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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니 잘못 사용하면 잇몸뼈 퇴화 빨라져

    틀니 잘못 사용하면 잇몸뼈 퇴화 빨라져

    우리나라 틀니 사용자는 600만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틀니를 이용한다. 유용한 틀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치조골(잇몸뼈) 퇴화가 빨라질 수 있다.나이가 들면서 생활습관, 치주염 등으로 자연스레 치아가 빠진다. 치아를 20개 이상 가진 노년층은 50.5%에 불과하다(보건복지부). 치아가 빠지면 잇몸뼈도 서서히 소실된다. 국제성모병원 치과 홍성옥 교수는 "치아가 없으면 음식을 씹을 때 발생하는 자극이 줄어 잇몸뼈가 퇴화한다"며 "치아가 뽑히고 1년 사이에 잇몸뼈 퇴화가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말했다.이때 사라진 치아를 대신하기 위해 틀니를 많이 사용한다. 틀니는 소실된 치아의 역할을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잇몸뼈 퇴화를 가속할 수 있다. 홍성옥 교수는 "틀니를 사용해도 원래 치아만큼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 잇몸뼈는 퇴화한다"며 "이때 변화한 잇몸뼈에 맞춰서 틀니를 재조정하지 않으면, 압력이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아 잇몸뼈 퇴화가 촉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3~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해 틀니가 잘 맞는지 점검해야 한다. 홍성옥 교수는 "틀니를 비위생적으로 사용하면 틀니 수명이 줄어든다"며 "사용 후 매일 세척액으로 헹구고, 칫솔을 사용해 물로만 구석구석 닦으며, 보관할 때는 전용케이스에 담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5 09:22
  • 장내 '날씬균' 늘리려면? 잎채소·유청 섭취하세요

    장내 '날씬균' 늘리려면? 잎채소·유청 섭취하세요

    최근 비만과 장(腸)내 세균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는 "대장 속에는 100조 개 이상의 세균이 존재하며, 사람을 살찌게 하는 '뚱보균'과 날씬하게 유지하는 '날씬균'이 있다"며 "뚱보균에게 불리하고 날씬균에게 유익한 장 환경을 만들어주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뚱보균' 많으면 음식 조금만 먹어도 살쪄장내 세균은 종류가 200개 이상이다. 이중 뚱보균(일부 퍼미큐티스문 균)은 장에 들어온 음식에서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흡수한다. 반대로 날씬균(일부 박테로이데테스문 균)은 에너지 흡수가 덜하며, 식이섬유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짧은사슬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짧은사슬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지방 축적 방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 촉진 ▲면역계 안정 ▲에너지 공급 같은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대장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1/15 09:19
  • [따끈따끈 최신 연구] "키 클수록 부정맥 위험"

    [따끈따끈 최신 연구] "키 클수록 부정맥 위험"

    키가 큰 사람은 부정맥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성인 120만명을 대상으로 키와 부정맥 위험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키가 1인치(2.54㎝) 증가할 때마다 부정맥 발병률이 3% 증가했다. 이는 나이, 고혈압 등 심장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제거한 결과다.
    심장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5 09:17
  • 혈관 부풀지 않는 하지정맥류도 있다

    혈관 부풀지 않는 하지정맥류도 있다

    다리가 퉁퉁 붓지 않는 '하지정맥류'가 있다.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았어도 다리에 자주 쥐가 나고 유난히 붓거나 하체가 무겁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올려보내는 '정맥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정맥 판막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혈액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는 '밸브'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 유전, 생활습관 등으로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올라가던 피가 내려오면서 혈액이 정체된다. 이때 혈압이 증가하고, 정맥이 부풀어 올라 다리가 울퉁불퉁해진다.일부 정맥은 부풀더라도 눈에 띌 정도로 두드러지지 않아 하지정맥류를 놓칠 수 있다. 한솔병원 혈관외과 김승한 과장은 "정맥을 연결하는 통로인 '관통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이 잘 부풀지 않는다"며 "피부 가까이에 있는 '표재정맥'이어도 판막 기능에만 문제가 생겼다면 혈관이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보이지 않는 하지정맥류 진단은 초음파검사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초음파를 통해 혈액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고, 겉보기에 문제가 없는 하지정맥류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하체 혈관이 부풀지 않았는데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저리거나 ▲다리가 평소와 다르게 무겁거나 ▲푹 쉬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거나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김승한 과장은 "하지정맥류 증상을 단순히 피곤해서 생겼다고 여겨 하체를 뜨겁게 찜질하거나, 사우나를 가는 경우가 있다"며 "뜨거운 온도에 노출되면 정맥 탄력이 떨어져 하지정맥류 증상이 더 악화되므로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5 09:12
  • [건강 단신] 폐암의 날, 폐암 환자 대상 무료 강좌

