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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리면 영양 더 풍부해지는 식품 블루베리·두부, 그리고…

    얼리면 영양 더 풍부해지는 식품 블루베리·두부, 그리고…

    얼렸을 때 영양이 더 풍부해지는 식품이 있다. 블루베리, 두부, 팽이버섯이 대표적이다.블루베리는 보통 수확하는 즉시 냉동 보관하는데, 이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진다. 블루베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도 있다. 상온에 두면 햇빛에 의해 비타민이 쉽게 빠져나간다.두부도 얼려 먹으면 적은 열량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인데, 얼리면 식품 속 수분이 얼면서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식품 크기가 작아지지만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생(生)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의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팽이버섯도 얼려 먹으면 좋다.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버섯 중에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도 가장 많다. 하지만 팽이버섯은 세포벽이 단단해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하지만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겨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된다. 팽이버섯 자체를 얼려도 좋지만, 물과 함께 갈아 얼음 틀에 얼렸다가 요리할 떄 하나씩 꺼내 써도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4:07
  • [카드뉴스] 명절 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

    [카드뉴스] 명절 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

    1명절 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설날에 쌓인 몸 속 독소, 시원하게 배출하자2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기름진 음식을 먹고 술잔을 기울이셨나요?저런, 불필요한 질문들에 스트레스도 쌓이셨군요."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몸 속 독소를 빼줄 시간이 왔습니다."독소는 혈관 및 장기를 손상시키며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피로나 소화불량, 불면증 등 일상생활을어렵게 하는 증상이기도 하지요.그래서 몸 속 독소를 빼주는 것이 좋답니다.3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간 기능을 높여라"간 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단백질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 대변이 쌓이면 독소가 생겨, 간이 이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피로해지면서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배변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를 챙겨 드세요!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우리 몸 해독기관인 간의 기능을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 "꾸준히 운동해라"운동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근육을 이용하도록 하여 땀 등으로 체내 독소가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흘리면 체내 수분과 무기질, 염분 등이 배출돼 각종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주의사항과도하게 심한 운동을 할 경우, 심장이 산소를과도하게 사용해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서서히 내 몸에 맞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5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스트레스, 보이지 않는 독이다"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이제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가 되었죠.바쁜 일상에서도 스트레스를 줄여야 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새로운독소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6디톡스 제대로 하는 법"생수를 내 몸과 같이"'디톡스'하면 레몬 물 등 체내 독소 배출에도움이 되는 식품이 들어있는 물을 마셔야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생수를 충분히 마시는 것도 디톡스에 도움이 됩니다.성인의 하루 권장량 4~5잔(1~1.2L)정로를 내 몸에 맞게 드세요!7독소 증상에 따른 디톡스 방법!배에 가스가 찰 때짧은 단식이럴 땐 짧은 기간 단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신체가 계속 활동하여 몸 속 에너지를 활용하게 되지요. 이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촉진돼장기능이 활발해집니다.장 디톡스 방법-금요일 점심, 저녁은 가벼운 죽 먹기-토, 일요일에는 물만 마시기*공복감을 참을 수 없을 땐 시간에 맞춰 과일 주스 마시기!8독소 증상에 따른 디톡스 방법!하루 종일 피곤할 때채소주스 먹기!이럴 땐 비타민B,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간의 해독 기능을 돕는 채소로 주스를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간 디톡스 방법-3개월에 한 번씩 2~3일 간 진행-밥 대신 버섯이나 아스파라거스, 아욱, 시금치 등을 주스로 갈아서 마시기*이 기간에는 육류와 담배를 삼간다. 육류의 콜레스테롤과 담배의 카드뮴이 디톡스를 방해9독소 증상에 따른 디톡스 방법!소변 보는 횟수가 줄 땐물 디톡스이때는 물 디톡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요산도 함게 빠져나가게 되고요, 요산은 퓨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대사되고 남겨지는물질이기 대문에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멸치나 고등어, 버섯, 홍합 등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둘 디톡스 방법-한 달 정도 매일 2L의 미지근한 물을 아침 식사전과 후, 점심 식사 후나 잠들기 전에 나눠 마신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2/08 14:05
  • 자다가 숨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뇌졸중부터 기억력 저하까지…

