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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잇숏] Y2K패션 유행인데… 크롭티만 입으면 배아픈 이유

    [건강잇숏] Y2K패션 유행인데… 크롭티만 입으면 배아픈 이유

     올해도 Y2K패션이 유행이죠? 그런데 배를 드러내는 크롭티, 골반에 걸쳐입는 로우라이즈 팬츠만 입었다 하면 배탈이 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배가 그대로 드러나면 체온이 낮아지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럼 근육이 경직되고 위와 장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 배에 찬바람을 맞으면 장관의 운동을 조절하는 몸의 자율신경 균형을 어긋나게 합니다. 그래서 배탈이 나고, 가스가 차고, 변비와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래 몸이 찬 사람들이 계속 입었다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배탈이 난다면 되도록 입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요. 입게 된다면 아이스 음료, 냉면 등 찬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따뜻한 생강차나 대추차 등을 가지고 다니며 먹거나, 겉옷이나 담요로 배를 가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3/08/03 14:05
  • 홍현희, 출산 후 치아에 실금… '임신'과 '치아' 무슨 연관 있길래?

    홍현희, 출산 후 치아에 실금… '임신'과 '치아' 무슨 연관 있길래?

    개그우먼 홍현희(41)가 출산 후 이가 약해졌다고 고백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현희는 "원래 게딱지를 씹어 먹을 정도로 건치였는데 출산 후 깜짝 놀랐다"며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햇빛에 치아를 비춰보니 실금이 다 가 있어서 (현재는)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임신 후 치아는 왜 안 좋아지는 것일까? 임신 중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잇몸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증가한다. 이 호르몬들이 증가하면 잇몸 내 혈관벽이 얇아지는데 그러면 잇몸이 염증성 상태로 변한다. 염증성 상태가 되면 적은 양의 치태나 치석으로도 잇몸이 쉽게 반응해 치아가 안 좋아질 수 있다. 임신한 여성의 절반 정도는 임신성 치은염을 경험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임신을 하면 침 상태도 변하는데 이 역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임신을 하면 임신하기 전보다 침이 끈적끈적해진다. 그러면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에 더 남기 쉬워져 치아를 안 좋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임신 증상 중 하나인 입덧 역시 치아 건강에 안 좋다. 입덧으로 음식물을 자주 토하게 되면 산성을 띠는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서 치아를 부식시킨다.임신 중에는 치아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입덧으로 구토를 했다면 3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입으로 올라온 위산이 치아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양치와 같은 자극만으로도 치아에 손상이 갈 수 있다. 또한, 구토를 한 후에는 물 한 컵에 베이킹소다 한 숟가락 정도를 풀어 입안을 헹구면 치아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임신 중에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임신 초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다. 다만 임신 중기로 접어드는 4~6개월에는 태아와 임신부에게 영향이 덜 가기 때문에 의사의 판단 한에 급한 치료 정도는 받을 수 있다.
    치과이해나 기자2023/08/03 14:00
  • 양희은, '이 병' 예방 위해 꾸준히 글 쓴다… 뭐길래?

    양희은, '이 병' 예방 위해 꾸준히 글 쓴다… 뭐길래?

    가수 양희은(70)이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글을 쓴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양희은은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치매에 도움이 된다. 나처럼 70세가 넘어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글을 쓰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 좋다"고 말했다.치매는 뇌세포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뇌세포는 몸의 다른 세포와 달리 일단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치매, 발병 원인 다양해치매는 하나의 질병을 일컫는 용어는 아니다.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인지기능의 저하와 함께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실을 말하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아주 심한 상태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구분되는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건 알츠하이머 치매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고 부르는 단백질이 뇌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발병한다. 혈관성 치매도 흔하게 나타난다. 혈관성 치매는 뇌를 공급하는 혈관들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이 원인이 돼 나타나거나, 반복되는 뇌졸중이 원인이 돼 발병되기도 한다. 다만, 치매는 특정 문제만 원인이라고 하긴 어렵다. 한 가지 원인 질환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보다 여러 질환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일이 더 흔하다.◇인지 활동이 예방에 효과인지 활동을 하면 기억력, 정보 처리 속도, 사고력, 추론 능력 등이 사용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실제 중국 베이징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3% 낮게 나타났다. 인지 활동에는 ▲글쓰기 ▲독서 ▲게임 ▲악기 연주 ▲공예 만들기 등이 있다. 필라테스나 요가 등 동작을 외워야 하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특히 꾸준한 계단 운동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천히 숫자를 세며 계단을 오르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정기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50대 이후부터 5년 주기로 인지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각 지역의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인지 검진 프로그램을 받아 볼 수 있다.
    신경과이해나 기자2023/08/03 13:57
  • SK바이오팜, 과학자문위원회 신설… 초대 위원장에 방영주 박사​

