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여성 감기로 불리는 질염… 점점 번져 ‘이곳’ 염증 유발한다?

    여성 감기로 불리는 질염… 점점 번져 ‘이곳’ 염증 유발한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불릴 만큼 흔하다. 흔한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남에도 시간이 지나면 나을 거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질염을 방치했다간 골반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질에는 원래 균이 많이 살고 있지만, 평소에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다. 젖산균같이 질 내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병균에 맞설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익균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익균이 감소하고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질염이 발생하게 된다. 질염이 발생하면 냉의 양이 많아지고 불쾌한 냄새가 나며,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갑고, 소변 시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이러한 질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쉽게 만성화될 수 있고, 만성화되면 골반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골반염은 세균이 자궁내막, 나팔관, 복강까지 퍼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 악화된다. 자궁경부에는 세균을 죽이는 점액질이 분비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점액질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골반염은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치료를 하면 대부분 낫는다. 열이 없고 염증 수치가 높지 않으면 항생제를 3일 정도만 먹어도 증상이 완화된다. 다만 항생제 치료를 했는데도 증상이 낫지 않고 악화된다면 염증으로 인해 자궁 내 고름이 계속 차 있는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고름을 밖으로 빼내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질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질의 청결을 유지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스타킹과 레깅스, 꽉 끼는 옷 착용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 재질의 속옷을 입는 게 좋다. 씻을 때는 질의 산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약산성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다만, 여성 청결제는 주 2~3회만 사용한다. 질 내부를 너무 과도하게 씻으면 오히려 유익균이 함께 제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질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확실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 2024/03/18 19:30
  • 유방암 신약 '엔허투' 약가협상 타결… 4월 보험급여 유력

    유방암 신약 '엔허투' 약가협상 타결… 4월 보험급여 유력

    국민청원을 통해 국회에서 보험급여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기도 했던 유방암 신약 '엔허투주'가 약가협상이 마무리됐다. 총선 전 급여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란 일각의 전망대로 이르면 4월부터 유방암 환자들은 엔허투를 보험급여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엔허투주(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약가협상을 마쳤다. 지난 2022년 9월 국내 허가 후 약 1년 6개월여만이다.엔허투는 기존 치료제보다 획기적인 효과를 보이는 HER2 양성 유방암 신약이다. 기존 표준 치료인 트라스투주맙 엠탄신(T-DM1)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6.8개월인데, 엔허투는 28.8개월로 4배 이상 길다. 전체생존기간(OS)도 엔허투가 훨씬 길다. 엔허투는 T-DM1 투여군보다 사망위험이 36% 더 낮다. 전이성 유방암에서 흔한 뇌전이 개선에도 효과가 좋아 의료계는 엔허투를 20년 만에 나온 '획기적인 약'으로 평가한다.다만, 효과가 좋은 만큼 비싼 약값 때문에 약가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됐으나, 정부와 제약사가 한발씩 양보하면서 약가협상은 타결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주요국 중 최저가 수준으로 엔허투의 약가를 제시했고, 정부는 혁신성이 인정된 신약에 한해 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경제성평가 지표(ICER)를 유연하게 적용하기로 하면서 비교적 수월한 약가협상이 이뤄졌다.현재 엔허투의 보험급여 적용 시점은 4월이 유력하나 확정된 건 아니다. 약가협상을 완료했더라도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건정심)에서 이를 의결해야만 약제가 보험급여 등재 목록에 상정, 실제 보험급여 적용이 된다. 그런데 아직까지 건정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서다. 건정심은 복지부 제2차관 소관 업무인데 현재 복지부 2차관인 박민수 차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을 겸임하며 의대 정원 관련 문제에 전면 대응하고 있어 일정 조율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이번 달 건정심에 엔허투 보험급여건이 상정, 의결되어야 4월 급여를 장담할 수 있는데, 여러 사안으로 인해 건정심 일정이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엔허투는 환자의 수요가 워낙 크고, 약제의 경우 서면으로 건정심 의결이 이뤄질 수도 있어 4월 등재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고 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3/18 19:00
  • 양측성 황반변성, 나이 들수록 증가 추세