    자다가 숨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뇌졸중부터 기억력 저하까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잠시 숨이 멎는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증의 정확한 진단 기준은 자는 중 10초 이상 숨을 적게 쉬거나,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5회 이상일 때다. ▲수면 중 숨 막힘 ▲수면 중 반복해서 깸 ▲수면 후에도 개운치 않음 ▲주간 피로 ▲집중력 저하 5가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원인은 다양한데 노화, 음주,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이다. 특히 최근에 혈압이 높아졌다거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가능성이 높다. 아래턱이 작거나 편도선이 비대한 것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수면무호흡증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자는 동안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하며 두통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만성피로로 이어져 주간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사고의 위험성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 중 반복되는 무호흡은 저산소증을 유발해 전신적 염증 물질을 증가시킨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무호흡 중에는 심장박동이 느려졌다가 무호흡이 끝나는 순간 교감신경계가 흥분하면서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지는데, 이러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는 현상이 반복되면 혈압과 혈당량이 오르고, 부정맥이 발생하기 쉽다. 부정맥은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더불어 수면무호흡증은 심부전, 성 기능 저하, 인지기능 장애 등과도 연관성이 높으며, 치매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로얄멜버른공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 능력이 손상되고, 이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체중을 감량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체중만 감소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금주와 금연은 필수며,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제나 안정제의 경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중증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라면 양압호흡기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양압호흡기는 주로 코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는 장치로, 수면 시 좁아진 상기도 안쪽을 공기 압력으로 넓혀주어 무호흡 및 코골이를 예방한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이용해야 한다. 해부학적 문제가 있는 환자의 경우, 원인 부위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1:27
  • 주철기 별세, 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뇌종양' 발생 원인 뭘까?

    주철기 별세, 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뇌종양' 발생 원인 뭘까?

    박근혜 정부 초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주철기(72)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7일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외교안보수석에 임명돼 2015년 10월까지 재임했다. 2016년 7월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취임했고, 2017년 9월 퇴임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8개월간 투병한 것으로 알려진다.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이중 원발성 뇌종양은 뇌신경조직을 침범한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범하지 않고 압박하는 '비교종성 종양'으로 나뉜다. 또 악성도에 따라 양성종양, 양성종양으로 구분된다. 대한뇌종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2500~4500명의 뇌종양 환자가 발생한다. 뇌종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방사선, 질소 화합물 등의 화학물질, 바이러스, 뇌손상, 면역결핍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심각한 장애가 생기거나 사망할 우려가 있어 빨리 발견하는 게 최선이다. 초기 증상은 다양한데 환자의 70% 정도가 두통을 겪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통이 생기고 새벽에 두통으로 잠에서 깨기도 한다. 두통으로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낫지 않고 심해지며, 오심과 구토가 반복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뇌종양이 뇌압을 상승시켜 다양한 형태의 두통을 보이지만 편두통처럼 욱신거리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은 드물다. 이 밖에 시력저하, 기억력 장애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뇌종양의 치료는 종양의 종류·위치·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뇌수막종·뇌신경초종·뇌하수체선종 같은 양성 뇌종양은 대부분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로 완치된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방사선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뇌종양 수술에 내시경이 활용되면서 뇌조직 손상이 최소화되고 수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의 부담이 줄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1:24
  • 유방이 너무 커도 문제… '유방비대증' 해결책은?

    유방이 너무 커도 문제… '유방비대증' 해결책은?

