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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백과 TV] 음식, 대인관계가 허리 통증 유발? 허리 건강지키는 생활습관의학 6가지

    [질병백과 TV] 음식, 대인관계가 허리 통증 유발? 허리 건강지키는 생활습관의학 6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뿐 아니라 잘못된 자세 습관, 외부 충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척추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현대인의 대부분은 허리디스크가 손상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예전에는 직업군으로 허리 건강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생활습관의학적 관점에서 이를 더 세밀하게 평가한다. 생활습관의학적 허리 평가 기준은 6가지다. 첫 번째는 음식이다. 정크푸드나 탄산음료 등을 많이 먹으면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척추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시간에 약간 부족할 정도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중독이다. 음주나 흡연, 게임, 운동 등을 너무 과하게 하는 경우 척추 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 번째는 수면이다. 잠을 자는 시간뿐 아니라 수면 환경과 질 등이 허리 건강과 관련 있다. 올바른 수면은 디스크가 회복되는데 도움을 준다. 척추 질환 환자들은 잠을 잘 때 다리가 저리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을 자주 겪는데 이런 경우 수면 습관 및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 관리다. 스트레스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척추 질환도 마찬가지다. 미국 하버드대, 캘리포니아대 연구진들은 생활습관의학 논문을 통해 허리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운동이다.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근육 재테크가 매우 중요하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 우리 몸의 좌우 밸런스와 유연성 향상에 도움되는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게 좋다. 여섯 번째는 대인 관계다. 혼자 살기 보다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 부부나 친구 또는 동료와의 관계가 원만한 사람이 더 허리가 건강하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 시, 어떤 치료가 효과적일까. 경증이라면 약물 치료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신경이 눌려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내시경, 현미경,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피부 절개를 최소화한 방법으로 수술 부위까지 도달할 수 있다. 과거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에 비해 부담이 적고 예후가 좋으며 회복속도가 빠르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척추 질환’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병원장과 함께 허리디스크 원인과 질환적 특징, 허리 건강의 생활습관의학 평가 기준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07/17 15:11
  • “치매 대신 새로운 용어 쓰자” 용어 변경 개정안 국회 발의

    “치매 대신 새로운 용어 쓰자” 용어 변경 개정안 국회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17일, ‘치매’ 용어를 ‘인지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치매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치매는 ‘어리석을 치(痴)’와 ‘어리석을 매(呆)’라는 의미의 한자어를 사용한다. 이러한 용어가 환자에게 모멸감을 주고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2011년부터 제기돼 왔다. 같은 한자 문화권인 일본, 중국, 대만에서는 각각 ‘인지증’, ‘실지증’, ‘뇌퇴화증’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용어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임을 시사하는 조사 결과도 있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에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43.8%가 치매 용어에 거부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립국어원의 조사결과에서도 과반(50.8%)이 치매를 다른 용어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총 7건의 용어 변경 관련 법안 발의가 있었으나 실제 용어 변경으로 이어지지 못한 바 있다.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명옥 의원은 ‘치매관리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입법의 취지에 대해 서 의원은 “우리나라 2023년 추정 치매 환자 수가 백만 명 이상에 달한다”면서 “치매 질환에 대한 불필요한 편견을 없애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아울러 법안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인지건강센터’로 바꾸는 내용도 담겼다. 현행법상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뿐 아니라 비(非)치매·치매고위험군, 가족 등 서비스 대상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용어 역시 포괄적이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명옥 의원은 “‘인지증’이라는 용어 사용을 통해 고위험군·초기증상자들이 센터·병원을 더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이번 법안을 계기로 치매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보듬어주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7/17 15:05
  • 46세 채정안, 뱃살 없는 ‘부러운 복부’ 공개…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46세 채정안, 뱃살 없는 ‘부러운 복부’ 공개…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배우 채정안(46)이 민소매 상의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복부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 오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정안은 줄무늬 민소매 상의를 입고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보였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복부가 눈에 띈다. 채정안은 그동안 발레를 통해 꾸준히 자기 관리 해온 모습을 공개했다. 채정안의 관리 비법인 발레의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코어 근육 발달하고 숨은 키 찾을 수 있어발레를 하면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바로 세워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허벅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해 1~2cm 키가 커지기도 한다.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긴 거북목, 굽은 허리 그리고 틀어진 자세 등을 교정하는 효과도 있다. 발레 동작이 뼈를 곧게 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예방하고 재활에도 효과적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근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코어근육과 복근이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발레는 하체 부종도 완화한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하체의 속 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예쁜 엉덩이 라인을 만들 수 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부상 최소화하기 위해 몸 상태 확인하고 발레 시작하기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 본인의 몸 상태부터 점검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발레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17 15:00
  • 심장 응급 수술 핫라인 구축…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합류 의료기관 전국에 40곳

