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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ITZY 채령, 살 빼려고 '이 음식' 먹는다… 실제 효과는?

    걸그룹 ITZY 채령, 살 빼려고 '이 음식' 먹는다… 실제 효과는?

    걸그룹 ‘ITZY’ 멤버 채령(22)이 아몬드를 먹으면서 살을 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영된 JTBC '짠당포'에 출연한 채령은 "과거 급하게 살을 뺄 때 하루에 아몬드 5~6알만 먹었다"며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아몬드와 뜨거운 차를 먹으면 포만감이 좋았다"고 말했다. 채령이 다이어트 중 먹은 아몬드, 과연 건강에 어떤 효과를 낼까?◇체중 감량아몬드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 수치를 높여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글루카곤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데, 많이 분비되면 열량이 빠르게 소모되기도 한다. 아몬드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이섬유도 많아 음식을 덜 먹게 한다. 실제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1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엔 아몬드 30~50g을, 다른 그룹엔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스낵바를 간식으로 먹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먹은 그룹에선 식욕이 떨어지는 호르몬 변화가 나타났고, 스낵바를 먹은 그룹보다 다음 식사 때 71kcal를 덜 섭취했다. ◇노화 방지아몬드는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노화의 원인은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산화·대사를 거쳐 생성되는 불안정한 유해 산소인데, 몸의 노화를 촉진한다. 아몬드에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아몬드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E 함유량은 31.10mg인데, 이는 땅콩(11.10mg)에 비해 3배 정도 많은 수치다. 특히 갈색 껍질 속에도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아몬드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나이가 들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관 내 나쁜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몬드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매일 한 줌씩 꾸준히 섭취하면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감소하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7/19 15:00
  • 배우 남보라, 얼굴에 ‘이것’ 안 하면 폭삭 늙는다… 대체 뭐길래?

    배우 남보라, 얼굴에 ‘이것’ 안 하면 폭삭 늙는다… 대체 뭐길래?

    배우 남보라(33)가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5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메이크업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여름에 선케어를 잘 안 해주면 얼굴이 폭삭 늙고, 기미도 생기고, 타는 건 기본, 푸석푸석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며 “여름이고 겨울이고 사계절 내내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님 유튜브 콘텐츠를 본 적 있다. 집에서도 선케어 제품을 바르고 계시더라. 그거에 자극받아 저도 집에서도 기초 후 선케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말 선크림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을까?실제로 피부 노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외선을 막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뉜다. 파장이 긴 UVA는 진피까지 깊게 침투해 색소침착과 광노화 등을 일으킨다. 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진피층에 있는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비교적 짧은 파장의 UVB는 표피와 진피 상부까지 침투한다. 파장이 짧은 만큼 피부에 가하는 에너지가 크다. 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고 멜라닌 세포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피부 색소가 침착돼 주근깨나 기미가 생긴다.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놓치기 쉬운 목과 귀, 턱선, 구레나룻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색소침착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햇볕이 강한 한여름에는 일광차단 지수가 높은(SPF50, PF+++ 이상)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야외에서는 2시간마다 덧발라주고, 땀이 많이 나거나 물놀이를 할 때는 워터프루프 형 제품을 발라준다. 특히 비 오는 날,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 흐린 날에도 맑게 갠 날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량의 70~80% 정도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어떨까? 사실 실내에서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은 창문을 쉽게 통과해 피부까지 닿는다. 심지어 얇거나 밝은색의 커튼도 일부분 통과할 수 있다. 따라서 집에서도 햇빛이 강하게 들어온다면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다만, 실내에서는 높은 지수의 선크림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실내에만 있다면 SPF30 정도가 적당하고, 매일 바르는 만큼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순한 성분의 제품이 좋다. ‘파바’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무기계 산란물질’ 함량이 높은 것을 권장한다.
    피부과신소영 기자2023/07/19 14:59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첫 정식 품목허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첫 정식 품목허가

    긴급사용승인으로 사용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정식 신약으로 인정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수입의약품 ‘팍스로비드정(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을 지난 14일 허가했다. 이 약은 두 가지 정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분해효소(3CL protease)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의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리토나비르는 니르마트렐비르를 분해하는 효소(CYP3A4)를 억제해 니르마트렐비르의 지속시간을 연장시킨다.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의 긴급상황에서 '위기대응의료제품법'에 따라 2021년 12월 긴급사용승인된 의약품이다. 이번에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결과를 면밀히 검토받아 '약사법'에 따라 국내 정식으로 품목허가됐다.한편 이번 정식 품목 허가와 별개로 현재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팍스로비드정’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은 현재와 같이 유지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07/19 14:19
  • '역대 최다' 한국인 2.6명 중 1명 의료용 마약류 사용

