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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kg 감량한 여성의 비결… 다이어트 필수템 ‘이것’ 버렸다

    20kg 감량한 여성의 비결… 다이어트 필수템 ‘이것’ 버렸다

    체중계를 없애고 ‘배고픔 신호’에 의존하며 20kg 감량에 성공한 20대 호주 여성의 체중 감량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웨일스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23세 클로이 불레는 10대 때부터 폭식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제과점에서 일을 시작한 뒤로부터는 빵으로 배고픔을 채우며 15살 때 88kg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동안 그는 케토(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 단식 등 다양한 종류의 식단을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하며 건강 악순환에 빠졌다.2023년 5월, 불레는 건강 심각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하기로 다짐했다. 체중계에 올라설 때마다 살이 빠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던 그는 과감히 집에 있는 모든 체중계를 버렸다. 그리고 ‘배고픔 신호’에 의존하며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 배고플 때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 먹으니, 폭식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아침에는 블루베리와 오트밀을, 점심에는 식물성 닭고기 샐러드를, 저녁에는 타코나 라자냐 등을 먹었다.체중 감량에 성공한 불레는 현재 64.8kg를 유지하고 있다. 체중이 빠지면서 안색도 좋아졌다고 한다. 불레는 “매일 괄사 등으로 피부를 마사지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건강하게 살을 빼며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1주일에 다섯 번은 필라테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체중에 대한 강박이 생기면 폭식증이나 거식증 등의 섭식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잦은 다이어트 시도와 실패 그리고 요요를 반복해 체중 증가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평소 식사 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부른 순간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배고플 때까지는 되도록 먹지 않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배가 부르거나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것은 몸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고 배부를 때도 음식을 먹으면 식욕 중추가 자극을 받아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어진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3/20 20:30
  • ‘저탄고지’ 했더니… 치매가 지연됐다?

    ‘저탄고지’ 했더니… 치매가 지연됐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이 생쥐의 알츠하이머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케톤생성 식이요법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 섭취는 늘리는 식단이다.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오면 신체가 주 에너지원을 포도당에서 지방을 연소할 때 나오는 케톤이라는 산으로 전환한다. 이러한 에너지전환은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케토 식단이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케토 식단이 생쥐의 뇌의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에게 케토 식단과 일반 식단을 7개월 간 먹인 다음 뇌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되는 부위인 시냅스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케토 식단을 먹은 생쥐는 시냅스의 구조와 기능이 변하면서 ‘시냅스 가소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냅스 가소성은 시냅스가 여러 자극에 변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뜻하는데 기억 형성이나 학습 등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 식단 섭취 생쥐와 달리 케토 식단 생쥐의 뇌 해마에서는 치매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Aβ)수준이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혈중 케톤 지표인 베타-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BHB)는 거의 7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케토 식단으로 높아진 BHB 수치가 베타아밀로이드 증가를 예방한 것으로 추정했다.연구의 저자 코르토파시 교수는 “생쥐 모델은 사람으로 보면 알츠하이머병 경도인지장애에 해당한다”며 “케토 식단과 BHB는 각각 승인된 식이요법 및 영양보충제이기 때문에 경도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병과 치료적으로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연구 결과가 인간에게 적용된다면 여성, 특히 치매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ApoE4)가 있는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의 자매지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 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3/20 20:00
  • 예민한 피부라 일부러 베이비로션 썼는데… 오히려 ‘독’ 된다고?

    예민한 피부라 일부러 베이비로션 썼는데… 오히려 ‘독’ 된다고?