    SK바이오팜, 과학자문위원회 신설… 초대 위원장에 방영주 박사​

    SK바이오팜은 과학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초대 위원장으로 전 대한암학회 이사장 방영주 박사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새로 출범한 위원회는 사장 직속 기구로, 의사 과학자와 임상, 진단, 치료, 신약 개발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맡은 방영주 박사는 항암·임상개발 전문가로서 지난 30여 년간 임상 현장에서 업적을 쌓았고, 대한암학회 이사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원장, 임상시험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미국뇌전증재단 최고 의학·혁신 책임자이자 뇌전증·신경학 전문가인 재클린 프렌치 뉴욕주립대학 의대 신경학 교수와 뇌전증 치료·신경학 전문가 스티브 정 배너 대학 의대 신경학 교수, 방사성 의약품 개발과 테라노스틱스(동반진단치료) 전문가 민일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방사선과·방사선과학 교수, 신약개발·제약산업 전문가 맹철영 박사가 참여한다. 방영주 위원장은 “SK바이오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SK바이오팜은 위원회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항암과 신규 치료 접근법, 기술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과학적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표적단백질분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3대 영역 기반 기술을 도입해 신약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과학자문위원회가 SK바이오팜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8/03 11:40
  • 배에서 꼬르륵할 때 O분만 참아보세요… 가짜 배고픔 사라져요

    배에서 꼬르륵할 때 O분만 참아보세요… 가짜 배고픔 사라져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을 구분해야 한다. 가짜 배고픔을 진짜 배고픔으로 알고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배고픔의 종류와 배고픔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야 진짜 배고픔배고픔에는 진짜 배고픔인 ‘생리적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인 ‘심리적 배고픔’이 있다. 생리적 배고픔은 신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당이 떨어졌을 때 인슐린이 감소하면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GLP-1' '렙틴'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중추 옆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중추가 붙어있어 서로 통제한다. 진짜 배고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더 커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고, 음식을 먹은 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감정이 든다는 특징이 있다.◇스트레스로 인해 가짜 배고픔 유발돼심리적 배고픔은 우울한 감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우울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지면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데, 이때 우리 몸이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과정에서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돼 식욕 관련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지는 것 또한 영향을 미친다.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배가 고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배고픔이 심해진다면 심리적 배고픔일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고, 갑자기 배고픔이 심해지기도 한다. 문제는 배가 고파 음식을 먹어도 계속해서 공허한 기분이 든다는 점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심리적 배고픔을 느끼기 쉽다.◇15분만 참으면 가짜 배고픔 사라져심리적 배고픔에 속지 않으려면 배가 고플 때마다 언제 식사를 했고, 진짜 배가 고픈지,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심리적 배고픔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15분만 참으면 사라진다. 특정 음식이 생각난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게 좋다. 산책하러 나가거나,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식이다. 음식 대신 물 한 컵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물을 마시고 20분이 지나도 여전히 배가 고프고 식욕이 생긴다면 생리적 배고픔일 수 있다.평소 식사 중 뇌가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고 느끼도록 천천히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분에 걸쳐 식사하면 된다. 다만, 스트레스 때문에 가짜 배고픔이 유발됐다면 근본적인 원인인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8/03 11:30
  • 한국인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68점 불과… 행복감 낮추는 요인은?

    한국인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68점 불과… 행복감 낮추는 요인은?

    우리나라 성인이 스스로 느끼는 삶의 만족감, 즉 행복지수는 그다지 높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설로마, 전진호 교수 연구팀은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를 위해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22만6545명(남자 10만2284명, 여자 12만4261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와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으로 낮은 편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전체의 34.7%였다. 성별로는 남자 35.4%, 여자 34.2%로 근소한 차이로 남자가 약간 높았다.주관적 행복감 인지율을 생애주기별(연령별)로 나눠보면, 19∼44세 39.5%, 45∼64세 35.3%, 65∼74세 29.7%, 75세 이상 25.7% 등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는 노인이 될수록 행복하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결과라며 노인 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이 높은 현재 한국 사회의 상황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학력별로는 무학·초등학교 25%, 중고등학교 32.3%, 대학교 이상 44.1% 등이었고, 가구 소득별로는 월 99만 원 이하 23.1%, 월 100만∼299만 원 이하 31.6%, 월 300만∼499만 원 이하 39.8%, 월 500만 원 이상 49.1% 등으로 교육 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감이 높았다.또한 현재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는 경우가 이혼·별거·사별·미혼 등의 이유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주관적으로 더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왔다.이외에 ▲자원봉사활동 ▲종교 ▲친목 ▲여가(레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가족·이웃·친구 등 주변과 활발하게 접촉하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사회 물리적 환경에 만족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충분히 잠을 깊이 자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요인에 포함됐다.하지만 필요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관절염·당뇨병·고혈압 등 질병으로 고통받으며, 흡연과 음주를 할 경우 행복감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전진호 교수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저출산 상황에서 인구 집단의 질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면 건강과 웰빙, 심지어 사망률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환경 조성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질병관리청의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8/03 11:24
  • 물놀이 중 발목 '삐끗' 했다면? 5가지 기억해야

