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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mRNA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정부는 24일 오후 범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원부자재 수요-공급현황, 원부자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제점검, 해외 백신기업 투자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mRNA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한 범부처 협력에 불이 붙은 것이다.이날 실무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mRNA 백신 원부자재 기술개발 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른 시일 내 백신 원부자재 R&D 우선 지원품목을 도출해 연구개발 과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8월부터 추진하는 원부자재 관련한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특허청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mRNA 백신개발을 위한 효소와 핵심 원부자재인 지질나노입자 후보물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에서 추진하는 주요연구과제에 대한 범위, 역할분담을 통해 국내 원부자재 개발업체에 대한 최적의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데 협력하자고 제안했다.복지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 수요·공급을 분석하고, 백신 생산단계별 필수 원부자재의 국내외 수급 동향을 진단하여 주요 시사점과 각종 정책적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각 부처는 보고내용을 토대로 원부자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향으로 고부가가치 원부자재 중심의 기술개발 지원, 국산 원부자재 개발·공급 인프라 개선, 국내 원부자재 업체의 수입 및 미국·유럽 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주요 해외 유수 백신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제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투자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밀도 있게 진행했다. 실무위원회 참여 부처들은 고부가가치 원부자재 생산을 위한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뿌리-제조산업과 상품시장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포함한 재정적 지원과 기술이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해외기업 국내투자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실무위원회 논의사항을 반영하여 글로벌 백신 허브 강국 도약을 위한 백신 원부자재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주에 개최 예정인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에 보고할 예정이다.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여 건강한 국내 원부자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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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검출되면서 제약계가 한바탕 진통을 겪은 가운데 또 다른 약물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됐다. 이번엔 사르탄계 약물 3개와 바레니클린이다. 특히 바레니클린은 금연치료보조제의 주성분으로, 적극적으로 금연을 해야 하는 심혈관질환자나 암 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시 바레니클린 안전성 검사에 들어갔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바레니클린을 계속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바레니클린 불순물 'N-nitroso-varenicline' 정체는?이번에 발암 우려 불순물이 검출된 바레니클린 제품은 캐나다에 있는 화이자 공장에서 생산된 '챔픽스'다. 정확히는 캐나다 퀘벡주에서 생산된 챔픽스 완제품에서 'N-니트로소-바레니클린(N-nitroso-varenicline)'이라는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 검출된 것인데, 니트로소는 1급 발암물질에 속한다. 니트로소는 육류, 구운 육류 등 다양한 음식에 존재하는데 허용 기준 이상으로 장기간 노출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다만,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은 니트로사민류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물질이다.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이 왜 검출됐는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물질은 신규 불순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완제의약품 제조공정에서 잔류하는 아질산염과 바레니클린이 반응하면서 엔-니트로소-바레니클린이 발생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발암물질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안전 기준은?발사르탄의 경우, NDMA가 검출된 직후 NDMA의 위험성 평가 결과와 함께 안전성 담보 기준을 의미하는 허용기준이 발표됐다. 그러나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은 이러한 정보가 전혀 없다. 식약처는 NDMA 포함 발사르탄 제제 320mg을 3년간 복용했을 때 1만1800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추정하고, 이미 문제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도 발암 위험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왜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은 잠정 허용기준치 발표되지 않는 걸까?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이 신규 불순물이라서다.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이 인체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려진 것도 전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이 불순물은 신규 물질이다 보니 허용기준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단정적으로 어느 정도가 안전기준이라고 언급할 수 없으며, 이는 안전성 시험검사가 모두 마무리되어야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계속 먹어도 될까?일단 식약처는 바레니클린 처방 중지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국내 제품은 문제가 발견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발암물질이 검출된 바레니클린 제품은 캐나다 퀘벡 화이자 공장에서 생산된 챔픽스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바레니클린 제품에서 불순물이 검출된 사례가 없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챔픽스는 모두 독일공장에서 생산된 완제약이며, 그 외 바레니클린 제품은 국내 제약사가 국내에서 생산·유통하고 있는 약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시중에 있는 바레니클린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안전성 검사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이 검출됨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국내 유통제품도 조사하는 것이라 처방제한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서 문제가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그래도 불안하다면 바레니클린 복용을 중단해도 된다. 