    피부가 예민해 성인이 돼서도 베이비로션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아기들이 바르는 제품인 만큼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베이비로션, 다른 제품보다 유분 함량 높아일반적으로 베이비로션은 다른 일반 제품보다 유분 함량이 높다. 성인은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한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지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 표면에 있는 피지막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일반 성인은 피부에 피지막(기름막)을 덮어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보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면 아기들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못해서 인위적으로 보호막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그래서 베이비로션은 일반적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서 유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피지 분비 활발한 청소년기엔 특히 사용 자제베이비로션의 효과는 피부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규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피지 분비가 많으면 지성, 부족하면 건성이라고 분류한다”며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는 과한 유분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즉, 피지 분비가 적은 건성 피부에는 베이비로션의 유분이 피지막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성 피부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성장기인 청소년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베이비로션의 사용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옥 교수는 “청소년기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시기로, 피지선이 발달하고 모공이 커진다”며 “특히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모공을 막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베이비로션의 과한 유분이 이 문제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기에는 피부 질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도 심하기 때문에, 뾰루지나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할 가능성도 다른 때보다 높아 주의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사용보다는 피부 적응시켜 나가야성분이 순하다는 이유로 모든 기초 제품들을 베이비용 제품으로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상적인 뷰티생활을 위해서는 피부 건강에 좋은 습관이 아니다. 기초 제품은 순한 성분이 따로 있다고 해도 메이크업 제품 같은 경우는 분류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규옥 교수는 “베이비용 제품에는 일반적으로 색이나 향이 없어 트러블 유발 물질이 적다”면서도 “다만 순한 제품만을 쓰는 사람이 갑자기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알러지가 올라오거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특별한 피부 질환이 있는 게 아니라면 베이비용 제품을 고집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민감도가 낮은 제품에서 일반 제품으로 옮겨가면서 사용하는 게 좋다. 신규옥 교수는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사용하더라도 피부가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제품 단계의 수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3/20 19:30
  • 지역 의대생 늘리긴 했는데… 졸업 후 수도권 이동 막을 방법은?

    지역 의대생 늘리긴 했는데… 졸업 후 수도권 이동 막을 방법은?

    진통 끝에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대학별 인원 배정이 확정됐다. 2000명 중 82%(1639명)는 비수도권에, 나머지 18%(361명)는 경인지역으로 배정됐다. 정부는 의대생이 본인이 졸업한, 혹은 수련을 받은 지역에서 의사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에 지역 의대생을 늘린 것이라 했다.하지만 지역 의대 출신 의사가 그 지역에 남을 것이란 건 기대에 불과하다.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선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문제다. 정부는 지역 의대생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살펴보자.◇지역의료 인프라 강화·지역필수의사제 등 도입정부의 내놓은 지역 의대 졸업생 수도권 유출 방지책은 기존 정책들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대책은 크게 ▲지역필수의사제 ▲지역의료 인프라 강화 ▲재정확대다. 지역필수의사제를 제외하면, 지역의사 유출을 막기 위해 십수 년째 추진해오던 내용이다.지역필수의사제란 대학, 지자체, 학생이 '계약'을 통해 지역 상주 의사를 확보하는 것이다.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지역근무를 하겠다고 선택하면, 대학과 지자체가 장학금 외에도 수련비용, 향후 정착 비용, 안정적인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지역의사제'와도 다르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지역의사제는 특정 유형으로 의대를 입학·졸업하면, 의사 면허 취득 후 특정 지역에서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걸 말한다.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역필수의사제는 법에 의한 강요가 아니라 선택에 의한 제도"라며, "이는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제도로, 의사가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근무하도록 하는 형태다"고 설명했다.지역의료 인프라 강화는 지역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걸 말한다. 국립대병원과 중소병원, 지역의원 간에 전달체계를 제대로 확립해 지역주민 유출을 막고, 의사는 자부심을 갖고 충분한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재정확대는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한다. 건강보험체계에서 최대한 지원하되, 건강보험체계상 지원할 수 없는 분야는 '공공정책수가'와 '지역수가제'로 보완한다. 사학진흥기금의 융자 등을 활용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위와 같은 세 가지 차원에서 지역의대 졸업 후 수도권 이탈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3/20 18:23
  • 풀에 닿기만 하면 피부 벌겋게… ‘풀독’ 대체 정체가 뭐니?

    풀에 닿기만 하면 피부 벌겋게… ‘풀독’ 대체 정체가 뭐니?

