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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지니 너무 자주 마려운 소변… 참아도 괜찮을까?

    추워지니 너무 자주 마려운 소변… 참아도 괜찮을까?

    추운 겨울엔 유독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날씨가 추울 때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이유는 무엇일까?날이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마려운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겨울에 우리 몸은 체온을 잃지 않으려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그만큼 배출해야 할 노폐물도 증가하는데 체온 조절이 필요하지 않은 겨울에는 땀이 나지 않는다. 즉, 배출해야 할 소변의 양이 늘어나 더 자주 화장실을 찾는 것이다.호르몬의 영향도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콩팥 위 부신에서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한다.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방광을 수축시키는 배뇨근을 자극한다. 원래라면 방광에 소변이 다 채워져야 팽창감이 뇌에 전달돼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지만, 방광 수축으로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소변의 양이 부족해도 변의를 느낄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그때마다 화장실에 가면 방광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방광에 소변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배출하면 채 걸러지지 않은 노폐물들이 방광에 남을 수 있어서다. 이렇게 남은 세균이 번식하면 방광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방광 질환을 앓고 있지 않다면 소변을 참아서 배뇨 간격을 점차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소변은 하루에 약 3시간마다 한 번씩 총 4~6번, 한 번 볼 때 250~350㏄(종이컵 두 개 분량)가 적당하다.겨울이라 해도 참을 수 없는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본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8번 이상이거나 자다가 2번 이상 일어난다면 빈뇨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소변을 참기 힘든 '절박뇨',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지연뇨',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세뇨'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난다면 소변을 참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남성은 전립선비대증, 여성은 방광염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몇 가지 실천해보면 좋은 것들이 있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술이나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다. 이뇨 작용이 촉진되면 소변량이 더 늘고 방광이 자극을 받는다.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인 탄산음료, 초콜릿, 설탕 등도 피해야 한다. 항문 근육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반복하는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 근육 강화에 도움이 돼 어느 정도 증상이 개선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2/19 20:00
  • 美 FDA 허가 받은 국산 의약품 5개는 무엇?

    美 FDA 허가 받은 국산 의약품 5개는 무엇?

    GC녹십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치료제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게 된 가운데, 최근 5년간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약품은 총 5건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진입 문턱이 높은 만큼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은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미국 허가를 받아야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 따른다.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사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5개다. 2019년 통과한 SK바이오팜의 '수노시', '엑스코프리'를 포함해 한미약품의 '롤베돈', 셀트리온 '짐펜트라', 녹십자 '알리글로' 등이 승인 받았다.최근 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녹십자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 불리는 1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내 혈액제제가 미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심사가 지연된 이후 생산시설 실사 등 재도전 끝에 약 3년 만에 미국 승인을 받게 됐다. 녹십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짐펜트라도 올해 FDA 허가를 받았다. 짐펜트라는 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이며,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이다. 인플릭시맙 성분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만든 의약품으로 회사는 미국 약제보험관리업체(PBM)의 선호의약품 목록에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출시는 내년 2월 29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이 치료제의 홍보 마케팅 인력을 확충해 2030년 12조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해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베돈(롤론티스)은 4분기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1011만 달러(약 132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2100만 달러(약 274억원)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회사는 미국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의약품이다. 2019년 미국 FDA 허가를 받았고, 이듬해 판매를 시작했다. 엑스코프리 매출은 2021년 782억원, 지난해 1692억원으로 급증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2배 가까이 상승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치료제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만큼 어렵게 허가받은 의약품의 영업망 마케팅 등을 활용해 매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제약장봄이 기자2023/12/19 19:30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수월해진다… 2차 항생제도 보험 적용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수월해진다… 2차 항생제도 보험 적용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소아청소년 환자와 보호자, 의사를 모두 힘들게 했던 테트라사이클린계 및 퀴놀론계 항생제에 보험급여가 적용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를 통해 마크로라이드 불응성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소아(12세 미만) 환자라면, 식약처 허가사항을 초과해 테트라사이클린계와 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하더라도 보험 급여를 적용하기 위해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견조회 결과에 따라 이르면 20일부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테트라사이클린계와 퀴놀론계 항생제에 보험이 적용된다.현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는 1차 항생제인 마크로라이드 항생제만 보험이 적용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약 90%는 마크로라이드 항생제에 내성이 있어 약이 소용없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테트라사이클린계 또는 퀴놀론계 항생제를 2차 항생제로 사용해야 하는데, 두 약제는 소아청소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용으로는 허가를 받지는 않아 '허가 외 사용(오프라벨)'으로만 사용해야 했다.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내성 유·소아에겐 테트라사이클린계 또는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가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많다. 그럼에도 정부는 소아청소년에게 테트라사이클린계 또는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하면, 오프라벨 약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의사와 병원에 수가(건강보험공단과 환자가 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의료행위에 대해 제공하는 비용)를 삭감하는 방식으로 페널티를 줬다. 그 때문에 의료계는 꾸준히 소아청소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시 2차 항생제 급여 확대를 정부에 건의해왔으나 사실상 무시당했고,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대유행 하면서 개선책이 나온 셈이다.복지부는 "교과서, 가이드라인, 임상논문, 학회(전문가) 의견 등을 참조하여, 마크로라이드 불응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12세 미만 소아환자에 허가사항을 초과하여 급여를 인정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이 오래간다. 특히 기침과 가래 증상, 인후통이 심하고 몸살 기운도 있다. 일반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이고 그런 경우에는 콧물이 먼저 나고 기침이 있고 한 3~4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마이코플라즈마는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감염질환신은진 기자 2023/12/19 19:00
  • 잦은 연말모임에 불어나는 몸무게… 과식 막으려면?

