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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2023 리미티드 버베나 & 그린 티 에디션을 한정 선보인다.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은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줄 청량한 버베나 향의 ▲클래식 버베나 에디션, 프로방스산 버베나의 싱그러움과 레몬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버베나 에디션, 버베나 향에 프로방스산 민트를 더해 짜릿한 상쾌함을 주는 ▲민트 버베나 에디션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2023 리미티드 클래식 버베나 에디션은 기존 패키지에 상큼한 버베나 잎이 감각적으로 더해진 오 드 뚜왈렛(100ml), 샤워 젤(250ml)과 바디 젤 크림(150ml)으로 구성됐다. 2023 리미티드 시트러스 버베나 에디션은 프로방스의 시트러스 과일과 버베나 추출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오 드 뚜왈렛(100ml)과 샤워 스크럽(200ml), 바디 & 헤어 리프레싱 미스트(50ml)로 출시했다. 이외 2023 리미티드 민트 버베나 에디션은 짜릿한 상쾌함을 주는 민트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틱 버베나 향이 특징인 핸드크림 젤(30ml)과 바디 & 헤어 리프레싱 미스트(50ml)가 한정으로 재출시됐다.신선한 그린 티와 달콤한 오렌지향의 섬세한 조화를 담은 ▲2023 리미티드 그린 티 에디션도 선보인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마테와 머스크로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남녀노소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시 그린 향으로 샤워 젤(250ml)과 바디 밀크(250ml), 프레시 미스트(50ml), 핸드크림(30ml)로 구성됐다.이번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록시땅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함께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 기간 동안 록시땅 매장과 공식몰에서 버베나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7월 1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칠링 인 버베나 애프터눈 티 이용 시 QR 코드를 통해 5월 26일까지 록시땅 멤버십 신규 가입하면 록시땅 퓨리파잉 샴푸 샘플 1종을,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퍼블릭 오픈되는 호텔 GL층 야외 수영장 방문 시 QR 코드를 통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버베나 샤워젤과 바디 로션, 그리고 파우치가 증정된다. 해당 증정품은 모두 록시땅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또한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3주간 록시땅 공식몰에서 버베나 및 그린 티 라인 포함 전 구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야외 수영장 이용권 혹은 버베나 바디 로션 250ml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2023 리미티드 버베나 & 그린 티 에디션은 5월 22일부터 록시땅 공식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25일 전국 록시땅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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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도우 위에 각종 토핑 올라간 피자는 열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에게 부담스러운 음식입니다. 밀당365가 준비한 두 번째 외식 가이드! 피자 브랜드별 영양 성분 파헤쳤습니다.도우는 얇게, 치즈·베이컨은 적게피자를 고를 땐 칼로리를 먼저 확인하세요. 고려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는 “밀가루로 만든 도우에 각종 토핑이 얹히면서, 양껏 먹다가는 칼로리를 과다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얇고, 크러스트가 없고, 통밀로 만든 도우의 피자가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칼로리가 낮은 피자 중에서는 나트륨, 포화지방, 당 함량을 따져보세요.당뇨병 환자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나트륨에 의한 삼투압 현상으로 혈압이 올라 혈관 내벽이 잘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포화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등의 당뇨 합병증 위험이 커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은 주로 피자 토핑에 따라 달라진다”며 “치즈, 베이컨, 페퍼로니가 많을수록 나트륨과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당류 함량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칼로리가 같더라도, 당류 함량에 따라 혈당을 높이는 정도가 다릅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유수아 영양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설탕뿐 아니라, 식품 원재료 자체에도 당이 들어 있는데 모든 식품의 당 함량을 일일이 알기엔 한계가 있다”며 “메뉴를 고를 때 당류가 얼마나 들었는지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했습니다.