    봄이 되니 길을 걷거나 등산할 때 몸이 풀에 닿을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이후 집에 와서 보면 피부에 못 보던 두드러기가 날 때가 종종 있다. 빨갛고, 가렵기도 해서 불편하기까지 하다. 바로 ‘풀독’이다.◇풀독, 자극에 의한 피부 염증풀독은 야외활동할 때 피부가 풀에 접촉하면서 발진(두드러기) 등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이갑석 교수는 “풀독은 따로 진단명이 없다”며 “보통 바로 올라오지 않고,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저녁이나 다음날 울긋불긋한 발진과 가려움증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풀독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 교수는 “가장 빈도가 높은 원인은 풀 자체보다 풀잎에 묻은 곤충 분비물 등 이물질 때문”이라고 말했다. 풀에 스치면 눈에 안 보이는 작은 손상이 피부에 생긴다. 이때 이물질이 닿으면서 염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교수는 “옻나무 같은 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어서 발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며 “다만, 풀 자체에 대한 알레르기를 가진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풀독은 알레르기 증상으로 분류할 수는 없을까? 이갑석 교수는 “풀독은 자극에 의한 접촉 피부염일 수도, 알레르기일 수도 있다”며 “물론 빈도는 자극(이물질)에 의한 접촉 피부염이 더 높다”고 말했다. 자극을 받아 접촉 피부염으로 풀독이 나타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나 증상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 교수는 “보통 풀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발진이 잘 생기는 편”이라고 말했다.◇풀독 생겼다면 가려움증 해결이 우선풀독은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이갑석 교수는 “여름에는 풀이 많다 보니 곤충 분비물 같은 이물질의 농도도 증가해서 풀독이 오르기 쉽다”며 “게다가 얇은 반팔, 반바지를 입다 보니 노출된 피부 부위가 넓어 피부가 받는 자극이 더 많아진다”고 말했다. 반대로 겨울에는 이런 환경이 없어져 풀독이 오르는 사람도 적다. 이 교수는 “피부 장벽이 약하거나 평소 아토피를 앓는 사람들은 풀독에 취약할 수 있다”며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진 경우에도 남들보다 풀독이 오르기 쉽다”고 말했다.풀독은 노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라 예방하려면 여름철에도 긴 옷을 입는 게 가장 좋다.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면 물로 씻어줘서 자극원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이갑석 교수는 “풀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가려움증인데, 이는 약을 먹거나 냉찜질로 억제할 수 있다”며 “증상 조절이 어렵다면 스테로이드 같은 바르는 약도 일시적으로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풀독이 있으면 가려워서 긁는 사람이 많다. 이 교수는 “계속 긁다 보면 세균 감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며 “2차 감염이 생기면 붓고 아플 수 있어서 가려움증을 치료해서 이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풀독 있다고 꼭 채소 알레르기 생기지 않아한편, 풀독이 있으면 녹색 채소에 대한 알레르기가 우려될 수 있다. 이갑석 교수는 “채소 알레르기는 채소가 가진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여서 풀 알레르기가 있다면 일부 채소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는 있다”며 “하지만 자극에 의한 피부염으로 생긴 풀독이라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풀독은 풀잎에 묻은 이물질에 의해 올라오기 때문에 애초에 기전이 다른 것이다. 게다가 풀독은 풀과 접촉한 피부 부위에 발진이​ 생기지만, 채소 알레르기는 음식이 지나가는 길인 입 주변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서 차이가 있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4/03/20 17:45
  • 의료계 "독단적 의대 증원, 의학교육·전공의 체계 파탄 지름길"

    의료계 "독단적 의대 증원, 의학교육·전공의 체계 파탄 지름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확정되자 의료계가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와 합의하지 않은 독단적 의대 증원은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체계를 파괴할 것이라 경고했다.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20일 의대 증원 배정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제시한 세 보고서의 저자들은 정부가 자신들의 연구를 부적절하게 인용했다고 비판했고,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전공에 대한 조사조차 없이 의대 정원을 책정하는 비과학적인 과오를 범했다"며 "정부는 그간의 거짓말에 대해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의료계와 합리적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의학회 등은 "정부의 독단적 결정은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체계를 마비시킬 것이고, 의과대학의 임상교육은 파탄 나고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의사가 배출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의학회 측은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전공의 수련체계는 훼손되고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은 영원히 복구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전공의가 현장을 떠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을 결정한 사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의학회 등은 "전공의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이며 학문 후속세대"라며, "이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의학 학회는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고, 이는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와 환자 진료에 심대한 타격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가 없는 대학병원에서 교수들이 진료에 헌신하고 있으나 점차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제 남아 있는 힘을 중환자 진료와 응급실 진료에 사용하고 다른 진료는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의학회 등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겪을 고통의 책임은 대화를 거부하는 정부에 있다"며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국민의 아픔을 끝까지 지키면서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대한민국의 의료가 바로 설 때까지 그들과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3/20 17:13
  • 서울시 중구 “반려견 문제 행동 무료로 교정하세요” [멍멍냥냥]

    서울시 중구 “반려견 문제 행동 무료로 교정하세요” [멍멍냥냥]

