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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나, '이것'으로 인한 졸음 호소… 해결책 무엇일까?

    카리나, '이것'으로 인한 졸음 호소… 해결책 무엇일까?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3)가 시차증후군으로 인한 피곤함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지난 4일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행사 참여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며 "제가 지금 졸려요. 잠이 너무 쏟아져요"라고 말했다. 시차증후군은 장거리 항공 여행 후 시차로 인해 몸에 나타나는 각종 이상 증상을 말한다. 카리나도 피하지 못한 시차증후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미리 현지 시각에 맞춰 생활출발 3~7일 전, 미리 여행 장소의 현지 시각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한국보다 시간이 느린 동쪽(미국)으로 간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앞당겨 아침형 인간으로 생활하고, 반대로 한국보다 시간이 빠른 서쪽(유럽)으로 간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늦춰 저녁형 인간으로 생활하는 식이다. 그러면 전체적인 수면 리듬을 조절할 수 있다. 가능하면 비행기 안에서도 도착지 시간에 맞춰 생활하는 게 좋다. 비행기를 타자마자 시계를 현지 시각에 맞게 조절하고 그 시간대에 맞춰 행동하면 된다.◇시차에 따라 빛 쬐는 시간 조절빛을 쬐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빛에 따라 움직인다. 빛은 신체를 각성시켜 생체리듬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은 시간에 대한 정보를 온몸에 전달한다. 그래서 동쪽(미국)으로 여행할 때는 가능한 오전부터 빛을 보는 게 좋다. 반대로 서쪽(유럽)으로 갈 때는 가능한 오후 늦게까지 빛을 보면 된다. 다만, 눈에 가해지는 자외선 자극을 줄이기 위해 선글라스를 챙기는 걸 추천한다.◇멜라토닌 복용하기멜라토닌을 적절히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수면에 관여해 잠을 유도한다. 따라서 현지 시각을 기준으로 잠들기 전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시차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은 여행 전 전문의와 구체적인 복용법을 상의해 처방받으면 된다. 
    신경과이해나 기자2023/07/05 15:04
  • 김혜연, '이것' 과도하게 먹다가 공황장애까지… 부작용 얼마나 심하길래?

    김혜연, '이것' 과도하게 먹다가 공황장애까지… 부작용 얼마나 심하길래?

    가수 김혜연(52)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발생한 각종 부작용에 의해 공황장애까지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혜연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소화가 잘 안 돼 항상 더부룩했고, 목소리까지 변해 공황장애가 왔었다"며 "이제는 탄수화물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탄수화물은 근육과 세포를 움직이게 하는,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다. 쌀뿐 아니라 채소와 과일에도 들어있고 과자나 설탕, 탄산음료 같은 가공식품에도 들어있다. 이처럼 일상 중에 만연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할 위험도 있다.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복부 비만이나 당뇨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수화물은 몸속에 들어오면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으로 보내진다. 이때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돼 포도당은 각 세포의 에너지로 사용되게 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이나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한다. 그러나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글리코겐으로 저장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한 여분의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에 저장된다. 이는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혈관과 간에 지방이 쌓이면 심혈관질환이나 간질환이 생길 수 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하면 췌장 내 균형이 불안정해져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인슐린이 분비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포도당이 제때 사용되지 못하게 해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탄수화물은 대부분의 음식에 포함돼있어 적절한 양을 조절해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성인 기준 탄수화물 하루 권장섭취량을 130g으로 지정했다. 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지방을 과량 섭취할 우려가 있어 영양소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식사 속 영양소 비율을 탄수화물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로 구성하면 각 영양소를 적절한 양으로 섭취해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예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05 14:39
  • ‘이 향신료’ 호불호 강하지만 다이어트 도움돼

    ‘이 향신료’ 호불호 강하지만 다이어트 도움돼

    고수는 쌀국수와 같은 동남아 요리에 빠지지 않는 향신료다. 진한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영양학적 효과는 누구에게나 좋다. 고수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증진시키고 다이어트 도움돼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 A·B·C·K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도움이 된다. 또,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터키대 연구에 의하면 고수 추출물이 암세포 특정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부기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돼 다이어터에게 권할만한 식품이다.◇체내 유전자로 고수 거부감 느끼기도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수에서 ‘비누 맛’ 또는 ‘세제 맛’이 난다고 표현한다. 이렇듯 고수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체내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23andME에 의하면,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고수 속 알데하이드 냄새를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비누, 로션 등에 함유된 화학 성분이다. 해당 유전자 변이는 11번 염색체 속 후각 수용체 유전자인 OR6A2가 변형된 경우다. 미국화학협회 연구에 의하면, 이 유전자는 고수 선호도가 높은 중동, 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비율이 낮고 고수 소비가 적은 동아시아 등에서 발생 비율이 높다.◇페스토 형태로 먹으면 향 줄어고수를 먹기 힘든 이유는 향 때문이다. 가열 조리하지 않은 '페스토' 형태를 이용한다면 향을 줄일 수 있다. 비누 냄새가 나는 화합물을 줄이는 효소가 방출돼 고수 특유의 향을 줄일 수 있다 고수 페스토는 고수를 잘게 빻아 소스 형태로 만들면 된다. 오이는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10분간 담가놓으면 쓴맛이 줄어든다. 다음과 같은 음식을 시도하는 것도 고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타코=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먹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다. 살코기 타코와 함께 고수와 라임까지 뿌려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다.▶​반미 샌드위치=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가 “고수를 처음 맛보고 싶다면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를 권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반미 샌드위치 속 특유의 소스향과 고수향은 인상적이다. 차갑고 신선한 각종 채소들이 고수와 어우러져 비린 향이 덜하기에 고수의 거부감이 덜 느껴질 수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3/07/05 11:30
  • 후각 기능 떨어진 노인, ‘이 질환’ 위험 크다