    '역대 최다' 한국인 2.6명 중 1명 의료용 마약류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의료용 마약류(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처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중복 제외)으로 전년 대비 62만명(3.3%)이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2018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의료용 마약류는 현재 의료현장에서 수술 전 마취나 암·만성통증 관리 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적극적인 만성 통증 관리 경향 등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오남용되면 중독·심각한 부작용·사망 등 영구적인 손상의 위험이 있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사용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효능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명), 최면진정제(928만명), 항불안제(641만명), 진통제(312만명), 항뇌전증제(124만명), 식욕억제제(121만명), 진해제(65만6000명), ADHD치료제(22만1000명) 순으로 많았다.연령별로는 50대가 21.0%(406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40대 19.9%(384만명), 60대 19.3%(374만명), 30대 12.5%(243만명), 70대 10.6%(204만명), 20대 7.5%(146만명), 80대 이상 6.0%(116만명), 10대 이하 3.2%(61만명) 순이었다.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많은 것은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과 같은 마취제가 건강검진 등 진단이나 간단한 시술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전체 처방량은 18억 7360만개로 2021년보다 2.5% 증가했으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효능별 처방량은 항불안제(9억1863만개, 49.0%)가 가장 많았으며, 성분별 처방량은 항불안제인 알프라졸람(3억9423만개, 21%)이 가장 많았다. 수년간 오남용 우려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진통제와 식욕억제제의 경우 2022년 처방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5.3%, 5.0% 감소했고, 처방량도 각각 3.6%, 0.8% 감소했다. 식약처는 이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해당 내용을 서면으로 통지하고 개선 여부를 추적·관리하는 등 오남용 방지조치를 실시한 결과로 판단했다. 최근 오남용 문제가 제기된 펜타닐 경피흡수제(패취제) 처방 건수와 처방량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있다. 특히 지난해 20세 미만의 펜타닐 경피흡수제(패취제) 처방 환자수는 482명이고 처방량은 3067개로 전체 처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3%, 0.1% 수준이었다. 처방 환자수와 처방량 모두 2021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취급주체별로 보면, 지난해 마약류 취급자(업체)는 총 4만6541개소로 약국이 2만2887개소(49.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의료기관이 1만6947개소(36.4%)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 동물병원(3527개소), 도매업자(1977개소), 학술연구자(1029개소), 제조업자(63개소), 원료사용자(63개소), 수출입업자(48개소) 순서였다.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 종류별로는 의사가 10만 1057명이고, 수의사가 5239명, 치과의사가 5165명으로 지난해 통계에서 처음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는 수의사의 수가 치과의사의 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식약처는 동물병원의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의사를 대상으로도 의료용 마약류 처방통계 분석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식약처는 "마약류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처방의사가 환자의 투약이력을 2024년 6월부터는 의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며 "식약처는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 지정 등 하위법령을 조기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7/19 13:28
  • 신지 ‘무대공포증’ 때문에 살 44kg까지 빠져… 증상 어떻길래?

    신지 ‘무대공포증’ 때문에 살 44kg까지 빠져… 증상 어떻길래?