    심장 응급 수술 핫라인 구축…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합류 의료기관 전국에 40곳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합류 의료기관이 40곳이 됐다.부천세종병원은 지난 16일 예수병원과 세종심혈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40번째 협약이다.협약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에 합류한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진료 협력을 핵심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소아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심장 및 대동맥 응급 수술 및 시술 협력 ▲핫라인을 통한 환자의뢰 및 환자 정보 공유 ▲급성기 치료 후 최초 의뢰 병원으로의 환자 회송 협력 등 내용을 담고 있다.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지난 189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성장해 왔다”며 “이번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합류로, 보다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부천세종병원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가동 2년이 채 안 돼 국내 광역시·도에 걸친 명실상부 전국 네트워크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더 촘촘하게 구성해 대한민국 응급 및 필수 의료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병원별로 복잡한 의뢰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병원 내·외를 모두 핫라인으로 연결해 진단 및 이송을 협의하며 적절한 치료를 신속하게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국 2·3차 의료기관은 물론, 외국인 심혈관 질환 환자 및 해외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국내 유일 에어엠뷸런스 보유 기관인 플라잉닥터스도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전원을 의뢰하는 병원 의료진은 365일 언제든 부천세종병원 심장 분야 진료과장과 1:1로 직접 연결된다. 365일 항상 심장 수술 집도의가 핫라인에 직접 대응하는 것은 국내에서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7/17 14:59
  • 폭우에 젖은 우산, 그냥 두지 말고 ‘이렇게’ 말려야 오래 쓴다

    폭우에 젖은 우산, 그냥 두지 말고 ‘이렇게’ 말려야 오래 쓴다

    오늘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우산을 쓴 사람이 많다. 거센 빗줄기에 우산이 흠뻑 젖었을 때 제대로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한 번 닦고서 말려야젖은 우산은 그대로 말리기보다 한 번 씻어낸 뒤 건조하는 게 더 좋다. 우산을 세척하지 않고 말리기만 하면 우산의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천이 오염돼 손상되기도 쉽다. 우산을 씻을 땐 수돗물을 뿌려 우산에 묻은 빗물 속 산성 성분과 먼지 등을 제거하면 된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중성세제를 묻힌 솔이나 스펀지를 활용해 우산을 문지르고 물로 헹구는 게 좋다.우산은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게 가장 좋다.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에 의해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통풍이 되지 않는 비닐에 우산을 넣어두면 우산 천의 색깔이 변하거나 녹슬기 쉬워 최대한 빨리 건조하는 게 좋다.◇손잡이 아래로 향해야 녹슬지 않아우산을 보관할 땐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는 게 좋다. 우산의 꼭지 부분은 물이 고이기 쉬워서 녹이 잘 스는 편이다. 젖은 우산을 펼쳐서 건조할 때도 반드시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도록 건조해야 한다. 마른 수건으로 우산대, 우산살 부분을 닦은 뒤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이미 녹슬었다면 치약·아세톤 활용만약 우산대가 붉게 녹슬었다면 치약이나 아세톤을 솜, 면봉 등에 묻혀 닦아내면 된다. 아세톤과 녹은 같은 ‘극성 분자’라 서로 만나면 없어진다. 치약 속 연마제, 표백 성분도 녹슨 부분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토마토케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이 녹을 지우고 산화를 막는다. 녹이 슨 부분에 케첩을 바르고 30분 정도 기다려 마른 천이나 수세미로 닦아내면 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7/17 14:57
  • 한혜진, 음식 토핑으로 올라간 '이 곤충'에 질색… 섬유질·오메가3 풍부하다는데?

    한혜진, 음식 토핑으로 올라간 '이 곤충'에 질색… 섬유질·오메가3 풍부하다는데?

