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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가지만 편식하면 毒, 색깔별로 골고루 먹어야 藥 된다

    한 가지만 편식하면 毒, 색깔별로 골고루 먹어야 藥 된다

    라이코펜·오메가3·비타민C 같은 항산화 영양제나, 아로니아·카카오닙스·아사이베리 같은 항산화 식품이 인기다. 항산화 영양제나 식품은 제대로 먹으면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그러나 무작정 먹으면 효과가 없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특정 영양제만 먹거나, 항산화 식품을 과량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며 "효과를 제대로 못 보거나, 오히려 질환이 생기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제대로 못 먹는 유형 다양, 毒 vs. 藥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항산화 제품의 광고 문구를 보면, 제품 속 특정 성분이 '항산화 제왕'이라고 홍보한다. 특정 성분만 섭취하면 몸의 염증이나 성인병을 막아줄 것처럼 선전한다. 그러나 항상화 성분은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최고의 항산화 영양제나 식품은 없다. 건강 상태에 따라 나에게 맞지 않는 항산화 성분도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2 06:27
  • 츠루리아, '불가리안 로즈 스킨 컨디셔너' 출시

    츠루리아, '불가리안 로즈 스킨 컨디셔너' 출시

    츠루리아가 ‘불가리안 로즈 스킨컨디셔너’를 출시했다.츠루리아는 불가리안 로즈 스킨컨디셔너 출시 및 올리브영 론칭을 기념해, 불가리안 로즈 스킨 컨디셔너 500mL에 페이스 및 바디에 분사 가능한 건타입 미스트 펌프를 추가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불가리안 로즈 추출물 함유로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해도 좋으며, 불가리안 로즈 오일 함유로 은은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츠루리아 스킨컨디셔너는 얼굴부터 몸까지 전신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신제품 불가리안 로즈 컨디셔너 외에도 율무씨추출물이 함유된 워터 타입의 ‘하또무기 스킨 컨디셔너’와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에센스 타입의 ‘히알루론산 스킨 컨디셔너’가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8:25
  • 러시아 이르쿠추크 보건부장관 수원 윌스기념병원 방문

    러시아 이르쿠추크 보건부장관 수원 윌스기념병원 방문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04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보건부장관과 현지의료기관장 3명이 내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올 6월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의 이르쿠츠크 방문, 10월 경기도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의 보건의료 협약 체결 이후 후속사업 추진 및 지방 정부 간 의료분야 협력 및 병원 간 네트워크 확대가 목적이다.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보건부장관 일행의 일정은 10월 3~4일의 2일간의 일정으로 정부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병원간 협력확대지원, 과학 기술, ICT, 빅데이터 융합 최신 의료기술 탐방, 심혈관 치료, 정형외과.신경외과 로봇치료 등 의료기술 사례 공유의 중요내용으로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으로 척추·관절 최신 치료기술 연구를 위해 수원윌스기념병원에 방문한다.경기도 우수의료기관으로 윌스기념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방문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박춘근 병원장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보건부장관 일행 방문 관련 다년간 해외의료 협력에 힘써 왔고 앞으로도 세계 여러 지역의 의료기관과의 의료협력을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데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7:40
  • 노인질환 백내장?…중년 환자 5년새 34% 급증