    서울 중구가 건강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찾아갈개’와 일일 산책교실 ‘산책할개’를 운영한다.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이라면 찾아가는 행동 교정 프로그램인 ‘찾아갈개’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하면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배변 등 상황별 맞춤 행동 교정을 선착순 60가구에 제공한다.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행동 교정 전문가가 유선 면담 후 각 가정을 방문해 두 차례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문제행동 관찰과 원인 진단 ▲반려견 행동 교정을 위한 보호자 행동 수칙 습득 ▲전문가의 문제행동 교정 시연 ▲보호자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후에는 메신저로 1:1 피드백을 제공해 교정된 행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반려견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책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산책 교실 ‘산책할개’에 지원할 수 있다. 오는 4월 13일 장충단 공원에서 일일 수업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가구를 모집한다.‘산책할개’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반려견과 편안하게 걷는 방법을 배운다. 산책 도중 짖는 등의 문제 행동은 전문가 교정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반려견 산책 예절을 실습하는 시간도 있다. ‘찾아갈개’와 ‘산책할개’ 프로그램은 반려견을 등록해 키우고 있는 중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반려인구는 전체 인구의 25%에 달한다”며 “반려인구가 늘어난 만큼 올바른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4/03/20 16:56
  • 지금 제철인 귀여운 '이 채소'… 혈압 낮추고, 치매 예방까지?

    지금 제철인 귀여운 '이 채소'… 혈압 낮추고, 치매 예방까지?

    '미니양배추' 혹은 '방울양배추'라 불리는 '방울다다기양배추'는 3월까지가 제철이다. 일반 양배추에 비해 작고 귀여워 손질하고 먹기가 간편하다. 또한 칼륨, 인돌-3-카비놀, 엽산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칼륨·엽산 풍부, 고혈압과 치매 예방 효과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칼륨, 혈압 조절하고 근육 건강 개선=방울다다기양배추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인 '레닌'의 활성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 효과를 낸다. 또한 근육 건강을 돕는다. 혈중 칼륨 농도가 낮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칼륨이 운동할 때 흐르는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전해질 보충을 위해 칼륨이 풍부한 식품과 음료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인돌-3-카비놀, 여성질환과 비만 예방=방울다다기양배추에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하는 인돌-3-카비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한다. 또한 인돌-3-카비놀은 ▲지방세포 분화 억제 ▲내장 지방량의 감소 ▲혈장과 간 조직 중성지방 감소를 초래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엽산, 빈혈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엽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적혈구의 필수 성분이다. 방울다다기양배추의 엽산은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엽산은 독성 아미노산인 '호모시스테인'양을 줄인다. 혈액 속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기억력 감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데 엽산이 호모시스테인을 분해한다. ◇작을수록 달고 맛있어, 꼭 냉장 보관해야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작을수록 달고 맛있다. 크기가 클수록 쓴맛이 난다. 또한 선명한 녹색을 띠고 단단하고 동그란 것이 신선하다. 황변이 있거나 잎에 구멍이 있다면 진딧물이 있을 수 있어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씻지 않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둔 상태로 최대 2주까지 보관 가능하다. 겉잎을 떼어내고 꼭지 부분만 잘라 조리하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20 16:49
  • 美 FDA, 개 외이염 치료제 최초 승인… "항생제 없어도 돼"[멍멍냥냥]

