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자동 투약·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이지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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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공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의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바이스 '이지포드(Easypod)'의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포드는 2008년 출시된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전자식 장비다. 3단계 투여법과 한 번의 용량 설정으로 매일 투여가 가능하다. 3세대 이지포드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고 투약 기록을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개선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 자동화 투약기 3세대 이지포드 참여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3세대 이지포드를 실제 체험해 본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된 주요 기능을 조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기기의 화면 크기, 인터페이스, 실시간 자동 데이터 전송 및 주치의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개선 등을 3세대 이지포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황인겸 내분비사업부 총괄은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e-health system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투약 편의성과 데이터 시스템을 강화한 새로운 이지포드를 출시해 더 다양한 조건의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디지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성장호르몬제 시장에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술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