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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외반증 수술, 한 번에 끝 '생체흡수형 고정물' 쓰면 제거 필요 없어

    무지외반증 수술, 한 번에 끝 '생체흡수형 고정물' 쓰면 제거 필요 없어

    근 3년 이상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코로나도 엔데믹으로 전환되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많은 환자들이 그간 다니지 못한 곳을 마음껏 여행하고 싶다고 한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도 입원을 조금 늦추더라도 일상의 자유를 누린 후 다시 수술 일정을 결정하자 한다. 지면을 빌어,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푸는 것도 건강에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돌아온 일상을 즐기고 병원을 다시 찾아달라고 말이다.필자의 병원도 해외 의료기관 및 신의료 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업체와의 교류가 다시 시작됐다. 정형외과 수술에는 뼈를 접합하기 위해 핀이나 나사 형상의 고정물을 사용한다. 최근 연세건우병원에는 생체흡수형 고정물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INION 본사 담당자가 방문해 세미나를 가졌다.초장기 녹는 나사는 피부 알러지 반응이 일부 있었고, 고정력이 불충분한 경우가 있어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최신 생체흡수형 나사는 여러 사이즈로 세분화되고 압박 고정을 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돼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생체흡수형 나사를 공급하는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누구나 수술은 두렵다. 무지외반증 수술도 뼈를 절골하고 고정하는 1차 수술과 뼈가 제자리를 잡았을 때 고정물을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했다. 생체흡수형 고정물에 주목하는 것은 수술 횟수를 줄이기 위함이다. 수술을 두 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반으로 줄어든다. 나이와 상관없이 뼈가 아주 약하지만 않다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생체흡수형 나사는 환자 친화적인 술기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3/06/07 09:27
  • "비대한 전립선, 나이 탓하며 방치했다간 소변장애 유발… 방광·신장 망가질 수도"

    "비대한 전립선, 나이 탓하며 방치했다간 소변장애 유발… 방광·신장 망가질 수도"

    많은 남성이 노화 과정에서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경험하곤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증상을 비롯해 소변을 참지 못하는 '급박뇨', 소변보는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빈뇨', 항상 소변이 남은 듯한 '잔뇨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문제는 전립선비대증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여기거나 말하기 어려운 신체부위라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이 악화되면 배뇨장애 외에 자신감과 삶의 질 저하로도 이어질 위험이 있다. 자이비뇨의학과병원 변재상 병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며 "치료를 미루면 방광뿐 아니라 신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비대해진 전립선, 소변 길 막아 배뇨장애 유발전립선은 정액 성분의 일부가 만들어지는 남성의 생식기관으로, 방광 아래에 위치했다. 노화,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면 방광을 자극하고 전립선 결합부와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을 유발한다. 50대 이상 남성 50%, 60대 이상 60%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70대에 접어들면 대부분 남성에게 배뇨장애가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배뇨장애 외에 소변길이 막히는 '요폐'와 요로 감염, 전신패혈증, 방광염, 방광결석, 신부전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가 늘면서 질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전립선비대증 원인, 치료 등과 관련된 연구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변재상 병원장은 "많은 의료진이 전립선비대증에 관심을 갖고 원인과 관련된 여러 요인을 조사 중"이라며 "나이, 가족력,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과 전립선비대증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약물, 증상 완화만… 원인 해결은 어려워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생기면 약물 치료만 받으려는 환자가 많다.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되고 비대해진 전립선 크기를 조금 줄일 수 있지만 완치를 기대하긴 어렵다.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오랜 복용에 따른 방광 손상, 역행성사정, 발기부전 등의 위험 역시 배제할 수 없다.이로 인해 많은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약 복용을 중단한 뒤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의 경우 피부를 절개했던(개복수술) 과거와 달리 다양한 수술법이 개발·시행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한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플라즈마기화술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홀렙수술과 같이 조직을 절개하거나 태우고 깎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들 수술 또한 출혈과 조직 손상, 역행성 사정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다. 변재상 병원장은 "내시경이나 수술 도구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위험성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조직 손상이나 부작용 위험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유로리프트, 약물·수술 단점 보완… "좋은 대안"최근에는 약물, 수술 치료에 대한 우려로 인해 '유로리프트' 시술을 선호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유로리프트는 특수 금속실인 결찰사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는 치료법으로, 절개하거나 조직을 태우지 않기 때문에 출혈과 조직 손상 위험이 낮고 국소마취 후 진행할 수 있다. 사정장애 등과 같은 성기능장애 부작용 위험 또한 없으며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고령층도 시술 가능하다. 심장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뇌혈관질환이 있어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약물 중단 없이 유로리프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고위험군 환자는 안전한 치료를 위해 시술 전 검사를 충분히 받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게 좋다. 변재상 병원장은 "유로리프트는 한 번의 시술로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부작용 위험 역시 적다"며 "부작용 우려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비대증은 비뇨기계뿐 아니라 노년기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생했다면 일단 병원 방문 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3/06/07 09:26
  • 종근당건강 '리얼맨' '황후보골드'… 갱년기 참지 말고 관리하세요

