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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습관의 힘, 먹는 습관을 잡으면 건강이 보인다 ①

    식습관의 힘, 먹는 습관을 잡으면 건강이 보인다 ①

    누구나 하루에 3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비법이 있다. 바로 ‘건강하게 잘 먹기’다. 하루 3번이 쌓이면 10년에 1만 번이 넘는다. 중요하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거나 습관을 잘못 들여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건강한 몸을만들어주는 식습관을 알아보자.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31 08:00
  • MEDICAL NEWS '인하대병원,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개소' 외

    MEDICAL NEWS '인하대병원,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개소' 외

    인하대병원,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 개소인하대병원이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를 열었다. 인하대병원이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한 공항의료센터는 일반진료 외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 기본 처치 및 후송 등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08:00
  • 100% 완벽한 피임법이 있을까?

    100% 완벽한 피임법이 있을까?

    최근 해외토픽 뉴스에서 ‘0.1%의 아기’라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갓 태어난 아기가 한 손에 자궁 내 피임장치을 쥐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내용인 즉 엄마가 피임성공률이 99.9%라는 피임시술을 받았지만, 건강한 아기를 임신해 출산했고 아기도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정희정 원장은 ”태아가 자칫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건강하게 태어나 다행이라면서 극히 드문 경우다”고 말했다.미레나로 불리는 자궁내 피임장치는 피임성공률이 가장 높은 피임방법 중 하나로 5년간 피임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희정 원장은 “이 피임법은 자궁내 삽입 후 소량의 호르몬이 매일 극소량 배출되면서 자궁 내벽이 두꺼워지지 않게 관리하고 동시에 수정과 착상을 방해하는 피임원리”라며 “매우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도 있어 매년 자궁경부암 검진 때 제대로 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면 더 좋다”고 말했다.첫 임신과 초산 연령이 30대를 훌쩍 넘기면서 피임의 역할이 이전보다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와이즈우먼의 '피임 생리 이야기'에 따르면, 피임방법에 따라 피임성공률은 다르다. 생리주기로 추정한 배란기를 피하는 자연주기법의 피임성공률은 75%, 콘돔은 85%, 먹는 피임약은 98%, 구리 루프나 미레나는 99% 수준이다. 흔히 피임법으로 알고 있는 질외사정이나 자연주기법은 최고 25%의 실패율을 보이고 있어 피임방법으로 보기는 적절치 않다. 또한 응급피임약의 피임성공률도 관계 후 복용 시점이 늦어지면 95%에서 58% 이하로 떨어지는 만큼, 응급피임약에 일상적 피임을 의존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정희정 원장은 “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낳는 아기의 수가 1.17명 선에 머물고 있는 만큼, 건강한 아기를 원하는 때 갖는 장기 임신 계획에 피임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엔 1회 접종으로 3개월간 피임 가능한 호르몬 주사, 미혼여성도 부담 없는 피하 이식용 피임장치 등이 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31 07:30
  • 이유없는 복통·가려움증 나타난다면 '이곳' 부종 의심해야

    김모씨는 며칠 전부터 이유없는 복통과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서, 병원에 갔다가 '혈관 부종'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저 단순히 피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혈관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걱정이 앞섰다.김씨가 진단받은 혈관부종은 혈관 안에서 흘러야 할 혈장(혈액의 구성 성분)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가 주변 조직을 붓게 하는 병이다. 사람마다 발생 원인은 다르지만, 초콜릿·조개·땅콩 등 특정 음식을 먹거나 아스피린·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한 뒤 혈관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장이 샐 수 있다.혈관부종이 소화기 점막에서 발생하면 복통·구토·설사를 겪고, 기도 점막에서 생기면 호흡곤란이 온다. 두드러기 환자의 40%가 혈관부종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복통·호흡곤란이 오면서 피부도 가려우면, 혈관부종일 수 있으므로 위내시경·조직검사·혈액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혈관부종으로 검진되면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 항히스타민·스테로이드·에피네프린을 복용하면 치료가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07:00
  • 365mc·서울교통공사, 건강 기부계단 기부금 적십자에 전달