    그룹 코요태 신지(41)가 무대공포증으로 체중이 44kg까지 빠졌다고 고백했다.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신지는 무대공포증 때문에 10년째 KBS 2TV ‘불후의 명곡’ 섭외를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는 과거 코요태가 아닌 다른 가수와의 듀엣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카메라 리허설에 나선 바 있다. 신지는 “(그 당시) 카메라 리허설부터 심장이 이상했다”며 “생방송을 하는데 손이 떨려서 미치겠더라. 무대에서 내려와 실신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지는 “후배한테 너무 미안했다. 도와주려고 나간 무대가 자신에게 관심이 쏠렸다”며 “당시 인기 검색어가 있었는데, 사람들의 조롱과 악플이 일주일 넘게 있었다.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공포가 됐다”고 말했다. 이후 밖에 안 나갈 정도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이고, 음식도 잘 먹지 못해 체중이 44kg까지 줄었다는 후일담이다. 무대공포증은 사회공포증의 일종이다. 무대공포증의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본다.◇소화 장애, 극심한 불안·우울감까지 발생무대공포증은 많은 사람 앞에 서는 무대에 올랐을 때 공포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을 하거나, 발표해야 한다면 누구나 긴장될 수 있다. 하지만 몸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극도의 공포감에 압도된다면 무대공포증을 의심해야 한다. 무대공포증은 ▲숨이 가빠지고 ▲얼굴이 빨개지거나 ▲땀이 나고 ▲소화 장애가 생기거나 ▲공황발작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공황발작은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해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다. 대표 증상으로는 심장 두근거림,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심한 불안, 두려움, 공포와 같은 정신적‧인지적 증상들이 있다. 무대에 올라야 하는 사람의 경우 증상이 심하면 일을 계속할 수 없기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까지 동반한다.◇무대 오르기 전, 긍정적인 모습만 생각해야무대공포증은 청중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마음속 두 개의 자아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으로 촉발된다. 관객을 사로잡는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와 이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방해할지도 모른다는 자신의 모습이 겹치면서 불안감이 생긴다.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선 최대한 무대에 오르기 전 편안한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만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명상, 요가 등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혼자서 극복할 수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무대공포증 치료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문제가 되는 상황에 의도적으로 노출해 불안한 감정이 발생하는 논리적 오류에 대해 검사를 하고, 이성적 대안을 구성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정신과이채리 기자2023/07/19 13:04
  • 겨드랑이 냄새 고민이라면, ‘이 음식’ 먹지 마세요

    겨드랑이 냄새 고민이라면, ‘이 음식’ 먹지 마세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몸에서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 겨드랑이와 발에서 악취가 나기 쉬운데,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발, 자주 씻고 완전히 말려야발에서 고약한 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는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밖에 없는 발의 특성 때문이다.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되지 못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세균이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일부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 혐기성 세균이 발의 각질을 갉아먹을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도 악취를 유발한다.발 냄새를 예방하려면 발에 땀이 많이 차지 않게 되도록 자주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빨래 후 완벽히 건조되지 않은 양말을 신지 말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 자주 갈아 신는다. 살이 찐 사람은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 통풍이 잘 안 돼 더 주의한다. 마늘, 카레, 술같이 특이 향이 많이 나는 음식도 발 냄새를 악화할 수 있어서 피하는 게 낫다.◇겨드랑이, 고칼로리 식품 섭취 줄여야겨드랑이 냄새 역시 고약하다.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대표적인 땀샘으로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균 무취다. 반면,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모낭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지방 성분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박테리아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암모니아가 악취를 유발한다.겨드랑이 냄새를 줄이려면 땀 배출량 자체를 줄여보는 것도 좋다. 이를 위해서는 고칼로리 식품 섭취를 삼가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여름에 몸보신을 위해 설렁탕, 닭백숙 등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고칼로리 음식은 땀샘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량을 늘린다. 또한 지방 섭취는 체취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육류, 계란, 우유, 버터, 치즈 등의 고지방 식품을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항균 기능이 있는 비누로 겨드랑이를 씻거나 약국에서 0.3% 농도의 포르말린 희석액을 구입해서 겨드랑이에 바르는 것도 액취증을 완화한다. 하루 1~2회 샤워하고, 샤워 후에는 겨드랑이 부위에 파우더나 땀냄새제거제 등을 뿌리는 것도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3/07/19 11:30
  • 美 알츠하이머병 협회, 치매 '7단계' 나눠 새롭게 분류