    모델 한혜진(41)이 음식에 토핑으로 올라간 개미를 먹고 질색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실제 상황* 여름 바캉스갔는데 호텔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갔어요..|한혜진 호텔, 동남아 여행, 리젠트 푸꾸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행 마지막 날 저녁을 코스 요리로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토핑으로 개미가 올라간 음식에 한혜진은 충격받은 보였다. 그는 음식에 개미를 올리기 전 개미만 먹어보라는 셰프의 권유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여행을 함께 한 일행은 토핑으로 셀 수 없이 많은 개미를 올렸지만, 한혜진의 음식에는 단 두 마리의 개미만이 올라갔다. 토핑으로 개미를 접한 한혜진은 "다리를 좀 느낀 것 같다"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개미를 식재료로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개미를 주요 미래 식량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영양 보충과 환경오염 저감 문제 해결 등에서 곤충은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서 개미는 요리의 재료로 사용돼 왔다.지난 3월 미국화학회(ACS)의 춘계학술대회에서 한 연구팀은 식용 개미 4종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냄새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4종은 일반 검은 개미, 치카타나 개미, 가시 개미, 베짜기 개미 등이다. 연구팀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에 따라 연구를 진행했고, 개미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결과를 자세히 보면 일반 검은 개미는 산과 덩굴의 냄새가 난다. 개미가 가진 독샘에서 분비되는 화합물인 포름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또 개미가 의사소통에 활용하는 화합물인 알케인도 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치카타나 개미는 멕시코에서 주로 식용으로 사용된다. 견과류와 목재 그리고 지방의 맛이 풍부했다. 고기나 빵을 조리할 때 나타나는 마이야르 반응에서 생성되는 화합물인 피라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시 개미는 검은 개미와 같이 포름산을 함유하고 있다. 다만 번데기 시절에는 포름산을 갖지 않아 성체와 번데기 각 시기의 맛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베짜기 개미는 숙성육의 향미 성분인 피라진과 꽃향기가 나는 피롤을 갖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달달하고 캐러멜 같은 향이 나게 한다. 하지만 고노동의 아민 때문에 풀 냄새나 소변 같은 불쾌한 냄새도 감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개미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동물 단백질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개미는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다. 또 개미 기름은 오메가3 등이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다. 이외에도 비타민과 탄수화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식량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갑각류나 조개류 등의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트로포미오신이라는 물질이 곤충에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17 14:53
  • "3가지 희귀질환 동시에"… 700만 팔로워 틱톡 스타 벨라 브레이브 사망, 사연 보니?

    "3가지 희귀질환 동시에"… 700만 팔로워 틱톡 스타 벨라 브레이브 사망, 사연 보니?

    세 가지 희귀질환을 한꺼번에 앓다가 사망한 캐나다 10세 인플루언서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 시각)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7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틱톡 스타 벨라 브레이브(10)가 지난 14일 사망했다. 그의 엄마 카일라 톰슨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벨라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카일라는 "벨라는 우리의 품 안에서 평화롭게 떠났다"며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추억을 간직하며, 용기를 마음에 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명이 이사벨라 톰슨인 벨라는 키 78cm로 ▲왜소증(Dwarfism) ▲히르슈슈프룽병(대장 질환) ▲중증 복합 면역결핍증(CID) 총 세 가지 희귀질환을 앓고 태어났다. 그는 태어난 이후 첫 2년 동안 병원에서 수많은 수술을 견뎌야 했다. 그의 성장과 투병 과정을 카일라가 영상으로 올리면서 틱톡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고, 세계의 많은 사람이 벨라에게 응원을 보냈다. 영화 '데드풀'에 출연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2023년 12월 벨라의 이식 수술 후 병원을 방문한 영상이 화제 되기도 했다. 벨라처럼 세 가지 질환이 함께 나타난 이유는 유전적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다. 세포 신호 전달 경로 또는 성장 인자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적 돌연변이가 체내 전체에 영향을 미쳐 희귀 질환을 동시에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그가 앓던 세 가지 병에 대해 알아본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4/07/17 14:46
  • ‘알콜 스왑으로 겨드랑이 닦기’ 특효라 소문 났는데… 진짜 암내 없앨까?