    가슴은 예로부터 여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특히 가슴의 크기나 모양 등 미용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큰 가슴이 선호됐다. 하지만 유방이 너무 큰 여성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다. 이를 유방비대증(거대유방증)이라고 하는데, 합병증이 심해 가슴을 축소하는 수술을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가임 여성 5% 유방비대증유방비대증이란 국내 여성의 평균 가슴 부피보다 큰 증상을 일컫는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평균 수치인 200~250cc의 두 배 이상 크다면 유방비대증으로 본다. 400~600cc는 약간 비대, 600~800cc는 중등도 비대, 1500cc 이상은 유방비대증으로 구분한다. 우리나라 전체 가임 여성의 약 5%가 유방비대증으로 추산된다.유방비대증의 원인은 크게 ▲내분비성 ▲처녀성 ▲비만성 세 가지로 나뉜다. 내분비성 유방비대증은 유방 성숙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가슴이 커지는 것이다. 임신과 수유 또는 청소년기 호르몬 불균형 등이 대표적이다. 처녀성 유방비대증은 유전적 영향에 의해 발생하며 10대 연령의 여성에게서 나타는 경우가 많다. 한솔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김관일 전문의는 "최근에는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비만성 유방비대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관절염·유방암 등 합병증 위험유방비대증이 있으면 어깨 통증, 허리와 목 통증, 가슴 밑 피부 습진, 유방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긴다. 무겁고 부피가 큰 가슴이 전신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제약을 주어 운동 부족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다. 장시간 불균형한 자세를 취하면서 척추 변형이 오거나 유방 세포 변형으로 인한 유방암 발병이다.유방비대증 환자에게 육체적 고통만큼 힘든 것이 정신적 스트레스다. 체형 때문에 옷과 속옷을 고르거나 운동, 야외 활동을 하는 데 제약이 많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받는 시선들은 유방비대증 환자들이 말하는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다. 심한 경우 우울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등의 정신 질환을 겪기도 한다. ◇유방 축소술 종류 다양 김관일 전문의는 “유방비대증으로 인해 받는 육체·정신적 고통이 크다면, 유방 축소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유방비대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유방 축소술은 환자 개인의 유방 무게와 부피, 피부의 탄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이뤄진다. 그만큼 다양한 수술법이 있으며,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 전문의는 “유방 축소술은 유방 확대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수술로써 환자에 따라 고려해야 할 요소와 수술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유방 축소술에는 ▲하방 줄기법 ▲수직 흉터법 ▲유륜 주위 절제법 ▲유리 유두-유륜 이식법 등이 있다. 하방 줄기법은 많은 양의 유방을 절제해야할 때 쓰인다. 유두의 감각을 보존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줄일 수 있지만,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수직 흉터법은 절제하는 유방의 양과 처짐이 아주 많지 않은 경우 고려할 수 있다. 하방 줄기법보다 줄일 수 있는 양은 적지만, 수술 후 흉터가 적고 처짐 등의 고정 효과가 장점이다. 유륜 주위 절제법은 흉터가 작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절제할 수 있는 양이 적고, 유륜의 모양이 불균형해질 수 있다. 드물지만 한쪽 가슴이 1500g 이상인 거대유방비대일 경우 유리 유두-유륜 이식법이 이용된다. 이 경우 유두-유륜 복합체를 떼고 유방을 절제한 후 다시 붙인다. 유두의 감각을 잃고 수유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밖에도 위 유방 축소술과 함께 지방 흡인술을 같이 실시하여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유방비대증은 호르몬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체중 감량을 통한 예방과 축소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 및 식습관 개선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유방비대는 예방할 수 있다. 특히 2차 성징이 일어나는 10대는 호르몬과 유전, 체중 등 유방비대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1:00
  • 추위로 웅크렸다가 목 통증 악화… 어떻게 걸어야 하나

    추위로 웅크렸다가 목 통증 악화… 어떻게 걸어야 하나

    날이 추워지면 몸을 웅크리게 되면서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이 2018년 12월 15일~2019년 1월 15일 병원을 방문한 목 관련 질환 환자 1074명을 조사한 결과, 만성질환자는 33%에 불과하고 67%가 날씨 등으로 인한 불편함으로 병원을 찾았다.몸을 웅크리고 걷다 보면 목 근육이 경직되고,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부상이 심해진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에는 근육, 인대가 위축돼 작은 충격에도 근골격계 손상을 입기 쉽다"며 "이 때문에 날이 추울 때 목 디스크와 어깨 결림 환자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겨울에 외출할 때는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걸을 때는 목과 어깨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보고 걷는다.겨울에는 근육이 경직되고 체력 저하가 빨리 와서 운동 강도도 낮추는 게 좋다. 신 원장은 "겨울에는 자신의 최대 운동 능력의 70~80% 수준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 전에는 가볍게 걷기, 스트레칭, 맨손체조 등으로 경직된 몸을 먼저 풀어주는 게 좋다. 이마에 땀이 약간 맺힐 정도가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0:56
  • 암 림프절 전이, 핵심 원료는 '지방'

    암 림프절 전이, 핵심 원료는 '지방'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할 때 지방산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 연구팀은 흑색종(피부암)과 유방암 모델 생쥐를 이용해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가 지방산을 에너지로 삼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림프절은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인데, 림프관으로 연결되어 있어 암 전이에 활용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0:33
  • 건강기능식품 ‘명현반응’이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

