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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中 특허 취득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中 특허 취득

    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은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리비옴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 현재 리비옴은 플랫폼 기술과 치료제 관련 특허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출원·등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 미국에서 플랫폼 기술과 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리비옴 관계자는 “북미,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염증성장질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허권 확보가 향후 리비옴의 신약 상업화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리비옴은 미생물 유전자 에디팅을 통해 원하는 기전의 치료 효능을 보유한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설계·제작하는 기술 ‘eLBP’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생물유전자치료제 ‘LIV001’은 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인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신약이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가 신기술 분야인 만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장점에 생물공학 기술이 더해져 치료 효과와 약물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리비옴 관계자는 “LIV001은 최근 호주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하고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며 “현재 이를 기반으로 약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국적 임상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09 13:28
  • 셀트리온, 美 안과학회서 ‘CT-P42’ 3상 결과 발표 “유효성·안전성 확인”

    셀트리온, 美 안과학회서 ‘CT-P42’ 3상 결과 발표 “유효성·안전성 확인”

    셀트리온은 ‘시력·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안과 국제 학회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됐다.셀트리온은 학술대회 넷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공개한 CT-P42의 임상 3상 24주 결과에서 추가 관찰된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한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상에서는 환자를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안전성 등을 52주간 평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점차 증가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CT-P42의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그 외에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나타냈다.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안전성을 확인한 셀트리온은 CT-P42가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를 받으면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미국, 한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CT-P42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특히 CT-P42는 셀트리온이 공략하고 있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하나로, 허가될 경우 향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 약 93억6000만달러(한화 약 12조1680억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장기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오리지널 대비 장기 유효성·안전성을 확인했다”며 “CT-P42를 비롯해 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이오시밀러의 원활한 승인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환자들에게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09 13:27
  • SK바이오팜, 1분기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2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 1분기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2분기 연속 흑자

    SK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창사 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는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간,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고 말했다.세노바메이트의 1분기 미국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90% 중반에 달했다. 미국 시장에서 높은 신규 환자 처방 수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출시 47개월 차(2024년 3월) 월간 총 처방 수가 약 2만7000건으로, 경쟁 신약보다 약 2.3배 많았다.SK바이오팜은 올해 신규 교육과 마케팅 프로그램, 인센티브 개선 등을 통해 월간 처방 수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2025~2026년에 걸쳐 전신 발작 적응증 확장, 소아·청소년까지 연령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이미 구축한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하는 상업화 제품 등을 외부에서 도입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잉여 현금을 기반으로 신규 모달리티 기술 플랫폼과 항암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09 13:06
  • 윤석열 대통령 "의대 증원 미룰 수 없어… 정권 초기부터 준비해온 일"

    윤석열 대통령 "의대 증원 미룰 수 없어… 정권 초기부터 준비해온 일"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의료개혁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를 강화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며 "어느 날 갑자기 의사 2000명 발표한 것이 아니라 정권 초기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30여 년 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라며 "저에게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사협회, 전공의협회, 병원협회, 대학협의회 이러한 단체들이 통일된 의견을 모으지 못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그렇다고 마냥 미룰 순 없다"고 했다. 그는 "다행히 야당에서도 많은 공감과 지지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도 로드맵에 따라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5/09 13:03
  • 자주 붓는 발, 많이 걸어서가 아니라 ‘이곳’ 기능 떨어졌다는 신호?

    자주 붓는 발, 많이 걸어서가 아니라 ‘이곳’ 기능 떨어졌다는 신호?