    ‘알콜 스왑으로 겨드랑이 닦기’ 특효라 소문 났는데… 진짜 암내 없앨까?

    여름에 겨드랑이 땀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겨드랑이 냄새에 알콜 스왑이 도움이 된다는 후기가 많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겨드랑이 알콜 스왑으로 닦아봐. 시원혀” “알콜 솜으로 겨드랑이 막 문질러봐 그럼 신세계임” “겨땀날 때 알콜 스왑으로 겨드랑이 한 번씩 닦아주면 낫대요” 등의 글들이 올라와있다. 실제로 알콜 스왑이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는 걸까?이에 대해 아름다운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냄새는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샘에서 유발된 불쾌한 냄새 때문이다. 또 겨드랑이에는 여러 세균이 많이 존재하는데, 대부분 그람양성세균이다. 서 원장은 “알콜 스왑에 함유된 알코올이 그람양성세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좋기 때문에 겨드랑이 냄새 유발에 관여하는 여러 세균을 살균한다는 개념에서 도움이 될 수는 있다”며 “하지만 항균효과 시간이 짧아 계속 나는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 데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지속적으로 알콜 스왑을 사용해 겨드랑이를 자극하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서동혜 원장은 “알코올은 피부를 심하게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피부장벽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리게 되고, 심하면 피부가 벗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특히 아토피 등의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제품은 피해야 한다”며 “알콜 스왑은 주사 놓을 때의 피부 소독이나 가벼운 상처의 응급 처치용으로 사용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안전하게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뭘까? 서동혜 원장은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건조하게 잘 말려주는 게 좋다”며 “데오드란트나 땀 분비 억제제를 사용하며 항균 비누나 국소항균제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겨드랑이털을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서 원장은 “겨드랑이털을 제거하면 세균의 번식과 털줄기에 땀의 축적을 막음으로써 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으로 땀샘을 제거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17 14:28
  • 루메니스코리아, 복합스킨케어 장비 '제네오X' 출시

    루메니스코리아가 지난 13일 자사의 피부관리장비 제네오X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제네오X 론치 나이트(Geneo X Launch night)’를 마쳤다고 밝혔다.제네오X는 하나의 장비로 3단계 피부관리가 가능한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 특허기술 통해 피부 각질제거와 산소공급을 하는 ▲ 1단계 옥시제네오(Oxygeneo Technology) ▲ 2단계 초음파(Ultrasound Technology)를 사용한 영양공급 ▲ 3단계 디톡스 및 리프팅이 이루어지는 네오 마사지(NEO-Massage Technology)를 거쳐 산소를 기반으로 작용한다. 또한 제네오X 시술 시 핸드피스 헤드에 장착하는 총 7종의 천연 고체성분 옥시팟(OxyPods) ▲ 리바이브(잔주름 개선) ▲ 디톡스(민감성 피부) ▲ 글램(피부 탄력) ▲  하이드레이트(건성 피부) ▲ 리터치(피부결 정돈) 등을 피부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한층 고도화된 맞춤형 복합스킨케어가 가능하다.제네오X의 국내 정식 론칭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개최한 ‘제네오X 론치 나이트’에는 전국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기술 및 임상적 정보, 효과적인 피부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루메니스코리아 김도완 사장은 “제네오X는 피부의 기초부터 시작해 전 단계를 맞춤 커버하는 새로운 의미의 복합스킨케어 시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제네오X의 우수한 제품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제네오X는 세계 최초로 IPL 레이저를 개발한 루메니스의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미엄 피부 관리 장비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1개의 장비로 산소를 기반으로 하는 3단계 피부관리가 가능하며, 시술 시 핸드피스 헤드에 장착하는 천연 고체성분 옥시팟(OxyPods)을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선택해 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복합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제네오X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에서 특허 받은 ‘옥시제네오 기술’로 산소가 가득한 피부 기초 환경을 조성해 세포가 유효한 활성 물질을 최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열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멍∙붓기∙볼꺼짐 등 피부손상이나 통증 없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7/17 14:19
  • "아직 30대인데, 목 'ㄱ'자로 휘어버려"… 영국 남성 어떤 병 때문일까?

    "아직 30대인데, 목 'ㄱ'자로 휘어버려"… 영국 남성 어떤 병 때문일까?

