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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송영숙 회장 “경영 일선 물러날 것… 전문경영인 체재로”

    한미 송영숙 회장 “경영 일선 물러날 것… 전문경영인 체재로”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뜻에 따라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고 대주주로서 가족과 함께 힘을 합쳐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송영숙 회장은 8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생각”이라며 “한미는 신동국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은 지난 3일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에게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도하고 신 회장과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세 사람은 직접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35% 지분과 직계가족, 우호 지분을 합쳐 한미사이언스 의결권의 과반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했다. 모녀는 약 1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상속세 납부 재원도 마련했다.송 회장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을 가장 잘 아는 두 대주주가 힘을 합치겠다는 결정”이라며 “한미 지분을 해외펀드에 매각해 정체성을 잃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게 저의 확고한 신념이자 선대 회장의 뜻을 지키는 길이었고, 이를 위해 신 회장과 함께 찾은 최선의 방안이다”고 말했다.3개월 전 신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손을 들어줬던 것에 대해서는 “신 회장은 가족과도 같다”며 “석 달 전 아들들을 지지하기로 했던 결정에도 감사하고, 이제 저와 딸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결정에도 감사하다”고 했다.끝으로 송영숙 회장은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결단을 기점으로 신 회장과 대주주 가족 모두 힘을 합쳐 더욱 발전된 한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08 16:50
  • 머크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한국인 방광암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 입증

    머크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한국인 방광암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 입증

    머크의 아벨루맙 성분 면역항암제 '바벤시오'가 한국인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일관된 치료 혜택을 입증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바벤시오가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간(PFS) 연장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요로상피세포암은 진단되는 전체 방광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방광암으로, 요로 내부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다. 지난 30년 간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된 백금기반 화학요법은 전체생존기간과 무진행생존기간이 각각 약 12~15개월과 6~8개월로 짧은데다, 2차 치료로 이어지는 비율이 약 25%밖에 되지 않아 화학요법 이후 치료에 대한 수요가 컸다.바벤시오는 2020년 4월 글로벌 임상 시험 'JAVELIN Bladder 100'의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6월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의 1차 단독 유지요법으로 FDA의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2021년 8월 같은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작년 8월부터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단독 유지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바벤시오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동정적사용승인 제도(EAP)를 통해 분석한 자료다. 동정적사용승인 제도는 더이상 사용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치료를 포기할 상황에 도달했을 때 의료당국이 시판 승인 전의 신약을 공급해 치료 기회를 주는 제도다. 바벤시오의 동정적사용승인 제도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내 5개 병원에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분석 결과, 환자들의 바벤시오 치료 시작 후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7.9개월로, JAVELIN Bladder 100에서 보고된 5.5개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20%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CR)를 확인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 고민정 메디컬 디렉터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바벤시오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데이터"라며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한 임상적 효과가 국내 임상 현장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유럽비뇨기학회(EAU)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는 바벤시오를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의 1차 유지요법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이 중 NCCN에서는 바벤시오를 가장 강력한 'category 1등급'으로 권고하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8 16:13
  • 배우 김지호, ‘이 시술’ 받고 입꼬리 한쪽만 올라가 기괴해져… 무슨 주사였길래?

    배우 김지호, ‘이 시술’ 받고 입꼬리 한쪽만 올라가 기괴해져… 무슨 주사였길래?

