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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잠을 뒤척인다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애인의 셔츠' 냄새를 맡아보는 건 어떨까? 애인의 셔츠 냄새가 수면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 155명의 애인들에게 티셔츠 1장을 제공하고 24시간 동안 착용하게 했다. 티셔츠를 착용한 24시간 동안, 연구 대상자들의 애인들은 향수 뿌리기, 흡연, 운동, 향이 강한 음식 섭취를 자제했다. 이후 연구 대상자에게 아무도 착용한 적이 없는, 애인이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 1장과 애인이 24시간 동안 착용했던 티셔츠 1장을 제공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아무도 착용한 적이 없는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자고, 다음 날 애인이 착용했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잤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자들이 자신이 입은 티셔츠가 애인이 24시간 동안 착용했던 티셔츠라는 것을 알지 못하게 했다. 연구자들은 수면 시계로 연구 대상자들의 수면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연구 대상자들에게 매일 아침 수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들은 애인이 착용했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잤을 때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 시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연구 대상자들이 애인이 착용했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잤을 때 실제로 수면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부교수인 프란시스 첸은 "수면 감시 데이터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들은 수면 중에 자신이 누구의 향기를 맡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애인의 향기에 노출됐을 때 덜 뒤척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의 신체적 존재감이 안정감, 평온함, 신체 이완 등의 긍정적인 효과와 관련이 있고, 이는 더 나은 수면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심리과학저널(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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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면 암 치료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에도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암 환자 많아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진이 1973~2012년에 암 진단을 받은 미국인 323만4256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암 환자 중 11%가 암이 아닌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가톨릭대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5년에 암 진단을 받고 2009~2010년에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15만5167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 검사결과를 통해 TyG지수(인슐린저항성 지표)를 분석해, TyG지수에 따라 여섯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TyG지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55% 더 컸다. TyG 지수가 1 만큼 높아지면 급성심근경색 위험은 45%, 뇌졸중 위험은 23% 증가하기도 했다. 한 마디로,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암환자는 심혈관질환에 잘 걸린 것이다.암환자, 인슐린저항성에 주목해야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혈당이 상승해 인슐린이 이를 낮추는 기능을 한다. 혈관 안쪽에서는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돕는 산화질소가 만들어지는데 인슐린이 이 산화질소의 생성을 돕는다. 인슐린저항성이 높다는 것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의미다. 인슐린저항성이 높으면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내고, 이로 인해 근육세포가 많아지고 근육층이 두꺼워져 혈관이 좁아진다. 혈액순환이 저해돼 결국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기름진 보양식 대신 채소와 단백질을따라서 암 생존자는 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는 “암 치료 후에는 체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있는데, 이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주일에 세 번 이상 30분~한 시간씩 운동하길 권한다. 한 번쯤 인슐린저항성 수치를 확인해보고,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상태라면 혈당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정미향 교수는 “암 생존자들은 몸보신을 위해 기름진 음식이나 보양식을 많이 먹는데, 오히려 좋지 않다”며 “채소와 단백질 식품 위주의 식단이 여러모로 건강에 이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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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성인 머리보다 굵은 팔뚝, 인간의 몸보다는 거대한 석상에 가까운 우람한 상체. 배우 마동석의 몸을 보고 있으면 ‘CG(컴퓨터그래픽)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동안 근육질 몸매를 가진 많은 배우들을 봐왔지만, 마동석은 다르다. 어떻게 해야 그처럼 ‘비인간적인’ 몸을 가질 수 있을까.◇극도로 벌크업된 몸, 타고난 체질에 오랜 운동 더해져 완성마동석의 몸은 상당한 양의 근육에 체지방이 결합된 상태, 즉 극도로 ‘벌크업’된 몸으로 보여진다. 벌크업이란 중량을 높여 고강도로 근력 운동을 하는 동시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위주의 식사를 통해 체중과 근육량을 함께 늘리고 체격을 키우는 것을 뜻한다.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전문적인 벌크업 과정을 거쳤을지는 방송을 통해 알려진 과거 이력들을 통해 추측할 수 있다. 마동석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했고, 과거 UFC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마크 콜먼, 케빈랜들맨 등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의 전문 트레이너로도 활동했다. 또한 10대 시절부터 30년 이상 복싱을 해왔다. 