    노인질환 백내장?…중년 환자 5년새 34% 급증

    눈은 나이를 가장 빨리 먹는 곳이다. 40대 후반만 돼도 노안이 찾아와 눈이 침침해진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단순히 노안으로만 봐선 안 된다.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백내장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엔 40~50대 중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백내장은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다.◇중년 백내장 환자, 최근 5년간 34% 증가백내장은 원래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원인은 다양하다. 태어날 때부터 혼탁했을 수 있고(선천성 백내장), 눈에 외상을 입어 생겼을 수도 있다(외상성 백내장). 녹내장·포도막염을 앓고 생기거나(합병성 백내장), 스테로이드 등의 약을 오래 투여했을 때(약화성 백내장)도 발생한다. 가장 흔한 것은 나이 들어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다. 나이 들수록 몸 곳곳에서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는 수정체에 가장 먼저 영향을 끼친다. 결국 투명도를 잃고 뿌옇게 변한다. 백내장은 노인에게 흔하다. 국내 70대 이상 노인에게 백내장 발생률은 70%로 알려져 있다.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입원하는 질환 역시 백내장이다. 그러나 중장년이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 최근 5년간 환자가 33.8%나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18만2022명이던 40~50대 백내장 환자는 2017년 24만3626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은 17.8% 늘어나는 데 그쳤다.전문가들은 백내장 발생 연령이 낮아지는 것에 대해 ‘서구화된 식습관’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면서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데, 그 합병증으로 더 젊은 나이에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한 것도 비교적 젊은 백내장 환자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갑자기 좋아진 시력, 회춘 아닌 백내장 탓백내장의 가장 흔한 증상은 눈앞에 먼지나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다. 시야가 뿌연 증상은 밤보단 낮에 심한 편이다. 수정체 중심부터 뒷면에 혼탁이 생길 경우 낮에는 동공이 축소돼 잘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동공이 커져 사물을 보는 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노인성백내장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근시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평소 돋보기를 사용해야 글씨를 볼 수 있던 사람이 돋보기 없이 신문·책을 읽을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이를 두고 ‘회춘했다’고 오해해선 안 된다. 백내장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백내장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녹내장으로 이어지거나, 수정체 단백에 의한 과민 반응으로 안구 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백내장은 급하게 치료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백내장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라면 환자의 판단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아직까지 백내장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효율적인 약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는 것은 수술이다. 한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혼탁해진 원래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눈 안쪽에 끼워 넣는다. ◇하루 5회 1분씩 눈에 휴식 줘야백내장을 막기 위해선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최근엔 스마트폰이 거의 모든 국민에게 보급되면서 눈도 그만큼 피곤해졌다. 스마트기기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을 일부러 갖고, 짧고 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짧은 휴식은 1분이면 된다. 하루 다섯 번 정도는 1분간 눈을 감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눈을 감고 있을 땐 안구 표면의 눈물막이 정상화돼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눈을 잘 깜빡이지 않게 되는데, 의식적으로 눈을 감는 것이 좋다.긴 휴식은 충분한 수면이다. 눈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휴식을 취한다. 7~8시간의 숙면은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하루에 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시력장애 위험이 2.23배 높았다.수면에 앞서 간단한 찜질을 해주면 더욱 좋다. 수건을 물에 적시고 전자레인지에 40초간 돌린다. 45~55도로 적당히 따뜻해진 수건을 눈위에 5분간 올려두면 된다. 눈의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눈 질환을 예방한다. 눈가에서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이는 면봉으로 닦아내야 기름샘이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정기적인 검진은 필수다. 눈은 질환이 생겨도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갑자기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하지만, 안과질환을 방치하다 보면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다. 40세부터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질환이 있으면 1년에 한 번씩 정밀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안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5:24
  • 백일해 유행...만 7~12세 추가 예방접종 받으세요

    백일해 유행...만 7~12세 추가 예방접종 받으세요

    최근 만 7~12세의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중심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추가 예방접종에 대한 전문학계에 권고사항이 나왔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재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이하 DTaP)을 국가 필수 접종으로 맞추고 있다. DTaP 백신은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하고, 생후 15~18개월, 만 4~6세, 만 11~12세에 추가 접종을 3회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만 7~12세 어린이에게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만 7세 이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번의 예방접종을 빼먹거나 늦어진 어린이는 만 7∼10세에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추가 접종 하라고 전문학계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권고했다. 만 11~12세 6회 마지막 접종도 Tdap백신 적극 권고했다. DTaP, Tdap 의 차이점 백신의 든 항원의 종류는 같으나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한다.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 보다 항원량이 더 많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권고사항은 Tdap 백신의 허가범위에 더해 사용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국내유행상황, 가용가능한 백신확보, 국내외 학계권고 사항을 충분히 논의해 그 사용범위를 넓히도록 결정한 것으로, 미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도 백일해 접종이 불완전한 만7~10세와 접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만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Tdap 1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국내 백일해 발생은 단체 생활을 하는 만 7~12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국내 백일해를 포함하는 만 7~10세의 백신이 없어 Tdap 백신 사용의 불가피한 측면을 고려하였다.백신 접종과 더불어 백일해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 접촉자는 노출 후 예방을 위해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권고하였다. 또한, 백일해에 감염되었을 경우 학교 등 집단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기간(항생제 치료 시 5일) 동안 등교·등원 중지와 자택 격리를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공인식 과장은 “계속되는 백일해 유행상황에서 만 11~12세까지 6차례 접종으로 늦은 연령까지 횟수가 많아 빼먹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의 백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dap 백신의 사용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4:37
  • '아스피린' 암 환자 생존율 높여

