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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콘서트장이나 클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곳들의 공통점은 귀가 울릴 정도의 큰 소리가 난다는 것인데, 한 번의 큰 소음만으로도 청력이 떨어지고 영영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급성 소음성 난청'이라 한다.실제 급성 소음성 난청 환자 19명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 2명(11%)만 회복됐고 나머지 17명(89%)은 청력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한림대성심병원의 조사 결과가 있다. 이 조사에서 급성 소음성 난청 원인은 군(軍)에서의 소음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콘서트 4건, 레저사격 3건, 공사 현장 폭발음 3건, 고함 1건, 자기공명영상검사(MRI) 1건 순이었다. 소리를 들을 때는 고막이 떨리는 등 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진다.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면 달팽이관 내부가 갈라지고 귓속 유모(有毛)세포가 부러지는 등의 손상이 생기며 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후 귓속 세포가 산화(酸化)되는 화학적인 손상도 발생하는데, 이러한 손상이 심하면 회복이 안 된다. 큰 소음을 듣고 귀가 일시적으로 먹먹해질 수 있는데, 24시간 이내로 회복되지 않으면 영구적인 손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급성 소음성 난청을 비롯한 난청의 뚜렷한 치료법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따라서 콘서트장, 클럽에 간다면 스피커에 가까이 가지 말고, 레저사격을 하거나 소음이 있는 작업장에서 일할 때는 귀마개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이어폰 음량도 과도하면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어, 최대 음량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만 듣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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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항문 밖으로 변이 새는 질환을 '변실금'이라고 한다. 변실금을 앓고 있는 환자는 늘어나는데, 부끄러움 탓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적어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변실금 환자 수는 2017년 1만138명에서 2021년 1만4196명으로 5년 새 40% 늘었다. 변실금 위험 요인 중 하나가 노화로 인한 장·근육·신경 약화인데, 고령 인구가 늘면서 변실금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변실금 유병률은 원래 2~18% 정도지만 요양원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면 유병률은 40~50%로 높다. 출산 역시 위험 요소다. 분만 시 아이가 나오면서 항문 괄약근이 쉽게 손상받기 때문이다. 괄약근이 한 번 손상되면 나이가 들면서 괄약근 약화도 빨리 진행돼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변실금 환자의 약 70%는 여성이다. 항문 수술, 변비, 뇌경색, 중추·말초신경장애, 당뇨병이 있어도 변실금이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변실금 위험 요소가 있으면서 변 조절이 제대로 안 되거나 ▲3개월 이상 변비·실금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지와 상관없이 속옷에 변이 항상 묻어 나온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변실금은 약물, 바이오피드백 치료로 호전된다. 약물은 로페라마이드 등 설사를 조절해주는 성분을 쓴다. 말기이거나 보존적 치료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변실금은 신경자극장치를 삽입하는 천수신경자극술·수술을 고려한다.변실금은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치료해야 완화된다. 증상에 따라 1주~3개월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식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병원에서 알려주는 대표 식이요법은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 ▲유제품 피하기다. 단, 양배추·콩·브로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 피한다. 이런 음식은 가스를 많이 생성시켜 변을 참기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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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시청하는 방송 BJ에게 거액을 후원해 돈을 탕진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미성년자가 부모 명의로 대출을 받아 BJ를 후원하기도 한다.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 후원은 취미활동이지만, 경제적 여력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 돈에 쪼들리면서도 빚을 져가며 BJ를 후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현실에서 받지 못한 인정, “돈으로 사겠어”BJ에게 과도한 금액을 후원하는 사람은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사회적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족분을 다른 곳에서 채우려는 것이다. 바로 BJ와 그의 방송 시청자들이 구성하는 ‘그들만의 사회’에서다. 인터넷 방송을 시청할 때는 BJ와 시청자뿐 아니라 시청자와 시청자 간에도 소통이 이루어진다. 인터넷 방송 시청을 ‘사회적 시청’이라 하는 이유다. 큰돈을 후원하면 환호가 터져 나오고, BJ가 특별대우를 해 주니 여기서만큼은 ‘중요한 사람’이 된다. 다른 시청자와의 후원 경쟁에서 이겼단 승리감도 있다. 이곳에선 BJ에게 후원한 돈의 액수에 클수록 존재감이 커진다. 돈을 많이 쓴 팬을 열혈팬이라 하는데, 이들은 채팅창에서 일반 시청자와 닉네임 색이 다르고 방송에 입 퇴장 할 때마다 화면에 알림이 뜬다. 그야말로 돈으로 존재감을 사는 사회다.이렇게 인정 욕구를 채우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자신의 소비 여력 이상으로 BJ에게 돈을 쏟아 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큰 액수를 ‘반짝’ 후원해 BJ와 다른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더라도, 기세를 유지하려면 더 큰 액수를 계속 후원해야 한다. 