    잦은 연말모임에 불어나는 몸무게… 과식 막으려면?

    연말이 되면 이런 저런 술자리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방심한 채 자리를 즐기는 사이 체중도 점점 불어난다. 다이어터(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연말이 최대 적인 이유다.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과식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그릇 크기·색깔 바꾸면 먹는 양 줄어과식을 예방하려면 작은 그릇에 먹는 게 좋다. 같은 양이어도 작은 그릇에 담으면 음식이 많아 보여 더 찾지 않게 되는 효과가 있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아이스크림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크기가 다른 그릇과 숟가락을 무작위로 ​나눠주고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큰 그릇을 사용한 사람이 작은 그릇을 사용한 사람보다 평균 31% 더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그릇 색을 파랑, 보라, 검정, 회색 계통으로 바꾸는 방법도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노랑, 주황, 빨간색 그릇은 매콤달콤한 맛을 연상시켜 식욕을 돋울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빨리 먹으면 과식하기 쉬워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식사 속도가 빨라진다. 이 역시 과식의 원인이 된다. 위가 어느 정도 차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돼 식욕을 억제하는데, 랩틴이 분비되기 전에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이 먹어버리면 뇌에서 배부름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밥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에 걸쳐 천천히 먹는 게 좋다.◇샐러드 드레싱은 조금만열량이 높은 음식들에 부담을 느껴 샐러드를 먹는다면 드레싱은 조금만 뿌리도록 한다. 샐러드 1인분에 들어가는 채소 약 50~60g의 열량은 평균 8~9kcal에 불과하지만, 드레싱의 열량은 재료에 따라 채소의 50~60배가 넘는 500~600kcal(100g, 약 9티스푼 기준)에 달한다. 열량이 낮을 것 같은 요구르트 드레싱도 플레인 요구르트에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만들면 열량이 높아진다. 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을 최소한으로 뿌리고, 가급적 과일식초와 같이 열량이 낮은 드레싱을 쓰는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전종보 기자2023/12/19 17:30
  • 대한안면신경학회 3대 회장에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대한안면신경학회 3대 회장에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가 제 3대 대한안면신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3일부터 1년이다.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기초의학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모인 다학제 학회다. 지난 2019년에 대한안면신경학회 창립 및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2022년에는 서울에서 제14회 국제안면신경학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학회 주관으로 2022년 7월 7일을 '안면신경의 날'로 정하고, 대국민 포럼을 통해 안면신경 질환에 대한 학문적 체계화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여승근 신임 회장은 "안면마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의료 관계자와 국민에게 널리 전달하겠다"며 "안면마비에 대한 공통된 진료지침서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12/19 17:20
  • 유한양행 "DJSI 코리아 최초편입, ESG 경영성과 인정"

    유한양행 "DJSI 코리아 최초편입, ESG 경영성과 인정"