    후각 기능 떨어진 노인, ‘이 질환’ 위험 크다

    나이가 들며 후각 기능이 떨어지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후각 상실과 우울증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건강, 노화 및 체성분 연구(Health ABC)‘의 데이터를 이용해 8년간 70~73세의 2125명의 노인들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6개월마다 노인들의 후각 기능과 우울증, 신체적인 활동성 등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후각 기능이 일부 감소했거나 상실된 노인은 심각한 우울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컸다. 연구 시작 2년 뒤 참가자의 28%는 후각이 감소했고, 24%는 후각이 상당히 상실됐는데, 후각기능이 저하된 정도에 따라 참가자가 중간 또는 높은 우울증 증상 그룹에 속할 확률이 커졌기 때문이다. 즉, 후각이 나쁠수록 우울증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나이, 소득, 생활 방식, 건강 요인 및 항우울제 사용과는 관련이 없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사람의 후각은 코에 위치한 후각 뉴런을 통해 작동하는데, 이것이 물질에 의해 방출된 분자들을 뇌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냄새가 편도체, 해마, 기억, 의사 결정, 정서적 반응을 조절하는 다른 뇌 구조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후각과 우울증은 세로토닌 수치의 변화와 사회적 기능 감소와 같은 생물학적 및 행동 경로를 통해 연결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비슷한 이유로 이전에도 약한 후각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 경고 신호라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온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후각 기능이 약한 노인은 사망 위험이 높다는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연구 저자인 정신과 및 행동과학 부교수 비디야 카마스는 “후각을 잃으면 상한 음식이나 유해 가스 감지, 먹는 즐거움 등 건강과 행동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받게 된다”며 “후각 상실은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취약성 지표가 될 수 있고, 특히 노년 우울증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노인학 저널 : 의학(Journal of Gerontology : Medical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신소영 기자2023/07/05 11:27
  • 임신성 당뇨 겪은 여성, 나중에 ‘이 병’ 위험 11배 급증

    임신성 당뇨 겪은 여성, 나중에 ‘이 병’ 위험 11배 급증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나중에 당뇨병 발병 위험이 다른 일반 여성보다 11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 인구 보건과학·정책과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와 당뇨병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9~2017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33만6276명의 의료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다른 관련 변수들을 고려했을 때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출산 후 당뇨병 발생 위험이 11.5배 높았다.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나중에 당뇨병 발생률이 11.8%, 임신성 당뇨 병력이 없는 여성은 0.6%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특히 출산 후 첫 1년 사이에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가능성이 가장 크고, 따라서 당뇨병 진단율도 가장 높았다.임신성 당뇨는 임신 여성의 약 3~9%에서 임신 24~28주에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 산전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원래 당뇨병이 없던 여성이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하도록 방치하면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거대아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모와 태어난 아이 모두 나중에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연구 저자 캐서린 매카시 교수는 “임신성 당뇨를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정기적으로 당뇨병 검사를 받아 당뇨병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당뇨병 협회 학술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신소영 기자2023/07/05 11:25
  • 중국산 김치 88%,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 함유

    중국산 김치 88%, 발암 가능 물질 '아스파탐' 함유

    지난 한 달간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김치의 약 88%에 아스파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아스파탐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밝힌 인공감미료다.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로 수입된 김치 1737건의 87.79%에 해당하는 1525건이 아스파탐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물량으로 따지면 2만2632톤이며, 가격으로는 1262만8000달러(약 164억1500만원) 규모다.중국산 김치에 아스파탐이 사용되는 이유는 김치가 너무 빨리 무르거나 익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반면 국내 김치 제조·판매 업체인 종가집, CJ제일제당 비비고, 풀무원 등은 이런 인공감미료 대신 매실농축액이나 설탕 등을 사용한다.식약처에 따르면 아스파탐의 사용 기준은 빵류, 과자 등은 5.0g/㎏ 이하, 시리얼류는 1.0g/㎏ 이하, 건강기능식품은 5.5g/㎏ 이하인 반면, 김치 제품은 아스파탐 사용 기준이 없어 제조시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05 10:51
  • 피곤하면 없던 코골이가... 근육 강화 운동 해보세요