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는 "바레니클린은 금연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이라 부작용은 금연 실패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인석 약사는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약과 달리 바레니클린은 심각한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다.◇안전성 여부 언제 밝혀질까?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바레니클린의 안전성 검사 결과는 이르면 9월 초중순 공개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바레니클린 시장 점유율 95%를 차지하는 화이자와 바레니클린 제네릭을 생산 중인 국내 제약사에 안전성 시험 결과자료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상태다.식약처 관계자는 "각 제약사에 바레니클린 시험검사 결과를 8월 31일까지 제출하여 달라고 요청한 상태로 시험검사 결과는 최대한 빨리 검토해 국내에 유통된 제품의 안전성을 따질 계획이다"고 말했다.바레니클린을 생산·유통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적극적으로 안전성 검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바레니클린 시장 최대 품목인 챔픽스를 보유한 화이자 관계자는 "챔픽스는 국제의약품규제조합위원회 기준에 기반, 제품별 섭취 허용량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이나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의 안전성과 관련한 자료가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식약처 요청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챔픽스의 자료를 제출했으며, 당분간 국내 공급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바레니클린 제네릭을 생산하는 국내 대형 제약사 A는 "차질없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해 8월 31일까지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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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와 함께 여름 불청객 모기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모기는 질병 감염 매개체이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황열 등 다양하다. 그중 말라리아는 국내에서 매년 약 500명 내외의 환자가 나오고 있다. 주로 인천, 경기, 강원에서도 DMZ와 인접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다. 이외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황열 등은 국내 감염 사례는 없다. 유행 국가 여행 시 감염될 수 있다. 일본뇌염은 국민 예방접종에 포함돼 연간 10~40례 정도만 발생한다.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주로 삼일열 말라리아나 사일열 말라리아이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인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역), 구토, 설사 등이 48시간 또는 72시간 주기로 반복하여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짧게는 7~20일 정도이지만 길게는 6~12개월의 잠복기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중증 말라리아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말라리아는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주로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활동하므로 여름철 야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긴소매를 입고, 모기 기피제 등을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피제와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생활환경 주변에 물이 고인 화분이나 웅덩이 등은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미리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도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는 “국내 말라리아 발생은 감소하는 추세고 코로나 19로 여행이 제한되면서 더욱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3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약 복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료는 대부분 경구용 약물 복용으로 진행되며 대부분 완치되지만 빠른 의료기관 방문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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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되면 관절이 붓고, 아프고, 뻣뻣해져 활동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람이 많다. 장시간 방치하면 관절은 물론 폐와 심장까지 위협할 수 있다.관절염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노화, 비만, 과도한 관절 사용 등으로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면역체계 고장으로 정상 세포를 적(敵)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이 두 가지 관절염 모두 관절의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질환이다 보니 관절에 국한된 질환으로만 오해하기 쉽다.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원인과 증상 또한 다르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로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고 붓는 ‘조조강직’이 특징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에서 통증과 부종이 시작된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어깨, 팔꿈치, 무릎, 고관절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폐나 혈관까지 침범할 수 있다.30~40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가족력, 흡연, 치주염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연아 교수는 “평생 치료해도 낫지 않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난치병은 아니다”라며 “관절 파괴와 변형을 일으키면서 전신으로까지 파급돼 골다공증 및 간질성 폐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목표는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관절손상과 전신 합병증을 억제하는 것이다.