    대한폐암학회에서 22일 오후 1시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사파이어룸에서 '2019 폐암의 날' 행사를 연다.주제는 '진료실 밖의 폐암 이야기'로, 학회 소속 교수들이 폐암 환자의 증상 관리법, 운동·호흡재활·식사·영양 등 건강 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토크쇼를 통해 폐암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책 '폐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기념품을 준다.
    폐암2019/11/15 09:04
  •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누적 7873억…작년 매출 초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20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3%, 영업이익 7%, 당기순이익 58%가 증가한 규모다.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87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7135억원을 3분기만에 초과 달성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의 미국 런칭과 유럽 시장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램시마SC’ 유럽 직판과 ‘허쥬마’ 미국 런칭 등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 다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7:34
  • 흑사병이 '흑사병(黑死病)'인 이유는?

    흑사병이 '흑사병(黑死病)'인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흑사병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전염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흑사병 환자나 이에 감염된 설치류가 발견된 적이 없다. 질병관리본부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낮고, 국내 유입 시에도 치료를 위한 항생제가 충분히 비축돼있다고 판단,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유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하지만 중국 보건당국, 세계보건기구(WHO)와 발생상황을 주시하기로 했다.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페스트'라고도 불린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주요 경로는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쥐 벼룩이 사람을 무는 것인데, 다른 소형 포유동물과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흑사병이 '흑사병(黑死病)'이라 이름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전강일 교수는 "흑사병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패혈성 페스트' 환자는 몸 말단부가 흑색으로 괴사되고 이것이 눈으로 쉽게 관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페스트균에 감염되면 살이 썩어 검어질 수 있다.흑사병의 세 가지 형태는 ▲림프절 페스트 ▲​패혈성 페스트 ▲​폐 페스트이다. 림프절 페스트는 이미 페스트균에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2~6일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페스트균이 들어간 신체 부위 국소 림프절에 통증이 생긴다. 전 교수는 "벼룩이 주로 다리 물어 흔히 허벅지나 서폐부 림프절에 증상이 나타난다"며 "치료하면 빨리 낫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히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패혈성 페스트는 증상이 발열, 구역, 구토, 복통, 설사 등 일반적인 패혈증(균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 증상과 같다. 출혈성 반점, 상처 부위 출혈, 혈관 내 응고증에 의한 말단부 괴사,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저혈압, 콩팥 기능 저하, 쇼크 등이 생길 수 있다.폐 페스트는 가장 증상이 심하다. 페스트균에 감염된 환자나 동물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잠복기는 3~5일이고 갑자기 발생하는 오한, 발열, 두통, 전신 무력감 등이 발생한다. 빠른 호흡, 호흡 곤란, 기침, 가래, 흉통이 나타날 수도 있다. 질병 이틀째부터는 객혈, 호흡 부전, 심혈관계 부전, 허탈 등이 생길 수 있다. 전강일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흑사병 사례가 이에 해당하는데, 치료해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흑사병은 혈액이나 림프액, 가래 등을 받아 페스트균 배양 검사를 시행해 확진한다. 치료는 항생제를 투여해 진행한다.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되도록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흑사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겐타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 등이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6:56
  • 칫솔, 균 확실히 제거하려면 '여기' 담그세요