    양측성 황반변성, 나이 들수록 증가 추세

    한국인 연령에 따른 황반변성 양안 침범률을 평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고 성질이 변하면서 기능이 떨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선진국의 가장 주요한 실명 원인이다.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이중 습성 황반변성은 이상 혈관으로부터의 출혈과 망막이 붓는 현상을 동반하며 급격한 시력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김안과병원 김재희, 김예지 전문의 연구팀과 숭실대 한경도 공동 교수팀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양측성 황반변성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쪽이 습성이거나, 건성이라도 지도모양위축(GA)이 나타날 경우 다른 눈으로 침범해 양측성 황반변성이 될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도모양위축은 망막세포의 사멸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후기단계의 건성황반변성에서 나타난다.이번 연구는 2017~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공동 연구팀은 40세 이상 1만3737명을 대상으로 나이관련 황반변성(AMD)의 양안 침범률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양쪽 눈 모두에 나이관련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양측성 황반변성이 전체 참가자의 6.12%를 차지했는데, 40대에서 0.88%였던 유병률이 70대 16.78%, 80세 이상이 되면 21.15%로 연령의 증가에 따라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쪽 눈에 지도모양위축(GA)이 나타나는 황반변성이 있거나 비정상혈관이 자라나는 습성 황반변성이 진행되면 다른 쪽 눈으로 침범해 양쪽 눈 모두에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안과병원 망막병원 김예지 전문의는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있다가 안과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내원하는 황반변성 환자가 많다”며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점검하고 한쪽이라도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면 2~3달에 한 번씩 꾸준히 내원해 점검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습성 황반변성은 완치가 아닌 진행 억제를 목표로 장기적인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주사를 맞아야 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뿐만 아니라 약제 가격 또한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한쪽 눈이라도 나이관련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면 하루에 1번씩 암슬러 격자를 통해 시야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왜곡되는 변형시나 시력저하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받도록 한다.
    우리병원소식이채리 기자 2024/03/18 17:35
  • 복지부, 의협 간부 2명에 '3개월 면허정지' 최종 통지

    복지부, 의협 간부 2명에 '3개월 면허정지' 최종 통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에게 ‘면허정지’ 처분을 내렸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의협 비대위가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전공의와 전임의 등 의사의 집단 사직을 선동했다는 혐의다.의료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면허정지 3개월' 행정처분 본 통지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의사 면허가 정지된다.복지부는 지난달 김 위원장과 박 위원장에게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관한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들이 집회 등에서 "함께 투쟁해야 한다" 발언을 한 게 전공의들의 사직을 지지하고, 집단행동을 교사한 것이라 봤다.한편, 복지부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위원장 외에도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을 비롯해 의협 노환규 전 회장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을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들은 최근 경찰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3/18 17:33
  • LG화학,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 출시

    LG화학,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 출시

    LG화학이 국내 에스테틱 고객 대상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를 출시한다.  LG화학은 그동안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턱밑 지방 개선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며 자체 생산 제품 ‘벨라콜린(성분명;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라콜린은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벨라콜린(Bellacholine)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Bella’와 유효성분인 ‘Deoxycholic’, 선 ‘Line’의 합성어로 LG화학은 “또렷한 턱 선, 자신만의 아름다움 재발견”이라는 스토리를 브랜드명에 담아냈다. LG화학은 열처리 과정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원액 제조 공정법을 정립해 침전물 발생 가능성을 낮춘 점이 벨라콜린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벨라콜린은 지방 세포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지방량을 감소시키며,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유지 및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이번 벨라콜린 상용화를 준비하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조품질 확립에 가장 큰 방점을 두었다”며, “‘벨라콜린’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적극 소구해 시장 침투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의 HA 필러 ‘이브아르’, 차별화된 물성의 HA 필러 ‘이브아르와이솔루션’, 주사용 스킨부스터 ‘비타란’, 정밀냉각 통증 완화 기기 ‘타겟쿨’, 지방분해제 ‘벨라콜린’ 등 에스테틱시장 전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3/18 17:14
  • '빅5' 찾은 윤 대통령, "정부 믿어달라… 의대 증원해도 의료 질 저하 없어"

