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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호흡기 질환,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예방 가능

    봄철 호흡기 질환,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예방 가능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한다. 건조한 환경에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우리 몸이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감기는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게 가벼운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환절기에 감기 등의 상기도 감염 때문에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는 주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하다.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는 “호흡기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침, 객담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통상 2주 이상 지속 되면 기관지염, 폐렴 결핵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질환 등 기존 호흡기질환이 있는 환자는 급성호흡부전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들은 가벼운 감기에 걸렸다가도 심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질병의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는 차고 건조한 환경에서 몸의 면역능력이 떨어진 가운데 상기도 바이러스성 감염인 감기에 걸리기 쉽다.<김진우 교수가 제안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하는 생활법>1. 미세먼지나 황사가 있는 날씨에 외출 시에 미세먼지 황사 예방 마스크를 착용하기 2. 외출 후에는 손부터 씻기 3. 집안을 깨끗이 청소(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4. 충분한 수분 섭취5. 평소 규칙적인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의 개인건강상태를 유지한다면 환절기 호흡기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7:21
  • 체질량 지수(BMI) 낮아도, 심혈관계 질환 노출 위험 높다

    체질량 지수(BMI) 낮아도, 심혈관계 질환 노출 위험 높다

    지금까지 BMI 수치가 높은 비만이어야 심혈관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체질량지수(BMI)가 너무 낮아도 심혈관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연구팀은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건강한 29만 6535명(여성 57.8%)의 유럽계 백인을 평균 5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40~69세로 이루어진 대상자를 비만을 측정하는 총 다섯 가지의 지표를 사용해 각각의 비만도를 구했다. 그 뒤,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이 분석했다. 다섯 가지 비만 측정 지표는 ▲체질량지수(BMI=kg/㎡) ▲허리둘레 ▲허리둘레-신장비 ▲허리-엉덩이 둘레비 ▲체지방률이다. ▲허리둘레 ▲허리둘레-신장비 ▲허리-엉덩이 둘레비 ▲체지방률은 증가할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직선 형태의 그래프를 보였다. 하지만 BMI는 심혈관계 위험률에 따라 'J'자 형태의 그래프 곡선을 나타냈다. BMI가 18.5보다 낮을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은 가장 높았고 22~23일 때 심혈관계 위험이 가장 낮아졌다. 하지만 이후에는 BMI가 커질수록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관찰됐다.연구팀은 BMI가 너무 낮아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히 ‘지방’을 배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방이 심혈관계 질환의 잠재적 보호 장치가 될 수 없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체중을 유지할 때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세계보건기구는 ▲BMI ≥25kg/㎡는 과체중 ▲BMI ≥30kg/㎡는 비만으로 판정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보다 세분돼, ▲BMI ≥23kg/㎡는 과체중 ▲BMI ≥25kg/㎡는 비만 ▲BMI ≥30kg/㎡를 고도비만으로 판정한다.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6:30
  • 고혈압 약 먹으니 '고약한 입냄새'

    고혈압 약 먹으니 '고약한 입냄새'

