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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많이 하면 정신건강 쉽게 지킨다

    '이것' 많이 하면 정신건강 쉽게 지킨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할수록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트벤테대 연구팀은 217명의 참가자를 무작위로 세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첫 번째 그룹에 6주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지시했고, 두 번째 그룹에는 매일 하루 5개씩 친절한 행동을 하도록 했다. 세 번째 그룹에는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았다. 실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설문에 답했다.연구 결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던 첫 번째 그룹의 약 30%는 더 많은 행복감을 느꼈다. 이는 친절한 행동을 했던 두 번째 그룹(19.2%)과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세 번째 그룹(13.6%)보다 높은 수치다. 감사하는 마음이 가져다준 이러한 효과는 연구가 끝난 후 6개월 이상 지속됐다. 한편 우울감을 낮추는 데는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게 약간 더 효과적이었다.연구를 주도한 트벤테대 정신의학과 에른스트 볼메이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부정적인 경험을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심리적 고통을 인정하는 동시에 삶의 긍정적인 부분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행복 연구 저널(Journal of Happiness Studie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27 08:00
  • 게임할 때 집중력 최고인데, 내가 성인 'ADHD'?

    게임할 때 집중력 최고인데, 내가 성인 'ADHD'?

    책을 보거나 업무할 때 5분도 집중하기 어렵고, 불쑥불쑥 멍해지거나 잡생각이 든다면 '성인 ADHD'를 의심해보게 된다. 하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 때 집중력이 향상돼 헷갈릴 수 있는데, ADHD 환자도 원하는 일을 할 때는 집중력이 크게 높아진다.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말로 주로 소아나 청소년에게 많이 생기는 정신질환이다. 하지만 대한소아청소년학회에 의하면 전체 성인 인구의 3~5%가 ADHD를 가지고 있고, 어린 시절에 겪은 ADHD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질 확률이 50%에 달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성인 ADHD는 소아 ADHD와 달리 산만하거나 시끄러운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주의력 결핍이나 충동성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영화나 게임같이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쾌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과몰입 수준의 집중력을 보이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신경생물학적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고 의지가 부족하거나 성격 탓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이런 생각이 환자의 치료를 막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성인 ADHD는 주의력 떨어지는 것 외에 우울, 불안, 충동조절장애, 알코올사용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음식을 과하게 먹거나 ▲음주량 조절이 안 되고 ▲계획한 일을 잘 이루지 못하고 ​▲​절차에 맞게 일처리를 못하고 ▲한 사람과 오래 깊은 관계를 갖지 못해 애인이 자주 바뀌며 ▲감정 조절에 서투르고 일 처리를 충동적으로 하는 증상이 지속되면 성인 ADHD를 의심하고 진단받아볼 필요가 있다.성인 ADHD 치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것은 '약물 치료'다. 주로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이 포함된 약을 사용한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전두엽에서 주의집중과 충동조절에 관여하는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 서방형 제형은 환자가 약을 먹으면 12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그래서 보통 매일 아침 한차례 약을 먹는 경우가 많지만 업무 시간이 길거나 더 오래 활동해야 하는 경우, 전문의의 판단하에 투약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약물이 불안이나 예민함, 식욕 저하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약물 치료 외에 인지행동치료를 택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일정을 잘 정리하고 관리하여 수행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매일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일의 순서를 매겨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분노와 충동과 같은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7 07:30
  • [건강잇슈 TV] '부부의 세계'는 남일? '코로나 이혼' 많아졌다

    [건강잇슈 TV] '부부의 세계'는 남일? '코로나 이혼' 많아졌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남일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세계를 뒤집고 있는 코로나19가 부부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코로나19를 뜻하는 '코비드(Covid)'와 이혼을 뜻하는 '디보스(Divorce)'를 합친 '코비디보스(Covidivorce)'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일본에서는 가족을 피해 집 밖에서 지내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거주지를 제공하는 신사업까지 등장했다고… 코로나가 이혼을 조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부부갈등을 막는 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본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7:39
  • 길병원, 안구건조증 혁신치료제 개발 나선다