    난치병의 일종인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해 목이 'ㄱ자'로 꺾여 버린 영국 30대 중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는 강직성척추염으로 목이 구부러져 고통받고 있는 조나단 존슨(35)의 사연이 공개됐다. 조나단은 지난 1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의료 파업으로 수술이 취소됐고, 상태는 심각해졌다. 조나단은 "이제 겨우 35세인데 몸이 노인처럼 구부러져 끔찍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잠을 자는 것도 힘들어 늘 피곤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17세에 처음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 크론병도 앓게 됐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척추 수술로 마비가 올 가능성도 높지만, 차라리 휠체어를 타고 싶은 마음"이라며 병원으로부터 응답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조나단이 앓는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만성 관절염의 일종이다.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척추뼈들이 하나가 돼 자라는데, 그 결과 대나무처럼 뻣뻣해진다. 이 염증은 다른 신체 부위의 관절에 퍼질 수 있으며, 눈이나 위장 등에도 침범할 수 있다. 강직성척추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병을 앓는 사람은 대부분 흔하지 않은 항원(HLA-B27)을 가지고 있다. 이 항원이 무조건 강직성척추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없는 사람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07/17 14:03
  • 그룹 잼 출신 50대 윤현숙, 탄탄한 ‘비키니 몸매’ 공개… 관리 비법은?

    그룹 잼 출신 50대 윤현숙, 탄탄한 ‘비키니 몸매’ 공개… 관리 비법은?

    그룹 잼, 듀오 코코 출신 윤현숙(52)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joy the sunset. 아름다운 밤. 멋진 석양. 그리고 나. 마음이 차분해지고 겸허해지는 이 시간이 참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 웨이트 운동과 스트레칭 등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윤현숙은 군살 없이 탄탄 몸매를 자랑했다. 윤현숙의 몸매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보자.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몸의 가슴·등·팔·어깨·복부·허리·하체·종아리 등의 대근육 운동해야 한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팔굽혀 펴기나 맨몸 스쿼트가 도움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잘못하면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스트레칭=스트레칭에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특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칭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진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7/17 14:00
  • SK바이오팜, 첫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7900억 규모

    SK바이오팜, 첫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7900억 규모

    SK바이오팜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 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 로부터 도입하는 라이선스(License-in·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술도입은 중추신경계를 넘어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TPD) 등 신규 치료법(모달리티·Modality)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 에 따른 것이다.이 계약은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하여 5억 7150만 달러에 달한다.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방사성 의약품이다.또한 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방사성 약물접합체(Radionuclide Drug Conjugate·RDC) 프로그램들에 대한 일부 우선협상권도 확보하였다.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와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바이오텍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당사가 작년에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분야 진출을 선언한 이후 가장 구체적인 성과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이며, 앞으로 RPT 사업 전반에 대한 보다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올해 안에 공개하고, 임상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7/17 13:53
  •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점유율 20% 돌파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점유율 20% 돌파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의 유럽 점유율이 20%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전역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SC가 제품 단독으로 유럽에서 점유율 2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같은 기간 유럽 주요 5개국 등에서 입찰 수주를 통해 획득한 22%의 시장점유율에 힘입은 것”이라며 “현지 의사·환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램시마SC의 위상을 반증해준다”고 말했다.현재 셀트리온은 유럽 각국에 설립된 현지 법인들을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세일즈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시장 특성을 고려해 종합병원, 소형 클리닉을 아우르는 다양한 규모의 병원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면서 40%에 달하는 점유율로 램시마SC 처방 확대를 이끌었다. 프랑스에서는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등에서 램시마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램시마 제품군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듀얼 포뮬레이션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램시마SC 점유율 28%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낮은 병원 접근성, 높은 정맥 주사제 투약 비용 등의 요인으로 더 큰 수요 창출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도 신속히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7 13:51
  • 노보 홀딩스, 아세뉴런 알츠하이머 치료제 'ASN51'에 1380억 투자