    피곤하면 없던 코골이가... 근육 강화 운동 해보세요

    평소엔 코골이가 없던 사람도 피곤한 상태에서 잠이 들면 갑자기 코골이를 하는 경우가 꽤 많다. 갑작스런 자신의 코골이 소리에 놀라 깨는 경우도 있다. 왜 피곤하면 없던 코골이가 생기는 걸까?◇피곤하면 약해지는 기도 근육, 코골이 유발피곤할 때 생기는 코골이의 원인은 의외인 곳에 있다. 바로 근육이다. 피로하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호흡 관련 근육까지 이완되면서, 평소와 다른 호흡을 하게 돼 코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는 "코골이란 수면 중 기도의 좁은 부위에서 공기 흐름이 빨라지며 주위 조직이 떨려서 나는 소리를 말한다"며, "피로하면 기도 근육까지 이완돼 없던 코골이가 생기거나 기존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기도는 상기도와 하기도로 구분하는데 하기도는 연골로 감싸져 있어 절대 막히는 법이 없지만, 목젖과 혀 등이 위치한 상기도는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며 "상기도 근육이 긴장감 없이 이완되고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기도가 좁아지면서 막혀 코골이가 생긴다"고 설명했다.이는 살이 찔수록, 나이가 들수록 코골이가 심해지는 이유와도 같다. 살이 찌면 근육의 힘은 약해지고,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근육의 힘이 약해진다. 기도 근육도 예외는 아니다. 약해진 기도 근육은 깨어 있을 땐 호흡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몸이 전체적으로 이완되는 수면 중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완된 기도 근육은 기도를 좁게 해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건 물론이고,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는 수면무호흡증까지 유발한다.◇운동하면 기도 근육도 강해져… 술·담배는 끊어야만일 코골이 하는 날이 늘었다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단 얘기를 들었다면 운동을 통해 기도 근육을 강화해보자. 기도 근육을 강화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전신 근력 운동이다. 전신 운동만 해도 기도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된다.조재훈 교수는 "전신 근력 운동을 하면 기도 근육까지 탄탄해지고 체중도 줄어 코골이 유발 요소가 줄어든다"며 "코골이가 있다면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술은 근육을 이완해 기도를 좁게 하고, 담배는 상기도 점막을 붓게 해 호흡을 어렵게 하므로 코골이가 있다면 술과 담배도 끊길 바란다"고 밝혔다.평소 코골이가 심하다면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커 이비인후과 등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도 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될 경우, 양압기를 보험급여 혜택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양압기 대여료와 소모품(마스크)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양압기 월 대여비는 종류에 따라 7만6000원~12만6000원, 소모품(마스크)은 1개 9만5000원인데, 보험대상이 되면 실제 대여 또는 구입 금액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양압기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받으려면 순응기간(최초 처방일로부터 90일까지의 기간) 이후에도 30일 중 하루 4시간 이상 양압기를 사용한 날이 21일 이상 되어야 한다.
    이비인후과신은진 기자2023/07/05 09:45
  • [아미랑]뇌 전이 폐암,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능케 한 것은?

    [아미랑]뇌 전이 폐암,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능케 한 것은?

    당장 임종을 준비해야 할 만큼 뇌·뼈 전이가 심각했던 폐암 환자에서, 이젠 혼자서 일산 호수공원 산책을 즐길 만큼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최정임(73)씨의 이야기 들려 드립니다.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시작했던 최정임씨는 '내가 참 복이 많다'는 생각을 하며 날마다 살아갑니다. 그의 주치의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안병철 교수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폐암신은진 기자2023/07/05 08:50
  • [밀당365] 질염 자꾸 재발하는데 당뇨병 때문인가요?

    [밀당365] 질염 자꾸 재발하는데 당뇨병 때문인가요?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 중에서도 당뇨병 환자는 질염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관련 질문 짚어봅니다.<궁금해요!>“혈당 조절이 좀 안 된다 싶으면 질염이 생깁니다.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Q. 당뇨병 있으면 질염 잘 생기나요?<조언_은길상 서울여성병원 센터장>A. 칸디다 질염 조심하세요
    산부인과최지우 기자2023/07/05 08:40
  • 떠다니는 세균 증가… 비 오는 날에도 창문 열어야 한다