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받아 항류마티스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 꾸준한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관절의 변형과 기능 소실을 사전에 방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대표적인 약물인 항류마티스제는 면역을 조절해 관절염의 진행을 억제하고, 치료 후 경과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기존의 항류마티스제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주사치료인 생물학적제제나 먹는 JAK 억제제를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질병활성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호전됐다고 해서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임시로 중단하거나 안심해서는 안 된다. 질병이 사라진 단계, 즉 ‘관해’ 상태에 이를 수 있지만,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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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얼만큼의 걷기가 얼마나 큰 건강 효과를 불러오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하루에 11분만 힘차게 걸어도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올해 발표된 노르웨이 스포츠의대의 논문에 따르면, 운동 시간과 수명과의 관계를 조사한 9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는 총 4만437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대상자들을 4~14.5년 관찰했다. 그 결과, 하루 35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가장 효과적이었지만, 11분 힘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여전히 수명 연장 효과가 있었다. 반면, 하루 2분 정도의 적은 시간을 운동에 소비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컸다. 하루 11분 운동량은 10~25개의 푸시업, 25~40번의 스쿼트, 1분간의 제자리걸음을 연속해 실시하는 것만으로 채울 수 있다. 요가를 하거나 집에서 춤을 추는 것도 좋다.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한편, 혈압을 낮추려면 몇 분씩 걷는 게 좋을까? 아침에 30분씩 걷기가 적절하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등 연구진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모두 하루 7~8시간 앉아 있게 하면서, 3가지 다른 조건을 수행하게 했다. 조건은 ▲운동 없이 앉아만 하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였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다. 오전 걷기를 한 후 30분마다 3분씩 걸었던 그룹은 혈압이 1.7mmHg 더 떨어져 혈압이 총 5.1mmHg 낮아졌다. 특히 30분마다 일어나 걸은 ‘여성’은 혈압이 총 6.6mmHg 크게 떨어졌다. 걷기가 혈압을 낮추는 이유는 걸을 때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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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국내 성인남녀(20~79세) 30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가장 고민되는 건강 문제 1위는 ‘눈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민국 성인들은 ‘눈 건강(40.5%)’에 가장 관심이 높았으며, 이어 ‘피로 회복(35.8%)’, ‘스트레스(29.8%)’, ‘체지방 감소(29.8%)’, ‘면역력 증진(28.8%)’ 순이었다.눈 건강에 대한 염려는 40~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및 체지방 감소는 20~40대의 공통적 고민으로 확인됐다.주된 염려 사항으로 꼽힌 눈 건강에 대한 응답률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했는데,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전자기기 사용 증가가 염려 수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체지방 감소, 근력 강화, 두피·모발 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장 건강에 대한 염려는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의 경우 응답 비율이 줄었다.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도화 및 구체화되면서, 전반적 건강뿐 아니라 특정 신체 기관별 건강, 미용 목적 등까지 건강관리의 개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58.5%가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응답 비율은 60대와 40대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한편,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해결하려는 건강 문제’ 1위는 장 건강이었다. 이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등 제품과 성별, 연령 및 목적(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이 출시되는 추세와 높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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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70~80대 고령층의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국립교통재활병원(서울대학교병원 위탁운영)의 교통재활연구소 오병모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국립교통재활병원 진료부원장)와 김한결 연구원(제1저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0년(2008~2017)간의 자료를 분석한 우리나라 외상성 뇌손상의 발생률과 사망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외상성 뇌손상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간 약 275만명이 발생했다. 절대적인 발생자 수는 해마다 증가했지만 인구 10만명당 연령보정(연령군 표준인구 가중평균) 발생률은 2010년까지만 증가한 후 2017년 (인구 10만명당 475.8명)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전체 외상성 뇌손상 발생 중 성별 비율은 남성이 57.6%, 여성은 42.4%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또 0~9세까지 어린이 발생률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70, 80대 이상의 고령 집단의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의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 경우 2008년 1만 8510 명에서 2017년 3만 6271 명으로 약 196% 증가했으며, 사망률은 기준 10세 미만과 비교해 313배나 높았다.연구팀은 노인층에서의 외상성 뇌손상 발생 증가는 고령화로 급변하는 인구구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특히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외상성 뇌손상은 주로 넘어짐에 의한 빈도가 높은 것을 고려할 때, 단순 골절을 넘어 낙상으로 인한 뇌손상 및 합병증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고령집단에 있어 정책적 접근을 강조했다.외상성 뇌손상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6800만명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교통사고, 추락, 스포츠 부상, 산업재해, 폭력 등이 주요 원인이다. 외부의 물리적 힘에 의한 뇌 손상으로 가볍게는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등과 같은 증상에서부터 신경세포 손상을 동반한 영구적 장애를 야기한다. 