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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할 수 없는 '노화성 난청'… 원인 새롭게 밝혀져

    피할 수 없는 '노화성 난청'… 원인 새롭게 밝혀져

    나이가 들면서 피하기 힘든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관절염, 고혈압 그리고 노화성 난청을 손꼽는다.노화성 난청은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을 말한다.노화성 난청의 원인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발생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세포독성 발생 등의 한계로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최근 노화성 난청을 일으키는 새로운 기전이 발표돼 주목된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팀(이윤영 연구강사)은 노화성 난청에서 가장 먼저 듣지 못하게 되는 고음 청취 영역의 퇴화 원인이 달팽이관 와우조직의 청각유모세포와 지지세포들의 사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노화성 난청을 동반된 12개월령 마우스에서 2개월령 정상(젊은)군에 비해 고음 청취 영역(32kHz 주파수) 부위에서 외유모세포와 지지세포들이 두드러지게 손실된 것을 확인했다.또 분자생물학적 분석 결과, 그 이유가 HSF1 단백질(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조절자) 감소가 HSP70과 HSP40 샤페론 단백질 감소로 이어져 결국 소포체 스트레스 및 세포사멸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소포체는 세포내 소기관 중 하나로 새로 생성된 미성숙 단백질이 성숙되는 중요한 장소로, 이 때 성숙과정을 돕는 것이 샤페론 단백질이다. 노화과정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성숙과정을 방해하는 소포체내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단백질 손상 및 변성을 일으킨다.특히 이 기전을 이용해 노화 마우스의 달팽이관에 임의적으로 HSF1 단백질을 과 발현 시켰더니, 샤페론 단백질의 발현 증가, 소포체 스트레스 및 세포사멸 억제를 통해 세포 생존율이현저히 향상되었다. 또한 고음 청취 영역 부위에서 청력 감소 예방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이번 연구는 노화 마우스에서 고음을 청취 영역 32kHz 부위에서 특히 세포사멸과 청력감소를 확인하고,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은 HSF1 단백질을 통한 노화성 난청의 발생 기전을 새롭게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정연훈 교수는 “이러한 발생기전을 다양한 원인의 난청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등 폭넓은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또한 노화성 난청을 방치하면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우울증·치매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진단 후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 9월 국제 학술지 MDPI cells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2 23:00
  • 기억력 지키고, 암 막으려면… '이것' 챙겨 마셔야

    기억력 지키고, 암 막으려면… '이것' 챙겨 마셔야

    물은 생명과 직결돼 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하루에 물을 1L 내외로 마시면 좋다. 물을 적게 마셔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생길 수 있는 증상들을 소개한다.◇신장결석물을 적게 섭취하면 신장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신장결석이란 소변 내 칼슘, 인산, 요산, 수산염 등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 것이다. 소변 내에 이런 성분들이 농축되면 뭉쳐져 결석이 생기기 쉽다. 여름에는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 체내 비타민D 합성량이 많아지는데, 비타민D가 늘면 체내 칼슘도 많아져 결석 생성을 촉진한다.◇비만갈증과 배고픔 두 감각 신호는 모두 뇌에 에너지가 낮은 상태를 인식해 작동하는 것이라서 혼동되기 쉽다. 사실상 물이 필요한 갈증 신호임에도 배고픔으로 착각하고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줄이고, 음식 섭취향을 줄여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혈당프랑스의 연구 결과, 하루에 500mL 미만으로 물을 마시는 그룹에 비해 물을 500~1000mL 마시는 그룹은 고혈당증 발병 위험이 68% 감소했고, 1000mL 이상 섭취한 그룹은 79% 감소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갈 수 있다.◇암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소변 속 발암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장시간 방광 점막과 접촉돼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대장암도 마찬가지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감소시켜 대장암 발병에 대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기고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인지기능 저하가벼운 탈수 상태는 집중·각성·단기기억 장애 같은 다양한 인지기능 변화를 유발한다. 탈수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높아져 기억력 등 장기적인 인지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피로, 무기력, 우울 같은 문제도 잘 겪게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2 22:00
  • ADHD 치료제, 성장 방해한다?

