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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근무 때 ‘이것’ 썼더니… 생산성 떨어지고 두통 생겨

    재택근무 때 ‘이것’ 썼더니… 생산성 떨어지고 두통 생겨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재택근무는 일상이 됐다. 네이버는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커넥티드 워크’(Connected Work)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재택근무 바람이 불며 집에서도 회사에서 일하는 것 같은 효과를 낼 방안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속 사무실’이 거론된다.가상현실은 컴퓨터를 이용해 실제 세계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구현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두툼한 안대 같은 VR 기기를 쓰고 접속할 수 있다.  물리적 공간을 이동하지 않고도 가상공간에 접속해 일하면 좋을 것만 같지만, 최근 VR 기기를 쓰고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생산성이 낮아지고 편두통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코부르크대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 합동 연구팀은 VR 기기가 업무생산성과 노동자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32세~33세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8명의 참가자는 5일간 VR 기기를 착용한 채 가상 현실 사무실로 출근해 근무하고, 나머지 8명은 오프라인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처럼 데스크톱 컴퓨터가 있는 책상에 앉아 일한 뒤 두 집단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근무는 하루 8시간 지속됐으며 중간에 45분간 점심시간이 주어졌다. 모든 참가자는 일하며 두 시간마다 본인이 느끼기에 ▲생산성 ▲불안 ▲지치는 정도(frustration) ▲웰빙 등이 어땠는지 점수를 매겼다. 이외에 눈이 아프진 않았는지, VR 기기를 착용하고 일하는 게 힘들진 않았는지 묻는 말에도 응답했다.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VR 기기 없이 오프라인 사무실 환경에서 일한 집단보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일한 집단은 할 일이 더 많다고 느꼈다. VR 기기를 사용한 집단은 불안과 스트레스도 더 많이 느껴, 스스로 인지한 생산성이 16% 감소했다. 일이 지친다고 응답한 사람은 42%, 불안하다고 느낀 사람은 19% 더 많았다. 가상 현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눈 피로 ▲울렁거림 ▲편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참가자 중 2명은 편두통과 구역감 탓에 실험에서 중도 하차했다.VR 기기로 접속하는 가상 현실이 실제 세계를 대처하기는 아직이다.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눈이 볼 수 있는 최대 화소보다 VR기기의 해상도가 낮기 때문이다. VR기기를 사용하면 눈으로 한 번에 볼 수 있는 범위인 ‘시야각’이 좁아지는 것도 문제다. 또 VR기기는 안대처럼 눈을 가려 장시간 사용하긴 불편하다.연구진은 VR기기를 사용한 가상현실에서의 재택근무가 상용화되려면 VR기기의 착용감과 사용경험이 질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지난 8일 미국 코넬대에서 운영하는 논문 수집 웹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게시됐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6/18 08:00
  •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이런 대화' 즐겨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이런 대화' 즐겨라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목표지향적인 말을 많이 해보자. 목표지향적인 말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헬스케어 기업 눔(Noom)과 스탠포드대, 사이브룩대 공동 연구진은 언어와 다이어트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13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16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동 코치와 초기 목표를 설정하고 체중 감량 목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자동 텍스트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가자의 대화를 분석하고, 프로그램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체중 감량률과 중도 이탈률을 알아냈다.그 결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관한 말을 한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체중이 더 많이 빠졌고 다이어트 중도 이탈률도 낮았다. 이들은 다이어트에 무엇이 중요한지, 왜 중요한지 등을 알아보고 분석하는 대화를 많이 했다. 그에 반해 자신이 현재 놓인 상황과 감정 등 현재 중심적 또는 자기 자신에 관한 말을 많이 한 참가자는 체중 감량률이 낮았다.연구진은 “다이어트 목표에 관한 대화는 체중 감소를 더욱 유발했다”며 “이러한 대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플로스 디지털 헬스(PLOS Digit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8 05:00
  • '이 암' 조짐 거의 없어… 증상 있으면 30~40%는 전이