    美 알츠하이머병 협회, 치매 '7단계' 나눠 새롭게 분류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A)와 국립 노화연구소(NIA)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환자의 인지기능 정도와 생리학적 변화에 따라 7단계 병기(stage)로 분류하기로 했다.2018년 발표된 지침에서는 경증, 중등도, 중증 등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매 등급을 매겼었다. 하지만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 등 뇌 신경세포 두 가지를 비정상 단백질을 탐지할 수 있는 검사법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7단계 등급으로 세분화한 것이다.치매 등급은 치매 진행 단계에 따른 특정 생물지표와 인지기능 변화의 정도에 따라 1~7 병기로 나누고 각 단계는 다시 a, b, c, d 등급으로 세분하게 된다.예를 들어, 1기a 등급(1a)은 치매의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최초의 등급을 말한다.1기 이전의 단계로 0기(stage 0)도 추가됐다. 여기에는 치매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치매 위험 변이유전자를 지닌 사람과 성인이 되면 75%가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다운증후군 환자들이 포함된다.이 새로운 치매 등급 시스템은 앞으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공청회를 거쳐 필요한 부분은 수정하게 된다.알츠하이머병 협회의 과학 담당 최고책임자 마리아 카리요 박사는 치매의 진행 단계에 따라 특정 생물지표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됨에 따라 치매 단계에 따른 환자별 맞춤 치료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이 새로운 치매 등급 시스템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협회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단계별 증상은 다음과 같다.▷1기=인지기능은 정상으로 보이지만 뇌에 병리학적 변화가 나타난다.▷​2기=가벼운 인지장애가 나타난다. 대개는 건망증과 구분이 어렵다.▷​3기=경도인지장애(MCI)로 진입한다. 길을 잃거나 올바른 단어를 찾지 못한다.▷​4기=중등도 치매.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고 자신의 지난날 중 일부를 기억하지 못한다.▷​5기=인지기능이 계속 떨어지면서 일상생활 영위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6기=중증 치매. 지속적인 감시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가족과 친구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하고 성격이 변한다.▷​7기=죽음이 가까워지고 있다.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소통이 불가능하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밥을 먹여 주어야 한다.​
    신경과이해나 기자2023/07/19 11:12
  • 식약처, 에타젠 등 마약·향정신성의약품 24종 신규 지정

    식약처, 에타젠 등 마약·향정신성의약품 24종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타젠’ 등 24종 물질을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마약 지정을 추진하는 물질은 제66차 유엔 마약위원회(CND)에서 마약으로 지정한 ‘에타젠', '에토니타제핀, '프로토니타젠', '2-메틸-에이피-237' 등 총 4종이다. 향정신성의약품 지정을 추진하는 물질은 유엔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한 ‘클로나졸람’ 등 4종과 식약처 평가결과 중추신경계 작용, 의존성 등이 확인된 ‘4-플루오로에틸페니데이트’ 등 16종이다.식약처는 "이번 신규 마약류의 지정이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 방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제협력 등을 통해 신속하게 마약류를 지정하고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7/19 10:59
  • 암 생존자 담배 피우면 ‘심혈관질환’ 위험

    암 생존자 담배 피우면 ‘심혈관질환’ 위험

    암 생존자가 흡연을 지속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흡연은 암은 물론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 치료를 마치고 면역력이 떨어진 암 생존자에게서 이러한 흡연의 유해성은 매우 클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실제 흡연이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이전 연구에 따르면 암 진단 후에도 금연을 못 하는 직‧간접 흡연자의 비율이 5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암 생존자에서 흡연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간 상관관계 규명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했다.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생존자의 암 진단 후 흡연 습관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중 암 진단 전후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30만9000여명의 암 생존자였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암 진단 전·후 모두 흡연하지 않은 ‘지속 비흡연자’(25만 102명), 진단 전에는 흡연하지 않았지만 진단 후 흡연을 시작한 ‘신규 및 재흡연자’(4777명), 진단 전에는 흡연했지만 진단 후 금연한 ‘금연자’(3만 1121명), 그리고 진단 전·후 모두 흡연한 ‘지속 흡연자’(2만 3095명) 네 군으로 나눠 각 군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신규 및 재흡연자’군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는 ‘지속 비흡연자’군 보다 51%나 높았다. 반면, ‘금연자’군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는 ‘지속 흡연자’군 보다 36% 낮았다. 연구팀은 이어 흡연량을 절반 이상 줄인 경우에도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유의하게 낮아지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라고 설명했다.연구 저자 김현창 교수는 “암을 완전히 치료한 후에도 흡연을 지속하거나 새로 시작하는 경우는 많지만 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할 구체적인 근거는 부족했다”며 “이번 연구가 암 생존자의 금연 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7/19 10:29
  • [아미랑]‘무엇을’ 먹느냐와 ‘어떻게’ 먹느냐의 차이

    [아미랑]‘무엇을’ 먹느냐와 ‘어떻게’ 먹느냐의 차이

    외식을 피하기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만성염증을 덜 높이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게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100%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도 당부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외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7/19 09:45
  • [밀당365] 폭식, 구토… 식단 조절이 너무 힘들어요!

    [밀당365] 폭식, 구토… 식단 조절이 너무 힘들어요!