돈이 다 떨어져 유료 후원 아이템(별풍선, 슈퍼챗, 캐시, 쿠키 등) 적게 쐈을 때 반응이 시시하면 괴롭기까지 하다. 빚을 내서라도 큰손으로 남으려는 이유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돈으로 인정을 사는 건 자기 자존감을 바깥에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큰돈을 써서 타인에게 ‘멋지다’ ‘대단하다’는 반응을 계속 받아야 정체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돼도 후원을 끊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자아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거나, 자존감이 낮아 외부에서 계속 ‘난 괜찮은 사람’이란 걸 확인받고 싶어 하는 경우 후원의 늪에 빠지기 쉽다.◇주변의 과시에 현혹되지 말고 ‘나만의 작은 기쁨’ 찾기‘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다. 나쁜 욕구라고도 할 수 없다. 좋은 사람이란 인식을 주려 노력하다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 되기도 해서다. 다만 돈으로 외부에서 존재감을 사오는 대신, 스스로 계속 실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천천히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매일 책을 다섯 장 읽거나, 취미활동을 하거나, 몸을 만드는 게 예시가 될 수 있다. 욕심을 부려 ‘하루에 책 한 권 읽기’ 같이 큰 목표를 세우면 실패하기 쉽다. 하루에 다섯 장만 읽어도 한 달이면 한 권이 된다는 생각으로 멀리 봐야 한다. BJ에게 유료 후원 아이템을 지나치게 쏘는 행위도 줄여나가야 한다. 원래라면 하루에 두 번 보냈을 것을 한 번만 보낸다든가, 금액을 차차 줄이는 식이다.BJ와 다른 시청자에게 인정을 받으려다 보면 삶이 피폐해진다. 그들은 돈 쓰지 않는 사람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할 방법을 찾는 게 급선무다. 곽금주 교수는 “소셜미디어에 돈 많고 잘 나가는 사람들이 넘쳐나다 보니, 소박한 삶은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기 쉽다”며 “그 화려함에 현혹되지 말고 작은 성공과 기쁨을 계속 쌓아나가야 자기 삶의 중심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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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315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0만965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341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28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537명, 부산 494명, 대구 568명, 인천 391명, 광주 276명, 대전 266명, 울산 298명, 세종 90명, 경기 2120명, 강원 441명, 충북 312명, 충남 400명, 전북 298명, 전남 350명, 경북 733명, 경남 550명, 제주 15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4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1명은 지역별로 울산, 충북, 제주 각 5명, 전북 4명, 경기, 강원 각 3명, 광주, 경북 각 2명, 대구, 인천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3명, 중국 외 아시아 12명, 유럽 8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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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과학자문단 먹거리안전분과에서 6월 10일 오후 3시 ‘코로나 시대, 배달음식과 국민건강’을 주제로 제4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코로나 시대, 간편한 배달음식, 불편한 국민건강(이용제 교수,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배달음식의 식품안전 이슈(함선옥 교수,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배달음식용 패키징의 안전 및 환경 문제(김준태 교수, 경희대 식품영양학과)가 발표되며, 실시간으로 국민생활과학자문단 및 한국과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이어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소윤 수석연구원, 식품법률연구소 김태민 대표(변호사),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헬스조선 이금숙 취재팀장이 코로나 이후 자리 잡은 배달음식 문화를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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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판데믹 시기에 개인 보호 일회용 장비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게 된 의료 폐기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 미국의 경우 내시경 한 병상당 하루에 3 kg 정도의 폐기물이 배출되는데 이러한 내시경실 폐기물은 병원 폐기물 중 3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양이다. 의료 분야에서의 탄소 절감 대책에 동참하기 위하여 미국, 영국,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내시경 학회에서 이에 대한 위원회 구성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는 의료계 최초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2022 년 5 월 Green Endoscopy TF (task force) (위원장: 경희의대 차재명 교수)를 발족하였다. Green Endoscopy TF 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정책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내시경 검사를 표방하는 세계적인 동향에 발맞추기 위하여 새롭게 발족한 TF 이다.우리나라는 기능성위장장애로 인한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많을 뿐 아니라 위암이나 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기암도 흔해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과 같은 소화기내시경 검사를 많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위암 및 대장암에 대해서는 국가암검진으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진단 내시경 수요가 매우 높다. 