    길병원, 안구건조증 혁신치료제 개발 나선다

    국내 연구진이 생체신호 전달물질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생체 신호 전달 물질인 'Rac1' 억제를 통한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 치료제는 'Rac1' 신호 전달 억제제인 '8-oxo-dG'를 중심으로 탁월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Rac1' 신호 전달 억제제는 염증 조절, 안구자극 최소화, 각막 상피의 빠른 회복 등 안구건조증 주요 병인을 개선하는 특허물질이다. 김동현 교수는 'Rac1' 신호 전달 억제제인 '8-oxo-dG'의 안질환 치료에 대한 국제 특허를 최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치료제는 안구 건조증뿐만 아니라 기존 스테로이드 점안제의 적응증이던 안구표면 염증질환, 포도막염, 안내 수술 후 염증 조절, 망막변성 등 다양한 영역으로 치료 적응증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동현 교수는 1년 간 '8-oxo-dG'의 효능 및 유도체 합성에 나선 후 이후 2년 간 '8-oxo-dG' 유도체의 최적 선별 및 CMC(화학합성, 공장생산, 품질관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사회·환경적 변화 및 스마트 시대로의 전환으로, 안구건조증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의 염증, 손상을 일으키는 안구 표면 질환으로, 지속적인 이물감, 작열감, 가려움, 뻑뻑함, 쓰라림 등을 일으킨다.국내 안구건조증 점안제 시장은 1200억원으로 지난 3년간 평균 3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매년 1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2026년 56억 달러 (약 7조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김동현 교수는 "이번 혁신 신약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을 타겟으로 공략해 글로벌한 안구건조증 점안치료제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불편감 해소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과학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으며, 3년간 3억의 연구비 수혜를 받게 됐다. 또 이번 신약연구개발은 지난 2019년 기술이전을 진행한 바이오벤처기업 루다큐어와 함께 공동연구로 진행된다. ​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7:33
  • 코로나로 '식물테라피' 인기… 공기정화 효과 진실은?

    코로나로 '식물테라피' 인기… 공기정화 효과 진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식물테라피'가 인기다. 식물테라피는 식물을 기르며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SNS 계정에 "생명과 같이 지내면 크든 작든 좋은 변화가 생긴다"며 다육식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식물테라피의 인기와 함께 '공기정화' 식물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유해물질이나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들이다. 그런데 과연 공기정화 효과는 실제로 존재할까. 기공을 통해 유해물질 흡착하는 것은 사실우선 식물의 공기정화 효과는 '일부분' 사실이다. 사람이 산소를 얻기 위해 '호흡기'를 사용하듯, 식물도 산소를 얻기 위해 '기공'을 이용한다. 식물은 이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까지 흡수한다. 흡수된 오염물질은 대사산물로 이용돼 사라지거나, 뿌리로 이동해 흙 속에 있는 미생물의 영양 공급원이 되며 독성이 사라진다.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김종진 교수는 "일부 식물에 있는 잎 표면의 '털'들도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런 이유로 인해 잎의 표면적이 넓거나, 털이 있는 식물들이 공기정화 식물로 잘 알려졌다"고 말했다.식물의 공기정화 효과는 1989년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가 발표되면서 유명해졌다. 1㎥의 밀폐된 공간에 식물과 함께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학물을 넣었더니, 하루가 지난 후 약 70%의 휘발성 유기화학물이 제거됐다는 연구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서도 20㎡ 면적의 거실에 파키라, 백량금 등 화분 3~5개를 두었더니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가 20% 감소했다.공기정화 효과 과장돼, 음이온 방출은 '거짓'그러나, 식물의 공기정화 효과는 과장된 부분이 많다. 마이클 워링 드렉셀대 연구팀이 식물의 공기정화에 관한 여러 논문을 검토하고 재현한 결과, 공기정화 식물의 실효성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기정화 식물의 '크기' 때문이었다. 유의미한 정화 효과를 내려면 식물이 매우 크거나 많아야 한다는 것. 연구팀에 따르면 공기정화 식물의 공기정화율은 0.023㎥/h인데, 35평 면적에서 창문 두 개를 여는 것과 같은 공기정화율을 유지하려면 화초가 680개나 있어야 한다.한편 식물이 음이온을 방출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는 주장은 거짓에 가깝다. 식물은 음이온을 방출하지 않는다. 식물 내부의 수분 원자에 음이온이 포함돼 있을 수도 있지만, 이론상 공기 중으로 나오는 순간 중성원자로 변해 사라진다. 예컨대 산소(O) 음이온이 만들어진다고 하면, 곧바로 다른 산소 분자(O₂)와 결합해 유해물질인 오존(O₃)으로 바뀐다. 만약 식물이 음이온을 방출한다면 유해물질을 방출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공기정화 효과에 대해 논란이 있더라도, 식물의 건강상 이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김종진 교수는 "식물은 수분을 흡수해서 다시 기체로 내뿜는 '증산작용'을 한다"며 "이로 인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스트레스가 감소한다는 일본 효고대의 연구도 있다. 이처럼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심신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전한 취미다. 그러나 식물이 '미제먼지를 없애준다'는 맹신은 피해야겠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6:52
  • "등·하교 때 방역 '구멍'...PC방 등 밀폐·밀집 시설 출입 제한해야"

    "등·하교 때 방역 '구멍'...PC방 등 밀폐·밀집 시설 출입 제한해야"