    '아스피린' 암 환자 생존율 높여

    아스피린이 암 사망 위험 및 전이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암 환자 12만 명과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는 암 환자 40만 명을 대상으로 한 71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해 아스피린 복용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의 29건은 대장암, 14건은 유방암, 16건은 전립선암이 연구대상이었다.연구 결과, 암 진단 후 생존 가능성은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이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0~30% 더 높았다. 구체적으로 대장암 25%, 유방암 20%, 전립선암 15%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 또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암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이끈 피터 엘우드 박사는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가 아니라 단순한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아스피린의 효과를 확증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암 치료에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권고해야 할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4:12
  • 굴·바지락·가리비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굴·바지락·가리비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서울·광주·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조개류인 굴·바지락·가리비·담치(홍합)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일 ‘미세플라스틱 식품안전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2017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성한 것이다. 서울·광주·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 3곳의 소매점에서 패류를 종별로 각각 20개체 이상씩 구매한 뒤 미세플라스틱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굴에서는 0.07±0.06개/g, 담치는 0.12±0.10개/g, 바지락은 0.34±0.31개/g, 가리비는 0.08±0.08개/g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로는 총 14개의 다양한 폴리머 재질의 미세플라스틱이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처음부터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조되거나, 플라스틱 제품이 부서지면서 생성된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먹이사슬을 통하여 궁극에는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현재 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7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미세플라스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였고, 환경부는 지난 8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규제 및 기준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최도자 의원은 “얼마 전 국내에서 시판 중인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보고된데 이어 국민들이 즐겨먹는 패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며 “우리의 식탁은 더 이상 미세플라스틱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및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4:00
  • 한국로슈, 닉 호리지 신임 사장 선임

    한국로슈, 닉 호리지 신임 사장 선임

    한국로슈는 10월 1일부로 대표이사에 닉 호리지(Nic Horridge)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2005년 로슈 뉴질랜드 지사에 합류한 이후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를 맡아 주요 품목들의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으며,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베트남 지사장을 역임했다. 닉 대표이사는 로슈 베트남 지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주요 제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과 매출을 크게 향상시키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에 입사하기 전, 3M 헬스케어의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으며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세포생물학 학사 학위와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그룹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로슈의 혁신적인 신약에 대한 한국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한국로슈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자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43
  • 양치질해도 생기는 우리 아이 충치, 예방법 3가지

    양치질해도 생기는 우리 아이 충치, 예방법 3가지

    아이들의 치아 관리는 부모에게 달렸다.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이 없다. 충치 예방의 기본은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질이다. 그러나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충치 위험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김미선 교수의 도움으로 양치질에 더해 아이의 충치를 예방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올바른 치실 사용충치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특히 치아가 맞닿은 양면(근심면과 원심면)의 경우 눈에 띄지 않는 데다 진행 속도도 매우 빠르다. 대부분 구멍이 생긴 뒤에 발견된다. 이땐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근·원심면 충치를 예방의 기본은 올바른 치실 사용이다. 치실로 치아 사이에 끼여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질을 마친 후에는 추가적으로 치실을 매 번 사용하면 된다. 아이의 입안이 잘 보이게 무릎에 눕히고 위에서 내려다보며 잘 보이는 상태에서 꼼꼼히 닦아 준다. 치실 사용을 매번하기 어렵다면 저녁 양치 후, 주말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치아 사이 공간마다 두 번 시행한다. 한 번은 앞 치아의 뒷면을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다른 한 번은 뒤 치아의 앞면을 닦아 찌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치실 종류는 큰 상관이 없다. 편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된다.다만, 어른들이 사용하는 치간 칫솔은 아이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간혹 치실을 사용할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보호자가 있는데, 치아 사이 공간에 살짝 치실이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나거나, 아이가 불편해해서 사용하기 힘들다는 경우도 있는데, 적당한 힘으로 치실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가 나는 경우는 이미 음식물 찌꺼기로 임한 잇몸 염증이 있어 그런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3~6개월마다 치과검진올바른 칫솔질, 치실 사용 외에도 3~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소아치과 방문과 검사를 통한 충치의 조기 발견 및 전문가적 충치 예방 치료, 구강 관리에 대한 개인별 맞춤 처방이 필요하다. 소아치과 방문 시 구강 검진 및 방사선 사진 촬영을 통해 평소 구강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치료할 부위가 있는지, 당장 치료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추적 관찰이 필요한 부위가 있는지 전반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 부위는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를 시행하고, 필요한 충치 예방 치료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아이들의 충치 위험도에 따라 맞춤 구강 관리 방법을 처방해 준다. 개인별 칫솔질 및 치실 사용 방법의 교육, 식이 습관의 지도, 필요 시 집에서 추가로 사용가능한 불소 가글 용액 처방 및 치아영양크림 도포 처방 등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충치 예방 치료 ‘홈 메우기’대표적인 충치 예방 치료는 ‘치아 홈 메우기’다. 충치의 절반 이상이 씹는 면에서 발생한다. 치아의 씹는 면에는 불규칙한 좁고 깊은 홈(소와열구)이 있는데,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고 세균이 쌓이면서 충치가 발생하게 된다. 영구치 첫 번째 큰 어금니는 평균적으로 만 6세경 유치 어금니 뒤쪽에서 올라오게 되는데 위치적으로 가장 안쪽에 있고, 나오는 도중에는 잇몸에 일부 덮여 있으므로 양치질이 힘들어 충치에 매우 취약하다.홈 메우기 치료 (치면열구전색, 실란트)는 치아를 깨끗이 세척하고, 치아의 씹는 면 부위의 좁고 깊은 홈을 치과용 재료로 얇게 메워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칫솔질을 쉽게 해주는 것이다. 과거에는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부담이 컸으나, 충치가 없는 건강한 영구치 첫 번째와 두 번째 큰 어금니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이 되는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홈 메우기 치료를 한다고 해서 충치를 100% 예방해주는 것이 아니라 칫솔질을 쉽게 하도록 해주는 것이며, 한 후에도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이밖에도 정기적으로 칫솔질이 덜 된 부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덩어리를 제거해주는 치면 ‘세마’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예방 치료로 받을 수 있다.
    치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42
  • 전자담배 2라운드…필립모리스, 식약처에 소송

