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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바이러스 '뇌 손상' 유발...사이토카인 폭풍 때문

    코로나19 바이러스 '뇌 손상' 유발...사이토카인 폭풍 때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부 환자에게 뇌 손상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 병원 방사선과 연구팀은 해당 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확진자의 뇌를 스캔해 검사한 결과, 오른쪽 뇌에서 '출혈성 뇌질환'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해 환자의 뇌가 손상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면역 세포가 과도하게 반응해 사이토카인을 과다 분비하면서 정상조직까지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지난 3월 애틀랜틱대 신경과 아시아 틸라토프 박사가 발표한 사례도 있다. 팔·다리 발작으로 응급실에 방문한 74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영국 언론사 타임즈에 따르면,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19에 걸린 후 발작 등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다수 보고됐다.연구팀은 논문에서 "뇌 손상이 코로나19 감염의 결과라는 것이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의사들은 코로나19의 신경 증상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방사선(Ra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3:45
  •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24일 제9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대구청년회의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으로 개소한 진료소다.2004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치과 진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해 봉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개국에서 온 6700여 명의 이주민들에게 6억 원 상당의 무료진료를 실천해왔다.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경북대 치과 전문대학원 및 치과대학 대학생, 대구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팀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도기용 소장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진료소 의료진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됨이 없도록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24
  • 면역력 음료 레시피,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얼그레이 티'

    면역력 음료 레시피,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얼그레이 티'

    면역력 챙기기에 바쁜 요즘이다. 비타민C, 칼륨, 엽산이 풍부한 오렌지주스를 재료로 한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며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칼륨은 체내 수분이나 전해질 균형을 맞출 뿐 아니라 근육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엽산은 세포 분열과 적혈구 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풍부한 햇살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과즙이 많은 플로리다 오렌지를 재료로 한 오렌지주스와, 타닌과 카테킨 성분을 함유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얼그레이로 만든 간단 면역력 음료 레시피를 소개한다. 오후 업무 중 피곤함을 느끼거나, 운동 후 전해질과 수분이 필요할 때 마시면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16
  • 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신사업 진출 시동

    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신사업 진출 시동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을 출시했다.레보콘트라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하다고 인정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응급피임약이다. 레보콘트라정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해 임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레보노르게스트렐은 여러 임상 시험 결과로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 97% 이상의 피임효과가 확인됐으며, 72시간 이내 복용해도 피임 효과가 입증됐다. 국내 시장에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응급피임약 매출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메디톡스는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와 필러 사업을 기반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특화된 인프라를 갖춰, 응급피임약 시장에서 빠른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레보콘트라정 출시로 응급피임약 시장에 도전한다”며 “신규 사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시장 내 입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메디톡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선정, 단계적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유통기업 ‘하이웨이원’ 인수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을 진출했고,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과 전문의약품인 여드름 국소 치료제 ’뉴라킨크림5%(이부프로펜피코놀)’,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을 출시하며 합성의약품을 포함한 신사업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08
  • 혈압 불안정한 사람, 치매 걸릴 확률 높다

    혈압 불안정한 사람, 치매 걸릴 확률 높다

    혈압이 불안정하면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유정은·삼성서울병원 신동욱·숭실대 한경도 교수팀은 2005~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3회 이상 받은 40세 이상 성인 784만4814명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완기 및 수축기 혈압 변동성 정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의 치매 위험도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혈압 변동성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혈압 변동성이 높을수록 치매 발생이 증가했는데, 특히 이완기와 수축기 혈압 변동성이 모두 큰 경우 치매 발생위험도가 18%까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생위험도는 17%, 혈관성 치매의 발생위험도는 최대 22%까지 높아졌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1:03
  • [속보]대구서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 국내 첫 사례

    [속보]대구서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 국내 첫 사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개인 내과의원 의사가 사망했다.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사례다.경북대병원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52분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내과 의사 A(59)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19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상태가 급속하게 나빠져 중환자로 분류됐고, 신대체요법(CRRT)과 인공호흡기,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를 받았다. 1일에는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스텐트 삽입 치료도 받았으나 상태가 회복되지 못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2월 26일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2세 여성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전파됐고, 잠복기를 거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 지역 의료인은 현재까지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 등 121명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4/03 11:00
  • 45일만에 대구 신규환자 한 자릿수…9명 증가

