 오르내리기는 쉽게 할 수 있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지연성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 전후로 몸을 풀어주는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1주일에 10% 정도의 비율로 운동 시간과 강도를 늘려간다. 등산 속도는 2~3km를 40~50분에 걷는 것이 적당하다. 등산 시 4, 하산 시 3, 나머지 3으로 체력을 분배한다. 지연성 근육통을 풀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이다. 마사지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도 혈액 순환을 도와 근육통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단, 1주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함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마취통증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0:36
  • 자전거 타면 성기능 떨어진다? "고강도 자전거 운동은 성 기능에 도움"

    자전거 타면 성기능 떨어진다? "고강도 자전거 운동은 성 기능에 도움"

    자전거를 타는 것이 남성 성기능과 배뇨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 타기가 성기능과 배뇨 기능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뇨기과학 저널에 게재된 미국 UCLA 연구팀에 따르면, 호주·영국·미국·캐나다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 2774명과 수영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 594명, 달리기를 하는 사람 789명의 운동과 비뇨기 건강 간의 관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일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요도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운동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성기능과 배뇨기능에 큰 변화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주일에 3회 이상 2년간 고강도의 자전거 운동을 한 사람의 경우 오히려 발기 기능이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벤자민 브레이어 박사는 "자전거 타기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관절에 부담을 상대적으로 적게 주는 운동"이라며 "자전거를 꾸준히 타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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