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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암 수술, 암 주위 1cm만 여유두고 절제해도 안전

    위암 수술, 암 주위 1cm만 여유두고 절제해도 안전

    위암 수술 시 암세포 주변을 1cm 이하로 절제해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김범수‧고려대안산병원 위장관외과 김아미 교수팀은 진행성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1500여 명의 최대 11년 간 치료 결과를 분석했더니, 암과 위 절제 지점까지의 거리가 재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위암이 생기면 암세포가 림프절과 혈관을 따라 밑으로도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암이 있는 곳부터 소장이 시작하는 십이지장 일부까지 위를 절제해야 한다.이때 혹시 모를 재발 위험 때문에 국제 가이드라인은 진행성 위암은 위쪽으로 5cm 정도 여유를 두고 위를 절제해야 한다고 제시한다.1cm 이하 절제군, 국소 재발률 가장 낮아최대한 위를 보존할수록 환자 삶의 질이 높아진다. 이를 고려해 김범수 교수팀은 2004년 6월~2007년 12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성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1518명의 암과 위 절제 지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했다.‘1cm 이하’, ‘1cm 초과 3cm 이하’, ‘3cm 초과 5cm 이하’, ‘5cm 초과’ 등 총 네 개의 집단으로 나눈 후 각 집단의 최대 11년 간 재발률을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분석 기간 동안 각 집단의 국소 재발률(암 근처에 다시 생긴 비율)이 각각 5.9%, 6.5%, 8.4%, 6.2%로 오히려 ‘1cm 이하’ 집단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국소 재발이 아닌 전체 위암 재발률도 각 집단별로 23.5%, 30.6%, 24%, 24.7%로 나타났다. 위 절제수술을 받으면 국소 재발이 아니더라도 재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꾸준히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한데, ‘1cm 이하’ 집단에서 재발률이 가장 낮았던 것이다.김범수 교수는 “‘1cm 이하’ 집단에서 재발률이 가장 낮게 나타나기는 했지만 통계적으로 조정하면 네 집단에서 재발률이 거의 비슷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가 표준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려면 연구가 꾸준히 이뤄져야겠지만, 앞으로 환자들의 소화 기능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세계소화기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위암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9 15:02
  • 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넘어 세계 무대 진출한다

    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넘어 세계 무대 진출한다

    코로나19로 교류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미국 보스턴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뛰어드는 것을 시작으로, 영국·독일 등 유럽으로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달 협회를 포함한 약 20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보스턴의 산학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거나 공유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세계 제약바이오산업의 40.2%(약 517조원)를 차지하는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글로벌기업 연구센터와 유명 대학·병원·바이오벤처 등이 입주해 약 2조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보스턴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업 연계프로그램(ILP) 멤버십에 컨소시엄 형태로 협회와 14개사가 가입, 현지와 협력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70년 전통의 산학연계 프로그램 MIT ILP를 통해서는 260여 개 가입사는 물론 보스턴 켄들스퀘어에 있는 150개 이상 연구소, 1800여 개의 스타트업, 3000여 명이 넘는 교수·연구진 등과 협업이 가능하다.25일에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KPBMA 공용 사무실에 10개사가 입주키로 하고 전문분야별 현지 자문단을 구성했다. CIC는 보스턴 중심에서 단순한 공유 사무실을 넘어 현지 다양한 네트워크와 일상적인 정보 공유,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협력과 기술이전, 합작투자법인(JV)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대표단이 미국·유럽을 방문해 현지 기관 및 단체와 구축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온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이러한 전략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 주보스턴총영사관 등과 지속적인 유대를 쌓아왔기 때문이다.KABIC 김종성 회장은 “올해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로 비상하는 역사적인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한인전문가들이 모인 KABIC은 보스턴에서의 오랜 활동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이 당면할 어려움을 해결하는 첫 단추를 열어주겠다”고 말했다.KASBP 서광순 회장은 “지난해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찾은 원희목 회장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했을 때 열심히 돕겠다고 약속했다”며 “네트워킹, 인재채용, 콜라보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메드시티·바이오유럽 등 유럽 교류도 확대협회는 하반기에 유럽에서 활동한다. 8월 영국 메드시티와 지난해부터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ATMP) 분야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 영국은 전역의 10여 개 임상연구기관 등을 토대로 약 120여 건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이 진행되고, 민·관 투자와 산·학 네트워크가 활발한 국가로 꼽힌다. 런던시가 2014년 펀딩으로 설립한 메드시티는 영국 바이오산업의 연구·상업화·창업 및 투자를 연결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협회는 메드시티 내 학계·산업계·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첨단바이오의약품 네트워크와 연계해 한국과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현지 기업과 국내 기업의 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는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외 진출 전략 등을 파악하고 있다. 10월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유럽 2020’에 참가, 국내 기업들과 ‘코리아 세션’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들의 유망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협회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행사 주최사인 EBD그룹과 함께 온라인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한정된 자원과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 글로벌제약사·연구소·대학·바이오벤처 등과 협업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협회는 해외 현지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진출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9 14:11
  • 3개월간 운동 후… 내장지방 염증 절반 감소 확인