    ADHD 치료제, 성장 방해한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아이가 등장하면서 ADHD에 대한 관심이 높다. ADHD 환자의 산만함, 폭력성 등은 환자 개인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가족 등 주변인까지 괴롭게 하기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ADHD 치료제를 복용하면, 소아 청소년은 성장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ADHD 치료제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약 복용 후 생긴 식욕저하 발생,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국내에 허가된 대표적인 ADHD 치료제로는 ▲클로니딘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이 있다. 이 약을 복용하고 나서 종종 식욕저하가 생기는 아이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아이의 성장을 걱정한 보호자가 약물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ADHD 약물치료를 하면서 식욕 부진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첫 번째는 일단 식사를 한 다음, 바로 약을 먹게 하는 방법이다. 약물의 영향으로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다.식후 즉시 약물 복용이 어렵다면, 약물이 체내에 가장 적게 남아있을 이른 아침이나 밤에 음식 섭취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균형잡힌 식단과 고열량 음식 섭취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단백질, 과일, 채소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게 하고, 평소보다 높은 열량의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면, 성장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청소년이라면 약물 복용 중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ADHD 치료제 중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는 수면장애라,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심각한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수면장애는 성장기 아이의 발육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이상호 홍보위원(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약제팀 약사)
    소아청소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21:00
  •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다, 그래서 뭐가 문제일까?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다, 그래서 뭐가 문제일까?

    건강검진 시즌이 한창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요산 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는다. 이러한 '고요산혈증'은 지금 당장 질환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젊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방치하면 별다른 증상 없이도 통풍,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퓨린 식품 과다하게 먹으면 요산 수치↑요산 수치는 퓨린이 많은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높아진다. 퓨린은 단백질의 일종인데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으로 변한다. 적정량의 요산은 대사 과정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고퓨린 식품을 많이 먹어 혈중 요산 수치가 7.0mg/dL이 넘어가는 고요산혈증에 이르면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기 시작한다.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서미령 교수는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된 요산을 현미경으로 보면 크리스털처럼 뾰족하다"며 "여기에 면역체계가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이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퓨린은 육류나 어류에 골고루 포함돼 있고 특히 내장에 많다. 알코올 역시 요산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방해해서 결과적으로 소변 배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는 주류 중에서도 퓨린 함량이 많아 요산이 높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고요산혈증, 증상 없이 통풍에다 고혈압까지 유발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대표 질환은 통풍이다. 요산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누비다 관절액, 연골 등에 축적되면서 발병한다. 통풍에 걸리면 발작적으로 극심한 관절통을 겪는다. 환자 수는 2015년 33만8302명에서 2019년 45만9429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요즘엔 서구화된 식습관에 2030 젊은 통풍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통풍의 무서운 점은 별다른 징조가 없다는 것이다. 서미령 교수는 "통풍은 엄지발가락 통증 외엔 별다른 징조가 없는 편"이라며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 중 약 5%는 9.0mg/dL이 넘는 요산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5년 이내에 통풍으로 발전할 수 있는 수치"라고 말했다.고요산혈증은 고혈압의 주요 인자이기도 하다. 요산이 혈관의 내피세포를 공격해 혈관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혈전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 고혈압 환자 4명 중 한 명꼴로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질환 막으려면 “생활 습관 개선 필수”건강검진에서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건 평소에 고퓨린 음식과 알코올을 많이 먹었다는 뜻이므로 식습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육류 중에선 돼지 내장과 지방이 많은 부위에, 어류 중에선 등푸른생선에 많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참치통조림은 퓨린 덩어리라고 알려져 있어 요산 수치가 높게 나온 사람은 되도록 먹지 않아야 한다. 또 맥주 외에 모든 알코올은 요산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건강검진 후 당분간만이라도 음주는 자제하는 게 좋다. 반대로 비타민C는 요산 배출을 촉진한다. 평소에 먹는 과일이 부족하다면 영양제로 보충할하면 좋다.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서미령 교수는 "퓨린은 육류, 어류 외에 대부분 음식에 분포돼 있어서 과식은 그만큼 많은 퓨린을 섭취한다는 뜻"이라며 "과식을 줄이고 물을 많이 먹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20:30
  • '화들짝' 놀라는 것 말고… 딸꾹질 멈추는 방법