    45일만에 대구 신규환자 한 자릿수…9명 증가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일일확진자가 2월 첫 환자 발생 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6천734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45일 만에 한자릿수로 내려온 것이다.보건당국은 지역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경북은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천309명이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0:57
  • [속보]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6명 추가… 총 1만 62명

    [속보]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6명 추가… 총 1만 62명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86명 증가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1만 62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647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6021명이 격리해제 됐다.
    기타2020/04/03 10:28
  • 세계 코로나19 환자 100만명 넘었다…사망자도 5만명

    세계 코로나19 환자 100만명 넘었다…사망자도 5만명

    코로나19 환자가 세계적으로 100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00만2159명으로 집계했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5만1335명으로 집계돼 5만명을 넘겼다.이로써 지난해 12월 말 중국에서 첫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나온 지 3개월 만에 코로나19는 세계 인구 100만명을 감염시켰다.특히 환자 수는 지난달 26일 50만명을 넘은 이후 1주일만에 배로 늘어나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 환자수가 90만명에서 100만명이 되는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여기에다 코로나19 무증상 환자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환자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미국은 23만4462명으로 집계돼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으며, 이탈리아(11만5242명), 스페인(11만238명)도 10만명을 넘겼다.이어 독일(8만4264명), 중국(8만2432명), 프랑스(5만9926명), 이란(5만468명), 영국(3만4165명), 스위스(1만8827명), 터키(1만8135명) 순이다.사망자는 이탈리아에서 1만3915명이 발생하며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스페인(1만96명), 미국(5648명), 프랑스(4503명), 중국(3322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0:24
  • 경희대병원 손경희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경희대병원 손경희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제1저자, 교신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가 지난 3월,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 주제는 '노인에서 만성 기침과 우울증의 연관성: 한국 노인 코호트 분석(Chronic cough, not asthma, is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the elderly: A community-based population analysis in South Korea)'으로, KJIM 34권 6호에 게재됐다.연구 내용은 국내 65세 이상 정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인지기능에 대한 다각적 심층 설문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기침과 야간 기침은 우울증과 연관성이 3배 이상 높고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 이런 경향은 여성 노인에게 두드러졌고, 비염 증상은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손경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 기침과 같은 증상 조절이 삶의 질 및 우울증과 연관있는 것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석 교수는 “만성 기침의 원인은 알레르기질환과 관련이 많은데, 노인 인구에서 만성 기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손 교수는 최근 3년간 주요 저자로 JACI in Practice(IF: 7.550, 제1저자), AAIR (IF: 5.026, 제1저자), European radiology(IF: 4.014, 제1저자)를 비롯한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천식 및 약물 알레르기 분야를 연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으로 SCI 공인 국제 학술지 130편 등 총 2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보이고 있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3 10:01
  • [소소한 건강 상식] 수도꼭지도 아니고… 콧물은 왜 끝없이 나올까

    [소소한 건강 상식] 수도꼭지도 아니고… 콧물은 왜 끝없이 나올까

    봄은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는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끊임없이 나오는 콧물에 코가 막혀 괴로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콧물을 흘리다 보면 도대체 그 많은 콧물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한 번쯤은 궁금해진다.
    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5
  • '콜록' 한 번에도 눈치… 안 잡히는 기침, 위산 역류 탓일 수도