    건강기능식품 ‘명현반응’이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

    건강기능식품 '명현반응'이라는 말에 현혹돼 부작용을 방치, 제품을 계속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 반응'이라고 설명하는 업체의 말에 속아 계속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8일 당부했다. 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개념이다.이상 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이라고 거짓 설명하며 환불·교환을 거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업체들은 같은 제품을 계속 섭취하도록 하거나 섭취량을 2~3배로 늘리게 하거나 다른 제품을 추가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만, 개인에 따라 이상 사례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 이상 사례 신고센터에 전화하거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식약처는 “거짓 설명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영업자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8 10:10
  • [힐링 여행] 꽃샘추위 피해… '하롱베이 크루즈' 타며 호사를

    [힐링 여행] 꽃샘추위 피해… '하롱베이 크루즈' 타며 호사를

    꽃샘추위가 매서운 3월, 볕 좋은 베트남 하롱베이로 봄 여행 떠나자. 3월 베트남은 따뜻함이 감도는 기분 좋은 날씨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3월 매주 화요일 출발하는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를 진행한다. 3000여 개의 섬들이 바다에 흩뿌려진 하롱베이는 시시각각 빛이 연출하는 섬과, 하늘과 바다의 파노라마가 장관이다.
    힐링이야기2019/02/08 09:13
  • 낙상 잦은 노인은?

    낙상 잦은 노인은?

    겨울철은 낙상 사고를 겪는 노인이 유독 많은 계절이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낙상 환자 중 절반이 겨울철에 생기며, 낙상 환자의 44%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그런데 '낙상 고위험군' 노인은 따로 있다.최근 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연구팀은 65세 이상 도시 거주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낙상과 관련된 다양한 원인을 살폈다. 그 결과,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요실금 ▲발 통증 ▲하지근력 약화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스스로 '균형능력에 대해 자신이 없다'고 생각할수록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2.5개 이상 ▲복용 약물 개수가 3.3개 이상일 때 낙상 위험이 컸다. 연구팀은 "발의 통증·하지근력 약화는 하지 감각이나 운동 신경을 저하시켜, 낙상 위험을 높인다"며 "요실금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면 화장실을 가고자 급히 움직이는데, 이 과정에서 낙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여러 약물을 복용한다. 이때 특정 약물 부작용으로 낙상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수면장애 등에 주로 처방하는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대표적이다.요실금 및 발 통증은 병원 치료로, 하지근력 약화는 스쿼트 등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으로 호전 가능하다. 약물을 3개 이상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 후 어지럽거나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야 한다. 이때는 의사와 상담해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성분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9:10
  • 입맛 없는 노인은 '귤피차'… 생리통 심하면 '당귀차'

    입맛 없는 노인은 '귤피차'… 생리통 심하면 '당귀차'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차를 마실 때는 건강까지 고려하자. 상황별로 건강에 좋은 한방차를 소개한다.▷활력차=활력을 얻고 싶은 고령층은 황기나 인삼을 달여 마시자. 황기와 인삼은 기력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약재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는 "만약 소화기능이 떨어진 노인이라면 소화 작용을 돕는 귤피차가 좋다"며 "소화가 잘 되면 입맛이 돌고 식사를 잘 하게 돼 저절로 기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하수오차는 노화 방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총명차=건망증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증진하는 한약인 총명탕의 주재료는 원지, 석창포, 백복신 등이다. 이 중 비교적 구하기 쉬운 약재는 원지로, 원지를 물에 달여 마시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무화과의 일종인 용안육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정력차=남성 정력을 위한다면 복분자차를 마시자. 정력 감퇴, 조루, 잔뇨감, 빈뇨 등을 완화시키는 대표적인 약재가 복분자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구기자차도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 정력을 길러준다.▷부인차=한의학에서는 여성 난임의 대표적인 원인이 혈병(혈액과 관련된 병)이라고 본다. 혈액 생성과 순환을 조절하면 난임을 비롯해 생리통, 생리불순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돕는 대표적인 약재가 당귀다. 또,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자궁 주변으로 혈액이 잘 돌게 하는 쑥을 달여 마시는 것도 좋다.▷성장차=고석재 교수는 "아이들 성장을 위해서는 고영양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섭취한 영양분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대추, 생강, 계피를 차로 마시면 영양 공급이 잘 되면서 소화 흡수도 잘 이뤄진다"고 말했다. 관절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도 필요한데, 여기에는 오가피나 둥굴레가 좋다.집에서 한방차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게 있다. 여러 약재를 쓰면 상충 작용을 할 수 있으므로, 한 가지 약재만 달여 마시는 게 좋다. 약재는 8g 정도를 서너 잔 분량의 물에 달여야 하며, 아침·점심·저녁에 한 잔씩 마시도록 한다. 두 달 이상 꾸준히 마셔야 효과가 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9:09
  • '아연·비타민D' 부족하면 여드름 잘 생긴다