    '이 암' 조짐 거의 없어… 증상 있으면 30~40%는 전이

    신장암은 신장에 생긴 악성종양이다. 신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신우암과 신세포암으로 나뉘는데, 보통 신장암이라고 하면 신장의 실질(신장에서 소변을 만드는 세포들이 모여있는 부분으로 수질과 피질로 구성)에서 발생하는 신세포암을 말한다. 신세포암은 전체 신장종양의 약 85%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양성종양과 육종이다.국내 신세포암의 신규 환자 수는 연간 5000여 명으로 전체 암종의 약 2%를 차지한다. 연간 3만여 명 발생하는 위암, 폐암, 간암 등 다빈도 암종의 약 1/6 수준이다. 암 발생 순위는 10위다. 남녀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에서 2배 정도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는 “신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고, 옆구리 통증, 혈뇨 등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국가 의무 검진 항목에는 복부 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가 빠져있어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신장암은 조기 진단하면 완치율 높지만,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치료가 어려워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암’으로 불린다. 6월 18일 ‘세계 신장암의 날’을 맞아 신장암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증상 발생 후 진단되면 30~40%는 이미 전이된 상태국내 신장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장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만6340명으로 2017년 2만7888명 대비 4년간 30.3% 늘었다. 하루 100명 정도가 신장암으로 진료를 받는 셈이다. 신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여러 연구에 의해 가족력, 흡연, 식이, 고혈압, 비만, 환경 등이 위험인자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흡연은 적게는 30%, 많게는 2배 정도 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장기간의 혈액투석 환자에서 신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신세포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2~3배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김정준 교수는 “신장암의 자각 증상은 종양이 어느 정도 커져 신장의 구조가 변형되거나 장기를 밀어낼 정도는 돼야 나타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 전이 후에는 약물 치료에 잘 듣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 검진에 실패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증상이 생긴 후 병원을 찾아 뒤늦게 발견될 경우 대략 30~40%의 환자는 이미 전이가 시작된 상태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증상은 옆구리 통증, 혈뇨,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등이다.◇치료는 수술이 원칙… 정기검진 통한 조기진단 중요 신장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연령, 전신 상태, 동반된 다른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치료는 수술이 원칙이다. 이전에는 신장과 그 주위 정상 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전절제술이 표준 치료였다. 종양이 작은 경우 주변 신장조직을 살리며 종양만 제거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표준 치료도 변화했다. 최근 유럽비뇨의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7㎝ 이상으로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까다롭더라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최대한 부분절제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신장암은 수술로 완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이후의 삶의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다. 신장을 하나 들어내는 전절제술을 할 경우 약 20%의 환자는 여생 동안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해 투석 등의 치료를 받게 되고, 반대편 신장의 기능이 좋은 편이어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식사와 운동 등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게 돼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예상 수명 또한 감소하는 등 부분절제술에 비해 불리한 점이 있다.수술법은 로봇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또는 개복수술을 선택할 수 있다. 수술 방법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2~4주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후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등 영상검사로 정기적 추적관찰을 시행한다. 1기나 2기의 경우 대부분 부분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고, 5년 생존율 또한 90~100%로 다른 암종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폐나 뼈 등에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2년 생존율이 50%, 5년 생존율이 2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신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중요하다. 비만하거나 혈당 관리가 잘 되지 못할 경우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식단관리와 체중 조절도 필수적이다.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신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건강검진 시 주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도록 하고 만성신부전 등 신질환, 당뇨, 비만 등의 기저력이 있는 경우 규칙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준 교수는 “신장초음파가 급여항목에 포함된 만큼 평소 내과 질환으로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한다면 담당 주치의와 복부 초음파 시행이 필요한지 여부를 반드시 상의하는 것이 좋다”며 “복부 초음파를 시행했다고 하더라도 신장종양이 작거나 희미할 경우 놓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매년 혹은 격년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17 23:00
  • 치매 예방 위해 ‘이것’ 꼭 지키세요

    치매 예방 위해 ‘이것’ 꼭 지키세요

    치매가 생기면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나이 들어서도 즐거운 일상생활을 유지하려면 치매 예방이 필수다. 최근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식단을 먹으며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은 치매 유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시시피대 의학 센터 연구자가 주도한 연구팀은 평소 생활 습관과 치매 유병률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미국 4개 주 주민에게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를 조사한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연구(ARIC)’ 중, 1987~2019년 자료가 연구에 활용됐다. 연구진은 자료에서 중년층의 ‘라이프 심플 7(Life’s Simple 7, LS7)’을 추출했다. 미국 심장협회에서 만든 심혈관계 건강 척도다.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혈당 ▲건강한 식단 ▲신체 운동 ▲체중 ▲비흡연 등 일곱 가지 항목이 적절하게 유지되는지를 ▲그렇지 않음(0~4점) ▲보통(5~9점) ▲매우 그럼(10~14점)으로 수치화한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하다.생활 습관 외에 유전적 기질이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은 ‘유전위험점수(GRS)’를 산정해 파악했다. 유전체를 전수 분석해 치매 발병 위험을 점수로 환산한 것이다.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유럽계 미국인 8823명과 아프리카계 미국인 2738명에게서 수집된 것이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였다. 유럽계 미국인 중 1603명,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 631명이 연구가 시작된 후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분석 결과, GRS 점수가 높든지 낮든지 간에 LS7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 발병 확률이 낮아졌다.​ 특히 LS7 점수가 1점 늘 때마다 치매에 걸릴 위험은 9% 줄었다. 유전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이 큰 사람이라도 생활 습관을 개선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한국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치매예방수칙 333’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데서 치매 예방이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일주일에 3번 걷고, 술은 3잔보다 적게 마시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라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육류 등 고지방 식품 섭취를 줄이고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 것 ▲틈날 때마다 책이나 신문을 읽고 글을 쓸 것 ▲흡연은 시작하지 말고 현재 흡연자라면 당장 금연할 것 ▲운동할 때 보호장구를 착용해 뇌 손상을 예방할 것 ▲친구나 지인과의 사회적 의사소통을 활발히 유지할 것 등이 권장된다.이 연구는 지난 5월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게재됐다.
    뇌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7 22:00
  • '이 술' 남성 장 건강에 도움된다?