    고혈압이나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면 구취나 충치를 조심해야 한다.고혈압이나 우울증이 있으면 대부분 약물치료를 받는데, 이때 쓰는 약이 침 분비를 줄여서다. 정상적인 성인의 하루 침 분비량은 1~1.5L다. 침은 음식 소화를 돕고,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 일부와 세균을 씻어내며, 산소를 공급해 구강 내 혐기성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을 막는다. 때문에 침 분비가 줄어들면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충치와 구취가 잘 생긴다.고혈압 약(베타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등)은 신장 나트륨 수치를 떨어트려 체내 수분을 부족하게 해 침이 잘 나오지 않게 한다. 항우울제는 침의 생산을 촉진하는 아세틸콜린이 침샘 수용체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해 침이 잘 나오지 않게 한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이준 약사(중앙약국)는 "이미프라민 성분의 1세대 우울증 약을 먹었을 때 특히 건조함을 느끼는 편"이라며 "우울증 약을 먹었을 때 입이 자꾸만 마르고 구취가 생긴다면 성분을 바꾸는 게 좋다"고 말했다. 고혈압 약은 성분과 큰 관계 없이 대부분 침 분비를 줄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최선이다.먼저 소량의 물을 자주 마셔 입 안을 적셔주는 게 좋다(하루 6잔 이상). 물을 마실 때는 입 안 전체를 적시듯 천천히 마신다. 레몬, 오렌지 같은 신 과일을 먹는 것도 침 분비에 도움된다. 턱 밑을 마사지하거나, 입술 안쪽에 혀 끝을 대고 시계 방향·반시계 방향으로 강하게 누르는 '구강 체조'도 침 분비를 유도한다. 구강청결제 사용은 피한다. 입 안이 건조한 사람이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구강청결제에 든 알코올 성분이 입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류재영 교수는 "구강세정제는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가려주는 효과만 있다"며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해 침 분비를 촉진시키고, 무설탕 껌이나 박하사탕을 가끔 먹거나, 술이나 담배를 삼가하는 생활습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5:52
  • 임신 후기에 요구르트 먹으면 신생아 습진 위험 감소

    임신 후기에 요구르트 먹으면 신생아 습진 위험 감소

    임신 말기와 산후 초기에 생균제(요구르트)를 먹으면 아이의 습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임신 여성 약 6000명이 대상이 된 28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36~38주 사이와 출산 후 모유를 먹이는 3~6개월 동안 생균제를 먹은 여성의 아이는 생후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습진 발생 위험이 다른 아이에 비해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분석, 확인된 균은 요구르트나 발효유에 흔히 들어있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였다. 하지만 아이가 모유 이외에 직접 생균제를 섭취한 것은 습진 예방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임신 중 생선 기름 보충제를 복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계란 알레르기가 나타날 위험이 30% 낮다는 사실도 밝혀졌다.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도서관-의학(PLoS Medicine)'에 게재됐다.
    출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5:32
  • 베이비 스파 브랜드 리틀마마, ‘초보맘 웰니스 클래스’ 성료

    베이비 스파 브랜드 리틀마마, ‘초보맘 웰니스 클래스’ 성료

    베이비 스파 브랜드 리틀마마가 13일 ‘초보맘 웰니스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틀마마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분당, 판교 지역 초보맘 15명을 초청해 엄마와 아기 모두 행복한 웰니스 육아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엄마와 아기의 웰니스를 지향하는 리틀마마의 철학을 반영, 부모교육 전문기업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를 초청해 초보 엄마들에게 유용한 육아 정보를 제공했다.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초보맘을 위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육아법 - 5가지 구슬로 기질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아기의 타고난 기질을 5가지로 나누고 해당 기질마다 부모가 해주어야 할 적절한 반응 등이 담긴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이다랑 대표는 “아이들의 기질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것이며, 모든 기질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타고난 모습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로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점을 잊지 않는다면 초보맘들도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며 슬기롭게 육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클래스 참석자들에게는 알프스 베이비 스파 테라피 노하우를 담은 리틀마마의 ‘유기농 스파 로션’, ‘유기농 스파 오일’ 등이 포함된 ‘스파 집중 보습 세트’가 제공됐다.리틀마마는 엄마와 아기 모두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기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정성스런 손글씨로 적은 베이비 포토프레임 카드와 리틀마마 베이비스파 샘플을 증정하는 ‘레터스 투 마이 베이비’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3/16 15:25
  •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의외의 영향 5가지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의외의 영향 5가지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커피는 우리 몸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이 논란은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어제는 커피가 좋지 않다는 연구가 나오더니 오늘은 커피가 몸에 좋다는 연구가 나오는 식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연구 등으로 밝혀진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칠 수 있는 영향 5가지를 알아봤다.◇식욕 촉진 성분 감소시켜 ‘다이어트’ 효과커피가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의 성분인 카나비노이드와 비슷한 엔도카나비노이드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신경전달물질인데, 이 물질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데도 일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식욕을 촉진하는 대마의 영향이 엔도카나비노이드에도 반영돼있기 때문에 엔도카나비노이드가 감소하면서 커피가 체중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커피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된 바 있다.◇비타민C와 맞먹는 ‘유해산소’ 제거능력커피 한잔에서 발생하는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C 300~590mg을 섭취한 것과 같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남은 산소는 활성산소로 변해 세포를 손상시킨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 E, 폴리페놀 등이다. 그런데 연구를 통해 활성산소 역할을 하는 시약에 반응하는 커피 한잔의 양이 비타민C 590mg의 양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100mg인데, 매일 이만큼을 섭취하면 몸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잔 마시면 ‘근감소증’ 위험 낮춰커피 1잔은 근감소증 위험을 낮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의 커피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를 하루 1잔 마시는 사람은 1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보다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위험이 30% 낮았다.◇기상 후 바로 마시면 ‘두통’유발잠을 깨기 위해 기상 1~2시간 후 커피를 마시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일어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몸은 신체 활동을 높이기 위해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을 분비한다. 하지만 커피 속의 카페인이 코르티솔과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는 아침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각성이 심해지면서 두통,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기상 직후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드는 기상 1~2시간 이후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정도가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밝혔다.◇말 못 할 고민 ‘요실금’ 위험 높여하루 커피 섭취량이 3잔을 넘어선 남성은 요실금 위험이 2배로 높다. 여성의 경우도 커피를 하루 4잔가량 마신 여성이 4년 이내 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염에 걸릴 위험은,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19% 높았다. 커피 속의 카페인이 요실금의 위험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4:41
  • 한미약품 정기 주주총회, 임종윤 사장 재신임 의결