    물놀이 중 발목 '삐끗' 했다면? 5가지 기억해야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워터파크, 수영장 등은 바닥이 미끄러워 발목을 삐끗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계곡도 울퉁불퉁한 지형으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해 발목염좌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흔히 '발목을 삐다' '발목을 접질리다'라고 표현하는 발목염좌는 발목 관절을 유지해주는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손상 부위에 통증, 부종, 압통 등이 나타나며 서 있거나 걸을 때 체중이 실리면 통증이 심해진다. 완전히 인대가 찢어진 경우에는 발목 전체가 붓고 멍들며, 발목이 불안정해져서 체중을 실을 수 없다.발목염좌는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잦은 손상은 만성 염좌나 발목 불안정성으로 이어지거나 심한 경우 신경 손상으로 이어진다. 대동병원 관절센터 유성호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순간적으로 발을 삐끗했다면 발이 꺾인 모양이나 방향 등으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해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발목 통증이 발생한 상황과 함께 증상, 신체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진단하며 의료진 판단 하에 골절 확인을 위한 엑스레이 검사나 비골건 손상 및 골연골 병변 확인을 위한 MRI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발목염좌가 경증이라면 ▲보호대 등으로 발목 보호(Protection)하기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등 휴식(Rest)하기 ▲​손상 부위 냉찜질(Ice)하기 ▲​탄력붕대 등을 이용해 발목 압박(Compression)하기 ▲​발목 들어올리기(Elevation) 등 5가지 대처를 필요로 하는 'PRICE 치료법'을 시행하며 증상 정도에 따라 약물요법, 물리치료, 깁스 등을 한다.발목염좌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발목 주변이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 전후에는 근육 긴장을 완화를 위해 반드시 스트레칭해야 한다.또한 표면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 활동할 때 미끄러지지 않게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거나 발목을 잡아주는 신발을 착용해 발목을 보호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3/08/03 11:18
  • 분당차여성병원 차선희 교수팀, 국내 최초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수술 성공

    분당차여성병원 차선희 교수팀, 국내 최초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수술 성공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영구 피임목적으로 난관결찰술을 받은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로 난관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배꼽 부위 한 곳만 절개해 미세한 난관을 이어 붙이는 것은 산부인과 최고난이도 수술에 속한다.첫 출산과 동시에 자녀 계획이 없어 영구 피임을 위해 난관결찰수술을 받은 A씨는 둘째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자연임신을 원하는 A씨에게 차선희 교수는 상처가 적은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수술을 권했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A씨는 현재 임신을 시도하며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난관복원술은 막히거나 끊어진 난관을 복원하는 수술이다. 난관은 난소에서 나온 난자가 자궁으로 들어가는 통로다. 출산 후 피임을 위해 난관을 묶거나 막는 수술(난관결찰술)을 받은 여성이 다시 임신을 원할 때 난관복원수술을 받는다. 또 난관에 물이 차는 난관 수종이나 난관 내부가 막혀 있어 임신이 어려울 때도 난관복원수술로 임신을 돕는다.난관복원술은 묶여 있거나 임신을 방해하는 난관 부위를 절개해 제거하고, 난관을 다시 이어 붙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름이 1㎜ 정도인 난관보다 더 가느다란 실(봉합사)을 사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며 로봇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로 꼽힌다.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술은 배꼽 한 부위를 1.5~2cm 절개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다. 출혈과 통증이 적고 조직손상을 최소화해 회복도 빠르다.차선희 교수는 "로봇으로 난관복원수술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가임기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08/03 11:03
  • 베네피트, 마이크로 패닝 마스카라 '팬 페스트 마스카라' 출시