    종근당건강 '리얼맨' '황후보골드'… 갱년기 참지 말고 관리하세요

    종근당건강은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남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리얼맨'과 '황후보골드'를 선보였다.'리얼맨'은 갱년기 남성의 활력 증진과 지구력,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담은 '남성 전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로는 MR-10(민들레 등 복합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 옥타코사놀, 아연, 비타민B6, 비타민D가, 부원료로는 '페루의 인삼'으로 불리는 마카분말과 L-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됐다. MR-10은 민들레와 루이보스의 복합추출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남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은행잎추출물이 주원료로 더해져 중년 남성에게 필요한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 혈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은행잎추출물은 '혈행,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다른 주성분인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을 통한 중년 남성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6/07 09:25
  • 이유 없는 우울·불안·짜증… 위기의 중년 부부, 원인은 갱년기?

    이유 없는 우울·불안·짜증… 위기의 중년 부부, 원인은 갱년기?

    중년에 접어들면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겪게된다. 갱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온다. 갱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따라 중년 부부의 건강과 행복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남녀 모두 갱년기 겪어… 호르몬 변화가 원인흔히 갱년기라고 하면 여성의 갱년기를 떠올린다. 여성에게는 폐경이라는 기준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부를 비교적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성도 노화를 겪으면서 갱년기가 온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30대 전후부터 매년 1%씩 감소하고, 50~70대 남성의 30~50%는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치를 밑돈다. 여성은 40대 중후반 폐경 전후로 갱년기가 시작돼 2명 중 1명이, 남성은 40대 후반부터 3명 중 1명이 갱년기를 거쳐 간다고 알려졌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성호르몬 감소다.▷여성=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자율신경 부조화로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는 안면홍조가 흔하게 나타난다. 비뇨생식계 위축에 의해 질 건조 등이 발생해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 밖에 방광염, 배뇨통, 집중장애, 단기 기억장애, 근육통, 관절통, 불면증, 골다공증 등을 겪을 수 있다. 감정 기복도 심해지는데, 이때 자녀가 모두 자라 집을 떠나면서 겪는 허전함이 맞물려 '빈둥지증후군'으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남성=근력 저하, 탈모, 신경과민, 우울증, 기억력과 집중력 감퇴, 피로감, 불면증 등이 찾아온다. 성기능이 떨어져 발기부전을 겪기 쉽다.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줄어드는 폭이 클수록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같은 대사질환 위험도 커진다. 평소 테스토스테론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체지방과 근육량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수치가 감소하면서 골밀도와 근육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증가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인슐린 작용이 방해받게 되는 것이다.◇홍삼·민들레추출물 섭취가 증상 개선에 도움남녀 모두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 식단 조절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특히 중년 부부가 운동 등 취미활동을 함께 하면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갱년기 극복에 효과적이다.갱년기 증상 개선에 좋은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혈행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갱년기 여성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2012년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이 갱년기 여성 72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더니, 12주간 홍삼을 섭취한 그룹의 갱년기 지수(쿠퍼만지수)가 30%가량 감소하며 폐경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홍삼 제품을 고를 때는 함량 표기가 제대로 돼있는 건강기능식품인지, 원료 규정이 없는 홍삼 음료인지 잘 살펴봐야 한다.남성갱년기 증상과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개선이 확인된 기능성 원료로는 민들레와 루이보스의 복합추출물인 MR-10이 있다. 실제 40~60대 남성 96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하루 400㎎의 MR-10을 4주 동안 섭취했을 때, 혈중 총 테스토스테론과 유리 테스토스테론(활성하는 남성호르몬)의 농도가 각각 14.4%, 22.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은행잎추출물로 혈관 관리도 함께 하면 좋다. 혈행 건강은 남성의 성기능 저하, 발기부전에 영향을 준다. 은행잎추출물의 플라보노이드 복합성분들이 혈관벽의 손상, 뇌 대사 및 신경전달 물질 장애 등을 개선하며 혈관 상피세포에서 산화질소(NO) 물질을 유발시켜 혈관 확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기자2023/06/07 09:25
  • 종근당산업, 초고령 사회가 요구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 선보인다