    '화들짝' 놀라는 것 말고… 딸꾹질 멈추는 방법

    한 번 시작된 딸꾹질이 쉽게 멈추지 않을 때가 있다. 딸꾹질은 갑작스럽게 수축한 횡격막으로 인해 폐에 있던 공기가 밖으로 나가려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숨을 들이쉴 때 열려 있어야 하는 성대가 갑자기 닫히면서 ‘딸꾹’ 소리가 나는 것이다.딸꾹질을 멈추기 위해서는 유발 원인인 미주신경과 횡격막신경을 자극해야 한다. 미주신경은 심장, 폐, 소화기관 등 부교감신경의 조절에 관여하는 10번째 뇌신경으로, 새로운 자극이 가해지면 기존 자극에 대한 반응인 딸꾹질이 멈춰질 수 있다.차가운 물을 마시면 두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차가운 물을 빨리 마실 경우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가 자극받아 딸꾹질이 멈춘다. 따뜻한 물은 식도 자극이 덜해 딸꾹질을 멈추기 어려울 수 있다. 같은 원리로 얼음을 씹어 먹거나 레몬 먹기, 각설탕 삼키기 등도 도움이 되며, 숟가락, 칫솔과 같이 날카롭지 않은 물건으로 혀 안쪽을 자극해 헛구역질을 유도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중요한 것은 신경 자극을 다른 곳으로 분산하는 것이다.이 같은 방법들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흉부 압력을 높여 횡격막 경련을 멈추는 ‘발살바 조작(Valsalva maneuver)’을 시도하도록 한다. 코와 입을 손으로 막고 4~5회 숨을 내뱉는 식이다. 날숨으로 내부 압력을 높이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횡격막 경련이 안정될 수 있다. 코를 막고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 또한 같은 효과를 보인다.한편,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난치성 딸꾹질’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횡격막 신경 압박 또는 진정제 복용, 비타민B1 정맥주사 등과 같은 치료가 시행될 수 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22 20:00
  • '국산' 오미크론 전용 백신 나올까… 5개 제약사 경쟁