    직장인 김모(39)씨는 최근 이유 없이 기침이 계속 나서 고민을 하다가 병원을 찾았다. 열은 안 났지만, 혹시 코로나19는 아닐까 싶어 흉부엑스레이를 찍었고 이상소견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기침 원인을 찾는 중에, 의사는 평소 신물(위산)이 올라오느냐고 물었고, 김씨는 신물은 안 올라오지만 가슴이 답답하다고 했다. 의사는 위식도 역류질환 약을 처방해줬다. 김씨는 약을 먹은 뒤 기침이 잦아드는 것을 느꼈다.열 없이 나는 기침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전혀 다른 이유 때문에 기침이 나기도 하는데, 위식도 역류질환이 대표적이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사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은 만성기침 원인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위식도 역류질환을 앓고 있어 위산이나 음식물이 거꾸로 식도를 타고 올라오면 식도와 가까운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역류성 기침'이라고 한다. 신물·속쓰림·명치 끝 통증 등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기침이 나면 진단이 쉽지만, 이런 증상 없이 기침만 하는 경우도 많다. 목에 이물감을 호소하거나 가슴 중앙 부위가 답답하기도 하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는 "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며 "진단 목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 같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를 복용하게 하고 기침 호전 정도를 살핀다"고 말했다.역류성 기침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치료해야 낫는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섣불리 약에 의존하기보다 생활습관을 먼저 교정해야 한다. 만성기침 진료지침에도 위산 역류가 없는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부터 해야 한다고 한다. 생활습관 교정 방법은 ▲식사를 하고 바로 눕는 습관 피하기 ▲야식·과식 피하기 ▲잘 때 상체를 약간 높이기 ▲체중 감량하기 등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4
  • 오랜 '집콕' 생활로 관절·근육 '에구구'… 푹신한 소파보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세요

    오랜 '집콕' 생활로 관절·근육 '에구구'… 푹신한 소파보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세요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목·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중년 이후에는 몸에 전체적인 근육 양이 줄고, 허리디스크·목디스크을 앓는 사람도 많아서 통증에 더 취약하다.분당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척추 관절, 근육, 인대도 기계와 같아서 움직이지 않으면 굳는다"며 "집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TV 시청,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면서 움직이지 않아 몸이 굳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사용 시 팔과 눈 멀리통증은 '같은 자세로 오래 있을 때' 생긴다.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같은 자세로 있으면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통증 유발 물질들이 배출되지 않아 통증이 생긴다.스마트폰을 볼 때는 고개를 아래로 떨군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는데, 이는 경추에 심한 부담이 된다. 스마트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정도에 따라 목이 받는 하중을 조사한 결과, 고개를 15도만 기울여도 목에 12㎏의 하중이 가해진다. 30도 기울이면 18㎏, 60도 기울이면 27㎏으로 점점 하중이 커진다.성정남 원장은 "팔과 눈이 가까워질수록 경추에 받는 부담이 커지므로 의식적으로 팔과 눈을 멀게 하고, 고개를 숙이지 않은 채 스마트폰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기 때문에 사용 시간을 정해놓아야 한다. 한 번에 1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고 수시로 자세를 바꾸고, 스트레칭을 하자.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앱을 다운 받아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TV 시청은 식탁 의자에서앉아 있으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체중의 2배가 실린다. 디스크는 스프링 같아서, 앉으면 체중이 디스크에 과도하게 실리면서 짓눌리고 찌그러진다. 이 상태가 오래 되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고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성정남 원장은 "소파처럼 앉으면 푹 꺼지는 의자나 낮은 의자보다는 딱딱한 식탁 의자가 척추에 낫다"며 "오래 앉아있지 말고, TV를 보면서 운동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움직임을 늘려 굳은 척추도 풀고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4
  • 수술 어려운 폐암 환자도 '완치' 꿈꾼다

    수술 어려운 폐암 환자도 '완치' 꿈꾼다

    더 많은 폐암 환자가 '완치'를 목표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는 수술이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3기)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사(社)가 제조한 임핀지(성분명:더발루맙)의 보험급여를 승인했다. 항암치료 후 관찰만 하던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를 받게 됐다.◇폐암 3기… 마지막 완치 기회폐암 3기는 완치가 가능한 '마지노선'이다. 4기를 넘어가면 완치가 힘들어져 생존기간 연장만을 목적으로 치료한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관건이지만,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검사해도 놓칠 수 있어 절반 이상(60.5%)이 3기를 넘겨 발견된다.3기여도 수술이 가능하면 괜찮지만, 대부분 불가능하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는 "암이 쇄골·가슴 중앙 등에 생겼거나, 넓게 퍼져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지난 20여 년 동안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치료를 진행한 다음 관찰하며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폐암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3
  • 한 방향 식사·계단 이용… 이제 '생활방역'이 답

    한 방향 식사·계단 이용… 이제 '생활방역'이 답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의 마비를 뜻하기도 한다. '생활방역' 얘기가 나오는 건 그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생활방역 체제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생활방역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어떻게 실천할까?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9:10
  • [카드뉴스] 진통제계의 조상님 '아스피린', 이게 뭐약?