    3개월간 운동 후… 내장지방 염증 절반 감소 확인

    내장비만이 있으면 체내 염증활성도가 높아진다.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줄여야 하는데, 최근 운동이 내장비만의 염증활성도를 줄인다는 것이 영상을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연구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 박기수 교수)은 비만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하며 내장지방에서의 염증활성도를 확인했다.연구대상자들은 빠르게 걷기 30분, 달리기 20분 등 유산소 운동과 근육저항운동을 3개월간 매일 시행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 염증활성도가 절반 이하로 뚜렷하게 감소하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운동에 의한 내장지방 염증 변화를 핵의학적 영상기법으로 측정한 것은 이번이 세계최초다. 내장지방 염증활성도가 감소하는 동안 체질량지수(BMI)는 평균 27.5에서 25.3으로 감소했으며, 허리둘레는 평균 83.2cm에서 81.3cm로 감소했다.김성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건강에 이로운 운동의 효과를 기전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기수 교수는 "비만치료에 있어 내장비만의 염증 활성도 감소가 중요한 치료목표로 인식되고 있는데 내장비만의 염증활성도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핵의학적 영상기법인 18F-FDG PET/CT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국제학술지 임상내분비학지 (Clinical Endocrin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9 13:06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5년간 45% 증가… 20대 여성 가장 많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5년간 45% 증가… 20대 여성 가장 많아

    국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가 최근 5년간 45.4% 증가했고, 20대 여성이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2019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드러났다고 29일 발표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대한 공포감과 고통을 느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5~2019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료 인원이 7268명에서 1만570명으로 총 45.4%, 연평균으로는 9.9% 증가했다. 남자는 2015년 2966명에서 2019년 4170명으로 40.6%(연평균 8.9%), 여자는 4302명에서 6400명으로 48.8%(연평균 10.6%) 증가했다. 진료인원과 연평균 증가율 모두 여자가 높았다. 특히 20대 여성은 2015년 720명에서 2019년 1493명으로 약 2.1배로 크게 늘었다. 2019년 기준으로는 여성 환자가 60.5%(6400명)로 남성보다 1.5배로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2349명·22.2%)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50대(1690명·16.0%), 30대(1677명·15.9%)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재섭 교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가 20대에 많은 원인에 대해 "사회적으로 젊은 성인이 질환의 원인이 될 정도의 심각한 외상적 사건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이라며 "하지만 아동의 경우 증상에 대한 평가가 어려워,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단 기준 이하의 증상을 경험하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보다 진단을 적게 받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전 연령대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여성 환자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 박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이나 다른 문화권에서도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여자가 대인 관계에서의 물리적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여자호르몬과 같은 생물학적 차이가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으면, 원하지 않아도 고통스러운 기억이 떠오르거나, 사건과 관련된 꿈을 꾸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외상이 지금 당장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끼고 행동하는 '플래시백(flashback)'을 겪을 수 있다. 미래가 없는 것처럼 느끼거나, 현실에 대해 무관심해지거나, 감정 표현이 둔해지고, 일상생활에서도 불면, 과다각성을 겪고,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놀라거나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뇌의 한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기 보다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등 여러 신경전달물질과 다양한 뇌 부위 이상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신경계의 과활동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된다.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의 첫 단계는 '안정화'다. 치료자는 우선 외상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을 설명하고, 환자의 반응이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임을 강조하고 치료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후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고 요인별로 대처 방법을 함께 찾아나간다. 시각적, 청각적, 신체적 감각을 이용해 외상 경험에 대한 기억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착지연습, 상징적인 마음의 이미지를 이용해 불편한 생각, 감정, 감각을 조절하는 봉인연습 등을 같이 하게 된다. 일부 환자는 안정화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회복된다. 안정화가 잘 이루어진 다음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 경우에는 노출치료, 인지처리치료를 포함한 인지행동치료나 정신역동적치료,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gn, EMDR)와 같은 치료를 해볼 수 있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SRI,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계열 약물 등 다양한 약물들도 치료에 효과가 있다. 증상이 매우 심각한 경우나, 자살이나 폭력의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9 13:00
  •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42명… 지역발생 30명·총 1만2757명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42명… 지역발생 30명·총 1만275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2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757명이며, 이 중 1만1429명(89.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30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4명, 서울 6명, 광주 3명, 대구, 대전 각 2명, 부산, 인천, 전북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12명이다. 검역에서 5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 경기 2명, 서울, 광주, 전남, 경북, 경남 각 1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9 10:27
  • 발바닥 '콕콕' 찌르는 통증, 티눈 확인하세요