    '국산' 오미크론 전용 백신 나올까… 5개 제약사 경쟁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강력한 전파력을 앞세워 전 세계적인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계속되면서 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이자, 모더나 등 기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들을 필두로 세계 각국의 제약사가 오미크론 전용 백신에 뛰어들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성공적인 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이 가능할까?◇논란 휩싸인 오미크론 전용 백신기존 백신으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없어 전용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기존 백신 부스터 샷 만으로도 충분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다는 반박이 충돌하고 있다.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AZ)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는 거의 효과가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남아공의 아프리카보건연구소(AHRI)는 소규모 실험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중화항체 발생 수치가 기존 바이러스 대비 41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반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기존 코로나19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면, 오미크론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mRNA 계열 백신의 부스터 샷은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다수 발표되고 있다.◇국내 제약사 5곳, 오미크론 전용 백신 도전장오미크론 전용 백신에 대한 논란이 현재진행형이지만 국내 제약사들도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 8곳 중 5곳이 오미크론을 겨냥한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국내 제약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아이진, 유바이오, 진원생명과학 등 총 5곳이다. 이 기업들은 기존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활용해 오미크론 전용 백신까지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스, 코로나19, 코로나19 변이주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광범위 백신을 개발 중이고, 셀리드와 진원생명과학은 기본 2회 접종으로 오미크론 변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와 아이진은 부스터 샷 방식으로 오미크론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내년에 오미크론 백신 나온다는데… 뒤처진 국산노바백스는 내년 1월, 모더나는 내년 3월 중 오미크론 전용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제약사가 개발 중인 백신은 대부분 임상 1상, 2상에 머물고 있다.그나마 속도가 빠른 제품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 백신이다. 일찍이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 'GBP510' 백신은 이달 20일 대규모 임상 3상 시험 검체에 대한 효능평가(중화항체 분석)를 시작했다. 효능평가는 백신의 사용승인을 위한 필수단계로,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평가를 마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르면 2022년 3분기 중 국내 GBP510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개발 중인 나머지 백신은 개발의 성패나 개발 완료 시기를 장담하기 어렵다. 코로나19 변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오미크론용 백신 개발은 기존 코로나19 백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대구가톨릭대 약학과 최준석 교수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그다음 변이가 나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특정 변이를 겨냥한 백신 개발의 유효성은 장담하기 어렵다"며 "변이가 계속되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오미크론이 또 다른 변이를 일으킬 때 오미크론의 형태가 남은 상태로 변이한다면 개발한 백신이 효과가 있겠지만,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이하면 백신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서울대 약학과 한병우 교수는 "국내 제약사에서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개발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들은 기존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최초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백신도 아직 개발하지 못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개발 성공해도 가시밭길 전망개발에 성공해도 시장성이 크게 떨어져 가치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존 mRNA 백신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하면 어느 정도 오미크론 변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도 내년 초에는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제약사가 백신을 개발할 때쯤엔 또 다른 변이가 등장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고, 기존 백신들은 광범위한 안전성·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할 테니 시장진입조차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다만, 시장성과 별개로 일단 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을 성공하게 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한병우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보면, 오미크론은 중증도가 낮고 감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특성을 가진 바이러스는 델타, 인플루엔자 등 다른 바이러스와 결합해 동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고 밝혔다.한 교수는 "개발이 쉽지는 않겠지만, 백신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와 같다. 백신 주권 확보 차원에서 끝까지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게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7:49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전진선 교수, 대한수면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전진선 교수, 대한수면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전진선 교수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전진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단독렘수면행동장애에서 꿈 행동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분석(Precipitating factors in dream enactment behavior in isolated REM sleep Behavior Disorder)’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전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선우준상 교수와 함께 단독렘수면행동장애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꿈 행동증상을 악화시키는 인자에 대해 분석했다. 단독렘수면행동장애는 렘수면 동안의 근육 무긴장의 소실로 인해 꿈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취하게 되는 질환으로, 수면 중 심한 외상이 발생 가능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전구 증상으로도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불안 등 감정 관련 요인과 자기 전 텔레비전 시청 등이 꿈 행동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임을 확인했다. 특히 여성이나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이러한 요인에 영향을 더 많이 받아 환자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함을 확인했다.전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수면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독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꿈 행동증상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렘수면행동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수면질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 교수는 대한수면질환연구회 교육이사, 대한수면연구학회 RBD 연구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렘수면행동장애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수면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에서 뇌전증, 수면장애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7:46
  • 메디포스트,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돌입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국내 2상 임상에 돌입했다.메디포스트는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던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임상 2상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내 임상 2상은 서울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시작해, 신촌 세브란스병원 및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 설계는 SMUP-IA-01 저용량 및 중용량, 활성대조군 각 30명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강 내에 약물을 1회 주사 투약하는 방식이다. 이후 1년간의 관찰기간을 통해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고 임상 3상을 위한 최적의 용량도 확인할 계획이다. SMUP-IA-01의 국내 임상 1상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무릎 골관절염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강 내 약물을 1회 주사 투여한 뒤, 6개월 간 평가해 안전성 및 관절 기능과 통증이 개선됨을 확인했다.한편 SMUP-IA-01의 주성분인 스멉셀(SMUP Cell)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로 생산된 고효능의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이다. SMUP-IA-01은 치료 효능이 뛰어나고 바이오리액터를 통해 대량 생산을 할 수 있어 생산 시간 및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냉동제형으로 보관 및 유통 문제를 해소하여, 그동안 1세대 세포치료제의 상업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평가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7:45
  • 가천대 길병원,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제2차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 제2차 결과보고회’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길재 교수는 개인부문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은 중증외상과 다수 사상에 대한 발생 및 진료 결과 등을 지역별, 응급의료기관별 통계를로 내 국가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평가 기반을 만들고자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의료기관 등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된 환자의 손상정보와 내원시 초기 진료 정보, 치료 경과 등을 통계로 분석해 외상 사고 발생부터 치료가 완료되는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갖추는데 활용하고 있다.기관부문과 개인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4년 권역외상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7년 째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7:40
  • 일상 중에 '은근히' 살 빼는 법