    내일부터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약 240만 명의 등교가 시작된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연쇄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등교를 앞둔 부모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등교 개학을 시작했을 때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등교를 앞 둔 시점에서 유념할 것들에 대해 대한소아감염학회 김기환 총무이사(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게 물었다. 김기환 총무이사는 교육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해 검토 및 자문을 한 바 있다.-국내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평가는?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 나온 학교 방역 지침과 비교를 해보니,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과할 정도로 촘촘하게 마련됐다. 방역 지침 마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천이다. 학교마다 여건과 환경이 달라 어려운 점이 있지만, 개인 위생 수칙·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학생들 교육을 잘 해야 한다.-등교 개학 시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학생이 아프면 학교에 보내지 않고 나을 때까지 집에서 지내게 해야 한다. 현재 교육 당국은 매일 등교 전 건강상태를 온라인으로 체크하고, 학교에 도착하면 운동장이나 건물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하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특별관찰실로 이동 후 선별진료소로 이송한다는 지침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학생을 가까이서 돌보는 부모의 인식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가 아프면 학교에 보내지 않아야 한다. 등교 개학 시 의료 전문가로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소아청소년이 코로나19를 고령·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에게 전파시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에게는 코로나19가 독감 정도의 질환이지만, 고령이나 기저질환자에게는 코로나19가 치명적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청소년이 아프면 조부모가 돌보지 않고, 집에서 젊은 부모가 돌봐야 한다. 특히 증상 발생 후 3~4일은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아 꼭 부모가 돌봐야 한다. -등·하교 시 거리두기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학교 내에서 방역 지침을 잘 지킨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등·하교 시가 우려된다. 방역에 구멍이 생길 수 있는 것. 하교 시 학생들이 PC방·분식집 등 밀집·밀폐된 공간에 간다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등·하교 시 생활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6:49
  • GC녹십자지놈, 알코올 분해능력으로 ‘암’ 위험 측정

    GC녹십자지놈, 알코올 분해능력으로 ‘암’ 위험 측정

    GC녹십자지놈은 25일 알코올 분해 유전자검사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을 출시했다.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알코올 분해유전자를 측정해 음주로 인한 '암(癌)'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다. 해당 검사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갑상선암 ▲​두경부암 ▲​식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9종에 대한 발병위험 유전요인을 확인한다.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되면 두통과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등급 발암 유해 물질로 우리 몸 속에 축적돼 암 발생 위험도를 높인다.GC녹십자지놈의 알코올 검사는 개인별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후 아세트알데히드 생성 및 배출 속도가 다른 것에 착안했다. 유전요인에 의한 체내 독성물질 축적에 따른 암 발병 위험도 결과를 7일 내외로 신속하게 제공한다.미국국립알코올남용 및 알코올중독센터에 따르면 동양인의 약 40%는 유전적으로 알코올 분해능력이 낮아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및 암 발병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한국인은 이 검사를 통해 본인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 타입 및 암종별 취약 정도를 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기존 암 검진검사가 현재 상태에 대한 결과만 확인할 수 있다면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혈액 채취 한번으로 자신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표준형, 알코올 의존 위험형, 음주 위험형, 음주 고위험형과 같은 4가지 유형의 술 분해 능력에 대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음주, 흡연 등의 나쁜 생활습관을 지속했을 때 각 암종별 발병 위험도가 얼마나 높아지는지를 정확한 수치로 제공하며, 자신의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기타 발암 위험요인까지 모니터링하는 예방 가이드라인을 통해 건강관리를 가능케 한다.GC녹십자지놈 ​설창안 ​전문의는 "사망원인 1위 ​암은 ​조기 발견해 관리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이번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 검사를 통해 알코올 분해 능력과 이에 따른 암 발생 위험도를 미리 확인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6:43
  • 70대 노인도 치아교정 가능할까?

    70대 노인도 치아교정 가능할까?