    발바닥 '콕콕' 찌르는 통증, 티눈 확인하세요

    박모(31)씨는 최근 길을 걷다가 발바닥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가 뾰족한 것에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결국 병원을 찾은 박씨는 '티눈' 진단을 받았다. 티눈은 피부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재지면서 그 부위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압력이 가장 자주 가해지는 발바닥에 주로 생긴다. 단순 굳은살과 달리 중심에 원뿔 모양 핵이 있고, 그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사마귀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사마귀는 티눈과 달리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며 “티눈은 전염성이 없지만, 사마귀는 전염성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손톱깎이 등으로 깎아내면 전염 위험이 커진다. 안규중 교수는 ”눈으로 봤을 때 모세혈관 응고로 생긴 검은 점들이 보이면 사마귀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티눈을 치료할 때는 핵을 제거해야 한다. 안 교수는 "핵의 위치, 크기, 깊이 등을 고려해 치료한다"고 말했다. 티눈 두께가 두껍지 않으면 각질을 녹이는 살리실산이나 젖산을 도포해 각질이 연해지게 해 깎아내 제거한다. 각질층 두께가 두꺼우면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를 고려한다. 냉동치료는 액화질소를 이용해 병변을 얼려 제거하는 방법이다. 2~3주 간격으로 몇 차례 실시한다. CO2 레이저를 이용해 병변을 태워 없애는 방법도 있다.티눈은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 치료한 자리에 다시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다. 안규중 교수는 "티눈이 자주 생기면 바닥이 푹신하고 조금 큰 신발을 신고, 걷는 자세, 뼈의 모양 등을 점검해 티눈이 다시 생기지 않는 방법을 알아두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9 10:18
  • “올바른 틀니 관리로 노년건강 챙기세요”

    “올바른 틀니 관리로 노년건강 챙기세요”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해 ​GSK컨슈머헬스케어는 틀니 사용 노년층 영상을 제작해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틀니 사용에 대한 거부감은 낮추고, 노년층에 대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개선은 확대하자는 취지를 담아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기획했다.제2의 치아로 여겨지는 틀니는 노년층 건강을 위해 필수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틀니의 날 오디션 현장’ 컨셉의 영상을 통해 남녀 실버 참가자들이 복싱, 요가, 노래, 춤 등 다양한 역량을 뽐내는 즐거운 모습을 영상에 그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회장도 영상에 참여하여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29일부터 한달 간 유튜브에서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상은 대한치과보철학회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GSK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실버세대를 사회구성원으로서 응원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GSK컨슈머헬스케어는 2016년부터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손잡고 매년 틀니의 날을 홍보해왔으며,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 무료체험, 샘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비롯하여 공개 강좌 및 틀니 사용법 교육 등 여러 생활 강좌도 열었다.국내 틀니 사용 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국내 65세 인구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 중이다. 틀니는 자연 치아와 달라 치약을 사용하기보다는, 틀니 세정제 등 별도의 관리법을 통해 세균을 살균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9 09:47
  • GC녹십자웰빙 ‘구절초추출물’, 무릎관절염 개선 확인