    일상 중에 '은근히' 살 빼는 법

    코로나19로 사람 간 접촉을 자제하는 분위기 탓에 헬스장 등 운동 시설 이용이 어려워졌다. 이에 운동량이 줄면서 살이 급격히 찐 사람이 늘어났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활동량이 확연히 적어진 요즘,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생활 속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하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 ◇중강도의 움직임, 에너지 소모량 높여 일단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김양현 교수는 "일상 속 중강도의 움직임은 신체 내 지방부터 소모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빠르게 걷기가 에너지 소모량을 효과적으로 높인다. 더군다나 겨울은 살이 빠지기 좋은 신체 상태를 만들어준다. 김양현 교수는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열을 만들어내는 과정 중 체지방을 연소시킨다"며 "이런 상태에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칼로리 소모가 더 빠르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해 활동량 늘리기 일상 속 움직임을 늘리려면 자동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기본이다. 대중교통을 탈 때는 의도적으로라도 서서 간다. 집에서도 일상 속 움직임을 추가해 칼로리 버닝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양현 교수는 "빨래를 털거나 일어나서 TV를 시청하는 것이 에너지 소모량을 높인다"고 말했다. 30분 기준으로 빨래 털어 너는 건 70kcal, 바닥 닦기는 60kcal의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집에서 아기를 보거나 청소하는 것도 에너지 소모에 효과적이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7:13
  • 오십견에 좋은 운동 VS 안 좋은 운동

    오십견에 좋은 운동 VS 안 좋은 운동

    추워진 날씨에 골프를 치다가 어깨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근육, 인대, 혈관 등이 수축하고 근육 가동범위가 저하돼 질환 부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십견 등 어깨 관절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겨울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는 질환이다. 어깨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금메달정형외과 서희수 원장은 "어깨 관절의 노화로 염증이 생기거나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오십견 증상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회전근개가 파열된 경우,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무리한 어깨 움직임을 피하고 생활 습관의 변화, 올바른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오십견에 안 좋은 운동철봉을 하거나, 핸들 모양의 운동기구를 돌리는 것은 굳어있는 어깨 관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도 어깨에 좋지 않다.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은 "장시간 앉아 움직이지 않으면 어깨 관절이 굳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틈틈이 일어나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어깨와 등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 관절에 질환이 있는 사람이 수영을 할 경우에는 굳어진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평형 동작을 하는 것이 좋고,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나아지고 나서 서서히 자유형, 배영 등을 할 것을 권장한다. ◇오십견에 좋은 운동서희수 원장은 "어깨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해서 적절한 운동과 꾸준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쿠아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는 운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드럽게 관절과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온찜질을 하고 나서 스트레칭하면 더 효과적이다. 굳은 어깨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이루어져 염증 물질을 빠져나가도록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6:49
  • 공포·로맨스의 결합… '고딕 소설'의 베스트셀러를 다시 본다​