    종근당산업, 초고령 사회가 요구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 선보인다

    종근당산업이 최고급 노인요양원인 '헤리티지너싱홈'을 인수하며 기존의 고품격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와 함께 국내 요양 케어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다.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전체 면적 8765㎡(약 265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요양 시설이다. 현재 프라이빗 베드 64개와 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는 퍼블릭 베드 82개 등 146개의 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90여 명의 직원이 어르신들의 케어를 담당하고 있다.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과의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자들이 가진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재활치료센터와 간호전문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재활치료센터에서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의 동작을 케어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신체 재활치료를 진행해 건강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정서지원을 돕는다. 전문 영양사는 담당 간호사와의 협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단을 바탕으로, 개인별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종근당산업은 이번 헤리티지너싱홈 인수로 프리미엄급 요양원 '벨포레스트'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 총 230개 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노인요양 업계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2021년 개원한 벨포레스트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재활기구, 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요양시설이다.4929㎡ 규모(약 1491평)의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는 1인 1실로 배정되는 84개의 개인 침실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가족면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진설계 최고등급과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아 자연재해와 화재 등에 대비했으며, 인근에 5호선 강일역과 벌말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모두 충족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벨포레스트에서 제공하는 재활특화 서비스는 물리치료사가 어르신들의 기능별 수준에 맞춰 1대1 맞춤으로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증강 현실(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인지재활과 최신 의료장비들을 사용하는 신체재활 등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지원한다.요양원 내에는 간호사실을 운영해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 및 간호 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1.9명당 1명의 높은 비율(타 기관 평균 2.5대1)로 요양보호사를 배정해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등 인근 대형 의료기관이 반경 10㎞ 내에 위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치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물리적인 케어뿐만 아니라 입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집중한다.종근당산업 관계자는 "헤리티지너싱홈과 벨포레스트는 일반적인 요양 케어 서비스를 넘어 초고령 사회가 요구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를 갖춘 최고급 노인요양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소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노인요양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06/07 09:24
  •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유전자 변이 폐암'편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유전자 변이 폐암'편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유전자 변이 폐암'편이 6월 13일(화),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와 헬스조선 이금숙 의학기자가 기존 치료 옵션이 없었던 폐암의 새로운 유전자 변이에 대한 최근 주목받는 표적 치료 옵션 및 진단 환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폐암 유전자 변이 진단, 어디까지 와있나 ▲폐암 유전자 변이 최신 표적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라이브는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질문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폐암헬스조선 편집팀2023/06/07 09:22
  • 친절하고 가슴 따뜻한 진료 실현 '헬스조선 프렌즈' 찾습니다

    친절하고 가슴 따뜻한 진료 실현 '헬스조선 프렌즈' 찾습니다

    헬스조선과 함께 친절하고 따뜻한 진료를 실현해갈 '헬스조선 프렌즈'를 찾습니다. 우리 동네 환자들에 대한 정성 어린 진료를 통해 병원의 성공과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전국의 병의원 원장님이 대상입니다.헬스조선 프렌즈는 헬스조선의 우리 동네 병의원 홍보 캠페인입니다. 공동의 광고 홍보 마케팅부터 시작해 점차 우리 의료 환경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집단지성을 통해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병원 입구에 부착하는 '헬스조선 프렌즈' 스티커가 미슐랭 레스토랑처럼 좋은 병의원의 상징이 되도록 브랜드 파워를 키우겠습니다.조선일보 지면과 각종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헬스조선 프렌즈를 알리는 광고비의 일부로 사용하겠습니다. 모든 프렌즈가 회비 이상의 홍보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헬스조선 홈페이지에 마련된 배너를 클릭하면 헬스조선 프렌즈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가입 신청도 가능합니다. 헬스조선 프렌즈 프로젝트에 뜻있는 병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06/07 09:21
  • 의사들이 강추하는 덴 이유가 있다… '밀당365' 만나보세요

    의사들이 강추하는 덴 이유가 있다… '밀당365' 만나보세요

    밀당365는 지금까지 총 353편의 뉴스레터를 발행했다. 그 중 조회수가 높았던 밀당365 뉴스레터 다섯 편을 추려 요약한다.똑같은 밥 먹고 혈당 덜 오르는 방법밥을 차갑게 식혔다가 데워 먹으면 혈당이 덜 오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폴란드 연구팀에 따르면 찬밥을 데워 먹으면 식후혈당이 약 49 올랐고, 갓 지은 밥을 먹으면 약 70 올랐다. 밥을 차갑게 식히면 쌀밥 속 탄수화물이 저항성 전분 상태로 변한다.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는 대신 대장 속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돼 혈당을 덜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한 번 식힌 밥은 다시 데워도 저항성 전분이 사라지지 않는다.
    당뇨정리=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3/06/07 09:19
  • 발 냄새 심한 사람, 살 빼야 하는 이유