    [카드뉴스] 진통제계의 조상님 '아스피린', 이게 뭐약?

    01진통제계의 조상님 '아스피린', 이게뭐약?02다이하드3라는 영화를 보신적이 있나요?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는 두통을 호소하면서 두통약을 찾는데, 그 약은 바로 아스피린 입니다.이 영화에서는 골칫거리를 해소해주는 상징적 도구로 쓰입니다.03아스피린은 1897년, 글로벌 기업 바이엘에서 출시한 이후 해열∙진통∙소염제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 무려 1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진통제로 1950년도에 기네스북에도 올랐는데요.지금도 전 세계 122개국에서 판매 중인아스피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04Q. 아스피린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약인가요? 기원전부터 아스피린 성분을 해열, 진통을 위해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 성분이 어떻게 해열, 진통 작용을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1897년, 바이엘의 화학자 펠릭스 호프만은 본인의 아버지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진통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것이 아스피린입니다. 05Q. 아스피린은 어떤 상황에 먹는 약인가요A.두통을 비롯한 근육통, 치통 등의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효능이 있으며, 감기로 인한 발열, 인후통, 관절통, 신경통, 염좌통(삠) 등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06Q. 아스피린이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원리가 궁금해요A. 아스피린의 원료인 아세틸 살리실산(acetyl salicylic acid)은 체내에서 통증과 발열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떨어뜨립니다.이러한 원리로 아스피린은 두통, 편두통, 근육통 등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07Q. 해열진통소염제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A.아스피린의 성분은 아세트살리실산입니다.아세트살리실산은 해열, 진통, 소염에 효과가 있습니다.01. 해열 – 감기로 인한 발열 등 열이 날 때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6시간 이상 해열 효과가 있습니다 .02. 진통 – 두통은 물론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염좌통(삠)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03. 소염 – 통증 뿐 만이 아니라, 염증까지 케어 가능한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08Q. 아스피린 관련 연구로 노벨의학상이 수상되었다고요?A. 아스피린은 발열과 통증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억제하여 열을 떨어트리고 통증 및 염증 완화 효과를 보입니다.Jone Vane 교수는 프로스타글란딘에 대한 연구 중 아스피린의 이러한 작용 기전을 밝혀내었습니다.이 연구는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되었고, Jone Vane 교수가 1982년도에 노벨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09Q. 아스피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A.아스피린은 일반의약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어느 약국에서나 구매가 가능합니다.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날 때, 등이 욱신거릴 때 아스피린을 기억해주세요.10진통제로서 120여년의 시간을 함께한 오래된 약이지만지금도 아스피린 성분과 새로운 효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인류와 함께 해온 아스피린,그 동행은 앞으로도 쭉 함께합니다.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2020/04/03 08:00
  • 다리에 발생하는 협심증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아세요?