    여드름이 심하다면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표 영양소가 아연·비타민D다.▷아연=아연은 피부 세포 성장이나 호르몬 생산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다. 항균·소염 기능도 있어 여드름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터키 아피온 코카테페 대학에서 심한 여드름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혈중 영양소 수치를 비교한 결과, 심한 여드름 환자는 아연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다. 헬스조선 약사자문단 이준 약사(중앙약국)는 "하루 30㎎ 이하 소량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며 "하루 100㎎ 이상 과도한 용량을 섭취하면 설사·구토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비타민D=비타민D는 체내 염증세포 조절에 관여해 혈중 농도가 결핍 수준이면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충남대병원 피부과 임명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이 심할수록 구진·농포 등 염증성 여드름 증상이 많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 일부에게 매일 1000IU 비타민D를 복용하게 했다. 복용 집단은 염증성 여드름 병변이 호전됐다. 이준 약사는 "신장 결석이 있다면 비타민D 섭취 전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9:04
  • [따끈따끈 최신 연구] "독감 앓은 후 15일 이내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

    [따끈따끈 최신 연구] "독감 앓은 후 15일 이내 뇌졸중 발병 위험 증가"

    독감을 앓은 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컬럼비아대 연구팀은 2012~2014년도에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3만912명의 의료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독감에 걸린 후 15일 이내 뇌졸중 발병 위험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을 앓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뇌졸중 위험이 점차 감소했지만, 최대 1년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6:13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3] 꿀잠의 조건? 침실 온도 19도, 빛 완전 차단

    잠은 자연스런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편안히 잠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적인 침실 환경이 필요하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온도'와 '빛'이다. 그렇다면 최적의 침실 온도는 몇 도일까? 다소 의아스러울 수 있겠지만, 여러 논문에 따르면 침실의 적정 온도는 섭씨 19도 정도이다. 이보다 지나치게 춥거나 더우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다. 겨울철 난방이 안 되거나, 한 여름 야간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열대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자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충분한 어둠도 중요하다. 침실에는 빛이 전혀 없는 것이 좋다. 안전 문제로 미등을 켜둔 경우에는 매우 약하게 해야 한다. 간접 조명이 좋고 백색광보다는 황색광이 좋다. 저자를 포함한 고려대 의대 연구진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침실에서 5~10룩스(Lux)의 약한 빛도 수면 중 각성을 늘리고, 깊은 잠을 감소시키는 등의 수면의 질의 저하를 가져온다. 특히 수면 중 10룩스의 약한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다음날 낮 시간에 뇌의 전두엽의 기능 저하가 나타났다. 이는 충동적 행동과 수행능력의 저하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에 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의 불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잠들기 어렵게 되는 원인이 된다. 스마트폰에 일몰 이후에는 청색광을 차단시키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심야에는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자연스럽게 창을 통해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이 좋다. 아침에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우리 신체의 생체리듬을 깨우고 바로 잡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그밖에 침실의 습도는 40~60%을 유지하고, 소음은 차단된 곳에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2/08 06:13
  • 꼬르륵 소리 나야 '진짜'… 배고픔 신호에 귀 기울이세요

    꼬르륵 소리 나야 '진짜'… 배고픔 신호에 귀 기울이세요

    많은 사람이 '배고픔 신호'가 없어도 먹는다. 체중이 늘고 체지방이 쌓여 건강에도 나쁘다. 최근 캐나다 정부에서 발표한 식이 가이드라인에 '마음챙김(mindful) 다이어트'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배고픔·배부름 등 우리 몸의 신호에 귀를 잘 기울여 천천히 식사하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표〉.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현대인들은 주위에 음식이 널려 있어 진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내가 진짜 배가 고파서 먹는지 잘 생각해보고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8 06:12
  • 나이 들면 몸이 더 간지러운 까닭