    '이 술' 남성 장 건강에 도움된다?

    알코올 성분 유무와 관계없이 라거 맥주가 남성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라거 맥주는 효모가 저온에서 발효되면서 바닥으로 가라앉는 맥주를 말한다.포르투갈 리스본 노바대 연구진은 라거 맥주의 알코올 함량 유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2명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4주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매일 무알코올 맥주 또는 알코올 맥주를 마시는 두 그룹으로 나눴으며 시험자·피험자 모두 시험군·대조군 맥주의 알코올 함량을 모르는 이중 맹검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맥주 330mL를 마셨다. 연구 시작 전후, 참가자의 혈액 및 대변 샘플이 수집됐으며 장내 미생물총은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알아냈다.그 결과, 알코올 성분 유무와 상관없이 라거 맥주를 마신 남성 모두에게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게 관찰됐다. 폴리페놀과 같은 화합물과 발효 미생물이 포함된 맥주의 성분은 장내 다양한 ​​미생물을 증가시켰고 장 건강 개선을 나타내는 지표인 알칼리성 포스파타제 활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이 밖에도 심장병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알코올 성분이 있든 없든 맥주 한 병을 섭취하는 것이 남성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무알코올 맥주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결과는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최근 게재됐다.
    위장질환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6/17 21:00
  • 많이 아픈 나, 관심 없는 병원… 뭐지?

    많이 아픈 나, 관심 없는 병원… 뭐지?

    30대 직장인 최 씨는 평소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한다.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에서 CT, MRI 등 여러 검사를 받아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을 여러 차례 옮겨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이 아프다고 믿으며, 불안감 역시 해소되지 않고 있다.최 씨는 ‘건강염려증’일 가능성이 높다. 건강염려증은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실제로는 별다른 질환이 없음에도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심리적 장애다. 질환을 앓고 있다고 믿다보니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물론, 불안, 공포, 우울감 등을 느끼기도 한다. 노인뿐 아니라 여러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년과 젊은 층도 겪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건강염려증 환자 수는 2019년 2716명에서 2020년 2962명까지 증가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백신 부작용 등으로 인해 건강염려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난 모습이다.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병원 검사와 의학적 판단이 아닌 TV프로그램, 인터넷, 주변 지인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질환 여부를 판단한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해 여러 병원과 진료과를 옮겨 다니는 경우도 많다. 정밀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진단됐음에도 자신에게 심각한 병이 있다고 믿거나, 이로 인해 건강을 염려하는 데 과도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이어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질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건강염려증은 적절한 시기에 상담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 상담을 통해 과도한 걱정·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성향을 개선하는 식이다. 증상이 심해 우울·불안증을 동반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상담치료만으로는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의 개선 의지가 중요하다. 주변에서는 환자가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심시켜줄 필요가 있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7 20:00
  • 임종 직전 맑은 정신… 기적일까, 우연한 각성일까?

    임종 직전 맑은 정신… 기적일까, 우연한 각성일까?