    칫솔, 균 확실히 제거하려면 '여기' 담그세요

    칫솔에는 세균이 잘 증식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세균이 많은 칫솔로 이를 닦으면 잇몸병, 충치 등이 발생할 수 있다.칫솔에 있는 균을 제거하려면 '식초'를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가 칫솔에 증식한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알아봤다. 각각의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시킨 증류수에 칫솔을 5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일반 세균은 7889CFU/㎖에서 0CFU/㎖로, 대장균은 1980CFU/㎖에서 0CFU/㎖로, 황색포도상구균은 2432CFU/㎖에서 0.6 CFU/㎖로 줄었다. 그 다음으로 효과를 낸 건 구강청결제다. 일반 세균은 254 CFU/㎖, 대장균은 12.6CFU/㎖, 황색포도상구균은 0.4CFU/㎖로 감소했다.​ 식초의 냄새가 싫다면 희석시키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컵에 조금 덜어 칫솔을 5분간 담가놓으면 칫솔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 살균은 1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게 좋다.이 밖에도 칫솔을 ▲창가에 두고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고 ▲​케이스를 신경 써 관리하는 게 좋다. 주로 칫솔을 두는 화장실이나 서랍 안은 습기가 많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충분히 닿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건조 효과와 자외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칫솔 수명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칫솔모가 완전히 닳아 잇몸이 쓸리는 정도가 아니면 보통 3개월이 교체 주기로 적당하다. 밖에 들고 다니는 칫솔 케이스에는 물이 고이고 체균이 자라기 쉽다. 양치 후에는 칫솔을 완전히 털거나 말려 케이스에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하고, 1주일에 한 번씩 휴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케이스를 닦는 게 좋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6:42
  • [카드뉴스] 진료실에서 쉽게 당화혈색소, 신장기능, 콜레스테롤 확인하기

    [카드뉴스] 진료실에서 쉽게 당화혈색소, 신장기능, 콜레스테롤 확인하기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 날당뇨병 인구 501만 시대, 진료실에서 쉽게 당화혈색소, 신장기능, 콜레스테롤 확인하기가파르게 높아지는 당뇨병 유병률당뇨병 환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생활환경 변화, 비만율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이 그 원인이지요.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중 1명(14.4%)꼴로 당뇨병을 가지고 있고,특히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으로 크게 증가합니다.(2016년 기준)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이 관건입니다.당뇨병 진단시 이미 10%에서 발견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시각 상실 등의 시야 이상 합병증 경험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3배 높음당뇨병 환자의 20~40%에서 발생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부전 발생 위험이 9배 높음전세계적으로 30초 마다 당뇨병 환자의 하지 족부 절단이 발생당뇨병 진단과 관리 지표인 당화혈색소 확인하기당화혈색소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환자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개별화된 당화혈색소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합니다.당뇨병 환자의 가장 큰 사망원인 심혈관 질환당뇨병 환자의 사망원인 중 심혈관 질환이 70%를 차지합니다.당뇨병 환자를 괴롭히는 신장합병증당뇨병성 신증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20~40%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어렵습니다.미세단백뇨의 확진은 6개월 이내에 3번 검사하여 2번 이상 알부민뇨의 증가를 보일 때 확진합니다.당화혈색소 1% 감소 시 당뇨병 합병증 위험도 감소 정도당화혈색소 1% 낮추었을 때 당뇨병 관련 모든 합병증이 21% 감소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하세요!합병증 발병 위험인자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서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진료실에서 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신장기능)- 콜레스테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검사'최근에는 종합병원이나 전문검사실에서만 가능하던 검사를진료 현장에서 10분 내에 진행할 수 있는‘현장기기검사’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쉽고 빠른 측정으로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도움당뇨병 관리, 위험인자의 통합관리가 중요합니다!당뇨병 예방을 위한 Tip-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정기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을 측정한다- 자신의 목표 수치를 기억하고 꾸준히 관리한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일단 발병되면 복잡한 관리로 어려웠던 당뇨병이제는 간단한 정기검사로 합병증을 예방하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11/14 16:32
  • 한잔 더 대신 ‘절주’ 권하는 사회 돼야

    한잔 더 대신 ‘절주’ 권하는 사회 돼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늘(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과 음주폐해예방사업 전문가, 중독관리통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절주응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 표어로 진행된 기념식은 절주캐릭터 ‘의지미’와 ‘마시미’의 탄생배경을 소개하고, 음주폐해예방 활약상을 보여주는 개막 영상으로 시작했다.1부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기념식을, 2부에서는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13명과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보건소는 주민감시단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운영, 청소년 건강 유해환경 공동체 구성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절주ON 누리집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선경 씨와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앞장선 대학교 절주서포터즈 16개 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절주서포터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동아대학교 젊음의 절음 팀은 직접 절주 실천 이어가기(릴레이), 연령별 절주 인터뷰, 절주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상담 채널 개설 등으로 홍보에 이바지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6:00
  • GC녹십자 등 제약사, 정부 백신 납품 '담합 혐의' 압수수색