    나이 들면 몸이 더 간지러운 까닭

    나이 들면서 피부 여기저기가 가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 노인은 젊은층보다 가려움을 많이 느낀다. 많게는 노인의 66%가 가려움을 느낀다는 국내 통계가 있다. 이유가 뭘까?피부가 노화되면서 표피 세포에서 만드는 피부 보호 물질인 천연보습인자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천연보습인자가 부족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표피 세포의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당뇨병, 콩팥병, 빈혈 등 만성질환이 중장년층에 흔히 생기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이 손상되면서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과민해져 쉽게 가려움을 느낀다. 콩팥병이 있어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노폐물이 남고, 이것이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빈혈은 철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인데, 철은 우리 몸이 가려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의 구성 성분이다. 철이 부족하면 신경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해서 가려움을 느낀다.가려움의 원인이 질환이라면 질환을 치료하고, 평소에는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보습제를 듬뿍 발라야 한다. 겨울이라고 뜨거운 물에 자주 샤워하는 것도 금물이다. 한편 가려움은 긁는 것으로 완화되지 않는다. 긁어서 생기는 통증이 가려움을 일시적으로 잊어버리게 하는 정도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7:35
  • '공포 기억' 없애는 효소 발견… 트라우마 치료 적용 기대

    '공포 기억' 없애는 효소 발견… 트라우마 치료 적용 기대

    뇌에서 특정 효소를 제거하면 두려웠던 기억을 없앨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세윤 교수 연구팀이 뇌의 흥분성 신경세포에서 '이노시톨 대사효소'를 제거하면 공포기억을 없앨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뉴욕대, 컬럼비아 의대 팀과 함께 진행했다.공포 기억을 지우는 것은 공포증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7:08
  • 2019년, 꼭 기억해야 할 ‘달라진 의료 혜택 5가지’

    2019년, 꼭 기억해야 할 ‘달라진 의료 혜택 5가지’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새해부터 달라진 의료법에 따라 폐암과 비뇨기·하복부 질환과 같은 난치병 및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들에 대한 검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우울증 검사대상에 젊은층이 포함되고 연명의료 중단결정에 대한 조건도 조정됐다. 또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출생률 문제를 고려한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 혜택도 늘어났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의 도움말로 새해를 맞아 달라진 건강보험 혜택 중 꼭 기억해야 할 5가지를 알아본다.1. 사망률 1위 ‘폐암’ 국가검진에 추가 포함먼저 올해 7월부터 54세~74세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흡연기간) 이상 흡연한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1인당 약 11만 원인 검진 비용 중 90%를 건강보험으로 지급해 1만 1000원으로 검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해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 수는 1만 7969명으로 사망률 1위 암을 기록했지만 조기발견율은 20.7%에 불과했다. 복지부가 2017년 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만 55세에서 74세 중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암 검진 시범사업 결과, 수검자 1만 3345명 중 69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고, 이들의 조기발견율은 69.6%로 일반 폐암환자 조기발견율에 비해 약 3.7배 증가했다. 폐암은 초기 단계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64%까지 높아지는 만큼 조기발견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2.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비뇨기·하복부 초음파는 신장(콩팥), 부신, 방광,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검사로, 그 동안 4대 중증질환에 해당하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그러나 앞으로는 신장결석, 신낭종, 맹장염(충수돌기염), 치루, 탈장, 장중첩 등 모든 복부 질환 및 의심환자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평균 5~14만원에서 절반 이하인 2~5만원으로 낮아진다. 또한 전문의 판단으로 비뇨기나 하복부 질환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발생해 검사가 필요한 경우, 검사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별다른 증상 변화가 없어도 경과 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라면 추가 검사 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3. 연명의료 중단 결정 ‘절차 완화’3월부터는 연명의료 중단 결정에 대한 조건이 완화된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명 웰다잉법은 암 등 치명적 질병에 의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거나 혈액투석 등 연명의료 환자를 위한 법으로, 그 동안은 임종기 연명의료에 대해 환자 의사를 확인할 수 없고, 모든 직계혈족이 합의해야 연명의료 중단이 가능했다.그러나 환자 가족 전원의 합의가 쉽지 않고, 오히려 연명의료를 조장한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절차 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동의해야 하는 가족 범위를 배우자 및 1촌 이내 직계존·비속인 자녀로 축소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조금이나마 쉽게 중단할 수 있게 됐다.4. ‘20세, 30세 청년’들도 우울증 검사 대상 포함우울증 검사 대상도 2030세대로 확대된다. 2017년 10~30대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인 자살로, 청년세대 우울증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다. 지난해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결과 2012년 대비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20대 환자는 46.1%, 30대 환자는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40세, 50세, 60세, 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를 20세와 30세에도 확대 실시, 청년세대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의료비용과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5.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 완화대한민국 출생아 수는2007년 49만 여 명에서 2017년 35만 여 명으로 떨어지면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1세 미만 아동과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이 경감됐다.1세 미만 아동의 경우,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 비율이 상급종합병원 42%에서 20%, 종합병원 35%에서 15%, 병원 28%에서 10%, 의원 21%에서 5%로 낮아졌다.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사용 혜택이 단태아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다태아는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금액한도가 인상됐고, 사용 기간은 분만 예정일 이후 60일에서 1년으로 늘어났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6:12
  • 겨울 '꽈당' 낙상 사고 잦아… 여러 약 동시 복용도 위험