    발 냄새 심한 사람, 살 빼야 하는 이유

    유독 발 냄새가 지독해 고민인 사람이 많다. 특히 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발 냄새가 심해지기 마련이다. 발 냄새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땀, 각질이 발 냄새 일으켜발에 땀과 각질이 많은 사람은 비교적 발 냄새가 많이 난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나는데, 이때 발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이소 발레르산'이라는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산소를 싫어하는 일부 혐기성 세균도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며 코를 찌르는 화학물질을 유발한다. 냄새가 훨씬 심하다. 이 세균이 있으면 발에 얕은 구멍이 여럿 생기는 '소와각질융해증'이 생긴다.◇갑상선, 신경에 문제 있으면 땀 많이 나간혹 건강 문제 때문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도 발 냄새가 난다.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다른 부위와 함께 발에도 땀이 나기 쉽다. 최근 들어 땀이 많아지고 이유 없이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등이 심해졌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땐 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난다. 발에 한정해 땀이 많이 난다면 국소 다한증 환자일 수도 있다. 자율신경 중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이 신경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와 땀샘을 자극한다. 국소 다한증 환자는 심신이 안정돼 있을 때보다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발에 땀이 더 많이 난다.◇신발 관리 중요해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발 냄새를 크게 완화할 수 있다. 발에 땀이 많이 차지 않도록 되도록 자주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발을 닦은 후엔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빨래 후 완벽히 건조되지 않은 양말을 신지 말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 자주 갈아 신어야 한다. 살균 효과가 있는 녹차 물로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살이 찐 사람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방법이다. 살이 찐 사람은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 통풍이 잘 안 돼 땀이 더 잘 찬다.발 냄새 제거를 위해선 신발 관리도 중요하다. 신발 속 습기는 곰팡이, 습기, 악취 등을 제거하는 습기 제거제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제거한다. 같은 신발을 며칠 연속해서 신는 것보단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며 신는 게 좋다. 신발에 스며든 땀이 마르지 않은 상태일 수 있어 신고 난 다음 날 또 신으면 발 냄새가 악화할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6/07 09:00
  • [아미랑] 챙겨 먹은 음식이 안 먹은 만 못할 때도…

    [아미랑] 챙겨 먹은 음식이 안 먹은 만 못할 때도…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특정 식품을 집중적으로 먹거나, 특정 성분만을 농축해서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암 치료에 더 효과적일까요?임상을 통해 예상치 못한 결과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당근, 녹황색 채소,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흡연자를 대상으로 했더니 베타카로틴을 약제로 복용하게 하자 오히려 폐암 발생률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몇 해 전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불렀던 호주 뉴사우즈웨일스 주 암 협회의 발표도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콩 보충제와 식물성 에스트로겐 보충제 섭취를 피할 것을 권고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콩에 든 이소플라본은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을 하는 이로운 성분입니다. 그런데 유방암 환자는 콩 보충제를 섭취하지 말라뇨.미국 국립암연구소 등 여러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과잉 공급된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 역할을 함으로써 암 성장이 촉진되는 겁니다. 따라서 식품으로서의 콩 섭취는 적극 권장하지만 알약 등 이소플라본이 농축된 보충제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발표한 겁니다.그렇다면 유방암 환자의 콩 섭취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암 예방을 위해 필요한 이소플라본의 양은 하루에 약 25mg입니다. 검은 콩으로 치면 90g 정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매 끼니 20~40g만 먹어도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음식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콩자반 두 접시나, 두부 두 모나, 잡곡밥은 세 공기 정도입니다. 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콩나물, 두부, 콩국수 등 다른 방법으로 콩 성분을 섭취해도 좋습니다.이처럼 콩이든 채소든 아무리 항암 식품으로 좋다고 알려진 식재료라 하더라도 과하면 안 됩니다. 좋다는 것에 혈안 돼 그 식품만 고집하다 보면 오히려 안 먹느니만 못 하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된장이나 청국장의 나트륨이 위벽을 손상시켜 발암물질의 침투가 쉬워지고, 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두려움에 발효 식품을 아예 꺼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된장이나 청국장이 가진 항암 효과는 분명합니다.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만 않는다면 훌륭한 식품인데, 그 식품의 특정 부분만을 부각해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염으로 만든 된장·청국장을 고르면 좋고, 그게 아니라도 조리할 때 소금 대신 새우·다시마·표고버섯 등으로 간을 하고, 나트륨 배출이 잘 되도록 양파·파·애호박·배추 등을 넣어 끓어 먹으면 좋습니다.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합니다. 음식에 강박을 갖지 말고 골고루, 균형 있게, 즐겁게 먹는다면 그게 바로 항암 식품입니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3/06/07 08:50
  • [밀당365] 당뇨 환자 임플란트 시술, 오전에 하세요

    [밀당365] 당뇨 환자 임플란트 시술, 오전에 하세요

    구강 내 세균이 잘 생기는 당뇨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은 편인데요. 관련해서 독자 한 분이 문의 남겨주셨습니다.<궁금해요!>“어머니가 당뇨병을 앓으신 지 오래됐습니다. 평소 혈당 관리는 열심히 하셨지만, 노화로 인해 잇몸 뼈가 약해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앞두고 계십니다.”Q. 임플란트 시술 전,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게 있을까요?<조언_류재준 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A. 혈당 수치 확인하고, 오전에 시술해야
    내과김서희 기자2023/06/07 08:40
  • 만성 통증 환자가 통증과 함께 살아가는 법, 심리학자들 조언은…