    베네피트, 마이크로 패닝 마스카라 '팬 페스트 마스카라' 출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촘촘하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 주는 '팬 페스트 마스카라(Fanfest Mascara)'를 출시한다.신제품 '팬 페스트 마스카라'는 속눈썹의 결을 한 올 한 올 세밀하게 살리는 동시에 풍성한 래쉬를 완성하는 풀 팬 효과(full-fan effect)를 24시간 지속시켜 주는 마이크로 패닝 마스카라다. 또한, 부채 모양과 유사하게 40도로 휘어진 곡선 형태의 풀-플렉스 파이버 브러쉬가 적용돼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빠짐없이 터치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특히 220개의 길고 짧은 파이버가 속눈썹 결을 살려주며, 파이버 하나마다 미세하게 장착된 550개의 마이크로 웨이브가 포뮬러를 고르게 도포해 풍성하고 아찔한 컬링을 연출해준다. 또한 스머지프루프 기능으로 번짐이나 가루 날림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팬 페스트 마스카라'는 베네피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8월 3일 롯데온에 선론칭되며, 오는 7일부터는 전 백화점 온라인몰 및 네이버, 시코르,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된다. 그 밖에 8월 31일에는 세포라 매장, 9월 1일에는 시코르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08/03 10:55
  • 불면증, 냉방병 걸렸을 땐 각각 '이곳' 눌러줘야

    불면증, 냉방병 걸렸을 땐 각각 '이곳' 눌러줘야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내내 평균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각종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불면증, 냉방병, 소화 장애, 식욕 부진, 스트레스가 대표적이다. 자생한방병원 강도현 원장의 도움말로 여름철 앓기 쉬운 대표 증상 완화에 좋은 지압법을 알아본다.
    한의학이해나 기자2023/08/03 10:52
  • [질병백과 TV] 약물로 조절 어려운 파킨슨병, 뇌 신호 감지하는 최신 치료법은?

    [질병백과 TV] 약물로 조절 어려운 파킨슨병, 뇌 신호 감지하는 최신 치료법은?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운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부족으로 발생한다.파킨슨병이 생기면 여러 운동기능장애가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이다.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유연성이 떨어지며 근육의 경직이 동반된다. 신체적 증상 외에도 자율신경계 이상, 정신신경이상 증상, 수면장애, 후각기능이상, 통증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환자와 보호자 모두 힘들다는 파킨슨병,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레보도파를 이용한 약물치료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이상운동증, 과다복용에 의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은 환자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 치료 환자라면 다른 치료 옵션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약물로 조절이 어렵다면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뇌심부자극술(DBS)를 고려할 수 있다.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 자극을 투여해 신경 질환의 병리학적 신호를 방해함으로써 파킨슨병의 치료 및 증상 개선을 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뇌에 연결 연결된 전극선을 따라 뇌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보다 환자에게 맞춤화된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뇌 신호를 통해 의료진이 어떤 정도의 자극을 하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 지 판단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과거 일방향적 치료에서 벗어나 파킨슨병 치료도 양방향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오늘은 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와 신경과 박동규 교수를 만나 파킨슨병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23/08/03 10:18
  • 다른 나라는 다 늘렸다? 의대 정원 확대한 나라 살펴보니…

    다른 나라는 다 늘렸다? 의대 정원 확대한 나라 살펴보니…

    정부의 지원 약속에도 필수의료과는 최근 진행된 하반기 전공의 상급연차 모집에 대실패 했다. '빅5'라 불리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조차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등 필수과목 전공의를 단 한 명도 모집하지 못했다. 지방 대학병원은 말할 것도 없다.이럴 때일수록 의대 정원을 늘려서 필수의료과목과 지역 의료에 배치해야 한다고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해외에선 파격적으로 늘리는 의대 정원을 우리나라가 못할 이유는 없다고 한다. 실제로 영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이뤄졌다. 의대 정원을 늘린 나라들은 현재 어떻게 됐을까?◇의대생 늘렸더니 의사 사라져… 재정 부담에 감원 재추진도의대 정원을 늘리면 '낙수 효과'로 필수의료 인력과 지방 의료인력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그러나 해외 사례를 보면, 아직 의대 정원 확충을 통해 필수의료 전문의 부족, 지방 의료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데 성공한 나라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에서 의대 정원을 확충했다가 실패한 나라만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그리스다. 그리스는 2007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5.31명이었으나 특정과 쏠림 현상, 지방 근무 기피 현상이 심해 의사 수를 늘렸다. 2019년 기준 그리스의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6.31명으로 증가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의사 유출만 늘었다. 고려대 의대 안덕선 명예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그리스의 의료 환경에서 근무할 수 없다며 해외로 나간 의사가 1만7500명에 달한다. 여전히 그리스의 공공병원은 의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의사 부족으로 중환자실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의료취약지 근무자에겐 상여금으로 매달 1800유로(약 251만원)를 지원하겠다는 정책도 나왔으나 지원자는 없다.OECD 국가 중 우리나라와 상황이 가장 비슷한 일본은 의대 정원을 확대했다가 부작용이 생겨 다시 의대 정원 감축을 추진 중이다. 일본의 경우 고령화, 지역 의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08년부터 의대 정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일본 의대 정원은 2008년 7793명에서 2019년 9420명까지 늘었다. 약간의 조정을 거치긴 했으나 2023년 의대 정원은 9384명에 달한다.일본이 겪은 의대 정원 확대 부작용은 정부의 재정 지출 증가다. 의사가 과잉 공급되면서 의료서비스 총량이 늘자 보험재정 지출부담이 커졌다. 반면, 지역의료, 특히 공공의료분야 인력난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가 의대 정원 감축 계획을 발표하자 지역 의사회가 단체로 정원 감축 반대 성명을 발표할 정도다. 지역 의사회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오히려 의대 정원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고령화 사회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최근 후생노동성을 방문한 국내 의료계 인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의대 정원 감축 의지가 굳건하다.성패를 평가하긴 이르나 올해 6월 말 의대 정원을 2배로 늘리겠다 발표한 영국의 경우, 벌써 부정적인 조짐이 감지된다. 영국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이탈된 인력을 보완하고자 2031년까지 의대 정원을 1만5000명으로 두 배로 늘리고, 2037년까지 의사 6만명을 충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보건서비스(NHS) 측은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환자 돌봄 인력 강화 등이 이뤄질 것이라 발표했으나 정작 전공의 등은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파업했다. 이들은 의료진 급여와 근무 환경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대 증원이 의미 없다고 지적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8/03 09:48
  • [아미랑] 환자는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할 존재