    건강을 생각할 때 발까지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발은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신호를 보낸다. 발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별 의심해야 할 질환을 알아봤다.◇부은 발, 심장·신장 기능 저하 의심발이 유독 붓는다면 심부전 때문일 수 있다. 심부전은 심장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긴 질환이다.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 곳곳에 혈액 순환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심장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발까지 혈액이 도달하지 못해 발이 쉽게 부을 수 있다. 심부전은 만성피로, 소화불량, 호흡곤란 등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도하게 숨이 찬다는 게 큰 특징이다. 심부전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다. 심부전을 치료할 때는 크게 약물치료와 시술 및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심부전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원인에 따라 관상동맥 성형술, 심장판막 수술 등을 진행한다.신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도 부은 발을 유발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 배출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때 혈액 속 체액이 몸 조직에 쌓여 발에 부기가 나타난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야뇨증, 수면장애, 피로감,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갑작스러운 신장 기능 저하로 나타난 급성 신부전은 투석, 식단 조절 등으로 신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신장 기능이 떨어진 만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 회복이 어려워 새로운 신장을 이식받거나 투석으로 치료를 진행한다.◇차갑거나 땀나는 발, 레이노증후군·다한증 신호일 수도발이 차갑다면 레이노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다. 레이노증후군은 춥지 않아도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는 질환을 말한다. 레이노증후군은 교감신경의 과도한 반응 때문에 나타난다. 이때 손·발의 말초혈관이 크게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발이 얼음장처럼 변하게 된다. 레이노증후군은 피가 잘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파래지기도 한다. 이 질환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약물로 치료한다.반대로 발에서 땀이 많이 난다면 다한증 때문일 수 있다. 다한증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 이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이다. 정서적인 자극이 느껴지면 손이나 발바닥에 많은 양의 땀이 난다. 다한증은 습해진 피부로 인해 접촉성 피부염을 동반하거나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한다. 다한증은 항콜린성 약물을 이용해 치료하거나 심할 경우 병변 부위의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신경 차단술을 진행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5/09 11:36
  • 식약처, UAE 의약품청과 의료제품 협력 강화·MOU 추진 합의

    식약처, UAE 의약품청과 의료제품 협력 강화·MOU 추진 합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코엑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의약품청(Emirates Drug Establishment, EDE)과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간 의료제품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UAE EDE는 2023년 12월 신규 출범한 의료제품 규제기관으로, UAE 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보조제 등의 허가·안전관리 등 규제를 담당하고 있다.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과 UAE EDE의 Fatima Al Kaabi 총괄책임자(Director General)는 의료제품 규제 경험 공유와 정례 소통채널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MOU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UAE EDE는 우리나라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법령·제도와 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의료제품의 UAE 내 신속 허가를 위한 참조국 목록 등재 추진을 제안했다.식약처와 UAE EDE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해 양 기관 간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식약처는 "이번 합의의사록 체결이 UAE와 중동 지역 의료제품 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당국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규제외교를 적극 추진해 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해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5/09 11:35
  • 한식진흥원,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

    한식진흥원,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

    한식진흥원이 오는 24일 오후 3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식과 전통주 관련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의 현재와 미래(국순당 혁신사업본부 해외사업부 김성준 부장)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박성배 수석) ▲전통주 큐레이션의 중요성·전통주 시음(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등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식 전·후방 산업과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오는 22일까지 네이버폼 링크나 QR코드를 통해서 사전 신청 등록을 받고 있다. 전통주 시음행사 진행으로 현장에서 성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5/09 11:31
  • 고대구로병원 조금준 교수팀, ‘난임여성·임산부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기술’ 개발한다

    고대구로병원 조금준 교수팀, ‘난임여성·임산부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기술’ 개발한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팀(STEAM) 연구사업’에 선정됐다.‘스팀(STEAM) 연구사업’은 기존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국가복합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범학제형 협력연구(R&D)를 지원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69억 원이 투입된다.조금준 교수팀은 ‘난임여성 및 임산부 몸·마음 통합지원을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인체 생체신호 기반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과제에 선정됐다. 난임여성과 임산부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통합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주관기관책임자를, 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부교수가 공동연구기관책임자를 맡았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7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조금준 교수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더불어 난임여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난임여성들은 반복되는 시술로 심리적, 신체적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난임여성뿐만 아니라 임신부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5/09 11:30
  • 여친 살해 의대생, 목 '경동맥' 찔렀다는데… 왜 그 부위 노렸나?