    美 FDA, 개 외이염 치료제 최초 승인… "항생제 없어도 돼"[멍멍냥냥]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곰팡이(진균) 감염으로 인한 개 외이염 치료제 '두오틱(DuOtic)'을 지난 1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동물약품 회사 데크라(Dechra)가 제조한 두오틱은 FDA가 승인한 첫 견용 진균성 외이염 치료제이자 항생제가 함유되지 않은 최초의 귀 염증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항진균제와 테르비나핀, 베타메타손으로 조합됐다. 테르비나핀은 곰팡이 감염 치료제로 흔히 무좀과 어루러기 등 피부질환에 사용되고, 베타메타손은 항염 스테로이드로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에 사용된다. 두오틱은 수의사 처방이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7일간 매일 1회에 걸쳐 젤을 바르고, 바르고 난 뒤 45일 동안 닦아내지 않는다. 젤이 귀지에 녹아 최대 45일간 진균과 싸우기 때문이다. 이후 젤은 서서히 없어지니 안심해도 된다. 미국애견협회에 따르면 개의 귀 염증은 크게 세균, 진균 또는 이들이 함께 작용해 발생한다. 이 염증은 특히 바셋 하운드나 코커스패니얼 등 늘어진 귀가 특징인 견종에서 흔히 나타난다. 알레르기가 있는 개도 귀 염증에 취약하다.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개의 약 50%,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약 80%에게서 귀 질환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FDA 측은 "두오틱은 진균을 겨냥해 개발된 치료제"라며 "앞으로 진균성 외이염이 발생한 개를 치료할 때 항생제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진균성 외이염은 진균 때문에 발생하기에세균을 억제하는 항생제의 사용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항생제를 남용하게 되면 세균의 내성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레르기를 비롯한 일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세균성 질환 등 항생제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 아닌 이상 항생제 함유약 대신 무항생제 치료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편, 귀 염증이 있는 개는 머리를 흔들거나 환부를 긁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귀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홍조, 부기 등이 나타나면 귀 염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건강과펫신은진 기자 2024/03/20 16:12
  • 2000명 받고 의대신설까지? 복지부 "전남, 의대 신설 신청하면 적극 검토"

    2000명 받고 의대신설까지? 복지부 "전남, 의대 신설 신청하면 적극 검토"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이어 의대 신설 가능성까지 열어둬 논란이 예상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의대가 없는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루어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2025년도 의대 증원 2000명 대학별 배정이 이뤄졌으나 전남지역은 의대가 없어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대생 증원 정책에서 소외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이다.정부는 의대생 증원과 별개로 의대 신설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대해 "아직 명확한 의사결정을 하진 않았다"며 "다만 도 차원에서 의견을 정리해서 건의하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도 단위에 지금 의대가 없는 곳이 전남, 경북인데, 이곳에서 의대 신설 요구가 있다"며 "검토 과정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이 결정될 수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명확한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다.정부의 의대 신설 계획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기반으로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가진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의대 신설을 약속한 바 있다. 단, '전남도' 차원에서 어느 대학에 의대를 신설할지 의견을 정리해달라고 했다. 전남도는 현재 전남도지사가 순천시장·목포시장·순천대총장·목포대총장을 만나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3/20 16:04
  • 배우 이준, '징크스 강박증' 생겼다 밝혀… 고치는 법은 없나?

    배우 이준, '징크스 강박증' 생겼다 밝혀… 고치는 법은 없나?

    배우 이준(36)이 루틴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 징크스 강박증이 생겼다고 밝혔다.이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자신의 크고 작은 여러 루틴을 소개했다. 창문의 블라인드를 내릴 때 끝까지 내리지 않고 여백을 남겨둔다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흰색 부분을 밟지 않는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었다. 특히 속옷에 대한 특이한 루틴도 공개했다. 이준은 "특정 브랜드의 속옷을 입지 않으면 연기가 정말 이상하게 나온다"며 "그런데 또 새로 사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착하는) 속옷이 4개밖에 없는데 촬영은 주 6일"이라며 "피곤해 죽겠는데 연기를 잘해야 하니까 계속 빨래를 한다"고 말했다. ◇루틴·징크스,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혼용하는 편이준의 이러한 행동들은 루틴에 해당한다. 징크스는 어떤 조건이 나쁜 결과를 만들었다고 믿는 것인 반면, 루틴은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행해지는 습관이다. 따라서 루틴과 징크스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이러한 인과관계 때문에 보통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준의 행동들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행해졌기 때문에 루틴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건강한 루틴 1~2가지는 심리에 긍정적루틴을 지키는 것은 분명 장점이 있다. 루틴은 긴장감이나 불안 등을 가라앉히고 계획했던 일에 순조롭게 임할 수 있게 한다. 또 평상시에 무기력에 빠진 사람에게는 루틴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게 해주는 등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반드시 먹어야 하는 약이나 외출 전 챙겨야 하는 물건 등을 상기시켜 주는 방식이다. ▲운동선수들의 경기 ▲학생들의 시험 ▲가수·배우들의 공연이나 촬영 등을 앞두고 루틴이 많이 행해지는 것도 이런 심리 안정 효과 때문이다.◇과도한 루틴 집착, 강박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하지만 루틴에 과하게 집착할 경우 불안감을 유발하며 집중력을 흩트릴 수 있다. 루틴을 지킬 때 얻는 심리적 안정감과 동시에 루틴을 지키지 못했을 때 생기는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집착하는 루틴이 있는 사람이 이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자신의 그날 하루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신경질을 내기도 한다. 또 징크스 강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기 행동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동에도 똑같이 집착하게 되며, 길을 걸을 때 일렬로 걷지 못하면 원점으로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걷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행동 방식은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조도구로 생각하고, 집착 과하다면 수정해야루틴이 자신의 일상 또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굳이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루틴의 순기능을 적절히 누리기 위한 행동양식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좋은 루틴을 만들고 이를 적절한 방식으로 지켜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루틴을 핵심이 아닌 ‘보조도구’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다. 본래 자신의 업무를 잊고 루틴에만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루틴을 너무 많이 만들고 반드시 지키려고 애쓰지는 않는지 등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 루틴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있다면, 지키지 못했을 때 일에 크게 지장을 주는 루틴을 지키지 않아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일상적인 루틴으로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3/20 16:00
  • 한솔병원 이철승 진료과장, '자가고정 메쉬' 이용 탈장 최신 수술법 발표