    365mc·서울교통공사, 건강 기부계단 기부금 적십자에 전달

    365mc가 지난 29일 세계 최초 ‘아트 건강기부계단’의 기부금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아트 건강기부계단’은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지난해 3월 27일 7호선 강남구청역에 조성한 계단으로, 지하철 이용객들이 건강을 위해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365mc와 서울교통공사는 한 명이 아트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할 때 마다 10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018년 1월 2일까지 총 43만4168명이 계단을 이용해 모인 434만1680원 전액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365mc는 계단 이용객 1인당 10원을 기부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기부금 전액을 지원했다. 적십자는 이 기부금을 서울시내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원장협의회장은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뜻을 세우고 지켜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기부금을 위기 가정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365mc는 의료기관 최초로 이익환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매분기 수익의 30%를 직원(20%)과 사회공헌활동(10%)으로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3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30 18:13
  • 당뇨병 여성, 임신 시 임신중독증 발병 5배로 높아

    당뇨병을 앓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일반 여성에 비해 임신중독증, 제왕절개율 등 임신합병증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성훈 교수팀은 주산기센터에 내원한 임신부(2003~2010년) 가운데 임신 전 제2형 당뇨를 앓던 100명의 임신부(실험군)와 일반 임신부(대조군) 100명의 임신결과를 추적 조사했다.그 결과 임신중독증 발병률은 실험군이 10%로 대조군 2%에 비해 5배로 높게 나타났다. 제왕절개 확률은 실험군 35%, 대조군 18%로 2배 가까이 높았고, 거대아 출생확률(22% vs 9%), 임신 중 감염률(26% vs 2%) 또한 높게 조사됐다.제일병원 김성훈 교수는 “당뇨 여성이 임신 전 혈당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선천성 기형 및 자연유산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도 보고되고 있다”며 “당뇨를 앓고 있는 여성은 계획임신 하에 임신 전부터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임신 1년 전부터 임신 계획에 대하여 미리 의사와 상의하고 임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적절한 방법으로 피임을 유지해야 한다. 임신 전부터 혈당을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해야 하며 임신 전부터 엽산 5mg/일 이상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이번 연구결과는 SCI급 학술지인 대한내과학회 영문학술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6:48
  •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인 식품 6가지

    '입 냄새' 없애는데 효과적인 식품 6가지

    유독 입냄새가 심한 이들이 있다.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한 데 주로 입속에 있는 세균이 원인이다. 입속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지독한 입냄새가 생긴다. 입안에 남은 음식물찌꺼기가 부패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다.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양치질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양치질을 잘 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하다면, 입냄새를 유발하는 질환(당뇨병, 편도결석, 간질환 등)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 질환이 없다면, 평소에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레몬레몬의 신맛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입 안 건조로 인한 구취를 막아 준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녹차에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치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술 마실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구취가 없어지고 숙취가 해소된다. ◇요구르트꾸준히 섭취하면 구취와 잇몸질환까지 예방한다. 요구르트에 함유된 유산균이 구취 유발 물질인 황화수소를 감소시킨다. 유산균은 부패성분의 흡수를 막고 부패물질을 흡수한다. 위를 통과하는 동안 위산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당근섬유질이 풍부한 당근을 씹으면 치아에 붙은 음식 찌꺼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딱딱한 녹황색 채소인 당근은 침샘을 자극, 침 분비를 증가시켜 구취를 예방한다. 당근에 풍부한 베티카로틴은 강한 항산화 성분으로 장 안의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김김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구취 원인인 트리멘틸아민이나 메틸머르캅탄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씻는 기능을 한다. 비타민 A·C, 칼슘 등이 함유되어 숙변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깻잎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주는 깻잎은 구취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페릴라알데히드나 페릴케톤 등의 방향성 정유 성분이 구취의 역한 냄새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6:46
  • 정지선 중식 셰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딤섬 54가지 소개... 책 <딤섬의 여왕>