    '빅5' 찾은 윤 대통령, "정부 믿어달라… 의대 증원해도 의료 질 저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병원을 찾아 의료진에게 정부와의 대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만난 건 지난 2월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 개혁 정책 발표 후 처음이다.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병원 방문은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의료계의 이해를 구했다. 고령화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인력의 확대가 필수적이므로, 무작정 반대하지 말고 정부와 대화하자는 뜻을 전한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증원 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고 고수하지 말고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대 증원은 오랜 시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역대 정부들이 엄두를 내지 못해 너무 늦어버렸다"며 "매번 이런 진통을 겪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의사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의료 질 저하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며,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개선이 필요한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사와 간호사가 의견을 줘야 하므로,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강조했다.의료진들은 전공의 사직 등 비상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필수 분야 의료인력 확충, 의료수가 현실화 등을 통해 필수 분야 의료진들이 마음 놓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에 대한 조기 복귀 허용 ▲소아진료 분야의 인력난 해소 및 늘어나는 적자 구조에 대한 근본적 개선 필요성 ▲소아외과에서 어린이 특성에 맞는 중증도 평가기준 마련 필요성 ▲고위험 임산부 증가 등에 따른 고위험 분만수가 현실화 필요성 ▲태아진료센터 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의 제도적 명확화 등을 건의했다.대통령은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약속하고,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개혁 완수를 위한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제대 후 전임의로 병원에 복귀 예정인 군의관들은 제대 전이라도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안을 즉시 강구할 것을 현장에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의료수가와 관련해서도 작년에 정부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정책지원수가를 한차례 늘린 바 있으나 앞으로는 더 상향해 초진은 물론 재진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의료와 중증 진료 분야는 국가 안보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쓰는 재정을 아까워해서는 안 되듯이 국민 생명을 위해서도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에 대해 확실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병원이 재정난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늘 대통령의 어린이병원 방문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이제환 진료부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등 의료진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함께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3/18 17:06
  • 또 과식했다… 밥 먹을 때 ‘이 순서’ 따라 하면 적게 먹어

    또 과식했다… 밥 먹을 때 ‘이 순서’ 따라 하면 적게 먹어

    식사하기 전 ‘조금만 먹어야지’라고 다짐해놓고 매번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과식은 소화불량은 물론, 비만과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여 건강에 해롭다. 과식을 막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봤다.◇크게 썰고, 미리 덜어두는 게 중요식사 전 미리 먹을 양을 생각해서 덜어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음식이 맛있고 양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더 먹게 된다. 밥 한 공기의 3분의 2 정도만 먹고 싶다면 나머지 3분의 1은 다른 그릇에 미리 덜어 놓는다. 또한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 남들보다 적은 양으로 식사 속도를 맞추다 보면 오래 씹게 된다. 이때 침이 많이 분비되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음식을 담을 때는 작은 접시에 크게 썰어 담으면 대비 효과로 실제보다 음식이 많아 보인다. 이는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요리할 때도 음식 재료를 크게 썰면 재료 속으로 기름이나 소금이 적게 배 건강에도 좋다.◇채소부터 먹어야 과식 막을 수 있어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는 습관도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채소는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가 먼저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당의 흡수도 느려져서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채소를 먹은 후에는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 단백질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가장 나중에 먹는 게 좋다. 특히 밥이나 면,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포만감이 낮고, 혈당은 빠르게 올려서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로 먼저 배를 채운 뒤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밥 친구로 스마트폰 사용하면 안 좋아과식을 막으려면 식사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체내로 충분한 양의 음식이 들어오면 뇌에서는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 섭취를 멈추게 한다. 하지만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뇌의 신호가 전달되기도 전에 음식물이 계속해서 들어와 배부름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쉽게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혼자 밥을 먹을 때 식사에 집중하기보다 TV나 스마트폰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신도 모르게 밥을 빨리 먹고 과식하게 만들어 좋지 않은 습관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3/18 17:01
  • 동국제약, '잇몸의 날'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 진행

    동국제약, '잇몸의 날'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 진행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 15일 동참했다.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석 제거) 등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이날 대학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참여자 71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참여자 인솔과 동선·공간 정리 등 현장을 지원했고 중식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단원은 "참여자들은 잇몸 건강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재능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해 국민에게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매해 진행하고 있다. 3월 24일은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는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3/18 16:35
  • 셀트리온제약, 작년 매출 3888억·영업이익 361억