    치아 교정치료는 보통 청소년이나 20~30대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50대 이상의 중년 혹은 노년층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시행되고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장우원 교수는 "노인 교정치료는 치주·보철 치료를 돕는 보조적인 역할로 많이 시행되지만, 이와 더불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교합을 위해, 건강한 미소를 찾기 위해서도 적지 않게 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노인교정은 크게 '보조적인 교정치료'와 '포괄적인 교정치료'로 나뉘다. 보조적인 교정치료는 노인의 치과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주 및 보철 치료를 보조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금니가 상실된 지 오래된 경우, 인접한 치아들은 상실된 치아 공간으로 쓰러진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주변의 치주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상실된 치아를 수복하기 위한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힘들다. 따라서 쓰러진 치아는 본래의 각도를 회복해 주기 위한 교정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포괄적인 교정 치료는 젊은 성인과 같은 전체적인 교정 치료를 뜻한다. 치료 방법이나 사용되는 장치도 같다. 돌출입을 해결하기 위한 발치 교정이나 전반적인 치아의 배열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다만 젊은 성인과 비교할 때, 치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더 주의 깊은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장우원 교수는 "노인은 젊은 성인에 비해 웃을 때 위 앞니보다 아래 앞니가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미소선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치료의 목표나 한계에 대해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노인교정에는 '브라켓(Bracket)'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교정 장치를 쓸 수도 있으나, 치료 목표나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라서 크기가 더 작고 간편한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교정용 나사를 통해 치료 부위에만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더욱 간소화된 디자인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노인교정의 치료 기간은 치료의 범위와 난이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간단한 치료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 포괄적인 교정 치료는 젊은 성인과 비교할 때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장우원 교수는 "노년층의 교정의 경우 젊은 성인보다 구강 위생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또 골다공증 등 복용하는 약에 따라 치아 이동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6:29
  • 코로나 합병증으로 '급성 갑상선염' 생기기도…

    코로나 합병증으로 '급성 갑상선염' 생기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급성 갑상선염이 생긴 첫 번째 사례 보고 연구가 나왔다.이탈리아 피사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한 18세 여성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퇴원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목 부위 통증을 느끼고 발열, 심박수 증가 증상을 보였다. 병원 측이 환자를 정밀 진단한 후 '급성 갑상선염'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해당 환자는 1개월 전까지만 해도 갑상선 검사 결과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급성 갑상선염은 세균 감염,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인해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감염 부위의 통증, 열감, 피부색 변화가 주요 증상이다. 즉시 항생제를 투여하고, 필요하면 수술로 절제한다. 치료된 후에도 갑상선 손상 정도가 심하면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연구를 주도한 프란체스코 라트로파 교수는 "이번 사례 환자의 급성 갑상선염은 코로나19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의사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가 합병증 가능성에 대해 경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6:15
  •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의심사례 2건 확인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의심사례 2건 확인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하 다기관염증후군)' 국내 의심사례가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한 감시·조사 체계를 가동한 지 하루만인 26일 0시 기준으로 의심 사례 2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두 환자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신고됐고, 1명은 10세 미만, 다른 1명은 10대다. 다만, 두 명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PCR) 검사 결과에서 양성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이 중 10세 미만 환자는 당초 방역당국이 신고 대상 사례로 정의해 제시한 내용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조사가 진행 중이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지난 4월 유럽에서 처음 보고되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병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발병 국가가 13개국으로 확산했고, 20대 환자까지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 병은 보통 4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5:37
  • [질병백과 TV] 목뼈 뒤쪽 인대가 돌처럼 굳어… 신경 압박하면 '사지마비'까지

    [질병백과 TV] 목뼈 뒤쪽 인대가 돌처럼 굳어… 신경 압박하면 '사지마비'까지

     목 부위 척추뼈와 신경 사이에는 위아래로 길게 연결된 인대가 있다. 이 목뼈 뒤쪽 인대가 점차 뼈처럼 단단해지는 것이 '후종인대골화증'이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증상이 서서히 진행돼 목 신경을 압박하면 사지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후유증이 크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주로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인에게 발생한다. 다행히 제때 발견하면 추적검사, 수술 등을 통해 큰 문제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바른세상병원 이병규 원장에게 후종인대골화증의 증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5/26 15:13
  •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 에세이 <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 펴내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 에세이 <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 펴내

    "발이 아프면 몸이 무너지고 삶이 흔들린다"'발(족부)'만 전문적으로 보는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이 메디컬 에세이 <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를 펴냈다. 연세건우병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족부 전문 병원이다. 박의현 병원장은 책을 통해 '정말 의대생 맞냐?'는 소리를 듣던 의대생이 정형외과를 택하고, 그 중에서도 발의 매력에 빠져 발만 보기로 결심한 사연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해군 군의관 시절 젊은 병사들로부터 외딴 섬의 노인들까지 발의 통증으로 시달리는 것을 보며 족부질환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병원을 꿈꿨고 그 꿈을 현실에서 채워나가고 있는 모습을 책에 담았다.박 병원장은 무지외반증 치료에 있어 국내 권위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며 변형되는 질환이다. 무지외반증이 진행되면 다른 발가락에도 변형이 시작되고 발목과 발등은 물론 무릎과 허리에까지 무리가 온다. 무지외반증은 수술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데, 박의현 병원장은 지금까지 2만 건 이상의 무지외반증 수술을 시행했다.이 책에는 최고의 수술을 위해 밥을 급하게 먹는 사람,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걸음걸이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뼈의 각도를 떠올리는 사람, 발을 잘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마음을 공부하는 사람, 발 아픈 사람을 발 편하게 만들 때가 제일 좋다는 사람 등 박의현 병원장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4:22
  • 병원 진료상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 PC 버전 출시