    GC녹십자웰빙 ‘구절초추출물’, 무릎관절염 개선 확인

    GC녹십자웰빙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GCWB106(구절초추출물)’의 무릎골관절염 증상과 통증 개선효과를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경증 무릎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한 GC녹십자웰빙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이 환자의 증상과 통증 정도를 관찰한 결과, 통증평가척도 점수(VAS, 0~100점)가 평균 43점에서 30점으로 약 30%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K-WOMAC)의 개선도 함께 확인했다.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정규성 ​교수는 “구절초추출물의 환자의 통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특별한 합병증이나 이상 소견도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GC녹십자웰빙은 5월 식약처에 ‘GCWB106’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신청을 마쳤으며, 이번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회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통해 ‘오믹스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GC녹십자웰빙 ​한혜정 ​R&D본부장은 “2021년 GC녹십자지놈과 오믹스 기반의 SNP(단일염기 다형성), 마이크로RNA, 바이오마커 등을 적용한 2단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개인별 유전자 차이에 따른 효능과 바이오마커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FDA의 신규식품원료(NDI) 등 해외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6/29 09:46
  • 여름이면 남성들이 병원 찾는 이유… 요로에 낀 돌 때문?

    여름이면 남성들이 병원 찾는 이유… 요로에 낀 돌 때문?

    여름이면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복통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증가한다.  그들이 병원을 찾는 이유는 '요로결석' 때문이다.요로는 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관여하는 기관인데, 이 곳에 돌이 끼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평생 유병률이 11.5%나 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남성에게 많으며, 증가세에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신우로 처음 나오게 되는데 신우에서 소변이 밖으로 나오기 직전인 요도까지를 요로라고 한다. 이 길을 이루는 신우, 요관, 방광, 요도에 돌같이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것을 요로결석이라고 부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로결석 환자는 2015년 26만 6493명에서 2019년 30만 7938명으로 5년 새 15.5% 증가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요로결석 환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68.8%로 여성 31.2%에 비해 약 2배다.요로결석은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7월∼9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4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중장년층 남성의 경우 요로결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 환자가 남성에게 많은 이유는 남성이 간에서 결석의 주성분인 수산염을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이형래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비만이 많고 과음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며 "술을 많이 마시면 소변 속 칼슘과 인산염, 혈액 속 요산이 늘어 결석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여성은 결석 생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몸에서 많이 만들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땀 많이 흘리는 여름, 주의를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되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머물고 있는 결석 알갱이가 잘 뭉쳐 요로결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거나, 칼슘·수산 성분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결석의 생성을 촉진하게 된다. 요로결석 증상은 결석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등허리,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갑자기 시작한 통증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다시 통증이 시작되는 등 간헐적인 형태가 많다. 구역질,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거나 소변에 피가 비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요로 감염, 신부전, 수신증을 유발하기도 한다.하루 3리터 물 마시기... 심하면 시술요로결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X-선 검사, 신장요로조영술(IVP),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검사는 ‘정맥내 신우조영술’로서 결석의 위치, 크기, 폐쇄의 정도를 구체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결석의 크기가 4mm미만일 경우에는 하루에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거나 줄넘기 등의 운동을 실시하여 자연 배출을 유도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쇄석술을 시행하여 돌을 잘게 부수어 소변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대동병원 비뇨의학과 이영익 과장은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이미 요로결석을 겪었다면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량을 늘리도록 하며 식이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염분 섭취를 줄이고 과다한 육류 섭취를 자제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땅콩, 견과류 등 수산이 많은 음식을 적게 먹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오렌지, 레몬, 매실 등 구연산이 함유된 과일과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6/29 09:00
  • "젊으니 고혈압 약 안 먹고 운동만 한다고요? 큰일 날 소리" [헬스조선 명의]

    "젊으니 고혈압 약 안 먹고 운동만 한다고요? 큰일 날 소리" [헬스조선 명의]

     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남자 33%, 여자 23%)이 가지고 있는 ‘국민질환’이다.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표 만성질환이라 중장년층에게 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젊은 고혈압’이 화두다. 젊어서 생기는 고혈압은 오히려 더 위험하고, 관리도 잘 안 된다는 평이다. 고혈압 명의로 불리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를 만나, ‘젊은 고혈압’에 대해 들었다.
    고혈압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6/29 08:30
  • 장마철 우울감 떨치는 '4가지' 꿀팁