    떠다니는 세균 증가… 비 오는 날에도 창문 열어야 한다

    비가 오더라도 하루 30분 정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은 여름 장마철엔 실내 공기 속을 떠다니는 총부유세균 수가 늘어나는데, 환기하면 효과적으로 이 농도를 저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총부유세균은 공기 중에 있는 일반세균과 병원성세균을 모두 총칭하는데, 이 농도가 높아질수록 실내에서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총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 등에 붙어 살며 다른 실내 오염물질과 달리 스스로 번식해, 밀폐된 공간에서는 순식간에 고농도로 증가한다. 특히 습도가 높을 때 활발한 번식력을 자랑하는데, 실내 습도가 70%만 넘어도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실험이 있다. 장마철 실내 평균 습도는 80~90%다.실제로 장마철 총부유세균 농도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창문을 잘 열지 않는 장마철의 실내공기 질을 확인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업무시설과 어린이집에서 63회에 걸쳐 실내공기 질을 조사, 분석했다. 7월 중순 장마철에 18회, 비장마철 우천 시에 9회, 날이 맑을 때 36회씩 밀폐 환경에서 총부유세균 농도를 측정했다. 밀폐 환경은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2~4명의 인원이 있는 곳에서 30분 이상 창문과 출입문을 닫아 조성했다. 실험 결과, 비가 자주 오는 시기일수록 총부유세균 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맑은 날에는 총부유세균 평균 농도가 업무시설 103CFU/m3, 어린이집 95CFU/m3 정도였지만, 장마철이 아닌데 비 온 날엔 업무시설 182CFU/m3, 어린이집 227CFU/m3로 증가했다. 장마철엔 무려 업무시설 224CFU/m3, 어린이집 255CFU/m3 정도로, 맑은 날보다 2.2~2.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내 총부유세균 수를 저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다. 연구팀은 비 오는 날 밀폐환경을 조성한 업무시설에서 30분간 환기를 1~3회 하고 총부유세균 농도를 다시 측정했다. 그 결과, ▲환기 0회 134CFU/m3 ▲환기 1회 103CFU/m3 ▲환기 2회 93CFU/m3 ▲환기 3회 62CFU/m3로 환기할수록 총부유세균 농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지 않아도 실내 오염된 공기가 실외 공기로 바뀌어 실내 총부유세균 평균 농도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실내공기 질 오염을 막기 위해 하루 세 차례 30분 이상의 자연환기를 시행하고, 온도 18~22℃와 습도 40~60%를 유지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3/07/05 08:30
  • 비 올 때 레인부츠 편한데… 잘못 관리하면 '이 균' 번식

    비 올 때 레인부츠 편한데… 잘못 관리하면 '이 균' 번식

    본격적인 장마 소식에 레인부츠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공개한 '직잭 23 상반기' 결산 페이지에 따르면 긴 장마 소식에 레인부츠와 장화 검색량이 전년 대비 100배 이상 많아졌다. 하지만 레인부츠를 신다가 발에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통풍 어려워 무좀균 번식 쉬워 레인부츠를 신으면 무좀이 생기기 쉽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해 발에 발생하는 피부병이다. 무좀의 원인이 되는 백선균은 케라틴을 영양소로 삼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한다. 그런데 통풍이 어려운 신발을 오래 신으면 신발 내부에 땀이 차면서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특히 레인부츠는 방수가 가능한 만큼 통기성이 떨어져 통풍이 어렵다.레인부츠를 오래 신으면 무좀과 함께 발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며, 피부가 짓무르면서 습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평소 발에 피부질환 병변이 있는 사람이라면 레인부츠 소재인 고무가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하다.◇족저근막염 발병 위험도 있어레인부츠는 밑창이 딱딱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을 잘 유발한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발바닥에 있는 두꺼운 섬유 조직의 막)이 반복적인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바닥이 무겁고 딱딱한 레인부츠는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무지외반증 환자들은 특히 레인부츠를 신지 않는 게 좋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이다. 무지외반증 환자들은 발가락에 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신발 앞쪽이 트이거나 발 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그러나 레인부츠는 앞쪽이 좁고 폐쇄된 모양이기 때문에 안 그래도 휘어있는 발가락에 심한 압력을 줄 수 있다.◇길이 긴 것보다는 짧은 부츠 골라야레인부츠를 꼭 신어야 한다면 발의 움직임을 편하게 하기 위해 길이가 발목 정도로 낮고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레인부츠를 신고 벗은 후에는 거꾸로 세워놔 물이 빠지도록 한다. 또한 습해진 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해 무좀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발에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발바닥 족저근막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07/05 07:30
  • 내 뱃속에 이상한 주머니들이? 기묘한 질환 ‘게실염’

    내 뱃속에 이상한 주머니들이? 기묘한 질환 ‘게실염’