브랜드별 비교 분석밀당365가 당뇨인의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국내에 입점 된 대중적인 프랜차이즈의 피자 메뉴 영양 성분을 비교했습니다. 아래의 표에, 피자 한 조각 당 열량이 300kcal를 넘지 않으면서 나트륨 함량이 적은 순서대로 각 브랜드별 다섯 종류의 피자를 추렸습니다. 적어둔 포화지방과 당류 함량도 함께 따져보면 좋습니다. 브랜드 나열은 가나다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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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염증을 일으켜 다양한 형태의 구진이나 결절, 고름이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초기 여드름은 피지만 쌓여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며, 염증이 동반되지 않아 비교적 치료가 쉽고 자국이나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염증이 동반된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여드름이 곪고 터지는 과정에서 검붉은 자국(색소침착)이나 여드름 자국(흉터)를 남긴다. 여드름 자국을 막기 위해서는 여드름이 나기 시작할 때 초기 대응을 잘 해야 한다.◇초기 여드름 치료는 여드름 균이 번식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면 절대로 손을 대서는 안된다. 특히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많은 곪은 여드름은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균이나 피지선의 기능을 억제하는 약물요법을 쓰거나, 모공을 열고 주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며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스케일링을 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 요법과 광열요법, 레이저 치료 등도 있다.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를 해야 한다. 외출 후나 땀을 흘린 후에는 이물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황사먼지와 피지가 혼합된 노폐물은 모공에 쌓여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일차적으로 클렌징제로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낸 다음 피부에 자극이 적은 비누와 클렌징 폼 등을 이용해 씻는다. 눈코 등 점막 주변을 더욱 꼼꼼히 씻되,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는 말아야 한다. 세안을 할 때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것이 좋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피지를 과도하게 없애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화장품은 유분이 많은 것보다는 수분형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며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술, 담배는 자제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미 여드름 자국이 있다면여드름과 여드름자국이 복잡하게 혼재된 경우 붉은 끼를 띠거나 검게 변한 것이 주를 이루는데, 이 때는 항염 효과가 있는 롱펄스 앤디야그, 그리고 루메니스원, 브이빔 같은 레이저를 복합 활용하면 검붉은 색소 병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넓고 일반적인 여드름 흉터는 먼저 피부 속에 딱딱하게 뭉치고 엉킨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한다. 울트라펄스 앙코르레이저는 마이크로 단위의 에너지를 0.12mm의 레이저 빔을 통하여 피부 4mm 진피층까지 촘촘히 침투시켜 두꺼운 흉터 조직을 개선한다. 유럽피부과학회(EADV) 발표 논문에 따르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 1회 치료만으로도 환자의 37.5%에서 흉터가 50%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과거 기존의 프락셀보다 만족도가 3배 정도 높아졌다.유난히 패인 함몰형 흉터라면 레이저 치료 횟수와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흉터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조직을 유연하게 한 후 서브시전(subcision), 비봉합펀치술 같은 특수한 시술적 요법을 조합하면 치료 효과가 높다. 서브시전은 흉터 진피층의 엉킨 섬유조직을 의료용 특수 바늘로 끊어 흉터의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넓지는 않지만 유난히 좁고 깊은 형태의 여드름흉터는 비봉합펀치술을 적용한다. 깊게 함몰된 여드름흉터 부위를 펀치로 꼭 집어 끌어올려 정상 피부 높이로 맞추는 치료다. 끌어 올린 부분은 꿰매지 않고 의료용 피부접착물질로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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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잘 때 소변이 마려운 것도 아닌데, 움찔거리며 깨는 일이 잦은 사람들이 있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반복되면 숙면을 방해해 피로와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대체 이유가 뭘까?◇수면 놀람증자다가 움찔거리며 깨는 이유는 대부분 수면 놀람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수면 놀람증은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할 때 나타난다. 잘 때는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반복되는데, 이때 근육은 점점 더 이완된다. 