    [아미랑] 환자는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할 존재

    간병을 위해서는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환자는 투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책감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족들의 짐이 되는구나. 어서 죽어야지’라는 괴로운 마음을 늘 안고 있습니다. 스스로 가족의 짐이라 생각하는 환자들은 모든 고통을 혼자서 속으로 삭입니다. 육체로 오는 암의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의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투병 기간이 길어지면 환자의 눈치는 빤해집니다. 눈이 안 보이면 귀와 촉각이 예민해지듯, 몸이 불편하면 오감이 예민해집니다. 아프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것들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노여움을 타거나 서운하게 생각하는 게 많아질 수밖에 없지요. 한 마디로 다소 까다로운 성격으로 변하는 겁니다. 점점 까칠하고 뾰족하게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니 조그만 일에도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로 인해 가족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두 가지 경우 모두 나쁜 경우로, 외로움에 떨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럴 때는 암보다 외로움이 만든 마음의 병을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죽음 앞에 서서 외롭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면 외롭지 않습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은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죽음에 대해 좀 더 담대하고, 병과 대면할 때도 외로움을 덜 타는 편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든든한 백이 언제나 함께하고, 언젠가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며,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모든 게 이뤄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환자 스스로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문제가 됩니다. 환자는 병원 생활을 할수록 예민해지고, 보호자들은 그에 비례해서 지쳐 갑니다. 환자들이 보호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예민하게 바라보는 반면, 보호자는 ‘간병 잘 해야지’하는 처음 생각을 점점 잊고 무신경해집니다.보호자들은 지친 나머지 ‘원래 예민한 사람이니까’ ‘보통 사람보다 까다로우니까’라는 이유로 점점 환자를 무시하게 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환자에게 비수가 될 수 있는 말을 하기도 하고, 귀찮아하거나 윽박지르기도 합니다. 환자는 그럴수록 의기소침해지고요.스스로 보행이 불편한 환자일수록 더욱 의기소침해집니다. 자신을 짐스럽게 생각할까봐 고통을 참거나, 심지어 상대를 편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합니다. 욕창으로 등이 썩어 가는데도 자세를 바꿔달라 말하지 않고, 바깥바람을 쐬고 싶어도 먼저 창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말수가 줄어들고 요구가 없어지는 건 결코 보호자나 환자 모두에게 좋을 게 없습니다. 환자는 좀 뻔뻔스러울 만큼 자신의 의사를 드러내고 요구하는 게 좋습니다.한 번 기가 꺾인 환자들은 음지 식물처럼 조용히 순응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보호자와 의료진을 기쁘게 할 수 있는지 훤히 꿰고 있습니다. 싫으면서도 좋은 척,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척, 목이 말라도 안 마른 척, 치료가 잘 안 되는데도 잘 되는 척합니다. 의사와 보호자가 기뻐할만 한 일이란 치료가 잘 되고 있다는 것뿐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한 마디로, 사랑받고 싶어 하는 거짓말입니다.일반인들은 환자의 이런 심리와 그들이 겪는 위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할 말을 다 하고 호령하며 살 던 사람도 병실에 들어서는 순간 소심한 종이호랑이가 됩니다. 보호자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아프기 전과 똑같이 대하면 안 됩니다.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건 관심과 사랑 받는 일이고, 가장 두려워하는 건 소외되거나 가족의 짐이 되는 겁니다. 병원에 있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환자가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면서 일부러 보란 듯이 더 들어주지 않는 보호자도 있습니다. 시쳇말로 환자를 ‘잡는다’고 할 정도로 증오를 드러내고 일부러 더 무시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환자를 몰아세우기도 합니다.의사들은 환자를 잡는 보호자를 보더라도 대부분 지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겁니다. 보호자와 갈등을 만들고 싶지 않은 겁니다. 의사가 보호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환자의 보호자나 가족이 간병하는 사람의 태도를 지적할 때도 잡음이 많아집니다. 예컨대 시어머니를 간병하는 며느리의 태도를 시누이나 남편이 지적하는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넘어갑니다. 그렇기에 지적하고 싶어도 못하는 겁니다.누군가는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를 훈련해야 합니다. 환자의 투병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보호자입니다. 골치 아프다는 이유로 눈 감고 지나갈 문제가 아닙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 보호자가 스스로 간병 훈련을 받는 겁니다. 둘째, 의사가 모자란 부분을 지적해줘야 합니다. 환자는 병 때문에 인내하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가장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하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소중한 생명인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3/08/03 08:50
  • 생존율 높은 남성 위암 환자, 의외의 특징 2가지