또한, 최근에는 조기위암이나 조기대장암의 경우 내시경절제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 치료내시경 시행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소화기 내시경 분야에서의 탄소 절감 노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적절한 내시경 적응증 확립과 과다한 1 회용 내시경 기기 사용 감축 및 재사용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Green Endoscopy TF 에서는 친환경 내시경의 해외 동향과 국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 분석, 논의를 하고 관련 내용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국내에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들과 내시경실에 대한 친환경 내시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내 친환경 내시경 수준에 대한 다기관 공동연구도 기획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Green Endoscopy TF 는 의료 분야에서 환경 오염에 대한 이슈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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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식단을 조절하는 당뇨환자도 먹기 좋은 디저트, 생크림 딸기 푸딩 준비했습니다. 달달함 충전하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생크림 딸기 푸딩(1인분)딸기는 디저트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과일입니다. 몰캉한 푸딩 만드는 데 새콤달콤 딸기 풍미 더했습니다. 요즘 딸기 찾기 어렵다고요? 망고나 멜론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뭐가 달라?과일의 제왕 딸기딸기는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환자가 비교적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량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칼로리가 100g 당 27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 좋습니다.달달함 추가하는 대체 당 스테비아스테비아는 설탕보다 200~300배로 단맛이 강해 식품에 소량 첨가됩니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혈당지수가 0이라 설탕 대신 먹기 좋습니다. 체내에서 영양소로 흡수되지 않고 배설돼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일어날 수 있고 이뇨 작용이 활성화 돼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스테비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4mg으로 제한합니다.크래커 선택은 신중히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당뇨환자의 경우, 군것질이 참 어렵습니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크래커보다는 통곡물로 된 크래커나 저당 크래커를 골라 보세요. 탄수화물과 당 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재료&레시피크래커 3쪽, 생크림 30g, 젤라틴 1g, 물 1 작은 술, 스테비아 1/2 작은 술, 딸기 20g(중간 크기 기준 2~3알)※망고나 멜론으로 대체: 3×3×3cm 크기로 썰어 두 세조각 사용1. 젤라틴을 미지근한 물에 넣어 녹인다.2. 녹인 젤라틴과 생크림을 섞는다.3. 2에 스테비아를 넣어가면서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4. 딸기는 꼭지를 딴 후 반으로 자른다.5. 크래커는 적당한 크기로 부순다.6. 작은 아이스크림 볼에 크래커를 담고, 그 위에 3을 붓는다.7. 딸기를 맨 위에 올린 뒤, 냉장고에 6시간 정도 굳힌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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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대한암학회, 위암 환자 위한 강의 진행대한암학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40개국 2000여 명의 기초 및 임상 암연구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데요.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위암 환자를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따로 마련했다는 겁니다. 미국의 위암 환자 교육단체로 유명한 Debbie’s Dream Foundation(DDF)과 공동으로 위암 예방, 진단, 최신 치료법에 대해 17일 오전 8시30분~11시에 강의합니다. 대한위암학회, 중국항암협회, 일본위암학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위암 전문가와 세계 각국의 위암 환자 단체에서도 동참한 큰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데요. 대한암학회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무료 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15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무료이며, 신청을 완료한 분들에게는 당일 강의를 볼 수 있는 줌 접속 주소를 보내드립니다. ‘전립선암 희망솔루션’ 세미나 개최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가 ‘전립선암 희망 솔루션’을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립선암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적이고 올바른 의학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립선암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한 가족 당 최대 2인, 총 20명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데요,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국립암센터 “국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알려드려요”국립암센터가 암정복추진기획단과 함께 ‘암 치료의 보완대체요법 실태’를 주제로 오늘 오후 포럼을 개최합니다. 