    장마철 우울감 떨치는 '4가지' 꿀팁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비 오는 날이 잦아지고 있다. 그런데 날이 우중충하면 나도 모르게 우울감이 커질 수 있다. 우울감을 떨쳐내는 데 도움 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햇볕 최대한 많이 쬐기=햇볕은 우울감을 크게 완화한다.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 양을 늘리기 때문이다. 실제 우울증 환자들도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처방받아 세로토닌 양을 늘리는 치료를 받는다. 낮에 햇볕을 쬐는 것은 저녁에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늘려 수면 주기를 바로 잡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수면주기가 규칙적이어야 우울감이 해소된다. 실제 빛을 이용한 광(光)치료는 정신의학계에서 정식 우울증 치료법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일주일에 3회, 45분 이상 운동하기=운동은 항우울제만큼의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다만,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최소 45분 이상, 중등도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 강도를 높일수록, 팔다리를 많이 움직일수록 세로토닌 분비량이 더 늘어난다. 등에 땀이 나고 옆 사람과 이야기하기 조금 버거울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면 적당하다. 운동은 햇볕을 쬈을 때처럼 체내 세로토닌 양 증가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 중에는 심장이 빨리 뛰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늘고, 이것이 무기력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반신욕 등으로 체온 높이기=반신욕이나 사우나 등으로 체온을 높이는 것도 좋다. 실제 우울증 환자의 심부 체온을 1.5~2도 올렸더니 항우울제를 먹은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가 있다. 체온을 올리는 것들이면 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우효과가 있다. ▷같은 시간에 자고 깨기=우울감을 떨쳐내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기분 변동이 덜하고, 불면증을 막을 수 있다. 실제 수면주기만 개선해도 우울감이 크게 개선되는 우울증 환자가 많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9 08:00
  • 달고 짠 음식 즐기는 당신… 서서히 몸 망가진다

    달고 짠 음식 즐기는 당신… 서서히 몸 망가진다

    푹푹 찌는 날씨에 식욕이 절로 꺾인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달거나 짠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달고 짠 음식에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설탕과 소금이 함유돼 있다”며 “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을 유발하고, 면역력까지 떨어뜨리므로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끝없이 서로 찾게 만드는 ‘달고 짠 음식’‘단짠단짠(달고 짠)’으로 통하는 자극적인 음식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다.반복적으로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해 무뎌져 ‘저항성’이 생기고, 췌장 부담도 커져 인슐린 분비에 어려움이 생겨 당뇨병을 유발한다.​ 짠 음식을 먹으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증가해 혈관내 수분량이 증가한다. 이때 혈압이 점점 증가하면서 고혈압이 된다. 또 나트륨은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피떡(혈전)을 잘 생기게 만든다.달고 짠 음식은 서로를 계속 찾게 만들어 문제다. 짠 음식 대부분에는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국밥이 대표적이다.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에 흡수된다. 혈액에 흡수되는 포도당의 비율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우리 몸속에 에너지를 공급한다.포도당이 전부 글리코겐으로 바뀌면 체내에서는 당이 부족해진다. 이때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자연스럽게 식사 후엔 디저트나 음료를 먹게 된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포도당 비율이 높아지는데, 나트륨도 그 비율을 맞추기 위해 짠 음식을 찾는다. 그래서 단 음식을 먹은 후엔 또 짠 음식이 끌린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달고 짠 음식이 계속 먹고 싶어진다. 이기영 교수는 “장기적으로 단짠음식을 즐기면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까지 일으켜 건강상태가 나빠진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6/29 07:00
  • 감기 밀어낸 다빈도 질환 '잇몸병'... 양치할 때 피나면 의심