    병원 진료상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 PC 버전 출시

    주식회사 아이쿱이 지난 25일 의사를 위한 스마트 진료상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 PC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쿱클리닉은 의사가 자신의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질환의 진단 및 교육 정보, 약제 정보, 자가관리 방법 등의 컨텐츠를 불러와, 필기하며 설명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아이쿱은 2018년부터 태블릿 전용으로 제공되던 아이쿱클리닉을 PC 버전으로 확장,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제공하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PC 버전에서 구현했다. 손가락으로 슬라이딩 하는 등 일부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던 조작 방법은 PC에 맞게 개선했다. 아이쿱클리닉으로 상담한 자료는 의사가 즉시 환자에게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하거나 인쇄물로 출력해줄 수 있으며, 한 번 매칭된 환자에게는 언제든지 추가 정보를 손쉽게 보낼 수 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여파로 많은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주치의가 자신의 환자에게 자가관리 등 필요한 교육자료를 보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비대면 의료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쿱클리닉 PC버전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쿱클리닉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하나의 ID로 태블릿과 PC 버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태블릿을 사용하던 사용자들도 PC 버전 설치 후 바로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 이력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아이쿱클리닉과 매칭되는 환자용 앱 '올튼(All-TEUN)'(구 '헬스쿱')의 서비스도 함께 개편 작업을 거친다. 환자가 모바일에서 전송받은 메시지를 앱 설치 없이 미리보기가 가능하면서 보다 상세한 의사의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도록 웹 페이지를 추가하는 등 의사와 환자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아이쿱 조재형 대표는 "그 동안 이용자들에게서 PC버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을 고려하여 예정된 일정보다 조금 빠르게 PC버전을 내놓게 되었다"며 "최근 스마트 병원에 대한 병원과 의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동의서 및 데이터 차트 등의 기능도 보다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4:19
  • ‘발암 추정물질 검출’ 대혼란…국민당뇨약 메트포르민 끊어야 하나?

    ‘발암 추정물질 검출’ 대혼란…국민당뇨약 메트포르민 끊어야 하나?

    국내에 유통되는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치료제 31개 품목에서 발암추정물질(NDMA)이 초과검출돼 판매중지됐다. 당뇨병환자들은 약물을 끊어야 하는지, 지금까지 먹어왔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크다. 전문가들은 ▲임의 복용중단 금지 ▲(31개 품목 외)다른 메트포르민 약으로 대체 ▲다른 성분으로 전환 금지 3가지를 공통적으로 강조한다.위해성 거의 없다…0.1% 가능성 없애려는 조치NDMA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정한 물질이다. 구운 생선, 고기에서도 NDMA가 극미량 생성된다. 일부 의약품 제조과정에서도 NDMA가 생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메트포르민의 위해성은 '거의 없는' 안전한 수준이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식약처의 인체영향 평가결과, 메트포르민 약물을 복용해 추가로 암에 걸릴 확률은 '10만명 중 0.21명'으로 밝혀졌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는 10만명 중 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 식약처는 "메트포르민 의약품 288개 중 일부 품목인 31개에서만 NDMA 관리기준을 초과검출됐다"며 "대다수 환자에게는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즉, 초과 검출된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했더라도 자연적인 암 발생 외에 추가적인 위험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메트포르민 때문에 추가적인 암이 생길 위험성은 '거의 없는' 안전한 수치지만, 식약처의 이러한 결정은 '일말의 가능성'도 없애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식약처의 결정은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조금이라도 환자들에게 생길 위해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임의 복용중단 절대 금지…다른 성분으로 전환도 금물식약처 발표에 의해 메트포르민을 임의로 끊어서는 절대 안 된다. 당뇨병환자가 임의로 약을 끊으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수 교수는 "약을 끊은 사이에 혈당이 많이 오르면 당뇨병 합병증이 걸리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식약처 발표를 보고 임의로 약을 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대신 NDMA 초과검출된 31개를 제외한 나머지 223개 품목이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해 대체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임수 교수는 "초과검출된 31개를 제외하고 257개 중 고를 수 있는 만큼, 이중에서 다른 걸로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메트포르민 성분의 대안으로 DPP-4억제제, SGLT-2억제제 등을 쓸 수는 있지만, 권장되지는 않는다. 임수 교수는 "다른 성분은 메트포르민과 작용기전이 다르고 또 그 약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메트포르민 성분 자체를 대체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31개 품목을 먹어왔던 사람들은 괜찮을까. 식약처 발표처럼 암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임수 교수는 "이 약을 장기간 먹었다고 암이 당장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서 암검사를 받고 이럴 필요는 없다"며 "대신 주치의와 상담해 안전한 메트포르민 약제로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49
  • 고려대구로병원, 미래의학 이끄는 ‘마스터플랜’ 본격 시동

