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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로나 국내 확진 41명 추가… 국내발생 28명 중 서울19명

    [속보] 코로나 국내 확진 41명 추가… 국내발생 28명 중 서울19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1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979명이며, 이 중 1만2817명(91.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8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5명, 부산, 광주 각 2명이다.해외 유입은 외국인 7명, 내국인 6명이다. 검역에서 3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3명, 서울, 대구, 경남 각 2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8명(우즈베키스탄 3명·필리핀 2명·인도네시아 1명·이라크 1명·쿠웨이트 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아메리카 4명(미국 3명·브라질 1명), 오세아니아 1명(뉴질랜드 1명) 순이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4 10:39
  • 식약처-KOICA,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협력

    식약처-KOICA,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협력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늘(24일)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코로나19 및 감염병 관련 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한국국제협력단의 협력대상국 간 치료제·백신 개발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KOICA 협력대상국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지원 및 자문 ▲개도국 대상 의약품‧의약외품 분야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발굴, 공동 교육,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등이다.식약처와 KOIC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재인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치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4 09:52
  • "지방분해, 무조건 효과 있다"는 의사, 시술비 환급해줘야

    "지방분해, 무조건 효과 있다"는 의사, 시술비 환급해줘야

    지방분해 주사 시술을 하면서 시술 후 효과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의사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하라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L씨(남, 20대)는 지난해 4월 윗눈꺼풀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서울 소재 A의원에 내원해 지방분해 주사 시술을 3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L씨는 의료진이 지방 제거 효과가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해 시술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으므로 시술비를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다.A의원 의사는 지방분해 시술의 특성상 개인 체질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으며, L씨에게 주관적인 불만족의 경우 환급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L씨의 시술비 환급 요구를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는 A의원 의사가 시술 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눈꺼풀 지방 제거에 적합하지 않은 시술을 했다고 보아 소비자에게 시술비 전액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지방분해 주사는 지방을 분해한다고 알려진 여러 가지 약물(스테로이드, 아미노필린 등)을 조합해 지방 제거나 비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술법으로, 아직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술 방법은 아니다. 따라서 조정위는 A의원 의사가 L씨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을 보다 충실하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봤다.안구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구를 감싸고 있는 뼈 주위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존재하는 것은 생리적으로 당연한 구조이며, L씨의 경우 지방을 제거하면 눈꺼풀이 더 처지게 돼 미용적으로도 적절하지 않은 시술이었다고도 판단했다.이번 조정위 결정은 의사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는 미용성형 시술에서 의사의 설명 의무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행사를 두텁게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조정위는 "소비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되는 분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의사의 설명과 동의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는 의료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9:47
  • [주말&날씨] 펄펄 끓진 않아도, 복날은 복날

    [주말&날씨] 펄펄 끓진 않아도, 복날은 복날

    일요일(26일)이 중복(中伏)이다. 엎드리고 숨는다(伏)? 무엇이 엎드리고 숨었을까. 가을 기운이 납작 엎드렸다. 꽁꽁 숨었다. 써늘한 가을 기운 제압해 두고 여름이 활활 타오르는 중이다. 사람들은 양질의 단백질로 몸을 보양하고 더위에 맞설 궁리를 한다. 가깝게는 개, 닭, 미꾸라지로부터 멀게는 아귀, 민어, 전복까지 각종 동물들이 수난을 당한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5
  • 장마철, 마음 '먹구름' 걷어내기… 비 와도 낮에 30분은 걸으세요

    장마철, 마음 '먹구름' 걷어내기… 비 와도 낮에 30분은 걸으세요

    비가 내리면 마음이 '축' 처진다. 일주일 이상 길게 비구름이 있는 장마철에는 기분이 꿀꿀하다는 사람이 많다. 장마철 심해지는 우울감은 단순히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다.◇장마철 '어둠·습도' 우울감 원인뇌는 밝은 낮과 어두운 밤이 규칙적으로 반복됐을 때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 감정조절 호르몬을 분비한다. 하지만 장마처럼 낮에 햇빛이 없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이때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의욕저하, 피로감 등이 심해지게 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비 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것도 원인이다"며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 활력을 주는 '엔도르핀'이 나오는데, 비가 내려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정신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3
  • 모기 기피제, '의약외품' 확인 꼭… 어린이 몸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모기 기피제, '의약외품' 확인 꼭… 어린이 몸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여름엔 모기의 접근을 막는 '모기 기피제' 사용이 증가한다. 모기 기피제는 사용 시 몇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첫째, 제품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고 표시된 것을 골라야 한다. '천연 기피제' '식약처 허가제품' 등으로 표시된 것은 의약외품이 아니며, 팔찌나 스티커 형태의 기피제는 공산품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2
  • "음식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한다"… 사실일까?