    공포·로맨스의 결합… '고딕 소설'의 베스트셀러를 다시 본다​

    공포와 로맨스의 결합은 가능할까? 상상은 경계를 넘는다.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의 작가들은 전례를 찾기 힘든 상상력으로 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위험하게 넘나들었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공포와 로맨스를 엮어냈다. 이질적인 두 세계의 내밀하고도 화학적인 결합, ‘고딕 소설’의 탄생이다.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하시는지. 기괴한, 소름끼치는, 섬뜩한, 신비한 그리고 기묘하게 아름다운 소설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탄식하고 경탄했다. 이후 200년, 고딕 소설은 지금도 읽힐 수 있을까. 고딕 소설에 대한 몰입은 지금도 가능할까.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의 단편 수록1인 출판사 ‘고딕서가’는 가능하다고 봤다. 고딕 소설 대가들의 작품을 깔끔하고도 깊이 있는 번역으로 최근 잇달아 출간했다. 하나는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 셸리의 단편이 수록된 여성 고딕 작가 작품선 ‘공포, 집, 여성’, 다른 하나는 고딕 로맨스의 원형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 앤 래드클리프의 대작 ‘숲속의 로맨스’다. ‘공포, 집, 여성’에는 고딕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용한 19세기 여성 작가 네 명의 작품이 실렸다. 엘리자베스 개스켈의 ‘회색 여인’은 결혼과 함께 성(城)에 갇힌 여인 아나의 탈출 스토리다. 버넌 리의 ‘오키 오브 오키허스트, 팬텀 러버’는 살인 사건과 도플갱어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결합한 소설이다.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도 고딕 장르에 능했다. 그의 ‘비밀의 열쇠’는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는 폴과 폴을 사랑하는 릴리언의 로맨스를 담는다. ◇로맨스 문학의 셰익스피어, 누굴까?고딕 소설의 대모로 꼽히는 앤 래드클리프의 대표작 ‘숲속의 로맨스’도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앤 래드클리프는 ‘로맨스 문학의 셰익스피어’라는 명성을 얻은 작가다.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최고의 원고료를 받던 소설가다. 래드클리프를 ‘셰익스피어’로 등극시킨 작품이 ‘숲속의 로맨스’다. 숲속 고성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에 초자연적 현상을 녹여내며 고딕 소설의 전형을 보여준다. 수녀가 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복수의 위협을 받는 여성 아들린의 사연으로 스토리를 끌고 간다. 두 작품 모두 전문 번역가 장용준 씨가 옮겼다. 고딕, 공포, 판타지, 스릴러, 추리 등 장르 소설 번역을 전문으로 해온 작가다. ‘신들의 전쟁’ 상·하, ‘비트 더 리퍼’가 장용준의 번역이다. 원어에 물샐 틈 없이 충실하면서도, 섬세하고도 유려한 한국어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는 번역가다. ‘공포, 집, 여성’ 372쪽, ‘숲속의 로맨스’ 588쪽. 고딕서가 펴냄. ​
    기타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5:06
  • 건강똑똑 프리미어 '화장품 검증 시리즈 2편' 저녁 8시 방송

    건강똑똑 프리미어 '화장품 검증 시리즈 2편' 저녁 8시 방송

    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의 화장품 검증 시리즈 2편이 오늘(22일) 저녁 8시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는 시청자가 참여해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는 퀴즈쇼 컨셉의 영상이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의 이번 주제는 '집에서 가능해? 써보고 싶었던 미용기기 완벽 검증!'이다. 헬스조선 이슬비 기자, 서동혜 피부과 전문의가 함께 출연해 홈쇼핑과 SNS 광고 속 미용기기를 실제로 사용해 보고 성능을 검증하며 광고 속 내용이 실제로 가능한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상이 끝난 후 30초 이내에 간단한 퀴즈를 풀면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소고기 세트, 커피 머신 등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퀴즈를 맞힌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헬스조선 건강똑똑 프리미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2/22 14:59
  • 가천대 길병원, 핸드폰으로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한번에 가능해져