    노보 홀딩스, 아세뉴런 알츠하이머 치료제 'ASN51'에 1380억 투자

    노보 노디스크의 지주사 노보 홀딩스가 아세뉴런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노보 홀딩스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유발인자인 타우 단백질 응집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아세뉴런의 1억 달러(한화 약 138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한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주도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세뉴런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제 개발에 주력하는 스위스 생명공학회사다. 노보 홀딩스가 투자한 자금은 아세뉴런의 주요 포트폴리오인 'ASN51'을 임상 2상 개발 단계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평가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알츠하이머는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뇌에 쌓여 신경세포가 서서히 사멸하는 질환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원래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이지만,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와 잘못 응집되거나 엉켜 신경세포를 죽이는 독성 단백질로 변하면 신경세포를 손상한다.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모두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다. ASN51은 타우의 응집에 관여하는 효소인 'OGA'를 억제하도록 설계된 경구용 저분자 후보물질로, 타우의 응집을 막아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OGA 억제 기전은 파킨슨병과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을 비롯한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응집을 억제할 때도 가능성을 보였다.아울러 노보 홀딩스 측은 ASN51이 독특한 작용 기전뿐 아니라 경구제라는 제형 특성상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아세뉴런은 임상 1상 시험 5건에서 완전한 중추신경계 흡수와 높은 OGA 효소 점유도를 입증하면서 잠재력을 입증했다. 아세뉴런은 올해 안에 첫 번째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노보 홀딩스 나비드 시디키 수석 파트너는 "많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고 있음에도 치료 옵션이 거의 없었다"며 "세포 내 타우를 표적으로 하는 아세뉴런의 경구용 저분자 약물은 알츠하이머 치료 방식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세뉴런 바바라 안게른 파빅 CEO는 "자사의 주요 자산인 ASN51을 임상 2상 개발 단계로 발전시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투자 결정 이후 노보 홀딩스 나비드 시디키 수석 파트너가 아세뉴런의 이사회에 합류하기로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17 13:50
  • 태어나자마자 ‘이 증상’ 나타난 아기, 생후 2개월 만에 사망… 원인 뭐였길래?

    태어나자마자 ‘이 증상’ 나타난 아기, 생후 2개월 만에 사망… 원인 뭐였길래?

    미국의 한 아기가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펠릭스 진은 지난 2022년 3월 ‘수포성 표피박리증’ 때문에 사망했다. 펠릭스의 어머니 에린은 “펠릭스가 태어난 직후 무언가가 이상하다고 느꼈다”며 “입에 피부조각들이 붙어있었고, 몇 시간 지나자 그 작은 몸에서 피부가 계속 벗겨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펠릭스는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진단받았다. 에린은 당시 펠릭스가 받았던 치료에 대해 “이런 삶을 주려 한 건 아니었다”며 “매일 약물과 상처 치료만 했다”고 말했다. 펠릭스는 태어난 지 두 달 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다가 사망했다. 펠릭스가 겪은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수포성 표피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은 선천적으로 피부와 점막에 쉽게 물집이 생기는 상염색체열성질환이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단순형(EB simplex) ▲연접부 ▲이영양형(DEB) 등으로 나뉜다. 환자들은 선천적으로 표피와 진피가 떨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단백질이 결핍되며 상처와 물집(수포)이 계속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감염에 취약하고,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 환자들은 식도도 벗겨져서 음식을 삼킬 때도 어려움을 느낀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7/17 13:46
  • 위스키에 미지근한 '이것' 섞어 마시면, 풍미 확 살아난다… 정말?