    "음식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한다"… 사실일까?

    코로나19 사망자가 전 세계적으로 6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각 국가마다 사망률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식이(Diet)'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호흡기·알레르기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자 '세계 만성 호흡기질환 퇴치 연맹(GARD)' 회장을 지낸 프랑스 몽펠리에대 장 부스케 교수 연구팀은 '임상과 변환 알레르기'라는 의학잡지에 '식이 습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사망률 차이에 기여를 하는가'라는 제목의 리뷰 논문을 실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1
  • 毒 되는 약, 여전히 '쓰레기통'으로… 관리 주체가 없다

    毒 되는 약, 여전히 '쓰레기통'으로… 관리 주체가 없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4월, 폐의약품 수거와 관련,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에 개선안을 권고했다.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약국·보건소에 배포하라는 등 내용이다.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단체가 모여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을 벌인 게 2009년이다. 환경·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폐의약품 관리 문제가 10년째 제자리걸음인 것이다.◇소비자 측, "약국 가져가면 난색 표한다"국민권익위는 작년 말, 국민 181명에게 폐의약품 처리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의 54%가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고 했다. "약국이나 보건소에 배출한다"는 답변은 26%에 불과했다. 왜 이런 상황이 됐을까. 약국 현장이 이유를 알려준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4 05:00
  • 분당차병원,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재발 전이 매커니즘 규명

    분당차병원,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재발 전이 매커니즘 규명

    난소암은 전이와 재발이 잘 되는 암이다.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한 연구가 나왔다. 차의대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ㆍ안희정 교수팀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일반 난소암 조직과는 다른 난소암의 재발과 전이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줄기세포 특성을 기반으로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난소암 조직에서는 세포의 증식과 주변과의 신호 교환이 활발한데 반해 전이 및 재발에 관여하는 난소암 세포는 세포주기와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돼 있고, 암세포 스페로이드 안에서 줄기세포의 휴면 상태처럼 유지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암세포 스페로이드는 암의 전이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암세포가 구형으로 모여 있는 집합체를 말하며 줄기세포가 다량 포함 돼 있는 조직이다. 원래의 암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 스페로이드가 다른 기관에서 자라면 ‘전이’가 이루어지고 수술이나 항암 치료 후에 남아있던 암세포 스페로이드가 다시 자라면 ‘재발’이 된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팀은 전이와 재발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 난소암 환자의 종양 조직에서 세포를 채취해 환자유래 난소암 세포 스페로이드를 만들었다. 이를 사용해서 전사인자를 포함하는 주요 유전자와 마이크로RNA의 발현 정도를 각각 측정했다.분석 결과 전이나 재발에 관여하는 난소암 세포의 경우 원래 난소암 세포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암세포는 세포의 증식과 주변과의 신호 교환이 활발한데 반해 전이나 재발된 난소 암세포 스페로이드는 세포주기와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돼 있었다. 대신 암세포의 유전자를 세심하게 조절하는 EGR1과 MYC, miR-130a-3p와 같은 전사인자들이 특이적인 양상으로 발현되어 있었다. 이 전사 인자들이 여러 유전자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세포의 증식과 신호전달을 줄이고 있었다. 종양을 증식시킨다고 알려진 MYC는 저발현 되어 있고 종양을 억제하는 EGR1은 과발현되어 있었다. 이런 발현 방향이 줄기세포를 휴면상태로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다.난소암 세포 스페로이드는 줄기세포처럼 휴면상태에 들어가서 복수나 혈액에서 사멸되지 않고 생존해 ‘전이’를 일으키고 항암화학요법이 시작되면 휴면상태로 다시 들어가고, 견디어 내면 이후에 ‘재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예측했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 난소암 세포와는 상당히 다른 특성을 보이는 세포에 의해 전이와 재발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증식력을 억제하는데 중점을 두는 기존 치료법은 난소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을 수 없기에 난치성 난소암 치료을 위해서는 줄기세포의 특징과 종양 주위의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Ovarian Cancer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7:49
  • 수원 윌스기념병원,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 도입