    만성 통증 환자가 통증과 함께 살아가는 법, 심리학자들 조언은…

    “직접 해 봐야 압니다. 내가 두려워하던 것이 생각만큼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것을요” 지난 2일은 2023 세계인지행동치료 학술대회가 막을 연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 ‘한국적 맥락 속에서의 인지행동치료(Cognitive & Behavioral Therapies, CBT)’라는 대주제 아래 여러 학자의 발표가 이어진 날이기도 하다. 충북대 심리학과 안정광 교수는 ‘사회불안장애(대인공포증)’ 영역에서 시도해볼 만한 다양한 인지행동치료 기법들을 소개했다. 충남대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는 ‘만성 통증 환자가 통증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치료 영역은 달랐지만, 핵심은 일맥상통했다. ‘환자가 막연한 두려움에 빠져있게 두지 말고, 직접 해 본 후에 판단하도록 하라’는 것이었다.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은 ▲발표할 때 목소리가 떨리는 것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등 사회적 상황의 실수에 대한 공포가 강하다. 발표를 듣는 청중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우스꽝스럽게 들릴 거라 우려하는 식이다. 그러나 안정광 교수는 “대부분 공포가 공포를 불러오는 것”이라며 “발표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막상 자신이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다들 ‘생각보다 괜찮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안 교수는 치료 일선에 있는 인지행동치료사들에게 ‘비디오피드백’을 꼭 시도해볼 것을 권했다. 그는 “자신이 무서워한 게 그렇게까지 무서워할 만한 일은 아니었단 걸 직접 확인하면 불안을 다룰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만성 통증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병원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 환자들은 심리상담을 찾는 경우가 많다. 조성근 교수에 따르면 이들은 통증 그 자체보단 ‘통증 탓에 포기한 일’이 더 괴롭다고 말한다. 만성 통증 환자에 대한 심리적 지지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통증으로 포기한 일이 줄어든다면, 통증이 계속되더라도 덜 괴롭지 않겠냐는 것이다. 조 교수는 “만성 통증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안 될 것’이라 지레짐작해 포기한 활동들이 많다”며 “환자들에게 그 활동을 일단 해 보라고 하면, ‘생각보다 할 만했다’는 반응이 돌아오곤 한다”고 말했다.세상엔 어떤 치료로도 뿌리 뽑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불안과 통증이 그중 하나다. 사회불안장애와 만성 통증 환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사람은 모두 살면서 한 번쯤 불안해지며, 통증은 노화로 몸 곳곳이 고장 나는 누구에게나 삶의 동반자가 된다. 심리학적 치료는 이들을 없애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조 교수는 “없앨 수 없는 대상을 없애려고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으면 더 우울해질 뿐”이라며 “불안과 통증이 삶 속에 있도록 두되, 이들 대신 삶의 목표나 의미에 몰두하는 것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 역시 “사회불안장애 환자의 인지행동치료 목적은 불안을 없애는 게 아니”라며 “불안한 상태에서도 할 일을 다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불안과 통증을 없애는 걸 포기하고, 함께 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란 것이다. 예컨대, 발표를 두려워하는 사회불안장애 환자는 목소리가 떨리지 않게 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이 발표하고 있는 내용이나 주변 환경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목소리 톤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면 오히려 더 긴장하게 돼서다. 고개를 끄덕이는 등 청중들의 긍정적인 신호에 집중하는 편이 더 도움된다. 만성 통증 환자는 ‘나가서 갑자기 아프면 힘들어질까봐’ ‘주변에 민폐를 끼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접어두고, 일단 도전에 나서야 한다. 만성 통증이 생기기 전 좋아했던 취미활동을 해 보는 것이다. ‘막상 해 보니 괜찮았다’는 경험을 누적하는 게 핵심이다. 의욕이 앞서 무리하면 몸이 지쳐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조 교수의 조언대로 30분씩만 시도해보는 게 좋다.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환자의 불안과 통증에 대한 심리학적 지지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단 것이다. 지금까지의 치료는 대부분 불안과 고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는 걸 목표로 한다. 원인 질환을 고치거나, 완치가 불가능할 경우 약물로 불안과 통증 자체를 덜어내는 식이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나 황반변성으로 실명을 앞둔 환자에겐 이것이 불가능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심리적 지지다. 죽음이나 시력 상실은 굉장한 두려움과 상실감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고통의 결이 다를진 몰라도 만성 통증 환자 역시 마찬가지다. 조 교수는 “만성 통증 환자는 통증을 평생 관리해야 해 암환자보다 10배 이상 많은 치료비를 지출하지만, 그럼에도 통증이 재발하는 일이 잦아 투병이 잘 끝나지 않는다”며 “이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통증에 대한 심리학적 개입이 하루빨리 활성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신과이해림 기자2023/06/07 08:00
  • 인상 나쁘게 하는 미간 주름… ‘이 습관’ 때문에 생긴다?