    당뇨병 환자는 이따금 식사 관리에 대한 지나친 압박감에 시달립니다. 당장의 혈당 조절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혈당 조절을 열심히 하다가 식이 강박이 생겼습니다. 매 끼니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며 식사를 잘 조절하는데, 어쩌다가 저도 모르게 폭식을 합니다. 그러다 죄책감에 다시 토해내기도 해요. 식사 관리가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Q. 폭식증 생겼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조언_김희진 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A. 병원 내원해 적절한 도움 받으세요
    내과최지우 기자2023/07/19 09:40
  • "그러면 그렇지" 왜 자꾸 혼잣말 하는 걸까? [별별심리]​

    "그러면 그렇지" 왜 자꾸 혼잣말 하는 걸까? [별별심리]​

    무언가 자꾸 찾는다. “잘했어, 할 수 있어”하며 격려하고 용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왜 그랬냐”며 꾸짖거나 책임을 묻기도 한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나에게 내뱉는 ‘혼잣말’이다. 아무 의미 없어 보이지만, 이런 혼잣말이 때론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또 때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공허함을 채워주기도 한다. 날이 갈수록 혼잣말이 느는 이유일지 모른다.◇추임새부터 격려·자책까지… 자신도 모르게 ‘툭’ 내뱉어혼자 내뱉는 말들은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추임새다. ‘헐’, ‘대박’, ‘어머’부터 ‘뭐야’, ‘엥’까지. 이런 표현들은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고 보기 어렵다. 말보단 즉각적인 반응 또는 습관에 의해 나오는 ‘소리’에 가깝다. ‘어디 보자’, ‘가만있어 보자’ 등도 비슷하다. 무언가를 찾거나 볼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추임새다.두 번째는 자기 격려다. 가장 긍정적인 형태의 혼잣말이다. 용기와 응원, 칭찬이 필요할 때 ‘할 수 있다, 해보자’ 또는 ‘잘했어, 잘 한 거야’ 등과 같은 말을 하면서 스스로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혼잣말도 있다. ‘왜 그랬을까’, ‘이렇게 했어야 할까’ 또는 ‘난 안 되나보다’, ‘그러면 그렇지’ 등이다. 자책이 담긴 혼잣말은 자기 격려와 달리 스스로를 우울감과 패배의식에 빠뜨릴 수 있다.무언가를 암기할 때, 떠올려야 할 때, 생각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울 때도 혼잣말을 한다. 입과 귀로 직접 말하고 들으면 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여러 번 하면서 습관이 될 경우 비슷한 상황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혼잣말을 한다. 이밖에도 특정 단어·문장을 계속 생각하면 그 말이 무의식적으로 툭 나오기도 한다. 보통 ‘좋다’, ‘힘들다’, ‘외롭다’ 등 현재 상황·감정과 관련된 말들이다.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아무래도 후회나 걱정 등 남에게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말들을 혼잣말로 많이 하게 된다”며 “안 좋은 생각이 밀려올 때면 반대되는 내용을 중얼거리기도 하는데, 심리학에서는 이를 ‘취소(undoing)’라는 방어 기제로 본다”고 말했다.◇외로움 영향 커… 나이 들면 혼잣말 많아지기도혼잣말을 하는 이유는 습관, 그리고 외로움의 영향이 크다. 단순 추임새나 소리를 내 무언가 외우고 생각을 정리하는 건 습관에 가깝다. 반면 자책, 반추 또는 일상적인 혼잣말은 주로 외로운 상황에서 나온다.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이야기할 사람이 없으니 혼자라도 내뱉게 되는 것이다.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할 이야기가 없어도 공허한 기분이 싫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텅 빈 공간에 혼잣말을 채워 넣기도 한다.나이가 들어 혼잣말이 많아지는 것 또한 외로움과 관련이 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 혼자 보내는 시간 자체가 늘어나는 데다,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땐 경험하지 못했던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직장생활을 했다면 갑작스러운 외로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자연스럽게 혼잣말도 더 많이 하게 된다. 임명호 교수는 “말 할 상대가 없으면 혼잣말이 많아지기 마련”이라며 “꼭 자신에게 말한다기보다, 누군가 듣는 대상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상황이나 성격 역시 원인일 수 있다. 바쁜 사람은 머릿속에 기억해야 할 것도, 정리해야 할 것도 많다. 혼자 되뇌는 말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꼼꼼한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흥이 많은 성격도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흥이 많고 말하는 걸 좋아하다보면 노래하듯 혼잣말을 흥얼거릴 수 있다. ‘어디보자~’가 대표적이다.◇혼잣말 효과 입증… 지나친 자기 비하는 경계해야혼잣말이 동기 부여와 수행 능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실제 혼잣말은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고 각성시키는가 하면, 생각을 정리하거나 무언가 기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혼잣말이라고 해도, 외로울 때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잠시 공허함을 달랠 수 있다. 러시아 심리학자 레프 비고츠키는 어린이가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게 문제 해결능력과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물론 모든 혼잣말이 이 같은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 한 번씩 혼잣말을 하며 후회하거나 자책할 순 있지만, 자신을 자주, 과도하게 깎아내리는 습관은 금물이다. 이는 결국 자존감을 낮추고 자기 비하에 빠지게 만든다. 후회되는 일이 있었다면 제 3자로부터 정확한 질책을 듣고 함께 해결방법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혼자 하는 말이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안 좋은 방향으로 더 빠져들기 쉽다. 임 교수는 “본인 목소리라고 해도, 친근한 자기 격려와 같은 말들은 불안이나 외로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지나치게 혼잣말만 많이 하거나, 자책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전종보 기자2023/07/19 09:38
  •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 '헬스조선 좋은 병원'을 소개합니다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 '헬스조선 좋은 병원'을 소개합니다