    수원 윌스기념병원,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 도입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지난 21일부터 모바일을 이용한 사전문진 시스템을 도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 출입 시 내원객(환자와 보호자)들은 출입구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및 증상을 체크한 뒤 출입하고 있다. 하지만 서면 문진표를 작성할 때 혼잡하고, 이로 인한 교차감염 우려가 있고, 내원객들이 줄을 길게 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 노출이나 데이터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바일 사전 문진은 QR코드와 URL을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접속해 이름과 전화번호, 방문 일자 등을 적은 후 외국 방문력이나 발열 여부 등을 묻는 6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약 30초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응답 내용에 따라 ‘출입이 가능합니다’라는 파란화면 혹은 ‘출입이 불가합니다’라는 빨간화면의 결과가 나타난다. 병원 출입구에서 결과 화면을 보여주면 결과에 따라 발열측정 후 바로 출입하거나 선별진료소로 따로 이동하게 된다. QR코드나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내원객은 병원 직원으로부터 직접 이용방법을 안내받거나, 기존의 서면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윌스기념병원은 SNS를 통해 QR코드와 URL이 있는 문자를 발송해 내원하기 전 미리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진료예약 안내문자 발송 시에도 사전문진 URL을 함께 전송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모바일을 이용한 사전문진으로 대면시간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내원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와 선제적 예방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7:21
  • 밀폐공간서 여럿이 음악연습… 코로나 '안전신고' 잇따라​

    밀폐공간서 여럿이 음악연습… 코로나 '안전신고' 잇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위협요소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23일 요청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건수는 1273건이다.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705건(55.%)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조치 위반 49건(3.8%), 자가격리 위반 23건(1.7%), 기타 불명확 379건(29.8%) 순이었다. 주요 신고사례는 ▲밀폐된 지하에서 50~60명의 음악동호회원들이 마스크 없이 밤새 술 마시며 음악 연습한 것 ▲영화관에서의 출입명부 미작성, 거리두기 없는 좌석배치 등이었다. 안전신문고로 코로나19 위반사항을 신고하려면 앱(안드로이드, IOS)이나 포털을 활용하면 된다. 처리 결과는 핸드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톡 등으로 쉽게 알 수 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7:18
  • 서울대병원 피부과,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 개소

    서울대병원 피부과,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 개소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가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서울대병원 피부과 설립 110주년을 맞아, 동문들이 기금을 모아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를 열게 됐다.정진호 주임교수는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 의료의 핵심 키워드로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선정했다”며 “지금까지 한국 의료가 서구 의료 수준을 따라 잡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는 발달된 IT 인프라를 가진 한국이 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에서는 피부 질환 진단에서 치료까지 전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의사의 판단을 돕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병원 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디지털화된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타병원들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6:07
  • 회사에서 많이 움직일수록 '기억력' 떨어지는 이유

    회사에서 많이 움직일수록 '기억력' 떨어지는 이유

    직장에서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 인간개발가족학과 연구팀은 60~70세 성인 99명의 뇌 영상 자료와 직업 관련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에 근무했던 직장에서 육체적 스트레스가 높았던 사람일수록 해마 부피가 작았고, 기억력 검사 점수가 낮았다. 해마는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해마의 정상적인 기능과 영양 공급을 방해한다. 연구를 진행한 버진스카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일하면서 받는 육체적 스트레스가 뇌 인지 기능을 노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인지능력이 떨어지면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이 어려울 수 있어 뇌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도 일종의 육체적 스트레스다. 운동을 하면 뇌에 혈류가 돌면서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은데 왜 직장에서의 육체적 스트레스는 기억력 감소를 초래하는 것일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몸의 움직임을 뇌(마음)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산책을 하거나 걷는 등의 운동을 하면 뇌가 이완돼 충전되지만, 업무상 몸을 움직인다면 뇌가 운동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신경과학프론티어스(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에서 발표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5:40
  • "나도 치매 걸릴까…" 파킨슨병 치매 발병 미리 예측한다?

