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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2 다이어트’는 1주일에 5일은 칼로리 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2일간은 500~600kcal만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방법을 말합니다.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크리스 프랫, 전 영국 재무부 장관인 조지 오스본 등이 실천했던 식사법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최근, 5대 2 다이어트의 건강 효과가 입증됐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5대 2 다이어트는 혈당 및 체중 개선 효과가 높습니다.2. 주치의와 상의 후 시도해야 합니다.“5대 2 다이어트, 혈당 및 체중 개선 효과 뛰어나”중국 베이징 병원 연구팀이 비만 또는 과체중인 초기 당뇨병 환자 405명을 16주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5대 2 다이어트 그룹 ▲메트포르민 복용군(하루 2회 0.5g) ▲엠파글리플로진 복용군(하루 1회 10mg)으로 분류됐습니다.그 결과, 5대 2 다이어트 그룹의 당화혈색소는 평균 1.6% 감소했고 메트포르민 그룹 1.6%, 엠파글리플로진 1.5%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5대 2 다이어트 그룹의 80%가 당화혈색소 6.5% 미만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8주간 추적 관찰했을 때도 5대 2 다이어트 그룹의 76.6%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미만으로 유지했습니다. 5대 2 다이어트 그룹은 체중이 평균 9.7kg 감소했으며 메트포르민 그룹은 5.5kg, 엠파글리플로진 그룹은 5.8kg 줄어들었습니다.효과 좋지만 장기간 실천 힘들다는 단점도5대 2 다이어트는 건강 효과가 뛰어나지만 장기간 실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의료센터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헐적 단식’, ‘주기적 단식’, ‘격일 단식’ 등의 주제로 진행된 13건의 연구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전문가의 중재 하에 진행되는 간헐적 단식은 당뇨병 환자에게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었지만 몇 개월 이상 장기간 유지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개별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장기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는 “환자마다 투약 내용과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5대 2 다이어트를 단기간 시행한 뒤 그 이후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식단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가급적 진단 초기에 시도해야그렇다면 5대 2 다이어트는 어떤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할까요? 당뇨병을 비교적 최근에 진단받은 초기 당뇨병 환자가 시도해 보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당뇨병을 진단 받은 지 5년 이내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박정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을 보면 짧게는 2주에서 8주 동안 다양한 방식의 간헐적 단식이 체중·혈당·대사 지표를 유의하게 개선했다”며 “심하지 않은 초기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관해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초기 환자의 경우, 혈당과 함께 체중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치료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반면,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오래 된 환자에게는 권고되지 않습니다. 당뇨병 유병 기간이 긴 경우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저혈당 위험이 매우 높으며 굶다가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오를 위험이 큽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오래된 환자는 혈당 변동성이 커지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져 5대 2 다이어트를 추천하지 않습니다.주치의와 상담은 필수5대 2 다이어트를 실천하기 전, 전문가와 상의는 필수입니다. 음식 섭취량이 평소와 달라지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교수는 “당뇨 약은 환자가 일정한 양의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섭취한다는 가정 하에 처방되기 때문에 식사량이 갑자기 줄어들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약제들 중에서도 인슐린이나 설포닐우레아 계열 약물은 저혈당 위험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5대 2 다이어트를 실천해보고 싶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약물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해 혈당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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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듣고 싶은데 외부 환경과 소통해야 할 때, 한쪽 이어폰을 잃어버렸을 때 한쪽으로만 이어폰을 착용할 때가 있다. 이런 행동이 습관이 된다면 갑자기 한 쪽 귀가 안 들리는 ‘돌발성 난청’이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이란 스트레스나 이어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난청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한 쪽으로만 이어폰을 착용했다면, 다른 쪽에 고막에 비해 강한 압력이 가해지고 주변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된다. 따라서 어느 순간 이어폰을 착용했던 한 쪽 귀에 ‘삐~’라는 소리가 들릴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이 있다면 청력 저하와 함께 이명이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의 약 1~2%는 뇌종양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뇌종양에 의한 돌발성 난청은 청력이 서서히 저하되므로, 이상 징후가 발현했다면 반드시 병원에 찾아가야 한다.돌발성 난청은 급격한 청력 저하를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 발견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게 좋다. 발병 첫날에 치료를 시작해도 이미 청력 저하가 진행됐을 수 있다. 