    정지선 중식 셰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딤섬 54가지 소개... 책 <딤섬의 여왕>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5분 육포’로 화제를 모왔던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이 책 <딤섬의 여왕>을 출간했다. 정지선은 중국 전통 유학파로, 이 책에서는 54가지의 중국 전통 방식의 딤섬을 우리나라 식재료와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한국형 딤섬으로 바꿔 소개한다.딤섬이라고 하면 중국 요리 중 하나로 여겨지며 조금은 낯선 기분이 들지만 우리 흔히 먹는 만두 역시 딤섬의 한 종류로 가깝게 있는 음식이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딤섬을 간단한 식사로 여기며 한 입 크기의 만두라고도 한다. 또한 딤섬을 가리켜 ‘점심’이라고도 부르는데, ‘허기진 마음에 점을 찍듯 작은 음식을 먹어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책 <딤섬의 여왕>에서는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딤섬 만드는 법을 간단하고 쉽게 풀어내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딤섬을 피의 종류와 모양과 조리법으로 분류하고, 우리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기존의 딤섬을 재해석 해 중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한국형 딤섬을 맛볼 수 있다.북스고 刊, 152쪽, 1만 3800원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6:34
  • 원희목 제약협회장 갑작스런 사임…9년 전 활동 때문?

    원희목 제약협회장 갑작스런 사임…9년 전 활동 때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원희목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원 회장은 29일 오후 긴급으로 개최된 이사장단 회의에서 정부의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협회장 취업제한 결정을 받아들여 자진 사퇴했다. 지난해 3월 회장직에 취임한 지 10개월 만으로, 암은 임기는 1년여였다.이번 사퇴는 문재인 정부의 강화된 공직자 윤리규정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원 회장의 국회의원 시절 입법 활동이 현 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있어 회장 취임이 안 된다는 취지의 취업제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원 회장은 지난 18대 국회 시절인 2008년 제약산업육성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 국회의원 이후 행보로 사회보장정보원장 등 정부 산하단체장을 역임한 사실도 있다.실제 원 회장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국회의원 시절의 입법 활동이 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취업제한 결정의 주된 이유인 특별법 발의가 회장 취임일로부터 9년 전이고, 법 제정은 6년 전”이라며 “취업제한의 이유가 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추가 소명을 통해 취업 승인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등의 방법이 남아있긴 하지만, 원 회장은 제약바이오협회의 향후 활동을 위해 법리적 다툼을 포기하기로 했다. 그는 “제약바이오협회는 사업자 단체”라며 “사업자 단체의 수장이 정부 결정에 불복해 다툼을 벌이는 것은 어떤 경우에서건 그 단체에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지난 2년간 협회를 무난히 이끌었던 이행명 이사장이 얼마 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데 이어 원 회장까지 갑작스레 사퇴하면서 제약협회는 혼란에 휩싸였다. 가장 급한 문제는 차기 회장의 인선 문제다. 당장은 전임 이행명 이사장에 이어 이사장직에 오른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제약 산업이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결정돼 당황스럽다”며 “차기 회장의 인선을 위해 서두르겠지만, 얼마나 걸릴 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6:30
  • 동화약품,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동화약품,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동화약품(대표이사 이설)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서울지사에서 2017년 발매된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식수 공급시설 건립과 위생 교육 활동에 쓰이며, 총 3개 마을 7,500여 명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김흥국 서울지사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동화약품 윤현경 상무는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명을 살리는 활명수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명수는 물론 동화약품이 지닌 가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7년 7월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로 모은 헌혈증을 모두 기부하여 뜻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활명수는 1897년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된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의약품으로 3세기에 걸쳐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개발 당시, 이름의 뜻 그대로(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렸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져 민중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활명수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동화약품은 지난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20주년이었던 지난 해에는 젊은 세대들의 가장 핫한 문화코드인 힙합과 코드를 맞춰 래퍼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6’와 콜라보레이션한 120주년 기념판을 출시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6:16
  • 일동제약-카카오프렌즈 ‘콜라보’…건강 젤리 4종 출시