손상 부위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균형, 운동능력, 지구력 등과 같은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언어, 의사소통, 기억 등), 성격 변화 등의 정신적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오병모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장기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외상성 뇌손상에 있어 전체적인 국내 발생 규모를 확인한 기초연구가 되었다”며 “외상성 뇌손상의 큰 원인 중 하나인 교통사고와 관련해 향후 자동자보험 자료와 연계한 우리나라 외상성 뇌손상 연구를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서울대학병원의 위탁운영 이후 교통재활연구소의 첫 성과로, 해외 유명학술지(SCIE급)인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 산하 교통재활연구소는 자동차사고 손상과 장애에 대한 재활의료 효과 및 의료서비스 전달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미래 재활치료, 자동차보험 수가체계와 관련된 정책연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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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인기다. 대사증후군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배유 부분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100% 천연 기능성 원료다. 구아콩은 1천년 넘게 척박한 사막에서 구황작물로 재배됐을 만큼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구아콩에서 추출한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서 그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구아검가수분해물은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의 90% 정도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소비되고 있다. 박희정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구아검가수분해물(PHGG)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능성이 다양한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원료로 널리 알려져 왔다”며 “무엇보다 기름지고 섬유질이 부족한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애용하는 천연 소재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구아검가수분해물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가장 많은 기능이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함유 식이섬유 기준)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그밖에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미국 FDA 등재 안전원료인증(GRAS),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 섭취 권장 원료, 일본 후생노동성의 특정 보건용 식품(FOSHU) 인증 등 다양한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기능성 소재다.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 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종류의 탄수화물을 뜻하는 FODMAP과 혈당지수(GI)가 낮은 대표적 건강소재이기도 하다.구아검가수분해물이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 기능 정상화는 물론이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인체적용시험결과를 통해 입증되었다. 장내 균총이 불균형해지면 고혈압, 뇌졸중, 비만,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환 발생 및 진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내 균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혈당 및 지질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134명에게 24주간 하루 5g의 구아검가수분해물 제공했더니 장이 정상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국제 학술지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는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구아검가수분해물을 12개월 동안 섭취한 결과 식후 혈당이 약 25% 감소했고, HDL콜레스테롤은 약 24%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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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이 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EyhanceIOL)’의 국내 임상연구 결과 공유를 위해 지난 23일 개최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국내 망막 분야 전문의들에 의해 망막 질환 동반 백내장 환자의 중간거리 시력 개선에도 임상적 유효성이 있는 인공수정체로 평가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 교수가 좌장을, 서울 탑안과 김동윤 원장과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였으며,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망막 질환을 동반한 백내장 수술 환자에서 중간거리 시력 개선을 보여준 다수의 임상 케이스와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동윤 원장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황반변성, 망막전막 등 다양한 망막 관련 안질환을 동반한 백내장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테크니스 아이핸스 및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결과, 테크니스 아이핸스 삽입 환자군(n=18)의 수술 1개월 후 중간거리 시력(UIVA)은 대수시력표(logMAR Chart) 기준 약 0.2로,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환자군(n=22)의 약 0.5보다 중간거리 시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P=0.005). 김동윤 원장은 “기존에는 망막 질환 동반 백내장 환자에게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스 아이핸스의 시력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며, “테크니스 아이핸스의 등장으로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원거리 시력 교정뿐만 아니라 중간거리 시력 교정까지 가능해져 망막 질환 동반 백내장 환자들도 삶의 질 개선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동흔 교수가 ‘망막 수술과 백내장 수술이 동반되는 경우의 인공수정체 선택’을 발표하며, 백내장 수술 및 망막 질환 수술 병행이 필요한 환자에게 고려할 수 있는 치료옵션으로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제시했다. 