    여친 살해 의대생, 목 '경동맥' 찔렀다는데… 왜 그 부위 노렸나?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모(25)씨가 8일 구속됐다. 게다가 최씨는 수능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임이 알려져 더욱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이날 숨진 피해 여성A(25)씨를 부검한 결과, 사인이 흉기에 의한 과다 출혈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흉기로 A씨의 목 부위만 20여 차례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최씨가 A씨 목의 경동맥을 찌른 사실을 확인했다.경동맥은 생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우리 몸 '급소 중의 급소'다. 경동맥은 목 깊은 곳에 위치한 동맥이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약 80%를 담당하는 중요한 혈관"이라며 "경동맥 손상으로 출혈이 생기면 과다 출혈에 의한 저혈량 쇼크도 문제지만, 일단 뇌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뇌 세포 산소 역시 부족해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의식저하, 허혈성 뇌손상 결국, 뇌사에 이르게 된다"며 "목은 외부 손상으로 목숨을 뺏을 수 있는 '급소 중의 급소'인데, 의대생이 모를리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경동맥이 칼에 찔리면 혈관 내 혈압이 굉장히 높아 피가 솟구치고 바로 지혈하지 않으면 금방 사망한다. 박억숭 과장은 "경동맥이 칼에 찔리면 1분 안에 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나친 엘리트 의식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버려진다는 것을 참지 못해 분노가 폭력화된 사례"라고 말했다. ​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5/09 11:23
  • “뼈 드러날수록 쾌감 느껴”… 日 10대 사이 퍼진 섭식 장애, 모습 들여다보니

    “뼈 드러날수록 쾌감 느껴”… 日 10대 사이 퍼진 섭식 장애, 모습 들여다보니

    최근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제한하는 섭식 장애가 확산하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현지 매체 CBC테레비에 따르면 일본에서 사는 일부 10대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섭식 장애를 앓고 있다. CBC테레비는 일본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유안(18)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섭식 장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는 초등학교 6학년 당시 키와 체중이 각각 155cm, 26kg으로 뼈가 드러날 정도로 저체중이었다. 그는 “마른 사람 사진을 보면 얼마나 숫자를 줄일지 게임처럼 생각했다”며 “체중이 줄어들었을 때의 쾌감에 점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와타나베는 섭식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중학생 때부터 병원 입·퇴원을 반복했다.15년째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30대 여성의 사례도 전해졌다. 이 여성은 키 158cm에 몸무게 38kg으로, 증상이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치료 중이다. 그는 “예전에는 30kg일 때에도 살을 더 빼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뼈가 보일수록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27세 때 체중이 27kg까지 떨어져 병원에 입원했고, 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현재 일본 내 섭식 장애 환자는 약 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섭식 장애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섭식 장애에는 대표적으로 거식증과 폭식증이 있다. 거식증 환자는 살이 찌는 것에 공포와 걱정을 느끼고, 비만이 아님에도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반대로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은 뒤,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섭식 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이 모두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일부 증상만 보이기도 한다.섭식 장애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환자들은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압력, 대중매체 등에 영향을 받아 섭식 장애를 겪을 수 있다. 도파민,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 이상으로 인해 식욕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섭식 장애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섭식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5만213명이다. 2018년에는 환자 수가 8321명이었는데, 2022년 1만2477명으로 49.9% 증가했다.섭식 장애가 심해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합병증이 동반된다면 입원 치료해야 한다. 환자들은 천천히 체중을 늘리기 위해 식사량을 조금씩 늘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해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사 후 2시간 동안 환자를 관찰하고, 식사 후 구토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 2024/05/09 11:09
  • ‘눈물의 여왕’ 62세 나영희, 노화 막는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먹어