    한미약품 정기 주주총회, 임종윤 사장 재신임 의결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9166억원, 영업이익 822억원, 순이익 690억원 달성 및 R&D 투자 1707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임종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의장을 맡아 “매출이 보장된 외국회사 수입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개발 제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R&D 투자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노피와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미약품의 행보 하나하나를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도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매출 6523억원, 영업이익 391억원, 순이익 308억 등의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송재오 감사의 재선임과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는 각 계열사들이 내딛고 있는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성심껏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팜과 JVM, 북경한미약품 등 계열사들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4:05
  • "불안하고 자신감 없을 땐 '촉감 자극' 이용하세요"

    "불안하고 자신감 없을 땐 '촉감 자극' 이용하세요"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엄습한다. "이 일을 내가 다 망쳐 버리면 어쩌지", "난 역시 못해" 등이다. 만약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마음을 다잡는 게 좋은데, 이때 좋은 방법이 촉감 자극을 이용하는 거다.촉감 자극 중에서도 옆머리 두드리기(temporal tap)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옆머리 두드리기는 이런 감각신경을 효과적으로 자극해 뇌신경계에 암시를 각인한다. 이때, 아래턱은 긴장해 뒤로 당기고 있으면 효과가 없다. 긴장을 풀고 정상위치에 있을 때 실시한다.최근엔 자기 암시를 통한 심리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방법은 쉽다. 귀 주변의 광대뼈, 앞머리뼈, 윗머리뼈, 뒷머리뼈 등이 만나는 나비 모양의 옆머리뼈를 두드려준다. 먼저 귀 바로 앞에 있는 뼈에서 시작해 손가락의 바닥면을 이용해 원을 그리며 두드리면 된다. 이를 3~4회 반복하며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암시한다. 이때 암시하는 문장은 각각 다르게 해야 한다.왼쪽 옆머리를 두드릴 때에는  “나는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잘 볼 수 있어”라고 암시하면서 두드리고, 오른쪽 옆머리를 두드릴 때는 긍정적인 내용을 부정적인 표현으로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나는 시험 볼 때 긴장할 리 없어”라고 하는 식이다. 왼손잡이라면 반대로 하면 된다. 촉감 자극은 중요한 시험이나 업무를 앞두고 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을 고치고 싶을 때 활용하면 유용하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4:03
  • 잠 못드는 요즘 사람들…100명 中 1명 '불면증'으로 병원 찾아