    한솔병원 이철승 진료과장, '자가고정 메쉬' 이용 탈장 최신 수술법 발표

    한솔병원에서 기존 탈장 수술법에 비해 재발률이 낮고 통증이 적은 단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자가 고정 메쉬를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수술법으로 최근 78세 남성 환자가 2개월 동안 지속된 서혜부 돌출 증상으로 내원해 2024년 2월 수술했고, 합병증 없이 통증이 완화돼 하루 만에 퇴원했다.단일 절개 복강경 탈장 수술은 수술 후 통증 조절과 재발 방지, 미용 효과 등 다방면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고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단일 복강경 수술 시 약한 복벽을 보강해 주는 메쉬(인공망)를 사용한 수술법이 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단일 통로 복강경을 통한 자가고정 메쉬를 사용하는 수술법은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한솔병원이 개발한 수술법은 자가고정 메쉬를 위한 '한솔-롤' 접기 방법으로 기존 수술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월등히 짧고 편리한 방법으로 단일공 복강경 탈장 수술에서 세계 최초로 보고된 수술법이다. 하나의 통로를 이용해 복강 내로 진입하지 않고 보다 넓은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고 통증이 적다. 특히 한솔병원에서는 다관절 수술 기구를 이용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로봇수술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한솔병원 이철승 진료과장은 "향후 '한솔-롤' 접기 수술법과 같은 접근법에 대한 연구와 수술 결과 및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한 추가 연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전에 수술하지 않았더라도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배꼽 주위, 복부 중앙, 서혜부에 탈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탈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타구니나 복부가 돌출하는 탈장 증상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내원해야 치료와 회복에 유리하다.이번 한솔병원 의료진들의 수술 사례는 국제학술지 'Asian Journal of Surgery'에 출판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03/20 15:30
  • 추운 날씨, 혈관 건강 지키려면… ‘이 반찬’ 즐겨 드세요