    인상 나쁘게 하는 미간 주름… ‘이 습관’ 때문에 생긴다?

    미간에 잡힌 주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왠지 모르게 화나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한번 자리 잡은 주름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 미간 주름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미간 주름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 과정에서 발생한다. 표정을 짓기 위해 얼굴 피부밑에는 여러 가지 근육이 존재하는데, 눈썹과 눈썹 사이에 있는 미간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면 미간 주름이 생긴다. 피부의 피하조직과 근육이 유착돼 생긴 것으로 굵고 깊다는 게 큰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미간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인상을 쓰지 않아도 항상 남아있다. 표정을 찡그리거나 인상을 자주 쓰면 주름이 더욱 선명해질 수 있다. 또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멀리서 무언가를 찾을 때 눈을 게슴츠레 뜨는 습관은 미간 주름을 만든다. 보톡스를 사용하면 미간 주름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순 있다. 미간 근육의 움직임을 마비시켜 약 6개월간 미간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가 지속된다. 이 외에도 미간 주름과 관련해 여러 시술이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미간 주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인상을 쓰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특유의 표정을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력이 좋지 않다면 자신에게 맞는 시력 교정기구를 활용해야 한다. 자외선 역시 꼼꼼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망가지면 피부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하는 즉시 분해효소가 이를 분해시켜 주름을 만든다.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덧바른다. 세안 후에는 유·수분 공급을 위해 바로 스킨과 로션을 발라준다. 물은 하루 7~9잔 마시고, 매 끼니 채소를 한 접시 먹는다. 술과 담배는 피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채리 기자2023/06/07 06:00
  • 허리 아프다고 매일 ‘보호대’ 착용… 오히려 독 될 수도

    허리 아프다고 매일 ‘보호대’ 착용… 오히려 독 될 수도

    평소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허리를 지지해주는 허리보호대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허리보호대에만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 허리보호대를 오랜 기간 착용하면 오히려 근력이 약해져 본래의 기능을 잃고 퇴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주로 복대 형태의 허리보호대는 허리를 압박하고 지지해 척추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척추 수술을 한 환자나 만성 요통 환자 등 허리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수시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힘든 일을 할 때 허리를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해 부상을 예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허리보호대를 장기간 착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항상 착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허리가 압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허리와 주변 근육이 서서히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작 기립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근육이 퇴화되어 허리 보호대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약한 허리가 될 수 있다. 다른 척추 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허리보호대는 꼭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단순 염좌인 경우에는 하루 이틀 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좋고, 수술을 받은 뒤에는 짧게는 1~2주, 길게는 6~8주까지 착용한다. 허리 보조기를 장기간 착용 후 풀었을 때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그 사이 약해진 척추 근력을 강화해야 통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허리 근력 운동이다. 적절한 치료로 통증을 완화한 뒤 척추를 감싼 허리 근육 등을 키워주면 허리보호대 없이도 생활할 수 있게 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속도와 시간을 늘리고, 체중을 이용해 버티는 맨몸 운동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누워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브릿지 동작과 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버텨주는 플랭크 자세가 척추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허리 통증이 심하거나 고령이어서 운동이 힘든 환자라면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면 좋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허리 통증을 줄이는 중요한 예방법이다. 
    정형외과신소영 기자 2023/06/07 05:00
  • 더운 날 피부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꿀팁

    더운 날 피부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꿀팁

    여름은 기온이 높아 피지, 땀 분비량이 늘어난다. 기름에 번들거리는 얼굴에 기름종이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유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런데 기름종이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올바른 기름종이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기름종이 종류별 특징기름종이는 크게 필름형, 종이형, 파우더형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필름형 기름종이는 석유를 정제해 만들어지는 폴리프로필렌을 화학 처리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종이형은 마 성분의 기름종이로 적정량의 피지만 흡착해 필름형보다 흡수율이 낮다. 파우더형은 종이형 기름종이에 파우더가 묻은 제품으로 피지 흡착력을 개선했다. 이중에서 필름형 기름종이가 가장 흡착력이 뛰어나 사용 후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하루 2~3회 사용해야기름종이는 하루 2~3회만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기름종이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기름막이 손상돼 부족한 피지를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피지가 분비될 수 있다. 기름이 많이 생기는 T존 부위(양쪽 눈썹뼈와 코 부분)를 위주로 가볍게 누르듯 닦아내면 된다. 기름종이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면 피지선이 자극돼 기름기가 더 많아진다. 피부 건강을 위해 기름종이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한 번 사용한 기름종이를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충분한 수분 섭취한편, 피부 기름기를 제거하려면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로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수분 부족은 유분 생성의 원인 중 하나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하루 물 권장량은 1.5~2L다. 따라서 물을 하루에 여덟 잔 정도 마시는 게 좋고,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챙겨 마시면 권장량을 채우는데 도움이 된다. 화장품은 유분이 적고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1주일에 한 번 딥클렌징을 하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과최지우 기자 2023/06/06 23:00
  • 아침 식사 때 ‘이것’ 섭취 줄이면 혈당 관리에 도움