    일동제약-카카오프렌즈 ‘콜라보’…건강 젤리 4종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의 젤리형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들은 ▲마이니 다이어트 구미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 ▲마이니 비타C 구미 ▲마이니 칼슘 구미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튜브’의 캐릭터 제품으로 출시됐다.‘맛있게 관리하는’ 마이니 다이어트 구미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맛있게 즐기는 활력에너지’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는 비타민 B1, B6, C, E, 나이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비타민C 100mg’ 마이니 비타C 구미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또, ‘튼튼하게 즐기는’ 마이니 칼슘 구미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한 칼슘을 담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젤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다이어트 등의 기능성 성분이나 기타 영양분을 함유한 건강젤리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니 건강젤리는 포도맛과 오렌지맛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일동제약은 해당 신제품을 뷰티·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유통을 개시하는 한편, 점진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6:15
  • 액체괴물 유해물질 검출, 총 49개 제품 리콜명령 내려져

    액체괴물 유해물질 검출, 총 49개 제품 리콜명령 내려져

    직장인 최모(29)씨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액체괴물 마니아다. 부드러운 감촉과 독특한 소리 덕에 만지는 재미가 있어 회사에서도 쉬는 시간에 만지고 있곤 한다. 아무 생각 없이 만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다. 가끔 눈이 아프고 피부가 따끔거렸지만 액체괴물 탓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유아동과 청소년은 물론이고, 젊은 성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액체괴물이 유해물질로 범벅된 장남감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총 14종류의 액체괴물 상품을 포함한 어린이 제품 49개를 리콜명령 조치했다. 액체괴물이 유해물질 함유 가능 완구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액체괴물을 구매했다면, 환불받거나 교환할 수 있다. 액체괴물은 사람이 손으로 만지며 가지고 노는 핑거페인트, 클레이 등과 같은 완구를 말한다. 그런데 이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아민 등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됐다. 일부에서는 CMIT나 MIT와 같은 방부제가 최대 2.8배까지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간과 신장에 손상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이며 납은 피부염이나 각막염, 중추신경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민은 중독 시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상실하면서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CMIT와 MIT는 가습기 살균제로 쓰이던 물질이나 그 유해성으로 문제가 된 후에는 완구류나 점토나 찰흙과 같은 학용품에서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또한 아이들이 겨울철 야외활동에 많이 사용하는 온열팩도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장이나 호흡기계 부작용을 일으키는 카드뮴이 기준치를 최대 13.7배 초과했다. 카드뮴은 어린이의 학습 능력을 저하시키는 물질로도 알려졌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최대 203배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온열팩 가열최고 온도가 70도를 넘어 화상 위험이 있다.이외에도 어린이용 롤러스케이트와 어린이용 스노보드, 아동용 이단 침대, 유아용 캐리어, 어린이용 면봉, 바닥 매트, 쇼핑카트 부속품이 유해물질을 기준치 이상으로 포함하거나 안전 관련 부품이 느슨하거나 파손, 분리되어 리콜명령 조치됐다. 리콜된 제품들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5:31
  • [기자수첩] 아이코스 대책,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

    신기술이 인류를 항상 윤택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그렇다. 기획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아이코스로 대표되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난해 5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8000만갑이나 팔렸다. 담뱃값 인상과 경고그림 도입 등 사회 전반의 금연 움직임 확산에 찬물을 끼얹었다. 웃는 건 아이코스의 제조사인 필립모리스뿐이다.아이코스 논란은 유해성 여부로 귀결된다. 태우는 방식이 아닌 찌는 방식이 과연 덜 해롭냐는 것이다. 필립모리스는 물론 기존 담배보다 훨씬 덜 해롭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그대로 반영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아이코스는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이 주장에 대한 FDA의 잠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현지시각 25일 FDA 자문위원회는 “흡연 관련 질병 위험을 줄인다는 필립모리스의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not justify)”라고 발표했다. 자문위원 9명 중 8명이 필립모리스의 주장에 반대했고, 1명은 기권했다. 아이코스가 ‘유해성 절감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에 대해서는 9명 전원이 반대의견을 냈다. 자문위원회 의견은 FDA의 아이코스에 대한 최종 허가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의 상황을 보자. 아이코스가 판매를 개시하는 시점에서 미국처럼 유해성을 판단하는 절차는 정부 어느 부처에서도 없었다. 관련 규정이 미비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2009년 연방법 개정을 통해 담배 상품 출시 전 FDA로부터 허가를 받도록 했다. 반면, 한국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시판 여부를 결정하는데, 주무부처가 기획재정부인 이유로 미국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해성 판단 절차를 거치지 않았던 것이다.그러나 법 규정의 미비가 정부 실책의 면피용 카드가 될 수는 없다. 한국에 앞서 일본·영국·이탈리아 등 20여개국에서 아이코스가 먼저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을 몰랐을 리 없다. 2014년 11월 일본에서 처음 판매된 뒤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1년 반이나 되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다. 관련 규정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식약처는 8000만갑이나 판매된 뒤에야 유해성을 판단하겠다고 나섰다. 엄밀히 따지면 유해성 검사가 개시된 것도 아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의 유해성을 밝히기 위해 발암물질 9종의 검사를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고민’만 하는 식약처다.심지어 이 고민에는 “국회에서 요구가 높아지면”이라는 조건도 붙어 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 국회에서 요구가 높아지기 전에 유해성 검사를 하면 안 되는 걸까. 식약처가 국회가 아닌 국민의 눈치를 보면 안 되는 걸까. 애초에 의약품을 허가할 때처럼 꼼꼼하고 신중한 절차를 거쳐 아이코스의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걸까. 아무렴 의약품도 아닌 백해무익하다는 담배인데 말이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5:17
  • 각종 연구로 입증된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습관 3가지