    생존율 높은 남성 위암 환자, 의외의 특징 2가지

    암을 잘 이겨내려면 적절한 다이어트로 날씬한 체중을 유지해야만 할 것 같다. 그러나 놀랍게도 위암 남성 환자를 조사해 봤더니, 비만한 사람의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소 잠을 충분히 잔다는 특징이 있었다.◇남성 위암 환자 예후, 살찔수록 좋아위암에서도 비만한 사람이 오히려 오래 산다는 의학계 대표 역설 '비만 패러독스'는 적용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위암으로 진단된 1만4688명의 생존율,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인자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저체중 환자군의 생존율이 가장 낮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남성은 극도 비만(BMI 30 이상) 그룹으로 갈수록 예후가 점점 좋아졌다. 수술 여부, 암 병기 등으로 나눠 분석해도 체질량 지수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증가했다. 다만 극도 비만 그룹에선 위와 식도 경계 부위에 생기는 위암 발병률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성은 전반적인 위암 예후를 살폈을 때, 살이 찔수록 사망률이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았다.◇5시간 이상 수면, 생존율 높여5시간 이상 잠을 충분히 자는 남성 위암 환자일수록 생존율이 높다.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팀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6365명을 대상으로 위암 생존과 수면시간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조사한 성인 남성 7193명 중 생존자는 77명, 조사한 성인 여성 9172명 중 생존자는 46명이었다. 생존한 남성 중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으로 수면 부족인 사람은 6.4%(5명)에 불과했다. 남성 생존 그룹은 위암 진단을 받지 않은 남성보다 수면 부족일 가능성이 62%나 적었다. 반면 여성 그룹에서는 위암을 진단받지 않은 그룹이나 위암 생존 그룹이나 수면 부족 비율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특히 수면시간이 위암 생존과 큰 연관성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했다.
    암일반이슬비 기자 2023/08/03 08:30
  • 생선 집단 폐사 원인 패혈증, 잡초로 예방한다?

    생선 집단 폐사 원인 패혈증, 잡초로 예방한다?

    호수와 연못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한해살이 물풀 ‘마름’이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마름 추출물에 VHS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온대 민물고기 '팻헤드 미노우'의 세포주를 마름 추출물로 처리한 것이다. 그 결과, VHS 감염·증식이 77.4%, 열대 민물고기 '제브라피시' 치어는 84.8% 감소했다.연구팀은 지난달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유효물질을 밝히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VHS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관리하는 전염병으로 체색 흑화, 복부팽만, 탈장, 아가미 퇴색 등을 유발한다. 치어의 경우 100% 집단 폐사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꾸준히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2013∼2022년) 동안은 40건 발생했으며 이 중 39건은 광어(넙치), 1건은 참돔에게서 발병했다. 
    기타오상훈 기자 2023/08/03 08:00
  • 소변 습관적으로 참는 사람… '이 병' 잘 걸려