    전자담배 2라운드…필립모리스, 식약처에 소송

    한국필립모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분석결과의 세부내용을 공개하라는 내용이다. 필립모리스는 서울행정법원에 지난 6월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근거에 대한 정보공개(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의 분석방법과 실험 데이터를 조목조목 따져보자는 이야기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식약처를 대상으로 정보공개를 청구한 사실을 공개하고, “식약처는 제한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보도자료 등 이미 공개된 정보 외에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식약처의 발표로 인해 흡연자와 주위 사람들이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대체 제품의 사용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9가지 유해물질의 함유량이 일반 담배보다 평균 90% 적은 것으로 드러났으나 식약처는 이런 분석결과는 뒤로한 채 타르 수치 비교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주장했다.필립모리스 측은 “이런 단순 비교는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기 힘들다”며 “타르는 일반 담배 연기에만 적용되는 개념으로, 태우지 않아 연기가 생기지 않는 제품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19
  • 경북 영양 108명 vs 서울 강남 30명…'치료 가능 사망률' 差 절반으로 줄인다

    경북 영양 108명 vs 서울 강남 30명…'치료 가능 사망률' 差 절반으로 줄인다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사망을 ‘치료 가능한 사망률’이라고 표현한다. 2015년 기준 시도별로는 충북의 치료 가능한 사망률이 서울보다 31% 높고, 시군구별로는 경북 영양군이 서울 강남구에 비해 364%나 높다.이런 상황을 개선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의료 기반 강화를 통해,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완결성 있게 충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산모 병원 도착시간, 서울 3분 vs 전남 42분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17
  • 적기만 하면 빠진다는 ‘식사일기’…어떻게 쓰나

    적기만 하면 빠진다는 ‘식사일기’…어떻게 쓰나

    다이어트의 성패는 동기부여에 달렸다. 얼마나 의지를 갖고 다이어트를 하느냐에 따라 체중감량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나뉜다. 전문가들은 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식사일기’ 작성을 권유한다. 본인이 그날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등을 쓰는 것이다. 비만 치료 및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의 김우준 식이영양위원장은 "식사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고, 부족한 영양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기는 자세할수록 좋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장소 등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최대한 꼼꼼히 적을수록 효과적이다. 그날 잘했던 점, 잘못한 점을 작성해 매일 다짐하는 습관도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운다. 셀프 피드백을 통해 감량 목표와 목표 달성 후의 나의 모습을 구체화하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얻을 수 있다.김 위원장은 "규칙적인 생활과 일정한 음식 섭취량은 다이어트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삼시세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어디에서 식사했느냐에 따라 먹은 음식과 그 음식의 열량이 달라지므로 외식이 잦다면 식사 장소도 함께 기록해야 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매끼니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열량 계산'은 사람들이 식사일기를 작성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꼽는 것 중 하나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열량을 일일이 찾아서 계산해야 하니, 바쁜 일상 속에서는 식사일기 작성 자체가 또 다른 ‘일’이 될 수 있다.이땐 음식명 입력 시 열량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모바일 ‘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례로 265mc가 개발한 '식사일기' 앱의 경우 끼니별 섭취 음식(1인분 기준)과 열량을 각 음식 별로 계산된 열량 표에 따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1일 물 섭취량과 섭취한 간식에 대한 열량도 추가할 수 있다.김 위원장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오래 유지하려면 식사일기 등을 통해 그동안 반복된 다이어트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낸 후 현재 자신의 생활 패턴에서 실천 가능한 식이요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식단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싶거나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전문가인 영양 상담사와 식이 영양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14
  • 피 한 방울+필름 한 장=대장암 조기 진단