다시 말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방법이나 근육 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고, 본인 역시 프로 수준에 준하는 운동경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액션 영화 촬영이 많은 그는 지금도 몸 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랜 운동경력과 함께, 타고난 골격·체질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0대 후반 시절로 알려진 과거 사진을 보면 어려서부터 탄탄한 근육질 몸매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역시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상하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어깨랑 팔 쪽이 많이 발달 되더라”며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어깨, 팔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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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한 번 들면 비교적 오래 가는 사람들이 있다. 멍은 보통 외부 충격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혈관 밖으로 흘러나오고, 피부 아래 뭉쳐 생긴다. 초기에는 붉은색을 띠고, 시간이 지나 푸르스름한 색으로 변한다. 2주 안에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나, 2주가 넘어도 계속된다면 간 기능이 저하, 혈액응고장애, 노인성 자반증 등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멍 오래갈 때 의심해야 할 질환▷간 기능 저하=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응고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경우,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생기며, 멍이 넓고 큰 모양을 보인다.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멍과 함께 잇몸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혈액응고장애=평소 붉은 멍이 잘 생기고, 코피가 잦다면 혈액응고장애일 수 있다. 우리 몸은 상처가 날 경우, 피를 굳게 해 과다한 출혈을 막는다. 이때 피를 굳게 하는 것이 바로 혈소판과 혈액응고인자다. 이 혈소판과 혈액응고인자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모자란 경우가 혈액응고장애다. 특히 혈액응고장애는 백혈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노인성 자반증=노화로 인해 피부가 혈관을 보호하지 못하는 노인성 자반증 때문일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을 보호해주는 피부 속 진피층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혈관이 쉽게 터진다. 특히 햇볕을 많이 쬔 노년층에게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노년층이 많이 먹는 약물도 영향을 미친다. 노년층이 많이 복용하는 아스피린, 와파린, 스테로이드 등 성분은 피부를 약하게 하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피멍이 들게 하고, 멍이 오래 가게 만든다.◇냉찜질로 멍 빨리 없앨 수 있어질환이 원인이라면 이를 치료해야 멍이 빨리 사라진다. 단순한 외부적 충격 때문에 멍이 생겼다면, 냉찜질을 통해 멍을 빨리 없앨 수 있다. 냉찜질의 낮은 온도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멍이 생기고 하루가 지나기 전 냉찜질을 멍 주변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좋다. 온찜질은 오히려 멍을 키울 수 있어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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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감염병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나왔다. 국내 첫 확진자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22일 브리핑에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했다.A씨는 지난 21일 독일에서 한국으로 오후 4시쯤 들어왔다. 인천공항 입국 후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했다.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입국 사흘 전(18일) 두통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국 당시에는 37.0도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다. 확진자는 피부 병변의 딱지 탈락 등으로 건강이 회복되고 감염력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된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얼마나 노출됐는지에 따라 최장 21일간 격리된다. 다행히 A씨와 고위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3단계로 분류되는데, 이 중 고위험군은 확진자에게 증상이 나타난지 21일 이내에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을 말한다. 질병청은 비행기에서 A씨 근처에 앉았던 승객을 능동감시하기로 했다.A씨와 같은 날 의심 환자로 신고된 외국인 B씨는 음성 판정이 확인됐다.질병청은 이날 위기평가회의(의장 질병관리청차장)를 개최해 감염병 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 단계를 발령한 지 22일 만이다. 현재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시도와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앞으로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하고, 운영토론 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한다.) 방역당국은 해외 유입 감시도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원숭이두창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빈발하는 국가들은 발열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출입국자에게는 SMS 문자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활용을 적극적으로 안내 해, 입국자들의 건강상태질문서 자진 신고율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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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난청 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계속해서 늘고 있다. 총 환자 수만 60만명 이상(2019년 기준)으로 추정되며, 고령화 속도를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난청을 겪고 있음에도, 여전히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실제 고도 이상의 감각 신경성 난청 환자에게는 인공와우(인공 달팽이관)가 청력을 제공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제한적인 급여 적용으로 인해 상당수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오승하 교수를 만나 난청 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인공와우 급여 확대 필요성에 대해 들었다.―인공와우란 무엇이며 어떤 환자에게 필요한가?"인공와우는 청각 임플란트로, 달팽이관에 삽입되는 내부장치(임플란트)와 소리를 임플란트로 전달하는 외부장치(어음처리기)로 구성됐다. 수술은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에는 귀에 걸거나 귀 위에 부착하는 작은 어음처리기로 소리를 듣게 된다. 어음처리기가 소리를 포착해 전극으로 보내면 전극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는 원리다. 