    가천대 길병원, 핸드폰으로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한번에 가능해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휴대폰으로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자용 모바일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가천대 길병원 모바일앱에서는 외래, 입원 등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필요한 각종 절차를 손쉽게 해결하도록 돕는다. 병원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수납, 대기 등도 앱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앱은 외래 이용을 위한 진료 예약과 변경, 취소 등이 가능하다. 앱으로 진료과, 담당 의료진, 희망 진료날짜를 선택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또 예약된 진료 및 검사 일정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앱으로 진료대기 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원무팀 창구 이용 시 번호표도 모바일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기다리지 않아도 앱으로 진료비를 수납할 수 있으며 진료받은 내역에 대한 보험사 실손보험청구도 앱으로 가능하다.입원 환자의 경우 입퇴원 일정에 대한 안내 및 검사 일정, 진료이력 등을 앱으로 조회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 자녀의 진료 예약과 조회 등도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모바일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에서 ‘가천대 길병원’ 검색 후 설치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앱 설치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20일부터 병원 본관에 모바일앱 설치를 돕는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4:35
  • 의료 과부하 해결 나선 정부 "병상·인력 늘린다"

    의료 과부하 해결 나선 정부 "병상·인력 늘린다"

    코로나19 환자 폭증으로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병상 6944개와 의료인력과 자원 추가확보로 일단 급한 불을 끄겠다는 대책을 발표한 것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증·준중증병상 1578병상, 중등증병상 5366병상 등 총 6944병상을 1월까지 새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기존 행정명령을 빠르게 이행해 2073병상(중증 158, 준중증 189, 중등증 1726)을 신속히 확보하는 한편,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 대상 추가 행정명령 조치를 하여 622병상(중증 414, 준중증 208)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등 일부 공공병원을 활용해 499병상(중증 9, 준중증 준등증 490)을 확보하고, 특수 병상도 추가 확충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650병상(중등증), 감염병전담정신병원은 100병상(중등증)을 확충한다.거점전담병원 추가 확충을 통해 3000병상(중증 300, 준중증 300, 중등증 2400)을 확보할 계획이다. 거점전담병원 내 일부 병상을 투석, 분만 등 특수병상으로 확보하고, 즉시 치료가 필요한 임산부 등 고위험환자의 신속한 입원을 지원한다. 생활치료센터는 대학교 기숙사 3개소, 공공기관 연수원 등 3개소를 활용하여, 2412개의 병상을 추가 확충하고, 거점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해 진료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재원 환자의 전원, 병상 구조 변경 등으로 인해 실제 운영까지는 최소 3주 정도 소요되어 1월 중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병상 운영을 위한 약 1200명(의사 약 104명, 간호사 등 약 1107명)의 의료인력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의사인력 지원을 위해 최소 필요인력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료 관련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중환자 진료 병원에 배치한다. 신규 군의관, 공보의(내과 계열 전문의)의 훈련을 유예하고, 중증병상에 투입되는 군의관, 공보의, 군·공공간호사의 수당도 개선한다.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도 중환자 전문 교육이 완료되는 즉시 중환자실에 투입(256명)해 빠른 치료를 지원한다.병상운영 효율화를 위한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처방기관과 대상자를 확대하고 경구용 치료제 신속 도입 등도 병행된다. 의료계의 반발이 있으나, 중환자실 최대 재원 기간은 증상발현일 또는 확진 일로부터 20일로 규정하고,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가 안정적인 경우에도 격리해제 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4:14
  • 연령별 구강질환 예방법… 붓고 피날 때 해야 할 일은?

    연령별 구강질환 예방법… 붓고 피날 때 해야 할 일은?