    피 한 방울+필름 한 장=대장암 조기 진단

    얇은 필름 한 장과 피 한 방울로 대장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대장항문외과 박인자, 융합의학과 신용 교수팀이 이런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름은 가로 7cm, 세로 8cm의 초박형 플라스틱이다. 여기에 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혈중 유리 핵산을 분리해내 결국 대장암이 진단된다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암 환자의 경우 정상인보다 혈중 유리 핵산(cfNA) 농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그러나 현재 혈중 유리 핵산을 분리하려면 원심 분리기, 진공 펌프, 직류 전원 장치 등 다양한 장비를 필요로 한다.그러나 이 기술은 ‘DTBP’라는 물질이 혈중 유리 핵산(cfNA)과 선택적으로 결합한다는 특성에 따라 성인 남성 손바닥의 절반가량의 얇은 플라스틱 필름에 미리 채취해놓은 소량의 혈액을 흘려보내면 혈중 유리 핵산을 분리시킨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의 비용 부담이 매우 적다.진단 정확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장암 환자 14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새롭게 개발된 혈중 유리 핵산 분리 플랫폼 기술과 기존의 분리 기술을 각각 적용한 결과, 진단 정확도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분리 기술은 57%, 새로 개발된 기술은 71%였다. 또한 기존에 혈액으로 대장암을 진단하기 위해 혈중 유리 핵산을 분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시간이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적은 혈액만 플라스틱 필름에 흘려보내도 되기 때문에 혈중 유리 핵산 분리 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됐다.신용 교수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발병률 1위인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크게 높아지고, 치료를 해도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로 조직 검사보다 소요 비용은 적고 혈액으로 대장암을 진단하는 기존 기기들보다 정확도는 크게 높아진 기술이 개발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는 우선적으로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됐지만, 기술적으로 다른 암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혈중 유리 핵산 분리 플랫폼 기술로 암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진단해 암 환자들이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대장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3:12
  • 비타민D의 ‘나비효과’…임신 시 부족하면 아이 충치↑·치아변색

    비타민D의 ‘나비효과’…임신 시 부족하면 아이 충치↑·치아변색

    임신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는 비타민A·B1·B2·C·D·E·K, 니코틴산, 엽산 철분 등이 꼽힌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D는 특히 중요하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을 흡수하는데 필요한데, 뼈와 치아를 생성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임산부에게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부담이 태아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의미다.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임신부의 비타민D 결핍이 아이의 치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충치 위험률 높아비타민D는 체내 뼈 칼슘 흡수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비타민D는 임신 16~28주차에 반드시 복용해야 할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임신 준비 기간부터 임신 중기인 15주, 출산 후 수유기 등에도 공급되면 더욱 좋을 영양소기도 하다. 임산부에게 특히 비타민D가 중요한 이유는 뼈가 약해지기 쉬울 뿐 아니라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이 임신 중·후기 207명의 임신부들과 이후 16개월된 그들의 자녀 135명의 치아 상태를 관찰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임신부의 아이일수록 충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임산부가 비타민D 결핍 시 아이 치아의 에나멜 결함이 생겨 충치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치아 변색 가능성 커비타민D가 부족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경우, 출생 이후로도 비타민D가 결핍되면 충치뿐만 아니라 치아가 누렇게 되고 약해진다. 이 같은 증상은 유치가 빠진 후 영구 치아가 생겨 날 때 치아의 에나멜 층에 축적돼야 할 칼슘·불소·인 등의 미네랄(무기질)의 적정 농도가 부족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치아건강을 위해 임신 기간부터 관리를 해줘야 한다. 모든 임신부나 모유수유중인 여성은 하루에 4000~5000IU 정도의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한데, 이는 일반인의 두 배 이다. 20분간 일광욕을 하면 2만IU의 비타민D가 생성된다. 이 만큼의 비타민 D를 음식물로 섭취하려면 우유 200잔을 마셔야 하는데 임산부의 경우 두 배가 더 소요된다. 임산부에게 필요 영양분인 비타민D는 음식이나 햇빛 등으로 자연적으로 생성이 되기도 하지만 보조제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 ◇비타민D 보조제 원료·첨가제 확인 후 복용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생성할 수 있지만 자외선·미세먼지 등이 걱정된다면 햇빛 대신 음식을 통해 부족하지 않도록 채울 수 있다. 연어·고등어·정어리·참치·건표고버섯·달걀노른자·우유·치즈 등에 풍부하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하루 20분 정도 태양광선을 받을 경우 체내에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미세먼지, 자외선 수치 등을 체크해 산책을 통해 비타민D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일부 산모들은 영양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기도 하는데 이때 천연 원료 사용 여부 및 화학부형제 첨가 여부를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0:57
  • 중앙대병원, 지능형 하지재활로봇 치료 도입