    대장 관련 질환이 꾸준히 늘고 있다. 비유하자면 전통 식탁의 대표 선수였던 나물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우리 시대의 살풍경이다. 몸속으로 유입되는 식이섬유가 줄면 장 속에서 두 가지 ‘사건’이 벌어진다. 1) 변비가 늘어난다. 2) 장내 유익균들이 먹이를 얻지 못해 기진맥진해진다. 고단백, 고지방의 서구 식단이 만들어낸 ‘장내 사건’들로 인해 생기는 대장 관련 질환 중에서도 ‘게실염’은 독특하고 때로 위중하다.게실은 식도, 위, 대장 같은 관통형 장기에서 일부가 바깥쪽으로 볼록하게 튀어 나가면서 만들어진 주머니를 말한다. 게실이란 말은 그래도 익숙하지 않은데, ‘휴게실’ 할 때 게실과 같은 말이다. 우리말로는 ‘곁주머니’라고 부른다. 염증과 질환의 장소치고는 이름이 너무 점잖고 예쁘다. 게실증과 게실염을 구분한다. 게실이 여러 개 있을 때를 게실증이라 하고, 게실 안으로 변과 같은 오염물질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면 게실염으로 바꿔 부른다. 대장은 근육층이 얇아 다른 소화기관에 비해 게실이 생기기 쉽다.◇맹장염과 증상 헷갈리기도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이다. 복부 불편감, 혈변, 변비, 소화불량, 설사가 동반된다. 대장 게실로 인한 복통이 오른쪽 아랫배에 나타나면 충수염(맹장염)과 헷갈린다. 증상으로도, 혈액 검사로도 두 질환을 구분하기 어렵다. 초음파나 CT를 찍어 구분한다. 게실염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천공으로 연결된다. 장이 뚫린단 얘기다. 장을 잘라내는 수술까지 해야 한다. 정기 검진 등을 통해 게실의 존재를 이미 진단받은 사람은 복통이 느껴질 때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좋다.다른 대장 질환처럼 게실증, 게실염도 변비가 원인이다. 변이 정체되면 대장벽이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줄었다가 하면서 대장벽에서 약한 부위가 늘어지고 게실이 만들어진다. 변 독성이 장을 자극해 장 점막이 약해지면서도 생긴다. 장내 가스가 자주 생기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단순당 섭취를 삼가고 장내 유해균을 줄여야 장내 가스를 줄일 수 있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야 유익균이 늘고, 변비 위험이 준다. 유전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지만,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면서 대장 게실이 늘고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분석이다. 하루 15~20g 정도의 섬유질을 섭취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면 장내 압력이 줄어 게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통곡물을 챙겨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외과이지형 객원기자2023/07/05 07:00
  • 김치는 면역력만? 건강에 미치는 여러 가지 효능

    김치는 면역력만? 건강에 미치는 여러 가지 효능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효능을 분석한 연구가 나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끼니마다 김치를 자주 곁들여 먹으며, 하루 평균 50~200g에 달하는 양을 섭취한다. 해당 연구는 김치에 대한 모든 전향적 임상연구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김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과학연구팀이 2022년 11월까지 발행된 김치 관련 연구논문 11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김치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BMI,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혈중 지방 수치가 낮았다. 공복혈당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는데, 김치 섭취 전 평균 80.7에서 75.1로 감소했다.김치는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 김치를 12주간 섭취하자, 피부 산성도인 pH가 낮아져 적정 상태를 유지했으며 피부 표피의 젖산농도가 25.56% 증가했다. pH 1~6은 산성, pH 7은 중성, pH 8~14은 알칼리성을 뜻한다. pH가 낮아져 산성에 가까울수록 유분이 많아지고, pH가 높아져 알칼리성에 가까울수록 건조하다. 적정 상태인 pH 5.5를 유지할 때 피지와 땀으로 피부에 천연 보호막이 만들어진다. 젖산은 피부 각질을 개선하고 표피 안쪽으로 수분을 공급한다.김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연구에서 일반 김치, 유산균 중 하나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이 첨가된 김치, 겨우살이 추출물이 첨가된 김치 모두 복부팽만, 복통 개선효과가 있었다.김치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진저롤, 알릴화합물, 엽록소 등이 풍부하다. 해당 성분, 화합물들은 각각 영양학적 기능을 해 건강상 이점이 있다. 유산균을 포함한 김치 속 유익균은 김치 발효 단계와 재료,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추후 연구팀은 특정 질병에 더 잘 작용할 수 있는 맞춤형 김치에 대해 추가 조사할 전망이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BMC의 ‘민족 식품 저널(Journal of Ethnic Food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7/05 06:00
  • 무기력해지려고 할 때 스트레칭 '이렇게' 해보세요