    아침 식사 때 ‘이것’ 섭취 줄이면 혈당 관리에 도움

    아침 식사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오카나간 캠퍼스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21명을 12주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각각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사(탄수화물 8g, 단백질 25g, 지방 37g) ▲고탄수화물 저지방 식사(탄수화물 56g, 단백질 20g, 지방 15g)를 섭취한 그룹으로 나뉘었다. 두 그룹 모두 해당 식단을 통해 450칼로리를 섭취했다.참여자들은 연구 기간 동안 해당 섭취량에 맞는 다양한 아침 식사를 했고,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혈당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가 끝나기 1주일 전,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았다. 분석 결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혈당 수치가 감소했고 혈당 변동성이 줄어들어 혈당이 하루 종일 안정된 수치를 유지했다.아침에 저탄수화물 식사를 한 그룹은 이후 식사에서도 탄수화물, 열량이 낮은 식사를 했다. 연구팀은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식사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탄수화물은 혈당과 체중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들면 신체가 지방을 대체 에너지로 쓰면서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는다. 내장지방이 감소하면 인슐린저항성이 낮아져 혈당 조절이 잘 된다. 단, 탄수화물을 줄이되 전체 섭취 열량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탄수화물 비율만 줄이면 상대적으로 지방, 단백질 섭취량이 늘어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올리베이라 박사는 “전체 식단이 아닌 하루 첫 끼, 아침 식사의 탄수화물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혈당 조절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과최지우 기자 2023/06/06 22:00
  • 폐가 이유없이 딱딱해지는 '이 질환' 암보다 예후 불량

    폐가 이유없이 딱딱해지는 '이 질환' 암보다 예후 불량

    암은 아니지만 암 만큼이나 위험한 질병이 있다. 바로 폐가 딱딱해지는 ‘간질성 폐질환’이다. 간질성 폐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약 40%, 10년 생존율은 15% 정도로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이므로, 특발성 폐섬유증이 얼마나 위중한지 알 수 있다. 간질성 폐질환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일어나는 폐포(alveolus)와 폐포 벽을 지지하는 구조물, 즉 간질(間質·interstitium)에 이상이 생겨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폐 간질이 두꺼워지고 염증이나 섬유화가 일어나면서 기능이 저하되는데, 간질 손상으로 발생하는 2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질환을 포함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경훈 교수는 “간질성 폐질환은 폐가 섬유화 등으로 악화하면서 점차 호흡이 짧아지고 결국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며 “신체운동에 의해 유발되는 노작성(勞作性) 호흡곤란이나 마른기침 증상이 지속하면 간질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했다. ◇5년 생존율 40%, 호흡곤란 지속하면 의심 간질성 폐질환의 상당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진단된다. 다만 유전적 소인에 흡연이나 분진, 위식도역류 질환, 감염 등 유전, 환경, 바이러스 등 다양한 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위험인자에 의해 발생한 폐의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세포가 증식해 폐의 섬유화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질환은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특발성 간질성 폐질환의 2/3를 차지한다. 국내 간질성 폐질환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간질성 폐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4만654명으로 2011년 1만8068명 대비 10년간 약 125%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후반에서 70대 전후에 많이 나타난다. 유병률은 10만 명 당 남성은 81명, 여성은 67명으로 남성이 약 1.2배 많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이다. 또 비특이적 흉통을 보이기도 하고 간혹 객혈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은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환자마다 다른 양상과 속도로 진행된다. 진단은 쉽지 않은 편이다. 질환군에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질병이 포함돼 있는 데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도 많은 탓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폐기능검사, 고해상도 흉부CT(컴퓨터단층촬영)가 필수적이다. 또 기관지경을 통한 기관지폐포세척검사, 폐조직검사 등의 추가적인 진단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많다. 김경훈 교수는 “고해상도 흉부CT 영상의 발전으로 많은 부분이 영상 검사로 대체되기는 했지만, 같은 영상학적 소견을 보이더라도 다른 원인에 의한 영상 소견일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간질성 폐질환은 원인에 따라 예후와 치료 방침이 많이 달라지는 만큼 필요한 경우 환자의 폐기능이 허락된다면 수술적 폐조직검사 시행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적 폐조직검사는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시행하는데 흉강경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덜 위험하고 재원 기간도 많이 단축됐다”고 했다. ◇정확한 조기 진단, 예후에 큰 영향 간질성 폐질환은 치료에 잘 반응하는 질환이 있는 반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 대표적 난치성 질환이다. 각 질환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적용된다.다만 최근 약제 개발과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진단될 경우 항섬유화제를, 비특이적 간질성 폐질환은 스테로이드 같은 항염증제제와 면역억제제가 처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폐이식을 고려하기도 한다.김경훈 교수는 “간질성 폐질환은 얼마나 정확히 진단됐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며 “대표적인 간질성 폐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의 경우 예후가 안 좋은 병이지만, 조기 진단과 항섬유화제 사용으로 예후를 좋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기자 2023/06/06 20:00
  • "술 줄이세요" 의사 조언… 절주 효과 있을까, 없을까?