    겨울 '꽈당' 낙상 사고 잦아… 여러 약 동시 복용도 위험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지면서 뼈와 근육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낙상사고 발생률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11% 더 높다. 낮은 기온으로 지면이 얼어붙고, 추위와 두꺼운 옷으로 인해 몸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둔해지기 때문이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낙상 입원율도 증가했는데, 80세 이상은 60대의 4배 이상으로 높았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았다.◇낙상, 골반 포함 하지 손상 가장 흔해 특히 노인의 경우, 낙상으로 인해 중증도의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04~2013년 낙상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인의 손상부위를 조사한 결과, 골반을 포함한 하지 부위가 가장 많았고, 척추와 등, 팔, 머리와 목, 몸통이 뒤를 이었다. 하지 부위나 척추, 등 부위가 골절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보행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를 방치해 악화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고령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돼 욕창이나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절과 더불어 외상성 뇌 손상은 낙상에 의해 나타나는 가장 위험한 부상이다. 넘어지면서 생긴 충격으로 혈관이 파열되면서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수술을 통해 사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신체적, 인지적으로 장기적인 후유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치명적이다.◇​하체 근육 강화, 외출 전 스트레칭 도움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운동을 통해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 근육이 발달하면 잘 넘어지지 않을 수 있고, 넘어졌다 하더라도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워야 한다. 외출 전 10~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있는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낙상은 야외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평소 생활하는 집안에서도 흔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문지방을 없애는 것이 좋다. 전깃줄은 가구나 카펫 밑에 고정해두어 방바닥에 걸려 넘어질 위험을 방지한다. 화장실은 낙상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가장 큰 곳이다.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깔고, 항상 물기를 닦아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변기와 욕조 옆에 잡을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인의 경우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약 복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약이나 전립선비대증약, 당뇨 합병증 치료제 등 복용하는 약이 어지럼증과 졸림을 유발해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의약품을 과도하게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서로 다른 성분의 의약품 9개를 복용하는 경우, 4개 복용하는 것에 비해 낙상 위험이 3.3배 증가한다. 따라서 최소한의 의약품을 복용하되 임의로 빼거나 추가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게 좋다. 낙상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면, 몸을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청해 즉시 병원에 간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5:42
  • 맛있는 굴이 독으로 변한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맛있는 굴이 독으로 변한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해산물에 의한 식중독은 여름에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익히지 않은 굴이나 조개를 먹고 설사·구토를 지속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가장 흔하다.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에 의해 생기는 급성위장관염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리본형의 RNA 바이러스이다. 27~32nm의 크기 소장 미세융모를 손상시켜 흡수장애로 인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12~48시간이고,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아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1~3일은 약하게 열이 나고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는 대증 치료를 해야 한다.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이온음료나 보리차를 먹는 등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단,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 심한 탈수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심할 경우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겨울에 흔한 이유는 일반적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추운 곳에서도 잘 생존하고 열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영하 20도에서 생존하고, 6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된다. ​70도에서 5분 100도에서는 1분 이상 끓여야 사라진다. 매우 가벼워서 냉장고 속 옆에 있는 음식은 물론 주방의 조리 기구에도 쉽게 퍼진다.따라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굴, 조개,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지 말고, 냉장보관한 과일이나 채소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먹는 것이 좋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정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3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손 씻기: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을 사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구기 △익혀 먹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중심부 온도가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끓여 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기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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