    위스키에 미지근한 '이것' 섞어 마시면, 풍미 확 살아난다… 정말?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위스키를 물에 타 먹는다고 말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안소희와 오지 않는 크림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문상훈(33)이 "위스키에 물을 타 먹으면 도수는 낮아지고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말하자 안소희는 "나도 그 방법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위스키에 물을 타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위스키에 물을 넣으면 물과 알코올 분자가 서로 섞이면서 위스키 향이 더욱 살아난다. 위스키에 약간의 물을 넣으면 더 맛있어진다는 스웨덴 린네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 위스키의 맛은 '과이어콜'이라는 물질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구운 참나무통에 넣어 저장하고 숙성해 만든다. 이때 액체가 통 내벽에 닿으면 과이어콜이 위스키로 이동하게 된다. 알코올 도수 50도 이상 위스키는 과이어콜이 유리잔의 바닥에 모이기도 한다. 그때 약간의 물을 넣으면 과이어콜이 수면으로 떠 오른다. 공기와 액체가 접하는 면으로 나온 과이어콜 때문에 위스키를 마시는 내내 더 나은 맛과 풍미를 얻을 수 있다. 또 알코올이 약간 희석되면서 과이어콜이 위스키 표면으로 올라오는데, 이때 위스키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워싱턴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위스키에 물을 섞을 때 까장 적절한 비중이 20%일 때다. 또 미지근한 물을 넣어야 위스키 고유의 맛과 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 냉장고에서 꺼낸 찬물을 타면 온더록스(물 잔처럼 생긴 잔에 얼음을 몇 조각 넣고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 방법)와 별 차이가 없어지기 때문이다.한편,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는 맥주와 같은 발효주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취하기 쉽다. 요즘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타서 만드는 하이볼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오히려 술을 희석해서 먹으면 쓴맛이 약해서 빠르게 먹게 되는데, 이때 혈중알코올농도의 증가 속도도 빨라져 심한 숙취를 유발할 수 있다. 혼합물 농도가 적고, 높은 함량의 에탄올을 함유한 위스키가 식도와 위 점막을 자극해 맥주나 막걸리, 포도주보다 심한 속 쓰림을 유발한다. 또 위스키는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량만 마시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17 13:40
  • 표정만 봐도 안다… ‘수술 후 통증’​​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표정만 봐도 안다… ‘수술 후 통증’​​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얼굴 표정만으로 수술 후 통증 발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의료진은 해당 모델의 유용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통증 표현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정보 중 하나로,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적절한 평가와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수술 환자의 최대 71%가 수술 후 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증 정도는 매우 주관적이고, 소아나 정신질환자 등 스스로의 통증을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 통증의 유무, 강도 등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구본욱·박인선 교수 연구팀은 통증에 대해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얼굴 표정, 생리적 신호 등을 이용해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평가·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연구팀은 전신마취 하에 위 절제 수술을 진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통증이 없는 상태 ▲수술 후 마취회복실 입실 직후 ▲환자가 진통제가 필요한 정도의 통증을 표현했을 때 ▲진통제 투여 후 통증이 경감된 상태에서의 얼굴 표정을 촬영했다. 이와 함께 통상적으로 통증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되는 ‘진통통각지수(ANI)’와 활력 징후와 같은 생리적 신호, 환자의 주관적인 통증 강도를 표현하는 ‘숫자통증척도(NRS)’를 측정했다. 이후 수집한 데이터를 다양하게 조합해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고, 수술 후 통증 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연구 결과, 얼굴 표정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은 수술 후 발생한 중증 통증을 매우 높은 정확도로 예측했다. 진통통각지수, 활력 징후와 같은 생리적 신호를 기반으로 한 모델보다 성능 또한 뛰어났다. 얼굴 표정만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은 예측 정확도가 AUROC 0.93으로 가장 높았으며, 얼굴 표정과 활력 징후 데이터를 함께 학습한 모델(AUROC 0.84)이 뒤따랐다. AUROC는 인공지능 모델의 예측 정확도를 나타내는 성능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성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구본욱 교수는 “마취회복실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의 통증을 평가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다면, 적절한 통증 관리 치료를 통해 수술 환자 회복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수술 후 통증 환자뿐 아니라,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의 통증 평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7 13:39
  • 종일 비 오는 날, ‘잇몸’ 통증 심해지는 이유는?

    종일 비 오는 날, ‘잇몸’ 통증 심해지는 이유는?

    17일 수도권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비가 많이 내리면 습도가 높아져 꿉꿉함을 느끼기 쉽다. 또 관절이나 치아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비올 때 느끼기 쉬운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충치 통증비가 오면 의외로 충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기압이 낮으면 충치 구멍 속에서 세균들이 생성한 가스가 팽창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과거 충치를 치료한 경험이 있어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충치 부위에 채워 넣은 재료와 치아 사이 공간이 있으면 가스가 생겨 신경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땐 치과를 찾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관절 질환 통증비가 오면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아져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해 통증을 유발한다. 신체를 압박하는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면서 관절 안쪽 공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이때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윤활액, 관절 내 조직도 함께 팽창해 주변 통증 감각 수용체를 압박한다. 따라서 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비 오는 날 적절한 찜질을 하는 게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퇴행성관절염은 온찜질,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급성 손상은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통증 부위에 따뜻한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대고 15분간 가볍게 마사지하면 된다. ◇우울감흐린 날씨에 우울감이 심화될 수도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고, 이로 인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도 감소한다. 반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량은 늘어나서 평소보다 졸음이 많아지고, 의욕 저하와 피로감,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 우울감이 너무 심하다면, 우산을 들고서라도 30분 정도 빗길을 산책하는 게 좋다.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자외선을 쬐면서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7/17 13:34
  • 덴마크 불닭 리콜, 한 달만에 번복… 현지 판매 재개