    중앙대병원, 지능형 하지재활로봇 치료 도입

    중앙대병원이 최근 재활로봇을 이용한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행 훈련이 어려운 중증환자의 치료에 나섰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최근 도입한 지능형 하지재활 보행보조로봇 '슈바(SUBAR)'를 활용하여 보행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병변의 후유장애로 고통받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후유장애 중 특히 보행이 힘든 환자의 경우 근력감소, 심폐기능 약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행훈련을 통한 운동기능 재활이 반드시 필요하다.보행재활로봇 '슈바'에는 정보행, 역보행, 제자리 보행 기능이 있어 환자는 양쪽 다리에 무겁지 않은 로봇 외골격을 착용하고 걸으면서 정상적인 보행패턴을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보폭, 무릎높이, 보행속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재활훈련이 가능하다. 특히 중추신경계 환자의 경우, 기존에 물리치료사만으로는 보행훈련을 시키기 어려웠던 중증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훈련을 반복할 수 있다.슈바 로봇에는 정보행 기능뿐만 아니라 뒤로 걷는 역보행 훈련 기능이 있어 보행과 균형능력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 의하면 뇌졸중 발병 후 보행재활로봇 치료를 받았을 경우 지상 보행훈련만 했을 때와 비교하여, 독립보행 능력 회복 효과가 약 2배 증가하고 보행속도도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재활로봇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범재원 교수는 “이번에 도입한 보행재활로봇은 뇌졸중 환자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등 보행훈련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며, “보행이 어려워 누워만 있던 환자들에게도 '나도 걸을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료 효과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료장비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0:43
  • 협심증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이 질환’은?

    협심증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이 질환’은?

    협심증은 가장 흔한 심장질환이다. 같은 협심증이라고 해도 종류에 따라서 위험도에는 차이가 있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 불안정형, 변이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불안정형 협심증은 즉시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주의가 요구된다.◇안정적일 때도 흉통 발생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흉부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말한다. 안정형 협심증은 운동처럼 육체 활동을 할 경우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이던 환자가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통증이 찾아올 수 있으며, 신체활동이 없거나 조그만 움직여도 흉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흉통의 빈도도 잦아지고 기간도 길어진다. 안정형 협심증은 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수분이내 가라앉는 편이지만, 불안정형 협심증은 약을 먹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수 있다.◇환자 4명 중 1명은 ‘불안정형 협심증’협심증 환자 4명 중 1명은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협심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64만5365명 중 불안정 협심증 환자는 17만201명이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불안정형 협심증은 급성관동맥 증후군의 일종으로 위험한 질환 중 하나”라며 “안정형 협심증으로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최근 들어 흉통이 악화된 경우, 안정 시에도 흉통이 발생하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면 심장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심근경색처럼 치료받아야최근에는 불안정 협심증을 협심증보다 심근경색에 가깝게 본다. 불안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묶어 ‘급성 관동맥증후군’으로 통칭하는 것이다. 두 질환 모두 빠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협심증에 대한 약물치료는 증상의 악화 및 재발을 막는데 초점을 맞춘다. 불안정 협심증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는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한 스텐트 삽입이다.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에는 스텐트에 혈전이 생겨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통 아스피린, 혈압약, 이상지혈증약 등 심장 보호 효과가 있는 약물을 복용한다. 당뇨병이 동반된 환자는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처방받는다. 여기에 니트로글리세린 등 혈관확장제가 추가될 수 있다.관상동맥 조영술이란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상동맥이 정말로 막혀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이다. 관상동맥 중재 시술은 풍선이 부착된 도관을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에 삽입 후,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 ‘풍선성형술’,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스텐트 삽입술’을 일컫는다. 박창범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 시술은 수술과 달리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회복 기간이 짧으며, 흉터도 남지 않을 뿐 아니라 과거보다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진 약물 스텐트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하루 염분 섭취 10g 이하로 줄여야 박창범 교수는 “허혈성 심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위험 인자를 관리하는 것”이라며 “고혈압과 당뇨병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금연과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협심증 환자는 저염식을 통한 식단 관리를 권장한다. 하루에 염분 섭취를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다. 김치, 젓갈 등 염장 식품을 즐겨 먹는 한국인의 평균적인 식단에 20~25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염분 섭취를 상당량 줄여야 한다. 콜레스테롤도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치킨, 삼겹살 등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계란 노른자 등의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생선, 특히 등푸른 생선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좋은 음식이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도 낮출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각기 다른 협심증1. 안정형 협심증: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이 감소하는 것이 원인이다. 주로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 등 운동이나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초래된다.2. 불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한 플라크로 인해 그 위에 혈전이 생성되고 혈관을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막으면서 발생한다. 흉통이 예측할 수 없고 쉬는 중에도 발생한다. 기존 협심증보다 증상이 더 심해지고 점점 오래 지속되면 의심해보아야 한다.3. 변이형 협심증: 운동이나 스트레스가 아닌 일시적인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발생한다. 통증이 매우 심하고, 대개 늦은 밤부터 이른 아침 사이에 흔히 발생한다. 흡연이 중요한 위험인자로 꼽힌다.
    심장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10:27
  • 성대에 생긴 ‘혹’…알고 보니 습관적 ‘헛기침’ 때문