    잠 못드는 요즘 사람들…100명 中 1명 '불면증'으로 병원 찾아

    자는 동안 인체는 낮에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평형상태가 깨진 신체조직과 뇌의 균형을 다시 찾도록 해준다. 잠자는 동안 긴장됐던 근육은 이완되고, 심장이나 위장 등 내부 장기들도 휴식을 취한다. 잠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쉬게 한다. 특히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기억은 잠시 중단되거나 꿈을 통해 발산하기도 한다. 잠은 신체기능의 회복과 면역력 증강 등 항상성 유지를 위한 우리 몸의 방어기전이며,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다. 그런데 현대인의 수면이 위태롭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54만 명에 달한다. 2012년에 비해 34%나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국민이 수면장애를 질병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무엇보다 수면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수면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밤잠을 못 자면, 낮잠을 자라?적당한 낮잠은 피로회복이나 집중력, 창의력, 판단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2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은 야간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피로와 신경의 흥분상태를 막아주고 생체리듬을 정상화시키는 수 있다. 실제로 고등학교 학생에서 낮잠을 20-~0분 정도 자게 하여,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속도로 운전 시 피곤하고 졸릴 때 짧은 시간의 수면으로 피로회복과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을 누구나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낮잠은 만성적으로 지속되어지는 수면부족을 해결할 수는 없다. 부족한 수면은 충분한 수면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낮잠은 당일 야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잠들기 어렵게 하고, 수면 일주기를 변경시켜 잠자는 시간이나 깨는 시간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몰아서 자는 등 충분히 수면을 취하였는데도, 월요일에 몸이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되는 월요병이 그 예다.◇하루에 4시간만 자면 건강에 문제없다?개인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은 낮에 졸리지 않는 상태로 활동할 수 있는 정도로, 정해진 시간은 없다. 실제 사람에서 필요한 수면시간은 개인마다 다르고 나이에 따라서 변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밤에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잠이 더 필요하다. 건강한 성인의 필요 수면시간은 평균 7~8시간 정도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9~10시간 정도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어 일부는 적은 약의 수면으로도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남들보다 수면시간이 길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전체 인구의 약 1~2%에서는 하루 4시간 이내로 자도 낮에 피곤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쇼트 슬리터(short sleeper)가 있다. 반면에 전체인구의 약 1~2%에서는 하루 10시간 이상 잠을 자야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롱 슬리퍼(long sleeper)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평균 7~8시간 정도 잠을 자야 한다.◇잠들기 전 스마트폰, 수면과 상관없다?생체리듬에 맞추어 잠들면 뇌의 송과체에서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서 숙면하게 되고, 깨지 않는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LED 디스플레이어에는 380-500nm의 파장인 청색광(블루라이트)이 많이 방출되는데, 이 청색광을 쏘이면 멜라토닌 생성, 분비가 현저히 감소되어 깊은 잠에 들기 어려워 수면에 방해될 수 있다. 최근 청색광 차단필름이나 스마트폰 야간모드 설정을 통해 청색광을 줄이려 하고 있으나, 이런 방법으로는 청생광 방출을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 따라서 잠자리에 든 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신원철 교수는 “본인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을 파악해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타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면서 “간혹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이 부족한 시간 때문에 수면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 데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3:20
  • 고혈압 시장 큰 형님 바뀔까…과반 점유율 넘보는 ‘복합제’

    고혈압 시장 큰 형님 바뀔까…과반 점유율 넘보는 ‘복합제’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점유율이 50%를 넘어설 기세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이 조합된 고혈압 치료제의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49%를 넘어섰다. 매출은 6300억원 수준이다. 올해 안에 단일제를 제치고 과반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혈압 복합제의 매출과 점유율은 2015년 5600억원으로 46%를 넘어선 뒤 2016년 5900억원으로 47%대를 돌파한 바 있다. 복합제 내에서도 희비는 엇갈린다. ARB+CCB 복합제가 점유율 35%로 대세를 이끌고 있다. 전년도의 점유율이 30.5%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매우 가파르다는 분석이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1:31
  • 심장 건강한 중년 여성, 치매 발생률 88% 낮다