    흰 침대에 누운 환자가 고개를 떨구면 가족들이 흐느낀다. 드라마 속 죽음은 차분하다. 그러나 현실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고통스럽다. 최후의 순간까지 ‘나’를 지키고, '나'로 살다 가고 싶은데…, 시간과 질병에 떠밀리지 않고, 손님을 들이는 집주인처럼 죽음을 맞이할 순 없을까. 우아하고 존엄한 죽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편집자 주)‘딸, 왔니?’ 병상에 누워 어제오늘 하던 어머니가 갑자기 자식을 알아본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죽음은 임종을 앞둔 당사자에게도, 그를 지켜보는 보호자에게도 힘에 부친다. 마지막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잠시 ‘기적’이 일어난 걸까?◇신체 상태가 호전되면 일시적으로 의식 돌아와죽음을 앞두고, 의식이 흐려져 가던 환자가 거짓말처럼 정신을 차릴 때가 있다. 불교 용어를 빌려 와 ‘회광반조(回光返照)’라 일컫기도 한다. 해가 지기 직전에 하늘이 잠깐 밝아진단 뜻이다. 가족들은 갑자기 자기들을 알아보는 환자 곁에 모여 소곤거린다. 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가 죽음을 거스르는 ‘기적’을 이뤘다고 말이다.이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 인간의 정신은 뇌의 기능에 직결된다. 뇌가 제 상태여야 의식이 명료하고 인지 기능도 정상적으로 유지된단 뜻이다. 그러나 임종을 앞둔 사람은 뇌의 상태가 나빠지는 게 보통이다. 죽음은 장기 부전이든 산소 부족이든 병이 심각해서든 몸이 망가지며 찾아온다. 이런 상황에선 뇌에 산소와 당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의식이 꺼져가고, 사람을 못 알아볼 정도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게 죽음에 이르는 일반적 수순이다.드물다고 해서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비’는 아니다. 뇌는 굉장히 민감해 전해질 수치가 조금만 안 맞아도, 열이 조금만 올라도 제 기능을 못한다. 반대로 어쩌다 전해질 수치가 잘 맞았거나 뇌를 비롯한 몸 상태가 호전되면, 흐렸던 의식이 잠깐이나마 맑아지기도 한다. 고통을 덜려 진통제나 진정제를 맞던 환자는 투약을 중단할 때 정신이 또렷해진다. 환자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일어난 기적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잠깐이나마 갖춰져 생긴 ‘우연’이다.원자력병원 정신과 전문의로서 2002~2009년 호스피스 병동 실장을 지낸 조성진 과장은 “회광반조가 나타나는 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며 “일반적으로는 뇌를 비롯한 신체 상태가 나빠지며 인지 기능도 계속 떨어진다”고 말했다. 운 좋게 회광반조를 경험하더라도 이 상태가 지속되지 않는다. 몸 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아진 덕에 정신이 들었으니, 몸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하면 의식도 흐려진다.◇호스피스 환자 대부분이 정신·심리적 어려움 겪어죽어가는 환자 대부분은 이런 우연조차 기대하기 어렵다. 죽음에 가까워지며 몸 상태는 착실히 나빠지고, 의식 역시 이에 발맞춰 점점 흐려진다.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게 보편적이다. 의식이 흐려지는 양상도 가지각색이다. 헛것을 보거나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말 그대로 정신을 잃은 채 잠든 환자도 있다. 고통을 달래려 진통제나 진정제를 맞은 경우가 여기 해당한다.호스피스 입원 환자 다수는 임종 48~72시간 전에 ‘섬망’이란 정신적 문제를 경험한다. 뇌 기능 부전 탓에 집중, 사고, 지각, 기억, 행동, 감정, 수면 등에 장애가 생긴 상태다. 환각과 환상을 보거나, 시간·장소·사람을 잘 분간하지 못하게 된다. 위독한 환자보다는 섬망이 늦게 시작될 수 있겠지만, 집에서 자연사하는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조성진 정신과 전문의는 “누구도 이를 피할 수 없고,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 말했다. 말기 암 환자든 아니든 죽어가는 인간이라면 보편적으로 거치는 단계라서다. 환자가 갑자기 가족도 못 알아보면 보호자는 당황하기 쉽다. 그럴수록 의료진에게 상황과 예후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환자를 지지해줘야 한다. 약물, 수액, 비타민을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죽음이 목전에 다가왔단 공포에 우울해하는 환자도 많다. 약물이나 의료진 면담을 통해 조절할 수는 있으나, 임종 직전에 느끼는 불안을 완전히 뿌리 뽑는 건 불가능하다. 죽음은 ‘나’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사라지는 큰 사건이기 때문이다. 조성진 과장은 “존재가 소멸한다는 것 자체가 편안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환자가 편안하게 마지막을 맞이하도록 하는 게 치료의 목적”이라 말했다. 말기암 등 질환 탓에 고통스러워하는 환자에게선 고통을, 불안해하는 환자에게선 불안을 덜어 삶의 질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죽을 때 ‘혼자가 아닐 것’이란 확신 줘야몸이 스러지면 정신이 꺼져가고, 그 후에 죽는 것은 실존으로서의 ‘나’다. 의료진과 보호자가 환자를 지지하고 안심시켜 줘야, 환자도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잘 매듭지을 수 있다. 섬망이 오기 전, 그러니까 임종 1~2달 전에 환자와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다. 싸운 것이 있으면 화해하고,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으면 미리 하는 것이다. 환자의 삶의 의미를 찾아주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몸 상태가 나빠져 섬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죽어가는 이의 불안을 덜려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해줘야 한다. 임종의 순간에 가족들이 함께할 것이며, 환자가 힘들지 않도록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손을 자주 잡아주는 것도 안정에 효과적이다. 병동이라는 공간 자체가 집보다는 낯서니, 집에 있던 물건 중 환자에게 친숙한 것들을 곁에 가져다 둬도 좋다.대부분의 죽음은 드라마 속 장면처럼 고통에 몸부림치다 돌연 숨이 끊어지는 것도, 의식의 끈을 붙잡고 할 말을 다 하고 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의료진과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마라톤 같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는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있는 환자라도 증상을 잘 조절하며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편안하게 주무시듯이 임종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죽음이 고통스럽고 힘들 것이라며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8:04
  • '공복 유산소' 운동… 누구에겐 독, 누구에겐 약?