    가은병원, 뉴본정형외과, 매그너스요양병원, 박애병원, 새움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헬스조선 좋은 병원'으로 선정됐다. 헬스조선 좋은 병원은 의료소비자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헬스조선이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정부의 의료질 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의료기관 현장 실사를 진행해 선정한다. 헬스조선 좋은 병원에 선정되면 인증 마크 및 인증패를 주고, 조선일보 헬스플러스 섹션과 온라인을 통해 선정 사실을 공지한다.| 가은병원 |
    우리병원소식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07/19 09:24
  • 약물은 지겹고, 수술은 두렵고… 전립선비대증, 부작용 적은 '유로리프트' 시술

    약물은 지겹고, 수술은 두렵고… 전립선비대증, 부작용 적은 '유로리프트' 시술

    50세가 넘어 배뇨장애가 찾아왔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전립선은 정액의 구성성분을 만드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노화, 남성호르몬 등의 영향을 받아 점점 커진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기 시작하면 배뇨장애가 발생한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방광 결석, 신장 기능 저하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요폐로 이어질 수 있다.◇대부분 약물치료 받지만… "환자 만족도 낮아"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35만4026명으로 2015년 105만명에 비해 약 29%p 증가했다.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요인이 노화이기 때문에 환자 수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은 크게 약물, 수술, 시술로 나뉜다. 일차 치료로써 약물 요법이 광범위하게 시행된다. 미국·일본 등 전 세계 14국 1094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71%가 약물요법으로 첫 치료를 시작한다. 알파차단제나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이 사용되는데 배뇨장애 증상을 완화하고 전립선이 커지는 걸 막는다.그러나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일본의 경우 전립선비대증 약물 요법에 만족한다고 답한 환자는 46%뿐이다. 치료에 대한 순응도 역시 낮다. 약물을 꾸준하게 복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 환자의 29%에 그쳤다. 32%는 수술적 치료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상당수가 배뇨 개선 효과 여부와 관계없이 약물 치료만 받는다"며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다수는 다음 단계인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했다.◇출혈, 부작용 우려로 수술 꺼리는 경우 많아수술은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 제거를 목표로 한다. 표준 치료법은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로 요도에 방광내시경을 넣어 전립선 조직을 긁어내는 것이다. 이외에도 플라즈마 기화술, 레이저 수술, 수압을 이용한 로봇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립선 조직을 파괴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다만 전신마취가 필요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부담이 크다. 게다가 수술 과정에서 조직 손상이 불가피하다보니 출혈은 물론 성기능 장애, 요실금, 장천공과 같은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부작용 적은 유로리프트 "국소 마취로 20분 안에도 가능"수술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유로리프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전립선결찰술이라고도 불리는데 요도로 내시경을 집어넣은 다음 특수 제작된 결찰사로 전립선을 묶어 좁아진 소변길을 넓혀주는 최소 침습 시술이다. 물리적으로 소변길을 확장하기 때문에 배뇨장애 개선 효과가 빠르고 반영구적이다. 수술이 증식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면서 마치 동굴을 파듯이 소변길을 만드는 방식이라면, 유로리프트는 결찰사로 전립선 조직을 견인·고정해 소변길을 넓힌다.유로리프트는 조직 손상이 없어 부작용이 적다. 전신 또는 척수 마취가 필요한 수술과 달리 국소 마취로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내에 시행이 가능하다. 시술 후 소변줄을 차고 있을 필요 없이 당일 퇴원할 수도 있다.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으로 고위험군인 환자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다.◇시술 전 의료진 경험 확인하는 게 좋다다만 유로리프트는 100g 이상 커져버린 전립선에는 적용할 수 없다. 전립선 주변엔 중요한 혈관이 모여 있고 환자마다 전립선의 모양이나 비대칭 정도가 다르다. 유로리프트 시술을 고려할 경우 집도의의 임상 경력을 확인하는 게 좋다. 윤 대표원장은 "단계적으로 조직을 제거하며 시행하는 수술과 달리 유로리프트는 내시경을 통한 순간적인 결찰로 소변줄을 넓혀주는 방식이다 보니 술자의 숙련도 및 환자별 치료의 특화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고 말했다.윤철용 원장은 전립선 전문가다. 관련 수술만 3000건 이상 집도했다. 고려대·서울대·세브란스병원·하버드의대·뉴욕주립대·미국 국립의료원 등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20년 넘게 전립선 수술과 연구를 시행했다.칸비뇨의학과의원은 검사부터 결과에 대한 상담, 시술, 치료 후 관리까지 전담의가 총괄하는 맞춤형 치료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비뇨기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3/07/19 09:22
  • 노화한 관절·무리한 연골 '관절엔 자관원'으로 건강하게!