    셀트리온제약, 작년 매출 3888억·영업이익 361억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733억원)이 전년대비 18.2% 성장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램시마SC’와 시너지를 통해 24.9% 상승한 4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항암제 부문에서는 ‘허쥬마’가 전년과 유사한 매출(149억원)을 올렸다. 7.9% 성장한 ‘트룩시마’의 매출은 149억원에 달했다.셀트리온제약은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에도 집중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고덱스와 램시마 등 주력 제품 매출에서 견고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올해는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규 품목 출시로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3/18 16:34
  • 톱모델 한혜진, 밀라노서도 몸매 위해 '이 운동' 계속… 실제 효과는?

    톱모델 한혜진, 밀라노서도 몸매 위해 '이 운동' 계속… 실제 효과는?

    모델 한혜진(40)이 해외에서도 자기 관리를 위해 조깅과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먼저 이른 새벽부터 조깅에 나섰다. 이후 호텔에 돌아와 휴대용 덤벨, 푸시업 바 등을 꺼내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한혜진의 운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요가까지 마친 후에야 운동을 마무리했다. 한혜진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조깅, 부기 완화·체중 감량에 도움조깅은 부기 완화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조깅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을 받고, 근육이 빠르게 수축‧이완하면서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하는 운동은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스쿼트·팔굽혀펴기, 상·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기구를 사용한다면 덤벨, 밴드 등을 쓰는 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다. 또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웨이트 운동에 중점을 두면 뱃살을 빼고 복근을 만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혜진은 휴대용 덤벨을 활용해 스쿼트를 하고, 푸시업 바를 사용해 팔굽혀펴기를 했다. 두 운동의 효능과 방법을 알아본다.▷스쿼트=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한편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팔굽혀펴기=‘푸시업’이라고도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 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고,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줄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다만 맨바닥에 손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면 손목 관절이 90도로 꺾여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팔굽혀펴기를 할 때는 되도록 푸시업 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요가, 유연성 등 도움… 처음부터 무리한 동작 피해야요가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며, 유연성도 길러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요가는 주 3회,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어려운 동작을 연습하기보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 동작부터 배워야 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이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3/18 16:30
  • 커피 부작용 많다는데… '몇 시'에 먹는 게 가장 적절?

    커피 부작용 많다는데… '몇 시'에 먹는 게 가장 적절?

    커피는 우리 몸에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카페인 영향으로 인한 속쓰림, 두통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대한 예방하려면 하루 중 적절한 시간에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연구팀이 국내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커피 섭취 빈도나 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 차이보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2~3배 많았다. 연구팀은 "기상 후 1~2시간 이내는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 때"라며 "이때의 커피 섭취가 부작용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각성 작용을 하는 호르몬인데,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런데 커피 속 카페인은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으로 이어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각성 작용이 과도하면 두통,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코르티솔 호르몬은 점심(정오~오후 1시)이나 저녁 시간(오후 5시 30분~6시 30분) 대에 다시 한 번 분비량이 소폭 상승한다.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드는 기상 후 1~2시간 이후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정도가 커피 마시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8 16:13
  • 미국서 피부 갉아 먹는 ‘이 병’ 유행… 원인 뭐길래?

    미국서 피부 갉아 먹는 ‘이 병’ 유행… 원인 뭐길래?