    ‘눈물의 여왕’ 62세 나영희, 노화 막는 비결 공개… ‘이것’ 절대 안 먹어

    배우 나영희(62)가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어느 순간부터 노화가 멈췄다는 얘기가 많다는 말에 나영희는 “헤어 디자이너 비달 사순의 ‘30분의 스트레칭으로 이 몸매를 유지한다’는 칼럼을 본 적이 있다”며 “그래서 스트레칭을 평생 한다. 과하게는 안 해도 늘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먹는 거에도 신경을 쓴다”며 “살찌는 음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한다. 튀김과 같이 기름에 많이 한 음식을 거의 안 먹고, 밥 외에는 단 거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영희가 밝힌 노화 방지 비결의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스트레칭, 혈액순환 촉진해 노화 예방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앉아서 일하거나 책을 보는 등 일상생활의 습관이 굳어지면 등이 구부정해지기 쉽다. 스트레칭으로 등과 가슴 주위의 유연성을 높이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는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기름진 음식, 비만 위험 높이고 여드름 유발까지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09 11:00
  • 햇빛 강한 주방, 블라인드 안 내리면 치명적… 왜?

    햇빛 강한 주방, 블라인드 안 내리면 치명적… 왜?

    음식을 프라이팬에서 볶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이 방출돼 폐 건강을 위협하고 암이나 당뇨병,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가정용 부엌에서 요리로 인한 화합물이 형성되는지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프라이팬으로 ▲팬케이크 ▲방울양배추 볶음 ▲채소 튀김을 요리했다. 연구팀은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연기 등을 측정했다.분석 결과, 튀김 및 볶음 요리 과정에서 공기 중에 탄소 에어로졸(BrCOA)이 생성됐다. 연구팀이 에어로졸을 가정 내 조명과 자연광에 각각 노출시키자 유해 화합물인 일중항 산소가 방출됐다. 일중항 산소는 폐 손상을 야기하고 암이나 당뇨병,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화합물이다. 자연광, UVA 전구, 형광등 순서대로 일중항 산소 방출량이 많았다. 연구팀은 “요리 중 생성되는 탄소 에어로졸이 조리기구 위나 천장 실내조명의 빛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며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광원의 효과와 거리에 따른 일중항 산소 생성량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각 음식을 조리할 때마다 비슷한 농도의 일중항 산소가 생성됐지만 연기가 햇빛에 노출됐을 때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됐다. 이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주방이 공기 중 일중항 산소 농도가 가장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일중항 산소는 요리를 하는 동안 형성됐을 뿐 아니라 식사 후에도 공기 중에 오래 남아 공기 질을 지속적으로 악화시켰다. 연구팀은 요리에 의해 생성되는 일중항 산소는 실외에서 측정되는 환경오염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환기가 덜 되는 밀폐된 실내에서는 탄소 에어로졸이 잘 퍼져 건강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추후 요리로 인해 생성되는 일중항 산소가 체내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가 요리할 때 숨을 얼마나 많이 들이쉬는지 등을 반영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연구를 주도한 나딘 보르두아스-데데킨트 박사는 “요리 중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부엌 환풍기를 켜고 공기 필터를 사용하며 틈틈이 환기시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Environmental Science:Atmospheres’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05/09 11:00
  • 위암, 다학제 치료인 '하이브리드노츠'로 암 부위만 절제 가능