    '공복 유산소' 운동… 누구에겐 독, 누구에겐 약?

    공복 유산소 운동은 장윤주, 홍현희 등 셀럽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늘 등장한다. 체지방 연소 비율을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이 도움되는 사람과,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사람에 대해 알아본다. ◇체지방 감량이 목표라면 추천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적절하다. ◇당뇨 있다면, 공복 운동 금물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공복 운동을 피해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포도당을 세포 내부로 옮기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의 분비가 촉진된다. 또한, 당뇨 환자들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공복 운동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몸에 무리가 갈 만큼의 과격한 운동을 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아민 등이 분비된다. 이는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상쇄시켜 혈당을 계속해서 오르게 할 위험이 있다. 한편, 고혈압이 있는 사람 또한 공복 유산소 운동이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원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교수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적절치 않음이 확실하지만, 고혈압과 공복 유산소 운동 간에는 큰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경우, 되도록이면 가벼운 식사를 하고 30분간 휴식한 후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6:47
  • 칫솔, 깨끗하게 쓰려면 '여기' 보관해야

    칫솔, 깨끗하게 쓰려면 '여기' 보관해야

    칫솔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 입속으로 들어간다. 그 만큼 칫솔을 잘못 보관하면 오히려 구강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칫솔은 화장실이 아니라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화장실은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 실제로 칫솔 세균 검사를 해보면 대장균을 포함해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700종이 넘는 균이 검출된다. 따라서 양치질을 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변기 물 내리는 곳에서 양치질을 하지 않도록 한다. 양치질 후에는 칫솔을 깨끗이 씻고 햇빛에 말려 소독되도록 두는 것이 좋다. 가족끼리 여러 개의 칫솔을 함께 보관하는 경우에는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도록 한다. 함께 쓰는 칫솔꽂이도 1주일에 1번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세척하고 건조시켜 쓰는 게 좋다.햇빛이 아니라 살균기를 이용하여 칫솔을 소독할 수 있다. 하지만 축축한 칫솔을 살균기에 넣으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다. 칫솔의 물기를 털고 말려서 살균기에 넣어야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칫솔을 살균하는 방법도 있다. 주 1~2회 정도 전자레인지로 1분 이하로 칫솔을 돌리면 약 98%의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효과가 있다. 그 이상으로는 칫솔이 손상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칫솔 교체 주기는 3개월이 적절하다. 다만, 솔이 손상됐다면 치아에 치태를 남기기 때문에 즉시 바꿔줘야 한다. 치태는 치아 표면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막으로, 염증을 유발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6:37
  • 나도 몰랐던 '이 습관'… 방귀 자주 뀌게 해