    GC녹십자와 광동제약, 보령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정부에 백신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검찰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전날 오후부터 제약사와 유통업체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백신 입찰과 납품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압수수색 대상에는 국내 백신 시장을 주도해온 제약사 GC녹십자를 비롯해 광동제약, 보령제약, 한국백신 등이 포함됐다. 의약품 유통업체로는 우인메디텍과 팜월드 등이다.이들은 국가 의약품 조달사업과 관련해 입찰담합 등 불법 카르텔을 결성해온 것으로 의심돼 입찰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조달청을 통해 보건소 등에 백신을 납품할 때 이른바 짬짜미를 했다는 의혹이다.녹십자측은 "백신 담합 관련해 어제 검찰 압수수색을 받고 자료를 제출했다"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입장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광동제약측은 “기존 소아 폐렴구균 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 방식이 올해 전 부문 입찰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3월 폐렴구균 10가 백신인 신플로릭스로 백신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며 “현재 검찰 수사와 자료 요청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수사는 지난 7월말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화두로 내세우고 취임한 뒤 처음 진행되는 담합 혐의 수사다.
    기타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5:53
  • 이문정 임신, 초기 입덧 막으려면 '이렇게'

    이문정 임신, 초기 입덧 막으려면 '이렇게'

    배우 이문정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문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부끄럽지만, 너무 감사한 소식을 전한다"며 "결혼 후 1년 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기 태명은 '꾸미'"라며 "곰모양 구미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돼서 꾸미라고 지었다"고 말했다.임신 초기에 임신부는 대부분 입덧을 겪는다. 입덧은 임신 중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을 말한다. 보통 임신 5~6주에 시작해 9~10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6~18주면 사라지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구체적인 기간이나 정도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입덧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으로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입덧 기간에는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한 번에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좋다. 적당한 수분 공급이 중요해 물도 조금씩 자주 마신다. 가끔 스포츠 음료나 과일주스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임신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한다. 이 밖에 실내 공간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입덧 증상이 심해 탈수가 오거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면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한편 튼살 예방에도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된다. 임신 중 생긴 튼살은 출산 후에도 잘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튼살이 특히 잘 생기는 겨드랑이, 엉덩이, 가슴 등은 튼살 크림을 발라 충분히 마사지한다. 만삭 때는 혼자서 크림을 바르기 어려우니 남편이 도와주는 게 좋다. 출산 후 짙게 생긴 튼살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아볼 수도 있다.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11/14 15:18
  •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로 발 절단 年 2000명… 의심 증상은?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로 발 절단 年 2000명… 의심 증상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당뇨병 환자는 277만3997명에 달한다. 당뇨병은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혈중 당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질환이다. 높은 혈당이 혈관을 망가뜨려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혈관벽에 염증 발생시켜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혈액 속 알부민 등의 물질과 결합한다. 이를 '최종당화산물'이라 하는데, 이것이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혈전(피떡) 등 찌꺼기가 끼면 작은 혈관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어도 혈관에 염증이 잘 생긴다. 가장 먼저 가능 혈관부터 망가진다. 우리 몸에서 가장 가는 혈관은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다. 보통 당뇨병을 7~8년 앓으면 신경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10년이 지나면 그 다음으로 가는 혈관인 눈의 망막혈관이 망가지고, 당뇨병을 앓은 지 12~15년 후부터는 콩팥 혈관이 망가진다. 이를 통칭해 '미세혈관 합병증'이라고 한다.발 괴사해 절단하는 경우 많아높은 혈당으로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신경 증상을 '당뇨신경병증'이라 한다. 손, 발에 잘 나타난다. 손발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고 건조해진다. 상처가 나면 염증도 심하다. 혈액에 포도당이 많으면 세균이 잘 번식하는 탓이다. 염증이 심해져 괴사하기도 한다. 더 흔한 것이 '당뇨발'이다. 발은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발 피부와 점막에 상처·궤양·괴사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09~2014년 당뇨발로 족부전단술이 시행된 건수는 9155건으로, 한해 평균 약 2000명이 당뇨발로 발을 절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뇨병 때문에 발에 궤양이 생긴 경우 5년 후 사망률이 43~55%이고, 절단하면 5년 내 사망률이 74%에 달한다. 문제는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발에 있는 말초신경이 죽어 발 감각이 무뎌진다는 것이다. 상처가 생겨도 곧바로 알아차리지 못한다. 실제 상처가 생긴 걸 알아도 통증을 적게 느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매일 자기 발 관찰하는 게 중요​당뇨병이 있으면 매년 몸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당뇨신경병증 여부를 알기 위해 감각 저하 등을 살피는 신경전도검사, 자율신경검사 등을 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을 살피는 안저촬영을 하고, 콩팥은 콩팥기능검사(크레아티닌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통해 합병증 여부를 알 수 있다. 평소 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감각만 믿지 말고 매일 발을 관찰해야 한다. 발도 자주 씻어야 하는데, 발 감각이 떨어진 상태라 물 온도를 확인해서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한다. 발을 씻은 후에는 보습 크림을 발라서 건조하지 않게 한다. 평소 양말을 신어서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발은 바닥이 두껍고 안창이 부드러운 재질이 좋다. 신발이 크면 피부에 마찰을 일으켜 상처를 일으키기 쉽고, 작으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 알맞은 크기로 착용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4:40
  • 혈관 기름때 씻어내는 식습관 2가지는?