    감기 밀어낸 다빈도 질환 '잇몸병'... 양치할 때 피나면 의심

    잇몸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감기 환자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수가 줄곧 1위를 차지하던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은 주로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한다. 염증이 심하면 혈관 내로 염증이 침투해 당뇨, 심혈관질환, 암 등을 포함한 심각한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적절한 치료와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는 현상은 잇몸이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다. 방심하지 말고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자.원인은 '치태'와 '치석'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에 의해 치태가 형성되고, 제때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치석을 형성하여 치주질환을 유발한다. 세균들이 분비하는 물질은 잇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초기에 잇몸에만 국한된 염증을 '치은염(Gingivitis)'이라고 하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 염증이 심해지면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때에는 치조골 파괴와 치은퇴축(잇몸조직의 상실로 인해 치아뿌리가 노출되는 것)이 일어나게 되며 심한 경우 치아동요(치아가 좌우 또는 상하로 흔들리는 것)를 유발하고 결국 치아상실까지 초래한다.잇몸에서 피난다면 초기단계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잇몸 색깔이 빨갛게 변하고 붓거나, 양치를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 초기에는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스케일링 등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은염의 경우 대부분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과를 방문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치주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치주염은 염증이 잇몸을 넘어서서 치조골까지 확장되어 치아가 흔들리며 잇몸이 내려가게 되고, 시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힘이 없는 느낌 또는 통증이 발생한다. 치주질환은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시기가 중요하므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3년부터 연 1회 스케일링 보험급여 적용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치주질환, 잇몸 절개해 치료하기도치주질환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스케일링, 치근활택술이 대표적인 기본 술식이며,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여 치은 염증을 해소하고 재부착을 방지한다. 수술적 치료는 치은소파술, 치은절제술, 치주판막술, 치주성형술, 치주조직재생술 등이 포함되며, 잇몸 절개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여 치주치료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조직재생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8 16:23
  • 몸 잘 부으면 '옥수수수염차', 변비 있으면?

    몸 잘 부으면 '옥수수수염차', 변비 있으면?

    여성은 갱년기에 몸에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약'만큼의 효과는 아니지만,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茶)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감소 등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는데, 이때 차를 마시는 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과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인 한의원 이현숙 원장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차를 끓여 두고 물처럼 마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의학 관점에서 증상별로 권장하는 차 종류를 알아본다.▷부종이 심한 사람=팥차·옥수수수염차  40대가 넘어서면서부터 체내 노폐물 순환이 잘 안 돼 몸이 잘 붓는다. 부종이 반복되면 체중이 늘어난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에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수분과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에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 옥수수수염차도 체내 수분 배출 효과가 있어 부종 완화를 돕고 혈압과 당뇨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변비가 있고 아랫배가 더부룩한 사람=결명자차한의학에서는 체내 변이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 혈액이 탁해진다고 본다. 더불어 몸 전체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결명자는 간열을 제거해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에 좋고, 볶아서 차로 마시면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이현숙 원장의 설명이다. ▷기운이 떨어진 사람=황기차체력이 떨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하고, 당분이나 음식 섭취 욕구가 높아져 살이 잘 찐다. 황기는 기운을 보강하고 심장 기운을 올린다. 이현숙 원장은 "체력이 약하고 기운 없는 여성의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8 11:11
  • 우리 아이, 숨 너무 빠르다면… ‘심장구멍’ 때문일 수도

    우리 아이, 숨 너무 빠르다면… ‘심장구멍’ 때문일 수도

    심장 안의 방이라 불리는 심실과 심방 사이에는 벽(중격)이 있다. 하지만 영유아 중 선천적으로 심장벽에 구멍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중격결손’이라 부른다. 중격결손이 있으면 전신에 혈액이 잘 안 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민 교수는 “가장 흔한 건 심실 사이에 구멍이 난 나타나는 심실중격결손인데, 선천성 심장병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심실중격결손은 구멍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구멍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증상 없이 우연히 심잡음(심장에서 나는 잡음)만 들리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구멍이 크면 이르면 생후 3~4주경부터 늦으면 생후 2~3개월부터 심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부전 증상은 ▲숨을 빠르게 쉬거나 ▲우유 먹을 때 땀을 뻘뻘 흘리거나 ▲먹을 때 힘들어해서 자주 끊어 먹거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김경민 교수는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아이를 진찰해보면 아기의 숨 쉬는 속도가 빠름과 동시에 호흡할 때 배와 갈비뼈 사이가 옴폭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정상적인 체중 증가폭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실중격결손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심실중격결손 진단은 소아심장초음파를 통해 이뤄진다. 심장초음파로 동반되는 다른 구조적 이상은 없는지 관찰하고, 심장과 폐의 전반적인 상태 확인을 위해 보조적으로 흉부 방사선 검사(X-ray)를 시행한다.치료방법은 구멍의 크기와 위치, 아기의 증상에 따라 다르다. 심실중격결손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생기는 위치(막양부)에 구멍이 있고, 크기가 작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다. 자연적으로 닫히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으로 외래에서 아기 상태를 평가하고 심장초음파를 하며 경과를 관찰한다.구멍이 커서 심부전이 발생할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를 한다. 하지만 약물치료에도 심부전 증상, 특히 영아에서 체중이 증가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김경민 교수는 “신생아에서 심잡음이 들린다고 할 경우에는 무엇보다 소아심장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실중격결손이 진단될 경우 다른 아기보다 감기를 좀 더 심하게 앓을 수 있는 만큼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유 시 힘들어하면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조금씩 자주 끊어서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6/28 08:00
  • [아이 건강] 땀띠에 '파우더' 바르지 마세요