암환자들이 관심을 갖는 보완대체요법의 실태를 파악하고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1부(13시 40분~14시 50분)와 2부(15시~16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국내 암환자의 보완대체요법 현황(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선 교수) ▲미디어 속의 보완대체요법(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윤호영 교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권정혜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됩니다. 2부에서는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 대한의사협회 한정호 정책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한상균 과장, 국립암센터 임정수 본부장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토론을 이어갑니다. 모든 내용은 유튜브(국립암센터 채널)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누구든 시청할 수 있습니다.포항성모병원, 암센터 신설 예정포항성모병원이 지난 3일 외래동 및 암센터 증축 기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외래동 건물은 2023년까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되며, 암센터·방사선치료센터와 각종 편의시설이 새롭게 오픈됩니다. 포항성모병원의 암센터 및 방사선치료센터는 우수 의료진을 초빙하는 동시에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 대구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전문적인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편안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항암 치료 반응, 예측 가능해진다”암세포를 체외 배양해 항암 치료제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미세 유체 칩’이 개발됐습니다.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암세포의 유전자 정보, 암세포의 특성, 암조직의 환경을 고려해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종양의 유전적 다양성 때문에 유전체 정보만으로는 적합한 표적 항암제를 찾는 게 어려웠습니다. 고려대의료원 정석 교수·의과대 사경학 교수·하버드의대 김현호 박사·국립암센터 이혜원 교수팀은 뇌혈관 세포, 성상세포, 세포외 기질로 이루어진 미세 환경을 미세 유체 칩 내에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뇌전이 폐암 환자에서 유래된 암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의 세포 배양 방식과 달리 미세 유체 칩은 세포들 간의 신호 전달이 밀접하게 이뤄져, 실제 환자의 상황과 더 유사하게 재현됩니다. 이로써 환자의 특성에 꼭 맞는 항암제를 찾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연구팀은 “새로운 항암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가수 임영웅씨, 소아암 환우 위해 기부가수 임영웅씨가 ‘선한스타 5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항암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으로 치료받는 환아의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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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살은 인상을 좌지우지한다. 턱선이 없어 보여 답답하고 둔해 보일 수 있다. 얼굴도 커 보이고, 나이도 들어 보인다. 그러나 턱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턱살만큼은 빠지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런 걸까? 어떻게 빼야 할까?◇근육 탄력 떨어졌다면, 스트레칭해야턱에만 살이 있다면 근육 탄력이 떨어진 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보통 노화돼 지방세포와 근육이 이완되며 발생한다. 이땐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입술을 10초간 쭉 내밀었다가 고개를 천천히 내린다. 이 동작은 턱살 제거는 물론 얼굴과 목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을 턱밑에 고정하는 동작도 도움이 된다. 테니스공이나 야구공 같은 동그란 모양의 물체를 턱밑에 고정한 후 턱으로 공을 30초간 꾹꾹 눌러준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힘을 많이 줄수록 턱살 제거 효과가 크다. 심하지 않은 이중 턱살은 꾸준한 지압으로 개선할 수 있다. 눈썹 위, 눈 아래, 콧방울 옆, 입술 끝, 볼 중앙 광대뼈 아래, 귀 옆 등을 양쪽 중지 끝으로 꾹꾹 눌러주면 된다.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보면서 각 부위를 10~20회 반복해 눌러준다.◇거북목 심해도 턱살 잘 쪄거북목이 심해도 턱살이 많을 수 있다. 우리 목뼈는 알파벳 'C자' 모양이어야 하는데, 나쁜 자세 등으로 1자나 역 C자로 변형될 수 있다. 이때 마치 거북이처럼 목의 중심이 몸 앞쪽으로 나오게 돼, 이렇게 변형된 목을 거북목이라고 부른다. 목이 앞으로 쭉 빠지면 턱 아래 근육이 약해져 지방이 쌓이기 쉬워진다. 거북목이 만성화되면 목 길이는 짧아지고 폭은 넓어져 이중 턱살이 더 심해 보이기도 한다. 거울 등으로 자신의 자세를 살펴보거나, 타인에게 물어 거북목이 심하다면, 먼저 거북목부터 개선해야 한다.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평상시 목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 컴퓨터 모니터 위치를 높여, 화면이 가운데 시선보다 아래로 15~30° 정도에 머물도록 조정한다. 거리는 60~80cm가 적당하다. 앉아 있을 때는 누군가 정수리 부근에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있다는 느낌으로 등허리를 쭉 펴는 자세를 유지한다. 거북목을 교정하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것도 좋다. 앉거나 선 자세에서 손가락을 턱에 대고 뒤로 밀고 2초 정도 유지한다. 50회 정도씩 반복하면 된다. 이때 등뼈는 반듯하게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갑자기 턱살 많아졌다면, 침샘비대증 의심어느 날부터 갑자기 유독 귀밑과 턱 밑만 불룩 튀어나왔다면 '침샘비대증'일 수 있다. 침샘비대증은 다양한 이유로 침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침샘이 부어오르는 질환이다. 보통 과식을 했거나,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거나, 지나친 음주·흡연을 했거나 억지로 구토했을 때 침샘이 자극돼 생긴다. 침샘은 크게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 등으로 나뉘는데, 특히 귀밑샘이 침샘 중 가장 크다. 귀밑샘이 비대해지면 귀의 앞쪽부터 아래까지 넓게 붓는다. 얼굴이 커 보이고, 각져 보이게 한다. 