    고려대구로병원, 미래의학 이끄는 ‘마스터플랜’ 본격 시동

    고려대구로병원이 미래의학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려대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공간 확충의 의미가 아니라, 중증질환치료-연구중심으로 병원의 시설과 시스템 전반을 재편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나라 중증질환치료의 선도병원이자 연구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한편, 환자중심의 쾌적하고 편안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구로병원은 1단계 외래관 신축을 시작으로 총 3단계에 걸친 마스터플랜을 고려의대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중증질환-연구중심으로 미래의학 견인할 마스터플랜 시작마스터플랜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늦어도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중 1, 2 단계는 연결된 사업으로 진료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1단계 사업에서 중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9개 진료과를 신축하는 외래관으로 확장 이전하고, 본관 및 신관 로비를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현대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1단계 사업을 진행하면서 2단계 설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2단계 사업은 제1주차장 부지를 개발하여 본관·신관의 메인빌딩 공간에 중증질환 치료 핵심시설들을 집중하는 것이 골자다. 중증환자 비율이 높은 진료과 또는 특성화센터를 현재의 2배가량 넓은 공간에 확장 재배치하며, 기존에 신관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나뉘어 있던 암병원을 확장 이전해 다학제협진 및 암 질환 통합치료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암병원으로서의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도 공간을 확장, 중증구역의 효과적 배치를 통해 중증응급외상환자, 중증급성기환자의 치료를 위한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도 다소 분리되어 있던 검사실과 진료실을 같은 공간에 모아서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중환자실, 수술실, 영상의학과의 공간 확보와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난도 중증질환 중심의 전문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병실 수는 늘어나지만 병상 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병동 면적을 넓히고, 기준 병실을 모두 현재 5인실에서 4인실로 변경하는 병실구조개선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입원생활 공간을 넓히고, 환자 간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함이다. 더불어 음압격리병실 등 환자격리공간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3단계 사업은 연구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이미 2019년에 의생명연구원을 준공함으로써 연구 인프라를 한 단계 높였다. 이에 더해 기존 새롬교육관 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하고 연구 공간을 확장해 연구중심병원의 위상에 걸맞은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구로 디지털단지의 바이오 벤처 기업들, 주요 대학,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분야 연구 사업화를 견인함으로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의 중심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승규 병원장은 "3단계까지 완료되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중증질환 치료 전문화는 물론 연구역량강화로 미래의학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43
  • 덴탈 마스크, 비말 전파 막고 통풍 잘 돼...일반인·호흡기 환자 사용 권장

    덴탈 마스크, 비말 전파 막고 통풍 잘 돼...일반인·호흡기 환자 사용 권장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에 대해 갑갑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외과용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는 내용이 대한의학회지에 실렸다.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깜깜이 감염'이 늘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도 불가능하다.일반인, 호흡기 환자 덴탈 마스크 적합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미나 교수는 마스크 선택 시 고려할 요소를 '비말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유효성)'와 '호흡 등에 문제가 없는 편안한 착용감(안전성)'으로 보고, 일반인과 호흡기 증상으로 숨쉬기 힘든 유증상자는 외과용·덴탈 마스크가 적합하다는 내용의 권고안을 '대한의학회지(JKMS)' 오피니언면에 최근 게재했다.김 교수는 △외과용(덴탈) 마스크 △면 마스크 △공기정화필터 장착 마스크(KF80, KF94, N95)를 대상으로 비말 차단효과와 착용감, 재질, 착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중 마스크로써의 적합성을 판단했다.그 결과 통풍이 잘 되는 외과용 마스크는 호흡곤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적어 장시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마스크 속감에 들어 있는 필터와 방수 처리된 겉면은 비말이 마스크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탈 마스크, 비말 튀는 것 막는 게 목적본래 외과용 마스크는 수술하는 의료진이 말을 하거나 기침할 때 무균 상태의 수술대 위로 비말이 튀는 걸 막기 위해 착용한다. 외과용 마스크의 감염예방 효과는 오랜 기간 의료현장에서 입증돼 왔으며, 호흡기증상이 있는 감염 환자에게도 비말전파 방지용으로 쓰이고 있다.KF94·N95마스크처럼 공기정화필터(헤파필터)가 있는 고성능 마스크는 미세입자의 유입을 차단한다. 주로 황사나 감염성 에어졸과 같이 유해한 성분이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걸 막는다. 안면부와 마스크 접촉면이 완전히 밀착되므로 착용자는 필터를 통해 호흡한다. 밀착도만 유지되면 착용자의 비말이 마스크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비말을 포획하는 기능이 뛰어나다.KF마스크, 습기에 약한 것이 단점하지만 헤파필터가 습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KF94마스크 안쪽에 침방울 크기로 파란색 염료를 세 군데 떨어뜨린 결과, 순식간에 헤파필터가 젖어 마스크 겉면에서도 염료가 비쳐 보였다. 반면 외과용 마스크는 바깥 표면에 염료가 비치지 않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만약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이 KF94마스크와 같은 황사마스크를 쓰면, 기침할 때 나오는 침방울에 의해 마스크가 젖어 단시간에 필터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필터로 호흡을 하는데 필터가 망가지면, 호흡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질식을 피하기 위해선 마스크의 밀착을 깨뜨려야 하는데, 이 경우 마스크 본연의 비말 차단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가 황사마스크 착용 후 부작용이 있으면 의사의 진단을 받으라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의료진이 N95마스크 한 개를 4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면 마스크 써야 된다면 여러 개 바꿔써야면 마스크는 착용자의 비말이 타인에게 전파되는 걸 막아주지만, 효과는 외과용 마스크의 3분의 1에 그친다. 덴탈 마스크가 없을 때 면 마스크를 쓰되, 세탁이 가능한 면 마스크는 여러 개 휴대하고 다니며 한 번 착용 후 교체해서 쓰면 좋다. 하루 종일 황사 마스크 한 개를 반복해 사용하는 것보다 위생적이기 때문이다.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미나 교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위생과 거리두기부터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과 호흡기 기능이 떨어진 유증상자는 호흡이 편하고 비말 차단 효과도 있는 외과용 마스크를 착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26
  • GSK 신플로릭스, 영유아 급성중이염 재발률 ‘4.6배’ 낮춰