    "나도 치매 걸릴까…" 파킨슨병 치매 발병 미리 예측한다?

    파킨슨병에서 흔히 동반되는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치매 발병 위험도 예측모델’이 개발됐다. 그동안 파킨슨병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예측모델이 치매 발병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에 있는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5년 9만660명, 2017년 10만716명, 2019년 11만147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다.파킨슨병은 흔히 치매를 동반하는데, 파킨슨병을 10년 이상 앓은 환자의 45%, 20년 이상 앓은 환자의 80% 정도에서 치매가 발병한다고 보고됐다. 이처럼 파킨슨병 환자는 치매 진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선별해 적극적으로 인지기능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세계 각국에서 파킨슨병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효과적인 예측 인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유럽에서 파킨슨병 치매 예측 인자로 '후두피질 연관 인지 영역'을 제시했지만, 제한적인 연구법으로 인해 일반화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동서양 간 유전적 배경의 차이로 국내 파킨슨병 환자에게 적용하기도 어려웠다.연세대 의대 신경과 이필휴·정석종 교수 연구팀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 350명을 평균 5.6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파킨슨병 진단 시 시행한 신경인지검사의 인지기능 저하 패턴이 추후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수학적 모델을 통해 신경인지검사 데이터를 영역별 점수로 단순화했다. 각 인지 영역은 ▲시각 기억/시공간 능력, ▲언어 기억, ▲전두엽/실행능력, ▲집중/작업기억/언어능력 4가지 능력으로 구분했다.연구 결과, 추적 기간 동안 350명의 환자 중 78명(22.3%)의 환자에서 치매가 발생했고, 4개의 영역 중 전두엽/실행능력의 점수가 치매 발생 위험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영역별로는 앞서 분류한 4가지 각 영역의 점수가 1점씩 높아질 때 치매 위험도는 각각 47.2%, 19.3%, 57.2%, 7.7%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5년 이내 치매가 발생할 위험을 계산할 수 있는 수식적 도구인 '노모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노모그램은 각 영역별 수치를 점수화해 한국형 파킨슨병 환자들의 향후 치매 발생 위험도를 손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실제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두 명에게 치매 위험 예측모델을 적용해봤다. 5년 내 치매 발생 위험도가 1.2%로 낮았던 69.5세 남성 환자는 5.95년간의 추적 기간 중 치매가 발생하지 않았고, 5년 내 치매 발생 위험이 81%로 높았던 73.2세 남성 환자는 2.7년의 추적 기간 중 치매가 발생했다. 이필휴 교수는 "지금까지 파킨슨병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치매 조절 약제를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예측모델이 추후 파킨슨병 치매 조절제 조기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IF 8.77)' 최신호에 게재됐다.
    뇌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5:30
  • 건강검진,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결과 달라진다? 검진 궁금증 대해부

    건강검진,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결과 달라진다? 검진 궁금증 대해부

     내 몸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이 필수라는 사실은 다 알지만, 어디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내게 꼭 필요한 검사는 무엇인지 궁금한 점 투성이다. 건강검진은 국가가 지정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것일까? 어느 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결과가 같을까? 혈압약이나 당뇨약은 검사 당일 먹어도 될까? 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TV에서는건강검진 초보자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질문들을 뽑아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 IFC) 김효상 원장에게 물었다. 김효상 원장이 필터링 없는 'OX토크'를 통해 건강검진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준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23 15:16
  • 삼계탕 먹고 두통이? '캠필로박터 식중독' 의심