    무기력해지려고 할 때 스트레칭 '이렇게' 해보세요

    반복되는 더위와 비에 온몸이 축축 처지는 느낌이다. 평소보다 더 쉽게 지치고, 피로감이 느껴진다. 이럴 땐 스트레칭을 해보자. 가벼운 스트레칭을 15분만 해도 우리 몸의 근육은 이완되고, 혈액순환은 원활해진다.◇통증 느껴지지 않게 천천히 부드럽게스트레칭의 근육 긴장 완화, 혈액순환 등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첫 번째는 통증 없이 상쾌한 정도이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을 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근육에 힘을 세게 가할수록 근육이 이완되고 유연성이 높아진단 생각은 착각이다. 무리한 동작은 오히려 근육에 통증을 줄 수 있다. 동작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각각 20∼30초간 정지한 후 충분히 늘려준다.강도는 서서히 높여야 한다. 목, 팔, 다리, 허리 등 온몸에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쭉쭉 펴서 스트레칭하는 정도면 된다. 운동을 할 땐 호흡이 중요한데, 스트레칭을 할 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호흡이 끊기지 않게 숨을 쉬는 정도면 된다.운동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하기보다 전후좌우 균형을 맞추고 머리부터 시작해 발끝까지 해주는 게 좋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면 효과는 더욱 좋다.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충분하다.◇생활 속 스트레칭 이렇게 하세요몸통 틀어 벽 짚기벽과 30~60㎝ 간격을 유지한 채 차렷 자세로 서서 몸통을 튼 후 어깨너머로 손을 벽에 짚고 10~20초 유지한다. 무릎에 문제가 있다면 천천히 조심스럽게 실시한다.손을 뒤로 잡고 가슴 내밀기어깨 뒤로 손을 젖혀 양쪽 문틀을 잡고 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테이블 위에 발 얹고 눌러주기먼저 적당한 높이의 테이블에 한쪽 발을 얹고, 다리를 적당히 굽힌다. 바닥을 디딘 반대편 다리는 곧게 편 다음, 엉덩이 관절을 몸 앞쪽 방향으로 밀어준다. 반대쪽 다리와 반복 시행하고 약 30초간 유지한다. 허리가 과도하게 젖혀지거나 굽지 않도록 한다.수건 잡고 앞으로 숙이기무릎을 펴고 바닥에 앉아 발 주위를 수건으로 둘러싼 다음 손으로 수건을 잡아당기며 몸통을 서서히 앞으로 숙인다. 이때 호흡은 자연스럽게 내쉬면서 점차 수건을 짧게 잡으며 스트레칭 강도를 올린다.옆구리 근육 스트레칭양발을 충분히 벌린 후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 잡은 후 몸통을 좌우로 숙인다.어깨 근육 스트레칭양손을 등 뒤로 깍지 끼어 뒤쪽으로 들어 올리면서 어깨 앞쪽 근육을 늘린다.
    가정의학과신은진 기자2023/07/05 05:30
  • 손톱 아래 흰색 반달모양… 안 보여도 괜찮을까?

    손톱 아래 흰색 반달모양… 안 보여도 괜찮을까?

    손톱 아래에 초승달, 또는 반달 모양의 흰 부분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손톱반월’이라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관찰되나 모든 사람에게서 보이지는 않는다. 이 반월 부분이 커야 건강한 손톱이란 말이 있는데, 사실일까?손톱은 부위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 우선 손톱 중 분홍빛을 띠고 있는 부분은 촉감을 느끼거나 물건을 집을 때 도움을 준다. 손톱 뿌리 부분엔 새로 자라나는 손톱을 생성하는 기질이 있다. 손톱을 둘러싼 피부층은 손톱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손톱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가장 단단하다고 알려진 케라틴으로 구성된다. 뿌리에 있던 모체세포들이 분열하며 밖으로 밀려난 뒤 우리가 보는 손톱으로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친다. 손톱반월엔 아직 분열하지 않은 모체세포들이 있다. 다시 말해, 아직 완전히 케라틴화 되지 않은 미완성된 손톱이 흰색 반원으로 보이는 것이다.
    피부과이해림 기자2023/07/05 05:00
  • 외로운 당뇨병 환자, ‘이 질환’ 위험 높아

    외로운 당뇨병 환자, ‘이 질환’ 위험 높아

    외로움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툴레인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37~73세 사이의 당뇨병 환자 1만8509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점수를 평가했다. 외로움 점수는 외로움을 느끼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정도에 따라 0~2점 사이로 매겨졌다. 사회적 고립 점수는 혼자 살고, 친구와 가족이 한 달에 한 번 미만 방문하고, 1주일에 한 번 이상 사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기준에 따라 0~3점 사이로 매겨졌다.평균 10.7년간 추적 관찰하자 3247명에서 심혈관질환이 발병했다. 그중에서 2771명은 관상동맥질환을, 701명은 뇌졸중을 앓았다. 분석 결과, 외로움 점수가 0인 사람은 외로움 점수가 1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11% 더 높고, 외로움 점수가 2인 사람은 26% 더 높았다.연구팀은 외로움과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외로움은 신장 기능, 콜레스테롤 수치, BMI보다 심혈관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덜했다. 한편, 흡연, 신체활동 및 식이요법보다는 심혈관질환 발병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연구에서 외로운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다. 외로움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면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더 많이 자주 분비돼 인슐린 기능을 떨어트리고 혈관을 손상시킨다.연구를 주도한 루 치 박사는 “당뇨병 환자의 정서적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경시해선 안 된다”며 “의료진은 당뇨병 환자의 외로움을 파악하고 단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과최지우 기자2023/07/05 00:01
  • 여름에 더 위험한 당뇨… ‘4가지’는 꼭 기억해야