    배우 김지호(49)가 보톡스 시술 부작용을 고백했다. 지난 5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 시작 후 몇 년에 한 번 하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돼 웃으면 아수라 백작처럼 한입 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됐다. 걸어 다니는 부작용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김지호는 부작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 화보 촬영을 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라는 신경독소를 주입해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저하하는 시술이다. 독소가 신경세포로 들어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방해하면, 일시적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크기가 줄어든다. 눈가나 미간 주름이 펴지고, 턱이나 종아리에 튀어나온 근육을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보톡스 시술에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과도하고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보톡스 내성’에도 주의해야 한다. 몸의 면역체계가 보툴리눔 독소를 보호하는 복합단백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항체를 생성해 몸에 내성이 생긴다. 보톡스 내성이 생기면 눈꺼풀경련, 수축‧긴장성 근육질환 등의 질환 치료 목적의 시술도 진행할 수 없고, 더 이상의 미용 시술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보톡스 시술을 받기로 했다면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무작정 시술을 받기보단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정 용법 용량, 시술 간격 및 횟수를 논의하는 게 좋다. 같은 병원에서 동일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시술 주기나 용량을 파악해 보톡스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보톡스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은 정량의 절반 정도만 맞아 반응을 살핀다. 고유의 피부 특성에 따라 시술 효과나 부작용이 달라 같은 용량을 주입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술 후에는 충분한 휴식기를 갖는다. 술과 담배는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해당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만지는 행위도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즉시 해당 병원을 방문해 조치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08 16:00
  •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시장에 본격 런칭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시장에 본격 런칭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출하가 시작됐다.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중심으로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GC녹십자는 지난 1일 미국 내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핵심 유통채널로 공략하고 있는 유명 전문약국 및 유통사와도 계약을 완료했다.회사는 PBM, 전문약국, 유통사 등 수직통합채널의 추가 계약을 통해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채널을 적극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6조원(116억 달러) 규모[1]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지난 10년간(2013~2023년) 연 평균 10.9%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5천만 달러의 매출을 일으킨 뒤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7/08 15:37
  • 지성, 취미인 ‘이 운동’ 한 번에 네 시간 한 적도… 어떤 효과 있을까?

    지성, 취미인 ‘이 운동’ 한 번에 네 시간 한 적도… 어떤 효과 있을까?

    배우 지성(47)이 자신의 취미인 러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지독하게 얽히고픈 갓벽한 배우들과 지글 | 나영석의 지글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함께 출연한 나영석은 다른 PD에게 지성의 취미가 러닝이라고 소개했다. 지성이 “제일 재밌었을 때는 아예 풀코스로 42.195km를 뛰었을 때”라고 말하자, 나영석은 “그 정도를 뛸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성은 “언제부터인가 뛸 수 있게 됐다”며 “나도 그렇게 뛸 줄은 몰랐다. 한 4시간 나온다”라고 말했다. 지성은 지난 2021년 12월 미국에서 개최한 Honolulu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완주해 화제가 됐다. 지성이 취미로 공개한 러닝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러닝을 할 때는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한다.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실내 러닝보다 야외 러닝을 추천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했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한편,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도움이 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라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마라톤을 했을 때 엔도르핀(고통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또한 장거리 운동이기 때문에 완주 후 정신적 성취도가 높다. 다만 마라톤을 할 때는 반월상 연골판(무릎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 손상,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같은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기록과 완주에 집착해 달리다 보면 무릎과 발목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7/08 15:30
  • 서명옥 의원, ‘마약중독자 사후 관리 체계 개선법’ 대표발의

    서명옥 의원, ‘마약중독자 사후 관리 체계 개선법’ 대표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1호 법안’으로 마약중독자 사후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약류 중독자 중 치료 보호·치료 감호가 종료된 사람의 재활을 위한 사후 관리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치료 보호 기관의 인력 및 시설 확보에 필요한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또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처방전 발급 시 정확한 질병 분류 기호 또는 질병명을 기입하도록 의무화했다.서 의원이 법안을 마련한 배경에는 증가하는 마약사범과 처벌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높은 재범률이 깔려 있다. 실제로 경찰청이 서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검거된 마약사범은 1만7817명으로 2019년에 비해 1.1%p 급증했다. 1만7817명 중 재범 인원은 8821명으로 재범률은 49.5%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처벌만으로는 마약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사후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서명옥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으로 마약 공급을 차단하는 데 일정 부분을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제는 마약중독자 사후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입법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번 법안을 계기로 앞으로 마약중독자 사후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7/08 15:22
  • “우리 연애해요~♥”… SNS에 ‘럽스타그램’ 자주 올리는 사람 심리는?

    “우리 연애해요~♥”… SNS에 ‘럽스타그램’ 자주 올리는 사람 심리는?