    혈관 기름때 씻어내는 식습관 2가지는?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심장이나 뇌에 생기는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은 암 다음으로 심뇌혈관질환에 의해 가장 많이 사망한다.혈관이 탄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혈중 지질 수치가 높아지는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생활습관만으로 혈중 지질 수치를 어느 정도 떨어뜨릴 수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생활습관만으로 평균 10% 정도, 드물게 30~40%까지 혈중 지질 수치가 떨어진다.혈액에 기름때가 끼지 않게 하려면 다음 2가지 식습관을 기억하는 게 좋다.▷콩·과일 먹기=콩에 든 단백질은 혈관을 손상시키는 주범인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콩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일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춘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000kcal당 20g 이상의 고식이섬유를 섭취한 환자는 1000kcal당 10g 미만의 저식이섬유를 섭취한 환자보다 혈중 중성지방이 8% 더 감소했다.▷사탕·음료수 등 단순당 피하기=미국보건영양조사(1999~2006년)에 따르면 단순당(설탕·꿀·물엿 등)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 미국심장학회 역시 혈중 중성지방이 높을수록 단순당 섭취를 엄격히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단순당 중 과당은 간으로 이동해 지방간을 비롯, 중성지방을 만들어낸다.이 밖에 ▲체중을 감량하고 ▲금연하고 ▲유산소운동을 하고 ▲금주하고 ▲근육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근육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태우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부족하면 그만큼 에너지를 태울 수 있는 공장이 적은 셈이다. 즉, 근육이 적을수록 지질 성분이 계속 혈중에 떠다닐 가능성이 크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4:23
  • 몸에 생긴 딱딱한 멍울, 암(癌)일 때 보이는 특징은?

    몸에 생긴 딱딱한 멍울, 암(癌)일 때 보이는 특징은?