하지만 수면 단계가 안정되지 않으면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고 근육 발작이 일어나 움찔거리며 잠에서 깨게 된다. 특히 수면 놀람증은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불편한 자세로 잘 때 등 몸이 긴장된 상태일 때 흔히 나타난다. 회사나 학교, 지하철에서 잠깐 졸다가 움찔하며 깨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이외에 ▲카페인을 섭취했거나 ▲과한 운동을 하는 등 뇌를 각성시키는 활동을 했을 때도 발생한다. 따라서 수면 놀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카페인 섭취나 과한 운동, 스트레스, 각성제 복용 등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수면무호흡증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도 자다가 자주 깬다.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수면 장애의 일종이다. 이렇게 호흡이 멈추면 뇌가 놀라서 온몸이 움찔거리며 깨게 되는 것이다. 한편, 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해 만성피로를 유발할 뿐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심부정맥,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무호흡증은 저절로 개선되기 어려우므로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하다면 산소를 공급하는 양압기를 사용할 수 있다. 잘 때 옆으로 누워 자고, 상체를 30~40도 세우는 것도 숨길을 더 넓어지게 해 수면무호흡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주기성 사지운동장애자다 깰 때 특히 팔다리가 움찔거리는 느낌이라면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수면장애의 일종인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수면 중에 팔다리에 주기적인 움직임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엄지발가락을 펴는 동작과 함께 발목, 무릎 또는 고관절을 굽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 스스로는 이런 움직임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잠에 들자마자 다리 움직임으로 인해 잠이 깰 수 있고, 심하면 잠에 들었어도 전혀 못 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따라서 함께 자는 사람에게 관찰을 부탁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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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담배, 단 음식 등 세상엔 흥미로운 것들이 매우 많다. 많은 사람이 이런 물질에 빠르고 깊게 중독되곤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도대체 중독이 잘 되는 사람과 잘되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먼저 중독에 빠지기 쉬운 성격이 따로 있다. 심리학계에서 여러 조사와 연구로 정립한 성격 특성은 다섯 가지(Big Five personality traits)로, ▲불안정성(Neuroticism, 분노,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심리를 쉽게 느끼는 성향) ▲외향성(Extraversion, 사회에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성향)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호기심, 모험심, 상상력 등이 큰 성향) ▲친화성(Agreeableness, 타인에게 이타심, 애정, 신뢰, 배려 등을 잘 보이는 성향) ▲성실성(Conscientiousness,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향) 등으로 나뉜다. 이중 불안정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중독에 빠지기 쉽다. 실제로 성격을 분석한 연구 175건을 분석했더니, 불안정성이 높고, 성실성이 낮은 사람일수록 약물 남용 장애에 쉽게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운동 중독, 쇼핑 중독 등 행동 중독도 불안정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쉽게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가천대 길병원 조서은 교수는 "불안정성이 높은 사람은 불안을 방어하기 위해 특정 물질에 중독되기 쉽다"며 "본인 욕구가 지연되는 걸 못 참는 성향이거나 충동적인 사람도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부모가 중독자여도 중독되기 쉽다. 중독 장애가 유전성이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는 데다가, 중독장애가 있는 부모가 제공한 환경이 자녀에게 역할모델을 제공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이 있어도 중독에 취약하다.취약성이 높다는 의미일 뿐 반드시 중독된다는 뜻은 아니다. 불안정성이 높거나 충동성이 강하거나 부모가 중독자거나 정신질환이 있어도 중독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조서은 교수는 "아예 심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중독 물질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게 좋다"며 "중독이 심해지면 뇌의 항상성 작용으로 쾌감을 역치가 높아져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일례로 알코올 중독이라면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술을 찾게 되고, 전보다 더 강한 자극을 받기 위해 마실 때마다 폭음하게 되는 식이다.