    나도 몰랐던 '이 습관'… 방귀 자주 뀌게 해

    방귀 냄새가 독하면 소화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방귀 냄새와 소화기 건강 사이 관련이 있는 걸까? 우선 방귀는 장(腸)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 각종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방귀 냄새가 나쁘면 '위장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방귀 냄새와 건강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대부분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방귀 냄새를 나쁘게 만드는 식품은 따로 있다. 먹었을 때 냄새 나는 방귀를 만드는 식품은 고기와 계란 등 고(高)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온다. 황은 썩은 달걀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냄새나는 방귀를 뀌게 된다.방귀 냄새는 건강과 큰 관련이 없는 게 일반적이지만, 갑자기 자신의 방귀 냄새가 나쁘게 바뀌었고, 그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해 볼 필요는 있다. 원래 방귀 냄새가 나쁜 건 큰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방귀 냄새가 지독하게 바뀐 상태가 지속된다면 대장염 등 소화기관에 질환이 생겼을 수 있다. 대장염 등으로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지고, 장내에 유해세균이 많아지면 음식물 소화가 잘 안되면서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방귀의 냄새가 나빠질 수 있다.방귀의 양은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달라진다. 콩·양배추·아스파라거스·브로콜리 등 단당류가 많은 채소와, 옥수수·감자·밀가루 등 다당류가 많은 곡물을 먹으면 방귀의 양이 많아진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위에서 다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 도착해, 대장 속 세균에 의해 잘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방귀의 성분인 가스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단당류와 다당류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방귀를 더 많이 뀐다. 식품 외에 사소한 습관이 방귀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는 등 입으로 공기를 많이 삼킬 때도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6:23
  • [의료계 소식]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 성료

    [의료계 소식]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 성료

    이대비뇨기병원이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MCC C관 ‘김옥길 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 병원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배우 고창석이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씨는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비뇨기질환을 전문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비뇨기병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뇨기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최고난도 환자를 전원 받는 최후의 보루이자 ‘비뇨기 4차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비뇨기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화의료원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전문화, 극대화하여 이대비뇨기병원이 최초이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4일 문을 연 이대비뇨기병원은 약 4개월간 50여 건의 인공방광수술, 80여 건의 로봇 비뇨기수술, 1,100여 건의 방광 내시경 검사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뇨기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6/17 16:21
  • 누워서 하는 '스쿼트' 아세요?

    누워서 하는 '스쿼트' 아세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이 '스쿼트'다. 하지만 동작이 비교적 까다로워 무릎 통증을 호소하거나 균형을 잡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누워 다리벌리기' 동작으로 대체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누워 다리벌리기 동작은 누워서 하는 동작이라 부상 위험이 없고 엉덩이 근육인 중둔근을 효과적으로 강화한다. 무릎이 아파 스쿼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물론이로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도 시도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옆으로 눕는다. 한쪽 손으로는 머리를 받친다. 발꿈치는 붙이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사진①>. 무릎과 무릎 사이를 천천히 벌린다. 허벅지 안쪽이 살짝 당기는 정도까지 벌린 뒤<사진②>, 엉덩이와 허벅지에 긴장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오므린다. 이때 골반이나 어깨는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 한 세트에 20회, 2세트 하고 반대편도 2세트 하면 된다.평소 운동을 즐겨 하거나, 엉덩이와 허벅지를 더 자극하고 싶다면 무릎 바로 위쪽에 세라밴드(탄력밴드)를 감고 다리를 벌리면 된다. 세라밴드의 탄성 때문에, 힘을 더 줘서 다리를 벌려야 하기 때문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5:27
  • 어깨 건강 사수하려면, 가방 '이렇게' 메야

    어깨 건강 사수하려면, 가방 '이렇게' 메야

    매일 아침, 유치원생부터 직장인까지 나이를 불문한 많은 사람이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선다. 하지만 가방을 메는 방법이 잘못되면 근골격계에 손상을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 쪽으로 쏠리거나 무겁지 않게여성들이 많이 매는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은 신체 좌우 불균형을 초래한다. 가방 무게를 한쪽 어깨가 모두 부담하기 때문이다. 이는 무게가 실리는 어깨의 반대쪽 척추가 휘어져 척추측만증을 유발한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옆으로 굽어있는 것을 말한다. 특히 뼈가 유연한 아이들에게 더 쉽게 나타난다. 어깨나 골반의 위치가 다르고 통증을 호소한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백팩은 양쪽 어깨로 무게를 분산할 수 있지만 어깨와 목에 가는 무리를 줄 수밖에 없다. 백팩은 수납공간이 커서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이 들고 다닌다. 두꺼운 책이나 노트북, 보조배터리, 텀블러 등을 넣어 다니느라 가방은 더 무거워진다. 무거운 백팩은 어깨 근육에 긴장과 부담을 더해 통증을 유발한다. 이는 척추측만증, 후만증, '담'이라 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개는 앞으로, 가방의 무게는 뒤로 쏠리면서 목에도 압박이 가해진다. 이는 거북목 증후군(잘못된 자세로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과 목디스크를 일으킨다. ◇가방 가볍게 하고 균형 맞춰야목과 어깨,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가방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가방 무게는 2kg 미만이 적정하고, 몸무게의 10%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무거운 짐을 오랜 시간 들고 다녀야 하는 여행 중에는 캐리어를 끄는 것이 좋다.에코백, 크로스백 같이 한쪽으로 메는 가방을 들었다면 2~30분마다 양쪽 어깨를 번갈아 가며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백팩의 경우, 가방 끈이 넓고 어깨패드가 들어있는 것이 좋다. 끈은 짧게 매서 가방이 허리보다 위에 있도록 해야 어깨가 부담하는 무게를 덜 수 있다. 또한, 가방 밑바닥에 깔개가 있다면 무게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5:15
  • '이 식단' 실천하면, 유방암 위험 20% 증가