    최근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한센병이 유행하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州)와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한센병이 퍼지고 있다. 미국은 1983년 이후 한센병이 거의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런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미국에서 159건의 한센병이 보고됐다. 그리고 이 중 81%는 플로리다주에서 발병했다. 뉴저지주립대 의대 로버트 슈와츠 교수는 “최대한 감염 경로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바로바로 환자를 보고하고, 환자를 추적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한센병(leprosy)은 한센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감염 질환으로, 원래 ‘나병(癩病)’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한센병은 한센균에 감염됐을 때 발병한다. 이 균은 주로 가족끼리 장기간 접촉했을 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센균의 잠복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9개월에서 20년까지 긴 경우도 있어 경로 추적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한센균은 인체의 자연면역에 의해 체내에 들어와도 사균(死菌​)으로 바뀐다. 그런데, 드물게 살아남은 균이 있으면 한센병이 발병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한센병은 2012~2021년 동안 45건 발생에 그쳤다.한센균은 주로 말초신경과 피부에 침범하고, 환자에 따라 상기도의 점막 등 다른 부위에도 감염이 생길 수 있다. 한센병의 증상은 한센균에 대한 면역상태에 따라 다르다. 보통 환자들은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전신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진이 넓게 생기고,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피부가 썩어서 갉아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센균이 코나 눈에 침범하면 코막힘, 각막염 등도 생길 수 있다. 말초신경을 침범해서 손이나 팔, 다리 등에 감각을 못 느끼기도 한다.한센병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함께 쓰는 병합 요법으로 치료한다. 한센균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가 무감각해지고, 근육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통각, 온도 감각 등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다행히 한센병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한센균을 소멸시켜서 완치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3/18 15:49
  • ‘다이어트 식품’ 아니었어? 먹었다가 오히려 살찔 수 있는 식품 3

    ‘다이어트 식품’ 아니었어? 먹었다가 오히려 살찔 수 있는 식품 3

    다이어트 할 때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혈당이나 열량을 확인하며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더라도, 조리법이나 먹는 시간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고구마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지만, 구운 고구마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혈당지수가 낮으면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 혈당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고구마를 구우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고구마를 익히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더 많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구운 고구마보다는 찐 고구마를 선택해야 한다. 또 밤늦게 고구마를 먹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어서다. 또 땅콩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인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해 같이 먹으면 살이 찌기도 쉽다. ◇샐러드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의 열량이 밥 한 공기에 버금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나 시저 드레싱과 같이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이 있다. 100g당 열량은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하는데, 샐러드 한 접시 분량의 채소에 50g(약 3큰술) 정도의 드레싱을 함께 먹는다고 가정하면 이미 밥 한 공기(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샐러드를 먹을 때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과일과일은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중 많이 섭취한다. 하지만 식후에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이 급상승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더 많이 자극할 뿐 아니라,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과일에 많이 함유된 과당은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일을 먹을 때는 식사하기 1시간 전이나 식후 3~4시간 뒤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식사 후 먹고 싶다면 3~4시간이 지난 뒤 먹는 게 좋다.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18 15:25
  • 세계적 스타 브루노 마스 "카지노 빚 660억"… 도박 중독 완치되나?

    세계적 스타 브루노 마스 "카지노 빚 660억"… 도박 중독 완치되나?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39)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진 상태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미 매체 뉴스네이션은 라스베이거스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약 666억원)의 빚을 진 상태"라고 보도했다.브루노 마스는 MGM과 2016년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매년 MGM 리조트에서 수차례 공연을 진행해 왔다. MGM 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의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숙박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2인‧2박 기준 1078~4778달러(144만~637만원)의 다양한 금액대로 책정돼 있다.브루노 마스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방을 무료로 제공받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숙박료를 내지는 않지만,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 들러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졌다는 설명이다.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뉴스네이션은 "양측에 의견을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전했다.도박 중독은 왜 생기는 걸까? 불확실성과 간헐적인 보상이 핵심적인 원인이다. 간단한 점심 내기 사다리타기만 해도 결과를 모를 땐 기대를 하고 예측을 하며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물며 수백, 수 천만 원의 보상이 걸려 있을 때 승리는 뇌 보상체계를 바꿔버릴 정도의 자극이다. 이 자극을 언제 또 얻을 수 있을지 몰라 포기하지 못한다. 평소 '자극추구' 성향이 강하면 도박에 빠질 위험도 크다. 지루한 상황에서 항상 새로운 자극을 찾는 성격 특성을 말한다. 게임 자체를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생각을 과시하는 성격이라면 도박에 빠지기 쉽다. 스트레스나 불안에 취약한 성격도 고위험군이다. 이러한 성격 유형은 도박에 빠지면 채무에 대한 부담감 등을 견디기 어려워해서 바로 도박을 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크다.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의 9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도박중독이라 진단한다. ▲도박을 해서 돈을 번다는 집착 ▲베팅 액수가 점점 커지는 내성 ▲안 하면 짜증나고 불안해지는 금단증상 ▲그만두려고 해도 안 되는 조절실패 ▲일상에서의 기능 이상 ▲채무 ▲죄책감, 불안감을 지우기 위한 회피성 도박 ▲손실은 만회하려는 추격 도박 ▲거짓말 등이 있다.도박 중독은 수술을 할 수도 없고 약물을 먹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일상에서 계속 관리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인지행동 치료의 내용들을 잘 배우고 오래 실천해야 한다. 보조적으로 항갈망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ADHD, 우울증 등 공존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박 중독은 완치 개념이 없다. 도박 중독의 치료 목적은 도박을 끊는 것 자체가 아니라 망가진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끊은 다음에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주변인들은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대신 채무를 변제해주면 안 된다. 환자는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치료 동기로 삼는 과정이 필요한데 빚을 대신 갚아주면 치료 의지가 싹 사라질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3/18 15:04
  • 젊어도 ‘이 증상’ 겪는다면, 대장암 의심