실제 환자 중 3분의 1 정도는 치료 후 정상 청력을 회복하지만, 3분의 2는 부분 회복되거나 회복되지 않는다.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 ▲난청 정도가 심한 경우 ▲어지럼증이 동반된 경우 회복률이 낮아진다. 갑작스러운 난청 증세, 귀에 내용물이 꽉 찬 느낌, 먹먹함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을 권한다.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은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쪽 귀의 이명이 커지거나 전화를 받았을 때 양쪽 귀 소리가 큰 차이를 보인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돌발성 난청은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치료한다. 달팽이관과 청각신경의 염증성 반응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혈당·혈압 상승 ▲안면홍조 ▲위장장애 ▲간·신장 손상 ▲녹내장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고용량 투약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입원 후 인슐린을 함께 투약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효과가 없다면 고막 안쪽 중이에 위치한 '고실'에 주사로 직접 스테로이드를 주입할 수 있다.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은 스테로이드를 고막 안쪽에 주사하는 시술로 보통 1~3일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행한다.돌발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귀의 피로도를 낮추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력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 시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음악을 듣고 싶다면 가능하면 스피커로 듣고, 이어폰을 꼭 써야 한다면 한 시간 듣고 10분 정도는 휴식이 필요하다. 한쪽으로만 이어폰을 착용하는 습관 역시 피해야 한다. 술, 담배, 커피 등은 귀 신경을 자극하고 혈관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삼가거나 줄여야 한다. 또한 이비인후과를 내원해 주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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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독 긴 무더위에 지쳐있다면 보양식 생각이 간절하다. 보양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삼계탕이다.삼계탕(蔘鷄湯)은 이름 그대로 인삼과 닭을 넣고 푹 삶아 만든 여름 보양식이다. 고기를 먹는 것이 귀했던 시절, 지치기 쉬운 여름철만큼은 꼭 단백질 보충이 필요했고, 그래도 가장 친숙한 닭에, 몸에 좋은 한약재를 이것저것 넣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게 만든 요리가 삼계탕이다.사실 삼계탕에서는 닭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삼계탕에 들어가는 한약재다. 괜히 삼계탕에서 닭(鷄)보다 먼저 인삼(蔘)이 나오는 게 아니다. 그만큼 여름철에 제대로 된 보양을 위해서는 사용되는 한약재가 중요하다는 뜻이고, 이 삼계탕에서 인삼만큼 중요하고 빠지면 안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황기다.황기는 아주 오랜 사용의 역사가 있는 한약재인데 약 2000여년 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의 한약재 서적인 신농본초경에도 황기가 기록되어 있다. 역사가 오래 된 만큼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어 왔으며 그만큼 효과도 다양하다.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염증을 포함하여 면역 조절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간 보호, 신경 보호도 주된 효능이다. 또한 항-고혈당 활성 작용도 있어 당뇨합병증을 억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당뇨 치료에 황기를 주사 및 경구제로 활용하고 있으며 몇몇 연구에서는 황기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고 밝히고 있다.특히 요즘 가장 주목받는 것은 강장제로서의 역할인데 정자운동성을 증가시키고 수컷 동물의 발정을 유발했다는 연구 결과도 보인다. 더불어 성장호르몬 분비, 성장 촉진 활성에도 도움을 주는데 최근 시중에 나와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주성분이 황기인 것도 이를 기반으로 한다.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해 왔던 황기건중탕, 만성피로의 대표 처방인 보중익기탕 등의 군약(가장 중요한 구성 약재)으로 황기를 사용했으며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에도 황기가 들어가는 이유다.게다가, 황기는 인삼만큼 효과가 좋으면서도 인삼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효과도 좋고 구하기도 쉬워 다른 약재들과의 배합을 통한 처방과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는데 황기와 지황을 배합하면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더욱 큰 효과가 있으며, 황기와 단삼 배합은 만성피로증후군에 효과를, 황기와 당귀를 배합한 당귀보혈탕은 에스트로겐 효과, 조혈작용, 면역 조절 작용과 같은 약리작용을 보인다.더 놀라운 점은 뛰어난 약리효과 대비 부작용도 적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포함해 여러 음식에 활용되었으리라 본다. 다만, 보다 효과를 더 볼 수 있는 체질이 있는데, 마르고 소화를 못 시키는 유형의 환자나 살집은 있지만 피부가 희고 살이 말랑말랑하고 땀이 많은 유형의 환자에게 황기가 더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가정에서는 황기와 당귀를 각각 30g씩 4리터의 끓은 물에 넣고 30~40분 정도 끓인 후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 2-3회 마시는 것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질병이 아님에도 안색이 창백하고 자주 어지러운 여성이 꾸준히 마실 경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앞서 설명했듯 다른 한약재와 배합했을 경우 보다 다양하고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한의원을 방문하여 내 몸에 맞는지 상담을 받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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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눈가, 입가 등 얼굴뿐 아니라 목, 가슴, 배, 다리 등 신체 곳곳에 주름이 생기고 짙어진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주름이 생기는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신체 부위별 주름 유발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뱃살 주름·볼 주름→지나친 다이어트와 요요뱃살에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크게 두 가지가 원인이 있다. 