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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3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9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146명이며, 이 중 2만4073명(92.0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1명(치명률 1.76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8명, 서울 23명, 강원 14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 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7명이다. 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별로 경기 3명, 서울 2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유럽, 아프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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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말기 콩팥병 환자는 반드시 투석 등 신대체요법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콩팥은 90% 이상 망가져야 증상이 나타나 말기에 이르러서야 발견하는 환자가 많다. 환자 수도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최근 5년간 46%나 증가했다. 고령화와 함께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많아진 탓이다.일산차병원은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개인 맞춤형 진료, 투석, 합병증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신장센터'를 운영한다. 일산차병원 신장내과 이미정 교수는 "말기신부전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전문의와 자신에게 맞는 투석 방법에 대해 상의하고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최신형 투석기기로 환자 부작용 최소화투석은 콩팥이 걸러내지 못해 쌓인 요독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다. 일산차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혈액투석여과'가 가능한 최신형 투석기기를 도입했다. 기존 방식의 투석도 작은 크기의 요독은 잘 걸러낼 수 있지만, 크기가 큰 요독 물질은 잘 거르지 못한다. 혈액투석여과는 보충액을 한 번 더 투여해 크기가 큰 요독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틀채에 물을 넣으면 압력에 의해 큰 알갱이가 잘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요독이 더 많이 제거되므로 가려움증, 골다공증, 빈혈 등 합병증 위험은 낮아진다. 실제 일반 투석보다 합병증 위험이 낮다는 것이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최신 기기는 환자의 혈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희석 방법을 조정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투석 중에 갑자기 혈액이 빠져나가면 저혈압이 오기도 하는데, 혈압이 낮아질 땐 투석량을 줄이고 혈압이 안정 상태로 돌아오면 투석량을 늘리는 등 방식이다. 환자의 혈액 농도, 혈액량, 혈압 등을 기반으로 기계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희석법을 자동으로 결정한다. 기존의 투석 기기는 2개의 펌프를 이용해 전희석·후희석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하는 반면, 혼합희석법은 3개의 펌프를 이용해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투석법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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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걷기 지침이 나왔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걷기 활성화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26일 ‘한국인을 위한 걷기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최근 성인의 비만율은 증가(성인비만율 ‘14년 30.9%→’18년 34.6%)하고 신체활동은 감소(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14년 58.3%→’18년 47.6%)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는 신체활동을 줄이고 비만을 증가시킬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031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9%는 “코로나 전에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하였고, 32.1%는 코로나 이후의 생활변화에 대해 ‘체중증가’라고 답하였다.걷기 8대 암 감소 효과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유방·대장·방광·자궁내막·식도·신장·폐·위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 또한, 걷기는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의 증진에도 기여하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성인에게 필요한 걷기량1주일에 최소 빠르게 걷기(중강도 신체활동/걸으면서 대화 가능하나 노래는 불가능) 150분 혹은 매우 빠르게 걷기(고강도 신체활동/걸으면서 대화 불가능) 75분을 권장한다. 빠르게 걷기와 매우 빠르게 걷기를 섞어서 실천할 경우 매우 빠르게 걷기 1분이 빠르게 걷기 2분임을 인지하고 걸으면 된다.시선은 10m 앞…상체는 5도 기울여걷기 자세, 발의 동작, 걸음걸이, 팔 동작 등은 걷는 속도나 에너지 넘치게 걸을 수 있는 능력을 크게 좌우한다. 바른 자세로 걸으면 심호흡이 가능하고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며 허리나 골반의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① (시선) 10-15m 전방을 향한다② (호흡) 자연스럽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③ (턱)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긴다④ (상체) 5도 앞으로 기울인다⑤ (팔)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든다. 팔꿈치는 L자 또는 V자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살짝 구부린다⑥ (손) 주먹을 달걀을 쥔 모양으로 가볍게 쥔다⑦ (몸)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편다⑧ (엉덩이) 심하게 흔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⑨ (다리) 십일자로 걸어야 하며 무릎사이가 스치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다⑩ (체중) 발뒷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 그리고 발가락 순으로 이동시킨다 ⑪ (보폭) 자기 키(cm)-100 혹은 자기 키(cm)에 0.45를 곱하고 보폭을 일정하게 유지한다걷기 전 준비운동을걷기 전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실시하며, 걷기를 시작할 때는 5분 정도 천천히 걷다가 속도를 높이고 걷기를 끝낼 때는 서서히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람 간 거리(2m)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이 어려운 경우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여 마스크를 잠시 벗고 휴식을 취하기 등의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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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과 사마귀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비슷해 쉽게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굳은살이 동그랗게 올라온 모양이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티눈의 경우 윗부분 각질을 벗겨내면 단단한 핵이 보인다. 티눈이 났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 역시 이 핵이 주변 감각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반면 사마귀는 각질을 깎아냈을 때 안 쪽에 검은 점들이나 붉은 출혈 자국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티눈과 사마귀는 나타나는 부위나 증상·원인·등 대부분이 다르다.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발에 나는 티눈… 방치하지 말고 제때 제거를티눈은 마찰이나 압력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발에 주로 생긴다. 넓은 신체 부위에 잦은 자극이 가해지면 굳은살이 생기지만, 좁은 부위에 자극이 몰리면 티눈이 나게 된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오래 걷는 사람에게 생길 수 있지만, 잘 못된 신발 착용 습관을 가질 경우에도 티눈이 날 수 있다. 특히 본인 발보다 볼이 좁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많이 신을 경우 발생하기 쉽다.티눈은 연성과 경성 두 가지로 구분된다. 경성 티눈의 경우 표면에 윤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발등·발가락 등에 주로 생긴다. 연성 티눈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특히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많이 난다.티눈을 발견했다면 늦지 않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방치 시 지속적인 통증은 물론, 심한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티눈이 관절이나 뼈해 근접했을 경우 감염성 관절염이나 골수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티눈이 피부 궤양 또는 혈관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티눈 제거 시에는 피부 각질을 용해하는 살리실산·젖산 포도제·티눈고 등을 사용해 각질을 연하게 만든 후 깨끗한 면도날 등으로 조심스럽게 깎아낸다. 레이저나 냉동 치료도 가능하다. 단, 손톱깎이 등 청결하지 못한 도구는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치료 후에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사마귀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사마귀는 티눈에 비해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한다. 사마귀가 나는 이유는 피부나 점막의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따른 것인데, 옷 외부로 나와 있는 손이나 발·다리·얼굴 등에 모두 생길 수 있다.사마귀는 크기가 작을 때 치료할수록 재발 위험도가 낮다.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치료는 사마귀 크기나 개수 사마귀가 난 위치, 환자의 나이·면역 상태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초기에는 연고나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냉동 치료와 전기소작술·레이저 치료 등이 적용된다. 사마귀의 완치율은 50~60% 수준이며, 재발률은 평균 20~50%로 알려졌다.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한 만큼, 사마귀가 발견됐다면 신발·수건·손톱깎이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유아의 경우 사마귀가 났을 때 해당 부위가 입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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