    심장 건강한 중년 여성, 치매 발생률 88% 낮다

    건강한 중년 여성일수록 나중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연구팀은 건강 상태에 따른 치매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스웨덴 여성 191명을 44년간 추적 조사했다. 평균 나이가 50세인 연구 대상자들의 신체 건강 수준은 실내 자전거를 지칠 때까지 타게 하는 방법으로 측정했다. 이를 통해 최대 심혈관 능력을 측정한 것. 그 결과, 대상자들의 건강 수준은 ▲상위권(120와트 이상) 40명 ▲중위권 92명 ▲하위권(80와트 이하) 59명으로 집계됐다. 하위권의 경우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등의 문제로 운동 부하 검사를 끝마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44년간 6회에 걸쳐 치매 검사를 진행했는데, 총 44명에게서 치매를 관찰할 수 있었다. 44명의 치매 환자는 신체 건강이 상위권이었던 여성의 5%, 중위권 25%, 하위권 32%를 차지하고 있었다. 운동을 끝마치지 못한 대상자는 45%가 치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 상태가 상위권에 속한 중년 여성의 경우, 중위권 여성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88%나 더 낮았다. 그리고 하위권에 있던 여성은 중위권 여성들보다 치매 위험이 24% 더 높았다. 더불어 치매에 걸린 여성이라도 건강이 상위권에 속하면 발병 연령이 90세로, 중급 이하의 여성에 비해 11년 늦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신체가 건강한 여성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다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운동능력을 높여 심혈관계 개선이나 심장 건강을 상승시키면 치매를 늦추거나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가 스웨덴 여성에게만 국한돼있고 대상자의 수가 적다는 점, 건강한 신체와 치매에 대한 인과관계라기보다 관계를 보여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년 중 어느 시기의 운동과 심장 기능이 치매를 일으키는 요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지 추가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연구결과는 미국신경학회(AAN) 발행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14일 온라인판에 실렸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0:51
  • 악몽 자주 꾸면 불안장애 위험 4배, 우울증 위험 3배

    악몽 자주 꾸면 불안장애 위험 4배, 우울증 위험 3배

    악몽(惡夢)을 심하게 꾸는 사람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군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의 31.2%가 주 1회 이상 악몽을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수면의 질이 낮고 수면 시간도 더 짧았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이 5.11배, 우울증 위험이 3.55배, 불안장애 위험이 2.57배 높게 나타났다. 다만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악몽과는 별다른 연관이 없었다.연구를 진행한 마틴 육군의료센터 제니퍼 크리머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악몽은 자살 위험을 5배로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악몽을 적절히 치료하면 여러 정신과 질환과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군인은 직업 특성상 악몽을 꿀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악몽과 관련한 가장 큰 규모의 연구는 핀란드 성인 6만98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인데, 여기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심한 악몽을 꾸는 사람은 일반인의 경우 남성 3.5%, 여성 4.8%인 반면, 전쟁(2차 세계대전)에 직접 참여한 사람의 경우 남성 7.2%, 여성 7%로 1.5~2배 높았다.악몽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다. 성인의 85%가 1년에 한 번 이상 악몽을 꾼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주 1회 이상 악몽을 꿀 정도로 심각하면 질병으로 진단한다. 질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악몽을 심하게 꾸는 사람은 일반 성인의 0.9~6.8% 로 보고됐다.
    정신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0:45
  • 어린이용 사탕이 '담배'와 똑같다?…유통·판매업체 적발