    "술 줄이세요" 의사 조언… 절주 효과 있을까, 없을까?

    어떤 병원을 가도 의사들은 "술 줄이세요", "담배 끊으세요", "잘 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세요"라는 말을 한다. 환자도 그래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실천하긴 어려워한 귀로 듣고 흘리는 말들이기도 하다. 그런데 술은 의사의 당부가 절주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고위험 음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가 금주·절주하라는 상담을 진행했을 때, 상담을 받은 환자의 알코올 사용 장애 지수(AUDIT-C)가 감소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UDIT-C는 알코올 사용 장애 식별 테스트로, 중증도에 따라 0점에서 12점까지로 구분한다. 12점에 가까울수록 알코올 사용 장애 문제가 심각함을 의미한다.연구팀은 간략하게라도 절주 상담을 진행한 그룹과 관련 정보를 책자로만 받은 이들을 비교했다. 먼저, 내과 외래 진료를 보러 온 환자 중·고위험 음주자로 판정된 이들(198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가 판정 당일 약 15분 정도의 알코올 사용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했다. 내과 진료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음주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 음주 감소의 이점 등을 설명하고, 절주를 위한 계획 수립 등을 도왔다. 그다음 일주일 후 전화 통화로 환자를 격려했다.또다른 고위험 음주자로 판정자(191명)에겐 고위험 음주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와 음주 습관 관리 요령이 담긴 A4 크기의 양면 책자만을 제공했다. 의사는 검사 결과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설명하고, 진료실 밖에서 상담원을 만나도록 권유했다.간단한 상담이었음에도 4주 후 이들의 알코올 사용엔 변화가 생겼다. 전문 상담사에게 15분 상담을 받은 경우, 알코올 사용 장애 지수(AUDIT-C)가 평균 8.8점에서 6.6점으로 2.2점 감소했다. 반면, 별도의 상담을 받지 않은 환자의 AUDIT-C 점수는 평균 8.4점에서 6.9점으로 1.5점만 감소했다.연구팀은 "전문 상담사가 15분 정도 상담한 것만으로도 AUDIT-C 점수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며, "알코올 소비를 줄이라는 의사의 조언은 적어도 4주간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데 큰 영향을 준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험 음주의 높은 유병률과 정신 건강 서비스를 찾는 데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고려할 때 일차 진료 환경 또는 비정신과 내과 환경에서 알코올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오는 26일 대한의학회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 
    정신과신은진 기자2023/06/06 18:30
  • 남들보다 눈꺼풀 처졌는데… 매일 쓰는 '이것'이 원인?

    남들보다 눈꺼풀 처졌는데… 매일 쓰는 '이것'이 원인?

    눈꺼풀이 처져 남들보다 졸려보이는 눈은 '안검하수' 때문인 경우가 많다. 안검하수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인 눈꺼풀올림근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가 원인이어서 노인들에게 흔하지만, 젊은층 환자도 적지 않다. 이유 중 하나가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이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를 눈에 넣고 빼는 과정에서 눈꺼풀에 반복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눈꺼풀올림근이 약해질 수 있다. 물론, 선천적으로 눈꺼풀올림근이 약하거나 눈꺼풀이 너무 두툼해 눈을 뜨는 힘이 달려서 발생하기도 한다.문제는 안검하수를 방치하면 시야장애가 발생하고, 눈을 뜨기 위해 힘을 많이 주면서 눈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눈썹을 치켜올리는 등 이마 근육을 이용해 눈을 뜨면서 이마 주름, 이마 근육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겪을 수도 있다. 미용적으로도 졸리거나 멍한 인상을 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안검하수는 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느슨하고 약해진 눈꺼풀올림근을 당겨 단단하게 만들고, 눈꺼풀에 지방이 많으면 이를 제거해 눈의 묵직함을 줄여주는 식이다. 대표적인 것이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이나 이마근걸기술이다. 눈꺼풀올림근절제술은 손상된 근육을 잘라내고 그 길이 만큼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수술이다. 근육이 많이 손상됐다면, 눈꺼풀 근육을 이마 앞 근육과 연결하는 이마근걸기술을 고려한다. 수술 직후에는 눈이 잘 감기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눈물이나 연고를 발라주는 게 좋다.​
    안과이해나 기자 2023/06/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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