불안, 우울, 충동 등 성향이 강해질 때는 자신만의 건전한 도파민 분출구를 찾아야 한다.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잘 알려진 것으로는 운동, 명상, 취미활동 등이 있다. 조서은 교수는 "혹여 중독에 빠지게 됐다면 정도가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진료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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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면 정서적으로 불안할 뿐만 아니라, 치매 위험까지 커진다. 2020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연구 결과, 부정적 생각을 자주 반복할수록 뇌에서 치매 유발 단백질(타우·아밀로이드)이 더 많이 관찰됐다. 반복되는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본다.◇매일 5분씩 '주기적인 한숨' 호흡 실천매일 5분씩 '주기적인 한숨' 호흡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돼 불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기적인 한숨 호흡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완전히 내쉬기 전 짧게 30번 내쉬는 방식이다. 2020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108명을 대상으로 호흡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3가지 호흡 중 하나를 골라 한 달 동안 매일 5분간 실시하도록 했다. 이후 연구팀은 감정 척도 검사 중 하나인 파나스(PANAS,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기법을 활용해 호흡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지를 참가자들에게 작성하게 했다. 그 결과, 매일 5분간 주기적인 한숨 호흡을 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완화하고, 불안감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기적인 한숨 호흡이 스트레스 내성 등을 향상시키고 감정과 인지상태를 조절한다"며 "매일 5분 주기적으로 한숨을 쉬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감사일기 쓰기감사일기는 긍정적인 감정에 집중하게 해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마이클 메컬로프 교수 연구팀이 미국 대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매일 밤 감사일기를 쓰면 부정적 정서가 상쇄돼 그 전보다 긍정적 정서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일기의 양은 중요하지 않았다. 간단하더라도 마음을 행복하게 한 작은 감사 거리들을 쓰면 부정적 생각에서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사람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동시에 경험하기 어렵다"며 "긍정적인 감정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마음 챙김 명상마음 챙김 명상은 누적된 스트레스로 자극받은 뇌를 쉬게 해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게 해준다. 마음 챙김 명상이란,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과 불면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을 겪는 환자에게 추천하는 인지 치료 요법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명상은 다음과 같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고요한 상태에서 1~2분간 현재 자신이 앉아있는 의자와 책상, 앉은 자세에서 느껴지는 신체의 느낌 등에 집중하는 것이다. 신체에 직관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각에 몰두하는 것을 반복하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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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조리 시작 전, 식재료 손질법만 바꿔도 영양소를 배로 늘려 섭취할 수 있다. 식품 속 영양소를 풍부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양파양파를 손질할 때는 두 번째 껍질은 벗기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 껍질은 양파의 갈색 겉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투명한 빛깔의 껍질이다. 양파 껍질은 양파 알맹이보다 폴리페놀이 20~30배, 케르세틴이 4배가량 더 많다. 이외에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성분도 풍부하다. 이 영양성분들은 겉껍질에 가까울수록 더 많이 함유돼 있다. 양파의 두 번째 껍질까지 벗겨낼 경우, 칼슘의 약 98%, 마그네슘의 약 87%가 손실된다. 가급적 양파 껍질까지 요리에 활용하고, 양파를 썰 때는 양파 결(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썰어야 영양소가 더 활성화된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세척 후에 잘라야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브로콜리를 자른 뒤 세척하면 단면에서 비타민C, 미네랄 등 영양소의 최대 40%가 빠져나간다. 브로콜리는 송이가 빽빽해 꼼꼼한 세척이 필요하다. 세척력을 높이려면 깊이 있는 그릇에 물을 충분히 받고 브로콜리를 거꾸로 뒤집어 담가 고정해두면 된다. 이때, 물에 식초, 소금 등을 넣으면 효과가 더 좋다. 10~20분간 물에 담근 뒤, 브로콜리의 꽃봉오리가 열려 이물질이 빠져나오면 물을 교체한 뒤 여러 번 흔들어 남은 불순물을 제거하면 된다.