    '이 식단' 실천하면, 유방암 위험 20% 증가

    건강한 식물성 식단은 유방암 위험을 14% 낮추는 반면, 완전한 채식은 유방암 위험을 20%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때, 건강한 식물성 식단은 충분한 양의 식물성 식품과 함께 육류, 곡류 등의 다양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한 채식은 동물성 식품 없이 오직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파리 사클레이대 연구팀은 식물성 식단이 유방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50대 여성 6만5574명을 대상으로 21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993년과 2005년, 두 번에 걸쳐 식이 패턴을 조사하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또한, 연구팀은 21년간의 추적 조사를 통해, 참가자들 중 유방암이 발병한 사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3968명에게서 유방암이 발병했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식이 패턴과 유방암 발병 사례를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건강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은 유방암 발병률이 14% 더 낮았다. 반면, 완전한 채식을 하는 사람은 유방암 위험이 20% 더 높았다. 완전한 채식은 뼈 발달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 부족하면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철분,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요오드 등의 성분이 부족하기 쉬워 유방암 위험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풍부한 식물성 식품 섭취는 각종 암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한 채식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다른 영양소와 함께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물성 식단'만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영양학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5:01
  •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일 유지… 4주 후 재검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일 유지… 4주 후 재검토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계속되나, 확진자 격리 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격리 의무는 지속하되 4주 후 상황을 재평가해 격리의무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격리 수준에 따라 재유행 시점과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부가 수용했다.전문가 TF는 격리 의무 7일을 유지하면 8월말 낮은 수준의 재증가가 예상되긴 하나, 지금과 같은 감소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격리의무를 해제할 경우,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말에는 격리를 유지할 때보다 환자가 8.3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전문가들은 격리기간을 단축해도 재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격리기간을 3~5일로 조정하면, 감소세가 정체돼 8월말 중간 수준 이상의 재증가가 예상된다는 예측이 나왔다. 그 외 다수의 연구진 모델링 결과도 격리를 해제할 경우, 재반등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방역당국은 유행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나, 격리의무를 해제할 수 있는 수준까진 아니라고 판단했다. 바이러스 배출량이나 배양기간을 고려할 때 7일 격리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고려했다. 특히 하반기 예방접종이 추가로 시행될 수 있음을 고려해, 이전까지 환자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 예방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질병청 관계자는 "격리의무 해제로 인한 피해 규모는 사망자 증가 예측 등 비교적 명확하게 계량 가능하나, 격리의무 해제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명확하게 계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4주 단위의 주기적 재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나, 그 이전에라도 상황이 개선되면 종합 검토해 격리의무 전환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3:48
  •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립암센터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암과 감염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정책·사업 개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6월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본원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암과 감염성 질환 극복을 목표로 암·감염병 분야에서 두 기관의 보건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암 및 감염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정책·사업 개발 협력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진단, 치료, 케어 등 기술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자원 및 연구데이터 활용 등 기관 상호간 협력 연구·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인턴십, 학연 등 전문 인력 간 교육 및 교류 ▲협력 결과의 대국민 공동 홍보 사업 및 캠페인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성 질환까지 더해져 국민보건을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이들 질환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3:47
  • [의료계 소식] 수술 설명, 이제 3차원으로 보면서 듣는다?… 삼성서울병원, VR 프로그램 도입