    몸에 멍울(혹)이 있으면 암(癌)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암이 아니다.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일시적으로 커진 것이거나, 지방·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양성 종양일 확률이 훨씬 크다. 몸에 생긴 멍울의 특징에 따라 암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크기 눈에 띄게 빨리 커지면 암 확률 커몸에 생긴 멍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세균에 감염되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림프절이 커지는 '림프절 비대', 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뭉친 종양 중 '양성 종양', 암에 해당하는 '악성 종양'이 있다. 양성 종양은 몸에 원래 있던 세포가, 악성 종양은 새로 생긴 이상 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생긴다. 림프절 비대의 특징은 몸의 면역력이 회복되면 1~2개월 이내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양성 종양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이 빠르지 않고, 일정한 크기 이상 자라지 않고,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도 않아 크게 위험하지 않다. 바면 악성 종양은 크기가 눈에 띄게 빨리 자란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보통 4~8개월 사이 2배로 커지고, 빠르면 한 달 새 2배가 된다. 주위 조직을 잘 파고들어 혈관이나 림프관에 들어가 온몸을 돌며 암을 전이시킨다. 즉, 몸에 생긴 멍울이 한두 달 내에 줄어들거나, 커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손으로 만져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불어나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목은 림프절비대, 가슴은 섬유선종 흔해신체 부위별 잘 생기는 멍울 종류가 있다. 목의 멍울은 림프절비대인 경우가 많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귀 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주로 생긴다. 단, 림프절비대가 1~2개월 이상 지속되고 돌처럼 단단하면 전이성 암을 의심한다. 목 앞 중앙 부근에 생기는 멍울은 갑상선 양성 종양이거나 갑상선암일 수 있다. 그런데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은 예외적으로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보다 빨리 자라고 크기도 크다. 손에 잡힐 정도로 큰 갑상선 종양은 양성인 경우가 많다. 갑상선암도 크기는 계속 커지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가슴에 생긴 멍울 중 크기가 자라지 않는 것은 '섬유선종'이라는 양성 종양일 확률이 크다. 특히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은 20~30대 여성에게 많다. 6개월 이내 멍울이 안 커지면 대부분 암이 아니고, 2년까지 그대로면 99%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크기가 계속 자라면 암을 의심한다. 통증을 유무만으로 암을 확인할 수는 없다. 배, 등, 팔, 다리에는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섬유종, 신경종이 대부분이다. 얼굴, 머리, 귀 주변에 생기는 멍울은 표피낭종이 흔하다. 표피낭종은 피부 속에 작은 주머니가 생기고, 그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단단해지는 종양이다. 피지선(기름샘)이 많은 부위에 잘 생긴다.양성 종양은 반드시 제거하지 않아도 돼암은 무조건 제거해야 하지만, 양성 종양은 무조건 치료하지 않는다. 크기가 너무 커져 피부가 당겨 불편하거나, 통증을 유발하거나, 외관성 보기 안 좋을 때 수술로 제거한다. 림프절비대는 저절로 낫기 때문에 따로 치료하지 않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 한 해 진통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다. 표피낭종은 피부 속 주머니를 제거하는 시술로 없앨 수 있다. 주머니를 제거하지 않으면 자주 재발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3:08
  • 레오 공식입장 "7년간 우울증·공황장애"… 주요 의심 증상은?

    레오 공식입장 "7년간 우울증·공황장애"… 주요 의심 증상은?

    그룹 빅스의 레오가 오는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레오는 오는 12월 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는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왔다"며 "지금까지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며 극복하려 노력했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하는 신체 증상들이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생물학적·유전적 요인, 어린 시절의 충격,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몸의 자율신경(신체의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고 에너지를 보존)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작용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공황발작을 겪는지 아닌지에 따라 단순 공포감이나 불안감과 구별된다. 공황발작은 ▲두근거림 ▲땀 흘림 ▲떨리거나 후들거림 ▲숨찬 느낌 ▲질식감 ▲흉통, 흉부 불쾌감 ▲오심, 복부 불쾌감 ▲현기증 ▲오한이나 열감 ▲이상 감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림)  ▲비현실감 ▲통제를 잃거나 미칠 것 같은 공포 ▲죽을 것 같은 공포와 같은 증상에서 4가지 이상이 해당하면 의심해볼 수 있다.공황장애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도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다. 우울증이나 광범위한 공포증으로 악화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공황장애의 증상을 보인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이뤄진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1:51
  • 김태원 고백, 술 끊었다… 알코올 쇼크, 왜 생길까?

    김태원 고백, 술 끊었다… 알코올 쇼크, 왜 생길까?

    김태원이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 알코올 쇼크를 고백한 장면이 나와 화제다.김태원은 "갑자기 쇼크가 와서 4개월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있었다"라며 "지금 알코올을 딱 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코올을 끊으니) 사물이 다르게 보이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김태원은 평소 애주가로 알려졌다.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은 간의 해독능력이 점점 악화해 알코올을 분해하기 어려워진다. 과음으로 인해 미처 해독되지 못한 알코올은 갑작스러운 위경련이나 쇼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술을 마시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돼,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져 계속 술을 찾게 된다. 이로 인해 점점 많은 양의 술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기도 쉽다.알코올 의존증이란 술을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져 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정신질환이다. 술은 소량이라도 매일 마시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릴 수 있다. ▲술 마시는 횟수나 양을 줄여야겠다고 결심한 적이 있거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음주 습관에 대해 지적받은 적이 있거나 ▲자신의 음주 습관 때문에 죄책감을 가진 적이 있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는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한다.음주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알코올 의존증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마시지 않고, 한 번 마실 때 남자는 소주 2분의 1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시는 게 좋다. 술을 마시기 전에, 양과 횟수를 정해두고 이를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 만약 절제가 힘들다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 보건소의 절주 클리닉 센터나 병원을 통해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신체적인 금단현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나 입원치료를 받기도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1:49
  • 채소 싫어하는 사람… 어쩔 수 없는 '유전자' 때문?