    어린이용 사탕이 '담배'와 똑같다?…유통·판매업체 적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업자들이 보건 당국에 적발됐다. 현재 담배모양 사탕은 어린이 정서 저해를 이유로 수입이 금지돼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체 제이앤제이(강원 강릉시 소재), 하나유통(전북 전주시 소재), 예원무역(부산 동구 소재) 3곳은 담배모양 사탕 1만4640개(총 733만원 상당)를 부산 깡통시장, 동대문 시장 등에서 구입해 수입 인터넷 쇼핑몰을 등을 통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들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은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스위트파티 상모점(경북 구미시 소재), 진져s 쿠키(경북 안동시 소재), 달콤말랑(전북 전주시 소재), 세계과자 피오니(전북 군산시 소재) 4곳은 매장에 제품을 진열·판매하면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우리나라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으로 술, 담배, 화투 모양 등의 식품을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으로 정해 국내 제조 및 수입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직구나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 반입된 제품이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정서저해식품 등이 학교주변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정서에 저해가 되는 담배, 술 모양 등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수입과자 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보따리상·해외직구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유통·판매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0:44
  • 한번 터지면 멈출 수 없는 '웃음', 왜 그럴까?

    한번 터지면 멈출 수 없는 '웃음', 왜 그럴까?

    주부 이모(33)씨는 지난 주말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가 웃음이 터지는 통에 고역 아닌 고역을 치뤘다. 조용한 상황에서 갑자기 웃음이 터졌는데, 참을 수가 없었던 것. 결국은 성당 밖으로 나온 후에야 진정이 됐다. 그런데 왜 웃음은 한번 터지면 멈출 수가 없을까? 특히 조용하거나 엄숙한 분위기에서 웃음이 터지면 더욱 참기가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뇌'에 있다.뇌에는 11조 개의 뇌세포와 140억 개의 신경세포로 이뤄졌다. 1개의 신경세포에는 약 5000개에서 1만 개의 시냅스가 연결돼 있다. 이 뇌 속에 ‘웃음보’는 이성적 사고와 판단을 내리는 좌측 전두엽과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계가 겹치는 부분에 있는데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이 가득 차 있다. 이 부분이 자극되면 웃음이 나오게 되는 것. 웃음의 강도와 지속 정도는 자극의 강도가 결정한다.특히 웃을 때는 웃음보 주위에 수많은 가닥으로 얽혀 있는 뇌 세포들이 서로 연결돼 있는 수십만 개의 뇌세포를 움직여 뇌 전체를 깨운다. 그렇다보니 한번 터진 웃음을 멈추기가 어려운 것. 특히 웃음이 멈추지 않을 때는 뇌 전체를 흔드는 자극이 그만큼 강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웃음을 유발하는 자극은 시각, 청각, 촉각이다. 만약 웃음을 참고 싶다면, 눈을 감고 양손으로 귀를 꽉 막으면 억지로 웃으려 해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0:21
  • 콧속에 삽입하는 '코 마스크', 호흡기 보호 기능 없어

    콧속에 삽입하는 '코 마스크', 호흡기 보호 기능 없어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KF’ 문구가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구입,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69개사 372제품이 있다. 최근 콧속에 삽입해 코로 흡입되는 입자 차단 제품(일명 코마스크)은 황사·미세먼지부터 코, 입 등 전체적인 호흡기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어 의약외품이 아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황사·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다.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미세먼지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다.또한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하며,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착용 후에는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 게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16 10:20
  • [소곤소곤 몸 이야기] 손톱 반월과 건강 관계는?

    [소곤소곤 몸 이야기] 손톱 반월과 건강 관계는?

    손톱 뿌리 부분에 하얗고 둥그스름한 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식 명칭은 '손톱 반월'로, 반달 모양이라서 붙은 이름이다. "손톱 반월이 있어야 건강하다" "손톱 반월은 몸속 영양소가 부족할 때 생긴다" 등 손톱 반월과 관련된 얘기가 많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는 "손톱 반월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로 보기는 힘들다"며 "손톱이 살과 얼기설기 붙어 있어서 하얗게 보이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손톱과 살이 딱 붙어 있으면 손톱이 투명하게 보이지만, 스티커를 뗐다 붙이기를 반복해서 점착력이 떨어지면 스티커가 반투명하게 보이듯 손톱 반월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손톱 뿌리 부분만 유독 살과 얼기설기 붙어 있는 이유는, 손톱이 수월하게 자라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하지만 손톱 반월이 없다고 손톱이 잘 안 자라는 것도 아닌 만큼, 손톱 반월의 기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손톱 반월이 모든 사람에게 있는 건 아니다. 크게는 인종에 따라 구별할 수 있는데, 유색 인종일수록 손톱 반월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손톱 반월은 있다가 없어지기도, 없다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계속 달라지면서 손톱 반월의 크기도 따라서 변하기 때문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16 09:11
  •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비타민D가 질병 막는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비타민D가 질병 막는다