하나는 지방 무게로 접히는 주름이고 다른 하나는 피부의 탄력이 감소해 처지는 경우다. 특히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으로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하면 두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배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진다. 이때 배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긴다. 볼 부위도 마찬가지다. 살이 빠지면 가장 먼저 빠지는 부위가 얼굴 중에서도 볼이다. 볼에 생긴 주름은 불이 푹 꺼져 보이게 만들어 빈약한 인상을 준다. 뱃살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이 볼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무조건 안 먹어서 빼는 급격한 다이어트와 이후에 나타나는 요요를 예방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할 때 식사량 조절에만 의지하지 말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근육이 생기게 해야 한다. 그래야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이마 주름→눈 치켜뜨는 습관이마에 굵게 가로로 일자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노화, 자외선, 공해, 질환, 생활 습관 등으로 이마 주름이 발생한다. 특히 눈을 치켜뜨는 습관은 이마 주름의 주범이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다혈질인 사람의 경우 이마 주름이 깊다. 눈꺼풀을 억지로 위로 들어올리기 위해 눈을 강하게 뜨기 때문이다.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교정 수술을 통해 억지로 눈을 뜨는 상황을 없앨 수 있다. 안검하수는 위쪽 눈꺼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는 근육의 힘이 약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상태를 말한다. 습관적으로 눈을 치켜뜬다면, 의식적으로라도 노력을 해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목주름→높은 베개 베고 자기 목주름은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름이다. 가장 주된 원인은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이 생긴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로 바꿔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른데 바로 누워 잘 때는 6~8㎝, 옆으로 누울 잘 때는 어깨 높이를 고려해 2㎝ 정도 더 높은 것이 적당하다. 평소 세안 후 보습제를 바르거나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를 때 목에도 함께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때수건으로 목을 문지르는 행위는 민감한 목 피부에 큰 자극을 줘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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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34)이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하지마!’ 코너에는 가수 브라이언(43)과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관리 비법을 묻자, 효연은 “저는 그냥 요즘 먹고 싶은 거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야유가 쏟아지자, 효연은 끝까지 들어보라며 “집안에서 엉덩이 붙이고 있는 시간이 잘 없다. 계속 움직인다. 이거 청소했다, 저거 했다 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효연의 비법에 공감하며 “걷든가 움직여야 한다. 차라리 집에서도 TV 보면서 제자리 걷기 하든가 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연은 앞서 9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효연처럼 집안일을 하면서 움직이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먼지 털기 30분, 50kcal 소모실제로 먼지 털기 같은 단순 작업도 30분만 하면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먼지 털기는 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팔 근육과 어깨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어깨 근육이 강화되면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뻐근함이나 목근육 경직으로 인한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팔이나 발목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운동 기구를 부착하고 청소하면 더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설거지나 빨래 30분, 110kcal 소모30분 동안 손으로 설거지하면 110kcal를 소모한다. 설거지할 때는 손목 회전과 손의 악력에 영향을 주는 팔의 척측수근굴근, 어깨의 상부 승모근, 허리의 척추기립근을 사용한다. 여러 근육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 칼로리가 소모된다. 그리고 그릇을 집어 올리고 음식 찌꺼기를 긁고 수세미를 쥐었다 짜는 등의 행동은 손가락·손목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단, 싱크대에서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서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되 허리는 구부리지 않고 쭉 펴는 게 좋다.옷을 빨고 너는 행동은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하게 해 30분 동안 약 110kcal를 사용한다. 단, 무거운 빨래를 널 때 안 쓰던 어깨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 근육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빨래를 비틀어 짤 때 손목 손상이 올 수 있다. 팔꿈치를 몸통에 가까이 붙인 상태에서 손목을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세운 채 빨래를 짜야 안전하다.◇바닥 청소 1시간, 200kcal 소모빗자루·대걸레·진공청소기를 이용해 1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정도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때 등세모근(목과 가슴의 뒤쪽 면을 덮고 있는 목근육·등의 얕은 근육·어깨 근육을 총칭)이 아닌 팔의 힘을 사용하고 허리를 꼿꼿이 펴면 팔뚝 라인을 정돈할 수 있다. 걸레질할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팔동작을 크게 한다.