    유한양행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다. S&P 글로벌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성과를 종합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표다.  올해 DJSI Korea에는 총 6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유한양행을 포함한 13개 기업이 신규 편입됐다.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업종별 상위 30% 이내 평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유한양행은 ▲ 윤리경영 강화 ▲ 제품책임 및 품질경영 확대 ▲ 인적자원 개발 등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아 올해 최초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19 17:10
  • 툴젠, '유전자가위 기술' 농작물활용 눌라바이오에 이전

    툴젠, '유전자가위 기술' 농작물활용 눌라바이오에 이전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은 작물유전자교정 전문기업 눌라바이오에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이다. 라이센싱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기술료는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현재 툴젠의 크리스퍼카스9 원천 특허는 주요 9개 국가에 총 25건이 등록돼 있다. 툴젠은 이를 기반으로 몬산토, 써모피셔 등에 총 18건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툴젠만이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생산·사용·양도·대여 또는 수입 등 특허권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툴젠으로 부터 기술이전을 받아야 한다. 눌라바이오는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가 지난해 3월 창업한 유전자 교정 혁신작물 개발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유전체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신육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토마토와 대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19 17:09
  • 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미식냥이 체험단’ 모집 [멍멍냥냥]

    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미식냥이 체험단’ 모집 [멍멍냥냥]

    반려동물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팬시피스트 제품의 기호성을 체험하고 싶은 반려묘를 위해 ‘팬시피스트 미식냥이 체험단’을 모집한다.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에게는 ▲화이트라벨 주식 캔 5종 ▲팬시피스트 스푼, 파우치 ▲실리콘 습식 캔 커버 등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키트는 연어, 참치, 치킨 등 반려묘의 취향에 따라 골라서 급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스, 청키, 그레이비 등 다채로운 식감으로 식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5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팬시피스트 미식냥이 체험단’ 지원 방법은 네슬레 팬시피스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상단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체험단 지원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인원 중 200명을 선정해 내달 5일 개별 문자로 선정 소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팬시피스트 제품 체험 키트를 받은 뒤 1월 8~28일 중 자신의 인스타그램 혹은 블로그에 반려묘 급여 후기를 게재하면 된다.체험단을 대상으로 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후기를 작성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그중 우수 후기를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디클펫 자동 화장실(1명) ▲일룸 해먹 소파테이블(3명) ▲자동 음수대(10명) 등 상품이 주어진다.한편,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은 미국사료협회 AAFCO(The 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의 규정을 모두 충족하는 주식 캔 제품으로, 다양한 주재료를 다채로운 식감으로 구성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19 17:07
  • ‘6만 5000원’ 내면 버스·지하철 무제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1월 말 출시 [건강해지구]

    ‘6만 5000원’ 내면 버스·지하철 무제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1월 말 출시 [건강해지구]

    한 달에 6만 5000원을 내면 서울에서 지하철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이 내년 1월 27일 출시된다.서울시는 19일 시내·마을버스, 지하철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이르기까지 일정 금액으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내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원래 1월 1일부터 도입될 계획이었으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서울지역 구간의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도입 시기가 계획보다 늦어졌다.요금제는 크게 두 가지로 출시된다.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만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6만 2000원권, 여기에 따릉이까지 포함된 6만 5000원권이다. 따릉이를 타기 어려운 겨울에는 6만 2000원짜리 요금제를 이용하고, 날씨가 풀리면 따릉이까지 포함된 6만 5000원 요금제로 바꿔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 범위는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따릉이다. 2, 6, 8, 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전 구간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노선은 서울시 내의 지하철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평소 이용하는 구간이 이용 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요금체계가 다른 신분당선은 서울시 내 지하철역이라도 이용할 수 없고, 광역·심야버스와 경기 등 다른 시·도 면허버스도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은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2호선 전구간 ▲3호선 지축~오금 ▲4호선 남태령~당고개 ▲5호선 방화~강일/마천 ▲6호선 전 구간 ▲7호선 온수~장암 ▲8호선 구간 ▲9호선 전 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경춘선 청량리/광운대~신내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이다.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시행 5일 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 카드를 다운로드 받거나,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살 수 있다. 모바일 카드 이용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한 후 기후동행카드를 발급·충전하면 된다. 결제는 아직 계좌이체로만 가능하고, iOS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아직 탑재되지 않아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범기간 내에 신용카드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본 사업에는 후불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교통수요 전환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이해림 기자2023/12/19 17:05
  • ‘비만=질병’ 인식해야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가능