    노화한 관절·무리한 연골 '관절엔 자관원'으로 건강하게!

    종근당은 최근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을 출시했다. '관절엔 자관원'은 관절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황 성분 일종인 MSM을 비롯해 새우, 게 등 갑각류의 주성분인 키틴에서 추출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수용성 칼슘을 주성분으로 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 외에도 녹용, 홍삼, 당귀 등 20가지의 다양한 한방 소재를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7/19 09:20
  • 폭염에 더 날뛰는 혈당·혈압, '구아콩'으로 꽉 잡으세요

    폭염에 더 날뛰는 혈당·혈압, '구아콩'으로 꽉 잡으세요

    폭염이 이어지는 7~8월은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땀을 많이 흘려 혈압이 낮아졌다가도, 찬 에어컨 바람에 노출돼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들쭉날쭉해지는 건 혈압만이 아니다. 갈증을 해소하려 음료수를 마시면 당분 섭취가 과도해져 혈당도 치솟는다. 더 심각한 건 혈당이 높은 사람이 혈압까지 높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자 61.3%가 고혈압을 동반한다. 고혈압과 고혈당을 슬기롭게 관리해 여름철 혈관 건강을 사수할 방법이 없을까.◇식이섬유 다 먹고 탄수화물 먹는 식사법이 혈당 낮춰여름철 혈관 관리를 위한다면 물을 자주 마셔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하루 2L 정도는 마셔주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당분과 결합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콜레스테롤과 결합한 뒤 이를 체외로 배출시킨다는 점에서도 혈관을 깨끗이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식후 혈당을 낮출 수 있다.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우선 섭취하는 것이다. 먼저 먹은 식이섬유 덕에 포만감이 커져 과식하지 않게 될뿐더러, 이후에 탄수화물을 먹어도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단, 식이섬유를 먹었다가 탄수화물을 먹고 다시 식이섬유로 돌아오는 방식은 안 된다. 채소 등 식이섬유 위주의 식품을 다 먹은 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품을 먹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식이섬유 '구아검가수분해물', 식후 혈당 낮추는 데 탁월최근엔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이섬유로 '구아검가수분해물'이 떠오르고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소가 밀집된 '배유'로 만든다. 100% 식물성 소재인 배유를 가수분해한 덕에 소화가 잘 된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식후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다. 당뇨 환자가 6주간 하루 4번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섭취한 결과 공복혈당이 19.5% 감소했다는 실험 결과가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당뇨병 환자가 아니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는 정상인에게도 위험하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져서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이 포함된 시리얼을 정상 체중의 건강한 성인에게 아침 식사로 제공하고 식후 혈당 변화를 4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혈당 최고치가 20% 이상 낮아졌다는 실험 결과가 영국영양학회지에 게재됐다.◇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 식약처 인증 확인해야구아검가수분해물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청소도 도와준다. 물에 잘 녹고, 끈적이는 점성이 있는 식이섬유일수록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의 제형이 바로 이렇다. 이름에 끈적하다는 의미의 '검(gum)'이 들어가 있듯, 구아검가수분해물은 물에 잘 녹는데다 물을 빨아들여 끈적한 젤 형태로 변한다. 식이섬유인 만큼 장내 유익균 증식을 활성화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도 덤으로 한다.구아검가수분해물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을 하루 4.6g만 먹어도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며, 9.9g 이상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혈당 상승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구아검가수분해물로 100% 구성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3/07/19 09:17
  • 암 환자 1명 진료 위해 5개과 의료진 모여… 환자·가족들 100% 만족