    젊어도 ‘이 증상’ 겪는다면, 대장암 의심

    젊은 대장암은 50세 미만 젊은 연령에서 생기는 대장암을 말한다. 지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져 우려의 대상이며, 국내 젊은 층은 특히 안심할 수 없다.2022년 국제 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국 중 1위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장암의 경고 신호를 알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50세 미만 성인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암 발병률이 두드러졌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나뉜다. 직장은 대장의 제일 끝부분부터 항문까지의 부위로 변을 저장하고 배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메이요 클리닉 위장병 전문의 데릭 에브너는 50세 미만의 대장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4가지 주요 증상을 정리했다.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혈변 ▲철분 결핍성 빈혈이다. 데릭 에브너 박사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조기 치료 및 더 나은 예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데릭 에브너 박사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따르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매일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채소나 과일, 통곡물 위주 식사를 하며 가공육 등 육류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금주하면 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Medical Xpress’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4/03/18 14:52
  • 쥴릭파마-카로 헬스케어,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 강화위한 파트너십 체결

    쥴릭파마-카로 헬스케어,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 강화위한 파트너십 체결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Zuellig Pharma)가 유럽 대표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카로 헬스케어(Karo Healthcare)와 상업화 확대를 위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쥴릭파마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7개 시장에서 카로의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 라미실 브랜드의 독점적인 상업화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 내에서는 쥴릭파마 커머셜 사업 법인인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가 라미실 품목의 품목허가, 마케팅, 영업, 유통을 담당할 계획이다. 쥴릭파마는 2019년부터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위해 카로와 상업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카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었으며, 현재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카로 기업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쥴릭파마 그룹 존 그래함(John Graham) CEO는 "쥴릭파마가 카로와 협력하여 라미실 제품의 접근성과 가용성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쥴릭파마를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컨슈머 헬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3/18 14:48
  • 미세한 얼굴 떨림,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마그네슘 부족 아닌 '이 질환' 의심해야

    미세한 얼굴 떨림,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마그네슘 부족 아닌 '이 질환' 의심해야

    눈 주변 피부 떨림이 장기간 지속되고 얼굴의 다른 부위로까지 퍼진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봐야 한다.간혹 눈 주변 피부가 지속해서 미세하게 떨릴 때면, 많은 사람이 '마그네슘 부족'을 의심한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결핍될 정도로 영양상태가 좋은 않기는 드물다.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피로, 근육의 긴장 등이다. 이땐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된다.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면경련일 수 있다. 안면경련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얼굴에 반복적으로 근육 운동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안면경련은 얼굴 한쪽에만 나타나며, 눈 주위 뿐 아니라 입과 목 부위까지 나타날 수 있다. 양측 눈 주위에만 나타나는 안검경련, 안면 마비 후 이차적인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안면신경인 제7뇌신경이 뇌간부에서 나오는 부위가 자극을 받아 안면경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극 요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호르몬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고, 뇌혈관이 노화로 변화해 안면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안면신경의 압박이 해소되면 안면경련 증상은 사라지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의 약물 사용으로 내성이 생기면 주사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로 영구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치료는 먼저 정확한 압박 지점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MRI, 근전도검사 등으로 안면신경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는 "환자 개인에 따라 안면경련의 원인이 다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도 다르다"며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할 부분"이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3/18 14:38
  • 美 64세 할머니, 비키니 복근 몸매 화제… 그의 '다이어트 식단'은?