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하는 걸레질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대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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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된다. 대파의 영양에 대해 알아본다.'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다. 파의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요리할 때 대파를 넣으면 고기의 누린내를 잡고, 국물 맛은 진하고 깊게 만들 수 있다. 흔히 버려지는 부분인 대파 뿌리에도 영양소가 가득하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대파 뿌리에 다량 함유돼 있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감기 기운이 있다면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국내 연구팀이 전라도 신안에서 자란 대파를 잎(줄기와 뿌리를 제외한 초록색 부위)과 줄기(뿌리를 제외한 흰색 몸통 부위), 뿌리(흰 잔털뿌리 부위)로 나눈 것을 건조시켜 분쇄한 분말을 가지고 각각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더니, 대파 잎의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도와 생리활성도 효과는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균활성 등 총 10가지 측정법을 이용했다. 대파 잎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301.38㎍였는데, 뿌리는 136.79㎍, 줄기 110.87㎍로 측정됐다. 플라보노이드 함량 역시 잎은 595.65㎍, 뿌리 251.86㎍, 줄기는 220.88㎍였다.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서 신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이다. 연구팀은 "햇빛에 노출되는 대파의 잎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항산화 성분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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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을 겪기 쉽다. 이러한 소화기 증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만성적이고 반복적이라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검사를 해도 이상 없는 경우가 많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치료 대신 소화제만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한의학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봤다. ◇식후 포만감·조기 만복감 등 나타나면 의심기능성 소화불량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와 위는 자율신경으로 연결돼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각종 호르몬이 분비되고 위의 운동이 방해를 받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6년 60만2998명에서 2019년 70만265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장관 질환 진단 기준인 ‘로마 기준’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의 대표적 증상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식사를 한 후 위가 꽉 차는 것과 같은 불편감(식후 포만감) ▲조기에 포만감을 느껴 정상적인 식사를 다 마치지 못하는 증상(조기 만복감) ▲상복부가 불에 타는 듯한 화끈거림(상복부 속쓰림) ▲상복부의 통증 중 하나라도 반복되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생명과 관련된 치명적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소화제로도 해소되지 않는 소화불량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한약 복용한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93% 증상 완화한의학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진단한다. ▲위장 기능이 허약한 비허(脾虛) 타입 ▲음식물이 소화가 되지 않고 쌓여 음식으로 증상이 유발되는 식적(食積) 타입 ▲평소 스트레스가 많고 예민하며 긴장으로 증상이 쉽게 유발되는 간울(肝鬱) 타입 등이다.한의학에서도 기능성 소화불량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시작한다. 위장의 과민성을 줄여주는 치료,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치료, 위 운동성을 정상화시키는 치료, 위장을 움직이는 신경계인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가 대표적이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는 “침, 뜸, 한약 등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며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는 한약으로는 육군자탕, 반하사심탕, 소요산, 시호소간산, 내소화중탕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중 반하사심탕은 흔히 ‘담적’이라 알려진 심하비(心下痞, 상복부의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 완화에 사용된다. 그 효과는 과학적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하사심탕을 투여한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5525명 중 93%가 증상 호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하사심탕을 단독 혹은 양방과 병용 치료한 경우 단일 치료에 비해 약 15%의 치료 효과가 증대되고, 재발율은 약 50%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지난 5월 게재된 바 있다.◇맵고 짠 음식 피하고 스트레스 관리 중요기능성 소화불량은 일상 생활 습관이 특히 중요한데 기름진 음식과 폭식, 야식은 소화에 부담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맵고 짠 음식도 식도,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에 부담이 되므로,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도 기능성 소화불량의 큰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고석재 교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도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방 병원에 내원해 한의학적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며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한 첩약 의료보험도 실시돼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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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항상 '미리미리'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 한번 생긴 주름은 시술을 받는 게 아닌 이상 쉽게 회복되지 않아서다. 