    GSK 신플로릭스, 영유아 급성중이염 재발률 ‘4.6배’ 낮춰

    GSK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영유아에서 급성중이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K-AOM(한국-급성중이염)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K-AOM 임상연구는 '국내의 8개 상급종합병원 등에 방문한 24개월 이하 영유아의 급성중이염 발생 빈도 및 비인두 보균율에 대한 연구'다.연구에는 총 305명의 영유아가 등록되어 신플로릭스(123명) 또는 13가 폐렴구균 백신(182명)을 접종받았다. 대상 영유아들은 2개월 첫 접종 전부터 시작해서 총 4회 병원에 방문하여 비인두 흡인물(NP aspirate)을 채취했으며, 급성중이염이 발병한 경우 내원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국내 24개월 이하의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급성중이염 발병 빈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중이염 발병 빈도는 신플로릭스 접종군이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군보다 약 53.1% 더 낮게 나타났다(첫 접종 이후부터 추가접종 이전까지 발병 빈도 기준). 이는 백신 접종 후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등 박테리아의 비인두 보균율 역학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 급성중이염 발병율은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군에서 첫 접종 이후부터 추가접종 이전 시점에 20.9%, 추가 접종 이후 11.0%였으며 2회 이상 급성중이염이 발병한 경우는 11.0%였다. 신플로릭스 접종군에서는 첫 접종 이후부터 추가접종 이전 시점에 9.8%, 추가 접종 이후 7.3%였으며 2회 이상 급성중이염 발병은 2.4%였다. 이번 연구에서 흔하게 나타난 폐렴구균 혈청형은 10A, 15A, 15B 등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혈청형이었다.GSK 백신학술부 총괄 브루스 먼갈은 "K-AOM 연구는 국내에서 신플로릭스를 접종한 아이들이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아이들에 비해 급성중이염의 예방 측면에서 혜택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라며 "신플로릭스와 13가 폐렴구균 백신은 2014년 이후 한국의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국내 영유아에서 95% 이상의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은 현재 매우 낮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지만, 중이염은 소아에서 더욱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백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22
  • 일동제약, 사전경구피임약 ‘다온’ ’바라온’ 출시

    일동제약, 사전경구피임약 ‘다온’ ’바라온’ 출시

    일동제약은 사용 편의성과 복용 안전성을 고려한 사전경구피임약 '다온'과 '바라온'을 출시했다.유효 성분과 적응증, 용법용량 등에 따라 2종의 ​일반의약품으로 내놓아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다온과 바라온은 모두 에스트로겐 함량(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춰 부작용 부담을 덜고자 했다.다온은 피임뿐 아니라 이 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중등도 여드름 치료에 효능효과를 갖고 있으며, 바라온은 생리주기 변경 및 연장과 관련한 별도의 용법용량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두 제품은 경구용 사전 피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PTP 포장에 이지-컷(Easy-Cut) 절단선을 적용, 1주일 복용분 단위로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휴대와 보관 편리성을 높였다. 다온은 '좋은 일들이 다 오는', 바라온은 '바라던 모든 일들이 오는'이라는 의미로 지은 브랜드명이다. 회사 측은 여성들이 '바라는 모든 좋은 일들이 다 오길' 함께 희망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제품 이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의 안정혁 OTC CM팀장은 "피임약은 여성들이 자신을 위해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는 약 중 하나"라며 "다온과 바라온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입장을 고려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19
  • 무릎 관절염환자, 잠자리 불편하면 ‘통증’ 심해진다