    추운 날씨, 혈관 건강 지키려면… ‘이 반찬’ 즐겨 드세요

    고혈압 환자나 혈관이 약한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 특히 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게 좋다. 혈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 3가지를 알아본다.◇시금치시금치에는 ‘질산염’이 많이 들어 있다. 시금치를 먹을 경우 질산염이 몸속에서 산화질소로 변해 혈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이완‧확장시키는 작용에 관여한다. 또 시금치에는 녹색을 띠게 하는 엽록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시금치의 엽록소는 염증을 없애고, 혈중 독소를 해독해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시금치 속 영양성분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익혀 먹을 경우에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치도록 한다.◇콩나물‧숙주나물콩나물과 숙주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낮았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기 때문에 콩나물을 먹을 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양배추대표적인 ‘위장 건강식품’인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위장 건강 개선뿐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에 의해 지방 성분과 같은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혈관 속 노폐물 또한 배출될 수 있다. 또 양배추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데치지 말고 쪄먹는 것을 추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3/20 15:29
  • 충북대 151명·가천대 90명… 의대생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충북대 151명·가천대 90명… 의대생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내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가 공개됐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총 증원분 2000명 중 1639명(82%)을 비수도권에, 경인 지역에 361명(18%)을 배정했다.늘어난 의대 인원은 지역 거점 국립 의대와 소규모 의대를 중심으로 배정하되, 각 학교 교육 여력에 따라 최종 배정인원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별 증원 규모는 7명에서 151명까지 큰 차이가 난다.◇충북대 151명 증원 '전국 최다'… 연대 강원분교·부산 인제대 7명 최소 배정의대 증원분의 80% 이상이 배정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의대생 신규 배정이 이뤄진 곳은 충북대 의대다. 충북대 의대 정원은 현재 49명인데, 151명을 배정받았다. 그다음은 경상국립대 124명, 경북대·충남대 각 90명, 강원대 83명, 울산대·단국대(천안) 각 80명 순으로 많았다.이들 의대는 대부분 정원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이거나 100명 내외의 중규모 의대라 파격적인 수준의 의대생 신규 배정이 이뤄졌음에도 2025년도 총 정원은 120~200명 수준이다. 신규 배정인원이 없는 서울권 대형 의대의 2025년도 정원(110~135명)과 큰 차이가 없다.비수도권임에도 신규 배정을 거의 받지 못한 곳도 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연세대 분교와 부산에 있는 인제대는 각 7명 증원에 그쳤다. 최소규모 증원이 이뤄짐에 따라 내년도 연세대 분교와 부산 인제대 의대 정원은 각 100명이다.◇미니의대에서 중대형 의대로… 가천대, 경인지역 최다 배정경인지역에서는 인천에 있는 가천대가 가장 많은 의대생 신규 배정을 받았다. 현재 가천대 의대 정원은 40명인데, 90명을 배정받아 내년도 정원은 130명이 된다.삼성서울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둔 성균관대 의대와 아주대는 각 80명 증원에 성공했다. 인하대는 71명, 차의과대는 40명이 신규배정됐다.기존 모든 경인지역 의대는 정원 40~49명 규모의 '미니의대'였으나, 이번 증원으로 80~130명 규모의 중형 의대로 탈바꿈한다.한편,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의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국립대 의대는 2027년까지 전임교원을 확충하고,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실습공간, 설비 등을 위한 예산을 마련한다. 사립 의대라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학진흥기금 융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3/20 15:10
  • 日서 퍼지는 치사율 30% 감염병… 여행 취소해야 할까?

    日서 퍼지는 치사율 30% 감염병… 여행 취소해야 할까?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명적인 세균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치사율이 높고 비말로도 전파될 수 있다고 알려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어떤 질환인지 감염내과 교수에게 물어봤다.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올해 일본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이라 보도했다. NIID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STSS 발병 사례는 941건이다. 올해는 1~2월에만 378건이 기록됐으며 일본 47개 현 중 45개현에서 발병이 확인됐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2024/03/20 14:52
  • 달걀, 반숙 vs 완숙… 체내 단백질 흡수에 더 좋은 건?

    달걀, 반숙 vs 완숙… 체내 단백질 흡수에 더 좋은 건?

    달걀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반숙으로 먹거나 완숙으로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날달걀을 그대로 먹기도 한다. 그런데, 건강과 위생을 생각한다면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좋다.완숙 달걀프라이를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우리 몸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트립신이 있어야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었다. 이때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반대로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달걀을 완전히 익히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살모넬라균은 18~36시간의 잠복기 후,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장애 증상을 일으킨다. 살모넬라균은 75℃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사라진다. 달걀은 완전히 익히지 않은 이상 살모넬라균에 오염돼있을 수 있어서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먹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의 중심 온도가 75℃에 달한 상태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길 권한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 노인은 달걀을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한편, 달걀을 완전히 익혔더라도 달걀 껍데기를 깨는 등 조리과정에서 손에 묻은 살모넬라균이 다른 음식으로 옮겨갈 위험이 있다. 이 경우 교차 오염을 통해 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달걀을 만진 후엔 반드시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3/20 14:40
  • 의대 증원 2000명 중 1639명 지방에 배정… 서울권 의대엔 '0'명'

    의대 증원 2000명 중 1639명 지방에 배정… 서울권 의대엔 '0'명'

    마침내 의대 증원 2000명 대학별 배정결과가 공개됐다. 정원 증원분의 82%(1639명)는 비수도권에, 나머지 18%(361명)는 경인지역으로 배정됐다. 서울엔 신규 정원을 배치하지 않았다.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의과대학 정원 배정 기준은 ▲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정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지원 및 각 대학 수요와 교육역량 등 총 3대 핵심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최종 배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3/20 14:28
  • 이유비 꿀피부 유지 세안법… "○○○○ 안 해"