    [의료계 소식] 수술 설명, 이제 3차원으로 보면서 듣는다?… 삼성서울병원, VR 프로그램 도입

    수술 설명을 이제 보는 시대가 왔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센터장 최문석 소화기내과 교수)는 수술 부위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에서 설명하는 수술 전 'VR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첫 케이스로 간세포암 절제술을 진행하는 환자에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VR 플랫폼은 실제 병원 내 교육실 모습과 동일하게 제작됐다. 의사와 환자가 함께 플랫폼에 멀티 접속하면 교육 영상이 방영되며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 영상에서는 환자의 실제 간 MRI를 따라 제작한 ‘3D 모형’을 볼 수 있다. VR 뷰어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해 복잡한 간 내부를 그대로 구현해냈다.의사는 ‘3D 간 모형’을 실제 절제하듯이 조작하며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묘사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진행돼 환자는 본인 간 속 종양이 절제되는 모습을 다각도로 관찰할 수 있다.교육 영상은 수술 방법은 물론 ▲간의 역할 ▲간세포암이 생기는 원인 ▲개복과 복강경 수술의 차이 ▲간절제술 중 담낭 절제 ▲수술 후 합병증 등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교육 진행 후 환자의 수술 이해도를 설문조사로 각 항목당 점수를 매겨 확인했는데, 그 결과 교육 전보다 교육 후 점수가 약 2배 높아졌다.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조재원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들의 수술 전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쉽고 자세한 수술 안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가상현실을 통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한 디지털 혁신 사례로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관련 연구는 국제학술지 <간췌담도수술연보>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1:14
  •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국내 첫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국내 첫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16일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 뒤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 중에서 치과 전담 로봇수술실을 갖춘 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한림대성심병원이 처음이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로봇수술센터는 ▲치과로봇수술실 ▲로봇수술 시뮬레이션룸 ▲로봇수술 에듀케이션룸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로봇 연구에 관한 전임상·임상평가뿐 아니라 의료진 교육까지 센터 안에서 가능하다.이날 개소식에는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양병은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변수환 치과로봇수술센터장, 최성호 연세대학교 교수, 서승우 덴티움 대표이사, 이인재 덴티움 이사 등이 참석했다.변수환 센터장은 “그동안 임플란트 수술로봇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를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를 통해 치과로봇시스템의 임상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기업 덴티움과 함께 치과로봇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림대성심병원과 덴티움은 이날 치과로봇수술시스템 공동 개발과 기술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다이나믹 가이드’를 이용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수술로봇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참여 연구자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적 효용성이 있는 임플란트 수술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변수환 센터장은 “치과로봇수술시스템이 개발되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진다”며 “향후 치과를 넘어 의료계 여러 분야에서 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6/17 09:58
  • 코로나 신규 확진 7198명… 이틀 연속 70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7198명… 이틀 연속 7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19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6만364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2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16명(치명률 0.1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13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77명, 부산 475명, 대구 446명, 인천 265명, 광주 159명, 대전 175명, 울산 254명, 세종 59명, 경기 1716명, 강원 298명, 충북 181명, 충남 317명, 전북 181명, 전남 232명, 경북 446명, 경남 518명, 제주 13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8명이다. 지역별로 인천 25명, 경기, 충북 각 7명, 제주 6명, 경남 4명, 서울, 광주, 울산, 각 3명, 대전, 강원, 전북, 경북 각 2명, 대구,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27명, 중국 외 아시아 24명, 아메리카 15명, 오세아니아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09:38
  • 토마토와 두부의 ‘신선한’ 만남… 초간단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와 두부의 ‘신선한’ 만남… 초간단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가 제철입니다. 토마토를 이용한 이탈리안 샐러드 준비했습니다.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입 안 가득 신선하게 퍼지는 채소의 맛 느껴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두부 카프레제(1인분)모차렐라 치즈 대신 두부를 넣어 칼로리 부담 확 덜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뭐가 달라?부드러운 웰빙 식품 두부고단백 식물성 식품인 두부는 당뇨환자에게 매우 좋은 식재료입니다. 두부의 주재료인 콩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두부에 포함된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몸 속 당분을 배출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두부는 수분 함량이 높아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이 느껴지며 칼로리도 낮아 체중 관리에 효과적입니다.영양소 농축된 어린잎채소어린잎채소는 부드럽고 연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채소 잎을 자르지 않고 본래의 상태로 섭취할 수 있어 영양소 파괴가 적습니다. 다 자란 채소만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함유돼 면역력과 신체 회복 능력을 높입니다.수퍼 푸드 토마토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줍니다. 빨간 색소에 라이코펜이 많이 함유돼 있어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화룡점정’ 발사믹 드레싱자칫 심심할 수 있는 샐러드에 풍미를 더하는 발사믹 드레싱은 당뇨환자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혈관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재료&레시피토마토 1개, 두부 1/4모, 어린잎 채소 10g※발사믹 드레싱: 발사믹식초 1 큰 술, 올리브오일 2 큰 술, 다진 양파 1 작은 술, 레몬즙 1/2 큰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 후추 약간1. 토마토는 얇게 슬라이스한다.2. 두부도 얇게 썬다.3. 어린잎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5. 토마토, 두부를 교차로 올려 접시에 담고, 어린잎채소를 곁들여 드레싱을 뿌린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6/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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