    ‘비만=질병’ 인식해야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가능

    최근 급증하는 소아청소년 비만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선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부터 가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이 지적이 나왔다.대한비만학회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18일 개최하고, 비만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성인기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이사 홍용희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우리나라의 청소년 고도비만율은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 비만은 성인기 질병으로 이어져 사망률 증가, 의료비 및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면 교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기 비만의 예방, 조기 발견,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비만에 대한 상병코드(E66)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추가 동반질환 없이 단독 질병코드로 급여가 되지 않는 진료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해 관련 진료에 대한 급여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의 조기개입을 통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선 현행 학생건강검사의 운영 주체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검진 항목 재조정이 필요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간의 효율적인 정보 공유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역시 학회의 의견에 공감했다. 보건복지부 정연희 건강증진과장은 "비만한 아이들이 어떻게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비만치료 급여화도 아동청소년부터 시작하는 것에는 긍정적이나, 우선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결합돼야 급여화 논의가 더 의미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연희 과장은 "내년부터 선정된 몇 개 지역에서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원하는 검진기관에 방문해서 개선된 항목으로 검진하고 아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며 "이를 통해 비만으로 진단되는 아이들에 대해 어떤 사후관리를 제공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교육부 정희권 학생건강정책과장은 "학생건강검진 확대 및 비만 검진 항목 개발 등은 시간과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교육부 예산으로 학생건강검진 항목개선에 대한 연구를 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해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검진항목 변경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희권 과장은 "향후 장기적으로 학생건강검진을 보건복지부로 완전한 통합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해 역시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겠다"고 했다.국회 역시 적극적으로 청소년 비만 치료 지원을 돕겠다고 전했다. 신현영 의원은 "지난 몇 년간 국정감사를 통해 봤을 때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있었다"며, "보건의료 정책담당자들이 비만이 질환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제도적으로 진일보가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비만한 학생들이 많이 양산되었지만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사후관리는 열악한 실정이다"며 "조속히 의료계와 교육현장에서 학생 비만관리시스템을 공고히 하면서, 정책적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좌장을 맡은 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은 "특히 청소년의 경우 비만과 저체중이라는 양극단화 현상이 커지고 있어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BMI 자체의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서 국제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BMI에 더해서 한 가지 이상의 인체 측정학의 지방량 측정을 포함하여 비만을 진단하는 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신은진 기자2023/12/19 16:41
  • “왼쪽 발톱 하나도 없이 태어나”… 美 여성, 희귀병 고백

    “왼쪽 발톱 하나도 없이 태어나”… 美 여성, 희귀병 고백

    희귀병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발톱이 없었다는 미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에 거주하는 애나벨 앤더슨(18)은 태어날 때부터 왼발에 발톱이 없었다. 뱃속에 있을 때 ‘양막대증후군(amniotic band syndrome)’이라는 희귀질환을 앓았기 때문이다. 최근 자신의 발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은 앤더슨은 “어린 시절엔 창피함에 발톱이 없다는 사실을 숨겼다”며 “그러나 나와 비슷하게 신체 일부가 없는 증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발견한 뒤 ‘나만 발톱이 없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앤더슨이 앓은 양막대증후군은 양막이 태아의 몸 부분을 감싸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양막은 태아를 덮고 있는 얇은 막으로, 안에는 양수가 차 있어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분이 파열되거나 찢어져서 태아 몸을 감싸면 양막대증후군이 발생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1200명~1만5000명 중 1명꼴로 양막대증후군이 나타나며 남녀 발생 비율은 같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양막대증후군은 양막 조직이 태아의 어느 신체 부위를 감싸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손가락·발가락을 감싸면 손가락·발가락이 절단되거나 합쳐지는 합지증이 생길 수 있고, 얼굴 또는 목을 감싸면 구순구개열(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질환)로 진행될 수 있다. 팔이나 다리를 감쌀 경우엔 발이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발바닥보다 발등이 아래로 내려오고 뒤꿈치가 올라가는 ‘만곡족’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혈액 공급 문제로 인해 사지가 절단되기도 하며, 탯줄 등 중요 부위를 감싸면 사망에 이른다.뱃속에 있을 때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한 수축이 확인되면 수축 부위를 푸는 수술을 실시한다. 출생 후에는 성형수술이나 재건수술을 하고, 물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사지가 상실된 경우 보철물이 권장된다.
    출산전종보 기자2023/12/19 16:33
  • 성장호르몬 자동 투약·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이지포드' 출시