    이유비 꿀피부 유지 세안법… "○○○○ 안 해"

    배우 이유비(33)가 피부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세안법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 출연한 이유비는 꿀피부를 유지하려 이중세안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피부에 팩이나 영양 레이저 등은 절대 하지 않고, 오직 클렌징 밀크로 1중 세안만 한다”며 “세수할 때도 화장품의 30%는 남긴다 생각하고 지운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피부에 내성이 생겨 튼튼해진다”며 “오히려 과도하게 N중 세안을 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예민해진다”고 했다.실제로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았을 땐 1차 세안만으로도 충분하다. 많은 여성이 비누·세정액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 워터나 토너 등으로 2차 세안을 한다. 이중으로 세안하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이나 먼지를 확실하게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차 세안에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만으로도 간단한 메이크업, 오염 물질 등을 쉽게 씻어낼 수 있다. 오히려 이중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유분과 수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줘 피부염에도 쉽게 생기기도 한다. 특히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가능하면 이중세안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황사 먼지가 심하거나 화장을 진하게 한 날에는 이중 세안으로 피부를 관리 해줘야한다. 1차 세안만으로는 황사 먼지와 독한 화장품 성분을 완벽히 제거할 수 없다.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세안하면 피부에 과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가볍게 이물질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지르는 것이 적절하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안 된다. 피부 장벽에 상처를 내, 수분 증발이 쉬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게 좋다.피부 건조를 방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피부 온도와 비슷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있다.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얼굴을 씻으면 피부를 감싼 피지막이 손상되고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심해진다. 얼음물 등 지나치게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 혈관이 수축·이완을 반복해 탄력을 잃게 된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세안을 하고, 마지막에 약간 시원한 물로 헹구는 게 적절하다. 물이 살짝만 시원해도 넓어진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3/20 14:22
  • 영국 20대 女, 뒷머리 잘라내 눈썹에 이식… 어떤 사연이길래?

    영국 20대 女, 뒷머리 잘라내 눈썹에 이식… 어떤 사연이길래?

    눈썹 이식 수술에 4000파운드(한화 약 680만원)을 지출한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 영국 매체 브리스톨라이브는 눈썹 이식 수술에 4000파운드를 지출한 영국 여성 시함 시린(29)의 사연을 소개했다. 눈썹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었던 그는 10대에 눈썹을 자주 뽑았다. 그러다 성인이 된 후 눈썹이 자라지 않고 얇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뒤통수에 있는 머리카락 일부를 잘라 눈썹에 이식하기로 결심했다. 수술은 지난해 12월에 이뤄졌고 총 4시간이 걸렸다. 시함 시린은 "눈썹 이식술을 하기 전에는 매일 45분 동안 눈썹 화장에만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는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개월이 지난 지금 거의 다 자란 상태다"며 "현재 상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시함 시린이 눈썹 탈모를 겪은 이유는 '발모벽'과 관련 있다. 발모벽이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눈썹이나 특정 부위 머리카락을 의도적으로 뜯어내는 습관성 만성 질환으로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발모벽 환자는 털을 뽑기 전 긴장했다가 뽑고 난 후 만족감이나 안도감을 느껴 이런 행동을 반복한다. 무의식적으로 이유 없이 털을 뽑기도 한다. 발모벽은 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시작되는데, 이때는 모발을 씹거나 삼키는 증상이 동반된다. 아동뿐 아니라 성인도 스트레스 때문에 발모벽이 나타날 수 있다.발모벽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한 부위의 모발을 반복적으로 뽑게 된다. 이 행동은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발모벽은 피부과 치료와 함께 정신과적 치료도 진행된다. 피부과에서는 ▲레이저 ▲자기장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치료한다.정신과에서는 ▲상담 ▲자기 감찰 ▲습관반전법(털을 뜯고 싶을 때 참는 방법) 등 비(非)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비약물치료를 해도 상태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세로토닌 제제 등 약물치료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3/20 14:11
  •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봄이 다가오면서 봄철 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혹시 모를 부작용으로 국민이 피해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일 항히스타민제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진드기, 동물의 털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인체 내 면역반응을 유발해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면역 매개체인 ‘히스타민(외부 자극에 대해 인체가 빠르게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항우울제 등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 일부 종합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한편,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제품으로 나뉘는데,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는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다.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다. 두 약품모두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는데,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제약이슬비 기자 2024/03/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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