남동흔 교수는 “백내장 수술과 망막 질환 수술을 병행할 경우, 수술 후 환자에게 물체의 상이 왜곡되지 않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외 임상 연구 및 실제 임상 사례를 살펴봤을 때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망막 질환 수술 병행 시에도 왜곡 없는 시야를 제공하여,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안전하고 환자의 시력 예후 및 관용성이 더 좋은 치료옵션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성수 교수는 “망막 질환 동반 환자는 일반 백내장 환자보다 대비 감도가 저하된 경우가 많은데, 대비 감도가 저하되면 야간 또는 지하 주차장 등 어두운 곳에서 선명한 시력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공수정체의 대비 감도는 변조전달기능이라고 불리는 MTF(Modulation Transfer Function) 수치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데, 테크니스 아이핸스와 같이 MTF 수치가 높은 인공수정체 삽입을 통해 망막 질환 동반 환자의 대비 감도가 더 저하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성종현 대표는 “지난달 진행한 토론회에 이어 망막 분야 안과 전문의 대상 토론회서도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고무적이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국내 안과 전문가들께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여 안과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이 개발한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원거리 시력교정 기능에 약 66cm 거리의 중간거리 시력 교정까지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인공수정체로, 여러 국내·외 임상을 통해 현대인의 생활환경에 적합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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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돌봄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인 ‘마인드업’ 후원을 위해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만 유로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해 기업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인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성질환, 소아암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환아들에게 ‘바이엘과 함께하는 손끝에서 펼쳐지는 모험’ 컬러링키트를 기부한 이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보다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미술치료 프로그램 후원 방법을 논의한 끝에 성사됐다.바이엘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찾아가는 심리치료 지원 사업인 마인드업을 후원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인 환아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리치료가 어려운 관계로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환아들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마인드업’은 심리‧정서‧행동 문제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시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아이존’, 지역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심리치료서비스(심리평가, 개별치료, 그룹치료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심리치료지원을 제공한다.이번에 바이엘 코리아가 후원한 2만 유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600명(연인원 기준)의 아동들이 각각 20회의 전문적인 미술치료를 받는 데 사용된다. 미술치료는 미술 활동을 통해서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으로, 말로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 아동들의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불안, 적응의 어려움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Glück)은 기업이 사회참여활동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획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70년 이상 10만 명의 국내외 아동을 돕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인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은 “지난겨울 입원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컬러링 키트를 선물해 산타가 되어주셨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지원사업에 후원해주신 바이엘 코리아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마인드업의 파트너로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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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는 등 입을 크게 벌릴 때 턱에서 '딱!'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턱관절 장애는 턱뼈와 머리뼈를 잇는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턱관절을 움직이는 저작근이 뭉쳐서 발생한다.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턱이 아파서 입이 크게 안 벌어지거나,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며 통증이 느껴지거나, 턱에서 나는 소리가 점점 커질 수 있다. 턱관절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두통, 치통, 불면증,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 서울대치과병원이 턱관절 장애 환자 308명을 조사한 결과 67%가 두통, 50%가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턱관절 장애로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뇌의 신경계가 흥분하면서 신호전달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 문제가 없는 머리 근육이나 뺨·치아 등이 아프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잠을 못 자 불면증이 생기고, 턱이 아파 음식을 충분히 씹지 못하면서 소화불량이 유발되기도 한다. 목·어깨 통증이 같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가 목·어깨 통증도 유발하기 때문이다.턱관절 장애는 스트레스를 받아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거나, 턱을 받치는 등 턱에 힘을 가하는 자세를 취할 때 가장 많이 생긴다. 잘 때 이를 갈거나, 질긴 음식을 먹거나, 엎드린 자세로 잠을 자거나, 휴대폰을 목과 어깨 사이에 낀 채 사용하는 것도 턱관절 장애의 위험을 높인다. 이런 습관들이 턱관절 주변 근육이 뭉치게 하기 때문이다.턱관절 장애가 있으면 보통 처음 한 달은 온찜질·약물치료·운동치료 등을 받는다. 하루 6회 혀를 위 앞니 안쪽에 가볍게 대고, 혀가 이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까지 최대한 입을 벌려 6초 동안 유지하는 것을 6회 반복하는 일명 '6·6·6'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 달 정도가 지나도 효과가 없으면 턱 근육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를 놓거나, 치아에 보조장치를 끼워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게 돕는 치료를 한다. 턱관절 장애가 치료되면 이로 인해 생긴 두통·치통·불면증·소화불량 등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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