    위암, 다학제 치료인 '하이브리드노츠'로 암 부위만 절제 가능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은 다학제 치료법인 하이브리드노츠 수술로 위암 병변 부위만 절제 가능하다고 새롭게 보고했다.위암 환자의 병변 위치에 따라 위 부분 절제술 또는 위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기존 치료법과 달리 조주영 교수팀은 내시경과 복강경, 로봇 수술을 동시에 이용하는 하이브리드노츠(Hybrid NOTES)로 절제할 부위를 확인하여 암 병변만 선택적으로 절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의 기능을 보전할 수 있다. 또한, 위암 치료 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을 시행한 뒤 림프절을 통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을 통한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어 전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조주영 교수팀의 수술법은 올해 1월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 안전성, 유효성 평가에서 인정받았으며(고시 2024-26호),최근에는‘내시경-복강경을 통한 위암 수술 후 10년 간 장기 추적 관찰 성과와 연구’, ‘내시경-로봇 복강경을 통한 위암 수술 후 5년 간 추적 관찰의 성과와 연구’ 논문 두 편이 2024년 3월 국제 학술지 Surgical Endoscopy(내시경 복강경 외과학회지)에 게재됐다.한편, 조주영 교수는 역류성식도질환이나 식도 이완불능증, 위암, 식도암 등 소화기질환에서 내시경으로 최소침습, 단기간 내에 치료하는 국내 권위자다. 1999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쌓았다. 2009년 세계 최초로 내시경수술과 복강경 외과수술을 융합해 최소절제로 위를 보전하는 하이브리드노츠(Hybrid NOTES) 수술법을 개발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도 이완불능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식도근층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Myotomy)을 도입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05/09 10:59
  • 홍삼, 중고거래 가능해진다는데… '이런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홍삼, 중고거래 가능해진다는데… '이런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홍삼,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개인이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사고파는 게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려면 영업 신고를 해야 했다. 이를 위반할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됐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시범사업은 안정성,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영업자 필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당근(전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만 운영된다.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들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가 신설·운영될 예정이다.특히 홍삼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많이 팔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공개한 '2023년 한눈에 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따르면 2021~2023년까지 가장 많이 팔린 건강기능식품이 '홍삼'이었다. 홍삼의 2023년 매출 추정액은 약 1조1675억원이다. 그런데 높은 판매율과 달리 홍삼이 의외로 몸에 맞지 않아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시중에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들은 홍삼 함량이 낮다. 따라서 복용해도 크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미량이라고 해도 오랜 기간 복용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가급적 홍삼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열이 과도해져 ▲두통 ▲어지러움 ▲불면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지병이 있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아스피린·와파린 같은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홍삼을 먹으면 약의 분해·배출이 느려져 출혈 위험이 있다. 당뇨병약이나 항정신병약도 홍삼과 안 좋은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라면 저혈당이 올 수 있고, 조증환자의 경우에는 약을 먹어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면역억제제나 피임약을 먹고 있다면 홍삼이 약효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6세 미만 소아라면 홍삼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소아는 성인과 달리 양기가 많고 음기가 적다. 따라서 양기를 더 보충하는 홍삼을 먹으면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모든 중고 건강기능식품을 거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고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 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있고 보관 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만 거래 가능하다.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이나 해외상품도 거래 가능 대상이 아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5/09 09:30
  • [아미랑] 사려 깊은 가족이 환자를 살립니다