    삼계탕 먹고 두통이? '캠필로박터 식중독' 의심

    삼계탕 등 닭요리를 먹고 두통이나 열이 난다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름을 맞아 삼계탕 섭취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7월에 가장 많은 환자(37%)가 발생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학교급식소(47%), 학교 외 집단급식소(23%) 순이었고, 주요 원인 식품은 육류, 채소류 순으로 조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5:08
  • 연세바른병원 박상언 원장,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연세바른병원 박상언 원장,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연세바른병원 정형외과 박상언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20)’에 등재됐다. 박상언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 스포츠의학 인증 전문의로 무릎통증 및 부상 치료 등 무릎관절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 박상언 원장이 교신저자로 작성한 무릎치료 관련 연구논문 세 편이 국제 SCI급 학술지에 연이어 채택됐고, 해당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세 편의 논문 중 두 편은 세계적인 정형외과 학회지인 'JBJS(The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와 'Arthroscopy'에 각각 실렸다. JBJS는 1919년 창간된 전 세계 정형외과 학회지 2위인 저널로 1년에 24권 이슈를 발행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학술지이다. Arthroscopy는 전 세계 정형외과 학회지 5위 저널로 스포츠의학,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수준의 학술지로 평가받는다.특히 JBJS에 수록된 연구논문인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추적관찰’ 연구는 국내 최초 최장기간 추적관찰 연구결과로 수술 후 평균 추적기간이 8.4년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제 3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에서 첫 발표됐고, 우수연제로 채택되며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인명기관이다.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899년 미국에서 발간, 매년 정치・경제・사회・교육・의학・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등재인들은 경력 및 상훈사항, 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4:11
  • 노인, 젊은층보다 코로나 스트레스 덜 받는다

    노인, 젊은층보다 코로나 스트레스 덜 받는다

    노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치사율이 젊은층보다 높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오히려 노인이 젊은층보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하는 18~91세 77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스트레스 정도, 행복감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60대 이상 성인은 젊은 성인(18~39세)·중년 성인(40~59세)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었고 스트레스 정도가 낮았다. 또한 노인과 중년 성인의 75%가 젊은 성인과 비교해 긍정적 경험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젊은 사람과 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재택근무·집에서 자녀를 돌보기 등 전과 다른 경험을 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노인들은 보통 뚜렷한 변화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정서가 안정됐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노인은 삶의 경험이 다양해 스트레스에 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패트릭 클라이버 교수는 “노인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구 결과는 전혀 달랐다”며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힘들다면 지인과 대화하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정서를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노인학저널(Journal of Geron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4:06
  • 대상포진 치료 안 하면, 치매 위험 1.3배로 '쑥'

    대상포진 치료 안 하면, 치매 위험 1.3배로 '쑥'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배성만, 의학통계학과 윤성철,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을 이용해 2002~2013년 새롭게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 환자 3만4505명의 10년간 치매 발생률을 분석했다. 이 중 84%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16%는 치료받지 않은 집단이었다. 연구 결과, 10년의 추적관찰 기간 중 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매년 새롭게 치매가 발생한 환자 수는 1000명 당 9.36명꼴이었다. 반면 치료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매년 치매 환자가 1000명 당 12.26명꼴로 발생해, 치료 집단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1.3배로 컸다.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 주변으로 퍼져서 발생한다. 물집이 발생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물집과 발진이 사라진다 해도 2차 감염이나 만성 신경통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연구팀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신경 침해적 성질이 국소 부위 또는 전신의 염증과 면역체계 이상을 유발해, 치매 발병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1:49
  • 뷰노메드 안저진단기기,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1호 지정

    뷰노메드 안저진단기기,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1호 지정

    뷰노의 인공지능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보다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기술군으로 분류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적용된 기술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ISBI 2018의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 ▲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안과분야 학회지 ‘Ophthalmology’에 임상 연구 결과가 게재되는 등 안저 영상 판독 성능을 입증해왔다.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12가지 이상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안저 진단을 보조한다.뷰노메드 펀더스 AI가 판독 결과를 제시하는 ▲출혈 ▲면화반 ▲맥락망막위축 ▲드루젠 ▲경성삼출물 ▲황반원공 ▲유수신경섬유 ▲망막전막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혈관이상 ▲비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총 12가지 소견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포함한 다양한 망막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주요 소견을 포함한다.뷰노 기기는 국내 최초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유럽 CE 인증 2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 연합 27개국 등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국가에서 판매될 수 있다.뷰노 ​김현준 ​대표는 “이번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 선정으로 뷰노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영상의학뿐 아니라 비영상의학,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국내외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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