    성장호르몬 자동 투약·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이지포드' 출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의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바이스 '이지포드(Easypod)'의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포드는 2008년 출시된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전자식 장비다. 3단계 투여법과 한 번의 용량 설정으로 매일 투여가 가능하다. 3세대 이지포드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고 투약 기록을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개선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 자동화 투약기 3세대 이지포드 참여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3세대 이지포드를 실제 체험해 본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된 주요 기능을 조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기기의 화면 크기, 인터페이스, 실시간 자동 데이터 전송 및 주치의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개선 등을 3세대 이지포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황인겸 내분비사업부 총괄은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e-health system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투약 편의성과 데이터 시스템을 강화한 새로운 이지포드를 출시해 더 다양한 조건의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디지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성장호르몬제 시장에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술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12/19 16:25
  • 폐경기 안면홍조 치료제 ‘베오자’, 미국이어 영국에서도 승인

    폐경기 안면홍조 치료제 ‘베오자’, 미국이어 영국에서도 승인

    폐경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가 안면홍조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에 열이 올라 볼에 빨갛게 홍조가 피어나곤한다. 이 불편함을 약으로 다스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 치료제가 개발됐다. 이미 미국, 영국에선 승인도 받았다.영국 가디언지, 데일리메일 드은 폐경기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베오자(Veoza, 페졸리네탄트 성분)'가 영국에서 처방전용 약품으로 사용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약은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안면홍조 치료제로 승인받았다.안면홍조는 얼굴, 목 등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홍반으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뇌의 체온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과잉 활동해 볼에 있는 모세혈관이 확장된 후 제대로 수축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다. 지금까지 안면홍조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폐경기 여성에게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대체요법(HRT)을 받으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유방암·난소암 병력, 혈전증, 심혈관질환 병력 등으로 HRT를 받을 수 없는 여성은 그저 안면홍조를 견뎌야 했다.베오자는 호르몬이 아닌, 안면홍조를 유발하는 신경 활동을 표적해 작동한다. 뇌에서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3 수용체와 결합해, 활동을 차단한다.대규모 위약 대조 이중맹검 임상실험 결과, 베오자를 12주 사용한 후 안면홍조 빈도가 약 6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면홍조 증상이 완화돼 수면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베오자는 하루 한 번 45mg 정제를 경구 복용하는 약물로 제조됐다.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한다.미국에서 이 신약은 1개월 치료분이 550달러(한화 약 73만8천원)으로 책정됐다.한편, 베오자는 간 트랜스아미나제 수치를 상승시키는 등 간을 손상시킬 수 있어, 간질환이 있거나 말기콩팥병이 있는 환자는 베오자를 복용할 수 없다.
    갱년기증상이슬비 기자 2023/12/19 16:24
  • '젊은 뇌졸중' 더 젊어져… 치료법 발전했지만 예후는 수년간 제자리