청력 손실 90㏈(데시벨) 이상의 고도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 증폭기 등 청각 보조도구를 착용했음에도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0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사실상 인공와우가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대안이다."―많은 환자에게 인공와우가 보급되고 있나?"인공와우가 필요한 대상자에 비해 실제 보급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현재 급여 체계의 영향이 가장 크다. 많은 수술 비용이 발생하지만 대다수 환자들이 급여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다보니, 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실정이다."―국내 인공와우 급여 적용 대상은?"1세 미만 아이는 양측 심도 이상 난청환자로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 착용에도 청각기능 발달의 진전이 없는 경우, 1세 이상~19세 미만은 양측 고도 이상 난청인 동시에 최소 3개월 이상 보청기 착용과 집중교육에도 청각기능 발달이 진전되지 않는 경우 급여 적용 대상이 된다. 19세 이상 성인 역시 양측 고도 이상 난청환자로서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단음절어에 대한 어음변별력이 50% 이하 또는 문장 언어평가가 50% 이하인 경우 급여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문제는 성인도 소아처럼 양이 듣기가 매우 중요함에도 일측 귀에 한해서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양이 듣기가 중요한 이유는?"소리는 두 귀로 들었을 때 비로소 온전하게 들을 수 있다. 한 쪽으로만 소리를 들으면 소리의 방향성을 구분하기 어렵다. 이는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다. 또 평소 소리를 들을 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다보니, 뇌가 지치고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결국 삶의 질이 떨어진다."―외부장치(어음처리기)를 추가할 경우 1회만 급여가 가능한데?"인공와우의 외부장치는 보청기나 핸드폰과 같은 전자 기기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고장이 날 수밖에 없다. 기능과 편의성이 향상되는 만큼 꾸준히 새 제품으로 교체·사용할 필요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이식 후 추가 1회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능 문제를 떠나 기존 제품이 단종 돼 수리가 불가능하고 파손·분실한 경우에도 1회 지원을 받은 뒤에는 모든 비용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청기는 5년에 한 번씩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비교하면 형평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해외는 어떤가?"미국·일본·독일·호주·캐나다·홍콩 등 선진국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양이의 중요성을 인지해 성인에게도 양이 인공와우 이식에 대해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 영국 역시 유동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급여 체계를 개편한 상태다. 외부장치를 추가 교체할 때도 대다수 선진국은 평균 5년을 주기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합리적인 예상 사용기간·수명'을 5년으로 규정하고 이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네덜란드·캐나다·벨기에 등과 같이 3년마다 지원하는 국가들도 있다."―급여 체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면?"현 제도대로면 환자가 19세 이상 성인이 됐을 때 남은 일측 귀에 대한 수술 비용은 온전히 개인이 떠안아야 한다. 추가 요양급여를 받은 뒤 외부장치를 분실했을 때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순히 연령이나 개수만으로 지원 기준을 정하지 말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인공와우 외부기기 급여정책 토론회가 열리는데?"6월 14일 인공와우 급여 정책과 관련해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입안자들에게도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 실제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들어봄으로써 현재 기준을 재검토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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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1일 오후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란 임상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 원숭이두창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맞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첫 번째 의사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다.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방문했다. 현재 방문한 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두 번째 의사환자는 독일에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인 18일 두통 증상을,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였다. 인천공항 입국 후 자신이 질병관리청에 원숭이두창 의심을 신고해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 후,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방역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브리핑을 개최해 조치와 대응계획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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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99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9만834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64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74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88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77명, 부산 551명, 대구 462명, 인천 385명, 광주 180명, 대전 204명, 울산 330명, 세종 67명, 경기 2281명, 강원 359명, 충북 215명, 충남 365명, 전북 258명, 전남 268명, 경북 504명, 제주 15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이다. 지역별로 경북 21명, 인천 19명, 경남, 제주 각 11명, 세종 9명, 충북 8명, 대구, 전북 각 7명, 강원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서울, 부산,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1명, 유럽 33명, 아메리카 24명, 오세아니아 5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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