    채소 싫어하는 사람… 어쩔 수 없는 '유전자' 때문?

    채소를 싫어하는 사람은 유전자가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켄터키 의과대 연구팀은 평균 52세 성인 175명의 DNA를 분석하고, 식습관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브로콜리·콩나물·양배추 등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유전자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TAS2R38'라는 맛을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다. 이 유전자는 'AVI'와 'PAV'라는 두 개의 복사본을 지닌다. 이중 PAV라는 유전자를 2개 가진 사람은 쓴맛을 잘 느끼고, 이 때문에 채소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 채소뿐 아니라 다크초콜릿, 커피, 맥주 등 쓴맛을 느끼는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로 선호하지 않는다.연구를 주도한 제니퍼 엘 스미스 박사는 "PAV를 2개 가진 사람들이 쓴맛을 상쇄하기 위해 더 많은 설탕과 소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추측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라며 "앞으로 유전자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채소가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2019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2019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1:30
  • 흑사병, 쥐 벼룩에 물려 감염… '이틀 이내' 약 써야 치료

    흑사병, 쥐 벼룩에 물려 감염… '이틀 이내' 약 써야 치료

    중국에서 2명이 흑사병(페스트) 확진을 받아 화제다.흑사병은 페스트균에 감염돼 발생해 '페스트'라고도 불린다. 중국 언론은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폐 페스트'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환자들은 페스트 발생 지역인 네이멍구(내몽골) 자치구 거주자로 베이징 여행 중 확진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1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페스트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 페스트 환자 유입시 치료를 위한 항생제가 충분히 비축돼있는 등 현 단계에서 대응 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해서다. 또한 중국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체계를 가동해 발생상황을 주시하기로 했다.페스트는 세계적으로 연평균 25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종류는 크게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로 나뉘는데, 치명률은 림프절 페스트 50~60%, 폐 페스트와 패혈증 페스트 모두 30~100%로 매우 높다. 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치명률은 각각 15% 이하, 30~50%로 감소한다. 이번에 중국에서 발생한 '폐페스트'는 가장 생명에 위독한 유형이다. 페스트 환자의 약 5%가 이에 해당한다. 오한, 발열, 두통, 전신무력감의 증상이 나타나고 빠른 호흡, 호흡곤란, 기침, 가래,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다. 질병 이틀째부터는 객혈, 호흡부전, 심혈관계 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람이 쥐 벼룩에 물리거나, 감염된 야생동물을 먹거나, 페스트 환자의 침 등에 접촉하면 페스트에 감염될 수 있다. ​치료받지 않으면 급성 호흡부전, 뇌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국내에서는 페스트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발견된 적 없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전지역), 콩고민주공화국(이투리주)에서 유행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국외 전반으로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하고, 90년대 이후로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프리카 국가는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페루다. 2010~2015년 전 세계적으로 총 3248명이 발생했는데, 이중 92%가 콩고민주공화국, 마다가스카르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는 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페스트 감염을 예방하려면 페스트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 쥐나 쥐 벼룩, 야생동물, 이들의 사체를 만지면 안 된다. 페스트 증상을 보이는 의심 환자와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1:25
  • 팝핀현준 고백 "노숙하며 손·발톱 빠져"… 영양실조 증상은?

    팝핀현준 고백 "노숙하며 손·발톱 빠져"… 영양실조 증상은?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과거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팝핀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과거 상황을 언급하며 "집안이 힘들어지면서 모든 가족이 다 같이 노숙을 했고, 그때 너무 힘들어서 영양실조 때문에 손톱·발톱·머리카락이 빠졌다"라며 "그걸 엄마가 기억하셔서 지금 본인 탓을 하시면서 더 잘해주려고 하신다"라고 말했다.영양이 부족하면 피부, 머리카락, 손톱, 점막, 신경계를 포함해 전신에 영향을 준다. 외상이나 수술 등의 상황에서 회복 속도가 더디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며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몸의 대사 이상도 초래한다. 단시간에 과도하게 영양을 제한한 결과, 체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급격히 이루어지면 그 자체로 쇼크가 올 수도 있고, 심장 박동 이상이 생겨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영양실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콩이나 우유, 녹황색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은 자제해야 한다. 정상으로 보이는 사람도 영양분석을 해보면 과잉이거나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 경우가 많아 식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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