    '젊은 뇌졸중' 더 젊어져… 치료법 발전했지만 예후는 수년간 제자리

    ‘젊은 뇌졸중’ 발병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예후는 그대로거나 악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연구팀은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CRCS-K)를 통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17개 병원에서 모집한 18~50세 사이의 뇌졸중 환자 705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젊은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조기발생 뇌졸중은 18세에서 50세 사이에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전체 뇌졸중 환자 중 약 10~15%를 차지한다. 젊은 환자들은 뇌졸중에 따른 후유장애를 안고 평생을 살아야하기 때문에 기대여명이 짧은 고령에 비해 질병부담도 1.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이러한 젊은 뇌졸중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실시, 젊은 뇌졸중의 평균 발병 연령이 지난 12년 동안 43.6세에서 42.9세로 낮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여성 뇌졸중 환자에서 18~30세 비중이 6.5%(2008~2010년)에서 10.2%(2018~2019년)로 대폭 증가하며 남성이 동기간 4.1%에서 5.5%로 증가한 것과 대비됐다.문제는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치료 성적은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혈전용해제 투여율 ▶혈전제거술 시행률 ▶스타틴 투여율 ▶복합항혈전제 사용률 등 최신 진료 지침에서 요구하는 치료 지표는 좋아졌지만, 사망률, 기능적 회복률과 같은 치료 결과 지표들은 변동이 없었다. 오히려 1년 내 재발률은 2011~2013년 4.1% 수준에서 2017~2019년 5.5%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연구팀은 예후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로 혈관재개통치료 지표 개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전체의 20%에 불과하다는 점, 증상 발견 후 병원 도착까지 시간은 여전히 8시간(2008년 8.4년)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뇌졸중은 빨리 치료할수록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는데 12년 동안 병원 이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거의 단축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또한 뇌졸중을 유발하는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 원인질환에 대한 인지율과 치료율이 그대로거나 악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젊은 여성에서 흡연율 증가 등이 거론됐다.배희준 교수는 “젊은 연령에서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원인 질환을 앓고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며, 빠르게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국민들도 개별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배 교수는 “심인성 색전증 등 일부 뇌졸중에서는 항응고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관련 연구와 치료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뇌졸중학회지 ‘Stroke’ 최근호에 게재됐다. 
    뇌질환이금숙 기자2023/12/19 16:09
  • 지문 말고 혀 내미는 시대도 올까? 사람마다 혀 돌기 달라

    지문 말고 혀 내미는 시대도 올까? 사람마다 혀 돌기 달라

    사람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느끼는 맛에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가 사람마다 다른 ‘혀 지문’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혀는 평균 길이가 약 10cm이고 앞쪽 3분의 2만 보이는 복잡하고 정교한 기관이다. 혀는 유두라고 알려진 수백 개의 작은 돌기로 덮여 있다. 이 돌기 중 일부는 미각을 유지하고, 다른 돌기는 혀가 질감, 마찰, 윤활, 촉감을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까지 유두의 미각 기능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뤄져 왔지만, 유두의 모양과 크기 및 패턴에서 개인적인 차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영국 에든버러대 릭 사크카르 연구팀은 성인 15명 혀에서 채취한 유두에 대한 수천 장의 현미경 스캔을 통해 혀 표면의 크기, 특징, 위치를 지도화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하나의 유두로 사람의 성별과 나이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정확도는 67~75%로 나타났다. 또 15명의 참가자 중 누구의 유두인지도 찾아낼 수 있었는데, 정확도는 약 48%였다. 이로 인해 맛이나 식감을 느끼는 과정에서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 음식을 더 좋아하는 현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혀 유두가 고유 식별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를 제공하는 결과다”며 “유두의 분포가 개인과 집단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연구하면 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2/19 15:51
  • 이영애, 건강 위해 일어나자마자 ‘이것’ 마셔… 어떤 효과 있길래?

    이영애, 건강 위해 일어나자마자 ‘이것’ 마셔…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이영애(52)가 건강을 위해 기상 직후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보그 코리아)’에는 ‘이영애 왓츠인마이백?! 실제 사용하는 아이템이 가득한 역대급 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애는 아침 루틴이 뭐냐는 질문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 그게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실제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실 경우 혈액의 점도가 낮아져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될 수도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찬물을 들이키면 체온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물은 여유를 갖고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고혈압이 있고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가 물을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물을 마시도록 한다.
    심혈관일반전종보 기자2023/12/19 15:49
  • ‘동상이몽2’ 찰스 “키 185cm인데 체중 57kg까지”… ‘급성 독성 간염’ 뭐길래