    소변 습관적으로 참는 사람… '이 병' 잘 걸려

    여름에는 평소보다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게되면서 소변이 더 자주 마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소변을 습관처럼 참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소변을 자주 참으면 방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세균 번식 늘어나며 방광염 위험 커져소변을 참는 습관은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내로 침입해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이다. 소변을 보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요도에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서 원래 있던 세균이 점점 늘기 때문이다. 이렇게 늘어난 세균이 방광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 염증이 생기고, 만성 방광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생긴다. 여성은 요도가 짧고 요도와 항문의 거리도 가까워 세균이 쉽게 침입하기 때문이다. 평소 소변을 참는 습관이 있고 ▲배뇨통 ▲잔뇨감 ▲야간뇨 ▲아랫배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 참지 말고, 몸 따뜻하게 해야방광염은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한다. 보통 항생제를 3~5일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는데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세균이 쉽게 죽지 않아 2~3주가량 복용해야 할 수 있다. 그러나 방광염은 완치 이후에도 재발이 잦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평소 소변을 참는 습관을 버리고, 하루 4~6회 정도 소변을 보는 게 적당하다. 하루 6~8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 체내 세균을 배출시키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때 커피, 홍차, 탄산음료 등은 방광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피한다. 또 몸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몸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이해나 기자2023/08/03 07:30
  • 때론 암보다 무서운 고관절 골절… 규칙적 운동이 필수인 이유

    때론 암보다 무서운 고관절 골절… 규칙적 운동이 필수인 이유

    중장년이란 단서를 달고 하는 얘기이지만 "고관절 골절이 암보다 치명적"이라고들 한다. 과연 그럴까. 뼈에 손상이 갔다고 암만큼 위험할까. 연구 시점, 주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의학적 통계들이 그렇게 말해준다.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대개 20%대인 것으로 보고된다. 고관절이 부러진 중장년 10명 중 2명은 1년 안에 사망한단 뜻이다. 이러니 암과의 생존율·치명률 비교가 나온다.◇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합병증고관절 골절이 중장년 특히 노년기에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이유는, 물론 합병증 때문이다. 우리 몸의 가장 큰 관절에 이상이 오면서 일어서고, 걷고, 뛰는 행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욕창, 폐렴이 찾아오고, 심장질환도 악화한다. 수술을 해도 사망률을 잡기 어렵고, 방치할 땐 사망률이 치솟는다. 고관절은 엉덩이와 다리를 이어주는 관절이다. 골반의 절구처럼 생긴 부분과 넙다리뼈의 머리 사이를 이어주는 관절이다. ‘넙다리뼈의 머리’는 한자로 ‘대퇴골두’라고 부른다.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지만, 인체의 하지 운동은 고관절에서 시작된다. 허벅지와 종아리를 포함해 우리가 ‘다리’라고 부르는 부분을 안으로 또 밖으로 움직이고 회전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몸에 있는 수많은 관절 중에서 가장 크다. 관절면엔 연골과 지방이 있어 윤활을 돕고, 아래쪽으론 강력한 인대가 연결돼 고관절과 대퇴골을 고정해준다. ◇운동 안하면 균형감각도 떨어져고관절 골절 환자는 갈수록 는다. 고령화뿐 아니라 운동량 감소도 문제다. 전문가들은 운동량이 줄면서 골다공증이 악화하고, 근육량이 감소하며, 척추·관절이 퇴행하고, 균형감각이 떨어지면서 고관절 골절 위험이 커진다고 진단한다.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운동 외에 예방 차원에서 주의할 일은 없을까. 뼈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뼈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줘야 한다. 1) 그래서 운동은 꾸준하고 규칙적이어야 한다. 체중부하가 되는 운동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으로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2)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 칼슘을 신경 써 섭취해야 한다. 우유, 치즈 등 유제품 외에 등푸른생선, 콩, 두부, 다시마, 멸치, 건새우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적절하게 햇볕을 쬐어야 한다. 과도한 커피 그리고 담배·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한다. 3) 낙상은 골절의 직접적 원인이다. 예방해야 한다. 집안에 문지방 턱을 가능한 한 없애고, 욕실엔 미끄럼 방지 장치를 한다. 어둠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조명도 환한 게 좋다. 
    정형외과이지형 객원기자 2023/08/03 07:00
  • 다이어트 돕는 ‘지방’도 있다?