    암 환자 1명 진료 위해 5개과 의료진 모여… 환자·가족들 100% 만족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국내 최단기간 암 다학제 진료 5000례를 달성했다. 2016년 도입 후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 5일 분당차병원은 암 다학제를 주도한 의료진, 암을 이겨낸 환우들과 '5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병원소식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3/07/19 09:15
  • "기관지확장증도 COPD처럼 '한방 복합요법'으로 개선"

    "기관지확장증도 COPD처럼 '한방 복합요법'으로 개선"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지속돼 호흡기능이 떨어지고, 오염물질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폐 때문에 면역력까지 약해진다. 한의학에선 기관지확장증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권한다.◇반복되는 기침·가래… COPD 동반하기도기관지확장증은 주로 반복적인 기침과 화농성 가래 증상을 보인다. 염증이 동반돼 기도 점막에서 출혈이 발생한 경우,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환자의 50~70%가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더욱 심한 기관지확장증 증상을 겪는다. 특히 COPD가 동반된 환자는 숨을 쉴 때 천명음(쌕쌕거리는 소리)이 나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도 자주 경험한다. 감염으로 인해 증상이 급격히 악화하면 평소보다 가래량이 증가하고, 누런 농이 더욱 심해지거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발열을 포함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의학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3/07/19 09:11
  • [알립니다]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 열립니다

    [알립니다]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 열립니다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에 보여주신 애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립니다.이번엔 대게와 신선한 회로 유명한 경북 영덕으로 자리를 옮겨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영덕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사진>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9월 11일 전용버스(28인승 리무진)로 서울과 수지를 출발, 리조트에 도착한 뒤 나흘간 '명랑 라운딩'을 즐깁니다.더블 보기, 트리플 보기 골퍼들도 마음 놓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4명 멤버를 구성해서 신청해도 좋지만, 부부나 친구 2명씩 신청해도 상관 없습니다.푸짐한 경품과 참가상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회'가 아닌 '축제'의 취지를 살려 2회 대회 때부터는 우승자 대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시상합니다.>>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일자: 9월 11~14일(3박 4일)●장소: 오션비치CC(경북 영덕)●출발: 서울 잠실운동장, 경기도 수지●후원: 광동제약, 탁사모골프●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힐링이야기헬스조선 편집팀2023/07/19 09:08
  • '癌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보완통합의학 1인자 이병욱 원장이 전해

    '癌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보완통합의학 1인자 이병욱 원장이 전해

    한 달밖에 안 남았다던 암 환자가 10년 이상 건강하게 산다면, 그 환자에겐 어떤 치유의 비밀이 있는 걸까.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서 암 환자를 치료해온 대암의원 이병욱 원장. 그가 자신의 저서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로 그 비밀을 전한다.암은 심인성 질환이다. 그렇다면 암을 완전히 없애는 데 집착하기보다, 몸의 일부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보완통합의학의 암 치료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것이다. 30여 년 전 웃음 치료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 원장은 환자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주력해왔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끌어올려 암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그가 37년간 암 환자에게 전해왔던 마음가짐의 중요성부터 보호자의 역할, 생활 습관까지. 암 치료와 투병생활의 방향에 관한 모든 것이 책에 담겼다. 암 환자에 대한 진심을 담은 이 책엔 저자가 그린 23점의 그림도 함께 실렸다. 암이 생겼다 해도 '암이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단 용기를 심어준다.
    건강서적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3/07/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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