    SNS에 연애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사람이 있다. 커플 사진이나 애인에게 받은 선물, 이벤트 등을 자랑한다. 심지어 ‘럽스타그램’용 계정을 새로 만들기도 한다. 럽스타그램이란 연인이나 부부가 애정을 드러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처럼 SNS에 올리는 것을 뜻한다.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자랑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본다. 럽스타그램을 하는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관심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관심과 인정은 선언 효과와 관련이 있다"며 "선언 효과는 여러 사람 앞에서 공표해 얻는 효과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선언하면 자신이 뱉어낸 말과 행동을 지키려는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연인관계도 마찬가지다. 임명호 교수는 "주변에 연인관계임을 선언해 서로에게 더 충실히 행동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럽스타그램은 불안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임명호 교수는 "불안과 통제하려는 욕구 때문에 럽스타그램으로 연인을 관리하려고 한다"며 "이 사람이 내 애인이라는 것을 밝혀 연인이 맘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간접적으로 감시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한 불안은 자신감 부족과도 연관이 있다. 애정을 과시하는 게시물 하나로 사람들 인정받고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다. ‘좋아요’ 개수가 늘어나고 연인관계를 부러워하는 댓글이 많을수록 불안이 조금씩 무뎌지게 되는 것이다.럽스타그램은 사랑하는 연인을 자랑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럽스타그램으로 서로의 관계가 돈독해진다면 이 또한 장점이다. 다만 럽스타그램은 윤리적인 문제를 동반한다. 게시물 하나에 들어있는 개인 정보의 양이 많지 않아도, 여러 게시물을 통해 드러난 정보를 취합하면 외부인도 연인관계에 대해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디서 데이트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이름과 사는 곳 등이 드러나는 식이다. 임명호 교수는 "럽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기 전, 상대방의 충분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아무리 연인관계라고 해도, 타인의 얼굴과 정보를 SNS에 올리기 때문에 서로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럽스타그램에 대한 연인 사이의 활발한 소통은 필수다. 범죄 악용 우려를 막기 위해 커플의 생활반경, 주거지 등이 사진에서 유추되지 않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또한 헤어지고 나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관한 논의도 필요하다.
    심리김예경 기자2024/07/08 15:19
  • "급사 위험 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 동생 '이 질환' 진단에 눈물

    "급사 위험 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 동생 '이 질환' 진단에 눈물

    트로트 가수 박서진(28)이 85.5kg에 달하는 고도비만 동생 박효정(25)씨의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7일 방영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의 건강 검진 결과를 들었다. 보통 50대 이후에 시작되는 관절염이 '주의' 단계로 나왔다. 간 수치도 64~108IU/L로 두 달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올랐다. 의사는 박효정의 지방간 사진을 보여주며, "방치할 경우 간경화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복부) 피하지방이 심한데,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발전한다"며 "20~30대가 갑자기 급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대부분 혈관 질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효정의 당화혈색소(지난 2개월 혈당의 평균치)는 5.7%로 당뇨 전 단계로 나타났다. 박서진은 "동생이 지금 돌아가신 형들 나이"라며 걱정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어떻게 해서든 효정이를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심뇌혈관 질환=비만은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을 10년 이상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최대 60%까지 높아진다. 비만을 방치하면 체내에 만성 염증이 쌓여 혈전이 생긴다. 혈액이 혈관 속에서 굳어 덩어리진 것을 혈전이라 하는데,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유발하게 된다.▷​관절염=비만은 무릎에 치명적이다. 관절염과 연골연화증 등 무릎 건강을 해치는 질환의 주원인에 비만이 있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이 4~6배 증가하게 되는데, 이 압력이 관절의 마모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그렇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또, 단단해야 하는 관절 연골이 부드러워져 무릎이 약해지고 쉽게 손상되는 '연골연화증'도 진행된다. 방송에 나온 등산이나 과격한 춤 등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타기처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게 좋다.▷​지방간=지방간의 4대 원인은 ▲과도한 음주 ▲당뇨병 ▲고지혈증 그리고 ▲비만(복부비만)이다. 지방간은 지방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되면 간경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 수가 적어지면 황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간암 발병률도 크게 높아진다. 지방간을 완화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체중 감량이 필수적이다. 갑작스러운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할 수 있기에 기존 체중의 10%를 3~6개월간 천천히 줄이는 게 좋다.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 2024/07/08 15:00
  • [건강잇슈]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비결, 식욕 억제하는 장 호르몬이 있다?

