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연차 총회에서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사진·한국걸스카우트 지원재단 이사장)이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연맹의 최고 훈장인 ‘THE SWIFT AWARD’를 수여받는다.
세계 걸스카우트는 152개국 1000만 명의 회원들이 젊은 여성 지도자들이 성장하고 리더십과 잠재력 개발할 수 있도록 세계 대회 및 훈련, 세미나 개최, 회원국 지원 사업, 기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변 원장은 세계 걸스카우트 아태지역 의장을 역임하고 ‘아태지역 친선회’를 창설하였으며 전 세계 여성지도자 리더쉽을 위한 ‘변주선 리더십 펀드’와 함께 18만 달러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에 앞서, 지난 12년도에는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선왕인 파항주술탄 하지 아맛 샤로부터 다투 (Dato’) 작위를 받기도 했다. 다투 작위는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하는 귀족 지위로 한국 여성 첫 수여자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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