    다이어트 돕는 ‘지방’도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무조건 지방부터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맞다.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그러나 ‘모든 지방이 다이어트의 적인가’라고 묻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방 중에는 ‘갈색 지방’과 같은 유익한 지방도 있다.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지방 ▲갈색지방 ▲베이지색지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흔히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이야기하는 지방은 백색지방이다. 적당한 백색지방은 에너지원이 되고 물리적 충격이 있을 때 몸을 보호하지만, 과도하면 비만,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된다.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백색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활용해야 한다. 이 역할을 갈색지방이 한다. 갈색지방은 주로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 있다. 마른 체형일수록 갈색지방이 있을 가능성이 크며, 갈색지방이 많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고 혈당도 낮은 경우가 많다.문제는 누구나 갈색지방을 갖고 있진 않다는 것이다. 몸에 없는 갈색지방을 새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다. 다행히 다른 방법이 있다. 갈색지방을 만들 수 없다면 갈색지방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하면 된다. 베이지색지방은 갈색지방과 백색지방이 섞인 지방으로, 대부분 성인이 갖고 있다. 평소에는 백색지방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갈색지방처럼 기능한다.베이지색지방은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하는 호르몬인 ‘아이리신’이 분비된다. 장시간 낮은 강도로 운동하면 아이리신이 더 많이 나온다. 주 4회 이상 40분 정도 빠르게 걷기, 천천히 뛰기 등이 추천된다. 스쿼트나 윗몸 일으키기를 함께 하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매운 음식을 먹으면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베이지색지방을 자극·활성화하며,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 체온을 낮추는 것 또한 베이지색지방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두 방법 모두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시도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기자 2023/08/03 06:30
  • 당뇨병 있는 노숙자, 합병증 위험 더 높아

    당뇨병 있는 노숙자, 합병증 위험 더 높아

    노숙한 적이 있는 당뇨병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합병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캘거리 의과대 연구팀이 2006~2019년 캐나다 온타리오 행정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107만6437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당뇨병 진단과 함께 최소 한 번 이상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들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검증된 행정 데이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노숙자를 선별했고, 총 6944명이 노숙자로 확인됐다.분석 결과, 노숙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대혈관 합병증 발병위험이 85% 높았다. 뿐만 아니라, 평균 혈당은 5.64배 더 높고 피부 및 조직 감염으로 인한 입원율은 3.31배 더 높았다.연구팀은 해당 결과를 노숙자의 흡연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흡연을 하면 니코틴에 의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저해돼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이외에 노숙자는 철저한 본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더 나빠지게 된다. 불안정한 주거환경, 높은 질병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다.연구팀은 “노숙을 당뇨병 합병증의 독립적인 위험요소로 선별해야 한다”며 “노숙자들을 위한 금연 프로그램, 쉼터 제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프로그램, 주택 지원 등의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과최지우 기자 2023/08/03 06:00
  • 기형아 예방하려면 '이것' 반드시 먹어야

    기형아 예방하려면 '이것' 반드시 먹어야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인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엽산을 보충해야 한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다. 엽산 섭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임신 계획 1개월 전부터 임신 후 2~3개월까지 매일 엽산 보충제를 최소 0.4mg 복용해야 한다는 강력한 전문가 권고도 함께 제시됐다.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USPSTF)는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엽산 보충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데 확실한 이점이 있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신경관 결손은 뇌, 척수 및 상부 조직의 선천적 결손을 유발하는 문제로 무뇌증, 뇌류, 척추이분증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선천성 기형이다. 미국에서만 매년 약 3000건의 신경관 결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선 연구(2017년)에선 산모의 엽산 부족으로 신경관 결손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으나 엽산 섭취가 신경관 결속에 확실한 효과가 있는지, 효과가 있다면 언제부터,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 지 등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USPSTF는 연구재검토를 통해 엽산보충의 이익과 구체적인 복용량과 기간을 도출했다.USPSTF가 권고하는 엽산 복용기간은 임신 1개월 전부터 임신 후 2~3개월까지다. 신경판은 임신 초기(보통 수정 후 26~28일)에 형성, 폐쇄가 끝나기 때문이다. 일일 권장 복용량은 0.4~0.8mg(400~800μg)이다.USPSTF는 "별도의 엽산 강화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상황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0.4~0.8mg의 엽산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을 복용했을 때 신경관 결손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신경관 결손 위험이 큰 여성은 이 범위 이상의 용량이 필요할 수 있어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경관 결손 위험이 큰 경우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만 수술로 인해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 ▲특정 항경련제를 사용하는 경우 ▲엽산 관련 효소의 유전적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임신 전 당뇨, 비만이 있었던 경우 등이다.엽산 보충은 부작용 측면에서도 안전했다. 엽산은 산모의 암 발생률, 태아의 자폐스펙트럼 장애(ASD) 위험과 무관했다. 오히려 일부 연구에선 엽산 보충이 자폐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는 결론이 도출됐다.USPSTF는 임신을 계획한 사람뿐 아니라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엽산을 보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USPSTF는 "미국에서 발생하는 임신 중 거의 절반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다"며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매일 엽산을 복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부인과신은진 기자 2023/08/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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