    [아미랑] 사려 깊은 가족이 환자를 살립니다

    암 환자의 보호자는 부지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 환자보다 일찍 일어나고, 암 환자가 잠드는 것을 보고 잘 필요가 있습니다. 보호자가 더 일찍 일어나라는 것은 환자보다 일찍 일어나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집에 화초를 키운다면 말라서 떨어진 잎이 없는지, 금붕어를 키운다면 밤사이 금붕어가 갑자기 죽지는 않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것들을 발견한다면 암 환자가 보기 전에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몸이 아프면 환자는 자기 한 몸을 챙기는 것도 힘이 듭니다. 신발을 대충 벗어놓고 수건도 아무렇게나 걸어놓는 것이 당연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보호자의 세밀한 배려는 환자에게 내가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만약 현관에 신발이 제멋대로 놓여 있다면 정리하고, 아무렇게나 놓인 수건도 잘 걸어두는 게 좋습니다. 설거지는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해 버리고 음식물 찌꺼기도 그때그때 정리해야 합니다. 집안을 정리하는 일은 암 환자들의 위생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 암 환자가 깨어나기 전 자는 모습을 통해 혈색이나 표정, 자는 자세를 체크하고 실내온도나 습도가 적당한지 등을 살펴서 환경을 쾌적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가 먼저 잠드는 것을 본 후에 자라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만약 환자가 잠에 들지 못한다면 왜 잠을 못 자는지 이유를 살피고,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고, 우울한 마음에 의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한 생각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죽으면 어떻게 하나. 내가 죽으면 아이들은 어쩌나. 남아 있는 가족들은 어찌 살아가나.’ 이런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보호자는 환자가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하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간혹 항암 치료 때문에 오심이나 구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환자는 보호자가 자신 때문에 고생한다는 생각에 깨우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동이 반대로 환자의 위생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 중에는 저녁 늦게나 새벽에 화장실을 가야할 때 보호자를 귀찮게 하기 싫어 참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저귀를 사용해 용변의 균으로 인한 피부의 감염, 상처, 괴사가 오는 일을 미리 방지해야 할 것입니다.환자는 스스로 자세를 바꾸는 게 어렵기도 합니다. 보호자가 미리 자세를 변경해주고 피부에 욕창이 생기지 않는지, 눌린 부위에 괴사가 생기지는 않는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부색이 변하지 않았는지 미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식사 시간에는 환자가 안 먹으려고 한다면 바로 상을 치우기보다는 조금 더 먹으라고 권유하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음악을 틀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암 환자 특유의 냄새가 가정에 밸 수 있는데, 자주 옷을 갈아입히고, 목욕을 하고, 환기를 시켜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암 환자의 주위를 둘러보며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그것은 당신과 환자를 행복하게 해줄 것입니다.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할 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희망입니다. 사려 깊은 가족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당신의 배려로 암 환자가 살아날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05/09 08:50
  • 플라스틱 많이 쓰는 '식품 업계'의 착한 포장법 [건강해지구]

    플라스틱 많이 쓰는 '식품 업계'의 착한 포장법 [건강해지구]

    식음료 기업은 식품만 팔지 않는다. 항상 '플라스틱' 등 포장재를 함께 판매한다. 그만큼 식음료 업계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매우 많다. 환경부는 2021년 기준 국내 포장재 사용량이 113만 9310톤이라고 밝혔는데, 이중 식음료 업계가 무려 32%를 차지했다. 다행히 많은 식음료 기업이 친환경적인 착한 포장법을 개발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설치(Grand View Research)는 친환경 포장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6.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CJ제일제당=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polyhydroxyalkanoate)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하며 생산하는 물질로, 자연환경에서 생분해된다. 바다에서는 6개월 내에 100% 생분해된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PHA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오직 3곳(미국 사이언티픽, 일본 카내가)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이미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 종이 코팅 기술 등을 개발했고, 현재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CJ푸드빌에서는 지난 2023년 8월 뚜레쥬르에 PHA 빨대를 도입했다. 오는 2025년까지 PHA 연간 생산규모를 6만 5000톤으로 늘려 상용화할 계획이다.▶롯데웰푸드=포장재 인쇄 방식을 친환경적인 '플렉소'로 바꿨다. 플렉소는 유성잉크 대신 수성잉크로 인쇄하는 것으로, 유해화학물질인 유기용제 사용량이 50%가량 적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보다 약 65% 절감할 수 있다. 안전성도 높다. 플렉소 인쇄 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는 칙촉, 카스타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엄마손파이, 칸쵸, 카스타드 등 제품에 들어가던 플라스틱 재질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바꿔,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종이 포장재도 카카오 열매 부산물을 가공해 제조한 친환경 종이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신세계푸드=옥수수에서 추출한 자연분해 필름인 PLA(Poly Lactic Acid) 포장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오뚜기=소스류를 바이오페트 재질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원료를 30% 사용한 소재로, 기존 페트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20% 줄일 수 있다. 또 컵라면에 기존보다 종이 사용량을 줄인 '스마트그린컵' 용기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기존 종이 컵라면 용기는 단열을 위해 이중컵으로 구성돼 있는데, 스마트그린컵은 단열 효과가 큰 발포 소재를 이용해 이중으로 종이가 들지 않게 했다. 실제로 스마트그린컵을 도입하고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약 8500t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일유업=최근 컵 커피에서 플라스틱 뚜껑과 빨대를 모두 제거해, 개당 3.2g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05/09 08:30
  • 배도 안 고픈데 꼬르륵… 장운동 빠른 게 질환 탓?