    햇볕을 쬐면 몸속에서 자연스레 생성되는 영양소가 있다. 비타민D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한국인의 93% 정도는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다(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햇볕을 거의 쬐지 않기 때문이다. 햇볕은 어떻게 비타민D를 우리에게 선물하나. 햇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쬘 수 있으며,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효과는 무엇일까.◇햇볕은 어떻게 비타민D를 만드나비타민D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이 비타민D를 만들기 때문이다. 자외선 중에서도 자외선B가 비타민D 합성에 주원료로 쓰인다. 자외선B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 있던 7D하이드로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 유사 물질)과 만나 비타민D 전구 물질로 변한다. 비타민D 전구 물질은 다시 바로 비타민D로 바뀐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16 09:10
  •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천연이든 합성이든 건강 효과는 똑같네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천연이든 합성이든 건강 효과는 똑같네

    인체는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을 평등하게 대한다. 차별이 없으니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은 동등한 효능을 발휘한다. 비타민E를 제외하면, 천연과 합성 비타민의 차이는 가격뿐이다. 비싼 값을 주고 천연 비타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종합/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2018/03/16 09:09
  • 환절기 이유없는 기침… 코·입에 김 쐬면 덜 해요

    환절기 이유없는 기침… 코·입에 김 쐬면 덜 해요

    환절기가 되면 이유 없이 기침이 나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봄에는 ▲10도 이상의 일교차 ▲높새바람으로 인한 대기 건조 ▲황사·미세먼지 등의 원인으로 기관지가 예민해지고 기능이 저하돼 기침이 잘 난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원인 질환이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실천해보면 좋다"고 말했다.의사들이 알려주는 기침에 좋은 생활 요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16 09:08
  • 점프 못하는 노인, '거동장애증후군' 가능성

    점프 못하는 노인, '거동장애증후군' 가능성

    노인이 점프 능력이 떨어지면 거동장애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거동장애증후군이란 노인의학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개념으로 ▲낙상 경험 ▲낮은 근육량 ▲높은 체지방 ▲낮은 악력 ▲일어나서 걷는 활동의 어려움 중에 3가지 이상이 해당할 때 진단한다. 거동장애증후군은 나중에 노년기 건강을 좌우하는 전신쇠약,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팀은 노인 코호트 연구(KURE)를 위해 2012년부터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인천시에서 모집한 노인 1369명(평균 나이 71.6세)을 대상으로 점프 능력과 거동장애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점프 능력은 독일에서 개발한 장비로 점프의 높이, 빠르기, 강하기를 측정해 분석했다. 126명은 점프를 아예 하지 못했고, 점프를 한 나머지 노인은 점프 능력이 높은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점프 능력이 낮거나, 점프를 아예 못하는 노인 그룹이 거동장애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점프 능력이 가장 높은 그룹(415명)의 거동장애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1%, 여성 11%였고, 중간 그룹(414명)은 남녀 각각 11%, 16%, 가장 낮은 그룹(414명)은 남녀 각각 15%, 39%이었다. 점프에 실패한 그룹(126명)은 거동장애증후군 유병률이 남성은 39%, 여성은 48%로 높았다.이유미 교수는 "지금까지 근육량, 악력만 가지고 노인의 근골격계 기능 등을 평가했지만 변수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점프 능력이 노인의 근골격계, 신경계의 종합적인 기능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노인이 점프 능력이 떨어진다면 근력운동 등을 통해 근골격계의 기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3/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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