    다리에 발생하는 협심증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아세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협심증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그런데 다리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대표적이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해당 부위 뼈세포가 괴사하는 것이다. 냉장고에 오래 둔 귤이 한쪽 부분부터 물러지면서 파랗게 곰팡이가 피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대퇴골두는 우리 몸에서 가장 길고 큰 뼈인 대퇴골(허벅지뼈)의 맨 위쪽에 당구공처럼 달린 동그란 뼈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승균 과장은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이 손상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먼저 대퇴골 골절 등 외상(trauma)으로 인해 혈류가 물리적으로 차단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잦은 음주 또는 스테로이드 약제의 장기간 복용 등으로 인한 만성적 혈관 손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를 방치하면 심한 통증이 생기고, 괴사된 부위가 체중으로 인해 무너져 내리면서 고관절 자체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는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인구 10만명 당 2~3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드문 질환이다. 하지만 20~30대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병 평균 나이가 47세에 불과하다. 예방할 수 있는 법이 없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필수다. 대표적인 의심 증상 네 가지는 ▲한쪽 서혜부(사타구니 부위)가 자주 시큰거리거나 ▲똑바로 걸을 때는 괜찮은데, 방향전환을 할 때 고관절에 통증을 느끼거나 ▲차에 타거나 내릴 때 갑자기 심한 통증을 느꼈거나 ▲평소 잘 되던 양반다리 자세가 언제부터인가 불편하고 잘 안 되는 것이다.최승균 과장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초기에 진단한다면 수술 없이 관리하면서 지낼 수 있으나, 말기로 진행된 채 발견된 경우 다른 대안이 없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만 한다"며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20년 내외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이가 젊은 환자들에게는 추가 수술의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초기(1단계·2단계)에는 혈류를 개선하는 약물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경과를 지연시킬 수 있다. 중기 및 말기(3단계·4단계)에는 감압술, 절골술, 줄기세포 이식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도한다. 대퇴골두가 완전히 괴사돼 관절이 심하게 파괴된 경우에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한편 최승균 과장은 "초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환자라면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점프 동작이 잦은 농구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 장시간의 등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03 07:30
  • 흡연자·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 성분

    흡연자·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 성분

    건강기능식품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흡연자나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베타카로틴=흡연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피해야겠다. 베타카로틴 보충이 흡연자에게 폐암과 심장질환 발생을 높인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만약 모르고 복용해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비타민K=비타민K는 항응고제 ‘와파린’와 상반된 작용을 한다. 따라서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비타민K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피한다. 또한 비타민K는 코엔자임Q10과 화학적으로 비슷해 병용 섭취하면 작용이 강해져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칼륨=콩팥(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칼륨’ 성분을 먹으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손발이 저리고 다리가 무거우며 혈압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칼륨 섭취는 위점막 손상을 키울 수도 있으므로 위장질환자도 주의한다.▶크롬=당뇨병 치료제를 먹고 있다면 ‘크롬’을 조심한다. 크롬은 체내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대사에 기여하는 영양성분이지만, 혈당 강하 성분과 충돌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혈당 조절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혈당 강하 효과가 있는 허브도 주의해야 한다.한편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섭취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고려해, 필요한 기능성과 그에 맞는 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뒷면의 ‘영양・기능 정보’에 기능성 성분과 1회 분량, 섭취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기재돼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올바른 용법으로 복용한다. 질병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료진과 먼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2 17:58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위원장 10명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위원장 10명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기획정책위원회 등 10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먼저 이관순 이사장이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에 선임됐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위원장,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홍보위원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R&D정책위원장에 신규 임명됐다. 윤웅섭 글로벌협력위원장, 윤성태 윤리위원장, 김영주 약가제도및유통위원장, 이삼수 약사제도위원장, 한성권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 허은철 백신의약품위원장 등의 선임안도 확정했다.협회는 이번달내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올해 주력사업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또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협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웅섭 대표 지원하에 일동제약 차장급 직원을 파견받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위원회 활성화와 회원사 인력 파견 등을 바탕으로 회무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2 17:02
  • [질병백과 TV] 무릎 종말의 시작 '십자인대 파열'… 꼭 피해야 할 동작 있다

    [질병백과 TV] 무릎 종말의 시작 '십자인대 파열'… 꼭 피해야 할 동작 있다

     십자인대파열은 '무릎 종말의 시작'으라 불렸을 정도로 무릎 건강에 치명적인 질환이다.십자인대는 무릎 중심부에 있는 두 개의 인대를 말한다. 종아리뼈를 기준으로 앞쪽에 전방십자인대, 뒤쪽에 후방십자인대가 있다. 십(十)자 모양으로 겹쳐 있다. 종아리뼈가 허벅지뼈를 기준으로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내부에 있는 연골판이 손상되고, 이를 방치하면 물이 차고 부을 뿐 아니라 연골이 마모된다. 수술 없이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수술이 필수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의 강의로 십자인대파열의 검사·수술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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