    여름에 더 위험한 당뇨… ‘4가지’는 꼭 기억해야

    당뇨병은 1년 내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여름철 또한 마찬가지다. 덥다는 이유로 식단을 신경 쓰지 않거나 시원한 과당 음료를 마시다보면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 여름에는 열대야·휴가 등으로 인해 생활 리듬 또한 흐트러지기 쉽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식사는 규칙적으로, 조금씩 자주… 설탕 음료 피해야여름철 입맛을 잃지 않으려면 다양한 식단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냉콩국수, 시원한 냉채, 오이냉국 등이 입맛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는 조금씩 자주 하되 규칙적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외식 빈도가 늘어날 경우 메뉴와 칼로리를 미리 계획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는 “목이 마를 때 설탕 음료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며, 얼음물을 마시거나 홍차·녹차에 레몬을 띄워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서늘한 시간대 운동… 수분 보충 중요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다만 여름철에는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치고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이른 아침, 서늘한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땀을 흘렸다면 물이나 당분이 적은 음료수를 섭취하도록 한다. 20분 정도 땀을 흘렸을 때 200ml 정도 섭취하면 된다. 인슐린을 투여 하거나 인슐린 분비 촉진제를 복용하는 경우, 아침 식사 전 공복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당뇨병성 족부병변’은 많은 당뇨병 환자가 두려워하는 합병증이다. 일명 ‘당뇨발’로 불리는 이 합병증은 발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심하면 피부가 검게 변하며 괴사하는 것을 뜻한다. 이 같은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여름철 외출할 때 맨발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처가 나지 않게 발을 보호하고, 상처가 생긴 경우엔 악화되지 않도록 가급적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를 바로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가급적 흰색 양말을 신는 게 좋다.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린 후 건조하지 않도록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고, 평소 무좀이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해변이나 계곡 등을 방문할 때는 맨발을 노출하는 샌들·슬리퍼 대신 양말과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인슐린, 고온에 노출되면 변질 우려… 사용 전 냉장 보관더운 여름에는 서늘한 곳에 인슐린을 보관해야 한다. 고온에 인슐린이 오랫동안 노출되면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변질된 인슐린은 체내 혈당을 떨어뜨리지 못한다. 차량 내부와 같은 공간은 피하고, 개봉·사용하지 않은 인슐린은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사용 중인 인슐린의 경우 20~25도 상온 보관까진 괜찮다. 여름휴가가 예정된 경우 휴가 기간과 목적지에 따라 평소 복용하던 약과 인슐린 주사제를 잘 챙기고, 특히 혈당측정기를 반드시 지참해 혈당이 너무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는지 모니터링해야 한다. 저혈당에 대비해 간식을 준비하고,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미리 진단서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인슐린 주사 치료를 하는 사람은 주삿바늘이 모자라지 않게 준비하도록 한다. 곽수헌 교수는 “여름철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는 계절인 동시에, 휴가와 물놀이 등으로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갖는 시간이기도 하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휴가·여행 계획을 잘 세워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과전종보 기자2023/07/04 22:30
  • 두통 ‘이렇게’ 나타날 땐… ‘뇌종양’ 신호일 수도

    두통 ‘이렇게’ 나타날 땐… ‘뇌종양’ 신호일 수도

    살다보면 흔히 두통을 겪는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 사소한 이유로도 두통이 생겨서다. 간혹 질환의 한 증상으로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침에 유독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면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에 생긴 암이다. 두개골 안에서 종양이 자라나면 뇌압이 상승하며 두통이 생긴다. 이 통증은 특히 아침에 두드러진다. 뇌압이 증가하면 자는 동안 숨을 잘 못 쉬게 돼 아침 두통이 심해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머리 전체가 깨질 듯이 아프면서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는 게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의 특징이다.뇌종양이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도 가지각색이다. 전두엽에 종양이 생기면 성격이 변하고, 보행 장애·인지기능 저하 등을 겪을 수 있다. 측두엽에 종양이 생기면 기억력 저하, 언어장애, 망상, 경련 등이 생길 수 있다. 두정엽에 생길 경우 빛·감각·압력 인지력이 떨어지며, 좌우분간이 어려워지거나 시공간을 혼동하기도 한다.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뇌종양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과 건국대병원이 공동 연구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인보다 뇌종양 발생 위험이 1.67배 더 높았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은 1.97대 더 높게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자는 동안 산소농도가 감소하고, 이에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뇌에 악영향이 가는 게 원인이다. 드물긴 하지만 난청이 있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뇌종양의 일종인 측두골 수막증을 진단받은 환자의 83.6%가 청력 손상을 겪었으며, ▲이명 ▲귀 먹먹함 ▲귀 분비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는 서울보라매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뇌종양은 등급과 발생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1~2등급은 양성 뇌종양이며, 3~4등급은 악성 뇌종양이다. 양성 종양은 될 수 있으면 수술 치료가 우선된다. 수술이 어렵다면 환자의 연령이나 기저 질환 유무 등을 고려해 방사선 치료인 감마나이프를 시행하기도 한다. 항암화학용법 등의 보조 요법을 함께 진행할 수도 있다. 악성 종양 역시 종양 침범 범위가 넓어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뇌혈관 장벽이 많이 손상된 환자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암일반이해림 기자2023/07/04 22:00
  •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대체 요법’… 치매 위험 높인다?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대체 요법’… 치매 위험 높인다?