    덴마크 불닭 리콜, 한 달만에 번복… 현지 판매 재개

    최근 덴마크에서 '너무 맵다'는 이유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리콜 조치됐다가, 한 달 만에 번복돼, 판매 재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으로부터 한국산 라면 3개 제품 중 2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하고 덴마크 내 판매를 재개한다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회수 철회와 판매 재개 2개 제품은 ▲불닭볶음면 2X 스파이시(Buldak, Hot Chicken 2X Spicy) ▲불닭볶음탕면(Buldak, Hot Chicken Stew)이다. 불닭볶음면 3X 스파이시(Buldak, Hot Chicken 3X Spicy)는 회수 유지된다.이번 판매재개 승인은 지난 6월 11일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한국산 매운맛 라면 3개 제품에 대해 총 캡사이신 함량이 높아 해당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급성 중독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회수한 지 한 달만의 결정이다.최초 덴마크 정부의 회수조치에 대해 식약처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다른 국가로 확산되거나 무역장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덴마크 정부에 전달했다.또 식약처는 매운맛 라면은 한 번에 직접 먹는 매운 감자칩 제품과 달리 캡사이신이 함유된 소스가 전부 섭취되지 않고 그릇에 남아 있게 되는 점을 감안해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소속 한국식품과학연구원(식품위생검사기관)을 통해 실제 조리 후 섭취하게 되는 캡사이신 함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이어 식약처는 규제기관 간 논의를 위해 덴마크에 정부 대표단을 즉시 파견했고, 지난 3일 덴마크 수의식품청에 제품 조리 과정 영상, 조리 후 총 캡사이신 함량 등 과학적 자료를 제공했다.특히 라면 제품은 매운 칩과는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여러 번 나누어서 섭취하고, 실제 섭취하는 총 캡사이신 함량이 조리와 식사 과정에서 감소되는 점이 위해평가에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하였다.덴마크 수의식품청은 한국 식약처가 제공한 새로운 정보를 근거로 위해평가를 다시 진행하였고, 그 결과 불닭볶음면 2X 스파이시(Buldak, Hot Chicken 2X Spicy)와 불닭볶음탕면(Buldak, Hot Chicken Stew) 2개 제품은 총 캡사이신 함량이 안전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회수 조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이번 회수조치 철회는 정부가 과학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규제기관 간 협의를 통해 국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한 성과”라고 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07/17 13:16
  • 대웅제약, 전국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공급

    대웅제약, 전국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공급

    대웅제약은 지난 16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건협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모비케어를 공급한다. AI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 등 심장질환 검사 영역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더한 의료 솔루션으로, 수검자의 심장질환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대웅제약과 건협은 모비케어를 활용해 부정맥 등 유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건협 건강검진센터에 모비케어와 함께 심전도 검사 항목에 대한 AI 판독과 전문가분석 결과 데이터, 해석·상담 설명자료, 사용법 교육 등도 제공한다. 건협은 건강검진 수검자 대상 홍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AI 심전도 검사 활용도를 확대할 예정이다.양측은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모비케어를 활용한 AI 심전도 검사 효용성을 확인했다. 총 71명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약 15%의 수검자들에게서 부정맥을 검출해 심장질환 조기 진단 효과를 입증했다.건협 AI 심전도 검사는 수검자 선택에 따라 ‘당일’과 ‘1일(24시간)’ 검사 두 가지로 진행된다. 1일 검사는 자택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병원에서 검진이 끝나고 가슴에 부착한 상태로 귀가 후 모비케어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대중화하고, 조기 진단, 유관 질환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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