    美 64세 할머니, 비키니 복근 몸매 화제… 그의 '다이어트 식단'은?

    뱃살 하나 없는 '동안 몸매'를 유지하는 미국 60대 여성의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지난 16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미국에 거주하는 해어러 브라운(64)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SNS에서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폐경기 동안 늘어난 뱃살을 빼는 데 도움 됐던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그는 ▲블루베리 ▲올리브유 ▲피스타치오 ▲연어 ▲녹색 채소를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로 꼽았다. 각 음식의 영양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블루베리, 노화와 복부 비만 예방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췄다. 또한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 배고픔 잊게 하고 지방세포 커지는 것 방지 올리브유에는 배고픔을 잊게 하는 물질인 올레일에탄올아미드(OEA)가 있다. 올리브유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창자에서 OEA로 변한다. OEA는 포만감을 일으키는 세포를 활성화해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낸다. 올리브유에는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지방세포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다.◇피스타치오, 식이섬유 많고 열량 조절이 쉬워서양에서는 피스타치오를 '날씬한 열매'라고 부른다. 피스타치오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와 달리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한다.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간식을 먹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고, 섭취 열량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실제 '식욕 저널(journal Appetit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껍데기째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그룹은 알맹이만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그룹에 비해 85kcal 정도 열량을 적게 섭취했다.◇연어, 근육 합성하고 식욕 억제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열량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연어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연어에는 DHA가 함유돼 혈관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이 마르는 것도 방지한다. DHA는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 된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는 호르몬을 조절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소에도 좋다.◇녹색 채소, 근력 강화하고 성인병 예방 상추·시금치·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량과 관계없이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확인됐다. 또한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3/18 14:30
  • 고소영, 몸매 위해 밤에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고소영, 몸매 위해 밤에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배우 고소영(51)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이렇게 말 오래 하는 거 처음 봐... 귀하다 귀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오은영은 올해 목표로 체중 감량을 꼽았다. 이에 고소영은 “저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며 “저녁 8시까지는 먹고 싶은 거를 다 먹는다. 대신 야식을 절대 먹지 않고 아침을 일찍 먹는다”고 밝혔다. 고소영이 하고 있다는 간헐적 단식이란 무엇이고, 체중 관리에는 어떤 도움을 줄까?먼저 간헐적 단식이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야식을 먹지 않고, 다음 날 늦은 아침을 챙겨 먹으면 약 16시간의 단식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간헐적 단식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위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한편 야식은 실제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 촉진 호르몬) 수치는 평균 35%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3/18 14:28
  • 안소희, 호텔 뷔페에서 '달걀' 요리만 여러 개 담아…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안소희, 호텔 뷔페에서 '달걀' 요리만 여러 개 담아…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호텔 뷔페에 방문해 식단을 철저히 사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호텔 조식 뷔페 리뷰, JW 매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소희는 “먹고 싶은 건 너무 많지만, 평소 아침마다 먹는 음식들을 담고 다른 음식을 추가하려 한다”며 삶은 달걀,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등 여러 달걀 음식을 그릇에 담았다. 그는 “아침에 먹는 음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상 영양가가 높은 달걀을 꼭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안소희가 아침마다 챙겨 먹는 달걀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달걀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단순히 체지방 감량이 목표인 사람보단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 B9) 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노른자의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철,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며, 오메가3지방산과 두뇌, 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도 많이 들어있다.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하루 권장 달걀 섭취량으로 달걀 1개 또는 달걀 흰자 2개를 권고하고 있다.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있어 체내 단백질 흡수와 근육 생성에도 좋지 않다.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달걀노른자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달걀 한 개의 노른자에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하루 권장량이 300mg 정도인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기준을 넘게 된다. 고지혈증 등의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달걀 섭취에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3/18 13:53
  • 1761
  • 1762
  • 1763
  • 1764
  • 1765
  • 1766
  • 1767
  • 1768
  • 1769
  • 17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