    갱년기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받은 사람은 받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는 환자-대조군 연구(nested case-control study) 결과가 나왔다.폐경 이후엔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면서 안면홍조, 발한, 기분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갱년기 여성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보충제를 대체 투여하는 HRT를 받곤 한다.덴마크 릭스 왕립 대학병원 치매연구센터 넬산 포우르하디(Nelsan Pourhadi) 박사 연구팀은 HRT가 치매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치매 여성 5589명과 치매에 걸리지 않은 여성 5만 5890(대조군)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모든 연구 대상자가 50~60세였던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의료기록을 확인했다. 연구 대상자가 HRT를 시작한 평균 나이는 53세였고, 호르몬 투여 기간은 치매 그룹이 평균 3.8년, 대조군이 평균 3.6년으로 비슷했다. 치매 환자의 치매 진단 연령은 평균 70세였고,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등 여러 유형의 치매를 모두 합쳐서 치매 그룹으로 묶어 데이터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HRT를 받은 여성은 받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24%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치료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이 더 증가했는데, 호르몬 투여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치매 위험이 21%, 8~12년이면 39%, 12년 이상이면 무려 7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형태는 큰 상관이 없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텐 복합 호르몬을 매일 투여한 여성이나 매달 10~14일 정도 주기적으로 투여한 여성이나 치매 발병 위험이 투여하지 않은 여성보다 높았다.다만, ▲55세 이전에 짧은 기간 HRT를 받았거나 ▲프로게스틴-에스트로겐 합성 약제가 아닌 프로게스틴만 경구 투여했거나 ▲에스트로겐을 질 좌약으로 투여했을 땐 치매 위험과 연관이 없었다.연구팀은 "확실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지만 이번 연구는 HRT와 치매 사이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생물학적 가능성을 보여준다"면서도 "HRT와 치매가 직접 연관이 있다고는 아직 보기 어려운데, HRT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폐경 증상이 심한 여성이 치매 위험이 높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HRT와 치매 사이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나올 가능성은 적지만, 명확히 규명하려면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나눈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갱년기 증상이 심한 폐경 여성은 HRT를 받기 전 의사와 득과 실을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북미 폐경 학회(NAMS)는 60세 이전이나 폐경 시작 10년 이내 안면홍조를 겪을 만큼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은 HRT를 받는 게 실보다 득이 크다고 2022년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 최신 호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슬비 기자2023/07/04 21:00
  • 팔자 걸음인 사람이 꼭 봐야 할 기사

    팔자 걸음인 사람이 꼭 봐야 할 기사

    잘못된 걸음걸이는 질병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걸이인 ‘팔자걸음’은 고관절을 비롯한 척추에 악영향을 미친다. 팔자걸음이 유발하는 질병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걸음걸이에 대해 알아본다.◇허리 뒤로 젖혀져 척추 관절에 무리팔자걸음은 비정상적 보행 형태 중 하나로, 양쪽 발의 각도가 15도보다 벌어진 것을 말한다. 이는 무릎 바깥쪽으로 다리가 휘어져 걷는 모양새를 띈다. 팔자걸음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 특히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거나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팔자걸음으로 걷게 되기 쉽다. 이외에 유전적 요인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기도 한다.팔자걸음으로 걸으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 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팔자걸음으로 인해 엉덩이 관절이 변형되면 골반도 틀어져 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 등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팔자걸음으로 골반 불균형이 일어나면 다리 길이 차이가 나거나 천정관절(엉치뼈와 엉덩뼈 사이에 있는 관절)에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코어 근육 강화해야팔자걸음을 교정하려면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척추 주변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고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족저근막, 아킬레스건에 탄력을 주거나, 골반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주 뭉치는 둔부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올바른 걸음걸이로 걸어야척추와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걸음걸이로 걸어야 한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올리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 배는 내밀지 말고 가슴을 내밀어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게 하고, 팔은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 준다. 발을 땅에 디딜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닿아야 한다. 발뒤꿈치부터 내딛어 착지해야 체중의 무게를 견딜 수 있고, 몸에 전달되는 충격도 최소화된다.걸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확실한 효과 검증 없이 판매하는 교정용 깔창, 패드 등만 이용하면 교정이 안 되고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07/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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