    치주질환은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서, 치과 방문을 미루다가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 연령별로 신경써야 할 구강질환과 예방법을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어린이 10명 중 7명 부정교합… 1차 교정으로 막아야부정교합은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위아래 턱이 서로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어린이 10명 중 7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서 유전적인 연관성이 있으며, 잘못된 자세와 식습관 등의 후천적인 요소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부정교합은 발음과 외모적 부분에서 성장기 아이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것 외에도 음식을 잘 씹지 못하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충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등 이차적인 문제를 유발한다.이 경우 턱뼈의 성장이 진행되고 유치에서 영구치로 치아가 교환되는 6~10세 사이의 성장기에 1차 교정치료를 실시하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취학 전 아이의 부정교합이 심하다면 치아 교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젊은층 충치, 연 1회 스케일링 필수충치로 잘 알려진 치아우식증은, 입 안에 있는 세균이 설탕, 전분 등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acid)에 의해 치아 구조물이 파괴되는 것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류를 많이 함유하거나 입 안에서 당류로 변할 수 있는 음식, 쉽게 씻겨 나가지 않는 끈적한 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무리 양치질을 잘하더라도 치아의 형태학적 구조로 인해 충분히 닦이지 않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양치질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태가 딱딱하게 굳어 치석이 되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다.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 1회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중장년층 올바른 양치질 및 꾸준한 관리잇몸병 또는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며, 노년층에서는 10명 중 8~9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치주질환은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치태와 치석에 있는 구강세균이 주원인이다. 양치의 부족으로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과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치은염이 발생하고, 제때 치료가 되지 않으면 치아를 감싸는 뼈가 녹은 치주염으로 발전해 심하면 치아가 빠질 수도 있다. 치주질환의 특성상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기에 붓고 피나는 초기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 보면 적절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바로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치주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빠뜨리는 부분 없이 꼼꼼히 닦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과 혀까지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칫솔은 제일 끝에 위치한 어금니까지 잘 닿을 수 있도록 칫솔모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사용하며, 치아 사이와 같이 일반 칫솔로 잘 닦여지지 않는 곳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해 반드시 닦아주도록 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4:13
  • 해병대 제2정보통신대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100장 기부

    해병대 제2정보통신대대,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100장 기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해병대 제2정보통신대대로부터 사랑의 헌혈증 100장을 전달받았다. 해병대 제2정보통신대대는 대대장, 주임원사를 포함해 장병들의 참여로 헌혈증을 모았다. 해병대 제2정보통신대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병들이 힘을 합쳐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해병대답게 국민들에게도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일을 해보고자 시작했다”고 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전해진 장병들의 따뜻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헌혈증이 소아 환자, 혈액암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3:41
  • 장명진 간호사·유병철 교수팀,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최우수상 수상

    장명진 간호사·유병철 교수팀,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최우수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장명진 외상전담 간호사와 유병철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8회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명진 간호사팀은 ‘권역외상센터의 외상성 소아 간손상의 치료 경험( Management of Pediatric Liver Injury: a single trauma center experience for 2001~2020)’을 주제로 한 연구로 수상하게 됐다. 연구팀은 소아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중 외상으로 간 손상을 받은 소아 환자의 치료 결과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연구했다. 장명진 간호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 간손상 환자의 치료 프로토콜개발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전담 간호사로 재직 중인 장명진 간호사는 대한외상간호사회 총무이사, 국방부 의무자문관,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무임소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3:38
  • 식약처, 화이자社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 시작

    식약처, 화이자社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화이자가 지난 11월 10일 식약처에 팍스로비드의 사전 검토를 신청, 식약처가 안전성·유효성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이 22일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함에 따른 조치이다.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약이다. 화이자의 발표를 보면,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4일 내 치료제 투여하면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일 수 있다.질병청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에 따라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절차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다음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해 국민의 일상회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3:30
  • 건국대병원, ‘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 선정

    건국대병원, ‘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 선정

    건국대병원이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건국대병원은 지난 2월부터 희귀질환클리닉을 개설해 난치성 뇌전증, 특발성 폐섬유증, 가족아밀로이드신경병, 류마티스 극희귀질환 등 중증 난치 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극희귀질환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진단요양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했고 그 결과 2022년 1월 1일부터 극희귀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산정특례를 신청할 수 있는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지금처럼 의료가 발달한 시대에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진단조차 받기 쉽지 않았다”며 “희귀질환클리닉 개설, 극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 등 건국대병원은 어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사명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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