    [건강잇슈]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비결, 식욕 억제하는 장 호르몬이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식욕 조절은 필수적이다. 무작정 굶거나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식품을 섭취하기도 해보지만 살을 빼기란 쉽지가 않다. 이유는 체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랩틴 등 각종 호르몬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이러한 호르몬 관리가 중요하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따로 있다는데 뭘까. 건강잇슈에서 알아봤다. 일론머스크가 4주만에 14kg, 킴카다시안이 3주만에 7.25kg 감량에 성공한 비결로 잘 알려진 것은 삭센다, 위고비 등으로 불리는 GLP-1 유사체 주사다. 글로벌 다이어트 핫트렌드로 자리매김한 GLP-1은 체내에서 생성되며 음식 섭취 후 10~15분 이후부터 장에서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 장 호르몬은 뇌, 위, 간, 신장 췌장 등 다양한 기관에 작용하는데 위에서는 위장운동을 억제해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뇌에서는 식욕 중추를 자극해 ‘그만 먹어라’는 신호를 보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연구결과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사람은 식후 GLP-1 수치가 4배나 증가하는 반면, 비만인 사람은 식후 GLP-1 분비가 2배 가량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GLP-1의 생성과 분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내 GLP-1의 분비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산균 섭취가 도움될 수 있다.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단쇄지방산은 GLP-1을 장에서 분비되도록 돕는다. 그러나 모든 유산균이 GLP-1을 늘리는 것은 아니다. GLP-1 분비 관련 효능이 확인된 특허 받은 균주가 따로 있다. ‘비피도 박테리움 롱검’이라 불리는 B.longum NBM7-1이다. 논문에 따르면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유산균 NBM7-1을 8주간 섭취시켰더니 혈중 인슐린 감소하고, GLP-1 분비가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GLP-1은 단기간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주사의 핵심 성분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주사는 천연 GLP-1이 아닌 GLP-1 유도체로 사람에 따라 구역, 구토와 같은 위장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중단 시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NBM7-1 균주가 포함된 유산균 섭취 등으로 체내 천연 GLP-1 호르몬분비를 늘려야 한다. 단, 임산부다 수유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게 좋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영상팀2024/07/08 14:51
  •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 불이익 없다”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 불이익 없다”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다섯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소속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도 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하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정부는 이런 방침을 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9월 전까지 전공의 복귀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앞서 2월 집단 사직서를 내고 진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은 정부의 ‘진료 유지 명령’과 ‘업무 개시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달 4일 명령을 철회하면서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선 행정 처분 절차를 중단했다.그러나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방침은 밝히지 않아 의료계에서 반발이 나왔다. 의료계는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을 ‘중단’이 아닌 ‘취소’할 것을 요구했는데, 정부는 현장을 지켜온 전공의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전공의 복귀율은 여전히 미미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체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가운데 1104명(출근율 8.0%)만 근무 중이다. 환자들 불안을 없애기 위해 병원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전공의 임용 시험 지침상 각 병원이 오는 9월 초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레지던트를 선발하려면 45일 전인 7월 중순쯤에는 모집 대상·일정 등이 확정돼야 한다. 그래야 부족한 인원을 파악해 모집 공고를 낼 수 있다. 즉, 7월 중순까지 각 병원이 ‘복귀할 전공의’와 ‘사직할 전공의’를 가려내야 한다는 뜻이다.정부는 수련병원들에 이번 주 내 혹은 다음 주 초를 복귀·미복귀 전공의를 구분하는 마지노선으로 제시하고, 하반기 전공(9월 1일 수련 시작) 모집을 앞두고 현원을 확정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이와 함께 사직 전공의에 대해 '1년 내 동일과목·연차로 응시'를 제한하는 지침도 완화할 방침이다. 사직 전공의가 하반기 모집 혹은 내년 상반기 모집에서 다른 수련병원에서 동일과목·연차 근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다.현행 지침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들은 같은 진료과에서 같은 연차로 수련을 재시작하려면 적어도 내년 9월까지, 혹은 통상적인 전공의 선발 기간인 3월에 맞춰 2026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른 수련 과목으로 옮길 수도 있지만, 연차가 ‘리셋’(초기화)되기 때문에 전공의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일부 수련병원 원장들은 이런 지침을 개정해달라고 복지부에 요청했다.정부는 전체 의사 중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을 일정 수준 이하로 낮춰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방안도 전공의 복귀 유도책으로 고려하고 있다. 일부 상급병원은 전체 의사 인력 중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할 정도로 전공의 의존도가 큰데, 이런 비중을 20% 이하로 줄이면 당초 계획하던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을 가속하면서 망설이는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 봤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7/08 14:47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급작스러운 사망… 향년 37세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급작스러운 사망… 향년 37세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했던 성악가 조민웅(37)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7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민웅은 지난 6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당시 자택에 혼자 있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는 6일 팬카페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카페 운영진은 “집에 혼자 계시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늦게 발견하셔 화장을 하셨다”고 전했다. 고인과 친분이 있었던 동류 가수들은 그의 SNS 계정에 댓글을 남겨 추모하고 있다. 특히 조민웅은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숨져 대중에게 큰 충격을 줬다. 젊은 나이에 갑자기 심장 돌연사하는 이유는 뭘까?젊은 나이 심장 돌연사의 주요 원인은 다른 연령대와 마찬가지로 ‘급성 심근경색’이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주로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생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염증 같은 자극에 의해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터지면서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다. 더 큰 문제는 동맥경화가 비교적 심하지 않은 젊은층도 심장 돌연사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혈관이 20~30%만 막힌 가벼운 동맥경화 상태에서도 혈관이 큰 자극을 받으면 혈전이 생기며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가벼운 동맥경화를 심장 돌연사까지 이어지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흡연과 스트레스다. 과도한 흡연은 죽상경화반에 염증을 일으켜 쉽게 터지게 한다. 스트레스도 흡연처럼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한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카테콜아민 등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심장 박동이 심해지면 평소보다 심장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그런데,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는 심장에 넉넉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 2시간 이내에 심근경색이 생길 확률이 그렇지 않은 때의 약 5배로 높다. 이외에도 유전성 심장질환 때문에 젊은 나이에 심장 돌연사하기도 한다.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국내 심장 돌연사 원인의 약 35%가 유전성 심장질환이다. 유전적으로 심장 근육이 두껍거나 부정맥이 있는 사람들이 해당된다. 특히 유전성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는 대부분 40세 이전에 생긴다.젊은층 심장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우선 동맥경화를 예방해야 한다. 평소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젊은 나이라도 만성질환 검진에 소홀하면 안 된다. 젊다는 이유로 자만해 병 진단을 받고도 약을 먹지 않는 행위도 위험하다.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여야 하고 금연은 필수다.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가족 중 50대 이전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으면 40세가 되기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4/07/08 14:32
  • 시원·달달해 인기인 ‘이 음료’, 알고 보니 각설탕 무려 17개 분량이?