    각종 연구로 입증된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습관 3가지

    우리는 살면서 기억해야 할 다양한 사건과 정보가 있다. 필요한 것을 올바르게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우리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기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일주일에 세 번 유산소운동유산소운동이 기억 향상에 효과적이다. 미국 일리노이어바나샴페인대학 연구팀은 근력운동과 걷기운동을 한 노인 중 걷기운동을 한 노인들의 뇌 해마 크기가 2% 커진 것을 발견했다. 해마는 기억을 저장하는 부분이다. 근력운동을 한 노인들의 해마 크기는 오히려 1% 정도 줄어들었다. 이는 운동 중에서도 특히 유산소운동이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산소운동은 산소와 영양분이 뇌로 공급되는 과정을 돕는다. 따라서 일주일에 3번, 매번 한 시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걷기 이외에도 요가나 명상과 같은 유산소운동은 필요 없는 자극을 줄여 핵심 정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소리 내서 말하기암기하는 방법 중 입 밖으로 소리 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과학 학술지 ‘메모리’에 실린 연구는 97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소리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읽는 묵독과 소리 내어 읽는 낭독, 타인이 녹음한 소리를 듣는 방법, 그리고 자신이 소리 내어 읽은 것을 듣는 방법, 총 4가지의 방법으로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신이 소리 내어 읽은 낭독의 방법이 정보를 잘 기억했다. 이 실험을 진행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연구팀은 그 이유를 ‘생산 효과’와 ‘생성 효과’에서 찾았다. 단어나 문장을 기억할 때 기억을 도와주고자 생산해 내는 쓰기와 읽기 같은 기법이나 머릿속에서 생성해내는 형상, 언어유희가 뇌를 더 자극한다는 것이다.◇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 만나기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기억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1939년~1944년 하버드대를 다닌 268명을 추적 연구한 결과 친구가 몇 명인지보다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을수록 뛰어난 기억력을 보였다. 심리적으로 자신이 의지할 상대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인데 사회관계가 지속될수록 뇌의 기능을 촉진하고 신경 세포 간의 연결이 활발해지는 것과 연관됐다. 더불어 친구 1~2명을 더 사귀면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 저하가 3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4:32
  • '웰에이징(Well-aging)'시대…액티브시니어 되는 방법 10가지