    [아이 건강] 땀띠에 '파우더' 바르지 마세요

    목욕 후 뽀송뽀송한 아이 피부를 위해 파우더를 사용하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파우더 가루가 피부의 호흡을 막아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위험성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 파우더를 사용할 때는 땀띠가 없는 부위에 땀, 물기, 연고 등이 묻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영유아는 성인보다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 대비 땀의 양이 많아 성인보다 땀띠가 잘 생긴다. 일시적으로 생긴 흰 땀띠는 크게 걱정하지 말고 시원하게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아이가 손톱으로 땀띠가 난 부위를 긁어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면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들은 가려우면 심하게 긁을 위험도 있어 부모가 지켜보며 긁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땀띠가 났을 때는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여줘야 한다. 아이를 목욕시킬 때는 비누를 피부에 직접 갖다 대지 말고, 엄마 손으로 거품을 낸 후 그 거품으로 닦아주는 게 덜 자극적이다. 간혹 땀띠에 소금이 좋다는 말이 있어 소금을 대고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땀띠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절대 피해야 한다.일반적인 땀띠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다. 다만, 아이가 손으로 긁어 2차 감염이 생겼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가볍게 생각해 민간요법이나 연고 등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심하면 피부 속 깊이 세균이 침투해 봉소염이나 농이 생긴다. 따라서 물집이 잡히거나 빨갛게 부어올랐다면 피부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다.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이 날 때 자주 닦아주고, 옷은 되도록 헐렁하게 입힌다. 다만, 옷을 완전히 벗기면 흘린 땀이 피부 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어 좋지 않다. 피부 자극이 적고, 흡수력이 강한 순면 소재의 옷을 자주 갈아입히는 게 가장 좋다. 땀을 흡수하기 위해 피부 위에 손수건을 올려 두면 오히려 땀띠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한다.
    소아청소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7 16:56
  • 건강 걱정 너무 심한 것도 병… '건강염려증' 기준은?

    건강 걱정 너무 심한 것도 병… '건강염려증' 기준은?

    건강에 대한 적당한 걱정은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건강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면, 혹시 '건강염려증'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건강염려증으로 환자는 2716명이다. 다만, 건강염려증 환자는 자신의 건강염려증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질병이 발생했다고 믿는 심리적 장애를 말한다. 주로 인터넷이나 주변 지인, TV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이 질병에 걸렸음을 확신한다. 병원 검사 결과 신체적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아도, 이를 믿지 못하고 여러 병원과 진료과를 전전하곤 한다. 건강염려증 환자들은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매우 예민하다는 특징이 있다.건강염려증의 진단 기준은 내과적·신경과적 검사 결과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에 심각한 병이 있다고 믿고, 이를 지속해서 염려하고 걱정해 과도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과도한 염려로 인해 일상생활에 업무나 지장이 생기면 질병으로 판단한다.건강염려증은 대부분 개인 및 집단 상담을 통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심리적 성향을 치료하는 것만으로 개선된다. 드물게 우울, 불안 증세가 동반돼 괴로워하는 경우 건강염려증이 악화될 수 있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주변인에서 환자를 지속적으로 안심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7 11:39
  • 허리디스크, 어떤 증상 생기면 수술 필요?

    허리디스크, 어떤 증상 생기면 수술 필요?