    배도 안 고픈데 꼬르륵… 장운동 빠른 게 질환 탓?

    배가 고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수시로 소리가 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장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장은 내부의 음식이나 가스를 밀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동운동을 한다. 이때 음식물과 수분, 가스 등이 이동하면서 뱃속에서 ‘꾸룩’과 같은 소리가 날 수 있다. 이러한 장음은 위, 소장, 대장에 음식물이 없어 빈 공간이 많으면 크게 울리며 ‘꼬르륵’과 같은 소리로 변하곤 한다. 그런데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장음이 너무 자주 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이 과민해져 연동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복부팽만으로 인한 복통, 복부 불편감, 설사 등 배변 장애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때 장음이 심해지는 장음항진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장에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날 수 있다.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장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염증성장질환이다. 만성 염증으로 인해 음식의 소화에 장애가 생기거나 장의 협착 등에 의해 배에서 소리가 자주 날 수 있다. 다만 크론병은 장음항진증보다도 복통, 체중감소, 치루 등의 임상 증상이 더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장운동이 느려지고 소화가 어려워지면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장음항진증이 생길 수 있다.질환이 없는데도 장에서 소리가 반복된다면 평소 장을 불편하게 만드는 습관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음식을 섭취할 때는 천천히 씹어서 20분 정도의 시간 여유를 두고 식사한다.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고 가스를 만들어내는 당 성분인 '포드맵(FODMAP)'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포드맵 식품으로는 유제품, 통곡물, 밀가루, 사과, 배, 수박,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가 있다.
    대장질환오상훈 기자2024/05/09 08:00
  • "마라톤 완주만 52번"… 88세에도 완주 성공, 英 90대 남성 건강 비법 4가지

    "마라톤 완주만 52번"… 88세에도 완주 성공, 英 90대 남성 건강 비법 4가지

    52번의 마라톤을 완주한 영국 93세 남성의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살면서 총 52번의 마라톤을 완주한 영국 존 스타브룩(93)의 사연을 공개했다. 스타브룩은 10대 때부터 수영 선수로 활동했으며 53세에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87세의 나이에 2018년 세계 12대 마라톤 중 하나인 '버진 머니 런던 마라톤'을 완주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또한 88세에 42.16km 거리 마라톤을 완주했다. 스타브룩은 "일주일에 6일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일주일에 3번은 수영한다"고 했다. 그 외에도 금연, 금주, 채소 섭취 등 그가 실천하는 건강 비법을 밝혔다. ▷수영=수영은 물을 헤치고, 휘젓고 나가는 동작이 근육 부하를 늘려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영은 지상에서 하는 운동보다 부력과 수압이 높고 이에 따라 저항이 심해 작은 움직임에도 3~5배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물의 부력이 입수 깊이에 따라 관절의 부담을 실제 체중 35~90%까지 감소시킨다. 관절과 관절 사이의 공간을 넓혀주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디스크를 앓고 있는 노인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수영을 비롯한 수중 스포츠의 경우 어깨를 많이 쓰기 때문에 어깨가 좋지 않은 노인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금주·금연=흡연은 폐암이나 식도암, 방광암 등 암, 악성 종양을 유발한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협심증, 심근경색 또 만성 폐쇄성 폐 질환 같은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된다. 2018년 전남대 노화 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우리나라 대표 장수지역인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 지역을 중심으로 백세인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백세인의 음주율과 흡연율의 비율은 매우 낮았다. 75%가 흡연 경험이 아예 없었고, 술도 마시지 않았다. 연구 당시 93.9%가 현재 금주 중이라고 답했다. ▷채소 섭취=채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풍부하다. 활성산소는 각종 성인병을 일으켜 건강의 걸림돌이 된다. ▲시금치 ▲상추 ▲케일 등 녹색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당근 ▲토란 ▲생강 ▲참마 ▲연뿌리 ▲감자 ▲고구마 ▲무 ▲우엉 등 뿌리채소 역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마늘 속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몸속 과산화 지방 생성을 방지해 노화를 억제한다. 알리신은 치매를 감소하고 뇌혈관 질환과 심장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튀긴 음식 피하기= 감자튀김·치킨 등 기름 튀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건강수명을 늘릴 수 없다. 튀긴 음식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발암물질도 들어 있어 자주 먹지 않을수록 건강에 도움 된다. 또한 음식을 튀기는 과정은 식품의 영양소 구성을 바꾸고 해로운 화학 물질을 생산한다. 예를 들어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을 튀기면 비만과 대사 증후군, 신경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가 만들어질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5/09 07:30
  • 건강 위해 먹는다는 끈적끈적한 ‘이것’, 효능 어떻길래?