피부 노화를 막고 싶다면 노화의 신호를 미리 알아차리고, 대비하는 게 좋다. 피부 노화 신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베개 자국 안 없어져얼굴에 생긴 베개 자국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 신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피부 속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대~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 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 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는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져 베게 자국이나 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상처 아무는 속도 느려져비슷하게 피부 상처 치유 속도도 더뎌진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 조직의 손상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는 분열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자연스레 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늦어진다. 나이가 들어 상처가 나면 새살이 잘 돋지 않고,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피부 건조해져나이가 들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피부는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막이다. 이런 보호 기능의 대부분을 피부 각질층이 담당한다. 피부가 노화되면 각질층이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 역시 떨어진다. 피부 장벽은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를 통해 해로운 물질이 흡수될 수 있다.◇체온 쉽게 떨어져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것도 노화 신호다. 피하 지방층은 피부밑과 근육 사이에 쌓인 지방인데, 체온이 발산되는 것을 막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피부가 노화하면 피하 지방층의 지방세포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지방층의 두께도 함께 얇아진다. 따라서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돼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한편, 이 같은 노화 신호를 느꼈다면 앞으로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첫째는 보습이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실내 적정 습도(40~50%)를 유지하는 게 좋다. 술과 담배는 금물이다. 술은 몸속 수분을 부족하게 하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얼굴을 붉게 만들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담배는 광노화를 촉진하고 탄력 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담배 연기 속 해로운 화학물질은 상처 치유 능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또한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원인이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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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게 더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막상 잡곡밥을 먹으려고 하면 어떤 잡곡이 가장 도움 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밥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좋은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귀리귀리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귀리는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 또 귀리 속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은 곡물 중 귀리에만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 기능이 뛰어나고 치매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수수수수도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곡물로, 일반적으로 조의 37배 수준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능력이 높으면 해로운 활성산소가 줄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수에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수수는 장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실제 농촌진흥청과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쥐에게 14일 동안 하루 2회 각각 수수빵과 일반 밀빵을 먹인 결과, 수수빵을 먹은 쥐는 밀빵을 먹은 쥐보다 장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적었고, 장내 유익균은 많았다. 수수를 콩과 함께 먹으면 지질과 단백질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기장기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인도 국제 반건조 열대작물 연구소‧말라위 국제 식품 정책연구소‧영국 레딩대 등 공동 연구팀은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9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21일~4개월 동안 매일 50~200g의 기장을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각각 10%, 9.5%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6% 증가했다. 기장은 탈모 개선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기장에는 모발 건강을 유지해주는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밀리아신은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콜레스테롤인 피토스테롤의 일종으로, 모근 상피세포에서 케라틴 세포의 증식과 대사 활동 증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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