    시원·달달해 인기인 ‘이 음료’, 알고 보니 각설탕 무려 17개 분량이?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함량이 각설탕 17개 분량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에 걸쳐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총 93건을 수거해 당 함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등지에 있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그 결과,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함량은 평균 52.5g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에 달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봤을 때, 한 컵만 마셔도 일일 총당류 섭취 기준치(100g)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심지어 한 컵에 94.6g의 당을 함유한 제품도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당도 조절에 따른 당 함량도 분석했다. 당 함량은 기존 당도의 스무디에 비해 ‘덜 달게’의 경우 평균 약 15%, ‘반으로 달게’의 경우 평균 약 40% 줄었다. 과한 당 함량 음료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 실제로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함유된 음료수를 하루 한 잔만 마셔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1%,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속 당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을 특히 급격히 올린다. 이에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단기적으로는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며 단 음식이 또 당기는 악순환에 빠진다. 장기적으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가거나,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게 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08 14:31
  •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10년째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효과 얼마나 좋길래?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 10년째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정호연(30)이 자주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아무 목적없이 선물 사들고 놀러온 내 찐친 호연이 | 혤’s club ep20 정호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호연은 최근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휴식기여서 테니스도 최근에 시작해서 지금 7회차밖에 안됐는데 너무 재밌다”며 “누군가를 만나도 계속 생각나고, 어제도 치고 엊그제도 쳤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우리가 필라테스를 같이 다닌다”며 “거의 10년 넘게 다니지 않았냐”고 하자, 정호연도 “21살부터 했으니까 거의 10년이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그래도 10년은 해서 (유연성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호연이 즐겨 하는 테니스와 필라테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테니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다만, 테니스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7/08 14:30
  • ‘하루 한 잔’은 괜찮다면서… 한 잔만으로 수명 ‘이만큼’ 짧아진다