    '웰에이징(Well-aging)'시대…액티브시니어 되는 방법 10가지

    단순히 오래 사는 '장수'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건강하게 잘 사는 장수가 중요해졌다. 그러면서 등장한 개념이 웰에이징(Well-aging)이다. 노화를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잘 늙어가자는 의미이다. 그 중심에 '액티브시니어'가 있다. 액티브시니어는 시간적·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소비 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50~60대를 말한다. 실제로는 젊게 사는 70~80대까지 확대된다. 이들은 외모나 건강관리 등에 관심이 많아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 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기존 실버세대(55세 이상을 이르는 말)와 차이가 있다. 액티브시니어가 되면, 웰에이징은 저절로 따라온다.◇표정을 밝게, 웃음을 달고 살라사람은 나이가 들면 무표정해지기 쉽다. 항상 얼굴에 웃음을 달고 살도록 노력하라.◇불만과 잔소리를 줄이라불만과 잔소리가 느는 것은 대표적 노화현상의 하나다. 젊은이들의 행동이나 사회 변화에 대해 잔소리해야 할 이유도 없거니와 해봤자 효과도 없고, 반감만 사게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화를 길들이라나이가 들면 참을성이 줄어든다. 화를 내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시에 화를 낸 당사자도 더 큰 정신적 부담을 받게 되고, 건강에도 해롭다.◇목소리는 가볍게, 약간 높은 톤으로전화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들어보면 상대가 고령자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어투도 퉁명스러워 대화하기가 어렵다. 말을 부드럽고 친절하게 하고, 약간 높은 톤으로, 속도도 좀 빠르게 해야 상대편이 고령자라고 느끼지 않는다.◇‘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라고령자들은 스스로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감사를 표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늙은이 냄새를 줄이라나이가 들면 타액의 분비가 적어서 입안을 잘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몸을 항상 청결하게 하고 옷과 내의를 자주 갈아입는 것도 필수다.◇주변을 청결하게 정돈하라고령자들은 시력이 떨어져서 잘 보지 못하기 때문에 주위가 지저분하고 깨끗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주위 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하고 정리정돈을 잘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라.◇밝은 색깔의 옷을 입으라흑색 또는 회색 계통의 우중충한 색깔의 옷차림은 고령자의 모습을 더 부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좀 과감하다 싶게 밝고 깨끗한 색깔의 옷을 선택하라.◇적당한 운동은 필수다운동하지 않으면 목, 허리, 어깨 등 척추 부위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고 뼈에 골다공증이 일어나 체형이 구부정해진다. 목, 어깨, 허리 등 맨손체조를 일상화하면 반듯한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몸과 머리를 많이 쓰라사람의 몸이나 뇌는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이 좋아지고 덜 쓰면 덜 쓸수록 퇴화한다.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책읽기, 글쓰기, 컴퓨터, 바둑 등을 통해 뇌를 많이 사용하면서 살면 그만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3:55
  • 팔·손가락 저림 유발하는 '목 협착증', 방치하단 감각마비까지

    팔·손가락 저림 유발하는 '목 협착증', 방치하단 감각마비까지

    목 협착증은 7개의 척추로 구성된 목뼈(경추)의 척추관이 좁아져 그 속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목과 어깨 양팔의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과 저림이다. 어떤 신경을 압박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신경 이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팔∙손가락 저림과 근력 저하 등을 유발해 물건을 잡거나 글씨를 쓰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대소변장애, 보행장애, 감각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정상인에 비해 좁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퇴행성 변화나 외상성 손상의 결과로 나타난다.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운수업 종사자나 사무직 종사자에게도 흔히 나타나고 있다. 목 협착증은 기본적으로 X-ray 검사를 통해 병변 부위의 변화를 확인한다. 엑스레이 검사로 보이지 않는 연골, 인대, 힘줄, 근육 등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MRI 검사가 필요하다.목 협착증은 조기에 병원을 찾을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대소변장애 등 증상이 심각한 경우 결국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고려 해야 한다. 최근에는 목 협착 신경 감압술(PSCD; Percutaneous Stenoscopic Cervical Decompression)이 수술 부담을 줄인 수술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 협착 신경 감압술은 작게 피부 절개하고(1cm 이하) 내시경과 레이저가 달린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여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과거에는 목 앞쪽에 절개를 하여 수술했기 때문에 목 앞부분에는 성대∙식도∙경동맥 등 신체 주요 기관의 조직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목 협착 신경 감압술은 목 뒤쪽을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정상 조직을 거의 손상하지 않는다. 이 덕분에 수술 후 후유증이 대폭 감소되었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졌다.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목 협착 신경 감압술은 국소마취, 최소절개로 흉터가 남지 않으며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하다”며 “또한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빨라 고령,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신경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30 13:21
  • 혈압약·여드름약 복용한다면, 눈 건강 살펴야…'안구건조증' 유발

