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균형을 잡지 못하는 중년층은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엑서사이즈 메디신 클리닉-클리니멕스, 동핀란드대, 시드니대 등 합동연구팀은 51~75세 1702명을 대상으로 '플라밍고 테스트'를 실시하고 2008~2020년간 이들을 추적 관찰했다. 플라밍고 테스트는 아무런 지지대 없이 한쪽 다리를 든 채로 오래 서있어보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때 모든 참가자들이 같은 방식으로 플라밍고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쪽 발 앞 부분을 반대쪽 다리 뒤에 놓고, 팔은 옆에 두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도록 요청했다.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5분의 1이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설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율은 나이 들수록 증가해 51~55세는 약 5%만 한 다리 서기를 실패한 반면, 71~75세는 54%나 실패했다. 또한 한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을 수 없는 사람은 향후 10년 이내에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확률이 8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비만, 심장병, 고혈압 등을 겪을 확률도 높았고, 제2형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3배 더 흔했다.
연구팀은 "'플라밍고 테스트'라고 불리는 10초 균형 테스트가 환자 건강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브라질 엑서사이즈 메디신 클리닉-클리니멕스, 동핀란드대, 시드니대 등 합동연구팀은 51~75세 1702명을 대상으로 '플라밍고 테스트'를 실시하고 2008~2020년간 이들을 추적 관찰했다. 플라밍고 테스트는 아무런 지지대 없이 한쪽 다리를 든 채로 오래 서있어보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때 모든 참가자들이 같은 방식으로 플라밍고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쪽 발 앞 부분을 반대쪽 다리 뒤에 놓고, 팔은 옆에 두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도록 요청했다.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5분의 1이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설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율은 나이 들수록 증가해 51~55세는 약 5%만 한 다리 서기를 실패한 반면, 71~75세는 54%나 실패했다. 또한 한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을 수 없는 사람은 향후 10년 이내에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확률이 8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비만, 심장병, 고혈압 등을 겪을 확률도 높았고, 제2형 당뇨병이 생길 확률은 3배 더 흔했다.
연구팀은 "'플라밍고 테스트'라고 불리는 10초 균형 테스트가 환자 건강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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