    ‘하루 한 잔’은 괜찮다면서… 한 잔만으로 수명 ‘이만큼’ 짧아진다

    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딱 한 잔은 괜찮겠지”란 생각에 소량 음주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게다가 과거 미국 정부가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이하, 여성은 한 잔 이하로 마시면 안전하다는 적정 음주량을 공표한 바 있어 술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소량의 음주도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물질 사용 연구소의 팀 스톡웰 박사가 지난 40년간 발표된 107개의 연구를 약 5년간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알코올을 소량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스톡웰 박사의 분석에 의하면, 1주일에 술을 단 두 잔만 마셔도 수명이 3~6일 줄어들었다. 즉, 하루에 한 잔씩 술을 매일 마시면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되는 셈이다. 매일 다섯 잔씩 술을 마신다면 수명이 약 2년이나 줄어들 수 있다.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고 조직을 손상시키며 염증을 유발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알코올은 아무런 경고 신호 없이 우리 몸을 서서히 망가뜨릴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이 유발하는 심방세동이나 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질환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스톡웰 박사는 “즐거움과 휴식을 위해 알코올을 섭취한지만, 술을 마시는 것은 하나도 이로울 게 없다”며 “한 잔의 술이 건강에 도움 된다는 생각은 지극히 비과학적이며 그저 자기 위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안 마셔야 한다. 유럽연합(EU)은 암 예방 및 억제를 위해 모든 유형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하루 한두 잔의 술도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08 14:19
  • 美 FDA, 로슈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승인

    美 FDA, 로슈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로슈의 파리시맙 성분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의 프리필드 시린지(PFS) 제형을 승인했다.로슈는 FDA가 바비스모 6mg 단회투여 프리필드 시린지를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바비스모는 안과질환에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이중특이항체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에서 시력 개선·망막액 건조 효과를 입증했다. 안지오포이에틴-2(Ang-2)와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를 중화해 시력을 위협하는 망막질환과 관련한 두 가지 신호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바비스모는 전 세계 95개국 이상에서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미국·일본 등에서는 망막정맥폐쇄 치료제로도 승인됐다.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현재 사용 가능한 바비스모 바이알과 동일한 의약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신규 제형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바비스모는 6mg 바이알 형태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로슈는 향후 몇 달 안에 미국 내 망막 전문의와 환자가 바비스모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이란 약물이 미리 담겨 있는 상태의 주사기를 말한다. 1회 사용 후 곧바로 폐기가 가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주사기에 약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염 위험을 차단하기 때문에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로슈의 최고의학책임자 겸 글로벌제품개발 총괄 레비 개러웨이 박사는 "FDA가 시력손실의 주요 원인인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가 있는 환자를 위해 바비스모 PFS를 승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의사들이 바비스모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PFS를 통해 앞으로 투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8 14:15
  • 타그리소+항암화학요법, 유럽서 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

    타그리소+항암화학요법, 유럽서 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화학요법의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진행성 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EU 집행위원회가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변이가 있는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 용도로 타그리소+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승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타그리소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쓰이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다. 타그리소 단독요법은 현재 전 세계 110개국 이상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용도로 승인됐다. 또 타그리소+화학요법 병용요법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된 상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FLAURA2'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타그리소+화학요법 병용요법은 타그리소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8%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타그리소+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의 경우 25.5개월이었으며, 타그리소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군(16.7개월)보다 8.8개월 개선됐다. 현재 FLAURA2는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 평가를 위해 계속 진행되고 있다.임상을 총괄한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암연구소 다비드 플랑샤르 흉부종양학 박사는 "FLAURA2의 결과는 타그리소와 화학요법의 병용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며 "이번 승인은 유럽 각국의 EGFR 변이 폐암 환자들을 위한 진일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8 14:14
  • 한예슬, 2주 만에 ‘다이어트 식단 포기’ 선언… 지속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한예슬, 2주 만에 ‘다이어트 식단 포기’ 선언… 지속하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배우 한예슬(42)이 2주 만에 다이어트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의 식단을 마치고, 더 이상 못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째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매일 오이, 시금치, 닭가슴살, 멸치볶음 등을 먹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 하지만 2주 뒤 한예슬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피해야 할 4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극단적 식이요법 피하기=특정 음식을 골라 먹거나 완전히 끊는 식이요법은 피한다. 예를 들어 매 끼니 닭가슴살만 먹거나, 밀가루를 완전히 피하는 식습관은 무의미하다. 2~3달 이상 지속되기 어렵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막을 수 있다. 원하는 음식을 못 먹는 스트레스로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고 내장지방을 축적한다.▷쌀밥 피하기=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것이다. 잡곡밥처럼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또한 잡곡 속 항산화 성분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똑같이 한 공기를 먹어도 더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혈당지수도 낮출 수 있는 셈이다. 빵을 고를 때도 통곡물빵을 고르면 좋다.▷저녁 식사 후 음식 먹지 않기=자기 3시간 전 야식(夜食)은 금물이다. 저녁 식사 후에 또 음식을 먹으면 유독 살이 많이 찐다.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아침에는 활발히 분비되지만, 밤에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야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빨리 분해하지 못해서 여분의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인다.▷적게 자지 않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에서도 잠이 부족했을 때 초콜릿과 감자칩과 같은 고열량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7/08 13:30
  • 박재범, '이 음료' 마신 뒤부터 아프지 않고 축농증 개선… 무슨 재료 넣었길래?