    혈압약·여드름약 복용한다면, 눈 건강 살펴야…'안구건조증' 유발

    아침에 일어난 후 눈이 뻑뻑하거나 충혈되고, 눈곱이 자주 끼며 눈꺼풀에 염증이 발생하면 안구건조증을 한번쯤 의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는 2004년 97만명에서 2014년 214만명으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구성 성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물 분비의 감소 또는 눈물막의 증발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먹는 약들 중에서 눈물막 증발을 유발하는 약이 있다. 혈압약, 항우울제, 심장약 등이다. 이들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눈물 생성량이 감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여드름 치료제도 눈물 생성량을 줄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안과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평소에 따로 복용하고 있는 약을 한번쯤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일상생활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노력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히터 등을 많이 쐬게 되는 실내활동을 오래 하는 직장인, 콘택트렌즈 착용자 등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환경적인 요인을 가지는 사람들은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식품 중에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안구건조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안토시아닌은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눈의 뻑뻑함과 피로감을 방지한다. 시금치를 즐겨 먹는 것 또한 베타카로틴, 엽록소, 루테인 등을 섭취하여 시신경 안정, 항산화 작용 및 눈 피로감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고등어, 연어 등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지질 성분을 좋게 하여 눈물 증발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눈 마사지나 온열 찜질 등을 통해 눈꺼풀의 기름샘의 분비를 촉진하고 눈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도 안구건조증과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황규연 교수는 “안구건조증도 아주 심해지면 시력을 감퇴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이라고 해서 지나치지 말고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안과 내원 시 평소에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상세하게 얘기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3:20
  • 극심한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건염·충돌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하나?

    극심한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건염·충돌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하나?

    새해를 맞아 헬스를 시작한 김모씨(41)는 팔굽혀펴기나 벤치프레스 동작을 할 때마다 어깨 통증을 느낀다.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어깨가 아픈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는 어깨 힘줄에 염증이 생긴 ‘회전근개 건염’이라고 진단했다.김씨처럼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한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어깨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질환은 회전근개 건염이다. 금메달 정형외과 서희수 원장의 도움말로 어깨 ‘회전근개 건염’은 왜 발생하며, 치료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회전근개 건염’과 흔히 동반되는 어깨 ‘충돌증후군’은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회전근개 건염’과 ‘충돌증후군’은 원인과 결과가 같은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어깨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면, 어깨 관절의 운동을 담당하는 회전근개 힘줄은 수축 및 이완하는 과정에서 견봉이라고 불리는 위쪽 뼈와 마찰을 하며 움직이게 된다. 정상적으로는 회전근개와 견봉 뼈 사이에 얇은 물 주머니가 존재해 이러한 마찰을 줄여주지만, 팔을 위로 올리는 운동이나 작업을 반복할 경우 회전근개와 뼈 사이의 마찰이 심해져서 회전근개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회전근개가 움직이면서 위쪽 뼈와 부딪혀서 마찰이 일어나는 현상을 ‘충돌증후군’이라고 하며, 이러한 과정으로 회전근개가 자극되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회전근개 건염’이라고 한다.서희수 원장은 "회전근개 건염 및 충돌증후군의 증상은 팔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옆으로 들 때 어깨가 아픈 것으로, 심해지면 어깨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통증이 발생하며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기도 한다"면서 "따라서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가급적 증상의 초기에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우선 어깨 운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서희수 원장은 "회전근개 건염 및 충돌증후군의 치료를 위하여, 질환 초기에는 소염제 복용이나 주사 치료, 재활 치료 등을 시행해 볼 수 있다"며 "특히, 어깨 회전근개의 치유를 촉진하는 재생 주사 요법이 효과적이며, 체외충격파나 신장분사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단순히 통증만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힘줄 세포가 정상적으로 치유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증이 있을 때 흔히 병원에서 시행되는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자주 맞으면 단기적으로는 증상이 개선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회전근개가 약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회전근개 파열이 아닌 건염의 경우에 관절내시경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어서 충분한 보존적 치료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특히 어깨 뼈가 자라나서 회전근개와 부딪힌다는 ‘충돌증후군’을 이유로 견봉 뼈를 깎아내는 ‘견봉성형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 더욱이 해당 치료를 함부로 시행할 경우 어깨 인대 손상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치료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어깨 회전근개 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벤치프레스나 팔굽혀펴기 등의 운동 중에는 욕심을 내어 무거운 중량을 들거나 한 번에 무리하기 보다는, 가벼운 중량으로 천천히 시작하여 약간 힘들다는 느낌이 들 때 운동 강도를 서서히 낮추는 것이 안전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30 11:32
  • 안녕하세요 거머리, 정말 치료용으로 효과 있나?