    성대에 생긴 ‘혹’…알고 보니 습관적 ‘헛기침’ 때문

    30대 영업사원 이모(서울 마포구)는 얼마 전 목에 이물감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성대에서 혹이 발견됐다(성대폴립)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도 인지하지 못했던 습관 때문이다. 업무 중에도, 집에서도 그는 ‘흠흠’ 소리를 내며 목을 가다듬는 경우가 많았다.건강한 사람도 헛기침은 종종 한다. 목이 건조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 누구나 헛기침을 한다. 목소리를 가다듬기 위해서도 흔히 시도된다. 헛기침은 폐에 공기를 모았다가 한 번에 내뱉는 행동이다. 이 과정에서 성대가 갑작스럽게 조여졌다 굴린다. 이로 인해 과도한 접촉이 발생하고, 성대에 심한 충격을 준다. 특히 오래 말을 하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 성대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헛기침을 하면 성대폴립 같은 혹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크다.성대폴립은 고함이나 고음 등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해져 성대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용종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는 음성휴식과 음성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폴립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펄스다이레이저(PDL) 성대폴립 제거술’이 주로 시행된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후두전자내시경을 코를 통해 성대로 삽입한 뒤 전자 내시경 채널에 광섬유형 케이블을 넣고 펄스다이레이저를 이용해 폴립을 제거하는 수술”이라며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성대폴립을 막으려면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점막이 건조하면 성대가 진동할 때 마찰이 심해져 그만큼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 수분 섭취와 함께 실내 습도를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성대 점막을 건조하게 하는 음주나 흡연은 금물이다. 위산 역류도 성대에 자극이 되므로 과식이나 야식은 피한다. 또한 과도하게 목소리를 사용한 경우에는 후두마사지를 하여 경직된 후두근육을 풀어주며, 가능한 목소리를 쉬도록 한다. 성대 점막을 마르게 하는 담배, 술, 카페인 등은 지양해야 한다. 개인에게 맞는 발성을 연습해 과도하고 무리한 발성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비인후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09:34
  • 배만 볼록…‘고셔병’을 아시나요?

    배만 볼록…‘고셔병’을 아시나요?

    한국에서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은 ‘세계 고셔의 날(International Gaucher day)’이기도 하다. 희귀 질환인 고셔병의 인식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유럽 고셔병 환자 지원 단체인 EGA(European Gaucher Alliance)가 지정했다. ◇국내 환자 500명 추정…진단은 80명뿐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사이다아제(glucocerebrosidase)’라는 어려운 이름의 효소가 결핍돼 나타나는 병이다. 이 효소가 결핍되면 세포 내 당지질(Gb1)이 대식세포에 축적돼 신체 조직과 장기에 손상을 일으킨다. 유전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식세포는 비장과 간장, 골수에 주로 축적된다. 비장에 이 세포가 쌓이면 최대 25배까지 팽창한다. 이로 인해 배만 불룩 나와서 비만이나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비장의 과도한 활동은 적혈구를 생산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적혈구를 파괴한다. 이로 인한 빈혈은 고셔병의 또 다른 주요 증상이다. 적혈구는 폐에서부터 체내의 모든 세포에 산소를 공급한다. 그러나 적혈구가 부족하면 몸속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비장의 영향을 받은 고셔병 환자들은 힘과 원기가 줄어든다. 비장이 과도하게 활성되면 혈소판의 숫자도 감소한다. 피를 응고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타박상과 피를 흘리는 일이 잦아진다. 그 결과 고셔병 환자는 다른 사람들 보다 자주 그리고 심하게 코피를 흘린다. 현재 국내에서 고셔병 진단을 받은 환자는 80여명에 불과하다. 고셔병의 유병률이 10만명 중 1명 꼴임을 감안할 때 국내 환자수는 약 500여명으로 추측되지만 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한 환자가 많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계명대병원 혈액내과 도영록 교수는 “고셔병은 조기에 진단을 받고 부족한 효소를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효소대체요법을 진행하면 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일반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환자는 당지질이 지속적으로 축적돼 신체 다양한 기관에 문제가 발생하고 삶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며 “성인 환자의 경우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비장 비대가 있으면서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고셔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치료제 등장…“만성질환처럼 관리 가능” 고셔병은 지난 20년간 ‘이미글루세라제’ 성분의 치료제를 사용했다. 그러나 치료가 길어지면 항체가 형성된다는 점이 문제였다. 워낙 희귀한 질환이라 치료제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런 상황에서 ‘베라글루세라제 알파’ 성분의 치료제가 최근 개발돼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인간 세포를 사용한 이 치료제는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효소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치료제와 직접 비교한 연구에선 항체 생성 위험이 적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제 투약 전 항히스타민제 등의 전 처치가 필요하지 않고 전체 투약시간이 1시간 정도로 단축됐다. 도영록 교수는 “그동안 학계에서는 고셔병의 효소대체요법(ERT) 치료를 통해 병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맏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새로운 치료제는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물론, 고셔병으로 인해 떨어진 여러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제 고셔병 환자들도 당뇨, 고혈압 같은 다른 만성질환처럼 정기적인 치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08:50
  • 대장암, 조기 발견이 곧 치료…의심 증상은?