◇두부두부는 냉동실에 얼렸다가 사용하는 게 좋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따라서 얼린 두부의 단백질 농도는 일반 두부의 다섯 배 이상이다. 냉동실에 얼려둔 두부는 요리하기 전 상온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가열하면 된다.◇배추·시금치배추와 시금치는 섭씨 40~60도에서 20분간 찌면 영양성분 함량이 높아진다. 시금치에 적당한 열을 가하면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두 배 늘어난다. 식감이 아삭해지는 효과도 있다. 배추를 섭씨 55~60도에서 찌면 가바 성분이 여덟 배 증가한다. 가바는 피로 해소, 불면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이외에 항암 효과가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과 비타민C 손실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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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생머리가 곱슬머리로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나이가 들면 직모가 곱슬머리로 변할 수 있을까?기본적으로 모발의 곡률(휘어진 정도)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곱슬거림의 정도는 모낭의 모양 즉, 속뿌리싸개(Inner Root Sheath)의 모양에 의해 결정된다. 속뿌리싸개는 모낭 하부의 주요 구조로 모발 섬유가 두피에 단단히 붙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는 “머리카락을 잘라 단면을 살펴보면 생머리의 속뿌리싸개 모양은 원형, 곱슬머리는 납작한 형태를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마다, 인종마다 타고나는 속뿌리싸개의 모양은 모두 다르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결정된 속뿌리싸개의 모양도 나이가 들면 변할 수 있다. 모발에도 노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한별 교수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고 모발 색이 하얗게 변하는 노화성 탈모를 겪게 된다”며 “이때 속뿌리싸개의 모양이 바뀔 수 있고, 모발의 곡률, 구조적 특징(늘어남, 구부림, 꼬임 강도), 모발의 지질 구성에도 변화가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발의 두께는 10세 이후 증가해 40세 전후에 최고로 두꺼워졌다가, 이후로는 얇아진다. 모발의 곡률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해 곱슬곱슬한 형태를 보인다. 결국 머리카락은 얇아지고, 인접한 머리카락끼리 곡률이 서로 동일하지 않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곱슬거리고 잘 날려 손질이 힘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다만, 한별 교수는 “생리적인 노화 외에도 전신 질환(단백질 부족, 비타민 부족 등)이 있거나, 성호르몬의 변화를 겪거나, 잦은 헤어스타일링으로 모발의 두께, 구성 성분이 변화하는 경우 머리카락이 더 부스스하고, 곱슬거리게 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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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이 좋다'는 말에는 정자의 운동이 활발하다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최신 연구결과들을 보면, 과거보다 남성의 정자 수는 줄고 운동성은 저하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온라인에는 정자 상태를 활발하게 해준다는 각종 영양제 광고가 넘친다. 정말로 특정 성분은 정자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까? 남성 영양제로 특히 인기가 많은 아연과 아르기닌, 오메가3 성분의 정자 질 개선 효과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어봤다.전문가들은 특정 성분 보충제 복용만으론 원하는 정자 질 개선 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한다.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민권식 교수는 "아연이 정액에 많이 포함되어 있긴 해도 정자 질을 개선한다는 양질의 논문이나 메타분석(유사 주제의 양질의 논문들을 종합해 결론을 도출하는 분석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기닌은 동물에서는 정액 양이나 정액의 질이 개선된다는 보고가 있지만, 사람 대상은 메타분석상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민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도 양질의 논문 4개를 메타분석한 결과, 정자 수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운동성은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정자 질 개선에 실제로 효과를 입증한 성분은 무엇일까? 민권식 교수는 "뚜렷한 원인이 없는 정자 질의 악화는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기에 정자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항산화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과일, 야채를 통한 다양한 비타민, 엽산 등의 섭취가 적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남성이 정자 수, 운동성, 정상 형태 비율이 낮다는 연구가 존재한다.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는 코엔자임 Q10이 있다. 