    안녕하세요 거머리, 정말 치료용으로 효과 있나?

    29일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거머리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누나가 등장해 화제다. 무릎이 좋지 않아 치료용으로 거머리를 구매한 누나가 거머리의 매력에 푹 빠진 것. 60마리 정도의 거머리를 키우는 누나는 심지어 가족에게 거머리를 붙여 피를 빨게 해 MC들과 방청객들을 경악하게 했다. 거머리는 실제로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놀랍게도 거머리는 실제 치료과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거머리를 ‘의료용 기구’로 인정하기도 했다. 거머리가 혈액을 빨 때 입에서 나오는 항응고제 성분은 12~24시간 동안 피가 굳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순환을 원활히 해야 하는 수술 시 사용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절단돼 접합해야 하는 수술이나 ▲말초혈관이 썩는 버거씨병 환자 ▲새로운 피부 조직을 이식하는 재건 수술에 쓰인다. 거머리를 이용한 치료는 접합부위에 거머리를 붙여 약 10cc의 혈액을 빨게 한다. 결과적으로 응고되지 않은 혈액 덕분에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고 모세혈관까지 충분히 피가 흘러 수술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거머리의 생리화학성 물질은 소염작용을 하므로 화농성 여드름의 염증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거머리는 한 번 사용하면 감염성 의료 폐기물로 분류돼 바로 폐기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이 민간요법으로 운영하는 곳이 아닌 의료용 거머리를 사용하는 곳에서 치료받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일명 거머리 요법은 항응고제를 처방받은 사람이나 월경 중인 여성의 경우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더불어 켈로이드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도 거머리가 문 상처로 인해 가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1:18
  • 인간극장 네쌍둥이, 다태아 임신시 주의할 사항은?

    인간극장 네쌍둥이, 다태아 임신시 주의할 사항은?

    오늘(30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네쌍둥이가 태어났어요’ 2부가 방영됐다. 첫째 딸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던 6년 차 부부 민보라(37), 정형규(38) 씨에게 기다리던 둘째 아이가 찾아왔다. 배란 유도제를 복용 중 자연임신으로 찾아온 네쌍둥이. 노산이던 보라 씨는 다행히 임신 34주 차에 8시간의 진통을 끝으로 약 1.5kg 아이 넷을 건강히 출산했다. 고령 출산과 다태아 임신의 위험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출산하는 것을 ‘고령 출산(노산)’이라 한다. 나이가 들면 난소나 나팔관, 자궁 등 여성 생식기관의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임신 시 문제가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노산일 경우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 또한 고대구로병원 조사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산모가 출산 1년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35세 미만의 산모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3년 후에는 위험도가 2.8배나 높아졌다. 늦은 나이에 임신하고 출산하면 임신성 당뇨병이나 고혈압에도 취약해진다. 전체 임산부 2~3%가 임신성 당뇨병을 앓지만 고령 임산부일 경우 2~3배 더 취약하므로 유의해야 한다.특히 다태아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의 확률이 높아 철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전문가는 태아가 많기 때문에 자궁이 과하게 팽창되면서 조기 진통이 발생해 조산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의 분만으로 태아의 장기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호흡곤란이나 혈관문제, 장세포가 괴사하며 염증이 생기는 장염 등이 나타난다. 이는 한 명을 위해 제공된 공간에 두 명 이상의 아이가 자라면서 정상적인 성장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는 특히 공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철은 조산 태아의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이 높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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