    건강 위해 먹는다는 끈적끈적한 ‘이것’, 효능 어떻길래?

    건강을 위해 낫토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낫토는 삶은 콩을 발효, 숙성시켜 만든 일본 음식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유의 쿰쿰한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영양적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낫토.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자.◇단백질·식이섬유 풍부, 혈전 생성도 막아우선 콩으로 만들어진 낫토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하루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낫토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낫토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었는데,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식이섬유는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이외에도 낫토에는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타민B6와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다.낫토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낫토의 끈적한 점성 물질에 들어 있는 나토키나아제 성분은 혈전(피떡) 생성을 막고, 혈전이 생길 경우 이를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뇌졸중, 심근경색, 혈전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낫토는 또 다른 혈전 용해 효소인 우로키나제가 생성되기 전 단계 물질인 프로우로키나제를 활성화하고 혈전이 녹는 것을 어렵게 하는 혈전 용해 저해 물질인 PAI-1을 분해하기도 한다.◇생으로 먹어야… 고혈압 환자는 주의한편, 낫토는 점액질이 가늘고 끈기가 많을수록 좋다. 숟가락으로 떴을 때 점액질이 쉽게 끊어지면 발효가 덜 된 것이다. 낫토는 고온에서는 활성력을 잃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야 좋고, 기호에 따라 메추리알 노른자나 파, 간장, 겨자 등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먹을 땐 그릇에 담아 젓가락으로 여러 번 저어 점액질이 많이 생기게 해서 먹으면 된다. 낫토를 처음 먹어 부담스럽다면 잘게 썬 김치나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추천한다.다만, 소스가 함유된 낫토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소스나 김 등을 빼고 낫토를 먹어야 한다. 또한 항혈액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낫토에 들어있는 비타민K가 항혈액응고제의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5/09 07:00
  • 하루 8000보씩 걸었더니… 몸에 ‘이런 변화’

    하루 8000보씩 걸었더니… 몸에 ‘이런 변화’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심폐건강은 물론, 균형감, 근력 등도 향상될 수 있다.최근에는 매일 8000보 이상 걸으면 혈당·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동맥 경화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7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사이타마 의대 연구팀은 모로야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18세 이상 주민 60명이 연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2023년 6월부터 6개월 간 하루 8000보 걷기와 주 3회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주민들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운동이 끝난 후에 혈액검사, 체력측정,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6개월 후 운동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지구력을 확인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주민들의 평균 이동 거리는 554m로, 운동 전보다 32m 늘었다. 순간적인 힘을 파악하는 ‘6m 걷기 속도’ 또한 4.04초로 0.99초 빨라졌다.혈액검사에서도 걷기 운동의 다양한 효과가 확인됐다. 참가자 중 약 60%는 6개월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됐고,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뇌경색·심근경색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에서 ‘중위험’으로 분류된 참가자 8명 중 3명은 운동 후 위험도가 낮아졌다.연구를 진행한 사이타마 의대 재활의학과 다카하시 히데토시 교수는 “걷기가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자체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를 통해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모로야마 지자체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앞서 모로야마 정(町)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걷기 운동을 장려해왔다. 지자체 관계자는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조사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5/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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