    ‘동상이몽2’ 찰스 “키 185cm인데 체중 57kg까지”… ‘급성 독성 간염’ 뭐길래

    방송인 찰스(42)가 과거 ‘급성 독성 간염’을 앓았던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18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찰스는 2019년 급성 독성 간염 때문에 6개월 이상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 열이 나서 진통제를 계속 먹었다”며 “외국에 있을 때인데, 대학 병원에 가라고 해도 따로 생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찰스는 이로 인해 간에 무리가 가면서 급성 독성 간염을 앓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키가 185cm인데 몸무게가 57kg까지 빠졌고, 온몸이 가려웠다”며 “내 몸에 개미를 1만 마리 정도 풀어놓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이 긁어서 피부 화상으로 피부가 까맣게 변하기도 했고, 얼굴색은 황달을 넘어 흑달이 됐다”고 했다.찰스가 앓았던 급성 독성 간염은 장기간 또는 단기간 약물에 노출돼 발생하는 간 기능 손상을 말한다. 섭취한 약물이 간에서 대사·해독될 때 독성 물질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특정 증상이 생길 정도로 심하게 손상됐을 경우 독성 간염으로 판단한다. 급성 독성 간염에 걸리면 일반적인 급성 간염 증상인 구토, 황달, 복통 외에도 원인 물질에 따라 피부 발진,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급성 독성 간염을 치료하려면 원인 약물을 파악해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원인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한다. 손상된 간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술을 마셔선 안 된다.급성 독성 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간 손상이 악화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간성뇌증, 급성 간부전으로도 이어진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원인 모를 황달, 가려움증 등이 생겼을 때 신속히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급성 독성 간염을 예방하려면 약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막연히 효과가 좋을 것으로 생각해 생산·제조·유통 과정이 불투명한 제품을 복용해선 안 된다. 임의로 여러 종류의 약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 또한 금물이다. 필요한 약만 용법을 지켜 먹도록 한다. 술을 먹고 약물을 복용할 경우 독성 대사물이 갑자기 증가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질환전종보 기자2023/12/19 15:29
  • 고대 안산병원, 단일 연도 뇌·척추 전신마취 수술 1000례 달성

    고대 안산병원, 단일 연도 뇌·척추 전신마취 수술 1000례 달성

    고려대 안산병원이 2023년 단일 연도 뇌·척추 전신마취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4건의 수술이 진행된 셈이다.전신마취를 통한 뇌·척추 수술은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와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이달 18일 기준 고대 안산병원 신경외과는 뇌종양, 뇌혈관, 뇌정위기능, 외상, 소아 수술 등 뇌수술 629례와 퇴행성 척추 질환, 척추 종양, 외상 등 척추 수술 378례를 포함해 모두 1007례의 전신마취 수술을 시행했다. 뇌혈관조형술과 뇌동맥혈전제거술 등 국소마취 시술 612례를 포함하면 올해 신경외과 전신마취 수술 및 시술 실적은 1600례를 넘어선다.지난 10년 간 고려대 안산병원 뇌·척추 전신마취 수술은 매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2013년 406례에서 2021년 825례로 2배 이상 늘었고, 올해는 1007례를 기록했다.고려대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상대 과장은 "단일 연도 전신마취 수술 10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안과 등 협진 의료진과 수술실 간호사 등 많은 사람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발전하는 신경외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19 15:23
  • 가장 흡연·음주자 적은 도시는 '세종'… 많은 곳은?

    가장 흡연·음주자 적은 도시는 '세종'… 많은 곳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발표했다.17개 시·도 단위별로 상세히 비교·분석한 결과, 세종에서 현재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이었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충북과 경북에서 가장 높고, 광주에서 가장 낮았다. 자가보고로 조사한 비만율은 대전에서 가장 낮았고, 제주에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여러 건강지표별로 가장 양호한 지역과 미흡한 지역이 상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19 15:22
  • 테라젝아시아, '마이크로니들' 약물 침투 제어기술 특허출원

    국내 마이크로니들 전문연구기업 테라젝아시아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의 핵심 요소인 유효 약물의 경피 침습량을 제어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명 ‘붙이는 주사’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은 주사제나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로서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의 미세바늘이 피부의 각질층을 통과해 피내로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경피형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일반 주사보다 이용 편의성이 높고 통증도 없어 최근 탈모, 피부, 당뇨, 관절염, 비만, 치매 등 여러 질환에 치료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테라젝아시아가 특허 출원한 기술은 기존 주사기와 형태가 유사한 공동(Hollow)형태의 마이크로니들에 유효 약물이 포함된 연질캡슐을 부착하여 일정한 압력으로 약액이 침투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니들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다양한 성분의 약물을 환자가 쉽게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니들 디바이스 기술이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2020년부터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의 난제인 정확한 약물 로딩 방법과 쉽고 경제적인 약제 침습 제어법을 찾고자 다양한 연구를 시도한 끝에 이러한 결과를 낳게 됐다“며 ”최근에는 중외제약을 비롯하여 국내 메이저제약사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탈모 치료 신약의 최적화 투입을 위한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테라젝아시아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제형 연구 및 표준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국내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마이크로니들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의 핵심 조건인 유효약물의 침습 제어 및 효과 재현성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정압형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마이크로니들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1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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