    무릎 관절염환자, 잠자리 불편하면 ‘통증’ 심해진다

    관절염환자가 잠을 제대로 못자면 통증이 최대 1.5배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조용규 한의사 연구팀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인구의 수면시간에 따른 무릎관절염과 엉덩관절염, 요추관절염의 통증 유병률을 연구한 결과,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무릎관절염 통증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Plos One'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수면시간과 관절염 유병률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대상자 중 수면시간과 관절염에 대한 설문에 응답하고 X-ray 진단결과가 있는 50세 이상 성인 9270명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수면시간에 따라 ▲짧은 수면(6시간 이하) ▲적정 수면(7~8시간) ▲과다 수면(9시간 이상)으로 그룹을 나눠서 살펴봤다.관절염의 여부는 Kellgren-Lawrence grade (KL grade)를 활용했다. KL grade란 X-ray 사진 상 관절 간격의 감소와 관절의 골극형성이나 연골 손실 등의 이상 소견을 나타내는 지표로 1~4단계(KL grade 1~4)로 분류한다. 4단계로 갈수록 관절의 이상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분석 결과, 적정 수면시간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통증 유병률이 최대 1.5배 가까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6시간 이하 짧은 수면그룹(24.1%)이 가장 높은 관절염 진단율을 보였고, 9시간 이상 과다 수면그룹(21.8%), 7~8시간 적정 수면그룹(17.6%) 순으로 관절염 진단율이 나타났다.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관절염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조용규 한의사는 "이번 연구는 엉덩관절, 요추관절, 무릎관절 등 세 부위의 분석을 진행해 단일 관절만을 살펴본 만큼 기존의 연구보다 강점이 있으며, 방사선학적 관절염 통증∙임상학적 관절염이 수면시간과 관련성이 있다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며 "50세 이상 관절염 환자의 경우 적절하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지키는 등 일상에서의 예방과 관리를 치료와 병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17
  • 영양 섭취도 빈익빈 부익부… 빈곤 노인일수록 '단백질 섭취' 부족

    영양 섭취도 빈익빈 부익부… 빈곤 노인일수록 '단백질 섭취' 부족

    영양섭취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의 국내 연구 결과,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일수록 단백질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득이 낮은 노인층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박 교수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3152명을 가구 월 소득 사분위수(약 ▲70만 원 이하 ▲71~170만 원 ▲170~280만 원 ▲280만 원 이상)로 나눠 단백질 섭취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남녀모두 소득이 낮아질수록 단백질 섭취량도 부족했다. 남성은 가장 낮은 사분위에 속한 그룹(0.95g/kg/day)보다 가장 높은 사분위 그룹(1.14g/kg/day)이 20%가량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했다. 여성도 가장 낮은 사분위에 속한 그룹(0.83g/kg/day)보다 가장 높은 사분위 그룹이(1.09g/kg/day) 31%가량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했다. 연구팀은 소득별로 단백질 권장량(0.91g/kg/day 이상) 섭취 비율도 분석했다. 남성의 경우 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에서는 59.1%가 단백질 권장량을 섭취한 반면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에서는 45.8%만 단백질 권장량을 섭취했다. 여성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에서는 32.5%만 단백질 섭취량이 적합했고 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61.4%)보다 2배 가량 낮았다. 학력도 단백질 섭취량과 관련 있었다. 학력이 낮을수록 단백질 섭취가 최대 31.7% 감소했다. 연구팀은 한국의 60세 이상 노인의 약 3분의 2가 평균 가계 소득보다 낮고 중학교 미만의 교육을 받은 만큼, 대부분의 노인들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박현아 교수는 "한국인들은 주식이 쌀인 만큼 쌀에서 나오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소득에 큰 영향이 없던 반면, 육류, 생선, 유제품 등 비싼 반찬으로 섭취해야 하는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했다"며 "소득과 학력이 높을수록 가격 걱정 없이 영양분이 높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영양 지식도 많아 균형있는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박현아 교수는 또 "대한노인학회에서 권장하는 단백질 섭취비율로 계산하면 남성은 28.7%, 여성은 20.1%만이 단백질을 적정하게 섭취하고 있다"며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단백질 결핍은 심각한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한 노인들의 단백질 섭취 개선을 위한 건강 정책과 영양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학회에서는 하루 1.2g/kg/day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게재됐다. ​​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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