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 대한암학회, 위암 환자 위한 강의 진행 外

<주간 암 소식>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대한암학회, 위암 환자 위한 강의 진행
대한암학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40개국 2000여 명의 기초 및 임상 암연구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인데요. 이번 학술대회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위암 환자를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따로 마련했다는 겁니다. 미국의 위암 환자 교육단체로 유명한 Debbie’s Dream Foundation(DDF)과 공동으로 위암 예방, 진단, 최신 치료법에 대해 17일 오전 8시30분~11시에 강의합니다. 대한위암학회, 중국항암협회, 일본위암학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위암 전문가와 세계 각국의 위암 환자 단체에서도 동참한 큰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데요. 대한암학회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무료 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15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무료이며, 신청을 완료한 분들에게는 당일 강의를 볼 수 있는 줌 접속 주소를 보내드립니다.

‘전립선암 희망솔루션’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가 ‘전립선암 희망 솔루션’을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립선암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적이고 올바른 의학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립선암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한 가족 당 최대 2인, 총 20명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데요,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국립암센터 “국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알려드려요”
국립암센터가 암정복추진기획단과 함께 ‘암 치료의 보완대체요법 실태’를 주제로 오늘 오후 포럼을 개최합니다. 암환자들이 관심을 갖는 보완대체요법의 실태를 파악하고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1부(13시 40분~14시 50분)와 2부(15시~16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국내 암환자의 보완대체요법 현황(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선 교수) ▲미디어 속의 보완대체요법(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윤호영 교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권정혜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됩니다. 2부에서는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 대한의사협회 한정호 정책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한상균 과장, 국립암센터 임정수 본부장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토론을 이어갑니다. 모든 내용은 유튜브(국립암센터 채널)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누구든 시청할 수 있습니다.

포항성모병원, 암센터 신설 예정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3일 외래동 및 암센터 증축 기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외래동 건물은 2023년까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되며, 암센터·방사선치료센터와 각종 편의시설이 새롭게 오픈됩니다. 포항성모병원의 암센터 및 방사선치료센터는 우수 의료진을 초빙하는 동시에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 대구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전문적인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편안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항암 치료 반응, 예측 가능해진다”
암세포를 체외 배양해 항암 치료제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미세 유체 칩’이 개발됐습니다.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암세포의 유전자 정보, 암세포의 특성, 암조직의 환경을 고려해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종양의 유전적 다양성 때문에 유전체 정보만으로는 적합한 표적 항암제를 찾는 게 어려웠습니다. 고려대의료원 정석 교수·의과대 사경학 교수·하버드의대 김현호 박사·국립암센터 이혜원 교수팀은 뇌혈관 세포, 성상세포, 세포외 기질로 이루어진 미세 환경을 미세 유체 칩 내에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뇌전이 폐암 환자에서 유래된 암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의 세포 배양 방식과 달리 미세 유체 칩은 세포들 간의 신호 전달이 밀접하게 이뤄져, 실제 환자의 상황과 더 유사하게 재현됩니다. 이로써 환자의 특성에 꼭 맞는 항암제를 찾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연구팀은 “새로운 항암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임영웅씨, 소아암 환우 위해 기부
가수 임영웅씨가 ‘선한스타 5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항암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으로 치료받는 환아의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로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