민권식 교수는 "항산화제에 대한 무작위 대조 연구만 메타분석한 연구를 보면, 위약 대비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인 것은 코엔자임 Q10으로 정자 수와 운동성, 정상 형태 비율 모두 유의하게 증가시켰다"고 말했다.그 외에는 아세틸 시스테인, 셀레늄, 카르니틴 정도가 정자 질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민권식 교수는 "아세틸 시스테인도 정자 수와 운동성, 정상 형태 비율을 유의하게 개선했다"며, "셀레늄은 정자 수와 정상 형태 비율을 유의하게 개선했지만, 혈중 셀레늄 농도가 옅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민 교수는 "카르니틴은 정자의 운동성, 비타민C는 정상 형태의 비율을 증가시켰고, 엽산은 메타분석상 정자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멜라토닌도 항산화작용을 하지만 정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며, "단독보다는 여러 종류를 병용하는 것이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다는 결과는 더러 보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런 영양제 복용보다 정자 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 따로 있다. 바로 운동이다. 민권식 교수는 "효과로 본다면 여러 보충제 복용보다 중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이 오히려 정자 수나 운동성, 정상 정자를 더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혈중 테스토스테론도 증가시킨다. 평소 건강한 식이와 비만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정자의 질도 높이고, 오래 살 가능성도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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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잤는데도 아침마다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더욱 잠에서 깨기 어렵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날리는 게 우선이지만, 즉각적인 효과가 필요하다면 다음의 방법들을 실천해보는 게 좋다.◇맨발로 돌아다니기맨발로 돌아다니면 졸음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발바닥이 직접 바닥에 닿아 피부 감각이 자극을 받으면 상행성 망상 활성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상행성 망상 활성계란 뇌간(뇌 한가운데 영역)에서 뻗어 나와 대뇌피질(안쪽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띤 채 대뇌의 표면을 감싸고 있는 신경세포들의 집합), 시상하부(체온, 수분균형, 대사조절에 작용하는 뇌의 영역) 등으로 연결되는 신경세포와 신경섬유 다발이다. 의식에서 받은 명령들을 잠재의식으로 전달하는 관문 같은 역할을 하는데, 상행성 망상 활성계가 활성화되면 잠이 깨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맨발이 바닥에 닿으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 하루주기리듬에 따라 올라간 심부 체온과 피부 온도의 차이가 더 벌어진다. 피부 온도와 심부 체온의 차이가 크면 잠이 깨기 쉽다. 특히 화장실이나 부엌의 찬 바닥이 각성 스위치 역할을 할 확률이 크다.◇알람소리, 좋아하는 음악으로 바꾸기알람소리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중 쉽게 노래하거나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이거나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 않는 템포(BPM 100~120)인 곡으로 바꾸면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기 쉽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 2021년 호주 로얄멜버른 공대 연구팀이 알람과 각성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단조로운 신호음을 알람으로 이용한 경우에 비해 자신이 좋아하는 멜로디를 알람으로 설정했을 때 더 잘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아침에 잘 일어나고 싶다면 단순한 알람음보다는 장르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고르고, 너무 익숙해지지 않도록 다양하게 바꾸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차가운 물로 손 씻기차가운 물로 손을 씻으면 뇌가 자극받아 잠에서 쉽게 깬다. 아침에는 자기 전보다 심부 체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찬물에 손을 담가 심부 체온과 피부 온도 차이를 조금이라도 더 벌어지게 해야 잠에서 깨기 쉽다. 동일한 원리로 양치질도 찬물로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한편, 아침부터 따뜻한 물로 입욕하는 것은 좋지 않다. 40도의 목욕물에 15분 정도 몸을 담그면 심부 체온이 0.5도 올라간다. 이때 체온은 떨어지려는 성질이 있어 곧 평소보다 체온이 더 떨어져 잠이 오기 쉽다. 따라서 아침에는 입욕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편이 낫다.◇일어나자마자 불 켜고, 창문 열기일어나자마자 불을 켜고 창문을 열어 햇볕을 쬐면 잠에서 깨어나기 쉽다. 빛을 쬐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또한 눈을 뜬 직후 밝고 선명한 것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 또한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 잠에서 깨는 것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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