    해마다 디스크 탈출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환자는 지난 5년 새 각각 10%, 16% 증가했다. 디스크 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의 이유로 제자리에서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척추관협착증 등 다른 퇴행성 척추질환에 비해 20~30대 젊은 층에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디스크 탈출증은 대개 보존적인 치료로 완화되지만,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증상들이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디스크 탈출증으로 인해 환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면 의사 판단하에 수술 치료를 결정할 수 있다"며 "그 중에서 특히 수술이 필요한 증상은 디스크 탈출로 인한 어깨, 팔, 손이나 다리가 저리는 것과 마비증상"이라고 말했다. 이때는 신경 손상이 의심되는 탓이다. 또 만성적인 통증으로 1~2개월간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받았음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 김진욱 병원장은 "급성 또는 다량의 디스크 탈출로 심한 신경 압박이 생겨 다리, 발목의 운동 장애와 대소변 조절 장애가 급격히 일어나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이라고 말했다.목디스크의 경우 마비 증상이 없더라도 MRI 등의 영상검사 상 신경 압박이 심하거나 향후 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때 예방적으로 수술을 하기도 한다.김진욱 병원장은 "간혹 치료를 받지 않아도 낫는다는 말을 듣고 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져 오는 환자들을 많이 봤다"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처방에 따라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6/27 08:00
  • 의외로 곰팡이 잘 생기는 음식은? '여름철 식품 보관법'

    의외로 곰팡이 잘 생기는 음식은? '여름철 식품 보관법'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음식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의외로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식품 중 하나가 '음료수'다. 전문가들은 음료를 개봉한 뒤 실온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음료가 남았다면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밀봉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 보관법을 알아본다.▷식품 구입 순서 지키기=식료품을 구매하러 마트나 시장에 간다면, 상온 보관 식품 먼저 구매하자. 여름철에는 냉장 및 냉동 보관 식품이 상온에 잠시만 있어도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밀가루·식용유 등 상온 보관 식품을 먼저 담은 뒤, 과일이나 채소 등을 산다. 육류·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구매한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사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구매하는 게 안전하다.▷육류 표면에 식용유 바르기=돼지고기 등 육류를 보관할 때는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보관하면 좋다. 고기의 산화 현상을 지연시키고, 부패균이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 덩어리째 보관하지 말고, 먹을 만큼만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것도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줘 신선함이 유지된다. 다만, 얇게 썬 고기는 산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진공 포장 후 냉장 보관한다.▷마늘·감자는 냉장 보관 피해야=식품은 무조건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마늘과 감자는 예외다.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습기를 흡수해 물컹물컹해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감자는 4℃ 이하에서 보관하면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된다. 마늘과 감자를 보관할 때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둔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6/26 17:08
  • 알코올 손소독제 눈에 튀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알코올 손소독제 눈에 튀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5살 난 어린 아이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가 소독제가 눈에 튀면서 각막 화상을 입은 사례가 보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남녀노소 수시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알코올 손소독제가 각막 화상을 유발할 수 있나 손 소독제에 함유된 알코올 농도는 60~80%다. 100g 중 알코올 성분이 60~80g 함유된 것. 바이러스를 파괴할 만큼 고농도 알코올이다. 알코올 손소독제가 눈에 화상을 입힐 수 있을까?그렇다. 눈에 알코올 같은 자극적인 물질이 노출되면 눈의 가장 바깥쪽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각막의 상처 난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거나 염증이 심해지면 각막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생길 수 있다.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고농도 알코올은 각막을 순식간에 건조시키고 상처를 입힐 수 있다”며 "들어간 알코올의 양, 알코올이 들어가고 나서의 행동에 따라 각막 화상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소독제 양이 많지 않고 한방울 눈에 튀면 눈은 자극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눈물을 내보낸다. 이 원장은 “눈물이 나면 농도가 70% 정도 희석이 된다”며 “즉시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씻는다면 각막 손상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알코올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갔거나, 어린이 같이 응급 처치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각막 화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알코올 손소독제 눈에 튀었다면각막에 노출된 알코올 양과 시간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즉시 생리식염수나 수돗물을 눈에 넣어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야 한다. 각막 화상을 입으면 눈이 충혈되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통증과 함께 눈물도 난다. 이 때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에 안대를 붙여 눈의 깜빡임을 멈추고 차가운 물 등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호전되기도 한다. 보통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5일 이상 지속된다면 안과를 찾아 항생제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과에 갈 때는 눈에 들어간 알코올 손소독제를 들고 가는 것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6/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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