    대장암, 조기 발견이 곧 치료…의심 증상은?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로는 3위인 암은 무엇일까. 바로 대장암이다. 2015년 기준 2만6790명이 대장암으로 진단받았다. 전문가들은 대장암의 발생률이 위암을 앞지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한다.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식생활이 많아지면서 환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사망률 또한 매우 높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17.1명으로, 폐암·간암과 함께 사망에 이르게 하는 3대 암으로 꼽힌다. 위암의 사망률이 지난 10년간 27.3% 감소한 것과 달리 25.7%나 증가했다.◇대장암 의심신호, 변비·설사·혈변·소화불량대장암 사망률이 이토록 높은 이유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암이 3~4기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대장암의 위험 신호는 대변의 색으로 살필 수 있다. 피가 섞인 혈변을 보거나 변의 색이 검거나 붉을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배변 습관의 변화로도 나타난다. 대장에 암이 생기면 갑자기 변비·설사를 한다. 복통·식욕부진·소화불량 등을 겪기도 한다. ◇조기 발견하려면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50세 이상은 5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대장 양성종양이 악성으로 발전하는 데 5년~15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50세 미만이더라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평소 육류 섭취를 즐기는 사람은 5년마다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용종이 발견되면 내시경 검사 도중 즉시 제거할 수도 있다.평소 식습관을 개선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장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대장은 소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남아있는 영양분과 전해질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음식 속에 지방·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으면, 대장에서 분해된 뒤 생긴 대사 산물이 대장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한다.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지 않는 것도 문제다. 식이섬유는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유해물질이 대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는데,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대변이 장에 오래 머물러 독성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류·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 특히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항암작용을 하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루 2L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시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비만해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대장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1 08:30
  • [카드뉴스] 내 딸을 살릴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살리세요

    [카드뉴스] 내 딸을 살릴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살리세요

    1967년, 교통사고를 당한 모녀가케이프타운의 한 병원으로급히 실려왔습니다.어머니는 즉사..뇌사상태인 딸의 심장은 아직 뛰고 있었죠.그리고 그 병원에는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심장병 환자가 있었습니다.담당의인 외과 의사는 환자의 아버지에게 말합니다.“따님의 심장 기증을 허락해주신다면그 환자를 살릴 수 있습니다.”아버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내 딸을 살릴 수 없다면..그 사람을 살려주세요.”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는데  몸에 칼까지 대게 하느냐’신체 훼손을 거북해하는 유교적 정서, 가족의 몸에 칼을 대는 것에 대한 거부감,뇌사와 식물인간에 대한 혼동..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은의료진의 장기 기증 권유를 듣고 거부감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 1.살 수 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한다?뇌사는 뇌 기능이 모두 정지되고 자발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즉, 뇌사자가 회복될 가능성은 없습니다.뇌사 판정은 두차례의 의료진의 뇌사 검사와 뇌사 판정위원회의 전원 판단 일치까지, 매우 엄격한 절차에 의해 확정됩니다.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 2.기증자, 가족에 대한 예우는 소홀하다?정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 3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6조에 의거하여 기증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기증자와 가족의 희생, 용기에 대한국가적 지원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국내 뇌사 기증자 및 가족에 대한 예우-장제비 지원-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에서는 시신 수습, 장례식장 및 이송 예약 등 장례절차 지원-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명나눔증서] 전달-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온라인 추모관 [생명나눔 추모관]2018년 7월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생명나눔 주제공원]이 완공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곳은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기증자에 대한 추모와 감사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7,073명2013-2016년 동안장기기증을 기다리다결국 가족의 곁을 떠났습니다.현재 우리나라는본인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더라도, 뇌사 상태 혹은 사후에반드시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만 장기기증이 가능합니다.장기기증에 대한 우리의 결심이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름 모를 누군가와 그 가족에게 벅찬 희망이 됩니다.내 가족의 장기기증, 어렵지만 소중한 결심에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이 콘텐츠는 [사단법인] 생명잇기가 함께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8/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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