턱밑샘은 그다음 큰 침샘으로, 턱 중앙 아래쪽에 있다. 이 침샘이 부었을 때 목의 양쪽이 늘어나 턱살이 유독 많아 보일 수 있다. 침샘비대증은 미용상 문제도 유발하지만, 목을 지나가는 혈관을 눌러 두통, 코골이, 수면무호흡증도 일으킬 수 있다. 치료하려면 먼저 원인을 찾아 교정해야 한다. 교정 후에도 침샘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보톡스 시술로 침샘 크기를 줄일 수 있다.◇턱뼈 형태가 원인일 수도어릴 때부터 체중이 정상이어도 턱살이 많았다면, 턱뼈 형태가 원인일 수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매우 작은 무턱이 대표적이다. 옆 모습을 봤을 때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고 뒤로 들어가 있어 턱살이 두드러져 보인다. 무턱은 교정술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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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대체육이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9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15개 제품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류를 대신할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커지자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하고 나선 것이다. 식물성 대체육은 콩단백질을 활용해 모양과 식감을 실제 육류와 유사하게 만든 두류가공품이 대부분이다.분석 결과, 15개 제품 100g당 평균 영양성분 함량은 ▲열량 228kcal(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 ▲탄수화물 12g(4%) ▲단백질 17g(31%) ▲지방 13g(24%) ▲포화지방 4g(27%) ▲나트륨 527mg(26%)이었다. 콜레스레롤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식물성 대체육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적으로 같은 양의 소고기 패티보다 높았다. 포화지방 및 나트륨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거나 비슷했다.아울러 15개 제품 모두 식품첨가물, 색소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다. 대두를 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3-MCPD’나 발색을 위해 사용되는 아질산이온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또 소브산, 안식향산, 데히드로초산,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등의 카라멜색소도 검출되지 않았다.다만, 영양성분 함량이 표시값과 차이가 나거나 재활용 및 분리배출 표시에 개선이 필요한 제품들도 있었다.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엔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원료와 제조기준이 아직 없어 채식을 위해 식물성 대체육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제품의 표시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단백질엔 두 종류가 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은 콩이나 곡류에서 주로 얻을 수 있다. 대체육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무엇이 더 몸에 이로운지는 따져보기 어렵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상대적으로 생체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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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 단순히 구강 내 청결을 위한 제품이 아니다. 어떤 성분의 치약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치아와 잇몸건강까지 개선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약 선택법을 알아보자.충치 걱정된다면 불소치약이를 규칙적으로 잘 닦는데도 충치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불소 성분이 든 치약을 선택해보자. 충치는 치아가 산(酸)에 녹으면서 법랑질(치아 표면을 둘러싼 가장 단단한 충)에 생기기 시작하는데, 불소는 산 성분으로부터 법랑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불소 자체에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다만, 모든 불소가 법랑질을 보호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 충치 예방 효과를 보려면, 불소 성분이 최소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잇몸 걱정될 때 4개 성분 기억해야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 잇몸과 그 주변까지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 등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붓고 피가 나는 잇몸으로 불편을 겪는다면, 치약을 고를 때 성분을 잘 살펴보자.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의 성분은 치은염과 치주염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 성분들은 잇몸 혈류를 개선해 잇몸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잇몸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치약을 고를 때 성분 외에도 제형을 잘 살펴야 한다. 알갱이가 있는 치약은 잇몸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 악화할 수 있다.민감한 시린 이, 상아세관 막는 성분 따져야이가 시려 여름에 차가운 물을 마시지 못할 정도라면, 상아세관을 막는 성분이 든 치약을 사용해보자. 상아세관은 법랑질 안쪽 상아질에 분포하는 치아 신경 연결 통로로, 이곳이 자극을 받으면 이가 시리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때문에 상아세관을 막는 역할을 하는 성분을 사용하면, 치아 시림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상아세관을 막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는 ▲질산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염화칼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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