    박재범, '이 음료' 마신 뒤부터 아프지 않고 축농증 개선… 무슨 재료 넣었길래?

    가수 박재범(37)이 매일 직접 갈아 마시는 음료 덕분에 건강이 크게 좋아졌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올라온 '키스 마크 누구 꺼야?" 몸매 때보다 수위 높아진 박재범'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에게 MC 브라이언이 "항상 뭔가를 마시던데 그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마늘, 마누카 꿀, 레몬 등 염증에 좋은 건 뭐든지 다 갈아서 먹는다"며 "매일 아침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달마다 아프고 축농증도 심각했었다. (그런데) 이걸 먹기 시작한 뒤로 증상도 줄고 아프지도 않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 음료를 셰프들이 만들어 함께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박재범이 매일 아침 직접 만들어 마시는 음료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마늘,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식품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실제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등 항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다만,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열을 가해 익히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또 마늘을 익히면 발암 억제 성분인 'S-알리시스테인'도 많이 생성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생마늘보다 S-알리시스테인이 3배 더 많아졌다. 열을 가하면 과당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높아져 맛이 달달해진다. 반면 알리신은 익힌 마늘보다 생마늘에 더 많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알싸한 향을 내는 성분으로, 혈액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몸속에서 나쁜 균들을 살균하고 해독한다.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도 한다.◇마누카 꿀, 항균작용 탁월하고 피로 개선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마누카숲에서 번식한 꿀벌이 만드는 꿀이다. ​우선 꿀에는 대표적인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성분인 ​방향족산,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등이 들었다.실제 기원전 2100~2000년에는 꿀을 약이나 상처 치료용 연고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리거나 입 안 혓바늘이 자주돋는 사람은 꿀물 등을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또 80% 이상이 당분(단당류)으로 구성돼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돼, 몸속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로가 심한 사람들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꿀 중에서도 마누카꿀은 항균 작용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씁쓸하고 진한 맛이 나며 고유의 풍미가 좋다. 메틸글리옥살(MGO) 성분이 들어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만큼 항균작용이 우수하다.◇레몬, 피부 노화 막고 탄력 높여 레몬에는 쓴맛을 내는 '리모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독소 제거 효과를 높여준다. 체내에서 산화돼 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도 막는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레몬 물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을 돕고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레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펙틴 등은 체내 지방 증가를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지방이 감소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8 13:00
  • “애 엄마 맞아?”… 44세 사유리 원피스 S라인 몸매 공개, 관리 비결은?

    “애 엄마 맞아?”… 44세 사유리 원피스 S라인 몸매 공개, 관리 비결은?

    방송인 사유리(44)가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아들과 함께한 나들이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7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땅바닥에 피우는 민들레를 보면서 역시 난 걷는 것을 좋아. 역시 땅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딱 붙는 원피스를 입어,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꾸준히 웨이트와 크로스핏으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웨이트 운동=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몸의 가슴·등·팔·어깨·복부·허리·하체·종아리 등의 대근육 운동해야 한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팔굽혀 펴기나 맨몸 스쿼트가 도움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잘못하면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크로스핏= 크로스핏(crossfit)이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으로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 된다. 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7/08 11:30
  • 소아·청소년 중증 아토피피부염 증가… 만성 전신질환 위험 커져

    소아·청소년 중증 아토피피부염 증가… 만성 전신질환 위험 커져

    한국 소아청소년의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소아청소년들은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장 질환, 악성종양 등 만성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비율이 높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김선우 박사,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상희 교수, 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영 교수 연구팀은 6세 이상 20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 변화를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사업 후원으로 진행됐다.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2011년에서 2019년까지 인구 10만명 당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육아이슬비 기자 2024/07/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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